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김건모, 13세 연하 장지연과 파경...성폭행 혐의도 벗었는데 '안타까워'
김건모와 장지연이 파경설에 휩싸였다. 10일 한 매체는 김건모, 장지연 부부가 이혼 절차를 밟고 있다고 단독 보도했다. 최근 두 사람 사이의 관계가 소원해지면서, 합의 끝에 이혼을 하기로 했다는 것. 이에 대해 김건모 측은 현재 공식 입장을 내놓지 않고 있다. 두 사람의 관계를 아는 또다른 관계자는 "김건모, 장지연이 이미 오래전 결별했다. 김건모가 성폭행 누명을 벗기 전, 이미 헤어졌다"고 밝혔다. 한편 김건모와 장지연은 2019년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 부부가 됐다. 당초 2020년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김건모가 결혼 후 주점에서 만난 여성을 성폭행했다는 의혹이 불거져 공식적으로 결혼식은 올리지 않았다. 이후 김건모는 어머니와 함께 오래도록 출연하던 '미운우리새끼'에서 결혼 생활 초반 하차해, 그 후 거의 근황을 드러내지 않아 궁금증을 일으켰다. 그리고 지난해 11월 김건모는 성폭행 의혹에 대해 검찰시민의원회 의결을 거쳐 검찰의 불기소 처분(혐의없음)을 받으면서 수사 1년 11개월 만에 성폭행 혐의를 벗게 됐다. 두 사람 사이에 아이는 없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06.10 11: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