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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 컴백' 원호 메이킹 영상, 출구없는 매력

가수 원호가 다채로운 매력을 드러냈다. 소속사 하이라인엔터테인먼트는 지난 5일 오후 8시, 공식 유튜브 채널과 네이버 V LIVE 채널을 통해 원호의 첫 번째 미니앨범 ‘Love Synonym #1 : Right for Me(러브 시노님 #1 : 라이트 포 미)’ 자켓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원호는 푸른 바다와 하늘 그리고 편안함을 주는 공간을 배경으로 다채로운 패션과 탄탄한 몸매를 드러냈다. 원호는 티저 이미지에서 볼 수 없었던 생생한 매력을 뽐내며 화보를 방불케하는 완벽 비주얼로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 현장에서는 여유 넘치는 표정 연기와 포즈로 프로다운 면모를 선보이는가 하면, 시종일관 해맑은 미소와 재치 있는 입담으로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원호의 첫 번째 미니앨범 ‘Love Synonym #1 : Right for Me(러브 시노님 #1 : 라이트 포 미)’는 해외 유명 프로듀서진들이 참여해 화제를 모았으며,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감각적인 퍼포먼스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Love Synonym #1 : Right for Me(러브 시노님 #1 : 라이트 포 미)’를 발매하며 솔로 가수로서 첫 발을 내디딘 원호는 각종 음악방송에 출연하며 본격적인 컴백 활동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9.06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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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모로우바이투게더, '샴푸의 요정'으로 '감성적 소년美'

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훈훈한 비주얼로 ‘샴푸의 요정’ 안무를 선사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수빈, 연준, 범규, 태현, 휴닝카이)는 지난 27일 공식 SNS에 단체 사진과 함께 ‘이른 아침 안개처럼 모아에게 다가온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요정들 Coming Soon!’이라는 글을 게재하며 새로운 콘텐츠를 예고했다. 이후 지난 5월 발표한 두 번째 미니 앨범 ‘꿈의 장: ETERNITY’에 수록된 ‘샴푸의 요정’ 안무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 다섯 멤버들은 자켓과 가디건 등 각자 개성이 돋보이는 스타일링으로 음악방송 무대와는 다른 매력을 드러냈다. 스탠드 마이크를 이용한 독특한 퍼포먼스와 옷 속에 무언가를 숨기거나 손끝으로 어깨와 팔을 스치는 포인트 안무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강렬한 분위기의 타이틀곡 ‘세계가 불타버린 밤, 우린… (Can’t You See Me?)’과 후속곡 ‘동물원을 빠져나온 퓨마’와는 상반된 감성적이고 부드러운 소년미가 돋보인다. ‘샴푸의 요정’은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첫 리메이크 곡으로, 1990년대 인기를 끌었던 가수 빛과 소금의 곡을 드림 팝(Dream Pop) 장르로 재해석했다. TV 속 샴푸 광고 모델을 사랑하게 된 동화 같은 가사와 멤버들의 따뜻하고 청량한 목소리가 조화를 이뤄 신비롭고 몽환적인 느낌을 준다. 멤버 연준이 랩 메이킹에 참여해 투모로우바이투게더만의 색깔을 더했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최근 ‘꿈의 장: ETERNITY’로 자체 최고 기록을 세우며 활동을 마무리했다. 전 세계 50개 국가 및 지역 아이튠즈 ‘톱 앨범’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고, 미국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는 앨범의 전곡 진입이라는 기록을 달성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6.28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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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든차일드, 정규1집 리패키지 예약판매 1위 '심상찮은 반응'

그룹 골든차일드(Golden Child)를 향한 반응이 달아 오르고 있다. 정규 1집 리패키지 ‘위드 아웃 유(Without You)’ 발매를 앞두고 있는 골든차일드(이대열, Y, 이장준, TAG, 배승민, 봉재현, 김지범, 김동현, 홍주찬, 최보민)는 음반이 발매되기전 예약판매 1위에 오르는 등 컴백 전부터 심상치 않은 기세를 뽐내고 있다. 이에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은 27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자켓 촬영 메이킹 영상을 공개, 골든차일드의 새로운 매력을 확인케 했다. 공개된 영상은 약 1분가량의 짧은 분량이지만 티저 이미지 속 숨겨져있던 골든차일드의 다채로운 매력을 쉴 틈 없이 느낄 수 있어 보는 이들의 시선을 압도했다. 특히 메이킹 영상을 배경으로 신곡 ‘위드 아웃 유(Without You)’ 멜로디와 함께 어우러진 골든차일드 열 멤버의 고급스럽고 섹시한 비주얼은 한 편의 영상화보를 연상케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골든차일드는 앞서 부드러운 남성미가 돋보이는 1차 개인 티저 이미지에 이어 몽환적인 분위기로 완성형 비주얼이 돋보이는 2차 개인 티저 이미지를 차례대로 공개, 뜨거운 호응을 얻기도 했다. 한편 이번 타이틀곡 ‘위드 아웃 유(Without You)’는 정규 1집 타이틀곡 ‘워너비(WANNABE)’ 의식의 흐름과 연결되는 연장선상에 놓여 있는 곡이다. 간절히 원했지만 답을 찾을 수 없고 끝없는 어둠 속을 찾아 헤매는 혼돈의 자아를 담담히 표현한 곡으로, 상실의 공허함이 곡을 지배하는 주된 정서이지만 그 안에 자리한 작은 희망과 빛이 녹아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1.27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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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소녀, 팔색조 매력 담은 앨범 자켓 비하인드

그룹 우주소녀가 팔색조 매력의 자켓 현장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최근 공식 SNS 및 유튜브 채널에 우주소녀의 미니앨범 'As You Wish'(애즈 유 위시)의 자켓 메이킹 필름을 게재했다. 매혹적인 승마복부터 캐주얼한 의상까지 소화했다. 우주소녀는 최근 타이틀곡 '이루리 (As You Wish)'를 발표, 음악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강렬하고 파워풀한 퍼포먼스, 무대마다 새롭게 바뀌는 승마복 콘셉트의 의상은 우주소녀의 색깔을 고스란히 담아내며 호평을 받았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12.17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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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마무 휘인, 신곡 '헤어지자' 콘셉트 포토 공개 "아련한 가을 감성"

그룹 마마무 휘인이 솔로 신곡 콘셉트 포토를 추가 공개했다.휘인은 2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솔로 앨범 'soar'의 타이틀곡 '헤어지자' 콘셉트를 담은 티저 이미지를 게재했다.공개된 이미지 속에는 금방이라도 눈물이 떨어질 것 같은 아련한 눈빛으로 어딘가를 응시하는 휘인의 모습이 담겨 있다. 마치 이별을 예감한 듯 복합적인 감정이 섞여 있는 촉촉한 눈망울은 휘인이 신곡 '헤어지자'로 들려줄 가을 감성 분위기를 짐작케 한다.앞서 공개한 콘셉트 포토로 고혹적인 매력을 드러냈던 휘인. 이번엔 쓸쓸한 감성을 극대화한 모습으로 청초한 매력을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는다.이처럼 휘인은 신곡 '헤어지자'의 고퀄리티의 웹자켓 이미지, 메이킹 영상, 콘셉트 포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특히 페인팅 작품부터 의상 스타일링 등 앨범 전반적인 작업에 휘인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이 없을 정도로 완성도 높은 앨범을 위한 휘인의 노력을 느낄 수 있어 한층 기대감을 높인다.휘인의 이번 앨범 'soar'는 첫 번째 솔로 앨범 'magnolia'의 연장선으로, 목련이 펴고 질 때쯤 꽃잎들이 바람에 흩날리는 아름답지만 어딘가 모를 슬픈 감성을 고스란히 담아냈다.또한, 정키가 휘인의 신곡 '헤어지자'를 프로듀싱하며 지원사격에 나섰다. 2017년 3월 '부담이 돼' 이후 두 번째로 호흡을 맞추게 된 휘인과 정키는 올 가을 진한 감성을 자극하는 명품 발라드로 찾아올 전망이다.한편, 휘인은 오는 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솔로 앨범 'soar'를 발표한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19.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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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VAV "마라처럼 중독 강한 라틴, '마라돌' 수식어 어때요?"

그룹 VAV(에이노, 에이스, 바론, 로우, 지우, 제이콥, 세인트반)가 4개월만에 돌아왔다. 전작 '쓰릴라 킬라'의 치명적인 매력을 내려놓고 청량하고 발랄한 여름 분위기를 입었다. 누구나 예상할 수 있는 서머송은 아니다. VAV만이 할 수 있는 중독성 강한 라틴 장르의 '기브 미 모어'(Give me more)다. '라틴팝 황제' 데 라 게토(De la ghetto)가 피처링을, 그래미어워즈에서 여러 차례 수상한 바 있는 '천재 프로듀서 듀오' 플레이 앤 스킬즈(Play-N-Skillz)가 작곡과 프로듀싱을 맡아 진한 본토의 라틴을 이끌어냈다. 우루과이 대사관에서 감사패를 받을 정도로 남미에서 인기몰이 중인 VAV의 야심찬 라틴 도전이다.한국 팬들에겐 생소할 수 있는 노래지만 멤버들은 "마라는 처음 먹으면 생소하지만 자꾸 생각나는 중독적인 맛이다. 우리 노래가 바로 마라 같은 곡이다. 한 번 들어보면 자꾸 생각날 것"이라고 '마라돌' 수식어에 자신감을 내보였다.노래에 어울리는 뮤직비디오를 완성하기 위해 제작비도 아낌없이 투자했다. 필리핀 보홀에서 자켓과 뮤직비디오 일부 장면을 촬영해 여름 감성을 저격했다. 멤버들은 "색다른 경험이었다. 우리 노래와 잘 어울리는 풍경을 담아낸 것 같아 만족스럽다. 아쉽게도 보홀에서 자유시간은 없었다. 뮤직비디오를 찍거나 자켓을 찍거나 다음 촬영을 준비해야 해서 계속 바쁘게 움직였다. 일부 멤버는 촬영을 이용해 수영장과 바다에 몸을 적시기도 했는데 탄탄한 피지컬을 기대해달라"고 소개했다.이번 컴백의 가장 중요한 점은 '완전체' 활동이다. '쓰릴라 킬라' 활동을 함께 하지 못한 제이콥이 합류해 분위기를 업시켰다. 멤버들끼리 우정링을 맞출 정도로 팀워크가 돈독한 VAV는 그 어느 때보다 신나게 활동을 준비했다는 전언이다. 중국 출신인 제이콥은 "1년만에 한국 활동을 하게 되어 설렌다. 사람들이 나를 잊어버린 것 같아서 이번 활동으로 얼굴을 잘 보여주고 싶다"면서 엔딩요정으로서 활약을 기대하게 했다.다른 멤버들도 저마다의 매력 어필을 위한 준비를 끝마쳤다. 지우는 열정적으로 자유를 찾아 떠나는 모습을 연출하기 위해 5kg을 감량했다. "매 컴백마다 다이어트를 하고있다. 살이 잘 붙는 체질이라 뺄 살이 매번 생긴다. 노하우가 있다면 중요한 촬영 전날엔 사우나로 땀을 빼는 것이다. 보통은 삼시세끼를 영양가 없는 걸로 먹고 운동을 많이 한다."이미 복근을 장착한 에이스는 몸매 유지에 힘썼다. "예전만큼 근육을 키우는 것에 흥미가 없어서 유지하는 운동 정도 한다. 팬들이 공식 팬카페에 자주 찾아와준다면서 '공카 프린스'라는 별명을 붙여줬는데, 이번 활동으론 '남미 왕자' '라틴 황태자'라는 별명을 얻고 싶다."팀내 안무선생님인 바론은 화려한 의상을 잘 소화하고 싶은 바람을 드러냈다. "무대 마다 화보같은 느낌으로 비춰졌으면 한다. 키가 180cm인데, 팀에서 평균 이하다. 멤버들이 다 피지컬이 좋아서 런웨이에 선 모델 느낌으로 멋있게 보여줄 수 있을 것 같다"며 목 근육을 움직이는 포인트 안무 동작을 직접 선보이기도 했다.에이노와 로우는 랩메이킹에 참여했다. 에이노는 "랩 스킬에 욕심을 냈다. 라이브때 많이 힘들어도 욕심을 부렸다. 안되는 발음을 우겨넣는 걸 좋아해서 반복되는 걸 발음을 넣어봤다"고 강조했다. 로우는 "'세뇨리따'에 이어 두 번째 라틴팝 장르다. 노래가 한국어, 영어, 스페인어 버전으로 나오는데 랩은 한국어 버전을 제외하고 전체 스페인어로 구성했다. 라틴 색이 짙어서 K팝에 어울릴까 싶은 걱정이 있는데 들을수록 마라처럼 중독되는 매력이 있다"고 덧붙였다. 세인트반은 "잠시 후면 노래가 공개되는데 음악방송을 통해서 보여드리고 싶은 포인트들이 많다. 각자 무대에서 자연스럽게 즐기는 모습을 중점으로 봐달라"고 당부했다.이번 활동의 목표는 "대중적 관심을 얻는 것." 멤버들은 "음악방송 1위도 해보고 싶고, 여러 언어로 노래를 준비한만큼 세계 각국의 분들이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한다. 전작 '스릴라 킬라'에서 좋은 반응을 낸 터라 이번에도 국내외 음원사이트에서 호평을 얻고 싶다"고 소망했다. 특히 리더 세인트반은 "즐기자면서 활동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번 활동을 준비하면서 제일 많이 했던 말이다. 우리 일곱이서 즐겨야 보는 사람들도 즐거우니까 재미있게 활동하겠다"고 다짐했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07.2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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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IS] 워너원 직접 밝힌 #마지막앨범 #연장논의 #음원유출 [종합]

그룹 워너원이 마지막 앨범을 발매한다. 데뷔 이래 최고의 인기를 구가한 워너원은 팬들과 함께 새로운 운명을 개척하겠다는 진심과 의지를 담았다. 워너원의 미래는 장담할 수 없지만 멤버들은 "오래 기억되는 것이 목표"라고 입을 모았다.워너원은 19일 오후 6시 첫 정규 앨범 '1¹¹=1(POWER OF DESTINY)'를 발표한다. ‘1÷x=1’ ‘0+1=1’ ‘1-1=0’ ‘1X1=1’ 등 그 동안 연산(戀算) 시리즈를 선보였던 워너원이 주어진 운명을 개척해내고자 하는 의지를 ‘1¹¹=1’라는 수식으로 형상화했다.발매에 앞서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멤버들은 "워너원이 월드투어를 3개월동안 하고 한국에 돌아와 바로 앨범 준비를 시작했다. 중간에는 추석 연휴를 갖고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면서 "쉬고 돌아와 열심히 다시 앨범 준비에 매진했다. 첫 정규라서 연습도 열심히 했다. 쉴 때는 쉴고 열심히 할 때는 잘 하면서 보냈다"고 근황을 알렸다.앨범에는 하성운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불꽃놀이’, 박우진이 랩메이킹을 맡은 ‘Awake!’, 2017년 11월에 발매돼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Beautiful'의 새로운 버전 ‘Beautiful (Part.ll)' 등 총 11 트랙이 수록된다. '에너제틱'을 만든 작곡팀 플로우블로우가 참여한 타이틀곡 ‘봄바람’은 하나로서 함께하던 너와 내가 서로를 그리워하게 되어버린 운명(DESTINY), 하지만 그 운명에 맞서 싸우며 다시 만나 하나가 되고자 하는 의지(POWER)를 담아냈다. 앨범 전체적으로 '과거의 워너원과 현재의 워너원이 서로 다른 시공간 속에 존재하지만 결국에는 하나로 이어져있다'는 운명적 이야기를 시각화 했다. 한층 더 성장한 워너원의 음악성을 각인시킬 것이라는 설명이다.박우진은 "'어웨이크' 랩메이킹에 참여했다. 직접 내가 랩을 써보면 괜찮을 것 같다고 작곡가님이 제안해 주셔서 열심히 썼다. 그걸 잘 봐주셔서 수록된 것 같다. 워너원 곡에 작사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이 영광이다"고 작업기를 전했다.자작곡 '불꽃놀이'를 수록한 하성운은 "3~4월 부터 만들기 시작했다. 워너원의 소중한 순간들을 함께 해준 워너블에 감사함을 표현하고 싶어 만들었다. 많은 스태프분들이 도와주셔서 앨범에 넣을 수 있게 됐다. 누구나 겪었을 법한 화려한 순간들과 끝자락에 아쉬운 감정을 표현하려고 했다"고 밝혔다.이대휘는 "멤버들과 재킷을 찍으면서 우리가 많이 성숙해지고, 잘생겨졌구나 하는 느낌이 들었다. 특히 미성년자 친구들은 젖살이 빠져서 남자다운 느낌이 많이 나는 것 같다"고 웃었다. 더불어 멤버들은 일각의 표절 논란에 대해서도 해명했다. 윤지성은 "표절 시비 관련된 부분은 워너원 콘셉트 포토를 제작하며 플라톤의 '사랑의 기원'에서 모토를 땄다"라며 "'사랑의 기원'은 많은 분들의 의견과 관점이 다른 것 같다. 그 부분에 대해 저희가 뭐라고 설명 드리긴 어려울 것 같다. 불미스러운 일이 생겨 걱정을 끼쳐드린 점은 죄송하게 생각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또 음원유출 사고에 관한 질문에는 옹성우가 "우리가 어떤 경로로 유출됐는지는 알 수 없다. 조사중인 것으로 알고 있다"고 답했다.워너원은 데뷔 앨범 ‘1X1=1(TO BE ONE)’부터 프리퀄 리패키지 ‘1-1=0 (NOTHING WITHOUT YOU)’ 두 번째 미니앨범 ‘0+1=1(I PROMISE YOU)’까지 발매한 모든 곡들로 음원차트 1위를 차지했다. 음악 순위방송 10관왕은 물론 각종 연말 시상식에서 수상하며 존재감을 각인 시켰다. 스페셜 앨범 ‘1÷χ=1(UNDIVIDED’을 통해서는 4팀의 유닛으로 새로운 매력과 성장 가능성을 대중에게 보여줬다. 최근에는 시상식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도 안았다.꽃길을 함께 걸어온 멤버들은 서로에 "끝까지 달려온 것이 대견하다. 옆에 있어 줘서 고맙다고 말해주고 싶다" "멤버들에 고생했다고 말해주고 싶다" "장점이 너무 많아 아직까지도 서로에게 배우고 있는 중이다"며 끝을 아는 첫 정규 컴백에 애틋한 마음을 내비쳤다. 강다니엘은 "태국에서 리얼리티를 촬영했는데 어떻게 보면 워너원 마지막 단체 예능일 것 같다. 우리끼리도 그날 서로에 대해 이런 저런 이야기를 많이 주고 받았다. 내년에도 시간이 되는 멤버들끼리 모여 여행을 가자고 했다"고 덧붙였다. 하성운은 "10년 후 이 자켓 포즈 그대로 찍어보면 또 다른 느낌이 들 것 같다"고 기대했다.역대급 인기인 만큼 연장 논의에 대한 여러 이야기도 나오고 있는데, 이대휘는 "정규앨범으로 컴백을 이제 해서 끝을 논하기에는 이르다고 생각한다. 하루하루 초점을 맞추다보니 끝을 이야기할 단계는 아니라고 생각한다"면서 "연장에 대해 정확하게 논의된 바는 없다. 정규 앨범 활동을 마치고 나서 향후 이야기를 할 것 같다"고 전했다. 하성운은 "워너원 활동 하면서 많은 무대를 설 수 있었던 게 제일 좋았다. 무대에 서면서 발전되는 것 같고 실력도 향상되는 것 같고 좋은 경험을 많이 했다. 그런 부분에서 얻어가는 게 많았다"면서 "연장에 대해서는 우리끼리 이야기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워너원은 이번 활동 목표와 각오에 대해 "오래 기억되는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황민현은 "처음이자 마지막 정규앨범인데 열심히 준비했다. 멤버들 모두 진심이 담겨있는 앨범이니 많이 들어주시길 바란다. 노래 들으면서 따뜻한 겨울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바랐다.첫 정규앨범 발매와 함께 워너원은 전 세계 아동들을 위해 따뜻함을 담은 특별한 캠페인을 진행한다. '1¹¹=1(POWER OF DESTINY)'는 19일 오후 6시 발표된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사진=박세완기자 2018.11.19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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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IS] "6인조로 맞이한 12주년"…슈퍼주니어, 논란엔 정공법 [종합]

"시원 불참에 아쉬운 마음이 큽니다. 빈 자리를 잘 채우겠습니다."슈퍼주니어는 6일 오전 서울 강남구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정규 8집 '플레이' 발매 기념 기자간담회를 열고 질문 시간에 앞서 먼저 입을 열었다. 시원은 지난 8월 전역해 앨범을 준비했지만, 컴백을 앞두고 가족이 키우던 반려견이 사람을 무는 사고로 사화적 파장이 일었다. 끝내 시원은 활동에 불참하기로 하고 6인조로 컴백을 선언했다.리더 이특은 "앨범 자켓과 뮤직비디오엔 일곱 명이 나오는데, 이 자리엔 여섯 명만 함께 했다. 사실 시원·동해·은혁이가 군 제대를 하고 열심히 준비를 했는데 시원이는 함께 하지 못하게 됐다. 이번 일에 안타깝게 생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가 2005년 데뷔해 12년을 함께 보내며 다사다난했던 것 같다. 상황이 이렇게 되면서 6명이 똘똘 뭉치는 계기가 됐다고 생각한다. 우리의 가장 큰 무기인 화기애애함과 위트를 잃지 않고 팬 분들께 좋은 에너지를 드리겠다. 공백을 우리끼리 나서서 조금씩 채워보겠다"고 각오했다.정규8집 '플레이'는 12주년에 맞춘 컴백으로 유쾌하고 신나는 콘셉트를 내세웠다. '음악을 재생하다'와 '놀다'의 중의적 의미를 담아, 언제 재생해도 부담없이 들을 수 있도록 대중성을 고려한 트랙과 슈퍼주니어만의 유쾌함을 담은 트랙이 고루 실렸다. 타이틀곡 '블랙수트'는 자유분방한 스윙 계열 브라스 리듬 위에 절제된 멜로디를 주축으로 한 마이너 댄스 팝 장르로, 여유로우면서도 절제된 퍼포먼스를 만날 수 있다.11년 전 교통사고 이후 후유증에 시달려온 희철은 조심스럽게 "사고 관련해서 악플을 많이 받았다. 그동안 참고 지내왔는데 팬 분들이 속상해하시는 것 같아서 내가 직접 이번 활동에 대한 우려를 SNS로 털어놨다"고 입을 뗐다. 이어 "나도 인정하기 싫지만 나이도 들고 하면서 점점 좋아질 순 없다고 하더라. 병원에서 덜 나빠질 수 있게 돕는 정도로 하라고 했다. 이번 활동에도 멤버들이 배려를 많이 해줬다. 그동안에도 발목을 아예 쓰지 못하니까 나 때문에 좋은 안무를 바꾼 적이 많아 미안했다"고 밝혔다.은혁은 "성적에 연연하지 않겠다는 말을 했는데, 사실 많은 분들이 도와주신 앨범이라서 끝까지 최선을 다해보겠다"고 다짐했다. 더불어 음반 판매량 20만장 공약으로 "홈쇼핑에 나가서 블랙수트를 판매해보겠다"고 말해 웃음을 불렀다. 이특은 "이번 8집 성공의 기준은 뭘까 고민을 했다. 트로피나 기록이 전부는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끼리 오래 활동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하는 마음이다. 2019년엔 또 려욱과 규현이 돌아오기 때문에 앞으로 활동을 기다려달라"고 당부했다.같은 날 대세로 떠오른 그룹 세븐틴이 컴백하는데, 이특은 "멤버 승관이한테 연락이 왔다. 같이 할 수 있어 영광이고 행복하다고 하더라. 참 고마웠다. 우리가 2005년 대형버스에 타고 새벽부터 스케줄을 함께 돌던 때가 생각난다"며 "후배들이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서 굉장히 뿌듯하다. 우리 때만해도 K팝은 매니아 층이 듣든 음악으로 알려졌는데, 지금은 미국 주류 시장에서도 듣는다"며 기뻐했다.슈퍼주니어는 앨범 발매에 앞서 약 세 달에 걸친 준비 기간을 컴백 리얼리티 '슈주 리턴즈'로 공개하며 컴백 열기를 고조시켜왔다. 또 멤버 동해가 작사 작곡에 참여하고 은혁이 랩메이킹을 한 선공개곡 '비처럼 가지마요' 뮤직비디오도 오픈해 관심을 받았다. 9일 Mnet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활발한 음악방송 스케줄을 이어간다. 12월 16일, 17일에는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슈퍼쇼7'을 개최한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사진=박세완 기자 2017.11.06 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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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V, 신곡 자켓 메이킹 영상 공개…"광고 모델 연상시키는 청량감"

그룹 VAV(브이에이브이)가 자켓 메이킹 영상을 공개했다. 지난 19일 0시, VAV는 공식 SNS 채널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곡 ‘Flower(플라워)’의 생생한 자켓 촬영 실황을 엿볼 수 있는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공개된 영상 속 VAV는 화장품 광고 모델을 연상시키는 청량감 넘치는 비주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가자 여유 넘치는 표정연기와 포즈를 선보여 프로다운 면모를 뽐냈다. 또한 오랜 시간 지속된 촬영에도 불구하고 시종일관 해맑은 미소와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현장의 분위기를 한껏 달아오르게 했다. 소속사 Ateam 관계자는 "신보 'Flower(플라워)'를 사랑해주신 많은 팬분들을 위해 자켓 메이킹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며 “앞으로 다양한 콘텐츠로 보내주신 성원에 보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VAV 디지털 싱글 앨범 ‘Flower(플라워)’로 활동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미현 기자 2017.05.19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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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AV, 자켓 메이킹 비하인드 영상 공개..."성품·예의로 똘똘"

보이그룹 VAV(브이에이브이)가 자켓 메이킹 비하인드 영상을 깜짝 공개했다. 지난 24일, VAV는 공식 SNS 채널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신곡 '비너스(Dance with me)'의 자켓 촬영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공개된 영상 속 VAV는 평균 신장 182cm가 넘는 우월한 기럭지와 함께 프로 모델을 방불케하는 포즈와 여유로 시선을 끌었다. 또한 촬영 내내 시종일관 미소를 잃지 않으며 바른 성품과 예의를 보여줘 현장 스텝들의 호평이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VAV의 새 앨범 '비너스(Dance with me)'는 수많은 히트곡을 탄생시킨 스타 프로듀서 라이언전이 제작을 맡아 화제를 모았으며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파워풀한 안무 퍼포먼스로 이목을 집중시킨 바 있다. 소속사 A Team 관계자는 "신보 '비너스'를 응원해주시는 많은 팬분들을 위해 자켓 메이킹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며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더 치열하게 노력하는 VAV가 되겠다"고 전했다. 한편 VAV는 지난 18일 신곡 '비너스(Dance with me)'를 발표하고 활발한 컴백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이미현 기자 2017.02.25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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