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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남지현(문상민 in), 곳곳에서 포착되는 이상 행동…위태로운 탕약 나르기 (은애하는 도적님아)

남지현(문상민 in)의 좌충우돌 의녀 생활 적응기가 시작된다.오늘(7일) 방송될 KBS2 토일 미니시리즈 ‘은애하는 도적님아’ 11회에서는 의녀 홍은조(남지현)의 몸에 깃든 도월대군 이열(문상민)이 혜민서에 출근한다.앞서 예상치 못한 순간 영혼이 뒤바뀌는 초유의 사태를 겪은 홍은조와 이열은 비교적 성공적으로 서로의 역할을 대신했다. 대군의 몸에 깃든 홍은조의 영혼은 대비(김정난)를 알현하는 등 대군으로서의 책무를 수행하며 궁궐 생활을 버텼고 홍은조의 몸에 들어간 이열은 천인이라는 이유로 홍은조를 홀대하는 도승지 임사형(최원영)의 집에서 법도를 언급하며 무탈한 시댁살이를 만들어냈다.이후 다시 각자의 몸을 되찾아 평화로운 시간을 보내던 두 사람은 또 한 번 영혼 체인지를 맞이하며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 특히 파혼 이후 시댁을 나온 홍은조는 생계를 위해 혜민서 출근을 약조한 상황. 홍은조를 대신하게 된 이열이 시댁살이를 넘어 혜민서 출근이라는 또 다른 관문까지 무사히 돌파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는 언뜻 보기에도 험난한 하루를 보내고 있는 홍은조(이열 in)의 모습이 담겨 있어 호기심을 돋운다. 탕약이 올라간 쟁반을 두 손에 꼭 쥔 홍은조의 몸을 한 이열은 바닥에 무릎을 댄 채 아슬아슬하게 균형을 잡고 있어 불안감을 급상승시킨다.여기에 혜민서에서 홍은조와 함께 아픈 이를 보살피는 신해림(한소은)과 점백(오정택)의 황당함과 놀람이 뒤섞인 반응도 눈길을 끈다. 과연 홍은조의 외양을 한 이열이 사건 사고 없이 의녀 생활을 무사히 클리어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남다른 활약(?)으로 모두를 놀라게 할 남지현(문상민 in)의 행보가 펼쳐질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은애하는 도적님아’ 11회는 오늘(7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6.02.08 10:56
연예일반

‘쇼미12’ 지코→박재범, 프로듀서들 활약... 지옥의 송캠프 포문

‘쇼미더머니12’가 새로운 미션인 ‘지옥의 송캠프’ 포문을 연다.3회까지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12’가 신예부터 네임드, 글로벌 래퍼들까지 역대급 실력자들을 조명하며 열기를 이어가고 있다. 불구덩이 심사로 유명한 ‘60초 랩 미션’을 마무리한 여정 속에서, 신스틸러로 활약 중인 프로듀서 지코·크러쉬, 그레이·로꼬, 제이통·허키 시바세키, 릴 모쉬핏·박재범의 활약상과 함께, 역대 시즌 최초로 도입된 ‘지옥의 송캠프’를 미리 짚어본다.▲ 지코X크러쉬, 절친 시너지 통했다‘쇼미더머니’ 프로듀서 경험이 있는 지코와 이번 시즌 심사에 처음 도전한 ‘초보 프로듀서’ 크러쉬의 만남이 새로운 케미스트리를 만들어내고 있다. 동갑내기 절친 티키타카는 물론, 히트메이커로서 두 사람의 활약도 향후 미션을 거듭하며 기대되는 관전 포인트 중 하나. 새로운 얼굴을 발굴하는 데에도 뜻을 모으며 앞으로 활약에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그레이X로꼬, 철벽형VS공감형 조합 ‘쇼미더머니’ 우승자 배출 경력이 있는 킹메이커 그레이와 초대 우승자 출신 로꼬의 조합도 예사롭지 않다. 무반주 랩 미션 시작부터 철벽형 심사로 화제를 모았던 그레이와 달리, 로꼬는 참가자 출신답게 공감형 심사 스타일로 상반된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냉탕과 온탕을 오가는 온도차 매력은 물론, 막강한 ‘우승 조합’으로 팀을 이룬 두 사람이 어떤 시너지를 낼지 주목된다.▲ 제이통X허키 시바세키, 반전 예능캐 ‘쇼미더머니’ 출연 경험이 전무한 제이통과 허키 시바세키의 조합 역시 색다른 재미를 더하고 있다. 제이통은 입담 넘치는 프로듀서들 사이에서 예능 적응기를 선보이며 웃음을 선사하고 있다. 심사할 때는 그 누구보다 진지함을 갖춘 모습도 매력 포인트 중 하나. 허키 시바세키 역시 냉철한 심사평 속 예상치 못한 한마디로 웃음 홈런을 터뜨린다. 이번 시즌 새로운 조합으로 주목받은 두 사람이 회를 거듭하며 또 어떤 반전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를 더한다. ▲ 릴 모쉬핏X박재범, 자유분방 매력릴 모쉬핏과 박재범은 이번 시즌 처음으로 한 팀을 이루며 남다른 존재감을 발산하고 있다. 참가자들의 무대를 누구보다 즐기며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주는 것은 물론, 테크토닉 댄스로 현장의 분위기를 단번에 달아오르게 만들기도. 박재범은 뛰어난 언어 능력으로 글로벌 참가자들과의 ‘소통 가교’ 능력치를 유감없이 보여주고 있다.신스틸러 같은 프로듀서들의 활약 속에 ‘쇼미더머니12’는 불구덩이 관문인 60초 랩 미션을 마치고 총 73명의 합격자가 살아남았다. 이 가운데 ‘쇼미더머니’ 역대 시리즈 처음으로 새로운 미션인 ‘지옥의 송캠프’가 예고돼 눈길을 끈다. ‘지옥의 송캠프’는 이번 시즌 새롭게 도입된 미션으로, 살아남은 73인의 래퍼들이 송캠프에 입소해 총 3라운드에 걸친 배틀을 소화하는 고난이도의 미션이다. 그 시작은 첫 라운드인 ‘1:1 계급미션’이 연다. 하이레벨 래퍼와 로우레벨 래퍼가 배틀 상대가 되어 맞붙는 것. 다음 단계 진출을 위한 미션을 거듭하며, 참가자들의 창작 과정 전반은 물론 팀워크까지 다각도로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새 미션에 돌입하는 '쇼미더머니12'는 매주 목요일 오후 9시 20분, Mnet과 티빙을 통해 방송된다. 티빙 오리지널 ‘야차의 세계’는 본편 방송 이틀 뒤인 매주 토요일 티빙에서 단독 공개된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2.03 10:10
해외축구

‘리그 1골’ 황희찬 동료, 울버햄프턴 떠나 팰리스행…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크리스털 팰리스가 울버햄프턴에서 뛰던 공격수 예르겐 스트란드 라르센을 품었다. 구단 역대 최고 이적료인 4800만 파운드(약 950억원)를 쏟아내며 잔류 의지를 드러냈다.팰리스는 EPL 이적 마감일인 3일(한국시간) 라르센을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적료인 4800만 파운드는 팰리스 구단 역사상 단일 선수 이적료 부문 최고 기록이다. 구단에 따르면 라르센은 팰리스와 4년 6개월의 장기 계약을 맺었다.라르센은 직전 울버햄프턴 시절 한국 국가대표 황희찬과 함께 뛰어 국내 팬들에게도 익숙한 선수다. 그는 울버햄프턴에서 한 시즌 반 동안 공식전 65경기에서 20골을 기록했다. 특히 지난 시즌 EPL에서 14골을 몰아쳐 적응기 우려가 무색한 활약을 펼쳤다.하지만 라르센은 올 시즌 리그에서 단 1골에 그친 상태다.애초 팰리스는 주전 공격수 장필리프 마테타를 AC밀란(이탈리아)으로 보내고 그 빈자리를 라르센으로 채울 계획이었다. 하지만 마테타가 무릎 부상으로 인해 메디컬 테스트를 통과하지 못하자, 밀란행이 무산됐다. 팰리스는 기존 주전 마테타와 라르센을 동시에 보유하게 됐다.팰리스는 현재 강등권에서 승점 9점 앞선 15위(승점 29)에 있다.팰리스는 윙어 드와이트 맥닐(에버턴) 임대 영입도 추진했지만, 서류 작업이 마감 시간을 넘기면서 최종 무산된 거로 알려졌다.라르센은 구단을 통해 “크리스털 팰리스에서 뒤는 건 오래 원해온 일이다. 팀에 활력과 득점을 주겠다. 구단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라르센은 오는 8일 브라이턴 앤 호브 알비온과의 경기에서 팰리스 데뷔전을 치를 전망이다.김우중 기자 2026.02.03 07:59
프로축구

[공식발표] K리그2 대구, 윙어 세라핌 영입 ‘마지막 공격 퍼즐 완성’

프로축구 K리그2 대구FC가 브라질 출신 공격수 세라핌(28)을 영입했다고 27일 밝혔다.대구는 이날 공격수 세라핌과 3년 계약을 맺었다고 전했다. 세라핌은 지난 2025시즌 K리그2 수원 삼성 유니폼을 입으며 커리어 처음으로 한국 무대에 입성했다. 그는 프로축구연맹 주관 대회 39경기 나서 13골 4도움을 올리며 적응기 우려가 무색한 활약을 펼쳤다. 13골은 팀 내 득점 1위 기록이었다.대구는 이번 영입으로 기존 세징야-에드가로 구성된 공격진에 세라핌이라는 새 날개를 달았다. 세 선수 모두 브라질 출신으로, 대구의 승격 도전에 힘을 보탤 전망이다.대구는 세라핌에 대해 “빠른 스피드와 과감한 드리블을 앞세운 측면 공격수 세라핌은 상대 수비를 흔드는 돌파 능력이 탁월하다. 주 포지션은 왼쪽이지만 상황에 따라 오른쪽 측면에서도 활약이 가능해 팀 공격에 다양한 옵션을 제공한다. 세밀한 퍼스트 터치와 빠른 판단력으로 스스로 득점 찬스를 만들어내는 능력 또한 강점”이라고 소개했다. 세라핌은 본인을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는 캐릭터라고 소개하며 “세징야, 에드가 같은 대단한 업적이 있는 선수들과 함께하는 만큼 그들에게 배우고 빨리 적응하겠다. 팀의 목표, 개인의 목표 모두 승격뿐이다. 빨리 대구팬 여러분들을 만나고 싶다”라며 각오를 밝혔다.세라핌은 대구FC 공식 지정병원인 으뜸병원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마친 뒤, 현재 진행 중인 동계 전지훈련지에 합류해 빠른 적응과 함께 2026시즌 출격 준비에 돌입했다.김우중 기자 2026.01.27 14:27
프로축구

[공식발표] 울산, 이청용과 동행 마무리 “‘골프’ 세레머니, 팬들에게 진심으로 사과”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가 베테랑 이청용(38)과 동행을 마친다.울산은 25일 오후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이청용 선수가 구단과 동행을 마무리한다”며 “그라운드 위에서의 헌신과 책임감은 팀과 동료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됐고, 울산이 걸어온 길을 더욱 단단하게 만들어 줬다. 울산이라는 도시에서 보낸 시간, 팀과 함께한 환희의 순간, 동료들과 나눈 땀과 열정, 그리고 팬들에게 안겨준 기쁨까지 빅 크라운에서 함께 쌓아온 모든 순간을 오래 기억하겠다”라고 적었다.지난 2004년 FC서울에서 데뷔하며 프로 무대를 밟은 이청용은 2009년까지 서울을 대표하던 윙어였다. 그는 이후 볼턴로 이적하며 해외 무대를 누볐고, 크리스털 팰리스(이상 잉글랜드) 보훔(독일) 등에서 활약하다 지난 2020년 울산 유니폼을 입고 K리그에 복귀했다.30대에 K리그로 복귀한 그는 적응기 우려가 무색하게 울산에서 맹활약했다. 입단 첫해 팀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ACL) 우승에 기여했고, 지난 2022년부터 2024년까지 팀의 K리그1 3연패에 핵심으로 활약했다. 이 기간 2022 K리그1 최우수선수(MVP), 2022 K리그1 베스트11 1회 등 이름값을 했다.하지만 4연패에 도전한 2025시즌에는 아쉬움의 연속이었다. 베테랑인 이청용은 리그 24경기 나서 4골 2도움을 올렸지만, 팀의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 월드컵 조별리그 전패, K리그1 9위 추락 등을 막지 못했다.또 지난해 10월엔 신태용 전 감독을 저격하는 듯한 ‘골프 세리머니’를 펼쳐 논란의 중심에 서기도 했다. 그는 당시 광주FC와의 33라운드 홈경기에서 득점 후 골프 스윙 세리머니를 펼쳤다. 신 전 감독이 재임 시절 팀 원정 버스에 골프가방을 싣고 다닌다는 폭로가 나와 시끌시끌했던 것을 겨냥한 세리머니였다. 한편 이청용은 이날 구단을 통해 고별 편지를 전했다. 그는 먼저 울산에 대해 “유럽에서 돌아와 다시 시작한 내 축구 인생에서 울산은 선수로서, 그리고 한 사람으로서 가장 뜨겁고 값진 시간을 보내게 해준 팀”이라고 말했다.이어 “울산에서 보낸 시간은 단순한 커리어의 한 페이지가 아니라, 내 삶의 중요한 한 부분이 됐다. 승리의 순간뿐 아니라 어려운 순간에도 늘 울산을 먼저 생각하며 그라운드에 섰다”면서 “우리는 많은 것들을 함께 이뤄냈습니다. 우승의 순간들, 동료들과 함께 흘린 땀과 눈물, 그리고 언제나 변함없이 보내주신 팬 여러분의 뜨거운 응원은 제 인생에서 영원히 잊지 못할 기억으로 남을 거”라고 적었다.논란의 골프 세리머니에 대해선 고개를 숙였다. 이청용은 “다만 지난 시즌 중 내 세리머니로 인해 많은 분들께 실망을 드린 점에 대해서는 선수로서 분명한 책임을 느끼고 있으며,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선수로서, 그리고 고참으로서 감정을 앞세우기보다 더 이성적으로 행동했어야 했다는 생각이 든다. 기분 좋게 인사드리고 웃으면서 작별하고 싶었던 마음이 컸기에 이렇게 마지막을 맞이하게 된 것이 아쉬움으로 남는다”라고 적었다.끝으로 이청용은 “지난 6년 동안 선수로서, 사람으로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믿어주신 울산 HD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팀을 지키기 위해 함께 애써준 동료 선수들에게도 고마운 마음을 전하고 싶다”며 “무엇보다 홈과 원정을 가리지 않고 언제나 같은 마음으로 응원해주신 울산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좋은 순간뿐 아니라 힘든 순간에도 변함없이 곁을 지켜주신 그 응원은 제게 큰 힘이었다. 팀을 떠난 이후에도 팬 여러분께서 보내주신 그 마음은 제게 오래 기억될 것이다. 울산에서 보낸 시간은 내 축구 인생에서 가장 값진 순간들이었고, 그 선택이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지금도 마음 깊이 느끼고 있다. 앞으로도 울산을 진심으로 응원하겠다”라고 덧붙였다.김우중 기자 2026.01.25 21:00
해외축구

“SON, 적응이 아니라 파괴했다” 새 시즌 LAFC의 기대감↑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로스앤젤레스(LA)FC가 손흥민(34)의 본격적인 ‘풀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LAFC는 14일(한국시간)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새 시즌을 앞두고 훈련장에 복귀한 선수단 면면을 소개하며 전망을 덧붙였다. LAFC는 지난 시즌 MLS 정규리그 서부콘퍼런스 3위에 올라 MLS컵 플레이오프(PO)에 진출했다. 시즌 중인 8월 합류한 손흥민 효과가 빛났다. 그는 기존 에이스 드니 부앙가와 빼어난 호흡을 과시하며 적응기 우려가 무색한 활약을 펼쳤다. LAFC는 후반기 강팀으로 발돋움했고, PO에서도 서부콘퍼런스 준결승까지 오르며 경쟁력을 입증했다. 손흥민의 LAFC는 토마스 뮐러가 버티는 밴쿠버 화이트캡스와의 경기서 연장 접전을 벌였고, 결국 승부차기 끝에 고배를 마셨다. 손흥민은 팀이 0-2로 밀린 상황서 2골을 넣어 연장행을 이끌었으나, 승부차기에선 실축하는 아픔을 맛보기도 했다. 하지만 당시 그가 후반 추가시간 터뜨린 동점 프리킥 득점은 여전히 MLS에서도 주목하는 장면이 됐다.손흥민은 다가오는 2026시즌에도 여전히 LAFC 유니폼을 입고 뛴다. 구단은 스티븐 체룬돌로 감독과 동행을 마치고, 마크 도스 산토스 전 수석코치에게 지휘봉을 맡기며 새판짜기에 나섰다.한편 이날 구단은 손흥민에 대해 “MLS 최고의 신입생 후보 3인 중 한 명이었다”고 돌아보며 “그는 MLS에 적응하는 것이 아니라, 파괴했다. 그는 플레이오프 포함 13경기에서 12골 4도움을 기록했다. 그는 경기장에 있던 68.9분마다 득점에 관여했다. 오직 2025 최우수선수(MVP)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만이 그보다 앞섰다”고 조명했다.또 “손흥민은 부앙가와 함께 25골 8도움을 합작했다. 손흥민의 득점 중 하나는 MLS 올해의 골로 선정됐지만, 그 수상은 서부콘퍼런스 준결승전 당시 터뜨린 동점 프리킥이 전 세계로 퍼져나가기 전에 이뤄졌다”고 돌아봤다. LAFC는 “손흥민의 첫 풀타임 시즌은 무엇을 예고하고 있을까”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한편 2025년 LAFC서 성공적 활약을 펼친 손흥민은 최근 EA 스포츠가 선정한 ‘올해의 팀’ 후보에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그는 공격수 부문 27명 후보 한 자리를 차지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와 메시, 킬리안 음바페(레알 마드리드)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 우스만 뎀벨레(파리 생제르맹) 등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앞서 축구 통계 매체 트랜스퍼마르크트는 MLS에서 3개월 남짓 활약한 손흥민은 ‘올해의 선수’로 꼽기도 했다.김우중 기자 2026.01.14 18:15
프로농구

[IS 스타] 데뷔 2년 차 ‘달리는 빅맨’ DB 김보배가 돌아본 2025년

프로농구 원주 DB 빅맨 김보배(23·2m2㎝)에게 2025년은 특별했다. 이제 막 프로 2년 차 시즌의 절반을 소화한 그는 “내가 더 노력해야 한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김보배는 지난 2024~25 KBL 신인드래프트 전체 3순위로 DB 유니폼을 입은 장신 포워드다. 빼어난 기동력으로 기대를 모았는데, 루키 시즌 17경기 출전(평균 3.2점)에 그쳤다. 팀 전술 이해도 등을 이유로 적응기를 거쳤다.데뷔 2년 차인 올해의 분위기는 사뭇 다르다. 팀의 첫 27경기를 모두 뛰며 존재감을 넓히고 있다. 올 시즌 김주성 DB 감독이 가장 긴 시간 사용한 라인업(16경기 100분49초)에는 김보배의 이름이 포함돼 있다. 슛거리는 길지 않지만, 리바운드 뒤 적극적인 속공 가담으로 팀 공격에 힘을 보탤 수 있는 ‘달리는 빅맨’이다. 지난해 11월에는 태극마크를 달았고, 다가올 올스타전에서도 선발되는 등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그는 올 시즌 평균 4.9점 3.3리바운드 1.5어시스트를 기록 중이다.지난달 31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부산 KCC와의 2025~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도 제 몫을 했다. 선발 출전한 김보배는 20분23초 동안 8점 5리바운드 4어시스트라는 알토란 활약을 펼쳤다. 팀이 리드를 잡은 1쿼터엔 팀 에이스 이선 알바노(25점 11어시스트)보다도 많은 어시스트를 올렸다. 짧은 기간에도 눈도장을 찍은 그는 팀의 99-82 승리에 기여했다. 4연승을 질주한 DB는 단독 3위(17승10패)로 2025년 일정을 마쳤다.김보배는 KCC전 뒤 본지와 만나 “2025년 마지막 경기서 전 구단 승리에 성공해 기쁘다”고 웃으며 “선수들 모두 반드시 이기고 싶다는 의지가 컸다. 기분이 너무 좋다”고 했다.2025년을 돌아본 김보배는 “정말 많은 걸 배우고 있다. 대표팀에도 가고, 올스타전에도 선발됐다. 솔직히 나는 아직 그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좋게 봐주셔서 감사할 따름”이라며 “아직 어리니까, 더 패기 있게 해야 한다. 출전 시간을 더 늘리고, 꾸준히 실력을 인정받기 위해선 결국 내가 더 노력해야 한다. 이번 경험으로 내가 더 노력하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김보배가 꼽은 보완점 중 하나는 몸싸움이다. 지난 11월 국제농구연맹(FIBA) 월드컵 아시아 예선 일정을 언급한 그는 “선배들과 훈련하면서 몸싸움이 얼마나 중요한지 더 깨닫게 됐다”며 “또 공격, 수비 이해도를 더 길러야 한다고 느꼈다. 나 스스로도 ‘내가 농구를 많이 모르고 있다’고 느꼈다”고 털어놨다.그런 김보배의 올 시즌 목표 중 하나는 출전 시간 증가다. 올 시즌 평균 15분06초를 뛰는 그는 “20분 이상 뛰고 싶다. 그러기 위해선 내가 더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신인왕에 대한 욕심도 아직 접지 않았다. 지난 시즌 17경기 출전에 그친 그는 여전히 신인왕 자격을 유지한 상태다. 김보배는 “생애 한 번뿐인 상 아닌가. 당연히 받고 싶다”고 당차게 밝혔다. 올 시즌 돌풍을 일으키는 1년 차 신인들은 물론, 아시아쿼터 케빈 켐바오(고양 소노) 등이 강력한 경쟁자다. 끝으로 미국프로농구(NBA) 스타 애런 고든(덴버 너기츠) 카와이 레너드(LA클리퍼스) 등을 좋아한다는 김보배는 자신의 장점으로 “리바운드 뒤 공격에 적극적으로 가담하는 것과, 패스에도 자신 있다. 수비 상황에서도 에너지 있는 플레이를 할 수 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부산=김우중 기자 2026.01.01 10:29
배구

10.67%, 몽골에서 온 인쿠시의 혹독한 V리그 적응기

프로배구 여자부 정관장의 새 아시아쿼터 선수 인쿠시(20·몽골 이름 자미안푸렙 엥흐서열)가 혹독한 V리그 적응기를 거치고 있다. 인쿠시는 지난 28일 화성종합실내체육관서 열린 2025~26시즌 IBK기업은행전에서 1·2세트에 8득점 공격성공률 46.67%를 기록했다. 3세트부터는 박혜민에게 자리를 뺏긴 뒤 웜업존을 지켰다. 이날 리시브 효율이 28.57%에 그칠 만큼 낮았기 때문이었다. 몽골 출신 인쿠시는 지난달 종영한 배구 예능 '신인감독 김연경'을 통해 존재감을 알렸다. 정관장은 아시아쿼터 위파위 시통(태국)의 부상 공백을 인쿠시로 메우기로 했다. 한국에서 배구 유학 중이었던 인쿠시는 "(프로팀에) 뽑힐 거라고 예상하지 못했다. 지금은 실력이 부족한 걸 알고 있다. 배구를 잘하는 선수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인쿠시의 V리그 연착륙은 쉽지 않다. 올해 목포과학대 주전으로 뛰며 한국대학스포츠협회(KUSF) U-리그에서 득점 1위에 오른 인쿠시는 V리그 3경기에서 22득점, 성공률 32.14%를 기록 중이다. 키 1m80㎝인 인쿠시는 점프 타이밍이 빠르고 폭발력이 뛰어나다. 관건은 수비다. 아웃사이드 히터 포지션에 중요한 항목인 리시브 효율(10.67%)이 낮은 게 고민이다. 상대 서브를 세터에게 제대로 전달하는 경우가 적어 팀 공격력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최하위 정관장도 인쿠시 영입 효과를 얻지 못하면서 4연패에 빠져있다. 인쿠시는 박혜민·곽선옥·박여름 등과 포지션 경쟁을 해야 한다. 박혜민도 리시브 효율이 25.79%로 높은 편은 아니지만, 인쿠시보다 안정적이다. 고희진 정관장 감독은 인쿠시에게 충분한 시간과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다고 판단한다. 자신감을 찾는다면 폭발력을 보여 줄 선수라고 믿고 있다. 고희진 감독은 "(인쿠시가) 적응해야 한다. 훈련을 통해 부족한 점을 채워가야 한다"고 강조했다.이형석 기자 2025.12.29 16:10
해외축구

4개월 뛰고 메시 제쳤다…손흥민, MLS 올해의 선수 선정 “이변 연출했다” 팬 압도적 지지

미국 무대 접수까지 단 4개월이면 충분했다. 손흥민(MLS)이 한 매체가 꼽은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올해의 선수로 선정됐다.축구 이적 전문 사이트 트랜스퍼마르크트는 18일(한국시간) “손흥민이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를 제치고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하는 이변을 연출했다”고 발표했다.트랜스퍼마르크트는 2025시즌 MLS 최고의 선수를 뽑는 투표를 진행했고, 손흥민이 49.32%의 득표율을 기록하며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메시는 팬 38.13%의 지지를 받았다.지난 8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을 떠나 LAFC 유니폼을 입은 손흥민은 적응기 없이 훨훨 날았다. 공식전 13경기에 나서 12골 4도움을 올리며 미국 무대에서 센세이션을 일으켰다. 다만 트랜스퍼마르크트는 “이번 결과는 메시의 활약을 고려하면 더 놀랍다”면서 “메시는 모든 대회를 통틀어 42경기에서 38골 25도움을 기록하는 경이로운 성적을 거뒀다. 또한 MLS컵 플레이오프 6경기에서 6골 7도움을 올렸고, 밴쿠버 화이트캡스와 결승에서 두 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며 팀 역사상 첫 MLS컵 우승을 이끌었다”고 짚었다.메시는 MLS에서 가장 빼어난 활약을 펼쳤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다만 팬심은 손흥민 쪽으로 기울었다.트랜스퍼마르크트는 “존 소링턴 LAFC 단장이 인터뷰에서 밝힌 바에 따르면, 손흥민의 유니폼은 메시뿐만 아니라 어떤 선수보다도 많이 팔렸다”며 “손흥민의 영향력은 MLS컵 플레이오프에서도 느껴졌다. 밴쿠버와 서부 콘퍼런스 준결승 경기가 매진됐다”고 조명했다.김희웅 기자 2025.12.18 16:55
국가대표

日 매체도 ‘양민혁 레알 이적설’ 조명…“미쳤다”

잉글랜드 풋볼리그(EFL) 챔피언십(2부리그) 포츠머스서 활약 중인 양민혁(19)이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이적설에 이름을 올리며 눈길을 끌었다. 공교롭게도 일본 매체서도 그의 레알 이적설을 조명했다.일본 매체 사커다이제스트는 17일(한국시간) “한국 대표팀의 천재 미드필더에게 레알이 관심을 보인다는 스페인 보도가 나왔다”면서 “한국 매체들은 ‘미쳤다’ ‘손흥민(LAFC)도 하지 못했다’라며 놀라움을 드러냈다”고 조명했다.상황은 이렇다. 지난 15일 스페인 매체 피차헤스는 “레알이 젊은 재능을 저렴한 가격으로 영입하려는 전략을 준비 중이다. 후보 중 한 명으로 양민혁을 주시 중”이라고 주장했다. 당시 이 매체는 “유망주를 영입해 성장시키고, 클럽의 철학과 환경에 적응하도록 하는 것이 주요 목표”라며 양민혁이 레알 2군(카스티야) 팀에 합류할 것이란 전망을 내놓았다. 스페인 2부리그 승격을 노리는 카스티야에 합류해 힘을 보탤 것이란 주장이었다. 특히 최대 700만 유로(약 121억원)라는 구체적인 이적료까지 언급돼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양민혁은 지난해 7월 강원FC에서 활약하다 토트넘(잉글랜드)과 계약한 한국 축구의 기대주. 그는 이후 퀸즈파크레인저스(QPR), 포츠머스서 임대 생활을 보내며 적응기를 보내고 있다. 원소속 토트넘에선 아직 공식 데뷔전을 소화하지 못했다. 포츠머스에선 공식전 14경기 2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양민혁은 애초 토트넘과 2030년까지 장기 계약을 맺은 만큼, 해당 이적설이 떨어진다는 지적도 나온다. 토트넘 소식을 다루는 ‘토트넘 홋스퍼 뉴스’는 17일 포츠머스서 출전 시간이 줄어든 양민혁을 임대 해지할 것이라 주장하면서도, 다음 행선지는 레알이 아니라 전했다. 차기 행선지로는 독일 분데스리가 등이 꼽혔고, 출전 시간을 보장할 수 있는 조항이 계약에 포함돼야 한다고 주장하기도 했다.한편 사커다이제스트는 “한국 매체들은 손흥민의 전성기 시절 레알 이적설을 떠올리며 양민혁의 이적설을 조명했다”면서 “실제로 레알이 보강에 나설지 관심이 쏠린다”고 덧붙였다.김우중 기자 2025.12.17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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