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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NCT 제노, 코로나19 재확진 “재택 치료 중, 팬사인회 연기”

그룹 NCT 멤버 제노가 코로나19 재확진 판정을 받았다.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13일 공식 팬클럽 서비스 광야클럽을 통해 “제노가 컨디션 이상 증세를 느껴 이날 신속항원 검사를 받았으며, 검사 결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입장을 밝혔다. 제노는 지난해 6월에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현재 제노는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자가격리 및 재택치료 중이다.이에 따라 오는 13, 14일 예정된 NCT 드림 팬사인회는 미뤄졌다. 소속사 측은 “해당 스케줄에 대한 변동되는 일정은 추후 공지드리겠다”며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회복에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한편 제노가 속한 NCT 드림은 현재 월드투어를 진행 중이다. 이들은 13일 태국 임팩트 아레나에서 ‘더 드림 쇼2 : 인 어 드림 인 방콕’ 콘서트를 마치고 귀국했으며 이후 유럽과 북미 7개 도시에서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3.13 21:12
연예일반

비투비 서은광, 코로나19 재확진 “모든 일정 중단”

그룹 비투비 멤버 서은광이 코로나 19에재확진됐다. 23일 소속사 큐브 엔터테인먼트 측은 공식 입장문을 통해 “서은광이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에 따르면 서은광은 이날 오전 목에 이상을 느껴 선제 차원에서 병원을 찾아 PCR 검사를 진행했고 확진 판정을 받았다. 서은광은 현재 모든 일정을 중단하고,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서은광은 지난 2월에도 세 번째 정규앨범 ‘비 투게더’(Be Together) 발매를 앞두고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김다은 기자 dagold@edaily.co.kr 2022.11.23 16:11
연예일반

김재환, '아육대' 추석특집 촬영후 코로나19 확진 '우려가 현실로?'

가수 김재환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김재환 소속사 스윙엔터테인먼트는 2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김재환군은 최근 몸살 기운으로 인해 모든 스케줄 진행 전 자가키트 검사를 통해 음성임을 확인 한 후 진행하였으나, 지난 1일 밤 증상이 심해져 자가키트 재검사를 한 결과 양성반응이 나와 2일 오전 PCR 검사를 실시해 최종 양성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김재환은 현재 모든 스케줄을 중단하고 휴식을 취하고 있다. 다만 그가 MBC '2022 추석 특집 아이돌스타 선수권대회'(이하 아육대) 촬영 후 재확진 판정을 받아 우려가 커지고 있다. 김재환은 '아육대'에서 풋살 종목에 참가했으며, 당시 마스크를 벗고 경기에 임한 것으로 알려져 코로나19 재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8.02 18:37
연예

아스트로 윤산하, 약 1달 반 만에 코로나19 재확진

그룹 아사트로의 윤산하가 또 코로나19에 걸렸다. 소속사 판타지오는 23일 공식 팬카페를 통해 아스트로의윤산하가코로나19에재확진됐음을 알렸다. 판타지오에 따르면 윤산하는 22일 컨디션 난조로 인해 자가 키트 검사를 시행했고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그러나 계속되는 컨디션 난조로 신속 항원 검사를 받은 끝에 23일 코로나19 양성을 확인한 것으로 나타났다. 판타지오 관계자는 “동선이 겹친 아스트로윤산하 외 5인은 즉시 신속 항원 검사를 시행했고 음성을 확인했다”면서 “윤산하에겐 가벼운 감기 증상 외 다른 증상은 없다. 코로나19 방역 당국의 지침에 따라 치료 및 회복에 전념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윤산하는 지난달 7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4.24 14:45
연예

'3차 접종' 마친 하승진, 코로나19 재확진 숨긴 이유는..."죄인으로 몰아가"

농구 선수 출신 방송인 하승진이 코로나19 재확진된 사실을 고백했다.그는 지난 11일 자신의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통해 근황을 공개하며 이같은 사실을 알렸다. 영상에서 하승진은 "작년에 코로나19에 한 번 걸렸었다. 말씀드리기가 민망한데 최근 코로나에 한 번 더 걸렸다. 자가격리를 하고 시간이 지난 후에 많은 일들이 겹쳤다"고 털어놨다.특히 하승진은 "백신 3차까지 접종했음에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벌써 두 번 받았다"며 "주변에 알리는 게 두려웠다. 제가 처음 코로나에 확진됐던 시기에는 일 평균 1000명쯤 나오던 때"라고 설명했다.그러면서 "이 시기에는 특히 공인이 코로나에 감염되면 죄인으로 몰아가는 느낌이 있었다"며 "마치 제가 질병을 퍼뜨리고 다니는 사람이 된 것 같아 솔직히 죽고 싶을 만큼 죄송스럽고 고통스러웠다"고 고백했다. 나아가 "지금은 그런 분위기가 아닌데도 불구하고 한번 그런 일을 겪어서 오픈하는 게 두려웠다"며 "지난번에 확진이 되고 죄인이 된 것 같은 분위기에서 이번에 또 코로나에 걸렸다고 말씀드릴 수 없었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아울러 그는 "지난 해 7월 첫 번째로 걸렸던 코로나19는 델타, 이번에는 오미크론인 것 같다며 "예전 코로나는 후각이 마비되고 하는 증상이라면 오미크론은 기관지 쪽 목이 간질간질 하는 증상이었다"라고 전했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3.13 08:43
축구

이강인 재확진? "양성판정으로 격리중" 레반테전 원정서 빠졌다

스페인 프로축구 마요르카의 이강인(21)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아 격리중이라는 현지언론 보도가 나왔다.7일(현지시간) 디아리오 데 마요르카 등 현지언론은 마요르카 1군 선수 중 3명이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였고, 격리 중이라고 보도했다.마요르카 구단은 격리에 들어간 선수 3명의 신원을 구체적으로 밝히지는 않았는데, 구단이 같은 날 발표한 레반테와의 정규리그 경기 원정 명단을 보면 이강인이 격리 중인 3명 안에 포함된 것으로 추측된다는 설명이다.이번 레반테 원정 명단에는 그간 마요르카 출전 명단에 꾸준히 이름을 올린 선수 중 앙헬 로드리게스와 이강인 등 2명의 이름이 빠졌다. 이강인은 지난 6일 에이바르와 코파 델 레이(국왕컵) 32강전(마요르카 2-1 승)에도 결장한 바 있는데, 당시 구단 측은 그의 결장이유를 밝히지 않았다.이같은 정황을 종합하면 이강인은 에이바르와 경기 전 코로나19 양성 반응을 보여 이때부터 격리에 들어간 것으로 추정된다. 그는 지난 2020년 12월 초에도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은 바 있다. 고석현 기자 ko.sukhyun@joongang.co.kr 2022.01.08 13:08
연예

[Hello, 헬스] 코로나19에 너도나도 ‘면역력’ 키우기, 잘 하고 있나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지역사회로 퍼지고 토착화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이젠 누구나 걸릴 수 있는 상황인데, 아직 백신이나 치료제가 나와 있지 않아 우려가 높다. 하지만 면역력이 높으면 독감 정도로 앓고 회복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다. 이에 너도나도 운동, 햇빛 샤워, 건강식 등 면역력을 높이는 방법에 대해 어느 때보다 관심이 높다. 코로나19에 주목받는 ‘면역력’ 지난달 말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았다가 재확진된 환자가 발생하면서 면역력의 중요성이 다시금 확인됐다. 경기도 시흥시 25번 환자였던 73세 여성은 지난달 9일 분당서울대병원으로 후송돼 치료를 받은 뒤 22일 퇴원했으나, 5일 후인 27일 경미한 증상이 있어 검사를 받아 28일 확진됐다. 일반적으로 완치되면 항체가 생겨 한동안 걸리지 않는다. 하지만 재확진자가 나와 우려가 컸는데, 방역 당국은 면역력 저하를 원인으로 꼽았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25번 환자는 면역이 저하된 상태에서 코로나19가 재발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말했다. 코로나19는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에게는 ‘저승사자’다. 9일 오후 4시 현재 사망자 53명 중 면역력이 약한 층에 속한 60대 이상 고령자가 46명으로, 전체 86.8%나 된다. 정은경 중앙방역대책본부 본부장은 “건강한 성인은 독감 정도로 앓고 회복되는 경우가 대부분이지만 면역력이 약한 고령자나 만성질환자는 취약하다”며 “이들은 폐렴이 결국 사망으로 이어지는 경우가 상당수”라고 말했다. 기저질환 중에서는 당뇨병을 앓고 있는 코로나19 환자가 사망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나고 있는데, 원인은 면역력 저하가 꼽히고 있다. 서울대 의료관리학교실 김윤 교수는 최근 JTBC 뉴스룸에서 “당뇨 자체가 면역력을 떨어트리는 질환이다. 그래서 당뇨병 환자는 감기에 걸려도 폐렴으로 발전하기가 쉽고 작은 상처가 나도 상처가 잘 낫지 않아서 큰 상처로 발전하기 쉽다”고 말했다. 김 교수는 “그렇기 때문에 면역력이 떨어져 있는 상태에서 코로나19에 감염되면 그로 인해서 폐렴 증상이 심해지고 사망할 확률이 더 높아지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고 했다. 이처럼 코로나19 사태에 면역력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너도나도 면역력 높이기에 나서고 있다. 특히 비싼 돈 들이지 않고 손쉽게 할 수 있는 등산이나 공원 걷기, 햇빛 샤워 등 야외 활동을 하는 경우가 많다. 휴일인 지난 8일 북한산을 오른 52세 김모씨는 “지난주보다 등산하는 사람들이 2배가량 많아진 것 같다”며 “주차장에 차 세울 자리가 없었다”고 말했다. 그는 “사람들이 집에만 있기 갑갑하고 실내 운동은 위험하고 해서 밀접 접촉은 피하면서 면역력은 높일 수 있는 등산을 많이 하는 게 아닌가 싶다”고 했다. 가정주부 최모(42)씨는 지난 주말 아이와 함께 동네 공원에서 걷기와 햇빛 샤워를 했다. 그는 “미세먼지가 나쁘긴 했지만 집에만 있는 것보다 햇빛 받고 움직이면 면역력도 좋아질 것 같아 나왔다”고 말했다. 면역력 높이는 기본 중 기본은 그렇다면 면역력은 어떻게 키울 수 있을까. 가천대 길병원 류마티스내과의 서미령 교수는 잠과 스트레스, 운동 3가지를 가장 기본으로 꼽았다. 서 교수는 “충분하고 적절한 수면과 규칙적인 생활을 하면 면역세포 및 이에 영향을 미치는 사이토카인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보인다”며 “백신의 효과를 증가시킬 수 있음을 시사하는 연구 결과도 있다”고 말했다. 정신적·신체적 스트레스를 줄이는 것도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된다. 서 교수는 “심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면역력을 약화시킬 수 있는 호르몬이 신체에서 분비돼 면역 기능 저하가 발생할 수 있다”고 했다. 적절한 운동은 면역 기능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서 교수는 “적절한 운동을 한 군이 감기에 적게 걸렸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며 “다만 평소 운동을 잘하지 않다가 갑자기 시작해서 무리하는 것은 피해야 한다. 또 저녁 늦게 하는 운동은 수면에 방해될 수 있다”고 말했다. 만성질환자나 고령자는 꾸준한 관리로 면역력이 저하되는 것을 막는 것이 중요하다. 서 교수는 “당뇨환자가 혈당이 조절되지 않으면 감염성 질환에 매우 취약해진다”며 “따라서 병원에 가는 것이 두려워서 약을 복용하지 않고 만성질환을 조절하지 않으면 이는 면역력의 약화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안 좋은 결과를 야기할 수 있다”고 말했다. 고령자의 경우에는 관절 질환 등으로 운동이 어렵고, 식욕 감소 및 소화 불량으로 악화 고리가 만들어지는 것이 문제다. 서 교수는 “적절한 진료 및 치료로 꾸준한 운동 및 일상생활을 유지해야 한다”며 “단백질이 부족한 식사나 미량영양소나 비타민 결핍은 면역 기능 저하를 초래할 수 있어 균형 잡힌 식사를 해야 한다”고도 했다. 만성질환자와 고령자의 면역력 증진에 최대 적은 음주와 흡연이다. 서 교수는 “음주는 면역세포 기능을 약화시킨다는 보고가 있다”며 “흡연 또한 이상 면역 반응을 유도하고 정상적인 방어 면역 반응의 약화를 통해 결국 면역력 약화를 유발할 수 있다”고 말했다. 면역력 높이는 운동은 면역력을 높이기 위해 가장 많이 하는 것이 운동이다. 어떤 운동을 해야 할까. 제일정형외과병원 재활의학과 전문의인 김승연 원장은 하루 30분에서 75분 정도의 저강도 운동을 권장했다. 김 원장은 “스트레칭이나 가벼운 실내 운동 등 저강도 운동은 자율신경의 하나인 부교감 신경을 활성화 시키고, 이는 우리 몸의 면역계를 자극하는 역할을 한다”며 “백혈구·대식세포·림프구·항체 등 면역 관련 물질의 생성을 유도해 우리 몸이 바이러스나 세균에 맞서 싸울 수 있는 전투력을 향상해준다”고 말했다. 운동 시 주의할 것은 과도하면 독이 된다는 점이다. 미국대학스포츠의학회(ACSM)가 발표한 논문에 따르면 숨이 찰 정도의 격렬한 고강도 운동을 90분 이상 할 경우 면역 기능에 손상을 가져온다. 실제 고강도 운동 후 혈액 검사 결과, 1~2시간 동안 면역세포의 수와 기능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운동이 스트레스로 작용해 면역력에 방해가 되는 스트레스 호르몬 수치는 증가했다. 또 과도한 고강도 운동은 몸에 과부하를 줘 각종 부상을 유발하고, 각종 연부조직의 퇴행성 변화를 촉진할 수 있다. 김 원장은 “운동은 피곤하지 않을 정도로 하는 게 좋다”며 “집안에서라도 시간을 정해놓고 꾸준히 저강도 유산소 운동, 맨손 체조 등을 꾸준히 하는 것이 효과적이다”고 말했다. 그는 “운동 시 충분한 수분 보충 및 휴식을 병행하는 것도 신체 면역력을 키우는 데 도움이 된다”고 했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oongang.co.kr 2020.03.10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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