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ma2024 ×
검색결과41건
연예일반

안테나 ‘3대 주주’된 유재석, 엔터계 ‘큰 손’ 되나…음악+예능인 탄생 기대 [줌인]

국민 MC 유재석이 안테나의 3대 주주로 올라섰다. 다수의 실력파 가수를 보유한 연예 기획사 안테나에 유재석이 30억 원이라는 거금을 투자했기에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유재석이 그동안 여러 방송에서 예능뿐만 아니라 음악 활동도 함께 펼쳤던 만큼, 안테나와의 시너지 효과로 연예계 ‘큰 손’으로서 활약을 할 수 있을지에 기대가 모인다.28일 연예계에 따르면 유재석은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보유한 안테나 주식 2699주(지분율 20.7%)를 지난 9일 30억 원에 인수했다. 같은 날 안테나 대표 유희열도 지분 21.3%를 32억 원에 매수하며 2대 주주에 올랐다.유재석이 자신이 속한 소속사에 투자하는 것은 안테나가 처음이기에, 그의 투자 배경에 관심이 쏠렸다. 카카오엔터 관계자는 유재석의 투자 배경에 대해 “유재석은 2021년 유희열 대표와 쌓아온 신뢰와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안테나에 합류했다”며 “유재석은 안테나의 일원으로서, 안테나가 음악을 넘어 콘텐츠 사업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유희열 대표와 함께 고민하고 힘 쓰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 유재석은 지난해 안테나가 설립한 독립 예능 스튜디오 ‘안테나 플러스’의 유튜브 콘텐츠 ‘핑계고’에 고정 출연 중이다. 1997년 토이뮤직으로 시작한 안테나는 현재 정재형, 적재, 정승환, 권진아, 샘김, 페퍼톤스 등 실력 있는 싱어송라이터를 대거 보유하고 있다. ‘음악 명가’로 불린 안테나는 아이돌 그룹 중심인 가요계에 독자적인 길을 구축했다. 이후 안테나 소속 아티스트들은 예능에 진출하며 활동 영역을 넓혔고, 반대로 유재석도 여러 예능에서 음악 활동을 펼쳤기 때문에 2021년 안테나의 유재석 영입 소식은 대중에게 생소하게 다가오지 않았다. 3대 주주 등극과 함께 유재석이 안테나 내부에서 존재감이 더욱 커지면서, 그가 예능과 음악의 조화를 이룬 활동을 펼칠 수 있다는 목소리도 나온다. 특히 유재석이 가요 제작자로 점차 행보를 넓힐지도 연예계 관심사 중 하나다. 유재석은 그동안 여러 방송에서 음악 분야에서 남다른 재능을 보여줬다. MBC ‘무한도전’ 방영 당시 엑소와 함께 ‘댄싱킹’으로 합동무대에 섰고, 가요제 특집에서도 ‘댄스 음악’에 최적화된 모습을 보여 이적과 박진영과 함께 각각 ‘압구정 날라리’와 ‘아임 쏘 섹시’로 인상 깊은 무대를 선보였다.‘놀면 뭐하니?’에서는 유재석의 음악 행보가 더 두드러졌다. 부캐인 트롯 가수 유산슬로 음반까지 냈고, 가수 비와 이효리와 함께 3인조 그룹 ‘싹쓰리’로 여름 음악 시장을 점령했다. 유재석이 픽한 노래는 음원차트 TOP100 차트에 무조건 들어간다는 뜻의 ‘톱100 귀’ 수식어도 얻었다.유재석이 사비로 구매해 소장하고 있던 주주시크릿(박진주·이미주)의 ‘밤이 무서워요’는 높은 음원 차트 순위를 기록했고, 유재석의 최애곡으로 뽑은 틴탑의 ‘투 유’도 입소문을 타며 역주행에 성공하며 ‘톱100 귀’에 더욱 힘을 실었다. 유재석이 최근 방송에서 보인 가요 제작자로서 행보와 안테나를 새로운 회사로 택한 뒤 3대 주주로 등극하기까지 행보가 겹쳐져 있기에 방송과 음악계 관계자들이 예의주시하고 있다. 유재석은 대한민국 대표 예능인임과 동시에 음악에 남다른 열정을 가진 스타다. 아티스트의 음악적 행보를 최대한 보장하면서 예능의 길도 함께 터주는 안테나의 기조와 유재석은 최상의 궁합이라 할 수 있다.그런 유재석이 방송에서 뿐 아니라 가요 제작자로서 활동에 나선다면,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엄청난 화제를 모을 전망이다. 유재석이 가요 제작자가 아니라 가요와 방송을 결합한 프로그램을 이끄는 선장 역할을 할 수도 있다. 유재석과 유희열과 함께 출연해 추억의 가수를 다시 조명하는 JTBC ‘투유 프로젝트-슈가맨’가 좋은 반응을 이끌었던 것처럼 새로운 음악 예능의 탄생도 예측 가능하다. 또 ‘유재석 사단’으로 불린 이미주도 안테나와 전속 계약을 맺고, 다양한 활동을 펼친 것처럼 유재석이 안테나 아티스트와 어떤 협업을 펼칠지도 귀추가 주목된다. 그야말로 유재석의 영향력이 가요계까지 한층 더 커질 수 있는 것이다. 하재근 대중문화 평론가는 “유재석은 국내 방송가에서 가장 파급력이 센 인물이다. 유재석이 3대 주주로 오르며 안테나의 영향력도 더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유재석의 활동 범위에 따라 안테나의 사업 방향도 달라질 가능성이 크다. 음악 엔터로 알려진 안테나가 유재석을 만나 예능 영역으로도 확장해, 안테나의 음악인들이 유재석과 만나거나 안테나의 음악 예능에 유재석이 참여하는 등 예능과 음악의 다양한 조화가 이루어질 수 있다”고 내다봤다.과연 유재석이 가요계에서도 지금보다 훨씬 큰 영향력을 행세하게 될지, 분명한 건 그의 행보에는 방향성이 보인다는 점이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6.29 06:05
뮤직

[역주행각] 적재·권진아의 ‘빛나는 당신을 위해’ 들어보셨나요?

뜰 것 같은데 안 뜬 노래 다들 하나씩은 갖고 계시죠. 좋은 노래는 결국 알려지기 마련입니다. ‘역주행각’은 일간스포츠가 역주행 가능성이 가득한 K팝 곡을 추천하는 코너입니다. 한 번 들으면 두 번 듣게 될 그 노래, 알려드립니다.어디선가 슬퍼하거나 울고 있을 당신에게, 가장 필요한 곡. 가수 적재와 권진아의 ‘빛나는 당신을 위해’다. ‘빛나는 당신을 위해’는 지난 2021년 3월 롯데쇼핑의 사회 공헌 활동인 ‘리조이스’의 테마이자 주제곡으로 탄생됐다. ‘리조이스’는 우울증 등 상담, 위로가 필요한 이들을 위해 롯데쇼핑이 진행한 캠페인이다. 제목 그대로 ‘빛나는 당신을 위해’는 처음부터 끝까지 듣는 이들에게 용기와 위로를 전달한다. 적재와 권진아의 화음으로 완성된 노래는 더 큰 감동과 감정선을 깊게 건드린다. 적재의 덤덤한 보컬에 권진아의 매력적인 중저음이 섞인 노래는 따뜻한 분위기를 가득 선사한다.음악이 주는 감동의 맛을 노래 모든 지점에서 찾을 수 있다. 자극적이고 강한 멜로디가 즐비한 K팝 시장에서 한 번쯤은 나와줘야 할 아름다운 곡이다. 한 가요관계자는 이 곡에 대해 “플레이리스트에서 이 곡은 필수다. 템포 빠르고 자극적인 노래들만 듣다가 이 노래가 흘러나오면 문득 울컥해지곤 한다. 내 안에 숨겨있던 감정들을 끄집어내주는 고마운 곡”이라고 말했다.현대사회의 많은 이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근심과 걱정, 힘든 상황을 겪어내며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다. 그런 사람들에게 ‘빛나는 당신을 위해’ 가삿말은 감동 그 자체다. “아무도 그댈 몰라주는 순간에도 빛나고 있어요”, “그대 움츠리지 말아요. 누구보다 강한 사람이잖아요”. 고된 하루를 보상받는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노래가 처음 나왔던 당시 리스너들은 “힐링송, 위로받았다”, “선물 같은 노래” 등의 댓글과 함께 많은 이들의 심금을 울렸다. JTBC ‘뉴스룸’은 지난 2021년 8월 방송에서 아나운서의 끝인사 멘트와 함께 클로징 음악으로 ‘빛나는 당신을 위해’를 틀어 시청자들 하루의 끝을 어루만졌다. ‘빛나는 당신을 위해’는 적재와 권진아의 가창과 더불어 싱어송라이터 이진아가 작사, 작곡해 아름다운 멜로디를 완성할 수 있었다. 음악 제작 당시 세 사람은 모두 안테나 소속으로 줄곧 남다른 케미를 보여주며 팬들의 얼굴을 미소 짓게 했다. 그들의 따스한 감정이 곡에 고스란히 담긴 이유다.‘빛나는 당신을 위해’ 음원 수익의 일부는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기부금으로 사용되기도 했다. 곡의 취지에 맞는 선한 영향력을 보여준 셈이다. 이 곡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대한민국 모든 사람들에게 필요하고 어울리는 노래다. 노래 말미 적재가 나지막히 읊는 가삿말에 감정이 흔들리는 순간 당신은 이미 위로받고 있다는 증거가 아닐까. “소중한 그대여. 오늘도 수고했어요. 내게 말해줘요 당신의 하루를. 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6.24 10:45
뮤직

적재, 안테나 3년 인연 마무리...전속 계약 종료 [공식]

가수 적재가 안테나를 떠난다.소속사 안테나 측은 5일 “지난 3년간 당사와 함께한 적재의 전속 계약이 오는 30일 종료된다. 안테나라는 좋은 울타리 안에서 좋은 음악 들려준 적재와의 모든 순간을 소중히 간직할 것”이라며 적재와의 이별을 공식화했다. 이어 “당사와 함께해 준 적재에게 깊은 감사 마음 전하며 앞으로도 멋진 아티스트로 활약할 적재를 진심으로 응원할 것"”라고 전했다. 적재는 지난 2014년 정규 1집 ‘한마디’로 가요계에 데뷔했으며 기타리스트이자 싱어송라이터로 실력을 인정받았다. 특히 적재는 데뷔 전 이소라, 아이유, 박효신, 김동률 등 많은 뮤지션들의 기타 세션으로 활약하며 업계에서 큰 주목을 받았다. 적재는 2020년 9월 안테나와 정식 계약을 맺고 활동을 이어왔다.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6.05 11:16
연예일반

적재 측 “개인 연습실 무단 침입, 선처 없이 강경 대응” [전문]

가수 적재의 소속사가 악의적 비방과 사생활 침해 등에 대해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31일 적재의 소속사 안테나는 적재 공식 인스타그램에 “최근 아티스트 인격권을 침해하는 악의적 비방,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뿐만 아니라 개인 연습실에 무단으로 찾아와 아티스트의 사생활 침해하는 행위 등이 지속되고 있다”고 전했다.이어 “당사는 아티스트의 사생활 및 인격권을 침해하는 행위 전반에 대해 사전 경고 조치 없이 자체 모니터링 및 팬 여러분들께서 보내주신 제보들을 통한 증거 수집 등을 통해 법적 절차 진행 중”이라며 합의나 선처 없이 강경 대응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적재는 지난 4월 27일 디지털 싱글 ‘오, 사랑’을 발매하며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다음은 안테나 공식입장 전문이다.안녕하세요. 안테나입니다.먼저 소속 아티스트 적재에게 많은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드립니다.최근 아티스트 인격권을 침해하는 악의적 비방, 허위사실 유포, 명예훼손 뿐만 아니라개인 연습실에 무단으로 찾아와 아티스트의 사생활 침해하는 행위 등이 지속되고 있습니다.이에 당사는 아티스트의 사생활 및 인격권을 침해하는 행위 전반에 대해 사전 경고 조치 없이자체 모니터링 및 팬 여러분들께서 보내주신 제보들을 통한 증거 수집 등을 통해 법적 절차 진행중에 있습니다.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무관용의 원칙으로 강경 대응할 것임을 알려드립니다.적재를 아껴 주시는 팬 여러분의 많은 협조 부탁드립니다.감사합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5.31 18:18
뮤직

[역주행각] 적재의 ‘반짝 빛나던, 나의 2006년’ 들어보셨나요?

뜰 것 같은데 안 뜬 노래 다들 하나씩은 갖고 계시죠. 좋은 노래는 결국 알려지기 마련입니다. ‘역주행각’은 일간스포츠가 역주행 가능성이 가득한 K팝 곡을 추천하는 코너입니다. 한 번 들으면 두 번 듣게 될 그 노래, 알려드립니다.누구나 자신의 과거 한 켠을 추억하고 싶은 순간이 있을 터. 가수 적재의 2006년을 온전히 느낄 수 있는 곡, ‘반짝 빛나던, 나의 2006년’이다.적재는 지난 2020년 11월 두 번째 미니앨범 ‘2006’을 발매했다. 타이틀곡으로 ‘반짝 빛나던, 나의 2006’을 선택한 적재의 선택은 탁월했다. 해당 곡은 팬들의 향수를 불러 일으키며 발매 당시 팬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끌었다. ‘반짝 빛나던, 나의 2006년’의 가장 특징은 후렴구다. 적재는 이 노래를 통해 특유의 중저음 보이스는 물론, 간드러지게 넘어가는 가성을 보여주는 데 그 대목이 후렴구다. ‘세상이 하나둘씩 이해되기 시작할 때쯤 더 그리워지는 건 왜일까. 반짝 빛나던 나의 2006년’이라는 가사처럼 아직 과거에 미련있는 듯한 느낌의 노래지만 적재는 담백한 보컬로 가사 한 구절 한 구절을 차분하게 이끌어간다. 적재의 가성이 더 절절한 느낌을 가져다준다. 적재는 기타리스트로 유명하다. 서울예대 실용음악과 출신으로 지금까지 가수 김동률, 박효신, 아이유, 이소라 등 많은 뮤지션들의 기타 세션을 책임지며 업계 유명 인사로 통했다. 적재의 음악성을 알아본 가수 유희열이 안테나로 영입하면서 그의 음악적 성장에 박차를 가했다.‘반짝 빛나던, 나의 2006년’ 역시 적재가 안테나와 전속계약 체결 직후 낸 첫 앨범이다. 노래는 도입부부터 적재의 주특기인 기타 선율로 시작된다. 그의 장점을 십분 살려 완성한 셈이다. 전반적으로 물 흐르듯 자연스러운 멜로디와 적재의 감수성 짙은 목소리는 노래를 더욱 풍부하게 완성시킨다. 적재의 진면모는 라이브에서 더욱 강하게 비쳐진다. 그는 ‘반짝 빛나던, 나의 2006년’을 대학교 축제, 유튜브 채널, 음악 방송, 행사 등 다양한 라이브 무대를 통해 팬들에게 선사했다. 현장에서 그의 목소리로 이 노래를 듣는다면 더욱 가슴을 후벼파는 감동 있는 노래라는 걸 알게 만든다. 팬들 역시 “날씨 좋을 때 밖에서 들으니까 괜히 더 눈물 났어요”, “옛날 생각나게 하는 건 이 노래가 최고”라며 감동했던 순간을 공유하기도 한다. 개그맨 김해준도 지난 2021년 적재가 진행하던 네이버 나우 음악 프로그램 ‘야간작업실’에 출연해 “‘반짝 빛나던, 나의 2006년’을 너무 좋아해서 계속 듣고 있다. 노래 듣는데 진심으로 울컥했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그는 “노래가 담고 있는 게 너무 많아서 듣는 것 자체가 행복했다. 적재의 목소리를 들으면 그때 그 시절로 돌아가는 게 있다. 적재의 큰 매력”이라며 극찬했다. 많은 사람들이 바쁜 일상과 반복되는 삶 속에 가끔 과거를 떠올린다. 좋았던 기억, 그렇지 못했던 기억들 마저도 현재에선 모두 지나간 과거일뿐이다. 적재에게는 2006년은 너무나도 소중하고 좋았던 기억들로 가득한 시간들로 남은 듯하다. ‘시간이 흘러도 좋은 기억만 내게 남겨줘서 고마웠어. 반짝 빛나던 나의 2006년’. 당신에게 가장 빛나던 해는 언제인가요.지승훈 기자 hunb@edaily.co.kr 2023.05.27 10:50
연예일반

‘감성 보컬’ 적재, ‘어쩌다 마주친, 그대’ OST 참여.. 김승진 ‘스잔’ 리메이크

싱어송라이터 적재가 ‘어쩌다 마주친, 그대’ OST에 참여한다. KBS2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 OST를 제작하는 블렌딩이 23일 오후 6시 ‘OST 파트4 스잔 – 적재’를 발매한다. ‘OST 파트4 스잔’은 극 중 순애(서지혜)와 희섭(이원정)의 러브테마로, 희섭의 오직 한 여자 ‘스잔’은 바로 순애라는 뜻의 사랑스러움이 느껴지는 곡이다. 여기에 적재의 차분하지만 깊은 보컬이 더해져 주인공들의 감정에 한층 더 몰입할 수 있도록 만든다. ‘스잔’은 1980년대 하이틴 가수 김승진의 대표 히트곡이다. 1987년 그 시절 추억 속으로 시청자들을 초대하기 위해 아날로그 감성 그대로를 최대한 살려 ‘어쩌다 마주친, 그대’ OST로 리메이크했다. 당시 인기를 끌었던 찰랑거리는 EP, Bell 드럼 사운드를 구현하여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대중의 향수를 자극할 예정이다. 이 곡을 가창한 적재는 ‘별 보러 가자’, ‘나랑 같이 걸을래’등의 히트곡을 보유한 아티스트로 특유의 섬세한 감정과 기타 연주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KBS ‘어쩌다 마주친, 그대’는 의도치 않게 1987년에 갇혀버린 윤해준(김동욱)과 백윤영(진기주)의 이상하고 아름다운 시간 여행기를 그린 작품이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5.23 16:00
연예일반

쿨 이재훈→적재 ‘어쩌다 마주친 그대’ OST 라인업 공개

‘어쩌다 마주친, 그대’가 OST를 통해 시청자를 80년대로 소환한다.1일 OST 제작사 (주)블렌딩은 SNS 채널을 통해 KBS2 새 월화드라마 ‘어쩌다 마주친, 그대’의 OST 라인업을 공개했다.먼저 그룹 쿨의 이재훈은 오랜만에 OST로 돌아와 달콤하고 매력적인 음색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 장르를 불문하는 풍부한 표현력을 가진 국내 최고의 보컬리스트 국카스텐 하현우, 감미로운 미성과 가슴을 울리는 싱어송라이터 하현상이 라인업에 이름을 올렸다.더불어 특유의 섬세한 감성과 기타 연주로 대중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온 싱어송라이터 적재, 마음을 어루만지는 따뜻하고 탁월한 노래 실력의 소유자 홍이삭과 독보적인 감성과 목소리로 리스너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명품 보컬리스트 손디아가 ‘어쩌다 마주친, 그대’의 후반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된다.장르 불문 명품 보컬들의 참여 소식과 함께 첫 방송 전부터 완성도 높은 OST에 대한 기대가 모이고 있는 가운데, 뛰어난 가창력과 매력적인 음색을 모두 지닌 이들은 각자의 강점을 살린 곡으로 작품 속 인물들의 이야기에 몰입감을 더할 예정이다. 특히 극중 시대 배경에 맞춰 OST 또한 80년대 가요 느낌이 물씬 풍길 것으로 예상된다.(주)블렌딩은 OST 라인업과 함께 특별한 ARS 이벤트를 동시 공개했다. ARS 형태로 최초 진행되는 OST 스포일러 이벤트는 1일부터 오는 31일까지 1달 동안 진행되며, 자세한 내용은 (주)블렌딩의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어쩌다 마주친, 그대’는 1987년에 갇혀버린 두 남녀의 이상하고 아름다운 시간 여행기로, 과거 연쇄살인 사건의 진실을 찾아 나선 윤해준(김동욱)과 백윤영(진기주)이 서로 목표가 이어져 있음을 깨닫고 사건을 풀어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1일 오후 9시 50분 첫 방송된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05.01 16:55
연예일반

적재, 이마트 30주년 캠페인 모델 발탁…추억의 ‘이마트송’ 부른다

가수 적재가 이마트 30주년 캠페인에 동참한다.소속사 안테나에 따르면 적재는 이마트 30주년 캠페인의 일환인 ‘이마트송’ 아티스트 컬래버레이션에 참여한다.적재는 추억의 ‘이마트송’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편곡해 원곡과 다른 새로운 분위기의 곡을 선보인다.음원과 함께 아티스트 버전 뮤직비디오도 공개된다. 뮤직비디오에는 적재의 기타 연주와 함께 적재가 ‘이마트송’을 부르는 모습이 담긴다.한편 적재가 참여한 ‘이마트송’ 공식 음원은 오는 2일부터 이마트 매장과 SNS, 지하철 플랫폼 전광판, 라디오 광고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3.01 18:14
연예일반

이상순, 안테나와 전속계약… 유재석·이미주 한솥밥

기타리스트 겸 가수 이상순이 안테나에 합류했다. 안테나는 21일 이상순과 전속계약 소식을 전하며 “이상순의 새로운 시작을 함께 하게 되어 기쁘다. 이상순이 자유로운 음악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독보적인 음악 세계를 전개해 온 이상순이 안테나와 이룰 음악적 시너지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상순은 그간 밴드 롤러코스터, 베란다 프로젝트로 활동하며 음악 팬들의 두터운 지지를 받았다. 다수의 아티스트들과 협업은 물론, 지난해 6월 낭만적인 아날로그 감성이 묻어나는 첫 솔로 앨범 EP ‘이상순’(Leesangsoon)을 발매했다. 음악 활동뿐만 아니라 JTBC 음악 예능 ‘뉴페스타’에도 출연하는 등 다방면에서 활약 중이다. 이상순은 안테나를 통해 “안테나의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동료 아티스트들과 즐겁게 음악 활동을 펼쳐보고 싶다. 함께 만들어 가는 이야기에 기대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상순이 전속계약을 체결한 안테나에는 유희열, 정재형, 루시드폴, 페퍼톤스, 샘김, 권진아, 정승환, 적재 등 실력파 아티스트들이 대거 소속돼 있다. 지난해 방송인 유재석과 이미주를 영입한 데 이어 이상순과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음악과 예능, 두 분야에서 시너지를 낼 전망이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1.21 13:55
연예일반

안테나, 예능 스튜디오 ‘안테나 플러스’ 오픈… 유튜브 채널 ‘뜬뜬’ 개설

연예기획사 안테나가 다양한 아티스트와 크리에이터들을 위한 놀이터 ‘안테나 플러스’(Antenna Plus)를 오픈한다. 안테나 측은 15일 “아티스트들의 새로운 도전의 발판이 될 ‘안테나 플러스’를 선보인다. 안테나가 지닌 자유롭고 즐거운 분위기 속에서 여러 분야의 크리에이터들이 어떠한 제약도 없이 마음껏 이야기를 펼칠 수 있는 독립 예능 스튜디오를 시작한다. 그 시작으로 유튜브 채널 ‘뜬뜬’(DdeunDdeun)을 개설하고 다채로운 콘텐츠로 팬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안테나는 유희열, 정재형, 루시드폴, 페퍼톤스, 정승환, 권진아, 샘김, 적재 등 실력파 뮤지션들이 소속되어 있고, 지난해에는 유재석, 이미주와의 전속 계약을 체결, 음악을 넘어 엔터테인먼트 산업 전반에 좋은 영향을 확산할 콘텐츠 제작에 대한 의지를 밝힌 바 있다. 유튜브 채널 ‘뜬뜬‘은 ‘작지만 자유롭게 재미있는 일을 만들어보자’라는 취지로 개설돼 첫 번째 콘텐츠인 ‘핑계고’를 공개한다. ‘핑계고’는 유재석이 별의별 핑계로 좋아하는 친구들과 자유롭게 수다를 떨며 소소한 이야기와 웃음을 선사한다. 이를 시작으로 다양한 출연진들이 즐겁게 뛰어놀 수 있는 콘텐츠들을 지속해서 선보일 계획이다. 한편, 핑계고는 오는 15일 오후 6시 예고편이, 17일 오후 5시에 첫 편이 유튜브 채널 ‘뜬뜬’에서 공개된다. 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2.11.15 16:35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