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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빌리 츠키, ‘워크돌’ 시즌4 일당백 활약… “알아서 척척”

그룹 빌리 멤버 츠키가 해피 바이러스를 전했다.지난 5일 공개된 인기 웹 예능 ‘워크돌’ 시즌4에서는 츠키가 게스트이자 여행 크리에이터 곽튜브와 함께 패스트푸드점 아르바이트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츠키는 ‘워크돌’ 첫 출근 당시 자신의 매력 포인트로 주변을 해피하게 만드는 에너지를 꼽은 가운데, 이날 역시 게스트는 물론 사수와 환상과 환장을 오가는 유쾌한 케미스트리를 자랑했다. 본격 영업 시작에 앞서 츠키는 양파와 토마토 손질에 나섰다. 츠키는 과거 일본 오사카 패스트푸드점에서 미모의 알바생으로 불리며 일한 경험을 언급, 자신감을 내비쳤지만 기계 사용에 연신 실패하며 허당미를 뽐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내 기계 사용에 성공하며 자신감을 되찾은 츠키는 패티 굽기에도 도전했다. 츠키는 ‘겉바속촉’ 완벽하게 패티 굽기에 성공하며 능수능란한 모습을 보여주는가 하면, 손님들에게 메뉴 추천을 하는 등 살갑게 다가가며 특유의 긍정 에너지를 빛냈다.이처럼 츠키는 특유의 센스 있는 입담과 리액션으로 재미를 더한 것은 물론, 지난주 소방관 체험에 이어 패스트푸드점 아르바이트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일당백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에 네티즌들은 “알바 경험자로서 알아서 척척 일하는 모습이 기특하다”, “츠키 너무 밝고 귀엽다”, “예쁘고 일도 잘해서 다른 편도 기대된다. 츠키는 만능 아이돌인 것 같다” 등 연신 뜨거운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한편, 츠키가 MC로 활약하는 ‘워크돌’ 시즌4는 매주 목요일 오후 7시 유튜브 채널 ‘워크맨-Workman’을 통해 공개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6.06 16:09
스타

몬스타엑스 민혁, 새 단장한 ‘주간아이돌’ MC 출격… 오늘(6일) 첫 방송

그룹 몬스타엑스 민혁이 ‘주간아이돌’의 새로운 MC로 출격한다.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이하 스타쉽)에 따르면 민혁은 새 단장을 마치고 오늘(6일) 첫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주간아이돌’의 MC로 나선다.소속사를 통해 민혁은 “새롭게 돌아온 ‘주간아이돌’의 MC를 맡게 되어 기쁘다. 오랜만의 고정 MC라 떨리지만,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되는 마음이 더 크다. 함께 진행을 맡은 형준이와의 케미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올해 몬스타엑스 데뷔 10주년을 맞은 민혁은 데뷔 이래 방송과 라디오, 자체 콘텐츠 등 다방면에서 꾸준히 활약하며 남다른 예능감을 펼쳐왔다. 특히, 음악방송 MC와 라디오 단독 호스트를 맡아 노련한 진행 실력과 타고난 입담을 자랑했으며, 최근에는 스타쉽 차기 그룹의 데뷔 과정을 담은 초대형 프로젝트 ‘데뷔스 플랜’에 스페셜 트레이너 겸 MC로 참여해 그 역량을 또 한 번 증명했다.뿐만 아니라 지난해 10월에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2024 프랑스 K-박람회’에 참여해 직접 그린 그림을 전시, ‘아트테이너’로도 거듭난 가운데, 민혁이 이번 '주간아이돌'에서는 어떤 새로운 활약으로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눈부신 행보를 이어갈지 이목이 쏠린다.한편, 민혁이 MC를 맡은 ‘주간아이돌’은 오늘(6일) 오후 5시 30분 MBC M, 오후 11시 30분 MBC에브리원을 통해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6.06 10:51
연예일반

선우용여 “과거 男배우들이 털많다고 지적... 나이 드니까 없어져”

배우 선우용여가 유쾌한 입담을 자랑했다.4일 선우용여의 유튜브 채널엔 ‘조식 뷔페 먹으러 꼭두새벽 비행기 타고 날아간 81세 선우용여’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이날 선우용여는 제주도에 위치한 한 고급 호텔에 도착해 조식을 즐겼다. 무려 5접시나 먹으며 만족감을 드러내는 선우용여. 이후 옮긴 카페에서도 직원의 서비스에 기분이 좋아졌다. 제작진과 재미있는 이야기도 나누는데, 바로 털 이야기다.선우용여는 한 여자 스태프의 반팔 티셔츠를 보면서 “옛날에는 이정도 기장은 꿈에도 못 꿨다. 여자들이 털이 많았다. 수영복도 못 입었다”라면서 “나도 화보 한 번 찍어보지 못했다. 아까워 죽겠다”라고 토로했다.그러면서 “나는 특히 겨드랑이털, 다리털이 많았다. 남자 탤런트들이 나보고 ‘왜 남자 다리 가지고 다니냐?’고 하더라”며 “그런데 나이 드니까 다 없어지더라”라고 유쾌하게 웃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6.04 20:10
연예일반

엔플라잉, 정규 2집 ‘에버레스팅’ 초동 10만 장 돌파... 자체 최고

밴드 엔플라잉이 정규 2집으로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4일 국내 최대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인 한터차트에 따르면 지난 5월 28일 발매된 엔플라잉의 정규 2집 ‘에버래스팅’이 발매 후 일주일 동안 10만 1,997장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달성했다. 이는 전작 ‘디어리스트’의 초동 판매량 대비 약 2배에 가까운 수치다.이처럼 엔플라잉은 앨범 발매와 동시에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에버레스팅’은 발매 첫날 한터차트 피지컬 앨범 차트 및 뮤직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써클차트 리테일 앨범 차트에도 1위에 오르며 화제를 모았다.새 앨범 ‘에버레스팅’은 시간의 흐름 속에서도 영원의 순간을 간직하며, 변치 않을 것임을 약속하겠다는 낭만적인 메시지를 담은 앨범이다. 특히 이승협과 유회승이 곡 작업에 참여해 완성도 높은 12곡이 수록됐다.엔플라잉은 데뷔 10주년에 본격적인 전성기를 맞았다. 초동 판매량 자체 최고 기록 경신뿐만 아니라 최근 진행한 서울 단독 콘서트 ‘엔콘4 : 풀 서클’은 3회차 공연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또한 동명의 부산 공연 역시 티켓 오픈 직후 빠르게 매진되어 추가 회차를 오픈하였고, 대규모 월드 투어까지 앞두며 남다른 인기를 증명하고 있다.이외에도 페스티벌, 대학 축제, 예능 콘텐츠 등에서 뛰어난 라이브 실력과 입담을 자랑하고 있는 엔플라잉이 앞으로 얼마나 더 무궁무진한 성장을 보여줄지 귀추가 주목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06.04 12:52
예능

“찬원이 형, 저 둘째 될게요”…김대호, KBS 첫 입성→욕망 분출 (‘불후’)

KBS2 ‘불후의 명곡’의 김대호가 프리 선언 이후 'KBS의 아들' 자리를 정조준한다.30일 ‘불후의 명곡’ 제작진에 따르면 오는 31일 방송되는 708회는 ‘2025 예능 급등주’ 특집으로 펼쳐진다.이번 특집은 예능 섭외 1순위로 떠오르며 급등주가 된 출연진 6팀이 출연해 주체할 수 없는 입담과 끼를 폭발 시킨다. 주가가 쭉쭉 오르고 있는 출연진들이 모여 ‘불후의 명곡’이 아니면 볼 수 없는 특별한 무대로 시청자를 찾는다.이날 MC 이찬원과 김준현은 그야말로 ‘핫’한 급등주 출연진들의 등판에 “오늘 시청률 잘 나올 거 같다. 굉장히 기분이 좋다”라고 기대에 차올라 흡족한 미소를 짓는다. ‘이영자의 남자’로 장안의 화제를 모으고 있는 황동주, 아나테이너의 ‘원조’와 ‘라이징’의 조합 엄지인X홍주연, 프리 선언 후 열정을 뿜어내는 김대호, ‘개그콘서트의 주역’ 송필근X나현영, ‘핫한 멀티테이너’ 육준서, ‘SNS 포식자’ 미미미누까지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한 것.특히, MBC를 퇴사하고 프리 선언한 김대호가 ‘불후의 명곡’을 통해 KBS에 첫 입성한다고 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전 아나운서 현 연예인 김대호”라고 소개한 김대호는 냅다 ‘24시간이 모자라’의 엉덩이 안무를 발사하며 흥을 주체하지 못한다. 이를 본 KBS 아나운서 엄지인이 “프리하면 시작부터 이렇게 해야 하는 거냐”라며 견제에 나서자, 김대호는 “아직 별거 안 보여드렸는데”라고 받아쳐 전-현 아나운서의 치열한(?) 격돌을 예고한다.뿐만 아니라 이날 김대호는 ‘KBS의 아들’ 자리를 노리며 숨겨왔던 야망을 드러낸다고. 김대호는 “KBS 너무 좋다”라며 외치는 것은 물론, 무대에 올라 “(이)찬원이 형, 저 KBS 둘째 될게요.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목소리를 높여 현장을 초토화했다는 후문이다. 이에 KBS를 발칵 뒤집은 김대호의 활약상은 어떨지 ‘불후의 명곡’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가 수직 상승한다.‘2025 예능 급등주’ 특집은 31일 오후 6시 5분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5.30 12:41
예능

‘만원으로 장보기’ 장신영에 이어 母까지?… 아끼고 절약하는 짠DNA (‘편스토랑’)

‘신상출시 편스토랑’ 장신영과 친정엄마의 유쾌한 케미가 터진다.30일 방송되는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에서는 최근 친정 부모님과 합가한 장신영의 일상이 공개된다. 부모님과 함께 살며 여러모로 달라진 그녀의 일상이 금요일 저녁 안방에 따뜻함을 안겨줄 예정. 특히 티격태격하면서도 누구보다 서로를 위하는 장신영과 친정엄마의 ‘현실 모녀’ 모먼트와 케미가 웃음을 줄 것으로 기대가 모인다.이날 공개되는 VCR 속 장신영은 열무김치를 담그기 위해 거실을 점령한 친정엄마를 보고 놀랐다. 장신영은 “김장을 1년에 5번은 하는 것 같아”라며 엄마와 함께 열무를 다듬기 시작했다. 장신영의 친정엄마는 “원래 내가 담가 먹는 김치가 제일 맛있는 거야”라고 김치 자부심을 드러냈다.모녀는 함께 열무를 다듬으며 ‘현실 모녀’ 대화를 이어갔다. 열무김치 담그는 법을 배우라고 잔소리하는 친정엄마에게 장신영은 “김치 담그는 게 제일 어려워. 엄마가 해줘”라고 애교 섞인 응석을 부렸다. 장신영은 ‘편스토랑’에서 ‘반찬의 여왕’으로 불리지만, 김치만큼은 늘 친정엄마가 담가 직접 담가 본 적이 없다고. 장신영의 친정엄마는 “왜 그랴, 토 다네”라며 즉각 반격해 웃음을 줬다.이날 장신영 모녀가 함께 열무김치를 담그는 중간중간 장신영 친정엄마만의 오랜 내공이 담긴 특급 비법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이와 함께 요리 과정 중 무엇이든 아끼고 절약하는 장신영 모녀의 ‘짠 DNA’도 포착됐다. 장신영 친정엄마는 채소 삶은 물을 버리지 않고 재사용했다. 이는 평소 늘 장신영이 보여줬던 모습. 심지어 어머니는 조금 남은 김장 양념도 버리지 않고 얼려 두었다가 또 사용하기도. 친정엄마와 장신영의 알뜰살뜰 ‘짠DNA’ 모먼트에 현장은 웃음바다가 됐다. 장신영 친정엄마는 유쾌한 입담도 자랑했다. 식사 준비를 앞두고 딸에게 “밥은 내가 해 줄게. 너는 돈을 버니까”라고 말했다. 이어 공개된 장신영 친정엄마의 딸을 위한 특별 레시피에 ‘편스토랑’ 스튜디오가 뒤집혔다는 전언이다. 장신영 모녀의 이야기는 30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만나볼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5.29 13:45
스타

이경실, 子 손보승 혼전임신 고백 “앞이 캄캄…감당 안돼” (‘라스’)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이경실이 노련한 입담으로 스튜디오를 사로잡는다. 손주의 탄생 소식을 처음 들었을 당시의 혼란부터, 며느리와의 관계 회복, 할머니로서의 새로운 삶까지 진솔하게 털어놓는다.오는 28일 오후 10시 30분 방송되는 MBC '라디오스타'는 이경실, 최여진, 이호선, 사유리가 출연하는 '노빠꾸(?) 언니들' 특집으로 꾸며진다.이경실은 "아들이 애를 가졌다고 처음 고백했을 때 앞이 캄캄했다"며 당시의 심경을 고백했다. 이어 “내가 겪었던 수많은 일들보다 더 감당이 되지 않았다"며 23세의 어린 나이에 아이를 가지게 된 아들을 걱정했던 솔직한 마음을 드러낸다.하지만 며느리의 육아 모습을 지켜보며 조금씩 신뢰가 생겼고, 아들과 절연한 지 1년여 만에 집으로 불러 며느리와 손자를 처음 만났다고. 이후 며느리를 만나자마자 해줬다는 이경실의 말에 모두가 감동을 받았다는 후문. 이후 MZ 며느리(?)를 대하는 이경실만의 꿀팁을 공개해 모두가 폭소했다고.요즘은 손주 영상 보는 낙으로 살고 있다는 이경실은 손주가 주방 놀이를 하며 이경실이 요리할 때처럼 흥얼거리는 모습을 따라 했다는 일화를 공개해 출연진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했다. 그는 "그 영상을 계속 돌려보며 웃었다"며 '젊머니'라는 별명이 괜히 붙은 게 아니라고 너스레를 떨었다고.이경실은 과거 절친한 후배인 조혜련과의 주먹다짐(?) 썰도 공개한다. 그는 "정말 링 위에서 실제로 붙은 적이 있다"며 현장에서 당시 상황을 얘기해 웃음을 자아낸다. 더불어 17년 전 복싱 이후 아직도 몸에 후유증이 남아있다는 이야기로 웃음을 배가시켰다는 후문이다.최근 MZ세대 사이에서 이경실의 과거 예능 영상이 재조명되고 있는 가운데, 그는 "이제는 나도 MZ 마음을 조금은 아는 것 같다"며 시대를 아우르는 입담을 자랑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5.27 20:48
예능

김지민, 결혼 앞두고 ♥김준호 폭로 “축의금 30만 원 이상만 연락” (‘미우새’)

예비 신랑 김준호가 결혼을 앞두고 지인들에게 청첩장을 전달했다.김준호는 지난 25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서 유지태, 이성미, 이경실, 조혜련과 세븐, 이다해 부부를 만나 청첩장을 건넸다.먼저 김준호는 배우 유지태에게 청첩장을 전달하고 결혼 생활 꿀팁까지 전수받았다. 김준호는 대학 동기로 시작해 30년 우정을 이어가고 있는 유지태와 대학 시절 이야기로 이야기꽃을 피웠다. 또한 프러포즈 당시 부른 김동률의 ‘감사’를 함께 열창하며 뭉클함을 안겼다.그는 아내와 싸우지 않는 법에 대해 유지태에게 물었다. 김준호는 “아내에게 항상 멋있는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유지태의 조언에 깊은 깨달음을 얻었다. 또한 그는 양가 부모님을 대하는 구체적인 예시를 들으며 생각지도 못했던 충고를 들었다.이어 그는 개그계 센 누나들 이성미, 이경실, 조혜련을 만났다. 개그우먼 이성미는 시작부터 화끈한 조언으로 김준호의 목을 타게 만들었다. 특히 결혼 연차에 따른 스킨십에 대한 매콤한 토크로 혼이 쏙 빠진 김준호의 모습은 웃음을 자아냈다. 조혜련은 개인 일정으로 결혼식 불참 소식을 전하며, 즉석에서 축가를 불렀다. 거침없는 그녀의 무대 매너에 흥에 취한 김준호는 자동으로 기립하는 등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었다.마지막으로 김준호는 절친인 세븐과 이다해 부부를 집으로 초대했다. 김준호는 세븐, 이다해 부부의 결혼식 당시 축가 비하인드를 공개해 웃음을 유발했다. 또한 세븐, 이다해 부부에게 하객 정리에 대한 꿀팁을 얻었다. 김준호는 예상 하객이 1,200명이라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다해가 결혼식을 위해 준비할 것을 줄줄이 읊자 김준호는 세븐에게 “넌 뭐한 거야?”라며 재치 있는 센스를 드러냈다. 또한 김준호는 세븐, 이다해 부부의 결혼식을 벤치마킹해 장모님에게 반지를 선물하는 이벤트를 준비했다고 밝히기도.방송 말미, 스케줄로 자리에 함께하지 못한 김지민과 전화 연결을 했다. 김지민 역시 하객 초대에 대한 걱정을 내비치는가 하면 “(김준호가) 축의금 30만 원 이상부터 전화를 돌린다고 하더라”라며 남다른 입담을 뽐냈다. 뿐만 아니라 김준호는 메리지 블루에 대한 이야기를 깜짝 놀라기도. 그는 신혼집으로 예민해진 김지민을 떠올리며 “둘이 예쁜 말만 쓰자고 했어. 그리고 너, 얘, 쟤 같은 말은 하지 않기로 했어”라고 말하며 여전한 사랑꾼 면모를 자랑했다.김준호의 활약은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5분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5.26 08:54
스타

정준원, 카페 ‘구릉도원’ 사장으로…’언슬전’ 4인방과 비하인드 대방출

고윤정, 신시아, 강유석, 한예지, 정준원이 ‘언슬전’ 비하인드 스토리를 대방출한다.24일 오후 10시 50분 방송되는 tvN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스페셜-퇴근해보겠습니다’에서는 카페 ‘구릉도원’에 모인 ‘풍년즈’ 고윤정(오이영 역), 신시아(표남경 역), 강유석(엄재일 역), 한예지(김사비 역), 정준원(구도원 역)이 못 다 한 뒷이야기와 함께 진심 어린 마지막 인사로 시청자들의 아쉬움을 달랠 예정이다.‘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 스페셜-퇴근해보겠습니다’는 TV-OTT 화제성 통합 5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인기를 얻었던 드라마 ‘언젠가는 슬기로울 전공의생활’(이하 ‘언슬전’)의 주역들이 모여 촬영 비화를 푸는 스페셜 프로그램.이날 정준원은 카페 ‘구릉도원’의 사장으로 변신, 레지던트들과 함께 차를 나눠 마시며 숨겨온 진행 실력을 뽐낸다. 선배의 리드에 맞춰 고윤정, 신시아, 강유석, 한예지는 가장 좋아하는 장면부터 방송 이후 근황까지 나누며 유쾌한 입담을 자랑한다고.특히 매회 시청자들을 울리고 웃겼던 ‘언슬전’ 속 명장면에 대한 배우들의 코멘터리도 이어진다고 해 기대감을 높인다. 모두의 가슴을 설레게 했던 레지던트들 간의 로맨스 비화부터 눈물 없인 볼 수 없는 명장면의 향연까지 다양한 볼거리를 예고하고 있다.그런가 하면 ‘풍년즈’의 멋진 멘토가 되어준 교수진 이봉련(서정민 역), 이창훈(류재휘 역), 손지윤(공기선 역), 이현균(조준모 역)이 레지던트들을 향한 각별한 애정을 고백한다. 따끔한 조언과 다정한 칭찬을 오가며 레지던트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교수진들의 이야기 또한 궁금증을 모은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5.24 10:48
예능

김지혜, “♥박준형, 대출 없는 70평 집보고 결혼… 수입 10배 차이” (‘1호’)

박준형•김지혜 부부가 화끈한 입담을 선보인다.28일 오후 8시 50분에 첫 방송되는 JTBC ‘1호가 될 순 없어2’에서는 대표 개그맨 부부 중 하나인 ‘4호’ 박준형•김지혜 부부가 출연해 결혼 이유를 공개한다.과거 ‘갈갈이’로 활동했던 박준형은 ‘미녀 개그우먼’ 김지혜와의 결혼을 궁금해하던 다른 부부들에게 “(김지혜에게) 매일 전화가 오니까”라며 자랑한다. 이에 김지혜는 “그때 방배동에 집을 샀더라고”라고 받아치며 이어 “70평. 대출 없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더한다.김지혜는 과거 ‘KBS 연예대상’ 대상 수상자이자 개그계를 대표하던 남편 박준형과의 관계가 현재는 완전히 역전됐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박준형은 “집안일을 죄다 도맡아 한다”고 고백하자 이에 김지혜는 “한 명이 10배를 벌면, 다른 한 명은 집에서 일을 해야 한다. 나는 나가서 10배를 번다”고 맞받아친다. 이를 들은 다른 부부들은 “(박준형이) 날로 먹네”, “집안일하세요”라며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김지혜의 거침없는 활약은 28일 오후 8시 50분 JTBC ‘1호가 될 순 없어2’를 통해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5.22 1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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