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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연예

日쟈니스 '성착취 폭로' 피해자들 사측 대응 비판

일본 최대 연예 기획사 쟈니스 사무소(현 스타토엔터테인먼트) 창립자인 쟈니 기타가와 성착취 파문과 관련해 피해자들이 사측의 대응을 비판하고 나섰다.15일 피해자 단체를 대표하는 시몬 이시마루는 기자회견을 열어 많은 피해자들이 아직 보상받지 못했다며 사측의 성실한 대응을 촉구했다. 피해자 단체는 회사 관계자들과의 만남을 요청했으나 성사되지 못했다고 밝혔다.지난해 쟈니 기타가와가 생전 다수의 소속 연습생, 아티스트를 대상으로 수십 년에 걸쳐 성착취를 저질렀다는 폭로가 나와 파문이 일었다. 쟈니 기타가와는 ‘SMAP’, ‘아라시’ 등 유명 아이돌 그룹을 탄생시켰으며 일본 연예계에서 막강한 영향력을 가진 인물이었다.성착취 폭로는 2019년 7월 쟈니 기타가와가 사망한 후 본격적으로 알려졌다. 영국 공영방송 BBC가 ‘팝의 포식자’라는 다큐멘터리를 통해 쟈니 기타가와의 성착취 파문을 집중 보도했다.한편 쟈니스는 지난해 9월 쟈니 기타가와의 성착취 관련 회견을 열어 해당 사실을 인정하고 사과했다. 이후 쟈니스는 최근 사명을 스타토 엔터테인먼트로 변경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1.16 10:53
해외연예

日 쟈니스, 미성년자 성착취 공식 사과…사실인정은 회피

일본의 유명 연예기획사 쟈니스 사무소가 창립자이자 전 대표인 고(故) 쟈니 키타가와의 연습생 성착취에 대해 사과했다.교도통신과 NHK 등에 따르면 쟈니 기타가와의 조카인 후지시마 쥬리 게이코 쟈니즈 사장은 지난 14일 공개한 영상에서 “창업자의 성폭력 문제로 큰 소란을 일으킨 점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한다. 늦었지만 여러 곳에서 받은 질문은 향후 서면을 통해 답할 것”이라고 밝혔다.쟈니 기타가와는 지난 1962년 쟈니즈 사무소를 설립했다. 스마프와 아라시 등 일본 유명 아이돌 그룹을 키워내 ‘J팝 거물’로 불렸다.그러나 지난 3월 영국 공영방송 BBC는 ‘포식자: J팝의 비밀 스캔들’이라는 다큐멘터리를 통해 쟈니 기타가와의 성착취 파문을 다뤘다. 또한 쟈니스 출신 가수 가우안 오카모토는 지난달 기자회견을 통해 “2012~2016년 쟈니 기타가와에게 15~20회에 걸쳐 성적 피해를 당했다”고 폭로했다.후지시마 쥬리 게이코 쟈니즈는 쟈니 기타가와가 이미 세상을 떠났기 때문에 개별적인 고발 내용의 사실 여부는 판단하기 쉽지 않다며 가해 혐의를 명확히 인정하지 않았다. 후지시마 쥬리 게이코 쟈니즈는 “당연히 문제가 없었다고는 일절 생각하지 않는다. 회사로서도 나 개인으로서도 그러한 행위 자체는 결코 용서받을 수 있는 일이 아니라고 생각한다”면서도 “당사자인 쟈니 키타가와에게 확인할 수 없는 가운데, 우리 쪽에서 고발 내용에 대해 ‘사실로 인정한다’, ‘인정하지 않겠다’고 한 마디로 단언하기는 쉽지 않다”고 했다. 그러면서 “(피해자에 대한) 억측에 의한 비방 등 2차 가해에 대해서도 신중하게 배려해야 하기 때문에 이 점에 대해서는 양해해달라”고 덧붙였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5.15 13:51
해외연예

쟈니스 또 성폭력 폭로 나왔다...피해 당시 ‘남중생’, 영상도 공개

일본 최대 연예 기획사 쟈니스 사무소 설립자인 쟈니 기타가와의 성폭력 폭로가 또 나왔다. 이번엔 일본 아이돌 그룹 ‘쟈니스 주니어’의 전 멤버였던 오카모토 가우안이다.12일 일본 외국특파원 협회 유튜브에는 ‘쟈니 기타가와 피해자 주장’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시했다. 이 영상에는 일본 아이돌 ‘쟈니스 주니어’ 전 멤버 오카모토 가우안이 도쿄 외신기자클럽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쟈니 기타가와로부터 성폭력을 당했다고 주장했다.오카모토 가우안은 “저는 당시 중학교 3학년이었다. 쟈니씨가 다리마사지를 하더니 속옷을 벗기고 직접 성기를 만지기 시작했다”며 “저는 계속 자는 척 했다”고 폭로했다. 당시 쟈니 기타가와는 오카모토 가우안에게 1만엔을 건넸다고 한다. 처음 성폭력을 당한 것은 2012년 3월이었고, 오카모토 가우안은 2016년 쟈니스에서 퇴소할 때까지 약 20회정도 쟈니 기타가와에게 성행위를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어 “(다른 멤버들이 있는) 같은 방에서 당하는 일도 있었고 솔직히 저는 거의 쟈니즈 전원이 당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오카모토 가우안은 “쟈니즈는 쟈니씨가 마음에 들어하는 사람이 데뷔하는 것이 기본”이라며 “쟈니씨가 골라서 드라마에 들어간다던가 광고를 찍는다던가 쟈니씨의 한 마디로 모든 것이 결정된다”고 했다.또한 오카모토 가우안은 쟈니 기타가와의 자택 영상도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솔직히 저는 쟈니즈 전원이 이런 일을 당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제가 직접 본 것만 3명이다”고 전했다.한편, 쟈니 기타가와는 지난 2019년 사망했다. 일본 남자 아이돌을 육성하는 대형 기획사인 ‘쟈니스 사무소’는 SMAP, 아라시 등 세계적 아이돌을 길러냈다. 하지만 쟈니 기타가와가 연습생 소년들에 성폭력을 저질렀다는 폭로가 나왔고, BBC에서는 이러한 내용의 다큐멘터리 ‘포식자: J-POP의 비밀 스캔들’을 내보냈다.김혜선 기자 hyeseon@edaily.co.kr 2023.04.12 20:07
연예일반

[왓IS] ‘나는 신이다’ 이어 쟈니스까지… 동북아, 파워하라의 충격

위계에 의한 괴롭힘이 종교는 물론 연예 기획사에서까지 있었음이 폭로되며 동북아가 충격에 휩싸였다.7일(현지 시간) 영국 BBC는 탐사 다큐멘터리 ‘포식자: J팝의 비밀 스캔들’을 공개했다. 이 다큐멘터리는 일본의 아이돌 명가로 이컬어지는 기획사 쟈니스 사무소 내부에서 벌어진 괴롭힘을 담은 것이었다.쟈니스 사무소는 남성 아이돌을 중심으로 돌아가는 회사. 연습생 발탁부터 데뷔조 선발까지 과정이 미스터리하기로 유명했다. 어떤 쟈니스 소속 아이돌은 한 방송에서 “체육관에서 배구를 하다 보니 어느 순간 나 혼자 남아 있었다. 그렇게 쟈니스에 입소하게 됐다”고 털어놨다. 특히 쟈니스 사무소의 멤버 선발과 데뷔 등 모든 과정에는 대표였던 쟈니의 입김이 빠짐없이 들어간 것으로도 유명하다.쟈니는 1962년 쟈니스 사무소를 설립, 일본에서 국민 아이돌로 불리는 스맙, 킨키 키즈, 아라시, 토키오, 칸쟈니8 등 많은 유명 그룹을 배출했다. 2019년 87세의 나이로 사망가기까지 세계에서 가장 많은 1위 가수 배출, 가장 많은 1위 곡 프로듀싱, 세계에서 가장 많은 콘서트 프로듀싱 등의 기록을 보유할 만큼 일본은 물론 세계적으로도 영향력 있는 프로듀서였다.다큐멘터리에서 폭로된 내용은 충격적이었다. 다큐멘터리에 출연한 한 남성은 “오디션장에서 쟈니를 처음 만났고 일주일 뒤 자택으로 초대받았다. 쟈니는 나를 인형인 것처럼 씻겼고, 구강성교까지 했다”고 털어놨다.이 남성은 이 같은 성적 학대를 참은 이유에 대해 “자택에 거주하던 다른 소년들이 내게 ‘참으라’고 했다. 그래야 성공한다고 했다”고 설명했다. 또 다른 쟈니스 연습생 출신 남성 역시 “(쟈니와 성적인 접촉이) 일어나면 성공하 것이라는 고문이 있었다”고 고백했다.이 일은 과거에도 한 차례 문제가 됐다. 1999년 비슷한 폭로가 있자 일본 주간지 주간문춘에서 의혹을 보도한 것. 2003년 도쿄고등재판소는 쟈니의 성희롱 행위를 인정한다는 판결을 내렸으나 일본에서는 크게 이슈가 되지 못 했다. 이 사건을 취재했던 기자 나카무라 료타로는 “지난 23년여 간 이 일로 절망했다”며 씁쓸해했다. 앞서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 신이 배신한 사람들’에서는 JMS, 아가동산 등과 관련한 의혹을 다뤄 공개했다. 이 프로그램에서는 재림 예수를 사칭하는 사람들에 의해 신도들이 성적, 경제적 물리적 피해를 입었음이 소개돼 많은 이들을 충격에 빠트렸다.궈녁과 권위를 이용한 괴롭힘. 일명 ‘파워 하라’의 거대한 사례가 한국과 일본에서 소개되며 아시아권 문화를 주도해온 양국은 큰 불명예를 안게 됐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3.08 19:08
연예일반

올해도 빵빵하다! 亞 스타들로 꽉 찬 내한 라인업

올해도 빵빵하다. 1월부터 아시아 정상급 스타들이 연이어 내한 행렬에 동참하며 관객들을 영화관으로 이끌고 있다.지난해 영화 ‘탑건: 매버릭’의 톰크루즈 시작으로 ‘불릿 트레인’의 브래드 피트, ‘아바타: 물의 길’의 샘 워싱컨, 조 샐다나, 시고니 위버, 감독 제임스 카메론 등 블록버스터급 할리우드 스타들의 내한으로 1년 내내 뜨거웠다. 2023년 1월 중순을 지나가고 있는 현재 해외 유명스타들의 내한 라인업 역시 심상치 않다. 특히 상반기 한국을 찾는 아시아 톱스타들이 유독 많다. 가장 먼저 한국을 찾은 스타는 영화 ‘문맨’의 장츠위 감독이다. ‘문맨’은 달에 홀로 남겨진 인류인 독고월(선텅 분)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로 지난해 중국에서 개봉해 무려 7000만여 명의 관객을 동원한 인기작이다. 특히 조석 작가의 웹툰 ‘문유’를 원작으로 해 국내에서도 기대가 높았다.장츠위 감독은 한국을 방문해 인터뷰, 관객과의 대화 등 여러 홍보일정을 소화한 뒤 귀국했다. 그는 ‘문맨’ 개봉에 앞서 “한국 웹툰을 원작으로 한 중국 영화를 한국 관객들이 어떻게 볼 지 긴장된다”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내기도 했다. 영화에서는 중국에서 ‘가상의 국민 커플’로 불리는 선텅과 마리가 출연해 호흡을 맞췄다. 홍콩 무술스타 견자단과 유명 감독 왕정도 영화 ‘천룡팔부: 교봉전’ 개봉을 기념해 오랜만에 한국 방문을 확정지었다. 두 사람은 17일 한국에 입국해 인터뷰 및 언론 시사회, 관객과의 대화 등 여러 홍보일정을 소화한다. 견자단은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도 출연, 재미난 홍보에 앞장선다.일본 유명 아이돌 소속사인 쟈니스 사무소 소속 그룹 나니와단시의 멤버 미치에다 슌스케는 영화 ‘오늘 밤, 세계에서 이 사랑이 사라진다 해도’의 흥행에 힘입어 내한을 결정했다. 일본에서 ‘천년남돌’이라 불릴만큼 떠오르는 스타인 미치에다 슌스케의 내한 소식에 온라인 커뮤니티가 떠들썩하다. 미치에다 슌스케 역시 국내에서 기자회견과 한국 관객과의 만남도 계획하고 있다. 한국을 사랑하는 대표 해외스타 허광한은 영화 ‘상견니’ 팀과 함께 오는 26일 내한해 2박3일 동안 알찬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 국내에 수많은 ‘상친자’(상견니에 미친 자들)를 탄생시킨 허광한, 가가연, 시백우와 메인 프로듀서 마이정, OST를 부른 가수 손성희까지 그야말로 팀 전체가 내한을 확정하며 남다른 애정을 보여주고 있다.‘상견니’는 2009년 인기리에 방송된 웹드라마를 새로운 세계관, 새로운 스토리로 탄생시킨 영화다. ‘멀티버스 판파지 로맨스’라는 장르를 내세워 봄을 기다리는 극장가에 설렘을 더할 전망.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상견니’ 팀은 각종 무대인사를 통해 만날 수 있다.허광한은 내한 소식을 알리며 “한국의 맛있는 음식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고, 시백우는 “떡볶이나 삼겹살 같은 한국의 맛있는 음식을 먹고 싶다. 추운 겨울날 어묵 꼬치를 먹으며 술도 한 잔하고, 거기에 설경까지 곁들여진다면 너무 멋진 그림일 것 같다”고 기대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1.18 06:00
연예

日 쟈니스 메리 명예회장 타계… 아이돌왕국 위기론 대두

일본 남성 아이돌 그룹 기획사 쟈니스 사무소의 후지시마 메리 야스코(藤島メリー泰子) 명예회장이 폐렴으로 타계했다. 향년 93세. 쟈니스는 17일 공식 홈페이지에서 메리 명예회장의 사망을 공식 발표했다. 회사 측은 “당사의 명예회장 후지시마 메리 야스코가 2021년 8월 14일 오전 7시 35분 도쿄의 한 병원에서 영면에 들었다”고 전했다. 고인의 장례식은 가까운 가족, 친척들만 초대해 거행했다. 코로나19의 상황이라 수많은 소속 연예인들의 조문도 거의 이뤄지지 않았다. 메리 명예회장은 2019년 사망한 쟈니스 사무소의 창업자 쟈니키타가와 사장의 누나다. 고인 역시 쟈니 사장과 함께 미국 LA에서 출생했다. 진언종(일본 불교 종파) 승려의 딸로 태어나 1962년부터 쟈니스의 모든 경영을 진두지휘해왔다. 쟈니스는 소년대, 스맙(SMAP), 킨키키즈, V6, 아라시, 캇툰, 헤이세이점프, 섹시존, 킹앤프린스 등 일본을 대표하는 아이돌 그룹이 소속된 연예기획사다. 쟈니 사장에 이어 메리 명예회장의 별세로 현지 연예시장을 주름잡는쟈니스의 입지에 지각 변동이 일어날 전망이다. 쟈니스는 지난 몇 년 동안 ‘국민 아이돌’ 스맙의 해체와 아라시의 무기한 휴식을 비롯해 V6의 해산, 칸쟈니8 멤버의 탈퇴 등 인기를 견인하던 그룹들이 차례로 내홍을 겪었다. 또 선배의 뒤를 이은 후속 그룹들의 인지도가 예전만 못해 아이돌 왕국의 명성이 빛바랬다는 시선이다. 쟈니스는 고인의 장녀 후지시마 쥬리 케이코가 현재 대표를 맡고 있다. 쟈니 사장이 생전 후계자로 지명한 타키&츠바사 출신의 타키자와 히데아키도 대표이사로 취임, 경영에 참여하고 있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1.08.18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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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연예IS] 日NMB48 요코노 스미레, 호텔 밀회설에 양다리 의혹

일본 아이돌 NMB48 요코노 스미레가 양다리 열애설에 휘말렸다. 26일 야후 재팬 기사에 따르면 요코노 스미레는 칸쟈니8의 요코야마 유와 호텔에 들어가는 모습이 찍혔다. 두 사람은 호텔에서 12시간 가량 함께 했다. 20세 요코노 스미레는 요코야마 유보다 19세 어리다. 나이차가 큰 선후배 만남으로 화제가 됐다. 하지만 더 큰 논란을 부른 것은 요코노 스미레가 양다리였다는 주장이다. 요코노 스미레는 현지에서 완벽한 몸매의 아이돌로 사랑받아왔다. 주간문춘은 "요코노 스미레가 쟈니스 주니어 멤버 후쿠모토 타이세이랑도 만남을 가졌다. 요코야마 유와 호텔 밀회를 즐긴지 6일 후"라고 보도했다. 내용에 따르면 요코노 스미레는 요코야마 유와는 고급 호텔에서 묵었고, 후쿠모토 타이세이와는 비교적 저렴한 비즈니스 호텔에 머물렀다. 요코야마 유와 후쿠모토 타이세이는 같은 쟈니스 사무소 소속의 선후배 사이다. 이들 모두 공식입장을 내진 않았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3.26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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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연예IS] 여고생과 술먹고 호텔간 日연예인 활동 중단

유명 가수 '야마삐' 야마시타 토모히사(35)와 그룹 캇툰의 카메나시 카즈야(34)가 여고생과 술자리를 함께 했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자숙에 들어갔다. 17일 두 사람의 소속사 일본 쟈니스 사무소는 "야마시타 토모히사는 연예 활동 중지를 카메나시 카즈야에는 엄중한 주의를 줬다"고 밝혔다. 또 "코로나 19 감염 예방 대책을 하는 상황에서 이런 내용이 알려져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이날 주간지 보도에 따르면 야마시타 토모히사와 카메나시 카즈야는 미성년자 여성 2명과 술을 마셨고, 야마시타 토모히사는 술자리 이후 해당 여고생과 호텔에 숙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과 술자리를 한 미성년자는 17세와 18세로 알려졌다. 소속사는 "미성년자라고는 인식하지 못했다. 식사를 한 것은 맞지만 해당 여성이 나이를 속였다"고 상황을 전했다. 그러면서도 "사회 정서에 반하는 사태를 빚어 심려를 끼친 것은 사실"이라면서 재차 사과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8.18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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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쟈니스 사장 쟈니 키타가와 사망…SMAP·아라시 배출

SMAP·아라시 등 일본 국민 아이돌을 배출한 쟈니스 사무소의 사장 쟈니 키타가와가 사망했다. 향년 87세.9일 NHK 등 일본 매체는 뇌출혈로 병원에 입원한 쟈니 키타가와가 이날 오후 5시께 사망했다고 보도했다.쟈니 키타가와는 지난달 18일 자택에서 쓰러졌다. 병명은 해리성 뇌동맥류 파열로 인한 지주막하 출혈. 결국 한 달을 버티지 못하고 숨을 거뒀다.미국 로스앤젤레스 태생인 쟈니 키타가와는 미국에서 청소년기를 보냈다. 이후 일본에 돌아와 쟈니스 사무소를 설립했다. SMAP·아라시 등 한국에서도 인기를 끈 일본 국민 아이돌을 여럿 만들었다.음악 프로듀서와 무대 연출가로서도 활약했다. 80대가 된 이후에도 소속 배우 뮤지컬 연출을 맡는 등 열정적으로 활동했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07.10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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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쟈니스 사장, 뇌출혈로 입원…아라시 "멤버 전원 병문안, 쾌유 기원"

일본 대표 아이돌들을 배출한 쟈니스 사무소의 쟈니 키타가와 사장이 쓰려져 병원에 입원했다.쟈니스 사무소는 1일 공식입장을 내고 "쟈니 카타가와는 해리성 뇌동맥류 파열에 의한 지주막하 출혈로 입원 중이다. 지난달 18일 자택에서 쓰러져 구급차로 이송돼 쭉 입원해 있다"고 말했다.일각의 사망설에 대해선 일축했다. "걱정을 끼쳐드려 대단히 죄송하지만, 지금도 쟈니 카타가와는 필사적으로 회복하려 노력 중에 있다. 치료에 전념할 수 있도록 도와달라"고 당부했다. 최초로 쟈니스 사장의 부고 기사를 실은 현지 매체는 공식 사과문을 내고 보도를 정정했다.소속 연예인들은 쟈니 키타가와의 병실을 찾아 그의 빠른 회복을 바라고 있다. 타키자와 히데아키, 히가시야마 노리유키, 나카이 마사히로, 기무라 타쿠야, 아라시 등이 찾았다. 아라시 멤버 마츠모토 준은 도쿄 소니 뮤직 롯폰기 박물관에서 열린 데뷔 20주년 전시회 기자회견장에서 "쟈니 키타가와 사장이 병원에 입원한 다음날 멤버 전원이 함께 병문안을 갔다. 그 후에도 시간이 날 때마다 면회를 가고 있다. 하루 빨리 건강을 회복하길 바란다"고 말했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9.07.03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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