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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 ‘소옆경2’ 추격…“자신있다”던 남궁민, 역전승 이룰까 [줌인]

첫방송 전부터 치열한 라이벌전을 예고한 ‘소옆경2’와 ‘연인’이 1주 차부터 뜨거운 경쟁을 펼쳤다. ‘소옆경2’가 1회에서 먼저 승기를 잡은 듯했지만 ‘연인’이 2회에서 격차를 줄이며 추격의 고삐를 당겨 향후 흥미진진한 자존심 경쟁을 예고했다.지난 4일 SBS 금토드라마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이하 ‘소옆경2’)와 MBC 금토드라마 ‘연인’이 나란히 첫 방송을 시작했다. ‘소옆경2’는 오후 10시, ‘연인’은 오후 9시 50분 방송으로 동시간대 편성돼 있다.1, 2회가 방영된 첫 주의 승자는 ‘소옆경2’였다. 지난 5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4일 방송된 ‘소옆경2’ 1회는 전국 가구기준 7.1%로 출발했다. 반면 ‘연인’ 1회는 5.4%를 기록, ‘소옆경2’가 1.7%포인트 차이를 보이며 앞서갔다.5일 방송된 2회는 두 작품 모두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6일 방송된 ‘소옆경2’ 2회 시청률은 전국 기준 5.1%로 1회보다 2%포인트 하락했다. ‘연인’ 2회 또한 1.1%포인트 떨어진 4.3%를 기록했다. 이는 시청률 10%를 넘는 JTBC 화제작 ‘킹더랜드’의 방송 여파로 보인다. 동시간대 편성된 TV조선 ‘아씨 두리안’은 6.8%, tvN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는 4.8%를 기록했다. 결과적으로 ‘연인’은 ‘소옆경2’와 격차를 0.8%포인트 차로 좁히며 역전 가능성을 열어뒀다. ‘소옆경2’는 배우 김래원, ‘연인’은 배우 남궁민을 필두로 내세웠다. 첫방송 시간이 겹칠 뿐만 아니라 두 작품 모두 지상파인 각 방송사가 자신한 올해 하반기 최대 기대작인 만큼 묘한 신경전이 펼쳐졌다. 첫방을 기다리고 있던 지난 4일, 공교롭게 제작발표회도 같은 날 열렸다. 오후 2시에 ‘소옆경1’ 제작발표회가 먼저 열렸고, 1시간 뒤인 3시에 ‘연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이날 김래원은 동시간대 붙게 된 ‘연인’에 대한 질문이 나오자 “(‘연인’ 제목을)몰랐다. 제목이 뭐라고요?”라고 되물어본 뒤 “파이팅!”이라고 외쳤다. 해당 소식은 남궁민에게도 전해졌고, 남궁민은 “저도 가끔 ‘연인’인지 ‘인연’인지 헷갈린다. 관심 있어도 모를 수 있다”며 여유를 보였다. 하지만 남궁민은 “같은 시간대고 같은 날 나오니 선의의 경쟁을 재밌게 잘 해봤으면 좋겠다”면서도 “근데 래원 씨, 전 좀 자신 있어요”라고 응수해 경쟁을 더욱 과열시켰다. 먼저 승리의 웃음을 지은 건 ‘소옆경2’지만 아직 속단하기는 이르다. ‘소옆경2’는 지난해 마지막회에서 최고 시청률 10.3%를 찍으며 종영한 ‘소옆경’ 시즌1의 새로운 시즌으로, 기본 시청자가 이미 확보된 상황이기에 유리한 고지에 있을 수밖에 없다. ‘연인’은 2회에서 ‘소옆경2’보다 낮은 시청률 감소세를 보이며 나름의 선방을 하고 있는 만큼, 추후 상황을 지켜볼 필요가 있다. 또 6일 종영하는 ‘킹더랜드’의 시청자가 어느 작품으로 분산될지도 중요한 변수가 될 것으로 보인다.한편 ‘소옆경2’는 화재 잡는 소방, 범죄 잡는 경찰, 증거 잡는 국과수가 전대미문, 전무후무 사건과 맞서는 공조를 그리는 작품이다. ‘연인’은 병자호란을 겪으며 엇갈리는 연인들의 사랑과 백성들의 생명력을 다룬 휴먼역사멜로 드라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8.06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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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IS] ‘소옆경2’vs‘연인’ 나란히 시청률 하락…‘킹더랜드’ 벽 높았나

‘소옆경2’와 ‘연인’ 시청률이 나란히 하락했다.6일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5일 방송된 SBS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이하 ‘소옆경2’) 2회는 전국 기준 5.1%를 기록했다. 이는 4일 방송된 1회 시청률 7.1% 보다 2%p 하락한 수치다.동시간대 방송된 MBC ‘연인’ 2회 역시 1회 시청률 5.4%에 비해 4.3%로 하락했다. 이는 종영을 앞둔 JTBC ‘킹더랜드’가 10%가 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영향을 받은 것으로 보인다. 반면 TV조선 ‘아씨 두리안’은 6.8%, tvN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는 4.8%를 기록했다.한편 ‘소옆경2’는 소방과 경찰의 업무 협조라는 신선한 소재로 큰 사랑을 받은 ‘소방서 옆 경찰서’의 시즌2 드라마다. 화재 잡는 소방, 범죄 잡는 경찰 그리고 증거 잡는 국과수가 전무후무 사건과 맞서는 업그레이드 공조를 그린다.반면 ‘연인’은 병자호란을 겪으며 엇갈리는 연인들의 사랑과 백성들의 생명력을 다룬 휴먼역사멜로 드라마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8.06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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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소문2’ 제7의 카운터 찾는다! CGV용산에 체험존

tvN 새 주말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가 체험존으로 예비 시청자들과 만난다.오는 29일 방송되는 tvN 새 주말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이하 ‘경이로운 소문2’)는 새로운 능력과 신입 멤버 영입으로 더 강해진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이 더 악해진 지상의 악귀들을 물리치는 내용을 그린다.누적 조회 수 1.9억 회, 열람자 900만 명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경이로운 소문’ 시리즈는 악귀 사냥꾼이라는 전무후무한 컨셉을 기반으로 다이내믹한 액션에서 권선징악의 짜릿한 카타르시스까지 잡으며 OCN 역대 드라마 시청률 1위를 기록, 믿고 보는 히트 IP로 우뚝 섰다.이 가운데 ‘경이로운 소문2’ 측은 소문(조병규), 가모탁(유준상), 도하나(김세정), 추매옥(염혜란), 최장물(안석환), 나적봉(유인수)을 이어 제7의 카운터 모집을 위한 체험존을 진행한다. 카운터 체험존은 국숫집에 비밀리로 카운터 선발 장소를 오픈, 신입 카운터 나적봉의 후임을 선발하는 콘셉트로 눈길을 끈다.제7의 카운터가 되기 위해서는 점프력, 파워, 순발력을 확인할 수 있는 3단계 카운터 승급전을 거쳐야 한다. 가장 먼저 점프력 테스트는 제자리 점프로 가장 높은 곳에 장갑을 붙이는 테스트. 카운터 장갑을 낀 후 제자리 점프로 가장 높은 곳에 장갑을 붙이면 된다. 두 번째 파워 테스트는 섬세한 파워 조절 능력을 확인하는 테스트로, 해머를 들고 지정된 숫자에 가깝게 내리치면 된다. 마지막 순발력 테스트는 게임존 원안에 들어간 뒤 떨어지는 게임봉을 잡는 것으로 눈보다 빠르게 느끼는 집중력까지 확인할 수 있는 테스트. 이후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인증하면 최종 미션 수행으로 제7의 카운터가 될 수 있다.과연 체험존의 카운터 승급을 통해 카운터즈와 함께 악귀를 때려잡을 제7의 카운터는 누가 될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카운터 체험존은 CGV 용산아이파크몰 7층 광장에서 23일까지 운영된다.‘경이로운 소문2는 29일 오후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7.22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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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선규 “’경소문2’ 합류 부담 有… 매력있는 도전”

tvN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 진선규가 서면 인터뷰를 통해 시즌2 합류 소감을 밝혔다. tvN 새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이하. '경소문2')는 새로운 능력과 신입 멤버 영입으로 더 강해진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이 더 악해진 지상의 악귀들을 물리치는 통쾌하고 땀내 나는 악귀 타파 히어로물. 누적 조회수 1.9억 회, 열람자 900만 명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경이로운 소문' 시리즈는 악귀 사냥꾼이라는 전무후무한 컨셉을 기반으로 다이내믹한 액션에서 권선징악의 짜릿한 카타르시스까지 잡으며 OCN 역대 드라마 시청률 1위를 기록, 믿고 보는 히트 IP로 우뚝 섰다.이 가운데 진선규는 출동 사이렌이 울리면 심장이 먼저 반응하는 소시민 히어로이자 119 소방센터 화재진압대원 '마주석' 역을 맡았다. '경이로운 소문2'를 선택한 이유에 대해 진선규는 "선택을 안 할 이유가 전혀 없었다"고 운을 뗀 뒤 "'경이로운 소문' 시리즈를 시나리오 이전에 웹툰으로 먼저 봤다. 시즌1도 재미있게 봤고 배우들이 연기한 캐릭터와 유선동 감독님의 연출에 감동 받았었다. 시즌2의 스토리 또한 매력적이었고, 마주석이 갖고 있는 깊은 이면을 동시에 보여드릴 수 있는 매력있는 도전이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또한 진선규는 "시즌1이 시청자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만큼 시즌2 합류에 대한 부담감은 당연히 있었다. 새로 투입된다는 것은 매 작품마다 부담감이 있다"라고 설명하며 "하지만 그 부담감이 금방 설렘과 즐거움으로 바뀌었다. 기존의 팀원들과 스태프들이 워낙 좋은 에너지와 열정으로 시즌2에 잘 스며들게 만들어준 만큼 97%의 기대감을 갖고 작업했다"고 덧붙였다.특히 진선규는 주?조연은 물론 장르를 가리지 않는 탄탄한 연기력의 배우답게 매 작품마다 전작을 잊게 하는 캐릭터 소화력을 자랑한다. 열혈 소방관 캐릭터 준비에 대해 "이번에는 캐릭터의 비주얼이나 직업적인 특징보다 마주석의 내면을 잘 이해하고 표현하는데 집중했다. 그것이 시청자들로 하여금 '경이로운 소문2'에서 가장 잘 공감되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해 진선규의 마음을 사로잡은 마주석 캐릭터에 궁금증을 높였다.한편 진선규와 카운터즈의 연기 호흡에도 관심이 뜨거운 상황. 이에 진선규는 현장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소감을 드러내며 "모두가 따뜻했고 누구 하나 자기 욕심으로 연기하는 배우가 없었다"면서 "병규와는 첫 씬 촬영 당시 리허설을 하고 난 뒤 "좋다"라는 느낌을 받았고, 이후 마지막 컷까지 같이하면서 처음의 좋았던 감정이 계속 이어졌다"며 마음을 표현했다. 또한 "준상 형님, 혜란 누나, 석환 선배님, 세정이, 인수, 기영이, 히어라 모두가 참 좋았던 현장이었다. 시즌이 계속될 수 있는 것은 이런 배우들이 있기에 가능한 게 아닌가 생각한다. 그리고 '경이로운 소문' 시리즈가 시청자에게 사랑받은 이유도 팀 모두가 이토록 사랑이 넘쳐서 그런 것 같다"라며 감사를 드러냈다. 이에 캐릭터에 완벽히 몰입한 진선규와 카운터즈, 악귀즈 그리고 유선동 감독의 연출력이 한데 모여 탄생될 완성도 높은 '경이로운 소문2'가 어떤 모습일지 궁금증이 수직 상승한다.끝으로 진선규는 "시즌1을 사랑하고 좋아하신 시청자라면 분명 시즌2도 좋아하실 거라 믿는다. 시청자들이 더 공감하고 즐길 수 있는 요소가 많아졌다"고 관전팁을 전한 뒤 "이번 여름 시원하게 악을 무찌르는 카운터즈의 새로운 이야기에 많이 관심 가져주시고 시청해 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여 기대감을 높였다.tvN 새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는 오는 29일 토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3.07.17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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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영 맞아? 올백 넘긴 장발‧칼각 수트핏..역대급 파격 변신 (‘경소문2’)

‘경소문2’ 강기영이 악의 마에스트로로 역대급 파격 연기 변신을 예고한다.28일 tvN 새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이하 ‘경소문2’, 연출 유선동, 극본 김새봄,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베티앤크리에이터스) 제작진은 극중 필광 역을 맡은 강기영의 스틸을 공개했다. 드라마는 새로운 능력과 신입 멤버 영입으로 더 강해진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이 더 악해진 지상의 악귀들을 물리치는 통쾌하고 땀내 나는 악귀 타파 히어로물이다. 누적 조회수 1.6억 뷰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경이로운 소문’ 시리즈는 악귀 사냥꾼이라는 전무후무한 컨셉을 기반으로 다이내믹한 액션을 기반으로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안기며 OCN 역대 드라마 시청률 1위를 기록, 믿고 보는 히트 IP로 우뚝 섰다.드라마에서 필광은 카운터의 능력을 흡수해 최악의 힘을 가진 최상위 포식자. 자기 능력이 곧 권력이자 뜻이며 잔인한 살인 본능으로 피와 비명을 연주하는 악의 마에스트로다. 소중한 사람을 지키겠다는 마음으로 더욱 경이로운 능력을 갖추게 된 카운터즈와, 그들 앞에 더 강력한 새로운 악귀즈의 등장으로 이전과는 차원이 다른 박빙 대결을 예고한다.공개된 스틸 속 강기영은 피도 눈물도 없는 악의 포스를 발산하고 있다. 엘리베이터 안에서 목표물을 발견한 살기 어린 눈빛은 마주치는 즉시 온몸을 얼어붙게 할 만큼 위압적이다. 또한 강기영은 구치소 접견실에서 누군가와 마주하고 있는데 당장이라도 잡아먹을 듯 잔인하게 빛나는 차가운 눈빛과 입가에 피어오르는 잔인한 미소는 보는 이의 등골을 오싹하게 만들기에 충분하다.올백으로 넘긴 장발 헤어스타일과 완벽한 칼각 수트핏만으로 역대급 파격 변신을 예고한 만큼 어떤 악귀 행보를 이어갈지 궁금증이 모인다. 또한 카운터즈에 맞서 악귀 강기영이 선보일 능력은 무엇일지, 스펙트럼 넓은 캐릭터 소화력으로 작품마다 인생 캐릭터를 경신하고 있는 강기영이 구현해 낼 악귀 ‘필광’ 캐릭터에 관심이 모인다.‘경소문2’는 오는 29일 밤 9시 20분 첫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6.29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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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소문2’ 진선규, 데뷔 후 가장 스펙터클한 활약..따뜻한 히어로 변신

배우 진선규 ‘경소문2’에서 따뜻한 소시민 히어로로 변신한다.28일 tvN 새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이하 ‘경소문2’, 연출 유선동, 극본 김새봄,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베티앤크리에이터스) 제작진은 진선규(마주석)의 현장 스틸을 첫 공개했다. 드라마는 새로운 능력과 신입 멤버 영입으로 더 강해진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이 더 악해진 지상의 악귀들을 물리치는 통쾌하고 땀내 나는 악귀 타파 히어로물이다. 누적 조회수 1.6억 뷰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경이로운 소문’ 시리즈는 악귀 사냥꾼이라는 전무후무한 컨셉을 기반으로 다이내믹한 액션을 기반으로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안기며 OCN 역대 드라마 시청률 1위를 기록, 믿고 보는 히트 IP로 우뚝 섰다.진선규는 ‘경소문2’에서 데뷔 이후 가장 스펙터클한 활약을 펼친다. 진선규가 분한 마주석은 119 소방센터 화재진압대원으로 출동 사이렌이 울리면 심장이 먼저 반응하는 뜨거운 사나이. 수많은 사람의 운명을 바꾼 소시민 히어로이자 사각지대의 이웃을 구하기 위해서라면 어떤 위험에도 돌진하는 불도저 같은 면모로 강한 리더십을 선보인다. 이에 진선규가 마주석으로 선보일 입체적인 열연에 대한 기대감을 수직 상승시키고 있다.이와 함께 공개된 스틸 속 진선규는 출동한 현장에서 열혈 소방관의 강한 리더십을 뽐내며 불꽃 카리스마를 폭발시키고 있다. 특히 진선규에게서 선량하고 따뜻한 포스와 카리스마가 고스란히 느껴지는데 화재 진압으로 얼굴은 검게 그을린 와중에도 동료를 향해 밝게 손을 흔드는 선한 눈웃음이 볼수록 매력적이다. 또한 진선규는 치매를 앓는 조병규(소문)의 외할머니 이주실(장춘옥)을 친어머니처럼 등에 업은 채 환하게 웃고 있다. 진선규는 이주실을 위기에서 구한 생명의 은인으로 이웃을 내 가족처럼 챙기는 살뜰한 마음이 훈훈함을 더한다.하지만 앞서 공개된 예고편과 포스터에서 진선규는 선인지 악인지 모를 베일에 싸인 존재감을 선보여 보는 이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에 아직 공개되지 않은 진선규의 미스터리한 사연은 무엇인지 반전의 주인공 진선규와 ‘경이로운 소문2’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린다.제작진은 “진선규는 매 작품 다양한 캐릭터를 자신만의 색으로 소화하며 무한 매력을 발산, 대표작과 인생 캐릭터를 매번 경신하는 천생 배우”라면서 “특히 캐릭터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로 제작진에게 감동을 줬다. 눈빛과 대사 한 마디로 시청자를 울고 웃게 할 진선규의 카멜레온 같은 연기와 활약을 눈여겨봐 달라”고 기대를 당부했다. ‘경소문2’는 오는 29일 밤 9시 20분 첫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6.28 1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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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소문2’ 카운터 조병규vs악귀 강기영 전투 예고..첫방 7월29일

‘경소문2’가 카운터즈와 악귀즈의 본격적인 전투 준비를 알렸다. 19일 tvN 새 토일드라마 ‘경이로운 소문2: 카운터 펀치’(연출 유선동, 극본 김새봄,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베티앤크리에이터스, 이하 ‘경소문2’) 제작진은 오는 7월 29일 첫방송 확정과 함께 티저 포스터 2종을 공개했다. ‘경소문2’는 새로운 능력과 신입 멤버 영입으로 더 강해진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이 더 악해진 지상의 악귀들을 물리치는 통쾌하고 땀내 나는 악귀 타파 히어로물. 누적 조회수 1.6억 뷰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한 ‘경소문’ 시리즈는 국숫집 하는 악귀 사냥꾼이라는 전무후무한 콘셉트를 기반으로 다이내믹한 재미부터 권선징악의 짜릿한 카타르시스까지 잡으며 OCN 역대 드라마 시청률 1위를 기록, 믿고 보는 히트 IP로 우뚝 선 히트작이다.이와 함께 공개된 티저 포스터는 전투 준비 태세를 갖춘 카운터즈 조병규(소문 역), 유준상(가모탁 역), 김세정(도하나 역), 염혜란(추매옥 역), 안석환(최장물 역), 신입 카운터 유인수(적봉 역)와 ‘악귀즈’ 강기영(필광 역), 김히어라(겔리 역), 김현욱(웡 역)이 담겨 시선을 모은다. 서로를 감지하고 있는 카운터즈와 악귀즈. 카운터즈의 결연한 표정과 그런 카운터즈를 하찮게 여기며 비웃는 악귀즈의 표정이 극과 극을 이룬 반전 면모가 흥미를 자극한다. 특히 갈라진 아스팔트 사이에서 융의 땅이 뿜어져 나오고 있고, 카운터 에이스 조병규와 악귀 강기영의 존재감은 강렬하다. 카운터즈의 오로라빛 다채로운 융의 땅과 악귀즈 사이에 흐르는 융의 땅이 선명하게 대비돼 눈길을 끈다. 이에 아드레날린이 솟는 액션과 보는 이의 손에 땀을 쥐게 할 박진감 넘치는 전투를 향한 기대감을 높인다.특히 “친애하는 악귀들에게, 소환될 준비 되셨습니까?”, “약한 놈부터 잡아 먹히는 것, 그게 운명이다”라는 카피는 남다른 아우라를 내뿜고 있는 카운터즈와 악귀즈의 상반된 포스를 보여주며 둘 사이에 흐르는 팽팽한 긴장감을 더 높인다. 그 중에서도 주목되는 것은 갈라진 땅을 중심으로 마주선 악귀즈와 진선규(마주석 역). 특히 진선규는 악귀즈 쪽으로 걸어오고 있는데 진선규 쪽에는 융의 땅 대신 칠흑 같은 어둠이 밀려오고 있다. 이에 진선규는 악인인지 선인인지 선악의 경계에 선 그의 정체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무엇보다 이번 티저 포스터는 카운터즈와 악귀즈를 하이앵글로 잡아 보는 이에게 극적 긴장감을 선사한다. 여기에 달라진 카운터즈의 의상도 이목을 집중시킨다. 시즌1의 빨간 트레이닝복 대신 레드 스프라이트가 가미된 블랙 트레이닝복을 착용해 한층 더 강렬한 포스를 발산한다.‘경소문2’는 오는 7월 29일 밤 9시 20분 첫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6.19 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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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이로운 소문’ 오늘(24일) 종영.. 아쉬움 달랠 '하드털이'

24일 종영하는 '경이로운 소문' 측이 드라마 팬들의 아쉬움을 달랠 비하인드컷을 공개했다. 24일 공개한 '경이로운 소문' 비하인드컷에는 조병규, 유준상, 김세정, 염혜란, 안석환, 문숙, 정원창 등 모습이 담겨있다. 카운터즈의 케미와 시원한 웃음이 고스란히 담긴 미공개컷은 물론 배우들의 열정과 유쾌한 분위기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카운터즈’ 조병규, 유준상, 김세정, 염혜란은 싱긋 웃는 미소에서 꼼꼼한 모니터링으로 훈훈한 케미를 자아낸다. ‘전무후무 카운터 특채생’ 조병규는 ‘아들램’이라는 애칭답게 각양각색 매력을 드러낸다. 소년미를 내뿜으며 활짝 웃는 모습, 초집중 눈빛으로 모니터를 체크하는 모습 등 빠져 들 수 밖에 없는 개미지옥 매력으로 팬들의 마음을 저격한다. 강추위 속에 진행된 촬영이었지만 배우들의 화끈한 에너지로 현장에서는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유준상의 포토그래퍼 자태가 시선을 강탈한다. 유준상은 어떤 순간에도 환한 미소를 유지하고 있는데,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카운터즈와 함께 사진을 찍으며 따뜻한 추억을 남기는 모습에서 남다른 케미가 묻어 나온다. 이와 함께 조병규와 정원창은 리허설 중 서로를 바라보며 환하게 웃고 있다. 극중 일진과 일진에게 찍힌 고등학생으로 대립각을 세웠던 두 사람이지만 현실에서는 누구보다 돈독한 반전 케미를 발산한다. 또한 손가락 브이(V) 포즈를 취한 채 사진을 찍고 있는 카운터즈와 융인즈의 친밀한 모습이 미소를 유발한다. 극중 카운터와 저승 파트너로 긴밀한 공조 체제를 자랑했던 만큼 유쾌한 촬영 분위기를 고스란히 드러낸다. 여기에 염혜란은 과즙미 충만한 미소로 촬영장을 밝히고 있고, ‘걸그룹 센터 출신’답게 멋쁨 포즈를 선보이는 분위기 메이커 김세정의 모습이 유쾌하다. OCN ‘경이로운 소문’ 제작진은 “배우들은 서로 독려하고 에너지를 불어넣으며 극의 활력을 만들어갔다. 카운터즈의 끈끈한 케미가 드라마 안에 고스란히 녹아 들어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덧붙여 “그 동안 ‘경이로운 소문’을 사랑해주신 시청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끝까지 재미있게 ‘경이로운 소문’을 즐겨주셨으면 좋겠다”며 기대를 전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1.01.24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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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소문' 제작진 "펌 풀린 조병규, 사상 초유 위기 맞는다"

조병규의 외모가 바뀌었다. 3일 방송되는 OCN '경이로운 소문'에서는 조병규(소문)의 헤어스타일 변신이 공개된다. 시그니처인 뽀글머리 대신 흑발 덮은 머리칼로 시선을 강탈한다. 마치 전무후무 카운터 특채생 이전으로 돌아간 듯 페이스오프에 가까운 비주얼 변신으로 조병규의 카운터 자격이 박탈된 것인지 궁금증이 증폭된다. 특히 조병규가 유준상(가모탁) 최윤영(김정영)과 의문의 시체를 확인하는 모습이 함께 포착돼 눈길을 끈다. 조병규는 의문의 시체를 마주한 후 난감한 표정을 짓고 있다. 특히 툭 치면 눈물을 터트릴 것 같은 표정에서 불안함과 초조함이 뒤섞인 표정 변화로 보는 이의 호기심을 자극, 조병규가 확인한 시체의 정체가 무엇일지 이목이 집중된다. 제작진은 "조병규가 사상 초유의 위기를 맞게 된다. 하지만 악귀 이홍내(지청신)와 중진시를 암흑으로 몰아넣는 최광일(신명휘)을 잡기 위한 조병규의 활약은 계속될 예정이니 본 방송으로 확인해달라"고 전했다. 방송은 3일 오후 10시 30분.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1.01.03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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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이로운 소문' 조병규 vs 악귀 이홍내, 폭풍전야 속 핏빛 대립

전무후무 카운터 특채생' 조병규와 '3단계 악귀' 이홍내가 간담 서늘한 핏빛 대립을 예고했다. 매주 자체 최고 시청률과 OCN 최고 시청률을 동시에 갈아치우고 있는 OCN '경이로운 소문'은 악귀 사냥꾼 '카운터'들이 국숫집 직원으로 위장해 지상의 악귀들을 물리치는 통쾌하고 땀내 나는 악귀타파히어로물. OCN 사상 최초로 시청률 9%의 벽을 돌파하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8회에서 소문(조병규 분)은 카운터즈와 함께 도하나(김세정 분)의 삼촌이자 2단계 악귀 송만호(김광식 분)을 퇴치하고 저수지의 정체를 밝히는 거침없는 반격으로 통쾌한 사이다를 안겼다. 특히 자취를 감췄던 악귀 지청신(이홍내 분)이 소문 앞에 등장함과 동시에 소문이 지청신을 향한 서슬 퍼런 분노를 터트려 극한의 긴장감을 높였다. 이와 관련 '경이로운 소문' 측이 9회 방송을 앞두고 폭풍전야의 긴장감이 치솟는 조병규(소문 역), 이홍내(지청신 역)의 '일촉즉발 맞대결' 스틸을 공개했다. 턱밑까지 쫓아온 날 선 위협 속 이홍내를 바라보는 조병규의 얼음장처럼 싸늘하고 차가운 표정이 위태로운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끓어오르는 분노를 가득 담은 눈빛으로 의지를 불태워 소문의 흑화를 예고한다. 이홍내의 만만치 않은 반격이 포착돼 극강의 소름을 유발한다. 피를 머금은 채 조병규를 향해 짓는 괴기스러운 웃음은 보는 이의 등골을 오싹하게 하며 살벌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또한 이들의 맞대결로 현실과 융(천국과 지옥의 교차로)이 거세게 흔들리는 환란을 예고, 조병규가 절체절명 위기에 처하게 될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그런 가운데 조병규와 이홍내는 고강도 액션 연습과 함께 실제 타격이 오가는 리얼한 액션신을 소화했다. 이처럼 완성도를 위해 합을 맞추는 두 사람의 연기 열정은 한파도 뚫을 만큼 뜨거웠다고. 특히 조병규는 극 중 소문의 슬픔, 분노, 원망이 뒤섞인 감정선을 오롯이 표현하며 현장의 높은 호응을 끌어냈다는 후문이다. OCN '경이로운 소문' 제작진은 "조병규와 이홍내의 핏빛 대결은 극 중 소문이 겪을 최대 위기이자 휘몰아칠 반전을 품은 장면이다. 흑소문으로 분한 조병규의 극강 카리스마와 심장 쫄깃한 긴장감을 자아낼 '경이로운 소문' 9회를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OCN 토일 오리지널 '경이로운 소문' 9회는 오늘(2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1.02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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