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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브리트니 스피어스, 자정의 ‘데이트 폭력’ 소동…구급대까지 출동

팝 가수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새 남자친구와 데이트 폭력 소동에 휘말렸다.지난 2일(현지시간) CNN과 페이지식스 등 외신 매체는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남자친구와 크게 다퉈 현장에 구급대가 출동했다고 보도했다. CNN에 따르면 스피어스는 전날 밤 로스앤젤레스의 웨스트 할리우드에 있는 한 고급 호텔에서 스피어스가 남자 친구과 “큰 싸움”을 벌여 이날 오전 0시 42분께 현장에 구급대가 출동했다. 스피어스는 실제로 이송되지는 않았으며 이후 개인 경호팀과 함께 호텔을 떠난 것으로 알려졌다. 스피어스와 함께 있던 남자친구는 지난 2022년 스피어스의 저택 건물 청소 인력으로 고용된 37세 일반인 남성이다. 이날 페이지식스는 스피어스가 이 남성과 호텔 밖에서 몸에 담요를 걸친 채 속옷 차림으로 베개를 든 사진을 보도했다. 이번 소식에 대해 스피어스는 이날 오후 개인 SNS 계정에 “알립니다…그 뉴스는 가짜!!!”라며 부인했다. 이어 “나는 전날 밤 발목을 삐었고 구급대가 불법으로 우리 집 문 앞에 나타났다”며 “그들은 내 방에 들어오지 않았지만 나는 정말로 불쾌했다”며 “나는 보스턴으로 이사한다!!! 평화”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AP통신은 스피어스와 남편 샘 아스가리의 이혼이 법원에서 받아들여졌다고 밝혔다. 스피어스는 지난 2016년 아스가리와 교제를 시작, 2022년 6월 결혼 후 2년 만에 갈라서게 됐다.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5.03 13:08
연예일반

세 개의 이름, 세 번의 살인..‘마스크걸’ 세계를 사로잡은 세 개의 이유 [줌인]

넷플릭스 시리즈 ‘마스크걸’의 인기가 뜨겁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각색한 ‘마스크걸’은 마스크로 얼굴을 가린 채 인터넷 방송 BJ로 활동하던 김모미가 의도치 않은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 지난달 18일 첫 공개 됐다.‘마스크걸’은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의 김용훈 감독이 새롭게 각색했다. 공개 전부터 화려한 캐스팅으로 기대를 모는데 공개 후 현재도 가장 뜨거운 작품을 꼽으라면 ‘마스크걸’은 단연 먼저 거론된다. 공개 직후에는 원작의 잔인함을 줄이고 매력을 잘 살렸다는 평을 받으며 화제작으로 떠올랐다. 그럼에도 일각에서는 폭력적이고 선정적인 장면이 지나치게 많다는 의견도 있다. 그야말로 화제의 중심에 있다. OTT 집계사이트 플릭스패트롤에 따르면 ‘마스크걸’은 공개 직후 국내를 포함해 아시아 8개국에서 시청 시간 순위 1위에 올랐고, 공개 5일 만에 전세계 누적 시청 순위 3위를 기록했다. 넷플릭스 톱10 비영어권 TV부문에선 공개 첫주 2위로 진입해 2주째부터 1위에 올랐다. ◇ 화려한 캐스팅‘마스크걸’의 첫 번째 인기 요인은 배우들의 연기다. 원작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을 보여줬기 때문이다. 맨 처음 ‘마스크걸’이 시리즈로 제작된다는 소식이 알려졌을 때, 가장 중요했던 문제는 누가 김모미를 연기하느냐였다. 김모미는 ‘마스크걸’의 중심이자 극을 처음부터 끝까지 이끌어가는 인물. 어떤 배우가 김모미 역을 맡느냐에 따라 작품의 성공 여부가 달려있었다.김모미는 위험한 상황에서 벗어나기 위해 첫 번째 살인을 저지르고, 자신의 정체를 눈치채버린 직장 동료 주오남(안재홍)을 살해하고, 춘애(한재이)의 남자친구 최부용(이준영)에게서 벗어나기 위해 마지막 살인을 저지른다. 일반인의 범주에서 벗어난, 상식 밖의 인물이라고 볼 수 있다. 이를 위해 제작진은 3인 1역이라는 승부수를 던졌다. 외모 콤플렉스를 가진 직장인 김모미는 신예 이한별이, 주오남을 살해한 후 성형수술을 한 김모미는 나나가, 교도소에 수감된 김모미는 고현정이 각각 맡아 김모미의 파란만장한 일대기를 그려냈다. 원작의 느낌을 잘 살릴 수 있었던 데는 캐릭터를 위해 외형까지 바꾼 배우들의 힘이 크다. 이한별은 다이어트와 분장을 통해 외모 콤플렉스를 가진 김모미를 완성했다. 고현정은 데뷔 이후 첫 숏컷에 도전, 청순한 이미지를 벗고 초췌한 얼굴로 나타나 단숨에 시선을 끌었다.여기에 탈모 분장으로 신선한 충격을 안긴 주오만 역의 안재홍과 아들의 복수를 위해 성형수술까지 감행한 김경자 역의 염혜란도 빼놓을 수 없다. ◇ 웹툰 원작과 좋은 각색의 힘‘마스크걸’ 원작 웹툰은 2015년 8월부터 2018년 6월까지 네이버에서 연재되며 청소년 관람 불가임에도 당시 종합 순위 톱10을 유지할 만큼 인기였다.좋은 원작의 힘은 이미 많은 성공 사례를 통해 증명됐다. 앞서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사내맞선’, ‘유미의 세포들’, ‘지금 우리 학교는’, ‘스위트홈’, ‘무빙’ 등이 드라마로 재탄생돼 각기 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이미 많은 독자들에게 검증된 탄탄한 스토리를 각색하는 것이기에, 각색이 성공적이면 흥행 가능성을 예측해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마스크걸’은 원작의 주요 서사를 드라마로 잘 각색했다는 호평을 받았다. 기존의 팬층을 그대로 유입하기 쉽다는 장점도 있다. 여기에 원작과 닮은 배우까지 캐스팅된다면 원작 팬들에겐 더할 나위 없는 선물이 된다. 사실 인기 작품을 드라마화한다는 건 양날의 검이 되기 쉽다. 그럼에도 좋은 각색은 시너지를 불러일으킨다. 작품이 흥행에 성공하면 원작 웹툰도 다시 주목받는 효과까지 불러온다. 2일 네이버웹툰에 따르면 ‘마스크걸’은 방영 전 10일(8월9~18일)과 이후 10일의 합산 조회수와 거래액이 각각 4배, 3배가량 증가했다. ◇ ‘마스크걸’ OTT라 가능했다‘마스크걸’의 세 번째 인기 요인은 지상파에선 만나볼 수 없는 작품이라는 점이다. 자극적인 장면으로 호불호가 극명하게 갈리지만, 넷플릭스의 특성과 잘 맞아떨어진다는 평이 많다. 지상파에서는 볼 수 없는 파격적 소재와 설정, 과감한 연출이 넷플릭스라는 플랫폼과 만나 시너지를 발휘했다.정덕현 대중문화 평론가는 “콘텐츠는 플랫폼과 잘 어울려야 성공할 수 있다. 아무리 좋은 콘텐츠도 플랫폼 성격과 매칭이 안 되면 실패할 수 있다. 그런데 ‘마스크걸’은 누가 봐도 ‘넷플릭스 아니면 할 수 있나?’라는 생각이 드는 작품”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원작도 파격적이지 않나. 그런 소재를 시도하는 게 넷플릭스와 아주 잘 어울리는 콘텐츠라고 볼 수 있다”며 “우리나라뿐만 아니라 해외 시청자들의 취향에도 맞는 작품이 아닌가 한다”고 분석했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9.06 06:00
뮤직

뮤지컬 배우 이지유, 9월 23일 ‘대기업 재직’ 일반인 남자친구와 화촉

뮤지컬 배우 겸 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인 이지유가 ‘9월의 신부’가 된다. 유튜브 채널 ‘지유개’를 운영 중인 크리에이터 이자 뮤지컬 배우로 활동 중인 이지유는 최근 유튜브에서 1000만 조회수를 기록하는 등 승승가도를 달리고 있다.이지유 관계자는 “결혼식은 9월 23일 강릉에 위치한 웨딩홀에서 진행된다”며 “예비신랑은 대기업에 재직 중인 키 190cm의 훈남”이라고 전했다.한편 그녀는 지난 2013년 뮤지컬 ‘미스터온조’로 데뷔했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8.24 13:30
뮤직

백아연, 오늘(12일) 일반인 남자친구와 화촉...임슬옹 등 JYP 동료 대거 참석

가수 백아연이 화촉을 밝혔다. 백아연은 12일 오후 서울 여의도의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백아연의 예비신랑은 일반인이다. 백아연은 예비신랑 측을 고려해 비공개로 진행했다.이날 백아연 결혼식에는 전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소속 연예인들이 대거 참석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가수 임슬옹은 “아연아 결혼 축하해”라는 글과 함께 백아연과 찍은 셀카를 공개하기도 했다. 또 원더걸스 유빈과 선예도 식장을 찾아 백아연을 축하한 것으로 전해졌다. 백아연은 지난 3월 “10년이라는 시간 동안 가수 백아연으로 활동하면서 많은 일들이 있었던 것 같다. 기쁠 때가 더 많았지만 그 가운데에 불안한 마음도 들 때가 있었고 힘들 때도 있었다. 2년 전 겨울, 그런 저에게 먼저 손을 내밀며 다가와준 고마운 사람을 만나게 됐다”며 결혼을 발표했다. 2011년 SBS ‘K팝스타’ 시즌1 톱 3에 오르며 대중에 이름을 알린 백아연은 2012년 EP ‘아임 백(I'm Baek)’으로 데뷔했다. 이후 ‘이럴 거면 그러지 말지’, ‘쏘쏘’ 등을 히트시켰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8.12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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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0기 옥순, 아들 졸업식서 꽃미모 발산..."어딜 봐서 학부모야?"

'나는 솔로' 돌싱 특집 출연자인 10기 옥순이 아들의 유치원 졸업식 사진을 공개했다.옥순은 17일 올해 8세가 되는 아들의 손을 꼭 붙잡고 나란히 서서 꽃다발을 안고 있는 다정한 '모자' 사진을 선보였다.해당 사진에서 그는 화사한 파란색 원피스를 입고 '한예슬 닮은꼴' 인형 미모로 시선을 강탈했으며, 아들도 넥타이까지 맨 채 졸업생의 포스(?)를 풍겨 귀여움을 더했다.특히 옥순의 아들은 올해 여덟살이 되어서 초등학교 입학을 앞두고 있다. 이에 사진을 접한 네티즌들은 "옥순님이 초등학생을 둔 학부모가 된다니 믿기 힘들다", "사진만 보면 그냥 여대생 포스인데", "학부모 중에 가장 아름다우실 듯", "아들과 다정한 모습, 보기 좋습니다" 등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그런가 하면 옥순은 '돌싱글즈3' 출연자이자 현재 교제 중인 남자친구 유현철과 유튜브 채널에 동반 출연해 악플러들을 향한 심경을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샘 해밍턴이 출연 중인 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썸'의 '대실하샘' 코너에 동반 출연한 것. 이날 유현철은 옥순과의 교제에 대해 언급하면서, "응원도 받고 질책도 받는데 아이가 보고 상처가 될 것 같다"며 애틋한 부정을 드러냈다. 옥순 역시 "다른 건 다 참겠는데 아이가 불쌍하다는 식의 댓글은 못 참겠더라. SNS 꼴랑 몇 개 보고 절 평가하는 게 짜증난다"며 속상함을 드러냈다.무엇보다 두 사람은 '호텔 영상' 때문에 달린 악플 떄문에 가장 상처받았다고 털어놨다. 유현철은 "저희가 서울에 약속이 있었다. 같은 출연자 친구에게 옥순을 소개해주는 날이다. 그래서 호텔을 잡았다"고 자초지종을 설명했다.옥순은 "저는 숙소에 거울이 있길래 저를 찍고, 옆에 오빠를 찍었다. 그런데 그걸 가지고 욕하더라"고 덧붙였다. 이에 유현철은 다시 "아이 있는 사람들이 호텔 잡고 잘 하는 짓이라고 하더라. 저는 질투라고 생각한다"고 부연했다.옥순은 "저희가 텐트 가지고 다니며 노숙할 수 없지 않냐. 저를 욕할 수 있는 건 혼전순결을 하는 사람들 뿐"이라면서 "제가 챙길 이미지가 뭐가 있냐. 전 일반인이다. 자꾸 이미지를 깎아먹지 말라는데, 내가 챙길 이미지가 있나 싶다"고 솔직하게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한편 옥순은 대기업 생산직 근로자로 아들을 양육하는 싱글맘이며, 유현철은 피트니스 센터를 운영하며 딸을 키우는 싱글 대디다. 두 사람은 지난 해 말부터 공개 열애 중이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2.18 0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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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원→서주원, 반복되는 ‘사생활 의혹’에 대중은 지친다

그룹 UN 출신 배우 최정원과 유명 인플루언서 아옳이의 남편인 카레이서 서주원, 여기에 가수 제이미(박지민)가 남자친구인 채널A ‘강철부대 시즌2’ 출연자 구민철의 불륜을 암시하는 글을 올리면서 연예계가 ‘불륜설’로 들끓고 있다.앞서 구민철과 공개 열애 중이던 제이미는 지난 23일 자신의 SNS에 “당신의 남자친구가 바람둥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을 때”라며 “4~5명의 다른 여성과 즐거웠나”라는 저격글을 적었다. 또 제이미는 SNS에 올렸던 구민철과 함께 찍은 사진도 모두 삭제했다. 제이미는 게시글의 정확한 대상을 밝히지는 않았지만 누리꾼들 사이에선 구민철이 바람을 피운 게 아니냐는 추측이 제기됐다. 다만 구민철은 아직 어떠한 입장도 밝히지 않은 상황이다.또 많은 팬들을 보유하고 있던 서주원과 아옳이는 지난해 10월 협의 이혼했다는 사실이 최근 알려져 큰 충격을 안겼다. 2018년 11월 결혼한 두 사람은 유튜브 등에 출연하며 대중의 관심을 받았다. 이들을 응원하는 팬들도 많았다. 그러나 아옳이가 서주원의 외도로 이혼을 결정했다고 주장하고, 서주원의 상간녀에 대한 소송도 따로 제기하면서 진흙탕 싸움이 예고된 상황이다. 이에 서주원은 “대부분 사실과 다르다”면서 “전처의 돌발 행동(상간녀 소송 제기)에 무척 당황스럽고 황당하다”고 반박했다.지난 9일엔 한 유튜브 채널에 최정원과 자신의 아내가 불륜 관계라고 주장한 A씨가 등장해 파문이 일었다. A씨의 주장에 따르면 최정원은 A씨 아내와 과거 연인 관계였으며, 최정원은 그가 유부녀임을 알면서도 계속해서 연락을 시도했다. 다만 최정원은 A씨의 말에 반박하며 “전 연인도 아니었고 알고 지낸 동네 동생이었다”면서 “두세 번 식사를 했을 뿐 불미스러운 일은 없었다”고 해명했다. 세 건의 논란은 모두 SNS와 유튜브, 온라인을 통해 급속도로 퍼졌다는 공통점을 갖는다. 각각 논란의 당사자 중 한명이 SNS, 유튜브 등을 통해 폭로한 글이 대중의 관심을 끌며 삽시간에 퍼져나갔다.지난 2015년 헌법재판소의 위헌 결정으로 ‘간통죄’가 폐지되면서 불륜은 형사처벌 대상에서 벗어났다. 하지만 불륜은 여전히 민사소송의 대상인 데다 사회적 인식 역시 부정적이다. ‘불륜’이라는 이미지로 인해 제작진이 캐스팅을 기피해 대중의 눈앞에서 자취를 감춘 연예인, 셀럽들의 수가 적지 않다. 간통죄 폐지 이후에도 그들 대부분이 방송 복귀를 하지 못하는 것은 ‘불륜’에 대한 대중의 인식이 어느 정도로 부정적인지를 대변한다.더구나 매체가 제한적이던 과거와 달리 인터넷이 발달한 지금은 클릭 한번으로 소문이 사실여부와 관계없이 빠르게 번질 수 있다. 연예인뿐 아니라 유튜버, 인플루언서, 방송에 출연한 일반인까지 누구나 대상이 될 수 있다. 단순히 ‘의혹’이 제기되는 것만으로도 이미지 추락을 피하기 어렵다.일명 ‘사생활 검증’에 나선 대중의 눈높이가 점점 높아져만 가고 있는 상황에서 스타들에게 더욱 강한 책임감과 도덕성, 높은 수준의 윤리의식이 요구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정덕현 대중문화 평론가는 “SNS와 유튜브 등의 문화가 발달하며 누구나 스타가 될 수 있는 시대가 됐지만 그 만큼 스타들의 사생활에 책임의식도 강하게 요구되고 있다”며 “유명하고 돈이 많다고 해서 자기 마음대로 해도 되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요즘은 스타들도 ‘자기 절제’에 대한 인식을 갖지 않으면 활동을 이어나가기 어렵다는 것을 알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emily00a@edaily.co.kr 2023.01.25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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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솔로' 10기 정숙, 지방제거 수술 후 과감한 복부 노출..."여름에 비키니 입게~"

'나는 솔로' 돌싱 특집 출연자인 10기 정숙(가명)이 복부 지장 제거 수술을 받은 사실을 고백했다.정숙은 20일 "복부 지방 제거한 지 내일 되면 딱 일주일 된다. 지금 멍 투성인 상태인데 좀 들어갔다. 2개월 정도는 지나야 팍팍 티가 난다고 하더라"며 최근 미용 시술을 받은 사실을 쿨하게 밝혔다.이어 "복부는 시간이 좀 걸린다고 한다"며 "나이가 드니 뱃살이랑 팔뚝 살이 젤 빼기 힘들다. 뱃살은 왜 그리도 살이 잘 붙는지 그래서 큰 용기 내서 시술받았는데 시간이 아주 필요하고 관리도 꾸준하게 해야 효과를 더 볼 수가 있으니 어떤 거든 쉽게 얻어지는 게 없다"라고 시술 비화를 전했다.그러면서 "조만간 옆구리 팔뚝 시술하고 일주일이나 보름 지나고 난 뒤 자리 좀 잡으면 사진 또 올리겠다"라며 "기대 기대. 복부 살아 사라져라. 여름에 비키니 입을 수 있게"라며 즐거워 했다.한편 정숙은 돌싱특집에서 50억 자산가임을 밝혀 화제를 모았고, 방송 후에 만난 일반인 남자친구와 공개 열애를 이어가고 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3.01.20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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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6개월' 이하늬, 무보정 속옷 화보 실화냐? 뱃살 실종된 글래머 몸매

배우 이하늬는 출산 6개월만에 속옷 광고 촬영을 해 화제다. 이하늬는 29일 "오늘 하루도 고생많으셨습니다"라는 글과 여러 장의 광고 촬영 비하인드 사진을 올려놨다. 해당 사진에서 그는 타이트한 베이지색 초미니 원피스를 입고 광고 촬영을 하는 모습이다. 란제리 브랜드 광고 촬영인 만큼 넥라인이 깊게 파여서 몸매를 드러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출산 6개월 차임에도 완벽한 몸매를 과시한 이하늬는 관능적인 분위기와 포즈를 선보였다. 절친한 배우 오나라는 "알흠다움이란 이런 거닷"이라며 응원을 보냈다. 한편 이하늬는 지난해 12월 일반인 남자친구와 미국에서 극비 결혼식을 올렸음을 밝혔으며, 지난 6월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11.30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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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3' 이소라, "바로 걸린 날" 최동환과 비밀연애 들킬 만큼 뜨거운 때~

'돌싱글즈3' 이소라가 비밀연애 중인던 당시의 추억을 떠올리는 사진을 올려 화제다. 이소라는 18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남자친구 최동환과 찍은 다양한 사진을 게재했다. 해당 사진에서 이소라는 최동환이 올린 사진을 리그램했는데 두 사람은 옷가게에서 거울 셀카를 찍으면서 "바로 걸린 날, 아무도 못 알아볼 줄"이라는 메시지를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본인들이 일반인이라 대부분 몰라볼 줄 알았으나 당시 데이트 모습이 여기저기서 포착돼 인터넷에서 열애설이 불거진 바 있었다. 이를 언급한 이소라의 발언이 폭소를 안긴 것. 또 다른 사진에서 이소라는 최동환은 물론 유현철, 김민건, 한정민 등 '돌싱글즈3' 남성 출연자 모두와 다정샷을 찍었는데 이에 대해 이소라는 "엄마한테도 말 안 했을 때라 지인들이 궁금해할 때 이 사진을 보고는 설마 (김)민건이 오빠냐며... 놀리는 재미가 있었는데"라고 회상했다. 한편 이소라는 지난 11일 '돌싱글즈3' 스페셜 방송을 통해 최동환과 지난 6월부터 교제 중이라고 밝혀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최종 커플 선택 시, 인연을 맺지 못했으나 방송 후에 교제를 시작하게 됐다. 이에 두 사람은 10월 말 방송 예정인 '돌싱글즈 외전'에서 둘만의 사랑 이야기를 공개할 예정이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09.19 08:00
연예일반

‘푸어라이크’ 6500만원 들여 약 40번 성형한 ‘전신 성형푸어’ 사연 공개

약 40번에 걸쳐 성형수술을 한 ‘전신 성형푸어’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푸어라이크’ 6회에서는 성형수술과 시술로 전신에 6500만원을 소비한 일반인 성형푸어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일반인 성형푸어는 중학교 2학년 때 쌍커풀 수술을 시작으로 앞트임, 뒤트임, 밑트임 등 눈에만 15번의 재수술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발목이 조금만 더 가늘었다면 더 예뻤을 거야”라는 전 남자친구의 말에 발목 성형까지 했다고 고백했다. 이외에도 이마, 코, 광대, 허벅지 등 그의 전신 성형 이력이 공개되자 MC 김구라는 “본인 얼굴에서 본인 것은 어디냐”고 질문했다. 이에 출연자는 “귀는 내 것”이라고 답했다. 그는 머리부터 발끝까지 약 40번의 전신 성형 수술 덕분에 현재 얼굴에 만족한다고도 말했다. 특히 그는 이마 5회, 눈 15회, 코 3회, 광대 1회, 보조개 1회, 팔자주름 2회, 입술 1회, 턱 2회 등 총 39번의 수술에 6510만원을 썼다고 밝혔다. 가장 고통스러웠던 수술로는 이마 거상을 꼽으며 “두피를 절개해서 이마 피부를 들어 올려주는 수술”이라 설명했다. 그러면서 “가렵고 찌릿찌릿하고 너무 아프다. 우울증까지 왔다”고 털어놨다. 그가 이렇게 외모에 집착하게 된 이유도 이날 공개됐다. 학창 시절, 노래 경연 대회에서 수상할 정도로 음악에 소질이 있었던 성형푸어는 “노래를 불러 영상을 올리면 사람들은 노래가 아닌 외모에 대해서만 평가했다”고 밝히며 눈물을 글썽였다. MC 이지혜는 성형 중독에 우려를 표하며 “지금이 좋다. 더 하면 과하다”고 말했고 도경완 역시 “외모는 손댈 곳이 없다. 외모보다 마음을 수술해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08.13 1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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