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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정동원에게 쏟아진 우려...양치승-임도형 사이서 부쩍 마른 모습?

열네살 정동원이 부쩍 마른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우려를 샀다.지난 6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아내의 맛'에는 '미스터트롯' 출신 가수 정동원이 등장했다. 약 5분 가량 짧게 출연했지만, 반응은 가장 뜨거웠다.이날 정동원은 가수 임도형과 헬스장에서 만났다. 두 사람은 트레이너 양치승에게 운동 지도를 받았다. 이들은 "이거 잘하면 팔에 근육 생기냐"며 다리 근력 대결도 펼쳤다.이 과정에서 허벅지 싸움을 하던 정동원의 다리가 부쩍 마른 상태로 포착돼, 시청자들의 우려를 산 것. 초등학생인 임도형에 비해 팔과 다리가 확인히 가늘어, 안타까움을 안겼다.방송 후 시청자들은 "왜 이렇게 말랐냐", "하도 바빠서 힘들어 보인다", "여러 루머 때문에 마음고생해서 그런 것 아닌가?", "보약도 지어 먹고 잘 먹어야 한다" 등 걱정하는 글들을 시청자 게시판 등에 올려놨다.한편 14살인 정동원은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미스터트롯'을 통해 전국민적인 인기를 모으고 있으며, 최근 선화예술중에 편입 합격했다.최주원 기자 2020.10.07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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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의 맛' 정동원, 영탁 빙의 '정교수' 변신 "임도형에 보컬 레슨+고민 상담"

'트롯 천재' 정동원이 '아내의 맛'에서 남다른 재능으로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자랑했다. 정동원은 지난 2일 방송된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100회 특집에 출연했다. '아내의 맛' 100회를 축하하기 위해 남승민과 듀엣곡 '짝짝꿍짝'을 발매한 그는 스튜디오에서는 남승민, 영상에서는 임도형과 케미를 뽐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정동원은 '정교수'로 분했다. 노하우를 가르쳐 달라며 연습실에 찾아온 임도형 지도에 나선 것. 전문 보컬 선생님 못지않은 포스를 뽐낸 정동원은 진지한 모습으로 레슨에 나섰다. 그는 영탁에게 지도받았던 노하우를 떠올리며 '영탁 미니미'가 됐다. 영탁의 보컬 팁을 임도형 눈높이에 맞춰 완벽하게 전수한 정동원은 안무 지도까지 완벽하게 해냈다.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노하우를 전한 정동원은 임도형에게 형 노릇을 톡톡히 하며 한층 성숙해진 모습을 보였다. 보컬 및 안무 지도뿐만 아니라 개인적인 고민 등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누며 동생을 살뜰히 챙겼다. 한층 성숙해진 '형' 정동원의 모습은 보는 이들을 흐뭇하게 만들었다. 한편 정동원은 이날 스튜디오에 '짝짝꿍짝'을 함께 부른 남승민과 함께했다. '짝짝꿍짝'은 '아내의 맛' 100회를 축하하기 위해 영탁과 정동원이 기획한 특별 선물. '미스터 트롯' 이후 폭발적인 인기를 얻으며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만큼 이번 '짝짝꿍짝' 역시 정식 음원으로 출시돼 리스너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짝짝꿍짝'은 '니가 왜 거기서 나와' 작곡가 지광민과 영탁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해 만든 곡으로, 신나고 경쾌한 느낌의 세미트로트 곡이다. 영탁과 정동원이 '삼촌 조카' 케미로 역대급 곡을 탄생시켜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한편, TV조선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06.03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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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아내의 맛' 정동원, 누구와 붙어도 '케미 요정'

‘아내의 맛’ 정동원이 형들 사이에서 지지 않는 예능감으로 활약했다. '미스터트롯'의 '트롯천재' 정동원은 지난 2일 방송된 TV CHOSUN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100회 특집에 출연했다. ‘아내의 맛’ 100회를 축하하기 위해 남승민과 듀엣곡 ‘짝짝꿍짝’을 발매한 그는 노래로 오프닝을 열었다. ‘짝짝꿍짝’은 ‘아내의 맛’ 100회를 축하하기 위해 영탁과 정동원이 기획한 특별 선물이다. ‘니가 왜 거기서 나와’ 작곡가 지광민과 영탁이 다시 한번 의기투합해 만든 곡으로, 신나고 경쾌한 느낌의 세미트로트다. 프로듀서 영탁은 영상에서 정동원과 남승민의 녹음 디렉팅에 나섰다. 정동원은 여유있는 모습으로 녹음을 무사히 마쳤다. 이날 영상에선 정동원은 '정교수'로도 활약했다. 노하우를 가르쳐 달라며 연습실에 찾아온 임도형에 제대로 선생님 노릇을 한 것. 앞서 영탁에게 배움을 받았던 그는 그대로 임도형에 노하루 전수에 나섰다. 전문 보컬 선생님 못지않은 포스를 뽐낸 정동원은 영탁의 보컬 팁을 임도형 눈높이에 맞춰 완벽하게 전수한 정동원은 안무 지도까지 완벽하게 해냈다. 또 보컬 및 안무 지도뿐만 아니라 개인적인 고민 등 속 깊은 이야기를 나누며 동생을 살뜰히 챙겼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6.03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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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트롯' 인기에 KBS 노젓는다

TV조선 '미스터트롯'이 매회 시청률 고공행진을 보이는 가운데 KBS 유튜브 채널이 낙수효과를 누리고 있다. 최근 방송된 '내일은 미스터트롯'(이하 미스터트롯) 4회는 순간 최고 시청률 20%를 돌파(닐슨코리아 유료가구 수도권 기준)하고 닐슨코리아 유료 가입자 전국 기준 19.4%로 집계됐다. 종전 '미스트롯'의 최고 시청률인 18.1%를 뛰어 넘어 종편 예능 프로그램 중 가장 높은 시청률로 기록됐다. '미스터트롯'의 트로트 신동 홍잠언-임도형이 특별 출연한 TV조선 '아내의 맛'까지 최고 시청률 9.6%를 보이며 곳곳에 트로트 인기를 실감하게 했다. 포털사이트를 비롯한 각종 블로그, 커뮤니티 등에도 관련 글이 이어지고 있고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 트로트 차트에선 영탁, 임영웅,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등 참가자들이 부른 노래들이 최상위권에 다수 포진했다. 유튜브에선 '미스터트롯' 관련 영상이 쏟아지고 있다. 특히 KBS 채널들의 활약이 두드러진다. 트로트 가수의 꿈을 안은 대부분 참가자가 '전국 노래자랑' '아침마당'을 거쳐 '미스터트롯'에 도전장을 내밀었기 때문이다. 이에 KBS는 옛날 자료 화면들을 모아 유튜브 형식으로 새롭게 편집해 업로드 중이다. 지난 1월 3일엔 KBS 광주 채널에서 송해와 만난 홍잠언의 모습을 자막까지 달아 올렸다. 영상엔 7세 홍잠원이 '항구의 남자'를 부른 후 송해와 만담을 주고받는 장면이 담겼다. 송해는 "건강하게 오래 사시네~"라는 농담으로 프로그램에 웃음을 이끌었다. 이 영상은 29일 기준 62만회 이상이 재생됐고 트로트 유튜버들에 의한 관련 영상들도 다수 생겼다. KBS 부산 채널은 '미스터트롯 올하트, 트로트계의 BTS 장민호의 가을남자'라는 제목으로 '아침마당'에 출연한 장민호 모습을 재편집했다. KBS 엔터테인먼트 채널에선 '홍잠언_정동원_임영웅_노래자랑이 낳은 예비 트롯 스타 3(고화질)'이라며 데뷔 전 이들의 활약상을 조명했다. 이들 채널 운영자들은 댓글로 시청자들과 소통하며 요청 자료들을 올려주겠다고 약속하고 정동원, 이찬원, 임도형, 임영웅, 김수찬 등 '미스터트롯' 참가자들의 개별 영상 또한 수시로 업로드 중이다. '미스트롯' 우승자 송가인이 출연한 '전국 노래자랑' 출연 모음 영상이 7개월만에 600만 뷰를 넘은 것으로 보아 '미스터트롯' 참가자들 영상의 조회수 또한 꾸준히 오를 것으로 보인다. KBS는 지역 유튜브 채널 등을 이용한 컨텐트로 4050 이용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셈이다. 실제로 2018년 디지털마케팅 기업 메조미디어가 조사한 디지털 동영상 이용 행태에 따르면 전 연령대에서 TV보다 모바일로 동영상 시청을 더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50대는 포털사이트 대신 유튜브에 검색하는 비율이 24.9%로 10대 다음으로 높았다. 한국언론진흥재단이 올 1월 초 발표한 조사에서도 10대뿐만 아니라 204대까지도 절반 이상, 50대도 42.5%가 온라인 동영상 플랫폼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뉴미디어 전문가는 "채널 수익 구조에 따라 다르겠지만 KBS가 광고를 포함해 영상 조회수를 통해 벌어들이는 매출이 엄청날 것"이라면서도 "그 수익이 출연자에 돌아가진 않는다. 아직까지 방송계약에 동영상 플랫폼 관련한 조항이 미흡하다. 또한 과거 출연 방송을 재편집한 영상이기 때문"이라면서 KBS 유튜브 채널들이 '미스터트롯' 인기에 호재를 누리고 있음에 동의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1.30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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