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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쟁이’ CP “이런 MC는 유재석 이후 처음, 이찬원에게 깜짝 놀라” [IS인터뷰]

“현실 밀착 사연들로 시청자들과 공감대를 높이려 하고 있어요.”KBS2 예능프로그램 ‘하이엔드 소금쟁이’(이하 ‘소금쟁이’)가 입소문을 타고 있다. ‘소금쟁이’는 ‘경제학도’ 이찬원, ‘백억대 건물주’ 양세형, ‘예능 치트키’ 양세찬, ‘알고보니 재테크 발라더’ 조현아와 ‘돈쭐남’ 김경필 머니 트레이너까지 최강의 소비 드림팀이 뭉쳐 배고픈 자린고비가 아닌 갓생(모범적이고 부지런하게, 열심히 사는 인생을 일컫는 말)을 사는 ‘하이엔드 소금쟁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전국민 부자 메이커 프로젝트다.비슷한 소재의 예능 프로그램들과 달리 재미와 공감을 높인 ‘순한 맛’이 특별한 매력이다. 이선희 CP는 최근 일간스포츠에 “시청자들이 출연자들의 고민을 왜 보고 있어야 하는지, 시청자들에게 어떤 내용이 와닿을지 매주 고민한다”며 “앞으로도 재미를 놓치지 않는 선에서 공감대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소금쟁이’는 지난 5월 21일 1.5%(닐슨코리아 전국 기준)의 시청률로 출발한 후 상승세를 보이더니 지난 10일 방송된 8회는 2.0%를 기록하며 순항하고 있다. ‘소금쟁이’는 아파트를 구입하기 위해 무리한 대출을 받거나 은퇴 후 건강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방법을 고민 중인 사연자, 셀럽을 따라하는 디토 소비에 빠진 3년차 직장인, 남편의 한 달 용돈 금액을 둘러싸고 생각이 다른 부부 등 누구나 현실적으로 고민하고 있을 법한 사연들이 매회 등장한다. 이선희 CP는 “우리는 기획 의도를 잃지 않으려 한다”며 “시청자들이 봤을 때도 바로 얻어갈 수 있는 현실적인 팁을 전하려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여기에 유명 연예인뿐 아니라 아직 잘 알려지지 않은 연예인들의 사례를 차츰 늘리면서 재미를 잡으려 한다”고 덧붙였다. 실제 ‘소금쟁이’는 돈을 따로 관리하고 있는 가수 하하와 별 부부를 비롯해 코인 투자 실패로 한 달 만에 전재산을 날린 코미디언 류정남 등 매회 연예인 게스트들이 출연해 화제몰이를 하고 있다. 무엇보다 ‘소금쟁이’의 화제성에는 MC들이 공감을 더하는 것도 큰데, 단연 이찬원의 활약이 돋보인다. 이선희 CP는 “이찬원이 되게 열심히 하신다. 촬영을 할 때마다 눈이 반짝거리고, 촬영 전날 늦은 시간까지 대본을 숙지하는 등 준비를 철저히 한다”며 “MC로서 책임감을 크게 느끼는 것 같다”고 칭찬했다. 이어 “프로그램 시작 전 처음 만난 자리가 있었는데, 이찬원이 제가 맡고 있는 프로그램들을 열거하면서 ‘잘 보고 있다’고 하더라”며 “이렇게 프로그램을 다 챙겨보는 사람은 유재석 이후로 처음 봤다. 시야가 넓다는 걸 느꼈다”고 전했다. 사실 ‘소금쟁이’는 언뜻 지난 2017년 방영된 KBS2 예능프로그램 ‘김생민의 영수증’을 떠올리게 한다. 이 프로그램은 연예계 대표 짠돌이인 방송인 김생민이 시청자들의 영수증을 분석해 재무상담 및 소비전략 설계를 도와주는 내용이다. ‘소금쟁이’와 ‘김생민의 영수증’의 차이는 무조건 소비를 줄이는 것이 아닌 ‘스마트한 소비’를 강조한다는 점이다. 지속가능성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다. 이선희 CP는 이를 다이어트에 비유했다. “다이어트를 하려고 무조건 굶으면 나중엔 요요가 오잖아요. 소비도 비슷하다고 생각해요. 무조건 체중을 줄이는 게 아니라 건강하게 감량해야 하는 것처럼, 소비 또한 탈이 나지 않게 관리해야 하는 거죠. 사실 예능 프로그램 특성 상 정보와 재미, 그 사이에서 고민을 많이 하고 있는데 덜 매운맛이라 하더라도 사연자와 시청자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내용들을 전달하려고 합니다.”‘소금쟁이’는 매주 화요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7.19 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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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희X허경환, EBS 신규 토크쇼 '머니톡' MC…27일 첫방

김원희, 허경환이 EBS 1TV 신규 재테크 프로그램 '돈이 되는 토크쇼 : 머니톡'(이하 '머니톡') MC로 확정, 새로운 예능 남매의 탄생을 알린다. 27일 오후 8시에 첫 방송될 재테크 토크쇼 '머니톡'은 전 국민이 '새는 돈 찾기'라는 콘셉트로 우리가 알지 못한 사이 버려지는 돈, 이미 생활 속에 잠자고 있던 숨은 돈을 국내 최고의 재무 전문가와 함께 샅샅이 찾아내 스튜디오에서 그 즉시 현금을 지급하는 프로그램이다. 그동안 MBC '놀러와', SBS '자기야-백년손님' 등에서 탁월한 진행 능력을 선보였던 김원희는 김&허 재무상담소의 대표로 나선다. 매끄러운 진행은 물론 카리스마 넘치는 돌직구와 솔직담백한 소통으로 의뢰인의 마음까지 어루만져 줄 예정이다. KBS '개그콘서트', TV조선 '끝까지 간다'에 출연해 적재적소의 센스 넘치는 멘트로 예능 MC로서 진수를 보여준 허경환은 열정 만렙으로 뭐든지 다하는 부대표로 활약한다. 식품 사업 11년 차 CEO의 경험을 바탕으로 의뢰인을 위한 공감 100%의 현실 조언과 재무 관리 팁을 전달한다. 특히 럭셔리 재무상담소로 꾸며진 세트장에서 첫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은 녹화 내내 거침없는 티키타카 케미스트리를 선보이며 새로운 예능 남매의 탄생을 알려 기대를 높인다. 여기에 재무 전문가들의 진정성 있는 솔루션과 어디에서도 듣지 못한 꿀팁들이 더해지며 쉽고 친근하게 꾸며진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4.23 0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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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정산회담' 첫방, 노형욱 심리 꿰뚫은 無논리 양세형 활약

'정산회담'이 의뢰인 노형욱의 심리까지 꿰뚫은 재무상담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경험에서 우러나온 양세형의 조언과 활약은 돋보였다. 11일 첫 방송된 JTBC 새 예능 프로그램 '돈길만 걸어요-정산회담'는 시청자들에게 황금빛 '돈길'을 열어줄 재테크 전문가들의 난장 토론쇼다. 의장 전현무의 진행으로 이뤄졌다. 각 분야의 재테크 전문가 10인 '돈반자'가 소개됐다. 억대 재무설계사로 제2의 인생을 살고 있는 배우 출신 여현수, 경제 크리에이터 슈카, CEO 개그우먼 송은이, 저널리스트 안톤 숄츠, 개그맨 양세형, 양세찬 형제, 요식업계 CEO 이여영, 방송인 조충현, 방송인 붐, 변호사 겸 보험설계사 김종훈이 모습을 드러냈다. 의뢰인이 등장했다. 드라마 '육남매' 시트콤 '똑바로 살아라'를 통해 사랑받은 배우 노형욱이었다. 그는 고정 수입이 없어 아르바이트를 하며 근근이 생활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그의 소비 패턴과 고정 지출, 수입 내역들을 살펴보며 이야기를 나눴다. 이를 살펴본 후 노형욱이 현재 고민하고 있는 문제를 언급했다. 곧 드라마에 출연하게 돼 기대 수익으로 약 1000만 원이 생기는데 이 돈을 학자금 대출에 사용할지, 중고차 매입에 써야 할지 고민이라는 것. '돈반자'들은 학자금 대출과 중고차 매입으로 각각 나뉘어 자신의 의견을 어필했다. 중고차 매입을 주장하는 '돈반자'들은 매니저가 없고 촬영에 용이하기 위해, 더 멀리 보고 중고차 매입을 추천했다. 투자 없이 수입이 없기에 수입을 늘리기 위한 방책으로 중고차 매입을 적극 권했다. 학자금 대출의 경우 이자율이 낮기에 이 빚을 잘 활용하면 경제적으로도 보탬이 된다는 논리였다. 전문가다운 식견들이 오갔다. 양세형은 '무논리가 논리를 이기겠다'고 선언하며 학자금 대출을 먼저 갚을 것을 조언했다. 쫓기는 자와 쫓는 자의 입장 차를 예로 들었다. 무언가에 쫓기는 사람은 그 자체가 부담이 되기 마련이라면서 "학자금 대출은 건강한 빚이 아니다. 부동산을 동반하는 빚이 건강한 빚"이라고 강하게 말했다. 빚이 있어봤기에 그 빚의 무게감을 누구보다 잘 알고 있었던 양세형. 그 말은 노형욱의 마음을 움직였고 그는 학자금 대출을 먼저 갚겠다고 했다. 심리적 불안을 제거하는 게 자신에겐 우선순위였다. 의뢰인의 재무 상담이 끝난 이후엔 개그맨 남창희가 거리로 나가 2030 세대의 소비 동향과 적금을 현실적으로 살펴봤다. 월 100만 원 이상의 적금을 넣고 있는 비중은 20% 정도가 됐다. 현실을 가감 없이 보여줬다. '정산회담'은 무엇이 맞고 틀리다가 아니라 의뢰인의 성향에 맞춰 각기 다른 전문가들이 재무상담을 해주는 방식이 여타 경제 예능과 달랐다. 정답은 없었다. 의뢰인이 자신에게 좀 더 맞는 방법을 찾아 앞으로의 재무 계획을 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줬다. 여기에 예능적인 재미까지 소소하게 곁들여지니 보는 재미가 풍성해졌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2.12 0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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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①]'정산회담' PD "의뢰인 돈 고민, 개인성향 맞춘 난장토론의 장"

"돈길만 걸어요." 2월 JTBC 신규 예능이 쏟아진다.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유쾌한 프로그램들이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인 가운데, 첫 방송을 5일 앞둔 '돈길만 걸어요-정산회담'(이하 '정산회담') 김솔 PD와 만났다. 이 작품이 메인 PD로서 첫 연출인 그녀는 파이팅 넘치는 모습으로 남다른 각오를 다졌다. '정산회담'은 시청자들을 황금빛 '돈길'로 안내해주기 위해 나선 경제 전문가들의 불꽃 튀는 토론 현장을 담은 신개념 재테크 프로그램이다. 자산관리사, 부동산 컨설턴트, 창업 전문가, 짠테크족 등 경제 전문가 군단이 연예인 출연진과 팀을 이뤄 내 집 장만을 꿈꾸는 2030부터 은퇴를 앞둔 5060까지 다양한 의뢰인의 고민을 주제로 토론을 펼친다. '비정상회담'을 거쳐 '정산회담' 의장을 맡게 된 전현무, 짠테크는 물론 주식, 펀드, 연금 등 안 해본 것이 없는 재테크 똘똘이 양세형, 형만 믿고 가는 재테크 꿈나무 양세찬, 기획력과 공감 능력을 갖춘 엔터테인먼트 CEO 송은이, 발로 뛰는 연예계 복덕방 전문가 붐이 경제 전문가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쉽고 재미있게 재테크 지식을 전한다. 11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첫 방송을 앞둔 소감은. "최선을 다해서 준비하고 있다. 첫 방송과 함께 두 번째 녹화를 준비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자칫 잘못 들으면 교양 프로그램 같은 느낌이 들 수 있는데 우리는 두 가지 코너로 나뉜다. 의뢰인의 포트폴리오를 살펴보며 개선점에 대해 재무상담을 해주는 것, 돈 고민을 가진 의뢰인을 초대해 '난장토론' 하는 것이다. 그것이 메인 코너다." -경제 컨설팅 프로그램을 만들게 된 이유는. "사회생활 8, 9년 차 정도 됐다. 돈을 어느 정도 모았다고 생각했는데 예금과 적금만 하는 유형이었다. 다른 사람들은 주식 얘기하고 부동산 얘기하고 그런데 그냥 이렇게 살아도 괜찮을까 싶었다. 또 경제 정보들에 많이들 얘기하는데 정말 잘 알고 얘기하는 건가, 그중에 어디까지가 진짜일까 싶었다. 알아볼수록 정답은 없는 것 같다. '우리 모르니까 얘기해봅시다!' 이러한 장이 있는 게 좋은 것 같았다. 계획적인 소비를 위해, 큰 투자를 하지는 않더라도 다양한 이야기에 관심을 가지는 건 좋겠다는 생각이 들어 대중이 쉽고 간편하게 접근할 수 있는 장을 마련하고 싶었다." -제목 탄생과 관련한 비화가 있나. "중립적인 의미를 내포하면서 JTBC를 대표하는 프로그램 '비정상회담'을 떠올리게 하는 제목이었다. 제목을 듣고 사람들이 가장 빨리 그려볼 수 있는 이미지이지 않을까 생각했다." -첫 녹화가 잘 됐다는 얘기가 들리더라. "출연진의 호흡이 좋아 좋았다고 얘기해주는 것 같다. 사실 프로그램 기획안을 쓰면서도 난장토론이 잘 될까 싶었는데 기획안보다 잘 나온 것 같다.(웃음) 전문가들만 토론에 참여해 정보만 과다하면 어쩌나 걱정했다. 그런데 연예인 패널들이 자기 경험을 밑바탕으로 해서 조언하고, 시청자들의 재무 심리를 대변해주더라. 전문가들의 입장을 공감하지 못할 수 있는데 시청자들, 서민들 입장에 와 닿는 입장을 대변하며 생활에 밀접한 얘길 해줬다. 전문가들도 발끈하더라. 토론 자체가 불꽃이 튀고 속 시원한 부분이 있었다. 개인적인 재무 성향과 이론이 맞붙이 치는 현장을 확인할 수 있다." >>[인터뷰②] 에서 계속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사진=JTBC [인터뷰①]'정산회담' PD "의뢰인 돈 고민, 개인성향 맞춘 난장토론의 장"[인터뷰②]'정산회담' PD "양세형·붐, 알고보니 재테크 열정 남달라"[인터뷰③]'정산회담' PD "천태만상 다양한 인간상 보여주고파" 2020.02.0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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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③]'정산회담' PD "천태만상 다양한 인간상 보여주고파"

"돈길만 걸어요." 2월 JTBC 신규 예능이 쏟아진다. 안방극장을 사로잡을 유쾌한 프로그램들이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인 가운데, 첫 방송을 5일 앞둔 '돈길만 걸어요-정산회담'(이하 '정산회담') 김솔 PD와 만났다. 이 작품이 메인 PD로서 첫 연출인 그녀는 파이팅 넘치는 모습으로 남다른 각오를 다졌다. '정산회담'은 시청자들을 황금빛 '돈길'로 안내해주기 위해 나선 경제 전문가들의 불꽃 튀는 토론 현장을 담은 신개념 재테크 프로그램이다. 자산관리사, 부동산 컨설턴트, 창업 전문가, 짠테크족 등 경제 전문가 군단이 연예인 출연진과 팀을 이뤄 내 집 장만을 꿈꾸는 2030부터 은퇴를 앞둔 5060까지 다양한 의뢰인의 고민을 주제로 토론을 펼친다. '비정상회담'을 거쳐 '정산회담' 의장을 맡게 된 전현무, 짠테크는 물론 주식, 펀드, 연금 등 안 해본 것이 없는 재테크 똘똘이 양세형, 형만 믿고 가는 재테크 꿈나무 양세찬, 기획력과 공감 능력을 갖춘 엔터테인먼트 CEO 송은이, 발로 뛰는 연예계 복덕방 전문가 붐이 경제 전문가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며 쉽고 재미있게 재테크 지식을 전한다. 11일 오후 11시에 첫 방송된다. 2편에 이어... -KBS '김생민의 영수증'을 포함한 여타 경제 컨설팅 프로그램과 차별점은 무엇인가. "'영수증'은 짠테크를 하는 분이 '그레잇' '스튜핏'이란 요소로 짠테크를 권장하는 구조였다면, '정산회담'은 의뢰인이 얼굴과 자산을 공개하고 쌍방향의 상담이 이뤄질 수 있게끔 한다. 좀 더 깊이 있는 재무상담을 목표로 한다. 어떠한 하나를 답으로 놓고 강요하는 방식이 아니다. 다양한 의견을 가진 사람들이 한 자리에 모여 맞춤형 상담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한다. 무조건 아끼라는 게 아니라 각자의 관심사와 성향, 심리적 가치에 맞춰 투자 방향 설정, 소비 방향 설정을 다양하게 열어둔 솔루션을 제공한다." -프로그램을 통해 가장 전하고 싶은 메시지는. "천태만상의 다양한 인간상을 보여주고 싶다. 제작진이 우스갯소리로 '경쟁 프로그램이 인간극장 아니냐?'는 얘기를 하는데 정보 투머치보다는 사람 사는 이야기가 초점이다. 그리고 그 안에 '코미디 빅리그' 같이 예능적인 코드가 담겨 있는 프로그램으로 만들어갈 것이다." -티저 영상에 유튜브 스타 요요미가 출연했더라. "노래를 개사해 우리의 아이덴티티를 전달할 수 있는 방향으로 가닥을 잡았다. 이와 함께 우리 프로그램을 무겁게 생각할 게 우려되어 시청자들이 어렵지 않게 접근할 수 있도록 유쾌한 분위기의 티저 영상을 만들었다." -시청자 의뢰는 언제부터 이뤄지나. "지원자는 4일부터 받고 있다. 본격적인 시청자 지원은 첫 방송 이후가 되지 않을까 싶다.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받을 예정이다. 얼굴과 자산 내역을 공개해야 하는 부담 때문에 출연을 꺼리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셀럽들의 의뢰가 꽤 들어오고 있다." -화요일 심야 시청률 경쟁이 세다. "SBS '불타는 청춘'과 TV CHOSUN '아내의 맛'이 시청률을 굳건하게 지키고 있어 쉽지는 않겠지만, 돈 고민 없는 사람은 없다. 그리고 남의 집 가계부를 마음대로 볼 수 없지 않나. 다른 사람의 자산 내역을 함께 살펴보며 공감과 위로, 힐링을 얻을 수 있을 것이다. 돈이란 건 특정 연령층을 넘어서서 모두가 쓰는 것이기 때문이다. 최대한 입소문이 나고 '볼만하더라', '괜찮더라'라는 얘길 듣고 싶다. 일말의 유익함이 남으면서도 재미있는, 카타르시스가 느껴지는 프로그램이 되길 기대한다." -어떤 자세로 프로그램에 참여할 계획인가. "혼자서는 할 수 없다는 걸 이미 너무나 잘 알고 있다. 주변 의견을 최대한 스펀지처럼 담으면서도 하고 싶은 얘긴 흔들리지 않고 전하겠다. 출연진이 적극적으로 도와주고 있고, 진정성 있는 의뢰들이 있어 왜곡되지 않게 잘 전달하는 게 목표다.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달라."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사진=JTBC [인터뷰①]'정산회담' PD "의뢰인 돈 고민, 개인성향 맞춘 난장토론의 장"[인터뷰②]'정산회담' PD "양세형·붐, 알고보니 재테크 열정 남달라"[인터뷰③]'정산회담' PD "천태만상 다양한 인간상 보여주고파" 2020.02.06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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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산회담', 2차 티저 영상 공개..후끈X유쾌 재무상담 토론장

국내 최초 의뢰인 맞춤형 재무상담 토크쇼 ‘정산회담’ 토론장이 공개됐다. 오는 11일(화) 밤 11시에 첫 방송되는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돈길만 걸어요 – 정산회담’(이하 ‘정산회담’)의 2차 티저 영상이 공개됐다. ‘정산회담’은 시청자들을 황금빛 ‘돈길’로 안내해주기 위해 나선 경제 전문가들의 불꽃 튀는 토론 현장을 담은 신개념 재테크 프로그램이다. 자산관리사, 부동산 컨설턴트, 창업 전문가, 짠테크족 등 분야를 대표하는 경제 전문가 군단이 연애-결혼보다 내 집 장만을 꿈꾸는 2030부터 은퇴를 앞둔 5060까지 다양한 의뢰인의 고민을 주제로 토론을 펼친다. 연예인 출연진이 전문가들과 팀을 이뤄 토론에 참여한다. 이번에 공개된 영상에서는, 고성과 삿대질이 난무하지만 유쾌한 웃음이 넘치는 ‘정산회담’ 토론장의 후끈한 열기를 담았다. 의장 전현무를 비롯해 떠오르는 엔터 CEO 송은이, 짠테크 브라더스 양세형·양세찬, 연예계 복덕방 아저씨 붐으로 구성된 연예계 재테크 고수들의 새로운 면모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재테크 알파고 슈카, 전(前)배우-현(現)억대 재무설계사 여현수 등 ‘진퉁’ 재테크 전문가들이 보여줄 활약상 역시 엿 볼 수 있다. ‘정산회담’의 티저 영상은 JTBC 예능 공식 유튜브 페이지에서 시청 가능하다. 5일부터는 네이버TV를 통해서도 공개된다. 유튜브 스타 요요미가 태진아의 ‘동반자’를 개사해 부른 ‘정산회담’ 주제가를 담은 1차 티저 영상도 확인 가능하다. 11일 오후 11시 첫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2.04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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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클라우드, 무료재무상담 단점 없앤 최저수수료 재무상담 실시

재무상담 및 컨설팅 전문기업 머니클라우드는 효과적으로 사업자금과 가계자금을 관리할 수 있는 재무상담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올해 재무관리를 필요로 하는 이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는데 무료재무상담의 단점을 없애고 최저수수료 유료상담으로 고객에 맞는 상담을 제공하고 있음을 전했다. 현재 개인사업자, 법인대표 등 경제활동을 하고 있는 이들이 가장 관심을 두는 것은 수익의 창출이고, 직장인이나 전업주부들 역시도 월급의 효율적인 관리와 재테크 등을 효과적으로 할 수 있길 원하고 있어 머니클라우드는 이들을 위한 다양한 재무서비스를 진행 중으로, 대표적인 것이 재무상담 서비스다. 머니클라우드의 재무상담 서비스는 흔하게 볼 수 있는 무료재무상담이 아닌 일정 비용을 부담하는 유료서비스로, 업체 측에 따르면 무료재무상담의 경우 암묵적으로 진행되는 보험 및 금융상품 영업으로 연결되는 사례가 많아 해당 상품판매의 목적 때문에 제대로 된 컨설팅과 상담이 이뤄지지 않는 경우가 많기에 이런 부당함을 없애고자 유료로 제공하고 있는 상태다. 하지만 수수료를 대폭 낮추면서 유료재무상담이라 해도 비용부담을 덜도록 한 것이 포인트다. 현재 머니클라우드의 재무상담은 제휴된 전문투자자문사의 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연결이 되며 일반적으로 금융권에서 접할 수 있는 상품들의 판매수수료를 없애고 총 보수가 최저 수준인 금융상품의 제안도 가능하다. 시황에 따른 포트폴리오 정리 및 보수나 비용이 저렴한 펀드 안내 등을 종합적으로 하고 있다. 여기에 목돈 굴리기 재테크를 위한 금액별, 기간별 투자상품 포트폴리오를 쌓은 상태다. 머니클라우드는 최근 화상 미팅을 통한 비대면 온라인상담 서비스를 오픈한 상태며 유료상담 종료 시 50%의 할인쿠폰도 제공하고 있다. 머니클라우드 허태호 센터장은 “각종 무료재무상담 광고를 보고 상담을 나눈 후 결과적으로 보험가입과 같이 영업으로 이어지는 사례를 탈피함으로써 좀 더 고객의 재무현황에 맞춘 컨설팅이 가능하도록 했다”며 “보험리모델링과 연령별, 테마별, 목적별 재무설계까지도 가능하므로 원하는 사항이 있다면 상담신청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머니클라우드 허태호 센터장은 지난 10여년 동안 20~50대까지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과 진행한 2,000건의 계약분석과 1,000건의 상담을 통해 돈에 대한 공통된 질문 77가지를 추려 집필한 금융상담 재테크서 ‘돈 없이 111세까지 살아버린다면?’을 최근 출간하기도 했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9.03.19 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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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복인터뷰①] 모모랜드 주이 "대세 김영철·김생민 선배님과 인연 감사"

9인조 모모랜드의 올해 추석 소원은 신인상 수상이다.지난해 Mnet '서바이벌 모모랜드를 찾아서'를 거쳐 11월 데뷔한 모모랜드는 유쾌하고 발랄한 매력으로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어마어마해' 무대에서 멤버 주이가 얼굴이 어떻게 카메라에 잡히든 신경쓰지 않고 무아지경 춤을 추는 모습으로 화제를 모았다. 호응에 힘 입어 선보인 '어마어마해' EDM 버전도 이목을 끌었다. MBC '무한도전'과 JTBC '아는형님' 등 인기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쌓기도 했다. 김영철·김생민과도 유쾌한 호흡을 맞췄다. 모모랜드는 김영철은 신곡 '따르릉'의 백업 댄서로 활약했다. 주이는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 '대세' 김생민과 인터뷰 코너를 진행하고 있다. 멤버 낸시는 아리랑TV '팝스 인 서울' MC를 맡고 있고 연우는 SBS MTV '더쇼' MC를 맡으며 활동 영역을 넓히기도 했다. "아직 더 도전하고 보여줄게 많다"는 모모랜드가 올 연말 신인상 수상을 목표로 또 한 번 큰 도약을 노린다. 추석을 맞아 진행한 한복인터뷰에 외조모상을 당한 태하는 불참했다. -추석에 보름달을 보고 빌 소원은.혜빈 "데뷔했을 때부터 신인상을 꼭 받고 싶다 생각했는데 정말 연말에 신인상을 받았으면 좋겠다. 평생 한 번 밖에 받을 수 없는 상이니깐."제인 "신인상을 받으면 진짜 대박일 것 같다. 신인상이 아니더라도 연말 시상식에 초대돼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으면 좋겠다."주이 "아무리 먹어도 살 안 찌게 해달라고 빌고싶다. 데뷔하고 나서 맘 편히 먹지 못 하는 것 같다. 매일 몸무게를 재는데, 살만 안 찐다면 맘 편히 마음껏 먹고 싶다." -추석에 뭐하나.제인 "추석 전에는 스케줄이 있는데 추석 당일엔 스케줄이 없다. 모처럼 휴가를 받을 수 있을 것 같다." -모모랜드의 상반기 그룹 활동 평가를 해본다면.혜빈 "평가라고 하긴 좀 그렇지만 열심히 달려왔다. 데뷔했을 때 보다 조금이라도 모모랜드를 알아봐주셔서 감사하다. 모모랜드의 색깔이 데뷔 초 보다 조금 더 뚜렷해진 것 같아서 좋다. 모모랜드만의 색깔을 더 뚜렷하게 갖고 싶다." -주이는 무아지경 춤으로 화제를 모았다. 그동안의 걸그룹에겐 못 본 모습이다.주이 "사람들이 재밌게 봐주시니깐 좋다. 사실 여기저기에서 걸그룹인데 그렇게 춤을 춰도 괜찮냐고 걱정도 많이 해주셨는데 그냥 음악에 맞춰 열심히 췄다. (웃음) 귀엽지 않았나." -'무한도전'과 '아는형님' 등 대세 예능에 다 출연했다. 에피소드는.데이지 "'아는형님' 촬영은 재밌었다. 하지만 아쉬움도 남는다. 김영철 선배님과 '따르릉' 무대를 함께 꾸미기 위해 출연했는데 방송에서 저희의 흥을 보여줄 수 있어서 좋았다. 아쉬운 건 '아는형님' 멤버들이 추가 질문을 더 했는데 너무 당황해서 제대로 마무리를 하지 못 한 것 같다는 점이다. '아는형님' 멤버분들이 모모랜드를 소개하거나 신곡을 들려주거나 하라고 기회를 줬는데 '다음에 어마어마해져서 다시 올게'라고 하며 교실을 나갔다. 더 다양한 걸 보여드릴 수 있었는데 아쉽다."연우 "이수근 선배님을 비롯해 선배님들 모두 잘 챙겨주셨다. 특히 이수근 선배님은 우리가 출연하지 않은 다음 번 녹화 때 모모랜드를 언급해주셨다. 그렇게 잊지 않고 언급을 해주셔서 정말 감사했다." -개그맨 김영철과의 '따르릉' 무대는 어땠나.혜빈 "정말 즐겁고 좋은 추억이었다. 정말 감사하게도 홍진영 선배님의 '따르릉' 무대를 김영철 선배님과 함께 서게 됐다. 그런 기회가 이번에 있었다는 것 만으로도 의미가 깊었다. 김영철 선배님이 '따르릉' 인연으로 모모랜드 쇼케이스 사회도 봐주셨다. 감사했다."연우 "확실히 김영철 선배님이 대단하다고 느낀 게 우리만 나왔을 때 영상 보다 김영철 선배님과 '따르릉' 무대를 한 영상 조회수가 훨씬 높다." -멤버 주이는 대세 김생민과도 인연이 있다.주이 "'연예가중계'를 같이 하고 있다. 요즘 완전 대세인 선배님과 함께해서 영광이다. 촬영할 때 진짜 잘 챙겨주신다. 멘트 하나하나 챙겨주신다. 내가 멘트를 못 하고 넘어가면 제작진 분들에게 '주이 멘트 이건 하고 넘어가야할 것 같아요'라고 챙겨주신다. 리액션도 진짜 많이 배우고 있다. 배우는 게 너무 많다. 다음에 수입이 생겨서 돈이 모이면 재무상담도 받고, 꼭 마실 음료수도 사드리고 싶다." 김연지 기자사진=박찬우, 박세완 기자※한복인터뷰② 로 이어집니다 [한복인터뷰①] 모모랜드 주이 "대세 김영철·김생민 선배님과 인연 감사" [한복인터뷰②] 모모랜드 혜빈, "유쾌발랄? 컨셉트 아닌 진짜 우리 모습" [한복인터뷰③] 모모랜드 제인·주이 "연기할 기회 있다면, 강동원 선배님과" 2017.10.03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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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수증' 김생민 "오늘 마지막 방송…즐거운 시간이었다"

매주 전국을 들썩이게 하며 ‘스튜핏’과 ‘그뤠~잇’ 열풍을 이끌었던 ‘김생민의 영수증’이 오늘 밤 정해진 마지막 15분인 6회 방송을 한다. 온, 오프라인을 강타한 슈퍼 울트라 그뤠~잇 꿀잼 콘텐츠 ‘김생민의 영수증’ 6회에서는 ‘과학자로 추정되는 동탄 영웅’이 등장해 혼족의 외로움이 사무치는 영수증을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예정된 6회 방송을 통해 김생민, 송은이, 김숙이 한마음으로 감사인사를 전할 예정이다. ‘김생민의 영수증’은 김생민-송은이-김숙이 진행하는 저축, 적금으로 국민 대통합을 꿈꾸는 ‘과소비근절 돌직구 재무상담쇼’로 팟캐스트 1위의 인기에 힘입어 공중파에 입성해 TV판으로 제작된 메가히트 프로그램. 보고 있으면 왠지 적금을 들고 싶게 만들고 지갑을 닫게 만드는 신랄하고 시원시원한 돌직구 코멘트가 매회 화제를 부르며 온오프라인에서 ‘그뤠잇-스튜핏’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그런 가운데 예정된 마지막 6회에서 김생민은 “어떤 상황이 와도 감사할 뿐이고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라고 예의 변함없는 몸가짐으로 담담히 감사인사를 전했다. 또한 송은이는 정규 편성 요청이 쇄도한 것에 대해 “정규 편성 여부는 지켜봐 주세요”라며 정규 가능성을 열어뒀다. 이날 김생민은 영수증을 보자마자 돈 쓸 일이 없어서 2억의 적금을 모았다고 밝히는 의뢰자의 사연에 “영수증 사상 가장 자산이 많은 분이다”라고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또한 “기숙사에 살고 있다”, “남자가 90%인 직장이다”, “돈을 쓸 일이 없다”등 다양한 상황을 연결 지으며, “이분은 동탄에서 근무하는 과학자다” 라며 셜록 홈즈 못지 않은 예리한 추리력으로 직업과 사는 곳을 추측하며 혼밥을 즐기며 각종 마라톤을 섭렵하는 의뢰자에게 연애에 대한 조언과 함께 2억 적금의 효과적인 재테크 법을 알려주는 등 시종일관 웃음과 공감이 있는 마지막 회를 펼친다. 이에 대해 ‘김생민의 영수증’ 제작진은 “이번 6회는 김생민-송은이-김숙의 웃음과 함께 애청자들을 향한 아쉬움이 가득 베어있는 회가 될 것이다”라며 “그러나 9월 30일에는 1회 비하인드 스페셜, 10월 7일에는 2회 비하인드 스페셜이 방송되며, 추석 명절기간에는 ‘영수증 몰아보기’가 방송될 예정이므로 추석에도 영수증과 함께 해 달라”며 전해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KBS 2TV ‘김생민의 영수증’은 오늘(23일) 밤 10시 45분, 15분 분량으로 6회가 방송된다.이미현 기자 2017.09.23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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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생민의 영수증' 측 "종영까지 2회..촬영 끝, 연장 편성? 미정"

KBS 2TV '김생민의 영수증'이 종영까지 2회 밖에 안남았지만 연장 편성 얘기가 좀처럼 들리지 않는다. 9일 오후 KBS 2TV '김생민의 영수증' 4회가 방송됐다. 총 6회로 편성받은 '김생민의 영수증'은 종영까지 2회 남았다. 방송이 나간 후 시청자들은 '연장 편성해달라' '방송 시간을 늘려달라' 등의 요청을 쏟아내지만 아직 연장 편성에 대한 얘기는 없다. '김생민의 영수증' 측은 "아직 연장 편성 얘기는 없다"며 "우선 처음 편성받은 6회는 녹화를 다 마친 상태다. 추후 편성이나 녹화 일정은 아직 정해진 바 없다"고 전했다. '김생민의 영수증'은 팟캐스트 코너를 TV 예능으로 만든 것이다. 김생민이 생애 처음 타이틀을 걸고 선보이는 예능이다. 시청자들의 재무상담을 해주는 예능프로그램이다. 한 달간의 카드내역서 등 지출 내역을 살펴본 뒤 김생민이 이에 맞게 상담을 해주는 컨셉트다. 김생민은 이 프로그램으로 제1의 전성기를 맞이했다. 송은이·김숙도 함께 출연 중이다. 방송은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45분. 15분간 방송된다. 김연지 기자 2017.09.10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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