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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 리버스’, 오늘(6일) 최종회..데뷔 멤버 5인 버추얼 걸그룹 탄생!

국내 최초 버추얼 걸그룹 서바이벌 ‘소녀 리버스’의 최종 데뷔 멤버 5인이 오늘 드디어 공개된다.대망의 파이널 무대만을 남겨두고 있는 ‘소녀 리버스’는 6일 결선 무대의 승자를 가리며 서바이벌 생존자 최종 5인을 발표한다. 벌써부터 온라인상에서는 ‘최애’ 캐릭터를 응원하는 팬들의 목소리가 높아지는 등 과연 어떤 소녀들이 끝까지 살아남아 버추얼 걸그룹 데뷔의 꿈을 이루게 될지, 전세계 시청자들의 폭발적인 기대와 관심을 모으고 있다.파이널 무대 공개에 앞서 대결곡의 메인 파트를 선점하기 위한 소녀들의 불꽃 튀는 신경전도 예고돼 눈길을 끈다. 무대 위 가장 빛나는 모습으로 팬들을 사로잡기 위한 치열한 파트 전쟁이 마지막까지 이어진 것.먼저 경연곡 ‘시간이 날 태우고 너에게 데려가’를 선택한 팀에서는 대부분의 소녀들이 오프닝 요정을 자처하거나, 고음 파트를 원하는 등 각자의 필살기를 보이기 위한 신경전을 펼칠 예정. 연습실에 등장한 작곡가 김수빈의 중재로 곡의 완성도를 높이면서도 각자의 매력을 충분히 살릴 수 있는 파트를 찾아가는 과정이 담겨 보는 재미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소녀들은 “많은 사람들의 기억에 남는 무대를 만들어낼 것” “상대팀을 이기고 가장 높은 곳까지 올라가겠다” “이번 무대로 꼭 데뷔 5인에 들고 말 것!” 등 마지막 무대에 임하는 소감을 전하며 최종 데뷔를 향한 굳은 의지를 보였다고.최종 11회에서 공개될 비투비 이민혁과 소녀들의 만남에도 팬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또다른 파이널 경연곡 ‘운명처럼’을 작곡한 이민혁은 버추얼 캐릭터로 가상 세계에 입장, 소녀들과 온ž오프라인으로 직접 만나 곡의 퀄리티를 높인 것으로 알려져 결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운명팀 소녀들 역시 파트를 나누는 과정에서 묘한 긴장감을 조성하는가 하면, 원하는 파트를 쟁취하기 위해 보이그룹 대선배님 앞에서 한껏 기량을 뽐냈다는 후문. 특히 베일에 싸인 소녀V는 노래 한 소절을 부른 뒤 “어머 너무 부끄럽잖아! 나 십 몇 년 만에 이 오빠 앞에서 노래 처음 불러봐요”라며 도망치는 모습을 보이는 등 웃음을 자아낸다.오늘 공개될 마지막 회에서는 버추얼 캐릭터로 가상 세계에 등장한 비투비 이민혁, 에이밍(AIMING)의 김수빈 작곡가 외에도, 앞서 진행된 서바이벌 대결에서 탈락해 가상 세계에서 소멸됐던 소녀V들이 등장할 것으로 예고돼 많은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마지막 무대를 펼치게 될 소녀들을 가까이에서 응원하고자 엔젤이 되어 다시 돌아온 것. 그 밖에 결선 뮤직비디오에 깜짝 출연했던 버추얼 선배 아뽀키와 소녀들의 이색 만남도 담길 예정이다.두 팀이 준비한 파이널 경연곡 ‘시간이 날 태우고 너에게 데려가’와 ‘운명처럼’은 앞서 지난 27일 뮤직비디오로 공개돼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운명처럼’은 아련한 곡 분위기와 멤버들의 맑은 음색이 잘 어우러진다는 평을 얻고 있으며, ‘시간이 날 태우고 너에게 데려가’는 빠른 드럼 비트와 강렬한 기타 사운드 등 색다른 분위기로 소녀들의 파워풀한 보컬이 돋보인다는 반응. 소녀들의 각양각색 매력이 200% 묻어난 두 곡 모두 오늘 저녁 6시, 멜론 등 다양한 음원 플랫폼을 통해 정식 음원으로 발매된다.‘소녀 리버스’는 현실 세계 K팝 걸그룹 멤버 30명이 가상의 세계에서 아이돌 데뷔 기회를 차지하기 위해 경쟁을 펼치는 서바이벌 예능이다. 참가자들은 현실 세계에서의 정체를 완벽히 숨긴 채 새로운 버추얼 캐릭터를 통해 춤과 노래 실력은 물론, 스타로서의 끼와 매력을 선보이며 최종 5명의 데뷔 멤버가 되기 위한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한편 ‘소녀 리버스’ 마지막 회는 6일 오후 9시에 카카오페이지를 통해 공개된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3.06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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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비엔제이 제니♥작곡가 김수빈 3월13일 결혼 "잘 살게요"[공식]

가비엔제이(Gavy NJ) 멤버 제니가 3월의 신부가 된다. 가비엔제이(제니, 건지, 서린) 소속사 굿펠라스엔터테인먼트는 27일 “제니가 오는 3월 13일 작곡가 김수빈(AIMING)과 화촉을 밝힐 예정이다"고 알렸다. 두 사람은 음악을 인연으로 부부의 연까지 맺게 되었다. 가비엔제이 리더 제니는 매력적인 보컬 음색과 탄탄한 가창력을 보유한 멤버로, ‘행복하댔잖아’, ‘헤어지래요’, ‘신촌에 왔어’, ‘전 여친’ 등의 곡들을 통해 독보적인 감성을 발산하며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제니의 예비 남편 김수빈은 엠씨더맥스 ‘처음처럼’, ‘사계(하루살이)’, 엔플라잉 ‘옥탑방’, 신용재 ‘별이 온다’, 먼데이키즈 ‘나가’, 김재환 ‘안녕못해’, 아이즈원 ‘러브 버블’, SF9 ‘맘마미아’, 임창정 ‘돌아가고 싶다’ 등 수많은 히트곡을 만든 팀 AIMING을 이끌고 있다. 제니는 소속사를 통해 “갑작스러운 결혼 발표에도 많은 축하를 보내주신 팬들과 모든 분에게 감사하다. 이 고마움을 기억하면서 행복하게 잘 살겠다”는 감사 인사를 전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2.27 1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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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애중계' 서장훈, 토크 폭격 시동에 안정환X김제동 '질색'

'편애중계' 서장훈과 안정환, 김제동 간 갈등이 폭발한다. 오직 '내 편'을 위한 무조건적인 응원을 펼치는 MBC '편애중계' 오늘(3일) 오후 9시 50분 방송에는 트로트 끝판왕에 도전하는 김산하, 전유진, 김수빈 세 선수의 막상막하 대결을 중계, 동시에 편애 중계진의 통제불가 디스전까지 시작된다. 트로트 왕중왕전의 우승자에게는 윤명선 작곡가의 신곡 선물과 '쇼! 음악중심' 정식 데뷔 무대라는 혜택이 주어진다. 편애 중계진에게도 순금의 황금 구해종이 걸려 있어 승리를 위한 피 튀기는 싸움을 예고한다. 이날 황금 구해종이 등장하자 이를 받아든 9승의 농구팀 서장훈은 "챙겨놔"라며 그대로 붐에게 전달, "어차피 가져갈 거"라는 뻔뻔한 얼굴을 내보여 축구팀과 야구팀의 분노를 산다. 제대로 기세등등해 입이 풀린 서장훈은 때 아닌 토크 폭격에 시동을 건다. 마치 강의를 듣는 듯 끝없는 이야기에 질색한 안정환과 김제동은 그의 입을 막기 위해 황금 구해종까지 건넸을 정도. 김제동이 "농구하다가 왜 예능에 왔냐"며 스포테이너(스포츠+엔터테이너)를 향한 전방위 폭격을 날리자 귀를 막고 서장훈을 거부하던 안정환마저 "형, 그건 아니야!"라고 급히 태세를 전환한다. 농구팀, 축구팀, 야구팀 간 공격의 타겟이 언제 어디로 바뀔지 모르는 티격태격 무한 디스전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7.03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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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애중계' 윤명선, '어머나' 인기 넘어설 자신감 표한 '소녀의 일기'

윤명선 작곡가의 '어머나'를 넘어설 신곡 '소녀의 일기'가 세상 밖으로 나온다. 내일(3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될 MBC '편애중계'에는 트로트 왕중왕전 본선이 이어진다. '쇼! 음악중심' 정식 데뷔 기회를 얻는 우승자를 위한 혜택이 공개된다. 중계진은 물론 시청자들을 단숨에 중독 시킬 쫄깃한 트로트 신곡이 발표되는 것. 패자부활전에서 우승한 김수빈이 마지막 왕중왕전 티켓을 얻어 올라오면서 10대 트로트 가수왕 김산하, 신동 특집 우승자 전유진으로 라인업을 완성, 차세대 트로트 여제를 꿈꾸는 세 선수의 대결이 서막을 올린다. 이번 본선에선 한 선수가 탈락하고 이를 응원하던 중계팀까지 동반 탈락하는 잔인한 룰을 예고해 승부욕에 한껏 불이 붙고 있다. 특히 윤명선 작곡가의 신곡 '소녀의 일기' 가이드 버전을 듣고 난 후 이들 사이에 더욱 뜨거운 스파크가 튄다. 우승자를 위한 데뷔곡인 '소녀의 일기'는 아이에서부터 소녀, 엄마 그리고 할머니까지 여자의 일생을 담은 노래다.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경쾌한 멜로디와 가사, 옛 향수를 자극하는 복고풍 감성까지 더해졌다. 김성주는 "귀에 되게 잘 들어온다"고 감탄했고 붐은 "2세부터 90세까지 폭넓게 들을 수 있다. 국민가요가 될 수 있는 노래"라고 극찬, 윤명선 작곡가 역시 직접 '어머나'를 넘어설 것이라고 단언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7.02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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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차 김태형이 제작한 록그룹, 세이예스 뭐가 특별할까

전설의 그룹 소방차 김태형이 제작한 록그룹이 탄생했다.실력과 비주얼, 쇼맨쉽까지 갖춘 신인 록밴드 세이예스(송호경·김수빈·지성규·박시온·김준형)가 주인공이다. 연주 실력은 현재 활동하는 아이돌형 밴드 중 최고 수준. 회사에서 억지로 끼워 맞춘 팀이 아니라, 언더와 학교에서 실력을 쌓은 뒤 팀으로 뭉쳤다. 멤버 모두 두 가지 이상 악기 연주가 가능할 정도.외모도 수준급이다. 흔한 '비디오형' 아이돌에 굴하지 않는다. 무대 위 쇼맨쉽은 말할 것 없다. '스승' 소방차 김태형에 사사받아, 화려한 연주 퍼포먼스로 팬들의 혼을 쏙 빼놓는다. 첫 미니앨범 타이틀곡 '느낌이 좋아'로 데뷔하고 후속곡 '바이러스'로 인기몰이 중인 세이예스를 만났다.-데뷔 2달이 지났다. 활동한 소감은."재밌고 신나고 설레인다. 잠을 좀 못자도 우리 노래를 한다는 게 설레인다. 벌써 해외 팬페이지도 생기고, 독일·브라질·페루·칠레·베네수엘라·볼리비아에도 팬들이 생겼다. 회사 앞에서 팬들과 '카팅'(차에 탑승한 뒤 문을 열고 팬들을 만나는 미팅)을 한다. 20명 정도 와 계신다."(송호경)"데뷔 첫주가 가장 감동적이었다. 4개 음악방송에 출연했고, 한 번은 울산까지 내려가 찍었는데도 피곤한 기분이 오히려 좋았을 정도다."(김수빈)-부모님도 굉장히 좋아하시겠다."고향에 현수막까지 걸어 놓으셨다. '위대한 탄생 원주공고의 건아 송호경 아이돌 그룹 탄생 세이예스'라고 하하하. 데뷔를 하니까 부모님은 많이 좋아하신다. 그래서 그만하라고 할 수가 없다."(송호경)"팬들을 위해 회사에서 제작한 부채가 있는데 그걸 들고 집에 갔더니 사인해줄 사람 목록을 만들어놨더라."(김수빈)"우리 어머니는 CD 60장을 사셨다."(김준형)"한 번은 광화문에서 공연하는데 부모님들이 오셨다. 팬들이 우리 사진을 찍는걸 보고, 감동을 받으신 눈치였다."(지성규)-음악은 어떻게 시작했나."난 연습생만 10년 했다. 2AM 조권 선배 보다도 길다. '신동천하'라는 TV 프로그램에 요요신동으로 출연했다가 김태형 사장님 눈에 들었다. 그 때부터 연습이 시작됐다. 원래는 피아노를 쳤고 대학교에서 기타를 배웠다. 데뷔까지 너무 오래걸려서 주변 분들 걱정이 많았다. 부모님도 더 이상 고생하지 말고 회사를 옮겨보자고 했다. 근데 난 생각이 달랐다. 날 6학년때 발굴한 분인데, 옮길 수 없다고 생각했다."(지성규)"어렸을 때 시작했다. 아버지가 드럼을 쳤고, 누나가 바이올린을 전공한 초등 선생님이다. 음악 집안 환경이라 도움이 많이 됐다. 홍대에서 인디 활동을 오래 했다. 그러다가 사장님이 오디션을 보자고 했다. 이후 4년 정도 연습생 생활을 하면서, 사장님만 믿고 있었다. 혼자 서울 생활하면서 친구도 없고, 외로웠지만 성규나 사장님이 날 잘 잡아준거 같다."(송호경)"4살 때부터 피아노를 쳤다. 어릴 때는 피아니스트가 되고 싶었다. 그러다 중고등학교 때 대중 음악을 시작했고 작사·작곡도 배웠다. 명지대 뮤지컬 학과에 진학하고 나서는 작곡가 생활을 시작했다. 시크릿·유키스·홍대광·장희진 씨 앨범 등에 참여했다. 작곡을 하게 되면 가이드 버전을 녹음해 가수에게 전달하는데 내 노랠 부르는 가수를 보면 부러웠다. 내가 있을 자리 같았다."(김수빈)"부모님이 음악을 하셨다. 나도 바이올린을 배웠는데, 그걸론 밥을 벌어먹고 살기 힘들거 같은거다. 그러면서 드럼을 만나게 됐다. 이후 여러가지 활동을 했는데 서울재즈아카데미에서 송원섭 선생님을 만나서 함께 음악을 해보자는 제의도 받았다."(박시온)"초등학교 때 힙합을 좋아했는데 어머니가 음악에는 반대가 심했다. 한림예고 입시를 준비하면서 어머니가 떨어지면 평범하게 공부할 생각을 하라고 했는데 시험을 붙고 생각이 많이 바뀌셨다. 학과장님과 지금 회사 사장님이 잘 아는 사이라 소개해주셨다. 타악기에 관심이 많았는데 젬버에 푹 빠졌다. 고등학교 1학녀 때부터 배웠는데 독학을 해서 일어서서 젬버를 치는 스타일을 익혔다. 우리나라에는 없는 스타일로 알고 있다."(김준형)-어떤 음악을 하고 싶나."친근하고 대중적인 록밴드가 되고 싶다. 대중과 소통이 되는 긍정적인 록음악을 하고 싶다."(박시온)"장르는 다양하게 하고 싶다. 쉬우면서 편하게 대중에게 다가갈수 있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는 음악을 하고 싶다. 하고 싶은 음악보다는 듣고 싶어하는 음악을 하고 싶다."(송호경)-FT아일랜드, 씨엔블루 등 기존의 아이돌 밴드와 비교된다."영광이다. 근데 우리가 그 선배들을 따라갈 필요도 없고, 비슷하게 보이려고 의도한 것도 없다. 따지고 보면 악기 구성부터 연주하는 방식이나 멤버 수까지 다른 점이 더 많다. 아직 대중적인 록밴드가 다양하게 활동하지 않다보니 그런 말이 나오는 것 같다. 우리로서는 고맙고 감사한 이야기라고 생각한다."(송호경)-인기에도 욕심이 있나."많은 사람이 좋아하는 음악을 하고 싶은 욕심은 있다. 퍼포먼스도 그렇고 비디오적인 부분도 신경을 많이 쓰고 있다. 포인트 안무에 젬베 퍼포먼스도 있고 라이브 때는 더블 드럼을 쓴다. 많은 사람들이 공감을 할 수 있고, 좋아하는 음악을 하기 위해서는 다 신경을 써야 한다고 생각한다."(김준형)"우린 뮤지션이라는 프라이드가 있다. 우리 음악의 색깔이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꼭 인기를 위해 활동하지 않아도 언젠가는 우릴 알아주는 분들이 많을 것으로 믿는다."(김수빈) 엄동진 기자 kjseven7@joongang.co.kr 2013.10.14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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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투엠 “전 소속사 문제로 엠카 출연 불발”

보컬 그룹 엠투엠이 전 소속사와의 갈등 때문에 방송 출연이 무산된 심경을 전했다.엠투엠은 16일 아프리카 TV '최군의 리얼 습격'에 출연해 전 소속사 문제로 방송 출연이 무산된 사연을 털어놨다. 같은 날 엠넷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할 예정이었지만 출연이 무산된 것.막내 정환은 "전 소속사와의 갈등 때문에 생긴 문제다. 마음 놓고 우리 노래를 들려주고 싶을 뿐이다. 빨리 전 소속사와의 관계가 원만하게 해결되길 바란다"며 눈물을 쏟았다. 리더 손준혁은 "독립 회사를 차리기 위해 집까지 처분했다"고 밝히기도 했다.이날 엠투엠은 방송에서 15일 발표한 디지털 싱글 '그 놈 때문에'를 라이브로 열창했다. '그 놈 때문에'는 3월 정규 앨범 발매를 앞두고 발표한 곡이다. 엠투엠의 리더 손준혁과 작곡가 김수빈이 공동 작곡했다. 기존 엠투엠의 색깔을 벗고 브리티시 록 스타일에 도전했다. 일렉트로닉 사운드에 24인조 오케스트라의 연주를 더했다. 가사는 서정적이다. 엠투엠 특유의 열정적인 사랑 이야기로, 사랑하는 여자의 남자에게 느끼는 원망과 분노를 담았다. 엠투엠은 '세 글자' '이런 쓰레기 같은' 등을 히트시킨 보컬 그룹이다. 엄동진 기자 [kjseven7@joongang.co.kr] 2012.02.18 1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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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투엠, 오랜 침묵 깨고 싱글 ‘그 놈 때문에’로 컴백

실력파 보컬그룹 엠투엠이 오랜 침묵을 깨고 컴백한다.엠투엠은 3월 정규 앨범 발매를 앞두고 디지털 싱글 '그 놈 때문에'를 15일 선 공개한다. 엠투엠은 '세 글자' '이런 쓰레기 같은' 등을 히트시킨 보컬 그룹. 하지만 소속사와 결별하고 홀로서기 하면서 공백기가 길었다. '그 놈 때문에'는 엠투엠의 리더 손준혁과 작곡가 김수빈이 공동 작곡했다. 기존 엠투엠의 색깔을 벗고 브리티시 록 스타일에 도전했다. 일렉트로닉 사운드에 24인조 오케스트라의 연주를 더한 대곡으로 손색없다. 가사는 서정적이다. 엠투엠 특유의 열정적인 사랑 이야기로, 사랑하는 여자의 남자에게 느끼는 원망과 분노를 담았다.소속사 관계자는 "우리나라 최고의 작사가와 작곡가, 세션들이 참여해 명품 노래를 탄생시켰다. 세션들도 입을 모아 가요계에 신선한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예상했다. 기대해도 좋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2008년 일본에서 첫 단독 콘서트를 연 엠투엠은 현지에서 꾸준한 인기를 모으고 있다. 16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으로 방송 복귀한다. 엄동진 기자 kjseven7@joongang.co.kr 2012.02.14 1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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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오윤혜, 발라드 ‘술먹고 전화하지마’ 발표

'폭풍 가창력' 오윤혜가 겨울에 어울리는 슬픈 사랑 노래를 들고 돌아왔다.5일 소속사 관계자에 따르면 오윤혜는 7일 싱글 '술먹고 전화하지마'를 발표한다. 이번 앨범에서 헤어진 연인이 술김에 한 전화에 아파하는 심정을 절절하게 노래했다. 관계자는 "10월 발매한 미니앨범 '한사람' 보다 아프고 시린 노래다. 한 겨울 고독과 실연의 아픔에 몸부림치는 이들에게 위로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이 곡은 브라운아이드소울·휘성·김조한 등의 곡을 쓴 작곡가 김진훈과 장혜진·엠투엠 등의 곡으로 유명한 작곡가 김수빈의 합작품이다. 두 사람 모두 이별의 감정을 노래한 발라드로 유명세를 탄만큼 기대해도 좋다는 설명. 기타리스트 홍준호가 도입부에 연주한 기타 루프 사운드도 인상적이다. 오윤혜는 6월 발표한 싱글 '멍투성이'를 시작으로 8월 '그래서 그대는'까지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10월에는 미니앨범 '한사람'을 발표하고 활발한 방송 활동을 펼쳤다. 엄동진 기자 [kjseven7@joongang.co.kr] 2011.12.05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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