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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볼' 박준우, 최성현 밀어내며 '국대 최종 선발전' 돌입..최종 14인은?

'강철볼' 박준우(박군)가 최성현을 '베네핏'으로 밀어내며, '피구 국가대표 선수'로 발탁되기 위한 마지막 승부수를 던졌다. 지난 6일 방송된 채널A 스포츠 예능 ‘강철볼-피구전쟁’(이하 ‘강철볼’)에서는 ‘10인 탈락전’을 통해 26명 중 10명이 ‘무더기 탈락'된 가운데, 마지막 두명의 탈락이 걸린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이 펼쳐져 역대급 몰입감을 안겼다. 특히 역대급 폭우 속에서 강행된 ‘10인 탈락전’은 생생한 중계와 함께 진행됐으며, 현재까지 생존한 16인이 대한민국 피구 국가대표가 되기 위한 마지막 관문인 ‘최종 선발전’에 사력을 다하는 모습이 담겨 시청자들의 심장을 쫄깃하게 만들었다. 앞서 진행된 ‘10인 탈락전’의 1라운드 결과, 장태풍-정성훈-정종현이 최종탈락했던 터. 이날 2라운드에서는 탈락이 면제되는 우수 선수로 오종혁-김건-송보근이 호명됐다. 2라운드는 우수 선수 3인이 빠진 상태로, 승패와 상관없이 ‘개인 기량’에 따라 양 팀에서 총 세명의 탈락이 예고됐다. 치열한 2라운드 경기는 마지막 1:1 상황까지 간 끝에 레드팀의 승리로 끝났고, 김병지 감독과 최현호 코치의 신중한 논의 끝에 김민준-강청명-이유정이 2라운드 탈락자로 결정됐다. 숨 고를 틈도 없이, 마지막 3라운드가 진행됐고 여기서는 4명의 탈락이 예고됐다. 우수 선수로 선발된 오종혁-김건-송보근을 비롯해 박준우-최성현-김승민-박도현-구성회-정해철-김정우가 ‘10인 탈락전’의 생존을 확정한 가운데, 호명되지 않은 10명이 합격한 10명과의 대결을 통해 탈락자를 선정하게 된 것. 탈락 위기에 놓인 10인은 절실함으로 뭉쳐 초반부터 선전했고, 이를 본 김병지 감독은 “확실히 동기부여의 차이가 있다”고 평가했다. 그 결과 탈락 위기 팀이 3:0으로 승리했다. 경기 종료 직후, 최종 생존자가 바로 발표됐다. 황충원-이동규-박길연-이주용이 차례대로 불린 후, 마지막 2명으로 이진봉-오상영이 호명됐으며, 이민곤-김상욱-강준-윤종진이 아쉽게 탈락했다. 다음 날, '10인 탈락전'에서 살아남은 16인은 김병지-최현호의 팀 구성에 따라 ‘팀 박준우’의 블루팀과 ‘팀 최성현’의 레드팀으로 양분됐다. 이들은 최종 선발전 직전, 강력한 베네핏인 ‘1인 아웃 지목권’이 걸린 사전 경기를 진행했는데, 경기의 정체는 바로 ‘승부던지기’였다. 양팀이 팽팽하게 점수를 주고받은 가운데. 마지막으로 나선 이주용이 극적으로 상대의 골을 막아내는 데 성공해, 블루팀이 승자에게 주어지는 '베네핏'을 따냈다. 마지막으로 이들은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을 진행하는 대형 경기장에 모였다. 김병지 감독은 "국가대표 선수에 발탁되기 위해 여기서 2인이 추가 탈락한다"며 최종 14인만 국가대표 피구 선수가 될 수 있음을 알렸다. 특히 3판 2선승의 경기에서 패배한 팀에서 탈락자 2명이 나온다는 고지에 양팀은 "무조건 살아남겠다"라며 마지막 전의를 불태웠다. 사전 베네핏을 따낸 박준우 팀장의 블루팀은 '1인 아웃 지목권'을 써서 레드팀 주장인 최성현을 외야로 내보냈다. 이에 레드팀은 주장 최성현이 외야에 나가 있는 상태에서 경기에 돌입했다. 과연 대한민국 피구 국가대표가 될 최종 14인은 누구일지, 다음 주 결과에 기대가 쏠린다. 한편 ‘강철부대’ 시즌1&2 부대원들이 혹독한 서바이벌을 거쳐 대한민국 피구 국가대표에 도전하는 ‘강철볼’은 매주 화요일 밤 9시 2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온라인 방송영화 플랫폼 웨이브에서도 방송과 동시에 다시보기 서비스가 독점 공개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09.07 0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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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볼' 이진봉, "무조건 이겨서 팀 살리겠다" 10인 탈락전에 비장한 각오!

'강철볼' 김병지 감독과 최현호 코치가 '10인 탈락전' 서바이벌 최종 경기를 선포해 극강의 긴장감을 자아낸다. 채널A 스포츠 예능 ‘강철볼-피구전쟁’(이하 ‘강철볼’) 제작진은 2일 공식 인스타그램과 네이버TV 등을 통해 오는 6일 방송될 3회 예고 영상을 공개했다. "이기는 팀이 유리한 고지를 점령한다! 강력한 베네핏이 걸린 승부던지기"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MC 김성주, 김병지 감독, 최현호 코치는 앞서 탈락한 3인을 제외한 23인을 모아놓고 마지막 서바이벌전인 '10인 탈락전' 2~3라운드 경기를 선포한다. 이에 이진봉은 "2라운드는 무조건 이겨야한다. 그래서 우리팀을 다 살려야 한다"라며 앞서 1라운드에서 패배해 3명이 탈락한 쓰라림을 털어놓는다. 잠시 후 김성주는 "마지막 생존자를 발표해주시죠"라고 비장하게 묻고, 김병지 감독은 "000 입니다"라고 답한다. 해당 선수가 누구일지 궁금증이 쏠린 가운데 김병지 감독은 "베네핏이 걸린 이번 사전 경기는 승부던지기입니다"라며 "강철볼 피구전쟁 최종 선발전을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라고 밝힌다. 앞서 '10인 탈락전' 1라운드에서는 ‘팀 김승민’과 ‘팀 정해철’이 대결을 벌인 결과, 정해철 팀이 패배해 장태풍-정성훈-정종현이 탈락했던 터. 특히 1라운드의 탈락자 3명을 직접 뽑은 김병지-최현호는 “이제부터는 팀의 승리보다는 개인 기량을 중점적으로 보겠다”며, “숨기만 해서 살아남는 건 의미가 없을 것”이라고 공표해 모두를 긴장케 한다. 김병지-최현호가 '매의 눈'을 가동한 가운데 이번 서바이벌 2~3라운드에서 가장 먼저 살아남을 우수 선수 3인과, 2라운드에서 팀을 떠나게 될 탈락자 3인이 누구일지에 초미의 관심이 쏠린다. 한편 ‘강철볼’은 ‘강철부대’ 시즌1&2에 출연한 부대원들이 대한민국 피구 국가대표 선발과 9월 국제대회 출전을 목표로 혹독한 서바이벌을 벌이는 스포츠 예능이다. ‘강철볼’ 3회는 6일(화) 밤 9시 20분 방송하며, 온라인 방송영화 플랫폼 웨이브에서도 방송과 동시에 다시보기 서비스가 독점 공개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09.04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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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철볼' 탈락전 1라운드, 장태풍-정성훈-정종현 탈락.."자존심 상했다"

장태풍, 정성훈, 정종현이 '강철볼'의 탈락자로 호명돼 아쉬운 작별을 고했다. 30일 방송된 채널A ‘강철볼-피구전행’ 2회에서는 김승민이 이끄는 블루팀과 정해철이 주장으로 나서는 레드팀이 첫 번째 탈락전을 치르는 모습이 생생하게 펼쳐져 극강의 몰입감을 자아냈다. 앞서 ‘최강 선수 선발전’에서 1~2위를 차지해 각 팀의 주장이 된 김승민과 정해철은 이날 첫 번째 '탈락전'을 앞두고 선수들을 선발했다. 이에 블루팀 김승민은 ‘박갈량’ 박준우를 비롯해, 이민곤-오종혁-구성회-이동규-김건-박길연-이주용-송보근-이유정-김민준-오상영을 호명해 탄탄하고 빠른 팀을 구성했다. 반면 레드팀 정해철은 윤종진을 필두로, 박도현-황충원-이진봉-최성현-김정우-강준-강청명-장태풍-정종현-김상욱-정성훈 등 '피지컬' 위주의 선수를 선발해, 블루팀과 극명한 대비를 이뤘다. 다음날 이들은 본 경기에 앞서, 베네핏이 걸린 사전 경기를 펼쳤다. ‘강철부대’의 시그니처인 참호 격투를 연상시키는 ‘피구 육탄전’을 벌인 것. 여기서 레드팀은 정종현의 기습 돌진이 성공하면서, 1라운드에서 승리했으나, 2~3라운드에서 고전해 결국 역전패 당했다. 이후 이들은 김병지 감독과 최현호 코치와 함께, 10m 거리의 콘을 맞히는 집중력 훈련을 진행했다. 훈련 뒤에 든든하게 배를 채운 전 선수들은 바닷가 모래사장에서 첫 번째 탈락 미션에 돌입했다. 김성주는 선수들이 모두 모인 가운데, “3라운드에 걸쳐 총 10명이 탈락하게 된다”고 발표했다. 사전 경기에서 ‘외야수 지목권’ 베네핏을 얻어낸 블루팀은 정성훈 등 약한 선수들을 레드팀의 외야수에 배치했다. 결국 블루팀의 작전은 적중해, 정성훈은 내야수의 패스를 제대로 받아내지 못하는 실책을 연거푸 범했다. 하지만 블루팀은 포기하지 않고 따라붙었으며 다시 양 팀은 4:3, 3:2로 팽팽한 승부를 이어갔다. 최종적으로는, 전체적으로 침착한 패스 플레이로 팀워크를 발휘한 블루팀이 선전해, 레드팀 마지막 선수 강청명을 아웃시키며 최종 승리했다. 잠시 후, 김성주가 "1라운드 최종 탈락자 3인을 발표하겠다. 탈락자는 경기에서 진 레드팀에서만 나온다"라며 김병지 감독에게 탈락자를 차례로 호명해줄 것을 요청했다. 그 결과, 장태풍-정성훈-정종현이 탈락자로 발표됐다. 장태풍은 “첫 번째 탈락자가 될 거라고 생각하지 못했다. 자존심이 상하고 기분도 나쁘지만, 제대로 된 실력을 보여주지 못했다”며 승부를 인정했다. 정종현 역시 "제가 한 역할이 없었기 때문에 어느 정도 예상했던 결과였다"라며 덤덤히 결과에 승복했다. 스피디한 전개 속, 반전 결과가 속출한 '강철볼' 2회에 시청자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시청자들은 "참호격투와 피구를 섞어놓은 사전 경기에 소름 돋았습니다" "탈락자 3인 수고 많으셨습니다. 최선을 다한 모습과 결과에 승복하는 자세, 멋졌습니다", "총10인의 탈락자가 나오는 거니까 다음주에 7인이 더 떨어지나요? 너무 아쉽네요", "피구가 이렇게 흥미진진할 줄이야, 강철부대 대원들 진짜 국가대표 같았어요", "다음주 국가대표 선발전도 궁금해집니다" 등의 피드백으로 '강철볼'을 응원했다. 한편 ‘강철부대’ 시즌1&2 부대원들이 혹독한 서바이벌을 거쳐 대한민국 피구 국가대표에 도전하는 ‘강철볼’은 매주 화요일 밤 9시 20분 채널A에서 방송된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08.31 0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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