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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베리베리, 5인 격리 해제로 컴백 예정대로

그룹 베리베리 측이 멤버 강민, 계현, 민찬, 연호, 호영의 격리 해제를 알렸다. 소속사 젤리피쉬 엔터테인먼트 측은 23일 새 디지털 싱글 'VERIVERY SERIES O '를 예정대로 이날 오후 6시에 발매하기로 했다. "베리베리 강민, 계현, 민찬, 연호, 호영이 방역 당국이 지시한 코로나19 격리 기간으로부터 해제됐다"면서도 "본격적인 활동은 멤버 동헌의 자가격리 해제일인 27일 자정 이후부터 진행할 예정"이라고 안내했다. 동헌은 22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2.03.23 10:28
야구

2021 MVP 미란다, 코로나19 재검사에서 양성…입국 연기

2021년 KBO리그 정규시즌 최우수선수(MVP) 아리엘 미란다(33·두산 베어스)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검사에서도 양성 반응을 보여 입국이 또 연기됐다. 두산 구단은 7일 "미란다가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 현지시간으로 5일 재검사를 받았고, 6일 양성 판정이 나왔다"며 "미란다는 이번 주 내에 코로나19 유전자 증폭(PCR) 검사를 다시 받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미란다는 당초 1월 30일 입국 예정이었다. 하지만 개인 훈련을 하던 마이애미의 체육관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1월 29일 자가격리 명령을 받았다. 닷새 동안 격리를 한 뒤 PCR 검사를 했는데 양성 판정이 나와 다시 격리됐다. 이어 5일 실시한 재검사에서도 양성 반응이 나와, 미란다의 격리 해제일은 더 미뤄졌다. 미란다는 지난해 14승 5패 평균자책점 2.33을 기록했다. KBO리그 역대 개인 한 시즌 최다 탈삼진(225개) 신기록도 작성했다. 평균자책점과 탈삼진 부문 1위를 차지하며 정규시즌 MVP와 투수 부문 골든글러브까지 수상했다. 두산과 190만달러에 재계약한 미란다는 코로나19에 확진돼 입국이 지연되고 있다. 정상적인 시즌 준비에 차질을 빚게 됐다. 현재 두산 캠프에 합류한 외국인 선수는 새 외국인 투수 로버트 스탁뿐이다. 지난 3일 격리에서 해제해 이천 베어스파크에서 정상적으로 훈련하고 있다. 호세 페르난데스는 현재 취업비자 취득 절차를 밟고 있다. 입국 후 격리까지 끝나면 3월 초 두산 스프링캠프에 합류할 전망이다. 이형석 기자 2022.02.07 16:15
스포츠일반

KGC인삼공사 옐레나 자가격리중, 30일 팀 합류

KGC인삼공사 새 외국인 선수 옐레나 므라제노비치(23·196㎝)가 오는 30일 자가격리를 마치고 팀 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 옐레나는 지난 16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은 옐레나는 현재 구단이 마련한 숙소에서 2주 간 자가격리 중에 있다. 동시에 구단이 제공한 각종 운동 장비를 이용해 시차 적응 및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다. 인삼공사는 "옐레니가 자가격리 해제일인 7월 30일 팀 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삼공사는 2년 연속 득점 1위에 오른 발렌티나 디우프가 2021~22시즌 V리그에서 뛰지 않기로 결정하면서 보스티아 출신 옐레나를 드래프트 전체 3순위로 지명했다. 이형석 기자 2021.07.20 15:45
야구

[현장 IS] '격리 해제' 서튼 감독 "팀 롯데 보면서 흐뭇한 웃음 지어"

래리 서튼(51) 롯데 감독이 자가격리에서 해제돼 1군 사령탑에 복귀했다. 서튼 감독은 8일 정오 밀접 접촉으로 인한 자가격리에서 해제, 야구장으로 출근했다. 그는 8일 사직 LG전을 앞두고 "오랜만이다. 2주 자가 격리는 끔찍했다"고 웃으며 모처럼 공식 인터뷰에 참석했다. 서튼 감독은 6월 29일부터 자가격리를 했다. 지난 14일 입국한 두 딸이 처음에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진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2주 간의 자가격리 해제를 앞두고 실시한 6월 27일 재검사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기 때문이다. 서튼 감독은 곧바로 실시한 코로나19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보건 당국의 방침에 따라 확진 여부와 관계없이 자가격리를 하게 됐다. 롯데가 지난 25일부터 잠실 원정을 떠났기에 마지막 접촉일을 기준으로 자가격리 해제일이 8일로 정해졌다. 격리 해제를 앞두고 실시한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아 예정대로 현장 복귀가 차질 없이 이뤄졌다. 서튼 감독은 자가격리 동안 빠짐없이 경기를 챙겨봤다. 그는 "최현 배터리 코치가 감독 대행으로 리더의 모습을 보여줬다. 선수들도 감독이 없었지만 열심히 하며 팀 정체성을 보여줬다"라고 흡족해했다. 최현 감독대행 체제에서 롯데는 3승 3패를 올렸다. 서튼 감독은 "계속 웃음이 났다. 왜냐하면 우리 선수들이 한 팀으로 똘똘 뭉쳐 끝까지 싸우는 모습을 봤기 때문에 흐뭇한 웃음이 얼굴에서 떠나질 않았다"라고 높이 샀다. 1-5로 뒤지다 연장 10회 지시완의 안타로 6-5로 역전승을 거둔 2일 SSG전과 4-4로 맞선 9회 결승점을 뽑아 6-4로 이긴 4일 SSG전을 뜻하는 것으로 보인다. 서튼 감독은 "더그아웃에서 경기를 볼 때와 TV 중계를 통해 볼 때 몇 가지 다른 점이 있더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서튼 감독은 8일 경기에 김재유(중견수)-손아섭(우익수)-전준우(좌익수)-정훈(1루수)-안치홍(2루수)-이대호(지명타자)-한동희(3루수)-김민수(유격수)-정보근(포수)을 라인업을 구성했다. 선발 투수는 '에이스' 댄 스트레일리다. 부산=이형석 기자 2021.07.08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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