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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황정음 MC 도전 ‘솔로라서’ 관전 포인트 공개… 29일 첫 방송

SBS Plus·E채널 공동 제작 예능 ‘솔로라서’가 화려한 캐스팅으로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오는 29일 베일을 벗는다.‘솔로라서’는 솔로라서 외롭지만, 솔로라서 행복한, 매력만점 솔로들의 진솔한 일상을 담은 관찰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 ‘센스 만점 입담꾼’ 신동엽과 ‘긍정의 아이콘’인 배우 황정음이 MC로 출연하고, 대한민국 ‘솔로 대표’로 명세빈, 윤세아, 채림, 사강, 오정연이 다채로운 솔로 라이프를 공개해 웃음과 공감, 힐링을 안겨줄 예정이다. 첫 방송을 앞두고 알고 보면 더욱 흥미진진한 관전 포인트를 살펴봤다.◇ 전무후무 ‘황금 라인업’으로 시선강탈!‘솔로라서’는 황정음이 데뷔 23년 만에 처음으로 예능 MC로 나선다는 사실이 알려져 론칭 단계부터 화제를 모았다. 여기에 ‘SNL코리아’, ‘짠한형’을 통해 황정음과 환상의 케미를 선보인 신동엽이 정식으로 MC 호흡을 맞추게 돼 ‘믿고 보는’ 예능으로 기대감을 심어주고 있다.MC에 이어, ‘솔로 대표’로 나서는 명세빈, 윤세아, 채림, 사강, 오정연의 캐스팅 소식도 화제다. 특히 ‘국민 첫사랑’으로 큰 사랑을 받은 명세빈의 일상과, ‘자기 관리 끝판왕’ 윤세아의 ‘극E 라이프’에 팬들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제주살이 2년 차’ 채림, 두 아이를 키우며 직장인으로 바쁘게 사는 사강, ‘모터사이클 선수’로도 활약 중인 오정연까지 출연한다고 알려져 본방송에 궁금증을 모은다.◇ 생얼부터 눈물까지? 이런 모습 처음‘솔로라서’는 제목 그대로 솔로라서 외롭고, 솔로라서 행복한 ‘솔로 대표’들의 리얼 일상을 생생하게 담아낸다. 최근 예고편을 통해 공개됐듯 명세빈은 우아하고 여리여리한 ‘국민 첫사랑’ 이미지와 달리, 현실에서 털털한 민낯은 물론, 허당기 넘치는 모습으로 반전 매력을 보여준다. 윤세아 역시 예고편에서 완벽한 자기관리 면모 외에 돌연 눈물을 쏟기도 하는데, 그간 방송에서 한 번도 보여준 적 없는 진짜 윤세아는 어떠할지 관심이 모인다. 이와 함께, 채림과 아들이 모처럼 출연해 제주살이를 최초 공개하는 것은 물론, 직장인이 된 ‘워킹맘’ 사강의 확 달라진 일상, 모터사이클 선수로 새로운 분야에 도전한 오정연의 ‘무한 도전 라이프’도 오로지 ‘솔로라서’를 통해서만 확인할 수 있다. ◇ 요즘 솔로들의 ‘리얼 라이프’ 신개념 안내서명세빈, 윤세아, 채림, 오정연, 사강은 결혼이 필수가 아닌 선택이 된 시대에, 솔로라서 외로워질 수 있는 순간을 극복하는 자신만의 방법을 솔직하게 오픈해 시선을 끈다. 명세빈은 외로움이 뚫고 들어올 틈 없이 주변에 살고 있는 절친들을 자신의 일상으로 초대해 함께 나누고 즐기는 삶을 보여준다. 윤세아는 새벽 5시에 하루를 여는 부지런함으로 24시간이 모자란 ‘갓생’ 스케줄을 소화하고, 채림은 아들을 열심히 돌보는 한편, 자투리 시간도 깨알 활용해 정원 가꾸기와 운동 등으로 ‘나만의 힐링’을 만끽한다. 이처럼 솔로라서 외로울지라도, 더욱 적극적으로 자신만의 삶을 풍성하게 채워나가는 다섯 솔로들의 모습은 이 시대의 많은 솔로들에게 신선한 교과서가 되어줄 것으로 보인다.‘솔로라서’는 오는 29일 오후 8시 40분 첫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10.24 14:35
연예일반

김용만X김호중X안정환…MBN 예능 ‘가보자GO’ 론칭

MBN이 새 예능 ‘가보자GO’를 론칭한다. 오는 3월 16일 첫 방송되는 MBN 리얼 로드 버라이어티 ‘가보자GO’는 각종 SNS의 파도를 벗어나 ‘진짜 친구’를 찾기 위해 거리로 나선 5명의 MC가 장소와 나이, 성별을 불문하고 그동안 만나고 싶었던 각종 셀럽과 일반인을 즉석에서 섭외해 친구가 되는 과정을 담아내는 프로그램이다. 방송인 김용만, 가수 김호중, 축구선수 출신 방송인 안정환, 개그우먼 홍현희, 개그맨 허경환이 출연을 확정지었다. 각 분야를 대표하는 최강 입담꾼 5인으로 구성된 MC군단은 ‘가보자GO’를 통해 서로 합을 맞춰 진솔하고 유쾌한 웃음을 만들어낼 예정이다. MC군단 5인방의 맏형이자 ‘한 번쯤 이혼할 결심’, ‘시골경찰 리턴즈2’, ‘뭉쳐야 찬다3’ 등에 출연해 깔끔한 진행과 부드러운 리더십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고 있는 김용만부터 폭발적인 가창력과 진정성으로 트롯계의 파바로티라고 불리며 대중들의 사랑받고 있는 김호중, ‘시골경찰 리턴즈2’, ‘용감한 형사들3’ 등에 출연, 특유의 거침없는 입담과 돌직구 매력으로 예능까지 접수한 안정환, 넘치는 센스와 러블리한 매력으로 ‘전지적 참견 시점’, ‘네고왕’ 등에 출연 중인 홍현희, 마지막으로 ‘미운 우리 새끼’, ‘배틀 트립’ 등에 출연해 털털하고 유쾌한 웃음을 안기는 분위기 메이커로 활약한 허경환까지 5인 5색 MC들의 시너지를 기대케 했다. 특히 최근 첫 촬영을 완료한 ‘가보자GO’의 관계자에 따르면 “첫 촬영에도 불구하고 오래 호흡을 맞춰온 듯 훈훈한 분위기 속에서 완벽한 케미를 선보인 MC 5인방의 찰떡 호흡을 기대해달라”라고 밝혔다. ‘가보자GO’는 오는 3월 16일 첫 방송된다. 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2.14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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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치혀’ 뉴욕TV페스티벌 최종결선 진출

MBC 예능 프로그램 ‘혓바닥 종합격투기 세치혀’(이하 ‘세치혀‘)가 해외에서 가능성을 인정받았다.MBC는 ‘세치혀’가 ‘2023 뉴욕TV페스티벌’ 토크/인터뷰 스페셜 부문 결선에 진출했다고 19일 밝혔다.‘세치혀’는 나이, 직업, 장르 불문 ‘혓바닥’으로 먹고 사는 입담꾼들이 오로지 이야기 하나만으로 맞대결을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스토리텔링의 절정에서 이야기를 멈추는 ‘절단신공’이 몰입도를 끌어올린다. 혓바닥 종합격투기라는 독특한 콘셉트로 MC는 전현무, 배성재, 장도연, 유병재가 활약하고 있다.국내 시간으로 19일 오전, 뉴욕TV페스티벌의 최종결선에 노미네이트 된 ‘세치혀’가 해외 관계자들의 높은 주목을 받고 있다. 뉴욕TV페스티벌은 1957년 시작된 시상식으로 매년 50여 개국의 뉴스, 다큐멘터리, 예능 등 창의적이고 우수한 프로그램 간에 치열한 경쟁을 펼치는 권위 있는 시상식이다. MBC 예능 프로그램이 뉴욕TV페스티벌 결선에 오른 것은 2016년 ‘복면가왕’ 이후 7년 만이며 토크쇼 부문으로는 처음이다.앞서 ‘세치혀’는 다음 달 대만에서 열리는 ’2023 세계공영TV총회‘(International Public Television)’ 공식 상영작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세계공영TV총회는 매년 프로듀서, 제작자, 작가를 비롯한 방송 전문가들이 전 세계에서 모여 장르를 불문한 약 80편의 프로그램을 시사하고 공영방송의 발전을 토론하는 컨퍼런스다. 역대 MBC 예능 프로그램 중 토크쇼 포맷으로 시사작에 올라간 사례는 ‘세치혀’가 최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4.19 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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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주지훈·최민호·여진구, 티빙 ‘두발로 티켓팅’ 내년 상반기 공개

배우 하정우, 주지훈, 최민호, 여진구가 대한민국 청춘들의 여행을 위해 두 팔 걷고 나선다. 오는 2023년 상반기 공개 예정인 티빙 오리지널 ‘두발로 티켓팅’은 코로나로 갇혀 있던 청춘들을 파란 하늘 너머로 여행 보내주기 위한 배우들의 고군분투를 담은 생고생 로드 트립이다. 먼저 배우 하정우는 ‘두발로 티켓팅’을 통해 충무로 대표 입담꾼으로서의 예능감을 생생하게 선보일 예정이다. 주지훈 역시 그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능청스러운 티키타카와 재빠른 야생 적응력으로 예능 캐릭터로서의 면모를 뽐낸다고. 그런가 하면 포기를 모르는 남자로 익히 알려진 만큼 돌발미션에 임하는 최민호의 활약 역시 흥미를 돋운다. 여기에 형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는 ‘여행보내드림’(Dream)단의 막내 여진구는 20대 청춘 대표답게 불타오르는 열정은 물론, 뜻밖의 허당미로 반전 매력까지 드러낸다고 해 이목이 쏠리고 있다. 이렇듯 다채로운 캐릭터를 가진 네 명의 배우가 고생하면 고생할수록 여행을 할 수 있는 청춘들이 많아진다고. 과연 이들이 여행지에서 어떤 일을 겪게 될지, ‘여행보내드림’단의 조합이 기대를 모은다. 또한 유재석, 이승기, 이광수 등 K예능 대표주자들과 함께 ‘범인은 바로 너’ 시리즈, ‘더 존: 버텨야 산다’ 등 다수의 예능을 성공시킨 ‘스튜디오 가온’과 ‘집사부일체’, ‘써클하우스’ 등을 연출했던 이세영 PD가 의기투합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0.26 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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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 이혜영, "이혼 후 3년 동안 사람들 안 만났다" 속내 고백

“‘세게’ 만나고 헤어진 후, 3년 동안은 사람을 안 만났어요.” MBN ‘돌싱글즈’ 이혜영이 시작부터 자신의 이혼사(史)에 관한 솔직 토크로 시선을 끌어당긴다. 오는 11일(일) 밤 9시 20분 첫 방송하는 MBN의 새 연애 예능 ‘돌싱글즈’는 ‘한 번 다녀온’ 돌싱남녀들의 연애X동거 프로젝트를 다루는 새로운 차원의 러브 버라이어티. 스튜디오 MC로 낙점된 이혜영은 8인의 돌싱남녀들과 같은 아픔을 공유한 ‘인생 선배’로서 현실적인 공감과 솔직한 조언을 전하며 프로그램의 진정성을 더한다. 무엇보다 이혜영은 ‘돌싱글즈’ 첫 회부터 자신의 개인사에 관한 이야기를 가감 없이 전하며 출연자들과 진한 유대감을 형성한다. 시작부터 정겨운에게 “갔다 온 후 다시 갔는지(?) 몰랐다”며 돌직구 발언을 던져 정겨운의 리액션을 ‘고장’낸 이혜영은 “내 옆에 있다 보면 아무것도 아니다, 점점 좋은 쪽으로 변하게 되어 있다”며 ‘누나미’를 뽐낸다. 이후 이혜영은 과거의 연애에 관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연애) 경험이 많지는 않은데 되게 ‘세게’ 헤어지고 만났다. 온 국민이 나의 이혼 사실을 알게 된 상황”이라고 밝혀 ‘입담꾼’ 이지혜-유세윤의 ‘말잇못’을 유발한다. 이어 이혜영은 “사실 이혼 후 3년 동안은 사람을 안 만났다. (전 남편과) 교집합이 있는 사람을 다시 만나기까지는 10년 가량 걸렸다”며 아팠던 속내를 담담히 고백하기도 한다. 제작진은 “다소 어려울 수 있는 섭외 제안에도 흔쾌히 마음을 열어준 이혜영이 첫 녹화가 시작되자마자 거침없는 발언으로 분위기를 쥐락펴락했다. ‘자신의 결혼 생활이 부족했던 것 같다’고 자책하며 눈물을 보이는 출연진의 모습을 지켜보고는 같이 눈물을 흘리는 등 돌싱남녀들의 이야기에 진심으로 귀를 기울였다”고 전했다. 이어 “새로운 사랑을 찾는 돌싱남녀들을 진심으로 응원하며, 자신의 에피소드를 아낌없이 ‘대방출’하는 이혜영의 맹활약을 기대해도 좋다”고 덧붙였다. 이혼남녀들의 직진 로맨스를 그리는 MBN ‘돌싱글즈’는 오는 11일(일) 밤 9시 20분 첫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MBN ‘돌싱글즈’ 2021.07.09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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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N '돌싱글즈' 7월 론칭, 이혜영-유세윤-이지혜-정겨운 4MC 확정

“연애부터 동거까지, 세상 ‘화끈한’ 연애 버라이어티가 온다!”MBN이 ‘한번 다녀온’ 매력남녀들의 연애X동거 프로젝트인 ‘돌싱글즈’를 전격 론칭한다.오는 7월 방송 예정인 MBN ‘돌싱글즈’(기획&제작 MBN, 스페이스래빗 / 연출 박선혜 / 작가 정선영)는 일반인 돌싱남녀 8인이 ‘돌싱 빌리지’에서 합숙을 한 뒤, 마음에 드는 짝과 동거 생활에 들어가는 파격적인 리얼 연애 관찰물이다.이와 관련 ‘돌싱글즈’ 제작진은 이혜영-유세윤-이지혜-정겨운을 스튜디오 MC로 확정지으며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이혜영과 정겨운은 출연자들과 비슷한 경험을 가진 터라, 이혼남녀 8인의 연애담에 더욱 깊이 공감하는 한편 예리한 분석을 더해 시청자들의 호응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유세윤, 이지혜는 ‘눈치 100단’인 센스 만점 입담꾼인 만큼 돌싱남녀들의 감정선을 재빠르게 유추하는 한편, 결혼 생활에서 우러나온 현실적인 조언을 더해 ‘리액션 맛집’으로 활약할 전망이다.‘돌싱글즈’ 제작진은 “매력적인 이혼남녀들이 한 곳에 모인 프로젝트인 만큼, 기존 연애 프로그램에서는 볼 수 없던 화끈한 만남이 화면을 꽉 채운다. 또한 동거 과정에서 출연자들이 털어놓는 생생한 결혼, 이혼에 대한 담론이 스튜디오 MC들은 물론 시청자까지 과몰입하게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또한 제작진은 “살아보니 알게 되는 결혼과 이혼의 무게감, 그리고 용기 있게 다시 사랑을 시작하는 돌싱남녀들의 리얼 연애 이야기가 싱글남녀, 유부남녀, 이혼남녀 모두의 공감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본방사수’를 당부했다.매력 넘치는 돌싱남녀 8인과 이혜영, 유세윤, 이지혜, 정겨운이 출연하는 MBN ‘돌싱글즈’는 오는 7월 방송 예정이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에스팀엔터테인먼트, 엘디스토리, 블리스엔터테인먼트, 인컴퍼니 2021.06.28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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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딘, '실연박물관' MC 합류…성시경-이소라와 호흡

래퍼 딘딘이 '실연박물관'의 MC로 합류한다. 5월 26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될 KBS Joy 신규 오리지널 프로그램 '실연박물관'에는 딘딘이 MC로 발탁, 가수 성시경, 모델 이소라와 호흡을 맞춘다. '실연박물관'은 사연자가 가져온 물건에 담긴 여러 가지 이야기를 통해 공감과 위안을 나누는 공감 토크쇼다. 연인, 부부 등 사랑으로 인한 이별부터 부모, 형제, 친구, 반려동물 등 죽음으로 인한 이별, 더 나아가 이별의 대상이 타인이 아닌 과거의 나 자신인 경우까지 각자의 사연이 담긴 물건들을 통해 감정을 공유, 함께 웃고 위로하며 공감을 건넬 예정이다. 딘딘은 앞서 MC로 확정된 성시경, 이소라와 함께 다양한 사연에 귀 기울이는 '공감 큐레이터'로 활약한다. 그동안 각종 예능에서 재치 있는 입담으로 활약한 딘딘인 만큼, 각자의 실연을 겪은 사연자들에게 어떤 따스한 위로와 용기를 건넬지 이목이 쏠린다. 부드러우면서도 조리 있게 핵심을 찌르는 성시경과 세련된 화법으로 분위기를 아우르는 이소라까지, 각기 다른 매력을 지닌 3MC가 우리 주변에서 일어나고 있는 다양한 이별 속에서 어떤 따뜻한 사랑과 공감이 담긴 이야기들을 소개할지 기대를 모은다. '실연박물관' 제작진 측은 "대한민국의 내로라하는 입담꾼인 성시경, 이소라, 딘딘의 합류로 3MC 체제가 완성됐다. 사연자들에게 진심 어린 위로와 용기를 건네는 '공감 큐레이터'로서의 활약을 기대해 달라. 오랫동안 담아왔던 마음의 상처를 3MC, 시청자들과 함께 이야기하는 과정을 담아내도록 하겠다. 많은 사연 접수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실연박물관'은 시청자들의 사연을 상시 모집 중이다. 공식 이메일을 통해 접수받는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사진=KBS N, 에스케이재원, 이소라 SNS, SOBIUS Entertainment 2021.04.28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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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자X최양락·팽현숙 부부, '코미디 빅리그' 출격

tvN ‘코미디빅리그(이하 ‘코빅’)’에 가수 김연자와 코미디언 최양락, 팽현숙 부부가 출격한다. 오늘(25일) 오후 7시 45분에 방송되는 ‘코빅’에는 트로트의 여왕 김연자와 최고의 입담꾼 코미디언 최양락, 팽현숙 부부가 출연해 특급 재미를 전한다. 먼저 김연자는 ‘사이코러스’ 코너에서 존재감을 뽐낸다. 폭발적인 가창력과 카리스마로 현장을 압도한 김연자는 반전 연기력마저 공개하며 현장을 들었다 놨다 했다는 후문이다. 황제성, 양세찬의 짓궂은 장난을 여유롭게 받아넘기며 코너에 녹아들었고, 두 사람에게 파격적인 제안도 건네 폭소를 자아냈다고. 어디에서도 볼 수 없었던 김연자의 유쾌한 매력은 오늘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양락, 팽현숙 부부는 ‘2021 슈퍼차 부부 비긴즈’를 지원 사격한다. 오랜만에 공개 코미디 무대에 오른 두 사람은 여전한 개그감으로 원조 ‘슈퍼차 부부’의 저력을 드러낼 예정. 서로를 향한 날 선 디스전을 펼치며 티격태격 끝판왕의 면모를 과시하는가 하면, 후배 코미디언들과 완벽한 호흡을 선보이는 등 종횡무진 활약을 이어갔다고 해 기대감을 높인다. ‘코빅’은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5분에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4.25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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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침마당', 박명수X이금희X이말년 난장 토론..5월 10일 첫 공개

거침 없는 프로 입담꾼들이 뭉친 신개념 난장 토론 예능이 탄생한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는 박명수, 이금희, 이말년 등 둘째가라면 서러워할 ‘프로 입담꾼’들의 신개념 난장 토론이 펼쳐지는 카카오TV 오리지널 '거침마당'을 기획, 제작한다고 22일 밝혔다. '거침마당'은 ‘호구 탈출법은?’, ‘코로나 이후 회식 문화에서 없어져야 할 것은?’, ‘남녀 사이에서 친구는 가능한가?’ 등 정답 없는 토론 주제를 선정해 박명수, 이금희, 이말년이 매주 난장 토론을 펼치고 SNS 라이브를 통해 즉석에서 시청자들이 참여하는 신개념 토론 예능이다. 오는 5월 10일 오후 6시 카카오TV를 통해 첫 공개된다. '거침마당'에서는 일상 속에서 경험하거나 접해 봤을 ‘흔한’ 주제와 상황을 중심으로 폭소 넘치는 난장 토론을 펼치며 재미를 전할 예정이다. 누구나 한번쯤 생각해봤을 법하지만 진지하게 토론까지 할 주제인가 싶은, 토론이 가능할까 싶은 일상 속 주제를 놓고도 박명수, 이금희, 이말년 등 세 사람이 펼쳐내는 끝없는 난장 토론이 웃음을 예고한다. 대한민국에서 ‘말’로 둘째 가라면 서러울 이들이 토론의 장을 펼쳐내며, 녹화 중 즉석에서 SNS 라이브를 통해 시청자들과 연결, 리얼하고 생생한 의견도 받으며 재미를 배가시킬 예정이다. 특히 호통 개그 전문 박명수, 차분한 진행의 진수 이금희, 기발하고 엉뚱한 매력의 이말년 등 세 사람이 한자리에 모여, 어떤 케미를 발산하며 재미를 선사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명언 제조기’라는 별명이 있을 만큼 의외의 논리적인 모습과 소신 발언으로 많은 시청자들에게 웃음과 공감을 선사했던 박명수는 오랫동안 방송과 라디오 DJ를 통해 쌓은 입담을 본격적으로 과시하며 본격 ‘프로 토론러’로 변신을 꾀한다. 여기에 데뷔 33년차 베테랑 아나운서 이금희가 '거침마당'을 통해 첫 예능 고정 출연에 나선다. 또, 유튜브와 트위치 방송 등으로 확고한 팬덤을 확보하며 디지털 방송계의 아이돌로 불리는 웹툰작가 겸 방송인 ‘침착맨’ 이말년이 합세해 이제껏 본 적 없는 케미를 만들어 내며 거침 없는 웃음을 전한다는 계획이다. 연출은 맡은 카카오엔터테인먼트 문상돈 PD는 “오랜 시간 동안 각자의 분야에서 프로 입담꾼으로 활약한 박명수, 이금희, 이말년이 토론을 통해 어떻게 케미를 이루며 새로운 캐릭터를 만들어 가는지를 지켜보는 것이 재미있는 시청 포인트가 될 것이다”며 “누구나 참여 가능한 SNS를 라이브 기능을 통해 즉석에서 참여하는 시청자들이 함께 프로그램 재미를 만들어 가는 부분에 대해서도 많은 기대를 해주셨으면 한다”고 전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4.22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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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주행의 아이콘' 브레이브걸스, '코미디 빅리그' 출격

tvN ‘코미디빅리그(이하 ‘코빅’)’에 역주행의 아이콘 브레이브걸스가 출격한다. 오늘(4일) 오후 7시 45분에 방송되는 ‘코빅’에서는 2021년 2쿼터 1라운드가 펼쳐진다. 브레이브걸스가 깜짝 출연해 새 쿼터의 포문을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브레이브걸스는 ‘사이코러스’ 코너를 지원 사격한다. 특유의 시원시원한 가창력과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요즘 대세의 존재감을 뽐낸다. 의외의 몸개그로 예능감마저 드러낸 이들의 활약에 황제성과 양세찬은 더욱 열정적인 코러스로 화답했다는 후문이다. ‘롤린’ 시그니처 안무인 가오리 춤 코믹 버전도 공개, 브레이브걸스와 흥 폭발 무대를 완성했다고 해 기대감을 높인다. 한편 2021년 2쿼터 1라운드에는 신규 코너들이 대거 등장해 웃음 경쟁에 출사표를 던진다. 지난 쿼터 우승을 차지한 ‘2021 슈퍼차 부부’는 ‘2021 슈퍼차 부부 비긴즈’로 새롭게 단장, 부부가 되기 전 대학 시절의 연애기를 그린다. ‘두분사망토론’ 코너에서는 입담꾼 이상준과 박영진이 뜨거운 토론을 벌이며, ‘코빅엔터’의 문세윤, 김성원, 이세진은 오디션 지원자로 나서 끼와 흥을 분출한다. 또한 ‘셀룰나이트’는 이국주, 홍윤화의 짠내 폭발 에피소드로, ‘석포 호랑이아저씨’는 이진호, 남호연, 김용명, 김두영, 정호철의 빛나는 케미스트리로 안방극장의 배꼽을 저격한다. 이 밖에 ‘국가대표’, ‘낭만인 거지’, ‘포토그래퍼 삘충만’ 코너까지, 특급 재미가 가득한 첫 라운드는 오늘 방송에서 모두 확인할 수 있다. ‘코빅’은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5분에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4.04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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