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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형주, 악플러·스토커 고소 "신변에 위협까지" [전문]

팝페라테너 임형주가 악플러와 스토커를 고소했다. 임형주 소속사 디지엔콤은 26일 "임형주가 지난 23일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저스트를 통해 악플러들을 허위사실유포, 명예훼손, 공공모욕, 업무방해 혐의로 고소, 고발 절차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소장에 따르면 일부 악플러는 수년에 걸쳐 악의적인 글을 게재했다. 지속적으로 소속 아티스트 신변에 위협을 가하는 협박 전화를 하거나, 소속사 공식 이메일 해킹을 시도한 스토커도 있었다. 이에 소속사는 "소속 아티스트에 대해 수위가 도를 넘는 행위를 하는 악플러 등에 대해 일절 선처나 합의 없이 강경한 법적 대응을 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다음은 임형주 소속사 디지엔콤 공식입장 안녕하세요. 팝페라테너 임형주의 소속사 디지엔콤입니다.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인 임형주에 대한 악성 댓글과 게시물들을 작성해 허위사실을 유포한 이른바 악플러들을 상대로 허위사실유포, 명예훼손, 공공모욕, 업무방해 혐의로 법률대리인(법무법인 저스트)을 통해 지난 23일 고소, 고발 절차를 진행했습니다. 일부 악플러는 수년에 걸쳐 악의적인 글을 게재했고, 급기야 최근엔 허위민원을 제기하는 악플러도 생겨나 사안이 심각하다고 판단해 이번 조치가 이뤄지게 됐습니다. 아울러 지속적으로 소속 아티스트 신변에 위협을 가하는 협박 전화를 하거나, 소속사 공식 이메일 해킹을 시도한 스토커를 상대로도 업무방해, 협박 등의 혐의로 함께 고소를 진행했습니다. 저희 디지엔콤은 앞으로도 소속 아티스트에 대해 수위가 도를 넘는 행위를 하는 악플러 등에 대해 일절 선처나 합의 없이 강경한 법적 대응을 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4.26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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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형주 "방탄소년단 '핫100' 톱10 진입, 또 하나의 기적"

팝페라 가수 임형주가 빌보드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는 방탄소년단을 응원했다. 임형주는 30일 SNS에 '자랑스런 우리의 BTS가 미국 빌보드 핫100차트 TOP10 진입이라는 또 하나의 ‘기적’을 일궈냈다! 빌보드 핫100만이 ‘메인차트’라고 울부짖던 몇몇 사람들 무척이나 뻘쭘&민망할 듯?'이라며 '자~이제 다음은 그래미 어워드 후보 지명만 남았네? BTS에겐 ‘꿈’이 아닌 곧 다가올 ‘현실’이라 굳게 믿고 있음!!! 파이팅!!!'이라고 글을 남기며 방탄소년단을 응원했다.임형주는 28일엔 방탄소년단의 '빌보드200' 1위를 축하하며 악플러들의 억지 주장을 꼬집었다. 임형주는 '빌보드200차트가 ‘메인차트’가 아니라는 황당한 글은 뭐지? 빌보드200차트=앨범차트&빌보드핫100차트=싱글(노래)차트 둘다 메인차트인데?'라며 '설마 서브차트 중 하나인 월드앨범 차트랑 헷갈리는 건가? 오늘은 우리가 ‘싸이’씨의 ‘강남스타일’ 빌보드 핫100차트 2위 때처럼 영원토록 기억해야할 ‘역사적인 날'!'이라고 강조했다.또 '오래 전부터 빌보드200차트(앨범차트)에서 1위 하는 것을 평생 목표로 하는 전 세계 뮤지션들이 얼마나 많은데? 빌보드 핫100차트만 메인차트라고 말하는 글들 보고 정말 '어이가 없네'!!! 조만간 빌보드 핫100차트도 1위하면 그때가선 또 뭐라고 하려나? 매우 궁금하네'라며 '내가 알기론 이번 빌보드200차트 1위는 ‘한국 최초’를 넘어 ‘아시아 최초’의 기록으로 알고 있음! 게다가 한국어앨범으로 정상에 오른 BTS는 그야말로 ‘국위선양’을 한 것임! 도종환 문체부장관께선 축전으로 끝내실 것이 아니라 올해 BTS&방시혁님께 큰 표창 주셔야할 듯'이라고 덧붙였다.한편 임형주는 지난 3월 현역으로 입대했으나 요족 진단으로 사회복무요원으로 복무 중이다.김연지 기자 kim.yeonji@joins.com사진제공=디지엔콤 2018.05.30 1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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