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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송가인, 중학생 시절 공개…44kg 감량에 “살 너무 빠져서 짠해” (편스토랑)

송가인의 중학생 시절 사진이 공개됐다.26일 방송된 KBS2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추석맞이 ‘엄마 손 특집’ 2편이 공개됐다. 요리 천재중 김재중, 영원한 마린보이 박태환에 이어 국민 트롯여신 송가인이 오랜만에 출격하며 ‘엄마 손 특집’의 막강한 편셰프 라인업이 완성됐다.이날 송가인은 6시간을 달려 고향 진도를 찾았다. 진도에는 송가인 길, 송가인 공원이 있을 정도로 송가인은 진도의 명물로 통한다. 송가인의 부모님이 계신 고향집은 ‘송가인 생가’로 유명세를 타서, 진도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가 됐다고. 이날도 많은 사람들이 송가인 고향집을 찾았다가 송가인을 보고 반가워했다. 송가인은 “난 아직 살아있는데 생가가 됐다”라며 민망해해 웃음을 줬다.송가인의 부모님은 오랜만에 고향에 오는 딸을 위해 전날부터 송가인이 좋아하는 음식들을 만들고 또 만들었다. 지난 ‘편스토랑’ 출연 당시 송가인에게 우승 영광을 안겨준 특급 레시피 마늘고추장을 시작으로 마늘고추장 돼지주물럭, 마늘고추장 장어주물럭, 쪽파김치, 배추겉절이, 진도대파 전복물회, ‘진도 강태공’으로 불린다는 송가인 아버지가 부엌칼로 직접 뜬 광어회까지. 모두 송가인이 좋아하는 것은 물론 건강에도 좋은 꿀맛 메뉴들이라 보는 사람까지 군침을 꼴깍 삼켰다.딸을 위한 보양식을 상다리가 휘어질 정도로 만들며 송가인의 부모님은 환상의 티키타카와 요리 호흡을 보였다. 흡사 시트콤을 보는 듯 웃음이 빵빵 터지는 송가인 부모님 모습에 ‘편스토랑’ 스튜디오도 웃음바다가 됐을 정도. 송가인은 부쩍 어머니에게 다정한 아버지 모습을 보며 “아빠가 저렇게 한 지 얼마 안 됐다”라고 팩폭해 폭소를 유발했다. 한편 딸을 위해 집안 청소를 하던 송가인 부모님은 벽에 걸린 가족사진을 물끄러미 바라봤다. 사진에는 중학생 시절 앳된 얼굴의 송가인이 있었다. 모두들 “귀여워”를 연발한 가운데 송가인의 부모님도 “꼬맹이가 그새 커서 결혼할 나이가 됐다”라고 말했다. 이어 부모님은 딸이 빨리 결혼해서 아이를 낳았으면 좋겠다는 바람을 전하기도. 송가인 아버지가 “아들 딸 둘만 낳아”라고 하자 삼남매를 키운 송가인 어머니가 “셋은 낳아야 된다니까”라고 말하기도.이어 송가인 부모님이 바라는 예비사위 조건도 공개됐다. 다른 것 같았지만 결국 부모님 모두 송가인을 진심으로 챙겨줄 수 있는 예비사위를 원했다. 그도 그럴 것이 송가인의 부모님은 자나 깨나 바쁜 스케줄 속에서 링거 투혼까지 발휘하며 활동 중인 딸의 건강을 하고 있기 때문. 송가인의 부모님은 “뱃심이 있어야 노래하는데 (딸) 살이 너무 빠져서 짠하다”라고 속상한 마음을 드러냈다.한편 VCR을 보던 송가인은 부모님의 결혼 이야기에 “결혼하고 싶은 마음은 있는데 그게 안 된다”라고 토로했다. 마찬가지로 미혼인 김재중과 박태환도 송가인의 말에 격하게 공감했다. 김재중은 “남 일 같지 않다”라며 동병상련의 마음을 호소하기도 해 웃음을 자아냈다.그런가 하면 김재중 어머니의 항암 밥상도 공개됐다. 김재중 아버지는 몇 해 전 폐암 진단을 받고 고된 항암 치료를 받았다고. 당시 남편을 살리기 위해 항암에 좋다는 식재료를 백방으로 수소문했다는 김재중 어머니는 각종 수제 항암 가루와 상추 막장, 상추 물김치, 꿀마늘, 마늘밥 등을 선보였다. 아내의 지극정성 덕분인지 김재중 아버지의 폐암은 완치됐다고. 김재중은 어머니가 아버지를 간병하며 진심을 담아 쓴 간병일기를 보며 눈물을 훔치기도 했다.한편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9.27 16:18
스타

아나운서 출신 최은경 “한번도 뉴스 못 해” 반전 고백 (‘백반기행’)

TV조선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이하 ‘백반기행’)에서는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은경과 함께 창원을 향한다. 14일 ‘백반기행’ 제작진에 따르면 원조 아나테이너 끼를 맘껏 뽐낸 최은경의 솔직 토크가 펼쳐진다.창원 마산에서 초중고 시절을 보낸 최은경이 뜻밖의 만남에 반가움을 감추지 못한다. 시장을 구경하다가 고등학교 선배를 마주치기도 하고, 맛집 주인이 초등학교 후배라는 깜짝 만남도 이루어진다. ‘창원계 마당발(?)’이라 할 정도인 최은경이 남다른 애향심을 드러내며 구수한 사투리까지 선보여 기대감을 높인다.그런 가운데 최은경이 환한 미소와 매끄러운 진행으로 고향 창원을 소개한다. 마치 10년 이상 앵커로서 활약한 모습과는 반대로 그녀가 “뉴스는 단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다”고 전해 놀라움을 안긴다. 최은경은 “남들과는 다른 스타일과 톡톡 튀는 모습 때문에 자리를 급하게 채워야 하는 상황에서도 본인을 모르는 체했다”며 웃픈 비하인드를 공개한다.이어 최은경은 최근 개인 유튜브에서 그녀만의 미감을 듬뿍 담아 패션, 요리, 일상, 운동 등 다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무엇보다 그녀는 평소 SNS에 헬스, 필라테스 등 운동하는 모습을 자주 올린다. 174cm라는 길쭉하고 탄탄한 그녀의 보디가 눈길을 끈다. 식객이 은근슬쩍 몸무게를 물어보는 크나큰 실수(?)를 저지르는데. 발끈(?)한 최은경과 장난꾸러기 식객의 매운맛 토크가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린다.한편, 최은경이 “어릴 적부터 먹었다”는 어린이 입맛까지 저격할 추억의 장어국 백반집이 소개된다. 여름철 향긋한 호박잎 강된장과 경상도 방언으로 ’머구‘라 하는 머위가 들어간 들깨찜, 된장에 박은 콩잎장아찌까지. 특히 장어 살이 보이지 않는 경상도식 장어국에 놀란 식객이 깔끔한 국물에 또 한 번 놀란다는 전언이다. ‘백반기행’은 이날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9.14 15:51
예능

2025 ‘아육대’, 역조공에 팬심 ‘맑음’… 무질서에 현장 ‘먹구름’ [IS비하인드]

아이돌과 팬들의 축제인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가 2025년에도 돌아왔다. 오는 10월 추석 연휴 방송을 앞두고, 제작진은 지난달 25일 사전 녹화를 진행했다. 올해 녹화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총 61팀, 373명의 아이돌이 참가해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 참가 규모가 대폭 확대된 만큼 팬들 사이에서는 “라인업이 화려하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현장을 지켜본 관객들이 SNS에 올린 후기와 관계자들의 이야기를 토대로 당시 상황을 재구성해 봤다.◇ 권총 사격 신설… 새로운 ‘클로즈업 스타’ 탄생이번 대회는 신설 종목인 권총 사격을 비롯해 육상, 씨름, 승부차기, 댄스스포츠 등 총 5개 종목으로 꾸려졌다. 다양한 종목 속에서 아이돌들의 숨겨진 운동 실력과 색다른 매력이 공개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지난해까지 꾸준히 개최되던 양궁 종목은 아이돌들의 집중하는 표정이 대형 화면에 잡히며 ‘얼굴 클로즈업샷 맛집’으로 불려왔다. 올해는 그 자리를 신설 종목인 권총 사격이 대신하며 새로운 볼거리를 만들어냈다. 카메라가 잡히는 순간마다 새로운 ‘클로즈업 스타’들이 탄생했다. 특히 라이즈 앤톤은 안경을 착용한 채 안정적인 폼으로 권총을 겨누며 압도적인 비주얼을 뽐냈다. 카메라에 잡힌 순간마다 ‘인생샷’을 남기며 관객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고, 안정적인 경기력으로 높은 점수까지 챙기며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이즈나 최정은 역시 흔들림 없는 집중력으로 10점대도 기록하며 현장 분위기를 한층 더 달아오르게 했다. ◇ 화려한 ‘역조공’ 전쟁… 웃음꽃 안고 귀가아이돌 팬덤 문화에서 단체 행사가 열릴 때면 늘 따라붙는 게 ‘역조공’ 논란이다. 특정 팀만 호화스러운 대접을 받거나, 준비가 미흡하면 잡음이 생기곤 했다. 이에 올해는 소속사들이 한층 신경을 곤두세우며 잡음 차단에 총력을 기울였다.화려한 식사는 기본이었다. 앤팀은 스테이크와 장어가 포함된 고급 식단을 제공해 화제를 모았고, 크래비티와 누에라 등은 아예 엽떡을 ‘1인 1개’로 준비해 팬들이 배 터지도록 먹을 수 있게 했다. 팬들 사이에서도 “역대급 대접”이라는 반응이 쏟아졌다. 올해는 색다른 ‘역조공’들도 눈길을 끌었다. 이른 아침부터 시작해 오전 1시 가까이 이어지는 강행군 일정 탓에 팬들에게 가장 절실한 건 다름 아닌 휴대폰 배터리. 그룹 아홉은 보조배터리를 준비해 100% 충전한 상태로 팬들에게 나눠주는 센스를 발휘했다. 특히 “팬매가 직접 하나하나 충전 여부를 확인했다”는 후일담까지 전해지며, 아이돌 팬들 사이에서 ‘역대급 센스 역조공’이라는 호평을 받았다.행사가 자정을 훌쩍 넘겨 마무리되는 만큼, 귀가하는 팬들을 배려한 이색 ‘역조공’도 눈에 띄었다. 밴드 루시는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를 통해 팬들에게 카카오 상품권 3만 원권을 선물하며 “집에 갈 때 꼭 택시 타고 안전하게 돌아가라”는 따뜻한 메시지를 전했다. 팬들 사이에서는 “역조공이라는 단어를 뛰어넘었다”, “이게 진짜 역조공이다”, “멤버들이 직접 상의해서 준비했다는데 센스가 남다르다”는 반응이 이어져 훈훈함을 더했다.◇ ‘오후 합류’ 인기 아티스트… 질서 올스톱훈훈한 분위기만 있었던 것은 아니다. 가장 큰 잡음은 현장 질서 문제였다. 일부 인기 아티스트가 오후 늦게 합류한 이후 팬들이 몰리며 순식간에 질서가 무너졌다. 아이돌들의 얼굴이 잘 보이는 정면 자리에 인파가 집중됐고, 2층 좌석 뒤편에 팬들이 우르르 몰려 서서 관람하는 모습까지 보였다. 현장을 찾은 한 팬은 “인기가 상대적으로 적은 내 가수가 기 죽을까 봐 응원하러 갔는데, 분위기가 한쪽으로 쏠리고 팬들이 자리를 이탈하는 바람에 정작 아티스트를 제대로 보기가 힘들었다”고 토로했다. 또 다른 관계자는 “관계자석인데도 대행표를 사서 들어온 팬들이 많아 질서가 무너졌고, 관람이 불편했다”며 아쉬움을 전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9.01 05:45
산업

보양식은 이마트, 이마트 수산물로 ‘말복’에 원기 보충하세요~

이마트가 오는 8일부터 13일까지 6일 간 신세계포인트 적립시 민물장어와 전복을 각각 50% 할인한다. 행사가 기준 '손질 민물장어(100g)'는 작년 말복 때보다 35% 저렴한 3,990원, '활전복(특대/특/대/중, 각 100g)'은 3640/3290/2990/2740원이다.영계 행사는 7일부터 4일간 진행된다. 신세계포인트 적립시 '토종닭' 전품목과 '무항생제 두마리 영계(500gX2)'를 40% 할인하며, 두마리 영계는 행사카드로 결제시 추가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장어구이/초밥, 피코크 삼계탕 등 간편 보양식도 8일부터 6일 간 저렴하다. 대표적으로 삼계탕과 전복, 두 가지 보양식을 한 봉지에 담은 '피코크 전복 품은 삼계탕(900g)'은 행사카드 결제시 4000원 할인한 7,980원에 구매할 수 있다.서지영 기자 2025.08.07 16:57
예능

안재현, 생일 서프라이즈에 폭풍 눈물 흘렸다..”평생 셋째할 것” (‘가오정’)

배우 안재현이 순수한 매력을 발산했다. 안재현은 지난 1일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가는정 오는정 이민정’에서 게스트로 출연한 가수 영탁과 전남 고흥 우도마을을 찾았다.촬영 당일 생일을 맞은 안재현을 위해 멤버들은 ‘재현 원기 회복 프로젝트’를 준비해 칠게와 짱뚱어 잡기에 나섰다. 짱뚱어와 칠게를 많이 잡아야만 차를 타고 편안히 이동할 수 있는 내기가 걸린 상황. 안재현은 갯벌을 향해 “나와주세용”이라며 애교를 부려 시청자들을 엄마 미소 짓게 했다. 하지만 이내 갯벌에 발이 묻혀 점점 총기를 잃어가는 모습으로 웃음을 선사했다.내기 후 베이스캠프로 향하던 중, 안재현은 이민정과 김재원 사이 미묘한 긴장감을 감지했다. 어색한 분위기를 풀고자 노력했지만 큰 효과는 없었다. 알고 보니 멤버들은 생일을 맞은 안재현을 위해 ‘다툼 몰래카메라’를 기획한 상태였다.멤버들의 불화에 심란해지는 와중에도 안재현은 스윗 모멘트를 놓치지 않았다. 식사 시간, 안재현은 영탁에게 새우를 까주며 게스트를 챙겼고, “네가 받은 생일 밥상 중에 최고야?”라는 붐의 질문에 “엄마 다음으로”라면서 효자 면모를 뽐냈다. 하지만 이민정은 “멤버 한 명을 모집하고 있다”라며 김재원을 겨냥한 발언으로 계속해서 분위기를 몰아갔다. 그러자 안재현은 땀을 뻘뻘 흘리면서도 김재원을 감쌌다. 이후에도 그는 인덕션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김재원을 돕고, “(재원이가 끓인 라면)냄새 좋다”, “계란도 잘 넣네”라며 자존감 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했다.그런가 하면 안재현은 심각한 와중에도 의도치 않게 웃음을 선사하며 ‘웃수저’ 면모를 드러냈다. 이민정이 “재원이가 예민한 것 같다”라며 위기감을 고조시켰지만, 하트 모양으로 탄 안재현의 피부가 드러난 순간 모두가 웃음을 참지 못했다. 손질된 갯장어를 보고 화들짝 놀라는 안재현의 반응도 열연 중인 ‘정남매’를 곤란하게 만들었다.‘동생 바라기’ 답게 끊임없이 김재원을 챙기는 모습도 인상적이었다. 돌게를 보고 점프까지 하며 도망치던 안재현은 김재원에게 강한 햇빛이 닿자 냄비 뚜껑으로 이를 가려줬고, 김재원이 끓인 국이 너무 짰음에도 불구하고 떨리는 목소리로 “(국을 먹으니) 오늘 피로가 싹 가신다”라고 말해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안겼다.몰래카메라의 클라이막스, 김재원이 화가 난 듯 자리를 박차고 나가자 안재현은 바로 뒤따라 나섰다. 붐의 발연기에도 속아 넘어간 안재현은 더욱 험악해지는 현장에 전전긍긍했다. 이때, 김재원이 케이크를 들고 등장하자 안재현은 곧바로 안도의 눈물을 흘렸다. 예상치 못한 생일 파티에 감동한 그는 영원한 가오정 셋째와 복권 1등 당첨 중 무엇을 고를 것이냐는 질문에 영원한 셋째를 고르며 “최고의 생일 서프라이즈였다”라는 소감을 밝혔다.깊은 배려심과 순수한 진심으로 무장한 안재현의 끝없는 매력은 매주 금요일 밤 10시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가는 정 오는 정 이민정’에서 확인할 수 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8.02 10:04
산업

삼겹살·한우·복숭아 등 릴레이 할인 ... 이마트 8월 ‘고래잇 페스타’

이마트가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3일까지 총 6일간 고래잇 페스타 '초대형 가격하락' 행사를 진행한다. 휴가철 수요 증가로 비싸지는 삼겹살, 60% 할인하는 전복, 반값 한우와 복숭아, 2000원대 냉동피자 등 전방위적 혜택을 준비했다.이번 고래잇 페스타에는 전략적 가격투자를 통해 쉽게 따라올 수 없는 ‘압도적 초저가’를 구현한 대표상품 4종이 필두로 나선다. 국산/수입 삼겹살, 화장지, 계란이 순차적으로 각 1~2일씩 최대 60% 할인하는 릴레이 할인에 돌입한다.우선 행사 첫 이틀인 7월 29일부터 30일까지 수입삼겹살/목심(100g, 냉장)이 나선다. 행사카드로 구매시 60% 할인한 788원이다. 이 기간 수박, 전복, 장어도 저렴하다.이어 7월 31일부터 8월 1일까지 이틀간 '어메이징 바스티슈 화장지(30m*30롤)'을 행사카드로 결제시 6천원 할인한 8,980원에 선보인다. 해당 기간 한우와 복숭아는 각각 반값에 구매할 수 있다. 8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신세계포인트 적립시 국내산 삼겹살/목심(100g, 냉장)을 약 50% 할인한 1,377원에 판매한다. '캠벨 포도(1.5kg/박스)'와 '국산 생오징어'도 반값이다.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5.07.28 16:59
산업

아워홈, 초복맞아 전국 복지관서 보양식 나눔

아워홈은 초복을 맞아 전국 주요 복지관 등 기관을 방문해 보양식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1일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은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과 장애인, 산모 등 사회적 배려계층의 기력을 북돋기 위한 것으로, 아워홈 소속 셰프들이 직접 현장에 참여해 고품질의 보양식을 준비했다.이번 활동은 과천시장애인복지관, 만수종합사회복지관, 성동노인복지관, 시립남부장애인복지관, 아름채노인복지관, 올리비움산후조리원 등에서 진행됐다. 총 식수 인원은 약 2500명에 달한다.메뉴는 기관의 특성과 대상자에 맞춰 다양하게 구성됐다. 장어덮밥, 찹쌀삼계탕, 전복반계탕 등 고단백 보양식이 주를 이루었다. 특히 오랜 경력의 아워홈 셰프들이 직접 조리와 배식에 참여하여 식사의 품질과 따뜻한 마음을 동시에 전달했다.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오랜만에 맛있는 장어덮밥을 먹으니 입맛도 돌고 힘이 나는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아워홈 관계자는 “작은 정성이지만 더운 여름을 건강하게 나시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7.21 14:10
산업

외식 물가 부담에는 ‘홈보양’이 답! 롯데마트, 1590원 삼계탕용 영계 특가 판매

롯데마트는 오는 17일부터 백숙용 닭과 간편 보양식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롯데마트가 17일부터 홈보양식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롯데마트 제공먼저 롯데마트는 17일부터 이틀간 '하림 냉동 영계(370g·국산)'를 행사카드로 결제 시 50% 할인한 1590원에 판매한다. (1인당 1개 한정) 롯데마트는 판매를 위해 지난 1월부터 시세가 낮을 때마다 원물을 매입해 냉동 보관해 총 2만 마리를 한정 수량으로 준비했다. 추가로 18일부터 20일까지 삼계탕용 '영계 두 마리(550g*2·냉장·국산)'를 행사카드 결제 시 40% 할인한 6990원에 내놓는다.자체 브랜드 삼계탕도 할인한다. 롯데마트는 17일부터 나흘간 '요리하다X지호 들깨삼계탕(900g)', '요리하다 진한 능이백숙(900g)', '요리하다 수삼 삼계탕(900g)' 등 자체 브랜드(PB) 삼계탕 3종을 행사 카드로 2개 이상 결제 시 50% 할인한 각 4495원에 판매한다. 또 17일부터 23일까지 일주일간 '요리하다 국내산 통닭다리 삼계탕(460g)'과 '요리하다 강화섬계탕(1㎏)'에 대해 제휴카드 결제 시 각각 3992원, 5592원에 판매한다.즉석 보양 식품 5종도 신규로 출시해 선보인다. '복장어 초밥(7입)'은 7990원에, '보양장어·보양관자 덮밥'은 각 8990원에 내놓는다. '매운 한우 우족찜'은 1만4990원에, '전통 삼계탕(팩)'은 9990원에 판매한다. 이외에도 17일부터 23일까지 보양식에 곁들여 먹기 좋은 '금산 세척인삼(50g·150g)'을 시세 대비 30% 저렴한 각 1990원, 1만2990원에 판매한다.장어, 전복, 문어 등 대표 수산 보양식도 할인한다. '손질 국산 민물장어(100g·냉장)'는 행사카드 결제 시 40% 할인한 4494원에, '국산 데친문어(100g·냉장)'는 3390원에 판매한다. '완도 활 전복(특·4마리)'은 8800원에 특가로 내놓는다.조은비 롯데마트?슈퍼 식품PB개발2팀 상품기획자(MD)는 "외식 물가 상승으로 집에서 간편하고 저렴하게 보양식을 즐기려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며 "5000원대 미만 간편식 삼계탕을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이번 초복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서지영 기자 seojy@edaily.co.kr 2025.07.16 08:46
산업

롤링힐스 호텔, 보양식 메뉴 담은 ‘건강한 여름 프로모션’ 실시

해비치 호텔앤드리조트가 운영하는경기도 화성의 롤링힐스 호텔이 오는 20일 초복을 앞두고 ‘건강한 여름 디너 뷔페’ 및 ‘보양식 한상’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건강한 여름 디너 뷔페’ 프로모션에서는 다채로운 육류를 비롯해 문어, 장어 등 보양 식재료와 한치, 보리, 복숭아 등 제철 재료를 활용한 별미를 선보인다. '바다장어 고추장 구이’와 사태 육수를 진하게 끓여낸 ‘갈빗국’, 오메가3와 칼슘이 풍부한 들깨를 듬뿍 넣은 ‘소고기 들깨탕’을 비롯해 문어삼합, 갈비찜 등 다양한 보양 메뉴가 준비됐다. 가격은 성인 8만7000원, 소인 4만4000원부터다.이 밖에 보양식 한상 메뉴로 원기 회복을 위한 한방 약재들을 활용한 ‘전복 한방 갈비탕’도 내놨다. 각종 야채와 황기, 당귀, 오가피, 대추, 엄나무 등의 약재를 넣어 육수를 우려 내 은은한 한방 향이 느껴진다. 여기에 전복과 수삼을 더해 깊은 풍미를 더했다. 전복 한방 갈비탕은 11시 30분부터 5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가격은 4만원이다.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7.15 14:35
산업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여름 보양식 3종 선봬

파르나스호텔이 운영하는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는 초복 시즌을 맞아 여름철 원기 회복을 위한 보양 미식 프로모션 3종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먼저, ‘그랜드 델리’에서는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출연자이자 ‘치킨 스페셜리스트’로 주목받고 있는 오준탁 셰프와 함께 개발한 ‘프리미엄 로스트 치킨 To-Go with 오준탁 셰프’를 8월 31일까지 선보인다.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의 특허 받은 초정리 천연 탄산수 염지 기법으로 완성한 촉촉한 육질에 오준탁 셰프의 감각적인 레시피를 더해 ‘마라 로스트 치킨’과 ‘라임칠리 로스트 치킨’ 두 가지 스타일로 선보이며, 셰프 특제 소스 2종과 함께 치킨 라자냐, 수제 발사믹 피클까지 함께 제공된다. 48시간 전 사전 예약 필수 상품으로, 가격은 6만8000원이다.오는 18일에는 호텔 뷔페 레스토랑 ‘그랜드 키친’에서 오준탁 셰프가 직접 요리를 선보이는 라이브 쿠킹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단 하루 스페셜 메뉴 총 4종을 선보일 예정이며, ‘프리미엄 로스트 치킨 with 오준탁 셰프’도 뷔페 스타일로 재해석해 현장에서 직접 맛볼 수 있다. 일식 파인 다이닝 레스토랑 ‘히노츠키’에서는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여름 가이세키 오마카세’를 선보인다. 무더운 계절에 기력을 보충할 수 있도록 국내산 보양 제철 식재료를 중심으로 구성한 이번 코스는 은어, 민어, 농어, 통영 갯장어, 이세에비(일본 닭새우) 등 고단백 여름 식재료를 다채롭게 담아냈다. 디너 코스에는 닷사이 준마이다이긴조 23 원심분리, 쥬욘다이 골드 등 초고가 프리미엄 사케 2종의 페어링이 포함되어 여름 미식의 절정을 경험할 수 있다. 가격은 런치 18만원, 디너 35만원이다.중식당 ‘웨이루’에서는 매주 일요일 점심, 셰프의 손끝에서 빚어낸 정통 수제 딤섬을 코스 형태로 선보이는 ‘웨이루 딤섬 선데이’를 운영하고 있다. ‘웨이루 딤섬 선데이’는 제주 흑돼지를 활용한 소룡포와 샤오마이를 비롯해 랍스터, 관자, 송이 등 최상급 식재료로 다채롭게 구성했으며, 일상 속에서 가볍게 즐기는 딤섬과는 차별화된 완성도 높은 보양 코스다. 가격은 1인 13만원이며, 일요일 런치 한정으로 운영된다.파르나스호텔 관계자는 “이번 여름 보양식 프로모션은 호텔 셰프들의 전문성과 최고의 제철 보양 식재료를 활용하여 다채로운 메뉴로 구성됐다”며 “세 가지 보양식이 고객의 취향에 맞는 다양한 선택지가 되길 바라고, 여름 한정 미식을 통해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권지예 기자 kwonjiye@edaily.co.kr 2025.07.15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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