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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계올림픽

김대현 문체부 제2차관 “설상 훈련 시설 마련 노력” [2026 밀라노]

김대현 문화체육관광부 제2차관이 2026 밀라노·코르티나 동계올림픽 현장을 찾아 선수단의 활약을 축하했다. 특히 동계스포츠 종목 훈련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공언했다.김 차관은 22일 오후(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의 빌라 네키 캄필리오 내 마련된 코리하우스에서 열린 대한민국 선수단 해단식에 참석했다. 이날 마이크를 잡은 그는 “체육 담당 차관 입장에서 정책적으로 느낀 점이 있다”고 운을 뗀 뒤 “금메달을 딸 수 있을지 의구심을 가져온 종목에서 선전하는 것을 보며 선수들에게 고마웠다. 하지만 훈련 시설이 없어 해외 훈련을 전전했다는 얘기를 듣고 미안한 마음이 컸다”고 말했다.이날 김대현 차관은 동계스포츠 종목의 훈련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차관은 “돌아가면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을 비롯한 체육회와 협의하고, 정부 내에서도 협의를 통해 훈련장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할 거”라고 말했다.동계스포츠 종목 대상 국군체육부대(상무)의 확대 운영에 대해서도 언급됐다. 김대현 차관은 “현재 하계 종목에는 많은 상무 팀이 있다. 하지만 동계 종목은 바이애슬론뿐”이라며 “국방부와 협의하고 있다. 장관에게도 요청하며 뛰고 있다. 동계 팀을 신설할 수 있도록 힘을 모았으면 한다”는 바람을 덧붙였다.행정가로서 여러 차례 올림픽 무대를 경험한 김대현 차관은 “선수는 아니지만, ‘올림픽 맨’이라는 동질감을 느낀다. 어떤 드라마보다 극적이고, 감동적이라는 게 올림픽”이라는 소회를 전했다.끝으로 “타지의 빙판과 설원에서 투혼을 발휘한 선수단에 감사와 축하를 드린다. 선수가 최고의 기량을 발휘하도록 헌신한 지도자, 체육회, 각 종목 단체 관계자에게도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밀라노(이탈리아)=김우중 기자 2026.02.22 20:42
산업

다주택 대출연장, 규제지역 아파트엔 '불허' 가닥

금융당국이 수도권·규제지역 내 아파트를 보유한 다주택자의 대출 만기 연장을 원칙적으로 불허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고 있다.다주택자 신규 주택담보대출에 적용되는 주택담보대출비율(LTV) 0% 규제를 만기 연장에도 동일하게 적용하는 방안이 거론되고 있다. 22일 금융권과 금융당국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오는 24일 5대 은행과 신협·새마을금고 등 상호금융권을 소집해 다주택자 대출 연장 관행 개선을 위한 3차 회의를 한다. 이재명 대통령이 다주택자 금융 혜택을 연일 문제 삼으면서 금융당국의 대응 속도도 빨라지는 모양새다.앞선 두 차례 회의가 대출 취급 현황과 만기 구조를 점검하는 데 초점이 맞춰졌다면, 이번 회의에서는 다주택자 대출 총량 감축 방안 등 구체적인 실행 방안이 논의될 전망이다.금융당국은 주택 유형과 소재지를 세분화해 수도권·규제지역 아파트를 보유한 다주택자를 우선 관리 대상으로 삼는 '핀셋 대책'을 검토하고 있다.지방 부동산 침체와 임대료 상승 등 시장 충격을 감안해 매물 유도가 필요한 지역·유형에 한해 선별 적용해야 한다는 입장으로 알려졌다.금감원은 이를 위해 지난 20일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해 차주 유형별(개인·개인사업자), 대출구조별(일시상환·분할상환), 담보유형별(아파트·비아파트), 지역별(수도권·지방) 등으로 구분한 전 금융권 다주택자 현황을 분석 중이다.다주택자 대출 연장 문제와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이 "왜 이자상환비율(RTI) 규제만 검토하나", "기존 다주택에 대한 대출연장이나 대환도 신규 다주택 구입에 가하는 대출규제와 동일해야 공평하지 않을까"라고 지적하면서 RTI 강화 외 LTV 규제를 추가 적용하는 방안도 검토 대상에 올랐다.금융당국 고위 관계자는 "임차인 보호 등 특별한 문제가 없다면 다주택자의 만기 연장은 원칙적으로 불허하는 방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현재 수도권·규제지역 내 다주택자 주택담보대출 및 임대사업자 신규 대출에 LTV 0%, 즉 '대출 금지'가 적용되고 있는 만큼 다주택자 만기 연장에도 동일 기준이 적용될 경우 사실상 '대출 회수' 효과가 발생할 것이란 관측이 나온다.임대사업자뿐 아니라 개인 다주택자의 일시상환 구조 주택담보대출에도 같은 규제를 적용할 것으로 보이지만, 해당 대출 규모는 크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주거용 임대사업자의 경우 은행권 대출 잔액이 13조9000억원 수준으로, 상호금융권을 포함하면 20조원 안팎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금융당국은 만기 연장 불허가 임차인에게 직접적인 충격으로 이어지지 않도록 보완 장치 마련에도 고심하고 있다.다주택자가 대출을 상환하지 못해 경매 등으로 이어질 경우 임차인의 주거 불안이 확대될 수 있기 때문이다.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경우 예외적으로 만기 연장을 허용하거나, 일시에 상환을 요구하기보다 단계적으로 대출을 감축하는 방안도 함께 검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또 다른 금융당국 고위 관계자는 "실태 파악 결과를 바탕으로 다주택자 LTV 규제나 대출 감축 방안 등을 논의하게 될 것"이라며 "부작용은 어떤 게 있을 수 있는지 등을 금융권과 함께 면밀히 따져보겠다"고 말했다.한편, 금융당국이 다주택자 대출 관리 방안 마련에 착수하면서 이달 말 발표 예정이었던 올해 가계부채 관리 방안 발표는 미뤄질 가능성이 크다.당초 금융당국은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 규제 대상 확대와 금융권 가계대출 목표치 설정 등을 담은 대책을 발표할 예정이었지만, 이 대통령이 연일 다주택자 대출 연장 관행을 지적하고 나서면서 대책 강도가 더 높아질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서지영 기자 2026.02.22 10:19
프로야구

'성백현♥' 안지현 SSG 치어리더 열애설에 대만도 관심 집중…왜?

국내 프로야구 KBO리그 SSG 랜더스의 인기 치어리더인 안지현(29)의 열애설은 국내뿐 아니라 대만에서도 화제다. 대만프로야구(CPBL) 타이강 호크스에서도 치어리더로 활동하고 있는 만큼 안지현의 열애설에 대해 대만 현지에서도 각별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 현지 매체는 안지현이 열애설 이후 대만에서 첫 공식 일정에 나서는 걸 알리면서 팬들의 반응도 전했다.대만 현지 매체 SETN은 '타이강 호크스 치어리더로 활동하며 '최강 외부 자원'이라 불리는 한국인 치어리더 안지현이 열애설 이후 처음으로 대만에서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라며 19일(한국시간) 보도했다. 이어 이 매체는 '많은 팬들이 "피하지 말고 직접 나와 (열애설과 관련한) 입장을 밝혀달라"고 안지현에게 요청하고 있다'며 팬들의 반응도 보도했다.매체는 안지현이 열애설 이후 자신의 공식 일정을 공개하며 '대만 활동은 정상 진행'이라고 알린 소식을 전했다. 그러면서 매체는 '안지현이 오는 22일 신베이 등불축제에 모습을 드러낼 예정인데, 이는 열애설 이후 대만에서의 첫 공식 일정'이라고 보도했다. 안지현은 프로야구, 프로배구, 프로축구 등 국내 다양한 종목의 구단에서 치어리더로 활동하면서도 대만을 오가며 여러 활동을 겸업하고 있다.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성백현과 안지현의 대만발 열애설'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게재됐다. 게시물은 SNS(소셜 미디어) 프로필 배경을 캡처했는데 성백현, 안지현으로 보이는 두 명의 연인이 함께 촬영한 사진과 기념일을 연상케 하는 '♥+50', 'D-11 ♥BH♥', 'D-262 ♥BH♥' 등 문구가 담겼다. 성백현은 최근 예능프로그램 '환승연애4'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한편, 연예계에 따르면 안지현 측은 열애설에 대해 원론적인 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측은 '아티스트에게 사실 여부를 확인 중'이라고 1차 입장을 전했다. 이어 추가로 '아티스트의 사적인 영역에 해당하는 사안으로, 개인 사생활과 관련한 부분은 확인이 어렵다. 외부의 지나친 추측과 확대 해석을 자제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김영서 기자 zerostop@edaily.co.kr 2026.02.21 00:01
스타

‘명예영국인’ 백진경, 루머에 칼 뽑았다 “강경대응” [전문]

‘명예영국인’ 백진경이 루머에 대해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19일 백진경 소속사 두호코퍼레이션은 “현재 SNS 및 온라인상에 게시, 확산되고 있는 당사 소속 아티스트 명예영국인 백진경님에 대한 관련 내용은 객관적 사실에 전혀 부합하지 않는 명백한 허위 사실”이라고 밝혔다.이어 “당사는 해당 게시물 작성자에 대한 어떠한 합의, 조정, 사실관계 확인 절차의 대상이 아닌, 즉시 민, 형사상 고소를 포함한 강력한 법적 조치를 즉각 대응을 진행하겠다”고 경고했다.백진경은 유튜브 채널 ‘명예영국인’을 운영하고 있는 SNS 팔로워 157만의 인플루언서로 영국에서 ‘플러스 사이즈’ 모델로 활동 중이다.<다음은 두호코퍼레이션 입장 전문>현재 SNS 및 온라인상에 게시, 확산되고 있는 당사 소속 아티스트 명예영국인 백진경님에 대한 관련 내용은 객관적 사실에 전혀 부합하지 않는 명백한 허위 사실입니다.해당 게시물은 근거 없는 허위 사실과 왜곡된 내용을 통해 당사 소속 아티스트와 당사의 명예를 중대하게 훼손하고 있으며, 악의적 의도를 가진 불법행위에 해당합니다.당사는 해당 게시물 작성자에 대한 어떠한 합의, 조정, 사실관계 확인 절차의 대상이 아닌, 즉시 민, 형사상 고소를 포함한 강력한 법적 조치를 즉각 대응을 진행하겠습니다.또한 아울러 사실과 다른 내용을 기반으로 무분별한 추측, 확대 해석, 추가 유포 행위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요청드리겠습니다.현재 관련 증거 자료를 수집, 보존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게시물 작성자에 대한 법적 책임을 물을 예정입니다.당사는 허위사실 유포 및 악의적 비방 행위에 대하여 어떠한 선처나 합의 없이, 법과 원칙에 따라 끝까지 책임을 물을 것임을 분명히 합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2.19 20:34
예능

‘솔지5’ 김민지, 최미나수 ‘잡도리’ 해명…“나 그런 사람 아닌데”

‘솔로지옥5’ 김민지가 최미나수와의 과거 갈등 장면을 해명하며 사과했다.지난 14일 공개된 넷플릭스 예능 ‘솔로지옥5’ 비하인드 프로그램 ‘솔로지옥 리유니언’에서는 출연진들이 촬영 약 6개월 만에 재회해 방송분 VCR을 함께 시청하며 솔직한 속내를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졌다.출연진들은 본편에서 김민지가 최미나수를 따로 불러내 “정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하고, 최미나수가 이후 오열하는 장면을 함께 봤다.VCR에서 최미나수가 “제가 막 말씀을 안 드렸던 거는”이라며 극존칭을 사용하자, 이를 본 김민지는 “왜 높여 이야기해? 저거 때리러 간 거 아닌데”라고 머쓱해했다.또한 김민지가 최미나수의 어깨에 팔을 올리는 장면이 확대되자, 김민지는 “왜 이걸 확대해요? 아니 이걸 왜 확대하는데!”라며 억울해했다. 송승일은 “저런 사람한테 삥 한 번 뜯겨본 적 있는 것 같다”고 놀리자, 김민지도 “진짜 뭐 뜯으러 간 것 같아”라며 공감했다.이후 최미나수가 대화 후 눈물을 흘리는 모습이 공개되자 최미나수는 “저거 안 걸릴 줄 알고 엄청 도망다녔는데”라고 말하며 눈물을 글썽였다. 송승일은 “심적으로 스트레스 많이 받았겠다”고 다독였다.지켜보던 김민지가 말문을 열고 “내가 너무 뭐라 했나?”라고 묻자, 미나수는 “아니야. 내가 이미 극도로 예민했는데 그런 말까지 들어서. 지금은 괜찮다”고 답했다. 이에 김민지는 “미안해. 자기도 힘들 텐데 그런 말 들으면 상처 받았겠다”고 사과했다.제작진과 인터뷰에서 김민지는 “되게 슬프게 울길래 미안했다. 제가 되게 무서워 보이더라. 아닌데, 나 그런 사람 아닌데 싶었다”면서 “저는 앞에서 말 못 할 걸 뒤에서 말하지 말자는 주의라서 따로 데리고 나가 이야기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제가 정답은 아닌 것 같다. 미나 입장도 이해 간다. 앞에서 말한다고 다 좋은 건 아닌 것 같다”고 덧붙였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6.02.17 11:34
스타

‘충주맨’ 김선태, ‘왕따설’ 전면 부인…“퇴사, 갈등 때문 아냐” [전문]

‘충주맨’ 김선태 주무관이 이른바 ‘왕따설’ 등 내부 갈등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16일 김선태 주무관은 충주시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를 통해 “최근 저의 퇴사와 관련하여 여러 추측과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며 “특히 일부에서 제기된 ‘왕따설’과 같은 내부갈등에 대한 내용은 사실이 아님을 분명히 말씀드린다”고 밝혔다.그는 “퇴사는 개인적인 목표 달성과 향후 새로운 도전에 대한 고민 끝에 나온 결정이며, 특정 인물이나 조직과의 갈등 때문은 아니”라며 “여러 보도와 추측으로 인해 충주시 동료들이 공격당하고, 이를 넘어 전체 공직자에 대한 비판으로 이어지는 것에 진심으로 가슴이 아프다”고 전했다.이어 “더 이상 확인되지 않은 추측과 무분별한 비판이 확대되지 않기를 바란다”며 “비록 떠나지만, 함께 해왔던 충주시 동료 여러분들 그리고 국민들을 위해 고생하시는 전체 공직자분들을 항상 응원하겠다”고 덧붙였다.끝으로 “마지막으로 저희 충주시 유튜브를 앞으로도 많이 사랑해달라”며 “저의 후임인 지호가 좋은 영상을 계속 만들 것”이라고 당부했다.앞서 김 주무관은 지난 13일 충주시 유튜브 채널에 ‘마지막 인사’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하며 퇴사를 공식화했다. 그는 “공직에 들어온 지 10년, 충주맨으로 살아온 지 7년을 뒤로하고 작별 인사를 드린다”며 “여러분과 함께한 7년은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던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충주시를 많이 사랑해 달라”고 밝혔다.또 김 주무관은 이날 일간스포츠와의 통화에서 “여러 연예 기획사로부터 전속계약 제안을 받았다”고 밝히며 향후 행보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한편 김 주무관은 2016년 9급 공무원으로 입직해 충주시 유튜브 채널을 성장시키며 ‘충주맨’이라는 별칭으로 큰 인기를 얻었다. 7년 만에 6급으로 승진했으며, 공공기관 유튜브의 성공 사례로 주목받아 왔다.이하 김선태 입장 전문.안녕하세요. 김선태입니다.최근 저의 퇴사와 관련하여 여러 추측과 이야기가 나오고 있습니다.특히 일부에서 제기된 ‘왕따설’과 같은 내부갈등에 대한 내용은 사실이 아님을 분명히 말씀드립니다.저의 퇴사는 개인적인 목표 달성과 향후 새로운 도전에 대한 고민 끝에 나온 결정이며, 특정 인물이나 조직과의 갈등 때문은 아닙니다. 그동안 함께 일해 온 동료 공직자분들과 시민 여러분께 항상 감사한 마음뿐입니다.여러 보도와 추측으로 인해 충주시 동료들이 공격당하고, 이를 넘어 전체 공직자에 대한 비판으로 이어지는 것에 진심으로 가슴이 아픕니다.더 이상 확인되지 않은 추측과 무분별한 비판이 확대되지 않기를 바랍니다.비록 저는 떠나지만, 함께 해왔던 충주시 동료 여러분들 그리고 국민들을 위해 고생하시는 전체 공직자분들을 항상 응원하겠습니다.마지막으로 저희 충주시 유튜브를 앞으로도 많이 사랑해 주세요.저의 후임인 지호가 좋은 영상을 계속 만들 겁니다.그동안 보내주신 응원과 관심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즐거운 명절 보내세요.감사합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6.02.16 16:22
스타

JTBC “올림픽 중계 제약? 새로 만든 것 없어…지상파 선례와 동일” [공식]

JTBC와 지상파 3사의 올림픽 중계권과 관련한 갈등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JTBC가 입장을 밝혔다.JTBC는 15일 공식입장을 통해 영상 보도 한계에 대한 지적에 대해 “MBC의 ‘제약’이라고 주장하는 모든 내용 중 JTBC가 새롭게 만든 룰은 전무하며, 과거 지상파가 중계권 확보했을 때, (종편 및 뉴스채널을 대상으로) 보편적 접근권 차원에서 무료 영상 제공했을 당시와 동일한 조건”이라고 밝혔다. 이어 “JTBC가 내건 조건은 모두 전례에 근거한 것이고, 그 전례는 모두 지상파가 중계할 당시 만들어 놓은 것”이라고 설명했다.또한 “예를 들어 ‘중계권이 없는 방송사 취재진은 경기장 내부 현장 취재가 불가해, 외부에서 인터뷰를 시도하는 등 힘겨운 조건에서 취재하고 있음’이란 대목은 JTBC가 개국 이후 15년간 올림픽을 취재해 온 방식”이라며 “마치 JTBC가 새로운 제약을 걸어 뉴스량이 적어진 것처럼 말하고 있지만,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강조했다.JTBC는 “비중계권사의 경기장 취재 제한은 IOC의 가이드 라인에 따른 것이며, 이번 올림픽에서는 무료 영상 사용 뉴스의 스트리밍을 온라인 전체로 허용한다”라며 “합리적 가격의 뉴스권도 구매하지 않고, 지상파가 중계하지 않아 올림픽 붐업이 안된다는 주장은 납득하기 어렵다”이라고 밝혔다.현장 취재와 관련해서도 “마찬가지로 과거와 동일한 조건이며, 취재진의 현장 취재는 언론사의 의지에 달려 있다”라고 전했다. 이어 “비중계권사 AD를 이미 받은 상태에서 중계권사 AD를 확보하면 추가로 인원 파견이 가능하다”라며 “과거 종편 뉴스 채널 다수가 뉴스권 구매하지 않고도 2개 팀(취재기자 1명, 영상 취재기자 1명) 이상을 현장 파견했으며, 이 외에도 내부 제작을 통해 뉴스 보도량을 확대했다”라고 설명했다.뉴스권 금액과 관련해서는 “뉴스권 판매 역시 지상파의 선례대로 개별 방송사와 협상해 판매했다”라며 “개별 방송사에 판매해 수익을 올릴 수 있는 구조는 이전에 지상파의 전례와 똑같은 것”이라고 밝혔다.또 “JTBC가 AD카드 발급까지 포함해 제안한 것은 뉴스권 구매 방송사의 취재 편의를 위한 것”이라며 “뉴스권의 금액은 제시액 기준으로 과거 지상파에서 판매하던 금액의 절반 수준이며, AD카드 2장 포함에 확대된 영상 제공량(하루 15분, 기존 지상파 판매시 하루 9분)을 감안하면 4년 전 베이징 올림픽 대비 두 배 이상의 가치라 판단된다”라고 했다. 끝으로 “지상파 역시 각 언론사와 계약해 뉴스권을 판매했으며, 종편 방송사 전체에 통째로 판매하지 않았ㄷ”라고 덧붙였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2.15 17:38
생활문화

[2030 차이나 탐구] 연결의 시대, 시진핑 중국의 '인류 운명 공동체’는 무엇?

중국의 새로운 5년이 시작됐다. 2026~2030년 중국은 '15.5 계획' 국가 건설에 나서게 된다. 중국의 경제 성장은 글로벌 지정학 구도를 변화시킬 것이라는 점에서 우리의 관심을 끈다. 그렇다면 중국은 어떤 생각, 어떤 철학으로 2030년을 준비하고 있을까? 시진핑 신시대 중국 발전 모델의 사상적 구조를 탐색한다. 중국 발전의 보다 근원적인 논리를 연구하자는 차원이다.2026년 초 미국 텍사스주에 이례적인 폭설이 내리면서 일부 반도체 공장의 가동이 중단됐다. 이 여파는 글로벌 공급망을 따라 확산되며 여러 산업에 영향을 미쳤고, 아시아 소비자 시장에서도 전자제품 가격 변동으로 이어졌다. 한 지역의 자연재해가 수만 킬로미터 떨어진 곳의 소비자 일상에까지 영향을 미친 사례는 오늘날 산업과 경제가 얼마나 긴밀히 연결돼 있는지를 보여준다.기후, 에너지, 보건, 물류 등 여러 분야에서 한 나라의 문제가 곧 세계적 이슈로 번지는 현상은 이제 드문 일이 아니다. 이러한 상호의존성 속에서 각국이 어떤 방식으로 협력해야 하는지를 둘러싼 다양한 구상이 제시되고 있다. 이런 차원에서 중국이 지속적으로 강조하고 있는 게 바로 ‘인류 운명공동체’ 개념이다.2026년 1월 하순, 미국 텍사스 주가 폭설의 강타를 받으며 미국의 육·해·공 교통망이 마비되면서 글로벌 공급망 ‘단절’ 사태가 발생했다. 생산 중단과 물류 지연이 겹치며 전 세계의 물류비와 상품 가격의 상승을 부추겼다. ▲ 왜 ‘운명공동체’인가오늘날 세계는 경제와 기술, 환경 차원에서 높은 수준의 연결성을 갖고 있다. 하나의 제품이 완성되기까지 여러 국가의 부품과 기술이 투입되고, 한 지역의 금융·무역 변화가 다른 지역의 고용과 소비에 영향을 미친다. 기후 변화나 감염병, 사이버 안보 위협처럼 국경을 넘나드는 문제도 늘고 있다.냉전 시기 형성된 진영 대립 구도나 제로섬 경쟁 논리는 복합 위기가 동시다발적으로 나타나는 오늘날의 국제 환경을 충분히 설명하지 못한다는 지적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공급망과 기후, 보건 위기처럼 어느 한 나라의 대응만으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사안이 늘어나면서 협력의 필요성도 함께 강조되고 있다.이처럼 이익과 위험이 동시에 공유되는 구조 속에서, 국제 질서를 경쟁 중심이 아닌 협력 중심으로 재조정할 필요가 있다. 중국은 ‘인류 운명공동체’ 역시 이러한 문제의식 속에서 제시된 개념이라고 설명한다. 국가 간 갈등을 줄이고 공동의 책임 아래 문제를 해결하자는 방향성을 담고 있다는 얘기다.동양에서는 오래전부터 공동체의 조화와 인간과 자연의 균형을 중시하는 사상이 전해져 왔고 서양에서도 사회계약론이나 국제협력론처럼 공동체적 질서를 모색하는 흐름이 이어져 왔다. 중국은 ‘인류 운명공동체’가 이러한 전통적 사상과 현대 국제사회가 직면한 과제를 결합한 개념이라고 설명한다. 즉 역사적 사유를 바탕으로 오늘날의 글로벌 문제에 대한 협력적 해법을 모색하는 틀이라는 해석이다.▲ 일방 주의보다는 협의 중심 문제 해결 지향중국은 이 구상이 정책 방향과도 연결된다고 설명하며 여러 실천 영역을 제시해왔다. 정치 분야에서는 국가 간 상호 존중을 바탕으로 대화를 확대하고, 일방 주의보다는 협의 중심의 문제 해결을 지향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안보 분야에서는 군사 안보뿐 아니라 식량, 에너지, 보건 등 비전통적 요소까지 포함한 포괄적 안보 개념이 강조된다.경제 분야에서는 보호무역 주의보다는 개방과 협력을 통해 세계 경제의 안정성을 높이자는 주장이 이어진다. 문화 영역에서는 문명 간 우열을 가르기보다 상호 이해와 교류를 확대해야 한다는 점이 강조되며 환경 분야에서는 기후변화 대응과 녹색 전환을 공동 과제로 인식하고 협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방향이 제시된다.중국은 자국의 대외 정책과 국제 협력 사업을 이러한 구상의 실천 사례로 소개하고 있다. 인프라 협력 사업, 개발도상국 지원, 다자 협의체 참여 등이 대표적인 예로 언급된다.다만 국제사회에서는 이러한 활동을 바라보는 시각이 국가별로 엇갈린다. 일부에서는 협력 확대라는 측면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반면 다른 한편에서는 전략적 영향력 확대 가능성을 경계하는 시각도 존재한다. 이처럼 평가가 나뉘는 점 역시 오늘날 국제 질서 논의의 한 단면으로 볼 수 있다.▲ 전략적 영향력 확대 우려 시각도...기후 위기, 공급망 불안, 보건 위협 등 복합적인 글로벌 문제들이 이어지는 가운데 국제 질서를 어떻게 재구성할 것인가에 대한 논의는 계속되고 있다. ‘인류 운명공동체’는 그중 하나의 접근 방식으로 제시된 개념이다.모든 국가가 동일한 시각을 공유하는 것은 아니지만 상호의존이 심화된 시대에 협력의 틀을 어떻게 만들 것인가라는 질문 자체는 국제사회가 공통으로 마주하고 있는 과제이기도 하다. 앞으로 이 개념이 실제 국제 협력 속에서 어떤 형태로 구현될지는 각국의 이해관계와 선택 속에서 점진적으로 드러날 것으로 보인다.​자료 제공: CMG 2026.02.12 10:52
프로야구

2026시즌 KBO리그 621명 선수 등록, SSG 최다 67명·키움 신인 최다 7명 포함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26년 리그 소속 선수 명단을 공시하며 '10개 구단이 총 621명의 선수를 등록해 597명이었던 지난 시즌보다 24명이 늘어났다'고 10일 밝혔다.10개 구단 중 가장 많은 선수를 등록한 구단은 SSG 랜더스로 총 67명이었다. 이어 한화 이글스가 64명, LG 트윈스·KIA 타이거즈가 63명, 롯데 자이언츠가 62명, 삼성 라이온즈·KT 위즈가 61명, NC 다이노스·두산 베어스·키움 히어로즈가 가장 적은 60명의 선수를 등록했다. 10개 구단이 모두 등록 선수 60명을 넘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또한 지난 1월 27일에 열린 1차 이사회(사장 회의)에서 소속선수 정원이 기존 65명에서 68명으로 확대됨에 따라, SSG는 사상 첫 소속선수 65명을 넘긴 구단이 됐다. 포지션 별로는 투수가 317명으로 소속 선수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LG와 KIA가 36명으로 가장 많은 투수를 등록했고, 한화·SSG·삼성·NC·키움이 30명으로 가장 적었다. 내야수 138명(22.2%) 외야수 116명(18.7%) 포수 50명(8.1%) 순으로 뒤를 이었으며, 모든 포지션에서 지난해와 등록 비율은 비슷했다.2026 신인 선수는 총 52명으로 2025년 48명보다 4명 증가했다. 신인 선수 중에서는 투수가 28명(53.9%)으로 가장 많았다. 뒤이어 내야수 14명, 외야수 8명, 포수 2명 순으로, 야수는 총 24명이었다. 10개 구단 중에서는 키움이 가장 많은 7명의 신인을 등록했다. 감독을 포함한 코칭스태프 숫자는 지난해 307명보다 28명 증가한 335명. KIA는 가장 많은 50명의 코칭스태프를 등록했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6.02.10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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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 9일부터 시즌티켓 판매…월 1회 시구·시타 응모 기회도 제공

프로야구 NC 다이노스는 '오는 9일 오전 11시부터 2026년 시즌티켓 판매를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시즌티켓은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정규시즌 홈 73경기를 대상으로 하며, 팬들의 관람 스타일에 따라 'N타입', 'C타입', '스카이박스'로 구분해 판매한다. 팬과 구단이 함께 나눔에 참여하는 사회공헌형 '드림티켓'도 함께 운영한다.개인 맞춤형 상품인 'N타입'은 모바일 앱 기반 시즌티켓으로, 연속 구매 회원에게는 구매 연차에 따라 할인율이 적용되는 'N년차 N% 추가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특히 시즌회원에게만 제공되는 일반 예매 2일 전 선예매 권한을 통해 보다 쾌적한 예매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좌석을 선점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시즌 중 1회 선수단과 함께하는 그라운드 포토타임, 멤버십 포인트 적립(최대 5%), 기념품 등 다양한 전용 혜택을 누릴 수 있다.'C타입'은 지류 티켓북 형태로 제공되며, 구매자 본인뿐 아니라 지인과 자유롭게 티켓을 공유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C타입 구매자에게는 구매 금액의 3%에 해당하는 주중 번들티켓(내야석 또는 테이블석)이 추가 제공된다. 공통 혜택으로는 시즌티켓 전용 게이트를 통한 30분 빠른 입장, 포스트시즌 홈경기 우선 예매권, 2027시즌 동일 좌석 선점권이 포함된다. 프리미엄석 및 프리미엄 테이블석 구매자에게는 지하주차장 주차권과 함께 월 1회 시구·시타 응모 기회가 제공된다. 이 밖에도 기업·단체를 위한 '스카이박스' 시즌권과 팬과 구단이 함께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기부형 '드림티켓'도 함께 판매한다. '스카이박스' 시즌권은 실내 인테리어를 자유롭게 연출할 수 있어 기업 홍보나 임직원 복리후생, 이벤트 공간 등으로 활용도가 높다. 스카이박스 구매자에게는 구매 금액의 5%에 해당하는 주중 테이블석 번들 티켓을 추가로 제공한다.'드림티켓'은 주중·주말 특정 경기를 대상으로 한 내야석(1·2층) 티켓으로, 판매 수량을 전년 대비 10석 확대한 60석으로 늘렸다. 1인 최대 4매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정가의 50%인 39만 9000원을 팬이 후원하면 구단이 나머지 금액을 지원하는 동반 기부 방식이다. 구매 고객에게는 기부금 영수증 발행, 좌석 네임태그 부착, 2026 포스트시즌 우선 예매권 등의 혜택이 주어지며, 해당 좌석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소외계층의 문화생활 지원을 위해 활용된다.2025시즌 시즌티켓 보유자는 9일부터 기존 좌석으로 동일 구매가 가능하며, 좌석 이동을 희망할 경우 별도 기간을 통해 변경 구매할 수 있다. 신규 시즌티켓 구매는 이후 차례대로 진행된다. N타입 시즌티켓은 NC 다이노스 앱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C타입과 스카이박스는 홈페이지 또는 앱 내 1:1 채팅 문의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배중현 기자 bjh1025@edaily.co.kr 2026.02.06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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