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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주 아나운서, 둘째 출산 후 “지난번보다 훨씬 수월”

임현주 MBC 아나운서가 최근 둘째 딸을 출산한 가운데, 소감을 전했다.14일 임현주 아나운서는 자신의 SNS에 “임신과 출산과 모자동실을 졸업하며. 쨍쨍이의 이곳에서의 또다른 이름은 바로 ‘임현주 아기’”라며 “‘임현주 아기’를 안고 있으면 임현주는 아기냄새에 취하고, ‘임현주 아기’가 잠을 자면 호르몬이 동기화 되는지 같이 꾸벅꾸벅 존다. 수유할 때가 되면 귀와 발바닥을 간지럽혀 깨운다”고 전했다.그러면서 출산 3일째라고 밝힌 임현주는 “제 몸 여기저기 붙어있던 수액들을 하나 둘 제거하고 한결 가벼워졌다. 미역국을 여섯끼 연속 먹고, 회복도 잘 되고 있다”며 “지난번 모자동실에 비하면 훨씬 수월하게 느껴져 얼마나 다행인지. 극기훈련 같았던 그 과정을 또 어떻게 하나 실은 막막했는데, 막상 쨍쨍이가 순둥순둥하게 거의 울지도 않고 잘 먹고 잘 자서 저희가 당황스럽게도 별로 할게 없다”고 전했다.이어 “귀여운 아기와 함께 내일이면 집으로 간다. 아리아와 쨍쨍이의 첫 만남 궁금하다. 같은 아기인데 갑자기 언니가 된 아리아의 마음을 잘 살피고 설명해줘야겠다”고 덧붙였다.끝으로 “산부인과가 귀해진 시대인걸 체감한다. 임신 기간 마음 졸이던 여러 과정을 안심 시켜주신 든든한 노 교수님과 모자동실에서 만난 선생님들의 친절함도 잊지 못할 것”이라고 적었다.한편 임현주 아나운서는 지난 2023년 2월 영국 출신 작가 다니엘 튜더와 결혼했다. 같은 해 10월 첫딸을 품에 안았으며 지난 12일 둘째를 출산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2.15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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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주 아나운서, 둘째 출산 “초스피드로 네 식구 됐다”

임현주 MBC 아나운서가 둘째를 출산했다.13일 임현주는 자신의 SNS에 “2월 12일 눈 내리던 오전, 쨍쨍이가 세상 밖으로 나왔다”고 출산 소식을 전했다.임현주는 “첫째 때는 긴장과 떨림에 내내 눈물 바람이었는데 이번엔 경력직의 대범함인지 모든 과정을 울지 않고 생생하게 느끼고 바라보았다”며 “우렁찬 울음과 함께 눈 앞에 다가온 아기 얼굴을 보는 순간, 생에 또 다른 사랑이 등장했음을 강렬하게 직감했다”고 밝혔다.그러면서 “2월 14일은 저희 부부가 혼인신고를 한 지 2년이 되는 날인데 초스피드로 이렇게 네 식구가 됐다”며 “응원해주시고 기도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한편 임현주 아나운서는 지난 2023년 2월 영국 출신 작가 다니엘 튜더와 결혼했다. 같은 해 10월 첫딸을 품에 안았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2.13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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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주 아나운서, 둘째 출산 예정일 미뤄... “산후조리원 안 간다”

MBC 임현주 아나운서가 둘째 출산 예정일을 미뤘다고 밝혔다.임현주 아나운서는 지난 9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출산 예정일을 5일 정도 미뤘다. 조금 더 여유를 누릴 수 있어 잘됐다 싶고”라며 “이제 D-8. 건강하게 만나자”라고 밝혔다. 이어 “산후조리원에 가지 않기로 결정. 지난번 9박10일도 저는 좀 답답하게 느껴지기도 했고, 무엇보다 아리아가 재접근기와 동시에 동생 태어나는 걸 아는지 엄마가 보이지 않으면 부쩍 불안해하며 자다가도 수시로 깨서 확인한다”라며 “둘째는 낳고 회복도 더 느리다지만 집에서 마사지 받고 잘 먹고 잘 쉬며 해보겠다”라고 의지를 드러냈다.또 임현주 아나운서는 “새로 산 손수건과 속싸개는 예전엔 몇 번 빨고 자연건조 해야 한다는 말을 따랐다면 이젠 한 번 삶고 건조기 돌리고 끝”이라며 “둘째 육아의 방향성이 보인다”라고 덧붙였다.한편 임현주 아나운서는 지난 2023년 2월 영국 출신 작가 다니엘 튜더와 결혼했다. 같은 해 10월 첫딸을 품에 안았으며, 현재 둘째 출산을 앞두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2.10 1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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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주 아나운서, 딸 건강 이상에 답답... “38도를 오르락내리락”

임현주 MBC 아나운서가 첫째 딸 건강 이상에 답답함을 토로했다.3일 임현주 아나운서는 자신의 SNS에 “새벽부터 몸이 뜨겁더니 지금도 38도를 오르락내리락”이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다행히 컨디션은 좋아 보인다. 열 외에 증상은 없는데 원인은 모르겠고 이마에 패치 붙이고 시원하게 탈의하고 해열제는 아직 안 먹였다”라며 누리꾼들에게 딸 상태를 전했다.이와 함께 열 패치를 붙이고 있는 딸의 사진도 공개했다. 몸이 아픈 상황에도 해맑게 웃는 모습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한편 MBC 임현주 아나운서는 영국 출신 작가 다니엘 튜더와 2023년 결혼해 그해 10월 득녀했다. 오는 2월에는 둘째 출산을 앞두고 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1.03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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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주 아나운서, 둘째 임신…남편 다니엘 튜더도 깜짝

MBC 임현주 아나운서가 둘째 아이를 임신했다.임현주 아나운서는 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생은 종종 알 수 없는 방향으로 흘러가지요. 내년 2월에 우리 가족이 네식구가 됩니다”라는 문구가 담긴 영상을 공개했다. 임 아나운서는 “예상보다 일찍 찾아와 준 또 다른 작은 인간. 아리아 임신을 알았을 땐 하루 혼자 비밀로 꾹 참았다가 상자에 테스트기 넣어 서프라이즈 이벤트로 알렸는데, 이번엔 곧바로 문 열고 다니엘에게 다급하게 뛰쳐나간 제 놀란 마음 느껴지시나요”라고 말했다. 영상에는 남편 다니엘 튜더에게 임신 테스트기를 건네는 모습이 담겼다. 다니엘 튜도의 놀라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임 아나운서는 “벌써 함께 영국에도 다녀온 씩씩한 둘째 쨍쨍이(태명) 입니다. 처음엔 비행기표를 취소했다가 영국 부모님도 기다리시고, 내년에 아기 둘을 데리고 가는 건 더 힘들겠다 싶더라고요. 다행히 건강하게 함께 해 준 쨍쨍이. 이제 안정기가 되었고, 확실히 이전보다 빨리 나오는 배가 존재감을 알리네요”라고 밝혔다.이어 “아리아 육아에 임신을 실감할 틈도 없는 매일이지만 내년에 두 아이가 함께 있을 모습에 기대감이 생기네요. 건강하게 임신 기간 보내고 쨍쨍이 맞이하겠습니다”라고 씩씩하게 덧붙였다.임현주 아나운서는 2013년 MBC에 입사,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지난해 2월 영국 출신 다니엘 튜더 작가와 결혼했으며 슬하에 1녀가 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9.03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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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엘 튜더♥임현주, 2일 득녀… “사랑이 폭발하는 것 느껴”

아나운서 임현주와 다니엘 튜더 작가 부부가 첫 딸을 품에 안았다.임현주 아나운서는 3일 자신의 SNS에 “어제(2일) 오전 일월이(태명)가 건강하게 세상에 나왔다”로 시작하는 글을 올리며 직접 득녀 소식을 알렸다.임현주는 “분만장에서 일월이의 우렁찬 울음소리를 듣고 눈 앞에 등장하기까지 얼마나 긴장되던지”라며 “처음 모유 수유를 하며 젖을 물리는데 이때 사랑이 폭발하는 게 느껴졌다. 서로의 온도가 느껴지니 아기도 울음을 멈추고, 품에 안긴 촉감은 따뜻하고 평화로웠다”고 썼다.임현주는 또 “다니엘 눈에는 꿀이 뚝뚝”, “분만장 앞에서 기다릴 때 쓴 편지를 건네줬는데 얼마나 초조해하며 기다렸는지 글씨에서 느껴진다”는 글을 통해 남편에 대한 애정을 표현하기도 했다.마지막으로 “일월아 세상에 온 걸 축하해”라는 해시태그로 딸을 반겼다.임현주와 다니엘 튜더는 지난 2월 결혼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10.03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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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주 아나운서, 결혼 2개월만 임신…“눈물 흘렀다”

임현주 아나운서가 임신 소식을 전했다.임현주는 2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우리에게 기적 같은 축복이 찾아왔다. 내 안에 두 개의 심장이 뛰고 있다”며 임신 소식을 알렸다.임현주는 “지난 2월 결혼식을 불과 열흘 앞두고 알게 됐다. 테스트기를 보는 순간 나도 모르게 ‘아가야’라는 소리가 터져 나오며 눈물이 흘렀다”며 “태명은 ‘일월이’다. 평생의 반려자 다니엘을 만난 게 지난해 1월, 아기가 찾아온 것도 꼭 1년 뒤인 1월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또한 임현주는 “결혼식 때도 함께해준 일월이. 결혼식이 끝나자마자 시작된 두 달간의 입덧. 그리고 이제 안정기가 찾아왔다”며 “일월이를 만나는 예정일은 10월이다. 인생에 찾아온 큰 변화가 스스로도 놀랍다”고 했다.이어 “엄마가 되는 과정 속 많은 것을 느끼는 중이다. 세상의 모든 엄마는 대단하다”고 덧붙였다.한편 임현주는 지난 2월 영국 출신 작가 다니엘 튜더와 결혼했다. 이후 난자 냉동 사실을 밝히기도 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4.27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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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주 아나운서, 난자 냉동 고백 “관심 있는 여성들에게 도움 되길”

임현주 아나운서가 난자 냉동 사실을 공개했다.임현주는 6일 “예전에 난자 냉동 했던 이야기. 몇 년 전부터 냉동난자에 대한 관심이 있었지만 늘 할일이 많았고 과정과 비용에 대한 부담 때문에 우선순위에서 밀리다 결국 결심한 순간이 있었다”며 난자를 냉동했다고 밝혔다.임현주 아나운서는 난자를 냉동한 이유에 대해 “결심할 당시 나는 만나는 사람이 없었고 결혼은 언제 해도 혹은 하지 않아도 된다지만 아이를 갖는 것에 대해선 내 마음이 어떻게 흘러갈지 장담할 수 없었다”고 설명한 뒤 “비용과 몸에 있을 수 있는 부담 등 여러 이유로 이게 절대적으로 좋다 아니다 라고 말할 수는 없다. 결국 사용하지 않기로 하거나 (해동 과정에서 확률 때문에) 쓰지 못하게 될 가능성도 있다. 다만 선택권을 넓히기 위한 대비책이 될 수 있기에 혹시 관심있는 여성들이 있다면 저의 이야기가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희망했다.임현주는 이달 영국인 작가 다니엘 튜더와 결혼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2.07 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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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주 아나운서, 영국 작가 다니엘 튜더와 결혼 “책이 연결한 만남”

임현주 MBC 아나운서가 영국인 작가 다니엘 튜더와 오는 2023년 2월 결혼식을 올린다. 13일 임현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직접 결혼 소식을 전하며 “평생 사랑하고 아껴주고 싶은 사람이 생겼다. 따뜻한 미소와 마음이 멋진, 다니엘 튜더다”는 글과 함께 웨딩 화보를 공개했다. 화보 속 임현주는 순백의 드레스를 입고 미소 짓고 있으며 그의 옆에는 수트를 입은 다니엘 튜더가 서 있다. 임현주는 “본래 사랑에 빠지면 모든 순간이 기적 같다. 우리의 만남도 우연의 연속이었다. 다니엘의 책을 읽고 결과적으로 그 책이 우리를 연결해 줬다”고 밝혔다. 다니엘을 통해 인생 처음으로 결혼에 대한 확신이 들었다는 임현주는 그로 인해 생각의 방향, 가치관, 취향도 넓어졌다며 “어느새 덩달아 잉글리쉬 블랙퍼스트에 우유를 타 먹고 있었다. 무엇보다 늘 상대방을 배려해주는 다니엘에게 많이 배운다”고 예비 신랑에 대한 애정을 감추지 않았다. 임현주는 “다니엘을 만나기 전에 조금 두렵고 외로웠다”면서도 “이제야 우리가 만나게 되어 다행이라 생각한다. 많은 시행착오 끝에 만나게 되어서 그리 길지 않은 인생에서 사랑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된 지금이다. 앞으로의 날들이 두렵지 않아지는 마음이 이런 것이구나 실감한다”고 했다. 이어 결혼 준비를 하는 근황도 공개했다. 그는 “다니엘 이야기를 하면 내 얼굴이 숨길 수 없게 웃고 있다고 한다. 바쁜 나날 속에 행복하게 결혼 준비 중이다. 내 삶에 생긴 변화를 언젠가는 자연스럽게 말하고 싶었다”며 글을 마무리했다. 1985년생인 임현주는 서울대 산업공학과 출신으로 2011년 JTBC를 거쳐 2013년 MBC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현재 MBC ‘생방송 오늘아침’의 진행을 맡고 있다. 그의 남편 다니엘 튜더는 1982년생으로 작가 겸 경제전문가다. 영국 옥스퍼드 대학과 맨체스터 대학에서 MBA를 취득한 뒤 한국으로 건너와 영국 주간지 이코노미스트 한국 특파원으로 일했다. ‘기적을 이룬 나라, 기쁨을 잃은 나라’, ‘조선자본주의공화국’ 등을 쓴 베스트셀러 작가이기도 하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0.13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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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현주 MBC아나 "아침 먹다 지하식당 천장 붕괴" 사진공개

임현주 MBC 아나운서는 28일 식당에서 천장이 무너지는 사고를 목격했다고 밝혔다. 임 아나운서는 이날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침방송을 마치고 간 지하식당에서 김밥 한 줄을 주문해서 먹는데 갑자기 천장이 무너져 내렸다”며 합판으로 된 천장이 무너진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임 아나운서는 “휴대전화로 주식창을 보고 있는데 저쪽 왼편에서 점점 천장이 내려왔다”며 “보면서도 이게 실화인가 싶었고 잘못하면 깔리겠다 싶어 곧바로 뛰어나와 다행히 저는 전혀 다치지 않았다”고 적었다. 그러면서 “저야 천만다행이라지만 사장님이 우는 모습을 보니 마음이 아팠다”며 “다른 식당보다 훨씬 이른 아침부터 문을 여는 부지런한 가게이고, 갈 때마다 무척 친절하신 사장님인데. 가뜩이나 코로나로 힘드실 텐데, 손해 없어야 할 텐데”라고 했다. 임 아나운서는 “원인은 살펴봐야겠지만 어디에서든 누군가의 소홀함, 부주의로 발생한 사고이니 책임을 져야 하는 주체는 보상을 잘 해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계속해서 발생하는 크고 작은 사고들을 보며, 어제부터 시행된 중대재해처벌법이 부디 효력을 발휘했으면 하는 생각도 해 본다”고 덧붙였다. 중대재해처벌법은 노동자가 숨지는 등의 중대재해가 발생하면 사고를 막기 위한 의무를 다하지 않은 사업주, 경영책임자 등을 처벌할 수 있도록 한 법으로 27일부터 시행됐다. 다만 임 아나운서가 목격한 사고로 피해자가 발생했는지는 확인되지 않았다. 임 아나운서는 “마음을 진정시키고 나니 여러 생각이 든다”며 “방송에서 종종 보도했던 무너짐 사고가 나에게도 일어나는 일이구나, 만약 무너지는 쪽에 앉았더라면 어땠을까, 사람 많은 점심이었다면 등등. 알 수 없는 사람의 일을 생각하게 됐다”고 적었다. 임 아나운서는 2013년 MBC에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2018년에는 지상파 여성 앵커 최초로 안경을 쓰고 뉴스를 진행해 화제를 모았다. 정혜정 기자 2022.01.28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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