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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정정용 감독, 슈퍼컵 우승했지만 트로피 '노터치' 이유는? [IS승장]

정정용 전북 감독은 슈퍼컵 우승 트로피를 만지지 않았다. 승리했지만 자신의 공로가 아니라고 생각했다. 그는 리그를 조준하고 있었다. 전북은 21일 오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쿠팡플레이 K리그 슈퍼컵에서 대전에 2-0으로 승리했다. 정정용 감독은 전북 데뷔전에서 승리하며 우승컵을 챙겼다. 그러나 그는 시상식에서 우승 트로피에 손을 대지 않았다. 그 이유가 궁금했다. 정 감독은 경기 후 기자회견에서 "오늘 슈퍼컵은 작년의 유산이라고 생각한다. 마무리하는 단계라는 생각"이라고 설명했다. 정정용 감독과의 일문일답-총평은▶팬들이 열성적으로 응원해주었다. 선수들 경기장에서 최선을 다하고 집중하는 모습들, 이겨내는 모습들, 기본에 충실하며 팀워크를 만든 과정이 좋았다. 결과를 가져왔다. 오늘 슈퍼컵은 작년의 유산이다. 마무리했다. 이제부터 리그가 시작한다. 리그에 우리의 방향성을 가지고 잘 준비하겠다. -모따와 티아고가 동시에 득점했다. 최전방 고민이 될 거 같다▶긍정적인 부분에서 고민이 많은 것은 좋다. 콤파뇨는 전반기는 쉽지 않을 것이다. 이제 재활을 시작했다. 모따와 티아고가 번갈아가면서 잘해줄 것이다. 오늘 득점했기에 자신감을 얻어서 리그에 숨통을 틔여주었으면 좋겠다. -감독님은 부담을 털어냈나?▶언제까지 부담을 가져야할 지 모르겠다. 하나 마무리했다. 슈퍼컵 첫 단추가 중요하다고 봤다. 사실 슈퍼컵 첫 단추가 중요하다고 봤다. 여러 가지 측면에서는 결과를 냈다. 증명했기 때문에 어떻게 나아가면 좋을 지 그런 부분이 보여서 좋았다. -보완해야 할 부분은?▶많이 있다. 득점에 대해서는 감사하게 생각한다. 그렇게 득점하면 좋을 것 같다. 그러나 우리팀의 원하는 게임 모델을 봤을 때 공격적인 부분이 아쉬웠다. 운동장이 딱딱했고, 그래서 빌드업 등의 이야기를 했다. 아쉽다. 변명이다. 우리는 계속 만들어갈 거다. 조직력에서 맞춰가야 하는 부분들이 있다. 경기를 계속 진행하면서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 오늘 경기에서 견디는 힘, 수비력이 아주 좋았다. 그런 기준을 가져가면서 공격적인 걸 좀 더 다듬어서 가야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오늘 이동준의 상황 등, 그런 부분이 추구하는 방향인가?▶그런 부분들이 간혹 보였다. 후반전에 후방 빌드업하고 공간을 만들고 3분의 1 지역에서 심플하게 크로스하고 슈팅으로 마무리하는 부분이다. 그런 부분을 앞으로 정리할 거다. 전북 현대가 추구하는 방향이다. K리그를 대표하는 팀이다. 앞으로 준비하겠다. -박지수와 오베르단에 대한 평가▶부상만 안 당했으면 좋겠다. 리그 이제 시작이다. 리그가 길다. 사이클링을 맞춰서 컨디션을 잘 만들어가면 좋겠다. -공격 작업에서 바랐던 부분의 몇 %나 했나?▶제가 원하는 방향은 아니었다. 상대에 따라서 전략적으로 접근하는 부분들이 있어야 한다. 오늘은 단판 승부다. 리그에 가지고 나갈 공격적인 게임 모델은 다른 것 같다. -송범근이 귀중한 PK를 막았는데▶페널티 찰 때 디오고 선수가 좌우로 보고 차는 부분이 있었다. 송범근 선수가 그걸 보고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앞으로 우리나라에서 찹클래스 골키퍼가 될 거라고 생각한다. 쭉 무실점했으면 좋겠다. -시상식 때 끝까지 트로피를 만지지 않았는데?▶오늘 슈퍼컵은 작년의 유산이라고 생각한다. 마무리하는 단계라는 생각이었다. 우리 의무팀장이 고생했다. 이제부터 시작이다. 가능하다면 리그 끝날 때 트로피를 들었으면 좋겠다. 전주=이건 기자 2026.02.21 17:19
프로축구

황선홍 대전 감독, 슈퍼컵 패배에 "선제실점이 컸다" 패배 인정 [IS 패장]

황선홍 대전 감독이 완패를 인정했다. 황 감독이 이끄는 대전은 21일 오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쿠팡플레이 K리그 슈퍼컵에서 전북에 0-2로 졌다. 전북은 지난 시즌 K리그와 코리아컵 우승팀 자격으로, 대전은 K리그 2위팀 자격으로 출전했다. 대전은 전반 중반까지 경기력이 좋았다. 전북을 압도했다. 그러나 결국 골을 넣지 못했다. 전반 32분 전북 원톱 모따에게 선제실점했다. 이후 후반 들어 다시 티아고에게 골을 내주며 무너졌다. 경기 후 황선홍감독은 "승리하지 못해 아쉽다. 전북이 승리할 자격이 있었다. 부족한 부분을 복기하겠다"고 말했다. 승부의 분수령에 대해서는 "선제골의 향방이 컸다"고 짚었다. 황선홍 감독과의 일문일답-경기 총평은▶멀리까지 팬들이 찾아왔는데 승리하지 못해 아쉽다. 전북이 승리할 자격이 있었다. 부족한 부분을 복기해서 리그 개막전을 준비하겠다. -어떤 부분 승부가 갈렸나?▶결국 단판 승부는 선제골의 향방이 컸다. 시간이 지나면서 (전북)세 명의 미들 대 (대전) 두 명의 미들이이까 미들 싸움에서 전혀 힘을 발휘하지 못했다. 쫓기는 상황에서 밸런스적으로 안 맞았다. 보완할 것이 많이 보였다. -엄원상, 마사를 교체했다. ▶엄원상은 발목을 살짝 접질러서 부득이하게 교체했다. 마사는 전방에서 압박이 안됐다. 좋은 변화를 줬다고 생각한다. -그래도 전반 중반까지는 인상깊은 모습이었다▶우리가 전반전에 수비적인 부분에서 압박의 타이밍이나 이런 것들을 잡지 못했다. 그래서 소극적으로 운영했다. 조금 더 주도하고 경기를 하고 싶다. 미드필더 지역에서 어떻게 해야 할 지 고민스럽다. -전지 훈련 중 준비했던 것에 몇 프로나 나왔나?▶거의 안 나왔다. 뒤에서부터 볼을 소유하고 형태를 잡아야 한다. 조급함도 있었다. -센터백 쪽에서 실수로 인해 실점했는데▶고민이 된다. 제공권이나 파워 싸움에서 약한 모습을 보였다. 결국 크로스 싸움에서 실점했다. 그게 방어가 안되면 안된다. 더 이상 할 말이 없다. 우리 디펜스들, 센터백들이 좀 반성해야 한다. 전주=이건 기자 2026.02.21 16:31
프로축구

전북 현대 20년만의 슈퍼컵 우승 비결은 '역시 선제골' [IS전주]

전북은 골로 우승했다. 반면 대전은 점유했지만 패배했다. 역시 축구는 골이었다. 전북이 21일 오후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전과의 '쿠팡플레이 K리그 슈퍼컵 2026’에서 2-0으로 승리했다. 1999년 창설된 슈퍼컵은 2006년까지 이어지다가 2007년 폐지됐고, 이번에 타이틀 스폰서로 쿠팡플레이가 붙으면서 부활했다. 슈퍼컵은 직전 시즌 리그 우승팀과 코리아컵 챔피언이 단판으로 승부를 겨루는 대회다. 지난해에 전북이 두 대회를 모두 제패하면서 K리그1 2위에 올랐던 대전이 참가하게 됐다. 우승 팀 전북은 2억원의 상금을 받게 됐다. 분수령은 전반 32분이었다. 이전까지 경기는 대전이 주도했다. 허리에서부터 빌드업을 하며 착착 전북을 압박했다. 패스는 이어졌고, 문전까지 위협했다. 모든 면에서 대전이 전북을 압도했다. 그러나 골이 없었다. 슈팅이 나오지 않았다. 대전은 마지막 순간 슈팅까지 이어가지 못했다. 전북은 참고 또 참았다. 단 한번의 기회를 노렸다. 놓치지 않았다. 전반 32분. 김태현이 크로스를 올렸다. 원톱 모따가 달려갔다. 자신을 막아선 안톤을 제치는 움직임으로 공간을 확보했다. 그리고 슈팅, 골망을 흔들었다. 원톱 모따의 화려한 움직임이 만들어낸 골이었다. 이후 경기는 전북의 바람대로 흘렀다. 전북은 탄탄한 수비를 앞세워 대전을 밀어냈다. 허리 이하에서 수적 우위 앞에 경기를 펼쳐나갔다. 후반 21분 교체로 들어간 원톱 티아고가 한 골을 더 넣었다. 김태현의 크로스를 그대로 헤더로 연결하며 골망을 흔들었다. 경기가 사실상 끝나는 순간이었다. 반면 대전은 경기 종료 직전 얻어낸 페널티킥을 놓치며 아쉬움을 남겼다. 경기 후 황선홍 대전 감독은 "결국 단판 승부는 선제골에서 향방이 결정된다"며 선제 실점을 아쉬워했다. 전주=이건 기자 2026.02.21 16:22
축구일반

'모따-티아고 연속골' 전북! 대전 2-0 누르고 2026 슈퍼컵 우승! [IS 전주]

전북이 대전을 누르고 2026 슈퍼컵 우승을 차지했다. 전북은 2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전과의 '쿠팡플레이 K리그 슈퍼컵 2026’에서 2-0으로 승리했다. 1999년 창설된 슈퍼컵은 2006년까지 이어지다가 2007년 폐지됐고, 이번에 타이틀 스폰서로 쿠팡플레이가 붙으면서 부활했다. 슈퍼컵은 직전 시즌 리그 우승팀과 코리아컵 챔피언이 단판으로 승부를 겨루는 대회다. 지난해에 전북이 두 대회를 모두 제패하면서 K리그1 2위에 올랐던 대전이 참가하게 됐다. 우승 팀 전북은 2억원의 상금을 받게 됐다. 홈팀 전북은 4-2-3-1 전형을 선택했다. 송범근이 골문을 지켰다. 포백은 박지수와 김영빈을 중심으로 좌우에 김태현과 김태환을 배치했다. 허리 2선에는 맹성웅과 오베르단이 섰다. 공격 2선은 김승섭과 김진규, 이동준이 나왔다. 최전방에는 모따가 배치됐다. 대전은 4-4-2 전형이었다. 주민규와 마사가 투톱으로 나섰다. 허리에는 루빅손, 이순민, 김봉수, 엄원상이 배치됐다. 포백은 안톤과 김민덕을 축으로 이명재와 김문환이 좌우에 배치됐다. 이창근이 골문 앞에 섰다. 전반 시작과 함께 대전이 몰아쳤다. 전반 1분 대전은 오른쪽 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렸다. 이를 마사가 슈팅으로 연결했지만 골키퍼에게 걸렸다. 전반 8분에는 오른쪽 라인을 엄원상이 스피드로 무너뜨렸다. 크로스까지 올렸지만 수비가 걷어냈다. 전반 10분 엄원상이 다시 찬스를 잡았다. 오른쪽 라인에서 크로스를 올렸지만 문전 앞에서 슈팅으로 연결되지 못했다. 전북도 찬스를 만들었다. 전반 12분 이동준이 오른쪽 측면에서 날카로운 크로스를 시도했다. 문전 앞에서 김민덕이 헤더로 걷어냈다. 전반 중반까지 대전이 전북에 앞서나갔다. 짧은 패스를 위주로 상대를 썰어나가며 점유율을 확보했다. 전북은 수비에 치중하면서 한 방을 노렸다. 전반 26분 2선에서 크로스를 올렸다. 이동준이 슈팅을 시도했다. 이창근이 슈퍼세이브했다. 전북은 한 방으로 선제골을 만들었다. 역습 상황에서 전북 선수들이 밀고 올라갔다. 김태현이 왼쪽 측면에서 크로스했다. 최전방 모따는 상대 수비 안톤을 속이는 움직임으로 따돌린 후 슈팅, 골을 만들어냈다. 전반 32분이었다. 전북은 신바람을 냈다. 전반 40분 이동준이 문전 안에서 시저스킥을 시도했다. 골대를 때리고 나왔다. 오프사이드였다. 대전은 전반 추가시간 좋은 찬스를 얻었다. 엄원상이 오른쪽 라인을 무너뜨렸다. 뒤로 컷백패스했다. 주민규가 슈팅했다. 골문을 넘겼다. 대전은 후반을 앞두고 주앙 빅토르와 서진수를 넣었다. 공격을 강화했다. 반면 전북은 급할 이유가 없었다. 라인을 끌어올린 대전의 뒷공간을 공략했다. 후반 9분 대전 뒷공간을 무너뜨렸지만 슈팅까지 연결하지는 못했다. 후반 12분에는 모따를 빼고 티아고를 넣었다. 대전은 후반 14분 김봉수가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렸다. 이를 주민규가 슈팅했지만 골문을 비켜갔다. 전북은 후반 21분 추가골을 넣었다. 김태현이 올린 크로스를 티아고가 그대로 헤더로 연결, 골망을 흔들었다. 2-0을 만들었다. 전북은 후반 23분 이승우와 츄마시를 넣었다. 대전은 이현식을 투입했다. 대전이 남은 시간 계속 공세를 펼쳤다. 다만 효율이 떨어졌다. 대전은 경기 막판 페널티킥을 얻었다. 그러나 디오고의 슈팅을 송범근이 막았다. 결국 경기 종료 휘슬. 전북이 승리하며 20년만에 부활한 슈퍼컵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전주=이건 기자 2026.02.21 15:59
해외축구

손흥민에게 61분간 1골-3도움 맹폭당한 '레알 에스파냐' 는? 손흥민 몸값의 4분의 1 불과

온두라스 축구 클럽 레알 에스파냐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손흥민(LAFC) 때문이다. 손흥민이 새해 첫 경기부터 뜨거운 발끝을 과시했다. 전반에만 1골 3도움을 올리는 맹활약으로 팀의 대승을 이끌었다. LAFC는 18일(한국시간) 온두라스 산페드로술라의 프란시스코 모라산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알 에스파냐(온두라스)와 2026시즌 북중미카리브축구연맹(CONCACAF) 챔피언스컵 1라운드 1차전 원정 경기에서 6-1로 크게 이겼다. LAFC는 오는 25일 안방인 BMO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차전에서 5점 차 이상의 대패만 당하지 않으면 16강에 진출한다.레알 에스파냐는 온두라스 상 페드로 술라에 연고지를 두고 있다. 1929년 설립됐다. 온두라스 1부리그에서 12번 우승했다. 올림피아, 모타구아와 더불어 온두라스 국내리그 3대 강팀으로 군림하고 있다. 이번 챔피언스컵에는 2025 센트럴 아메리카컵 4강팀의 자격으로 출전했다. 그러나 팀 자체의 전력은 강하지 않다. 현재 스쿼드의 대부분이 온두라스 선수들로 구성되어 있다. 외국인 선수들 역시 브라질, 콜롬비아, 파나마 출신 선수만 있다. 팀 전체의 선수 가치는 440만 유로(약 75억원)에 불과하다. LA FC의 전체 선수 가치가 6820만 유로(약 1169억원)인 것을 감안한다면 15분의 1 남짓이다. 현재 손흥민 개인의 가치인 1700만 유로(약 291억원)에도 미치지 않는 것이다. 2025 K리그 우승팀인 전북 현대도 1625만 유로(약 278억원)의 가치를 지니고 있다. 이같이 실력이 한참 떨어지는 팀을 상대로 손흥민은 '축구 도사'로서의 모습을 확실히 보여주었다.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격한 그는 팀이 1-0으로 앞선 전반 11분 수비수 셋을 끌어놓고 절묘한 침투 패스를 넣어 다비드 마르티네스의 득점을 도왔다. 전반 22분에는 해결사로 나섰다. 손흥민은 앞서 드니 부앙가가 얻은 페널티킥을 왼쪽 하단 구석으로 꽂아 넣으며 시즌 1호골을 기록했다.불과 2분 뒤에는 ‘흥부 듀오’가 합작했다. 손흥민이 후방에서 넘어온 볼을 발 앞에 잡아두고 부앙가에게 패스해 또 한 번 어시스트를 쌓았다. 전반 39분에는 손흥민이 컷백으로 티모시 틸먼의 득점을 도우면서 ‘도움 해트트릭’을 작성했다. 손흥민은 후반 16분 벤치로 돌아가 휴식했다. 부앙가는 후반까지 3골을 몰아쳤다.챔피언스컵은 ‘북중미판 챔피언스리그’다. 1라운드에 22개 팀이 참가해 승리한 11개 팀과 토너먼트에 직행한 5개 팀이 16강부터 시작해 챔피언을 가린다. 이건 기자 2026.02.18 15:35
국가대표

“수비력이 그다지…” 베트남, 韓 U-23 축구 분석 끝냈다→3·4위전 큰일 낼 준비 완료!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리고 있는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3·4위전이 24일 자정(한국시간)에 킥오프한다. 한국과 베트남이 맞붙는다. 양 팀 사령탑이 모두 한국인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끌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베트남 매체는 한국 대표팀의 전력을 세밀하게 분석해 보도했다.베트남 현지 매체 청년신문 온라인판은 ‘김상식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U-23 대표팀의 경기 전술은 한국 축구의 스타일에서 어느 정도 영향을 받았다’면서 ‘김상식 감독이 한국 U-23 대표팀의 운영 방식을 이해하고, 효과적인 대응책을 마련할 수 있다는 점에서 상당한 이점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23일 보도했다. 김상식 감독은 K리그 전북 현대를 이끈 뒤 베트남 23세 이하 대표팀을 맡고 있다.청년신문은 한국 대표팀의 전력 수준을 낱낱이 평가했다. 매체는 ‘지금까지 치러진 한국 대표팀 경기를 살펴보면, 물론 강하지만 모든 부분에서 뛰어난 것은 아니’라며 ‘뛰어난 체력과 지구력을 바탕으로 저돌적인 플레이를 선보이는 데 두각을 나타낸다. 중국과 유사한 플레이 스타일을 보이지만, (중국과 비교해 한국 선수들이) 한 단계 더 높은 수준의 경기를 펼친다’고 봤다.하지만, 공격 전술의 부재를 약점이라고 분석했다. 매체는 ‘이민성 한국대표팀 감독이 선호하는 포메이션은 4-4-2로, 다소 구식 전술로 여겨진다. 그러나 이민성 감독의 포메이션 전술이 공격과 수비의 균형을 유지하는 데 효과적인 것으로 입증됐다’면서도 ‘한국 대표팀은 전술 패턴의 명확성 부재로 공격력이 그다지 강하지 못하다. 상대를 확실하게 제압하는 전술이 부족하다’고 봤다.한국 대표팀의 가장 큰 약점은 수비라 봤다. 대표팀은 이번 대회 5경기에서 6실점을 기록했다. 매체는 ‘한국 대표팀은 준결승에 진출한 4개 팀 중 (수비가) 가장 약한 팀’이라며 ‘한국 수비진은 중요한 순간에 집중력을 잃고 실수를 자주 범했다. 심지어 신장이 그리 크지 않은 일본 대표팀조차 준결승에서 헤딩을 활용해 한국을 꺾었다’고 분석했다.이어 이 매체는 ‘한국 대표팀의 수비는 체격은 작지만 기술적으로 뛰어난 공격 가담자들을 상대로 항상 고전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러한 문제는 조별리그에서 우즈베키스탄에 패배(0-2)했을 때 여실히 드러났다. 베트남 대표팀의 장신 선수들에게 이러한 부분을 조언해 주는 게 좋을 것’이라고 했다.김영서 기자 zerostop@edaily.co.kr 2026.01.23 18:16
해외축구

“꿈을 이뤘다” 전진우, 英 2부 강등권 택한 이유 직접 밝혔다…“처음부터 강한 유대감”

전진우가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 옥스퍼드 유나이티드에서 새 도전에 나선다. 그는 “강한 유대감을 느꼈다”며 이적 배경을 전했다.옥스퍼드는 지난 20일(한국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전진우 영입을 발표했다.K리그1 전북 현대 소속이던 전진우는 2025시즌 리그 36경기에 출전해 16골 2도움을 올리며 ‘MVP급 활약’을 펼쳤다. 그는 전북 더블(2관왕)의 일등 공신으로 꼽힌다.주 포지션이 윙어인 전진우는 지난해 여름에도 유럽 진출을 고민했다. 그러나 팀 우승을 위해 다음으로 미뤘고, 끝내 잉글랜드 무대에서 유럽 생활을 시작하게 됐다.전진우는 옥스퍼드 구단을 통해 “잉글랜드에서 뛰는 것은 항상 내 꿈이었는데, 옥스퍼드에서 그 꿈을 이루게 돼 더 특별하다”고 입단 소감을 전했다. 애초 전진우는 복수 해외 구단의 관심을 받았다. 그중 옥스퍼드를 택한 이유가 있었다.그는 “옥스퍼드가 관심을 보일 때 구단을 꼼꼼히 살펴봤다. 처음부터 강한 유대감을 느꼈고, 내가 이 팀에 이바지할 수 있으리라 확신했기에 이적을 결정하는 것은 쉬운 일이었다”고 돌아봤다.전진우를 품은 맷 블룸필드 옥스퍼드 감독은 “전진우는 공격적인 재능을 갖추고 있으며 경기를 결정지을 수 있는 능력을 지녔다”며 “그의 스피드, 직선적인 플레이, 정신력이 눈에 띄었다. 우리는 그가 올 시즌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 큰 영향을 미치리라 믿는다”고 호평했다.옥스퍼드의 사정은 어렵다. 챔피언십 24개 팀 중 23위로 강등권에서 경쟁하고 있다. 반전이 필요한 실정이다.만 27세에 처음 해외 무대에 도전장을 내민 전진우는 자신감이 넘친다. 그는 “나는 에너지와 열정, 흥미진진함을 불어넣는 선수가 되고 싶다. 수비수를 제치고 공격적으로 플레이하며 상대에게 문제를 일으키는 것을 즐긴다. 팬들이 내 플레이를 즐겁게 볼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2018년 수원 삼성에서 프로에 데뷔한 전진우는 2024년 전북 이적 뒤 커리어 반전을 일궜다. 특히 거스 포옛 전 전북 감독 지도로 기량을 꽃피웠고, 지난해 처음으로 리그 두 자릿수 득점을 달성하고 유럽 무대를 밟게 됐다.김희웅 기자 2026.01.21 07:23
국가대표

‘도쿄 대첩 없네’ 평균 19.4세 일본에 압도당한 21.1세 이민성호→U-23 아시안컵 4강서 0-1 패배

이민성호가 ‘난적’ 일본에 무릎 꿇으며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 결승 진출을 이루지 못했다.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3 대표팀은 20일 오후 8시 30분(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의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 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6 AFC U-23 아시안컵 4강전에서 일본에 0-1로 졌다.앞서 한국은 6년 전 이 대회에서 우승한 뒤 처음으로 4강 진출에 성공했다. 내친 김에 우승을 노렸지만, 일본을 넘지 못하고 고개를 떨궜다. 일본은 경기 내내 강도 높은 압박으로 한국을 흔들었다. 한국은 일본의 압박에 공을 후방에서 돌리기 급급했다. 일본은 후방에서 전방으로 향하는 전방 패스, 과감한 중거리 슈팅 등 다양한 공격 루트로 한국을 뒤흔들었다. 결국 전반전 코너킥 공격서 집중력을 발휘해 한국의 골망을 흔들었다. 0-1로 밀린 채 후반전으로 향한 한국은 반전을 노렸으나, 끝내 만회하지 못하고 고개를 숙였다. 이날 한국의 유효 슈팅은 단 2개였다. 이민성호를 둘러싼 싸늘한 시선은 여전할 거로 보인다. 지난해 10월 출항한 이민성호는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2028 로스앤젤레스(LA) 하계 올림픽을 목표로 삼았다. 사우디에서 열린 친선전서 사우디에 2연패, 이어 11월엔 중국에 지는 등 부진이 깊었다. 해외파를 차출하지 못하며 공백이 있었지만, LA 올림픽을 대비해 21세 이하 선수들로 꾸린 타 팀과 비교해도 경쟁력을 입증하지 못하는 등 싸늘한 시선을 받았다. 특히 이날 한국이 마주한 일본의 평균 연령은 20일 기준 만 19.4세로, 한국(21.1세)보다 2살가량 어렸다. 한국은 젊은 일본 선수들에 끌려다니며 자존심을 구겼다.반면 한일전서 승전고를 울린 일본은 이 대회 최초로 2연패에 도전할 수 있게 됐다. 일본은 반대편 대진의 베트남-중국전 승자와 우승을 두고 다툰다. 베트남을 이끄는 건 프로축구 전북 현대 출신의 김상식 감독이다. 지난 8강전과 동일한 라인업을 꺼낸 한국은 경기 초반 신중하게 플레이를 이어갔다. 5명이나 선발을 바꾼 일본은 높은 압박으로 한국을 위협했다. 박스 안 숫자를 늘린 일본이 세트피스를 활용해 먼저 한국을 두드리는 장면이 이어졌다.전반 11분엔 일본이 결정적인 찬스를 잡았다. 수비수 나가노 슈토가 후방에서 날카로운 전방 패스를 보냈다. 이 공은 단숨에 한국 최후방을 뚫었고, 공격수 미치와키 유타카의 1대1 찬스로 이어졌다. 하자만 미치와키의 오른발 칩슛이 골대 옆으로 크게 벗어났다. 한국이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후방에서 공을 돌리기 급급했던 한국은 한 차례 역습을 시도하기도 했다. 전반 15분 후방에서 공을 건네받은 배현서가 중앙에서부터 중앙까지 단독 돌파에 성공했다. 공을 건네받은 김용학이 왼 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렸지만, 일본의 수비에 막혀 슈팅까지 이어가진 못했다.이후 한국의 공격은 다소 무뎠다. 측면 크로스로 일본 박스를 노렸지만, 정확도가 떨어졌다. 반면 일본은 정확한 패스로 연거푸 한국의 뒷공간을 뚫었다. 중거리 슈팅도 주저하지 않고 시도하며 한국을 흔들었다. 한국의 첫 슈팅은 전반 26분에야 나왔다. 왼 측면에서 강성진의 간접 프리킥, 이어 김용학의 헤더로 이어졌다. 공은 바운드 돼 골문으로 향했지만, 골키퍼 아라키의 선방에 막혔다. 8분 뒤엔 김용학의 전방 패스가 일본의 뒷 공간으로 향했다. 백가온이 나가노와 맞붙었으나, 아쉽게 공을 탈취당했다.다시 공을 점유한 일본은 빠른 전환으로 한국을 두들겼으나, 소득이 많진 않았다. 전반 35분에는 고이즈미 카이토의 크로스가 바람으로 인해 골대로 향했으나, 골키퍼 홍성민이 침착하게 걷어냈다.하지만 직후 사고가 터졌다. 코너킥 공격 중 나가노의 헤더가 나왔다. 이를 홍성민이 저지했지만, 문전의 고이즈미가 2차 슈팅으로 가볍게 골망을 흔들었다. 점유율을 회복한 뒤 동점을 노린 한국은 이렇다 할 소득을 얻지 못하고 전반전을 마쳤다. 일본이 전반에만 슈팅 10개를 시도했고, 4번의 유효타를 날렸다. 반면 한국의 슈팅은 단 1개에 불과했다. 한국은 후반 초반 몇 차례 전방 압박에 성공하며 만회를 노렸다. 후방에선 전방으로 향하는 다이렉트 패스를 보내는 등 선 굵은 축구를 했다. 후반 8분에는 라인을 크게 올리고 조직적인 패스 플레이로 상대 수비진을 공략하는 듯했다. 강성진이 기븟적인 침투 후 오른발 슈팅까지 이어갔으나, 공은 골대 왼쪽으로 벗어났다.활로를 찾지 못한 한국은 후반 12분 교체 카드를 꺼냈다. 백가온과 김용학을 빼고, 김태원과 정승배를 투입해 변화를 줬다. 직후 장석환이 장거리 슈팅을 시도해 분위기 반전을 노렸는데, 공은 골대 구석을 강타해 아쉬움을 삼켰다.한국은 후반 16분 상대의 빌드업 실수로 결정적 기회를 잡았다. 상대 진영에서 공을 탈취했고, 전방으로 향하는 김태원에게 공을 건넸다. 그는 박스 안 왼발 슈팅을 시도했으나, 일본 수비수 이치하라 리온에게 막혔다. 이어진 코너킥에선 강성진이 시저스킥을 시도했는데, 이번에는 골키퍼 선방에 막혔다.몇 차례 위기를 넘긴 한국은 조금씩 점유 시간을 늘렸다. 후반 28분에는 김동진의 센스 있는 패스를 받은 정승배가 왼발 슈팅을 시도했으나, 공은 옆그물로 향했다. 후반 34분에는 김태원의 포스트 플레이를 거쳐 정승배의 크로스가 나왔으나, 아쉽게 직접 슈팅으로 연결되지 않았다.일본은 체력 부담을 느낀 탓인지 실수가 잦아졌다. 하지만 한국은 이를 응징하지 못했다. 한국 역시 전반적인 플레이 정확도가 떨어졌다. 이민성 감독은 후반 43분 정재상, 정지훈을 투입하며 마지막 반전을 노렸다.주어진 추가시간은 4분, 한국은 끝내 일본의 골문을 열지 못했다. 추가시간 3분 김태원의 슈팅도 골문을 외면했다.김우중 기자 2026.01.20 22:23
국가대표

‘부상 악재’ 우여곡절 끝에 반전 쓴 이민성호, U-21 일본과 운명의 4강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이 어렵사리 2026 아시아축구연맹(AFC) U-23 아시안컵 4강 티켓을 거머쥐었다. 8강에서 반전을 쓴 이민성호는 이제 파이널 무대까지 바라본다.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18일(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의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 홀 스타디움에서 열린 호주와의 대회 8강에서 2-1로 이겼다. 백가온(부산 아이파크)과 신민하(강원FC)가 골망을 흔들며 승리를 이끌었다.그야말로 반전의 발판을 마련한 호주전이었다. 앞선 조별리그에서 1승 1무 1패를 거둔 이민성호는 C조 2위로 8강 토너먼트에 진출했다. 성적은 차치하고 첫판부터 이어진 저조한 퍼포먼스, 경기에서 나온 선수들의 불성실한 태도 등 이민성호를 향한 비판이 쏟아졌다. 특히 2살 어린 우즈베키스탄 U-21 대표팀과 조별리그 최종전 0-2 패배는 충격으로 다가왔다.우려의 시선이 팽배한 가운데 호주와 맞붙은 한국은 조별리그와 다른 모습을 보였다. 경기 초반부터 D조 1위로 올라온 호주를 상대로 적극적인 공세를 퍼부었고, 전반 21분 백가온의 환상적인 발리슛으로 승기를 쥐었다. 1-1로 팽팽하던 후반 43분에는 코너킥 상황에서 센터백 신민하의 헤더골까지 터지며 결승까지 도전할 수 있게 됐다. 애초 이민성호는 출범 때부터 열렬한 응원을 받지 못했다. 오히려 지난해 10월 사우디아라비아 원정 2연패에 이어 11월 판다컵에서 중국에 0-2로 패배하면서 여론이 악화했다. 자연히 새해 첫 대회인 U-23 아시안컵에 대한 기대는 바닥을 쳤다.더구나 대회 전 터진 줄부상 탓에 팀은 흔들릴 수밖에 없었다. 우선 이 연령대의 유럽파는 차출이 불가했고, K리그에서 활약하는 핵심 중원 자원인 박현빈(수원 삼성) 서재민(인천 유나이티드) 황도윤(FC서울) 등이 부상으로 낙마했다. 주축 수비수 박성훈(FC서울) 역시 대회 직전 발 부상으로 쓰러졌다.설상가상으로 이란과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2025시즌 K리그1 베스트11에 든 미드필더 강상윤(전북 현대)마저 무릎 부상으로 이탈하면서 또 한 번 악재를 맞았다. 어려움이 겹친 이민성호는 패스 실수, 수비 집중력, 골 결정력 부재 등 여러 문제점이 도드라졌다. 그러나 호주전에서 어느 정도 우려를 불식하면서 대회 전 이민성 감독이 내걸었던 ‘최소 4강’이란 목표까지 일궜다.다음 상대는 숙명의 라이벌 일본이다. 한국은 20일 오후 8시 30분 같은 장소에서 일본과 결승 티켓을 두고 다툰다. 일본은 U-21 선수들로 이번 대회에 나섰다. 2028 LA 올림픽을 대비하기 위함이다. J리거와 대학생 선수들로 꾸려진 일본은 이번 대회에서 만만찮은 저력을 과시했다. 아랍에미리트(UAE), 시리아, 카타르와 B조에 속했던 일본은 3전 전승을 거두고 8강에 올랐다. 조별리그에서 10골을 넣고 단 한 번도 실점은 내주지 않았다. ‘무결점’으로 평가받았지만, 8강에서는 요르단에 고전하며 승부차기 끝에 어렵사리 준결승에 진출했다.김희웅 기자 2026.01.18 15:55
프로축구

전북, 입대 4일 앞둔 CB 변준수 영입…“믿어준 구단에 진심으로 감사”

전북 현대가 대한민국 수비의 핵심 유망주로 꼽히는 센터백 변준수(24)를 영입했다고 15일 전했다.전북 구단은 "이번 영입은 전북의 수비진 세대교체를 이끌 적임자를 선제적으로 확보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밝혔다.변준수는 190cm, 86kg의 탄탄한 체격 조건을 바탕으로 한 제공권 장악은 물론, 정확한 패스를 통한 후방 빌드업 능력이 탁월한 선수다.지난 두 시즌 동안 광주FC의 핵심 수비수로 활약하며 K리그 통산 71경기 5득점 3도움을 기록, 공수 양면에서 존재감을 과시했다.특히 2025시즌에는 리그 33경기에 출전하며 기복 없는 경기력을 선보여 리그 정상급 센터백으로 자리매김했다.그의 잠재력은 대표팀에서도 확인됐다.2024 AFC U23 아시안컵에서 주전 수비수로 활약하며 국제 무대 경쟁력을 입증했고, 2025년에는 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을 통해 A대표팀 데뷔전까지 치르며 차세대 수비 리더로서의 입지를 굳혔다.이번 영입의 특징은 변준수의 입대를 앞두고 전격적으로 이루어졌다는 점이다.변준수는 전북 소속으로 선수 등록을 마친 뒤, 오는 19일 국군체육부대(김천 상무)에 입대한다.전북은 변준수가 군 복무를 통해 한층 더 성숙해진 기량으로 복귀할 것을 확신하고, 장기적인 전력 강화를 위해 영입을 결정했다.이는 선수의 가치를 높게 평가한 전북의 전략적인 선택이다.변준수는 “K리그 최고의 명문 구단인 전북 현대의 일원이 되어 큰 자부심을 느낀다. 입대를 앞둔 상황임에도 나를 믿고 선택해 준 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군 생활 동안 전북 현대 선수라는 책임감을 잊지 않고 훈련에 매진해, 전역 후 전주성에서 팬들에게 완벽한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포부를 밝혔다.김희웅 기자 2026.01.15 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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