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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하연수, 前소속사 측 "은퇴설? 일본 유학 외 아는 바 없다"

배우 하연수의 프로필 삭제 후 연예계 은퇴설이 제기된 가운데, 소속사 앤크마크와는 올해 초 전속계약이 종료됐다. 하연수는 최근 네이버, 다음 등 포털사이트에서 자신의 프로필을 삭제했다. 이와 관련 은퇴설에 제기된 상황. 앤드마크 관계자는 10일 "(하연수의) 포털사이트 프로필 삭제와 관련해서는 아는 바가 없다. 당사와 올해 초 전속계약이 종료돼 확인이 불가능한 상태다. 현재 일본 유학 중인 것 외에 아는 것이 없다"라고 전했다. 하연수는 일본으로 건너가 미술과 관련한 공부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1월 개인전을 개최하며 작가로 정식 데뷔한 바 있다. 지난 2013년 영화 '연애의 온도'를 통해 배우로 데뷔한 하연수는 드라마 '몬스타' '감자별 2013QR3' '전설의 마녀' '리치맨' 영화 '그대 이름은 장미' 등에 출연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이하는 앤드마크 측 입장 전문. 포털사이트 프로필 삭제와 관련해서는 아는 바가 없다. 당사와 22년 초 전속계약이 종료되어 확인이 불가능 한 상태이다. 현재 일본 유학 중인 것 외에 아는 것이 없다. 감사합니다. 2022.05.10 1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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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 도와준 한인 있다?" 박수홍 친형 '美거주' 정황

박수홍 친형이 미국으로 이주한 정황이 교포사이트를 통해 알려지고 있다.30일 미국 최대 교포 사이트 MissyUSA(미씨유에스에이) 회원들 사이에서 박수홍 친형의 가족들이 미국으로 간 정황과 목격담이 전해지고 있다.한 회원은 “(박수홍 형의 가족이) 한 한인의 도움으로 처음에는 캘리포니아주 패서디나에서 거주했다가 지금은 이사간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또 “미국에 있는 지인의 지인이 박수홍 형이다. 현재 어디에 살고 있는지도 알아낼 수 있을 것 같다. 직접 박수홍의 개인 SNS에 다이렉트 메일을 보내겠다”고 전하기도 했다.해당 글들의 진위는 확인되지 않은 상태지만 미국 거주 중인 사이트 회원들은 “동네만 알려주면 금세 찾을 수 있다. 빨리 찾아내서 해결짓도록 하자”며 ‘박수홍 친형 찾기’에 나서고 있다.박수홍은 29일 자신의 SNS를 통해 “친형과 형수가 운영했던 전소속사에 금전적인 피해를 입은 것은 사실”이라며 “이를 바로 잡기위해 대화를 시도했지만 현재까지 오랜 기간동안 답변을 받지 못한 상황… 마지막 요청에도 응하지 않는다면, 저는 더 이상 그들을 가족으로 볼 수 없을 것 같다”고 호소했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21.03.30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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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현석 "휴대전화 해킹 피해 경찰 종결 통보, 前소속사와 합의"[전문]

최현석이 사문서 위조 의혹 논란 및 해킹 피해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최현석 셰프는 18일 소속사 위플이앤디를 통해 "어제 이슈된 내용으로 인해 많은 분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된 점 사죄의 말씀 올리며 신중하게 입장을 밝히고자 빠르게 의견 표명을 하지 못했다"고 사과했다. 먼저 해킹 피해 부분과 관련, "기사에 보도된 대로 2018년 8월께 휴대폰 해킹이 있었던 게 사실이다. 해킹된 자료에는 개인적인 생활 및 가족, 지인들의 개인 정보가 담겨 있었다. 당시 가족과 지인들이 받을 수 있는 2차 피해를 우려해 정식 절차를 밟아 수사 기관에 수사를 의뢰했고 해당 수사 건은 사건 종결로 통보를 받았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사문서 위조 의혹이 일은 부분에 대해 "전 소속사로부터 전속 계약 관련해 지난 해 법적 조치를 받은 바 있으나 이후 서로의 입장을 이해해 상호 합의하에 합의서를 작성했다. 현재는 법적 조치가 취하됐다. 아울러 새로운 소속사로의 이전은 언론에서 보도한 내용과는 무관하다"면서 다시금 팬들과 방송 관계자, 행사 관계자, 광고주들에게 사회적 물의를 일으켜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앞서 17일 한 매체는 최현석 셰프가 배우 주진모에 이어 휴대전화 해킹 피해를 입었으며 사문서 위조에 가담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이하는 최현석 입장문 전문. 안녕하세요. 최현석입니다.우선 어제 이슈된 내용으로 인하여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리게 된 점 사죄의 말씀 올리며 신중하게 입장을 밝히고자 빠르게 의견 표명을 하지 못하였습니다. 이로 인하여 불편을 받으신 분들께 진심으로 양해의 말씀을 올립니다.기사에 보도된 대로 2018 년 8 월경 휴대폰 해킹이 있었던 게 사실입니다. 해킹된 자료에는개인적인 생활 및 가족, 지인들의 개인 정보가 담겨 있었습니다. 당시 가족과 지인들이 받을 수 있는 2 차 피해를 우려하여 정식 절차를 밟아 수사 기관에 수사를 의뢰하였었고, 해당 수사 건은 사건 종결로 통보를 받았습니다.또한, 저는 전 소속사로부터 전속 계약 관련하여 지난 해 법적 조치를 받은 바 있으나 이후 서로의 입장을 이해하여 상호 합의하에 합의서를 작성하였습니다. 현재는 법적 조치가 취하되었습니다. 아울러, 새로운 소속사로의 이전은 언론에서 보도한 내용과는 무관합니다.그동안 최현석이라는 이름을 통해 과분한 기대와 조명을 받았습니다. 관심을 가져 주셨던 많은 분들, 제가 참여했거나 참여 중인 방송 관계자분들, 각종 행사에 참석할 수 있게 도움 주셨던 분들과 광고주분들에게 이번 일을 통하여 많은 걱정을 끼쳐드렸습니다. 사회적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서도 깊이 반성합니다. 앞으로 저를 더 엄격히 살피며 더 나은 사람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며 살겠습니다.다시 한번 깊은 사죄의 말씀을 올립니다. 2020.01.18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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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위논란' 조권 "최선 다한 대학생활…큐브·JYP에도 죄송" [종합]

가수 조권이 석사 학위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규정을 파악하지 못한 일부 불찰을 인정했다. 다만 교수님과 상의 후 진행한 졸업 공연이 한순간에 엉터리 공연이 되어버리고, 그간의 대학생활이 조작으로 변질된 것에 고통스럽다는 속마음을 털어놨다.큐브엔터테인먼트는 사건 보도 하루가 지난 7일 오후 "조권의 일로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조권은 본 건이 문제가 되기 전까지 학교측의 안내에 따라 비논문학위(졸업공연) 심사 절차를 통해 학위를 취득한 것으로 알고 있었습니다"라는 내용의 공식입장을 밝혔다.조권은 2015년 경희대학교 포스트모던음악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해 3월 경희대학교 아트퓨전디자인대학원 퍼포밍 아트학과에 입학하여 지난해 17년 8월 16일 경희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학위과정을 이수했다. 석사 이수 과정에서 SBS는 특혜 의혹을 제기하고 "규정에 어긋난 공연으로 졸업공연을 통과했다"고 보도했다.이에 소속사는 "비 논문학위 심사에서 추후 공연영상을 추가로 제출하라는 지시사항을 이행하지 않은 것은 조권 본인의 불찰입니다. 당시 심사에서 졸업이 결정된 상황이라 추가 지시사항 이행에 대해 크게 생각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이로 인해 학위가 취소 된다면 겸허히 받아 들이겠습니다"라고 설명했다.조권은 "논란이 되고 있는 대학원 졸업과 관련해서는 경희대학교 아트퓨전디자인대학원의 경우 학위논문과 비논문학위(졸업공연) 두 가지의 방법 중에 졸업 인증 방법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저는 졸업공연으로 비논문학위를 신청하여 졸업하였고, 논문 심사일에도 심사에 참석하였습니다"라며 "학교측으로부터 전달 받은데로 성실히 졸업관련해여 준비를 했을뿐입니다. 학교 열심히 다니는것은 학생의 당연한 의무이지, 열심히 다녔다고만해서 졸업 한 것이 아닙니다"라고 강조했다.규정 숙지 미흡에 대해선 "저 뿐만 아니라 저와 함께 석사과정을 공부했던 다른 대학원생들조차 내규 여부에 대한 사실을 모르고 있었습니다. 학과 내에서 모든 대학원생들이 공공연하게 알고 있는 공표된 정식 내규가있었다면 제가 바보가 아닌이상 내규데로 수천만원을 들여 졸업준비를 했을 것입니다"라고 주변의 증거를 확보하고 있다고 덧붙였다.그러면서 "4년동안의 노력의 결과로 학부를 졸업하고 대학원 석사과정에 입학하는 영예를 얻었고 석사과정의 경우에도 대학생활과 마찬가지로 성실히 임하고 노력했지만 졸업 후 돌아오는 결과는 저도 무척 당혹스럽습니다"라며 "왜 제가 희생양이 되어야 합니까. 정말 다른건 몰라도 저의 대학교, 대학원 시절 동기들과 제가 열심히 수업 들었던 교수님들은 연예인이 아닌 학생으로서 성실히 학교에 최선을 다했다라는걸 누구보다 잘 알아주실거라 믿습니다"라며 속상한 마음을 내비쳤다.조권은 SNS에 추가로 장문의 글을 올리고 "처음 저에 관한 기사가 나올 것이라 예고 받았을 때부터 저는 제 소신을 밝히기 위해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전 소속사와 현 소속사 직원분들께도 입장을 난감하게 해드린 것 같아 너무 죄송한 마음입니다. 심경글을 밝히기 전에 세부세칙과 학과 내규의 유무에 관한 사실을 다시 한번 학과 교수님을 통해 면밀히 확인하였고, 석사 학위의 논문심사가 심사교수님들의 재량에 따라 졸업여부가 결정이 된다는 부분에 대한 확인과 공시된 내규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학생분들의 증거도 가지고 있기에 비로서 저는 저의 입장을 분명히 밝히게 되었습니다"라며 늦은 심경 고백 이유를 밝혔다.또 "부족하지만 좋은 영향력을 가진 사람이 되기위해 지금도,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지만 보이지 않는 권력 앞에선 아무것도 하지못하는 지금의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큐브엔터테인먼트의 입장 발표처럼 저의 추후 영상제출 불찰로 인한 결과는 어떻게 되든지 겸허히 받아들이겠습니다. 하지만 엉터리로 공연하지 않았으며 진심을 다해 노래하였습니다"라고 재차 강조했다. 다음은 큐브 엔터테인먼트 전문안녕하세요. 큐브엔터테인먼트입니다먼저 조권의 일로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조권은 2015년 경희대학교 포스트모던음악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해 3월 경희대학교 아트퓨전디자인대학원 퍼포밍 아트학과에 입학하여 지난해 17년 8월 16일 경희대학교 대학원에서 석사학위과정을 이수하였습니다.조권은 본 건이 문제가 되기 전까지 학교측의 안내에 따라 비논문학위(졸업공연) 심사 절차를 통해 학위를 취득한 것으로 알고 있었습니다.의혹이 제기된 졸업공연 세부 규정에 대해 경희대학교 아트퓨전디자인대학원 담당 지도교수 측에 확인 한 결과 "졸업공연에 대한 세부 규정은 없다. 조권의 경우 특수 대학원이기 때문에 과목 이수나 공연으로도 학위 이수가 가능해 공연으로 대체되었다. 보도 된 바와 같은 졸업공연 세부규정에 대한 내용을 우리 교수님들도 아무도 알지 못한다. 비 논문학위 신청 발표 시 교수진들 앞에서 이런 내용으로 공연을 하겠다고 발표를 하였고, 추후 결과보고서를 받아 졸업을 한 것이다. 규정에 어긋난 것은 없다"라는 답변을 받았습니다지난 6일 SBS를 통해 보도된 내용의 팜플렛과 포스터는 조권이 행정 부서에 제출한 졸업공연 확인 서류(팜플렛, 포스터)로 조권은 비논문학위 심사 때 5월 6일 공연 예정이었으나 일정상 부득이하게 공연을 진행할 수 없었음을 밝혔으나 심사에 참여한 교수진은 나중에라도 영상을 제출하라고 하였습니다.비 논문학위 심사에서 추후 공연영상을 추가로 제출하라는 지시사항을 이행하지 않은 것은 조권 본인의 불찰입니다.당시 심사에서 졸업이 결정된 상황이라 추가 지시사항 이행에 대해 크게 생각하지 않은 것 같습니다. 이로 인해 학위가 취소 된다면 겸허히 받아 들이겠습니다.그리고 보도된 영상은 지난 2월 2일 조교실에서 연락이 와서 SBS에서 취재중임을 알렸고 추가로 제출된 영상을 학교측에선 보유하고 있지않아 문제가 될 수 있으니 영상을 새로 찍어 제출하라고 하여 조교의 입회 하에 경희대학교 평화노천극장에서 새로 찍어 제출된 영상입니다.이번 논란으로 인해 상처받으셨을 분들께 깊이 사과 드립니다.다음은 조권 입장 전문안녕하세요 조권입니다. 저는 경희대학교 포스트모던음악학과에 09학번으로 입학하여, 연예인이라는 신분으로 완벽하진 않았어도 모든 학생분들과 마찬가지로 학업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누구보다 성실하게 노력하였습니다.4년동안의 노력의 결과로 학부를 졸업하고 대학원 석사과정에 입학하는 영예를 얻었고 석사과정의 경우에도 대학생활과 마찬가지로 성실히 임하고 노력했지만 졸업 후 돌아오는 결과는 저도 무척 당혹스럽습니다. 대학원 생활에서 저의 학업에 대한 부분을 성실함으로 인정해주시는 교수님도 계셨고, 누구보다 열심히 노력해도 인정 해주지 않으시는 교수님도 계셨습니다. 소위말해 학생이 아닌 연예인의 잣대로 평가하는 분들도 계셨습니다. 그런 개인적인 직업의 특수함에 어려움도 있었지만 많은 교수님들, 원우생분들은 감사하게도 저를 좋아해주셨어요. 저는 나름 연예인이라는 특수성을 벗겨내고 성실함을 인정 받았었다고 생각했었습니다. 저는 저의 연예인이라는 특수성으로 저의 노력과 열정이 가득했던 대학시절을 절대 더럽히고 싶지 않습니다. 보통과 똑같다 생각했습니다.학업에 열중하고 성실했던 학생이라면 누구나 공감 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제가 경희대학교,대학원을 졸업하여 학위를 받은 것에,연예인이라는 특수성으로 얻은 결과물이 아니라 학교측에서 저한테 주신 과제를 열심히 이행 하였습니다.지금 이 글을 쓰며 해명 해야 하는 상황이 온것에 대해 굉장히 마음이 안좋습니다. 포스트모던음악학과 학부과정도 성실하게 마쳤으며, 그 성실성과 학구열을 인정받아 학부 재학 중에 한 번은 과수석 장학금을 받은 적도 있었습니다.논란이 되고 있는 대학원 졸업과 관련해서는 경희대학교 아트퓨전디자인대학원의 경우 학위논문과 비논문학위(졸업공연) 두 가지의 방법 중에 졸업 인증 방법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저는 졸업공연으로 비논문학위를 신청하여 졸업하였고, 논문 심사일에도 심사에 참석하였습니다. 최근에 발생한 사건으로 인해 연예인이라는 직업상의 특혜에 대한 내용들을 전해 들어 알고 있습니다.루머와 가쉽거리는 연예인이 가진 당연한 숙명이나 이런 설명까지 드려야하는 것이 참으로 안타깝기만 합니다. 현재 학과 교수님들간 여러 음모와 갈등이 있는 것으로 대충 알고 있습니다. 내부의 부정부패를 뿌리 뽑겠다는 명목의 시작된 권력 다툼이 결국 자신의 학생들과 학교를 엉망으로 만들어 놓고 계신거 아닌지요? 저는 심지어 그 교수님들의 수업도 열심히 들은 학생이고 제자입니다. 인기를 안고 사는 연예인의 숙명은 최소한의 권리도 가질수 없는 것인가요?어떻게 이런식으로 화제를 만들어 이렇게 상처를 주시는지요.. 졸업 하려면 수천만원을 들여서 졸업공연 해야한다니요..? 최종 논문 심사 때 졸업 공연에 관한 포스터와 팜플렛을 지참하여 참석했을 때 당시 심사 교수님들 중 어느 분도 제게 비논문학위(졸업공연)의 학과 내규에 대해서 말씀하신 적이 없었습니다. 행정 부서에 관련 확인 서류를 제출할 때도 졸업 공연에 관한 학과 내의 내규가 있다는 사실도 그것에 어긋난다는 안내도 받지 못했습니다. 그 사실을 알았다면 저는 당연히 내규를 충족하는 공연을 했을 것입니다. . 2016년도 공연으로 졸업한 학생분 전임교수 였던 교수님이 만드신 내규는 저도 지금 들어보니 학교 행정,그리고 그외 교수님들께도 공유되지 않은 내규라고 하시더군요.참고로 2017년 졸업당시 저의 전임교수님은 2016년도 전임교수님이 아니셨습니다. 그리고 수천만원 안들여서 한 공연은 엉터리 공연인가요..?아트퓨전디자인대학원 홈페이지에서도 관련 내규 확인이 불가하고.,논문공개발표 신청과 비논문학위를 신청할 때조차 학과 내규에 관한 사항이 안내된 것이 없습니다. 홈페이지에 공지되어 있는 비논문학위 신청의 자격에 부합하여 비논문학위(졸업공연)로 신청한 것입니다.저 뿐만 아니라 다른 대학원생들조차 내규 여부에 대한 사실을 모르고 있던걸로 알고있습니다. 공표된 내규가 있었다면 당연히 알았겠죠.전 저의 2017년 학교에서 제출해주신 졸업에 관한 의무를 다 지켰다고 생각했습니다.저는 대학원 재학 기간 동안 최선을 다해 학업 생활을 해왔습니다. 마지막학기 때 논문학위와 비논문학위 중 선택해서 졸업할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았고, 비논문학위로 선택할 수 있는 자격요건이 충족되기에 저에게 더 맞는 방법을 선택하였습니다.뉴스 인터뷰에서의 기존 졸업공연으로 졸업한 학생분의 경우 까다로웠다고 진술했던 내규는 학교 홈페이지에서 학사 공지 게시판의 학위논문 신청과 비논문학위 신청서만 게시되어 있었고, 비논문학위 신청 자격여부 외에 졸업공연에 과난 내규는 공지 되지 않았습니다. 결국엔 심사 당일에 계셨던 전임교수님들과 행정부서에서도 잘 모르고 있는 학과 내규라는게 존재할 수 있는 것인지요?버스킹이라는 타이틀이었고,버스킹은 자유롭게 공연을 하는것 입니다.저는 수천만원을 들이지 않았기에 화려하게 공연을 하진 못했습니다.졸업심사 발표당시, 교수님들께 프리젠테이션 진행중 공연 날짜에 대한 양해를 부탁 드렸고,그 누구도 이렇게 하면 졸업을 못한다 라는 말씀없이, 추후에 교수확인용으로 영상제출을 하라고 하셨습니다. 5/6 sns 부산 사진은 5/5에 가서 이미 다녀온후 업로드한 사진이며, 경희대 노천극장에서 공연을 한것은 사실이고 , 조작된 영상은 아닙니다. 8000석이나 되는 노천극장에서,조명과 큼직한부분을 사용하지 않고, 소규모공연으로 교수님 제출용으로 공연을 하여 학교에 대관문의를 해야하는 부분은 인지를 잘 못하고 있었습니다.저 뿐만 아니라 저와 함께 석사과정을 공부했던 다른 대학원생들조차 내규 여부에 대한 사실을 모르고 있었습니다. 학과 내에서 모든 대학원생들이 공공연하게 알고 있는 공표된 정식 내규가있었다면 제가 바보가 아닌이상 내규데로 수천만원을 들여 졸업준비를 했을 것입니다.하지만 전 학교측으로부터 전달 받은데로 성실히 졸업관련해여 준비를 했을뿐입니다. 학교 열심히 다니는것은 학생의 당연한 의무이지, 열심히 다녔다고만해서 졸업 한 것이 아닙니다. sbs8시뉴스로 기사내신 기자님,2016년도 졸업학생분의 동의도 없이 공연영상을 함부로 사용하고,수천만원까진 안들였다는데 학교도 모르는 정확한 내규가 도대체 무엇인가요.? 학교 동기분들한테 제보가 저한테도 왔고,내규가 없다는 교수님의 녹취록,뉴스에보도된 졸업생분이 기자님이 너무 부풀려서 뉴스보도를 했다는 캡쳐본도 다 가지고 있습니다.누가봐도,기자님과 교수님들의 포커스는 학교의 더 깊숙한 내부에 관련된 부분인것같은데 오늘 뉴스만 봐도 왜 제가 희생양이 되어야 합니까.. msg 추가해서 기사 쓰시는 기자님, 대중분들은 자극적 기사만보고 보이는데로 반응할 수 있을진 몰라도, 정말 다른건 몰라도,저의 대학교,대학원 시절 동기들과 제가 열심히 수업 들었던 교수님들은 연예인이 아닌 학생으로서 성실히 학교에 최선을 다했다라는걸 누구보다 잘 알아주실거라 믿습니다.그리고,저의 지난 대학시절이 한순간으로 엉터리,조작으로 되어버린 부분에 너무나 고통스럽습니다.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고개숙여 진심으로 죄송합니다.조권 추가 입장 전문처음 저에 관한 기사가 나올 것이라 예고 받았을 때부터 저는 제 소신을 밝히기 위해 준비하고 있었습니다. 저의 학업과 관련하여 전소속사와 현소속사 직원 분들께도 입장을 난감하게 해드린 것 같아 너무 죄송한 마음입니다.그 동안 왜곡될까 염려되어 그 어떤 인터뷰하지 못했습니다. 저는 심경글을 밝히기 전에 세부세칙과 학과 내규의 유무에 관한 사실을 다시 한번 학과 교수님을 통해 면밀히 확인하였고, 석사 학위의 논문심사가 심사교수님들의 재량에 따라 졸업여부가 결정이 된다는 부분에 대한 확인과 공시된 내규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학생분들의 증거도 가지고 있기에 비로서 저는 저의 입장을 분명히 밝히게 되었습니다. 저의 졸업공연 준비 당시 어느 누구도 내규의 대하여 설명 없었습니다. 저는 제가 준비하는 과정들이 당연히 정상 절차를 따르고 있다고 생각하고 임하였습니다. 경희대학교에서 먼저 입장발표를 해주실줄 알았지만, 그렇지 않아 답답해하시는 분들을 위해 이렇게나마 저의심경을 전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부족하지만 좋은 영향력을 가진 사람이 되기위해 지금도, 앞으로도 최선을다할 것이지만, 보이지 않는 권력 앞에선 아무것도 하지못하는 지금의 현실이 안타깝습니다. 큐브엔터테인먼트의 입장 발표처럼 저의 추후 영상제출 불찰로 인한 결과는 어떻게 되든지 겸허히 받아들이겠습니다. 하지만 엉터리로 공연하지 않았으며 진심을 다해 노래하였습니다. 영상을 제출하라는대로 학교 측에 전했습니다. 조작이라고 생각하고 찍었다면 너무 악의적이지 않나요? 저는 지금것 가수가되기전 가수가 된 후 지난 저의 삶을 되돌아보며 그래도 잘 하고 있다 라고 생각했습니다. 더 잘해야지 라기 보단 이만큼 했음 잘했다 스스로 토닥이며 걸어왔습니다. 많은 분들에게 심려를 끼쳐 드려 다시 한 번 죄송합니다. 단독으로 보도하신 기자님, 저의 번호를 어떻게 아셔서 며칠전 직접 전화를 수차례하셨는지요. 물론 기자님으로 인해 부풀려진 내용들이 학교내 누군가를 통해서였을테고 제보된 깊은 내막은 모르셨겠지요. 보도를 통해 세상에 알려진 내용대로 믿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학교내 들리는 소문으로인한 보도로 얻는 정확한 목표가 무엇인지요. 제가 알고 있는 부분이 그냥 소문인지 진실인진 저도 잘 모릅니다. 분명한건 지금 학교는 정상적이지 않게 흘러가고 있고 학생들과 특정 연예인들이 희생양이 되고 있다는 것이 팩트입니다. 저도 억울한 부분이있어 사회부 기자님의 펜과 필력을 부정하고 싶었지만, 부정의 앞에서 펜을 꺾지 않는다는 그 신념 지켜주시길 저도 바랍니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8.02.08 0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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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아라 4人, 상표출원 거절 사유 정보서 제출

티아라 멤버들이 그룹 이름을 지키고자 나섰다.티아라 측은 19일 보도자료를 통해 "그룹 티아라는 2018년 1월 17일 자신들의 전소속사인 MBK(엠비케이)엔터테인먼트가 지난 2017년 12월 28일 '티아라(T-ARA)'를 상표로 출원한 것에 대하여 특허청에 상표등록이 거절되어야 할 사유를 기재한 정보제출서를 제출했다"라고 밝혔다.정보제출서 제출을 대리한 장천 변호사(변리사)는 "만약 심사가 끝나고 위 상표출원이 거절되지 않고 출원공고가 된다면 다시 한 번 정식으로 이의제기신청을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앞서 MBK 측은 "티아라라는 이름을 상표로 출원했다. 하지만 기획사에서 충분히 특허청에 상표를 등록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한 바 있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8.01.19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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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is] "쥬얼리도 없고, 카라도 없고"..브아걸 10주년에 경의를

걸그룹 브라운아이드걸스(제아·나르샤·미료·가인)가 데뷔 10주년을 맞았다. 10대 20대가 장악한 국내 가요계 지형상 경의로운 일이다.브아걸은 국내 최장수 걸그룹이기도 하다. 2001년 데뷔해 걸그룹계의 역사를 써 가던 쥬얼리는 15년만인 2015년 스스로 해체했다. 박정아·서인영 등 원년 멤버는 이미 탈퇴한 뒤였다. 쥬얼리의 해체 이후 최장수 걸그룹의 계보는 브아걸에 넘어갔다. 2006년 데뷔해 올해로 10년차다. 거기에 쥬얼리와 다르게 멤버 교체가 없었다는 미덕 또한 있다.물론 잡음은 있었다. 개인적인 일이야 자세히 알 수 없지만, 주변에서는 '가인이 솔로를 하고 싶어한다''언니들이 가인을 싫어한다''브아걸의 해체가 얼마 남지 않았다' 등의 뒷말이 무성했다. 이러한 이야기들은 '해체설'이라는 이름으로 기사화된 적도 있다.그리고 가인은 소문이 사실인 듯 먼저 전소속사를 떠나 미스틱엔터테인먼트의 레이블인 에이팝엔터테인먼트로 옮겼다. 독자 노선을 걷겠다는 의지로 보였다. 그런데 이변 아닌 이변이 일어났다. 나르샤·미료·제아가 소속사 계약 종료와 동시에 가인을 따라 에이팝으로 이적한 것이다. 그들의 이적은 브아걸의 존속을 의미했고, 최장수 걸그룹의 명맥을 이어갈 것임을 선포하는 것과 다름없었다.그렇게 팀은 유지됐고, 넷이 똘똘 뭉쳐 새 앨범까지 내놨다. 그리고 올해 10주년 기념 앨범의 발매도 기대를 모은다. 그렇게 팀은 과거와 오늘을 지나 미래를 준비하고 있었다.음악적으로도 브아걸은 만족스러운 그룹이다. 2006년 3월 2일 정규 1집 '유어 스토리(YourStory)'를 발표한 뒤로 10년간 계속되는 진화로 매 발표하는 곡마다 예측불가의 음악과 콘셉트를 선보여왔다.시작은 보컬 그룹에서, 상큼하고 나긋나긋한 '러브(Love)'로 인지도를 높이기 시작해 후크송 열풍의 중심이었던 '어쩌다'로 대세 걸그룹의 반열에 올랐다. 그 후 신드롬을 일으킨 마력의 '아브라카다브라(Abracadabra)', 센 언니 컨셉으로 가요계 원조 걸크러쉬 마력을 뽐낸 '식스 센스(Sixth Sense)', 작년 11월 시공간을 넘나드는 몽환적인 컨셉의 '신세계'로 여전히 그 누구도 가지 않았던 길을 가는 그룹임을 증명해 보였다.브아걸은 네이버와 함께한 10주년 기념 방송에서 힘든 과정을 거치며 쌓아온 10년의 시간을 거슬러 올라갔다. 제아는 데뷔 초 시절, 당시 어렸던 막내 가인을 가르쳤던 노하우를 살려 Mnet '프로듀스 101' 선생님 역할에 임하고 있다고 털어놓았다.스무 살 풋풋한 나이에 데뷔해 언니들의 보살핌을 받아야 했던 가인은 성숙한 서른 살 여인이 됐다. 조촐한 자체 시상식을 진행하고 상장을 나누면서 서로의 10년을 치하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그간 가장 많은 발전을 한 멤버에게 주는 '참잘컸상'에는 제아가 몰표를 받았다.나르샤는 "브아걸이 보컬팀으로 시작해 무대 퍼포먼스를 하는 팀으로 변해왔기 때문에 어려움이 많았다. 특히 제아 언니가 가장 노력을 많이 했다"며 칭찬했다. 제아는 멤버들의 격려에 "나를 보면 안 되는 건 없는 것 같다"며 팬들에게 긍정 기운을 전파했다.이 밖에도 뛰어난 콘셉트 소화 멤버에게 주는 '소화능력상'에는 가인이, 팬들에게 가장 많이 사랑을 표현한 '팬사랑상'에는 나르샤, 말과 행동이 가장 진실된 멤버에게 주는 '진상'에는 미료가 지목되어 수상하였다.브아걸은 40대 걸그룹, 50대 걸그룹의 가능성에 가장 가깝게 다가섰다. 환갑을 앞둔 나이에도 트렌디한 음악으로 시선을 강탈하는 마돈나같은 가수가 한국에서 나온다면 그 가능성또한 브아걸에게 가장 가깝게 있다는 생각이다. 엄동진 기자 2016.03.03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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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측, 정준영 전소속사와 원만하게 계약 종료

엠넷 '슈퍼스타K4' 출신 정준영이 CJ E&M과 전속 계약이 임박했다. 전 소속사 측과는 원만하게 계약을 종료한 것으로 전해진다.CJ E&M 관계자는 "지난주 쯤 정준영과 전 소속사가 조건없이 계약을 종료하기로 합의했다. 전 소속사 대표와 형 동생 사이로 워낙 적은 계약금을 받았고, 전 소속사가 더 이상 음반 사업을 진행할 의향이 없다는 점 등이 작용했다"고 전했다.계약이 풀린 정준영은 곧 CJ E&M과 전속 계약을 맺을 것으로 보인다. 관계자는 "이번 주말이면 최종 사인을 할 예정이다. 다음주면 CJ E&M 소속 가수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정준영은 '슈퍼스타K4'의 톱3의 문턱에서 탈락했다. 하지만 잘생긴 외모로 스타성은 인정받았다. 현재 우승자 로이킴과 함께 MBC FM4U '친한친구' 새 DJ로 확정됐다. 로이킴의 거취도 곧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관계자는 "로이킴의 경우 5월 말에서 6월 초 우승자 옵션인 앨범이 발매될 예정이다. 그 직후 소속사를 찾아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엄동진 기자 kjseven7@joongang.co.kr 2013.05.16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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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후 반격시작..‘인물관계’로 본 사건개요

'박시후 사건'이 전면전으로 치닫고 있다. 수세에 몰렸던 박시후가 4일 자신을 고소한 연예인 지망생 A양과 그의 선배 여성 B에 이어 전 소속사 대표 C씨까지 고소하며 반격을 시작했다. 이에 A양 측은 5일 보도자료를 통해 K와 당일 나눈 메신저 대화 전문을 공개하며 재반박에 나섰다. 박시후의 전 소속사 측도 이날 보도자료를 내고 억측과 허위 루머에 대해서는 법적 대처할 예정이라고 밝혀 사건이 복잡한 다툼으로 번졌다. 실타래처럼 얽히고 설킨 박시후 사건을 5일 오후 시점으로 총정리 했다. ▶박시후의 공격 "3인이 사전 공모해 음모 꾸며"지난 15일 후배 탤런트 K의 소개로 만난 연예인 지망생 A(22)양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술에 만취한 상태에서 박시후에게 성폭행을 당했다'는 A양의 주장에 대해서 '합의하에 맺은 관계'라며 강제성이 없었음을 주장하고 있다. 이후 각각 두 차례의 변호인 교체와 경찰 조사 연기로 수세에 몰린 그는 1일 서부서에 출석해 10시간여에 걸쳐 조사를 받았다. 조사 당일, '합의금으로 10억원을 요구하라'는 A양의 선배 B의 조언과 '피해자로 보이기 위해 연기력을 발휘 하겠다'는 A양의 답변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진 카카오톡 대화내용을 경찰에 제출했다.4일에는 서부서에 A양과 B, 박씨의 전 소속사 대표 C씨를 무고·공갈 미수·출판물에 의한 명예훼손 등 혐의로 고소했다. 박시후 측 관계자는 "전 소속사 대표 C씨는 겉으로 전속계약기간이 만료된 박시후를 위해 물심양면 애쓰는 것처럼 보였다. 하지만 사실은 이번 고소사건의 배후인물"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고소인 A양 주장 "피의자들의 언론플레이 때문에 피해자와 가해자가 뒤바꼈다"지난달 14일 박시후와 술자리를 함께했다가 정신을 잃은 뒤 성폭행을 당했다며 18일 박시후와 K를 각각 강간·강제추행 혐의로 고소했다. 지난달 5일 여러 명의 지인들과 K를 처음 보았고, 별다른 연락없이 지내다 14일 (K로부터) 다시 연락을 받고 술자리에 나갔다는 것이 A양의 주장.이후 지난달 28일 사건 당일 K와 주고받은 문자가 공개되며 역풍을 맞았다. 해당 문자 대화가 '집왔엉' '속괜찮아?' '이따 클럽이나 가자' 등 가벼운 내용으로 채워져 있었기 때문. 또한 사건 직후 A양의 절친한 언니 B는 '돈을 확실히 받든지 박씨를 추락시키든지 하라'고 조언한 것으로 알려졌다. 4일 박시후 측으로부터 맞고소를 당했다.A양 측은 5일 박시후 측의 주장에 대해 "박시후의 전소속사 대표로부터 수회에 걸쳐 합의해달라는 부탁을 받은 사실은 있으나, 그와 어떠한 공모도 한 사실이 없다"고 반박했다. 또한 "K가 A양과의 문자 대화에서 자신에게 유리한 부분만 발췌해 언론에 공개했다" "박시후와는 마음을 나눌 시간조차 없었다"며 대화내용 전부를 공개했다.또한 C씨가 대표로 있는 전 소속사 측도 5일 "당사 대표는 이번 사건과 전혀 관련이 없다"며 "향후 법적 소송에 돌입하더라도 모든 방법을 동원, 결백을 증명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몇몇 커뮤니티와 일부 언론사를 통해 유포된 무분별한 억측과 허위 루머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대처할 예정"이라며 "이미 지난달 사이버수사대에 수사를 의뢰한 상태"라고 입장을 밝혔다. 원호연 기자 bittersweet@joongang.co.kr 2013.03.06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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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숙, 전 소속사와 공판 열려…‘연하남’ 또 불출석

배우 이미숙과 전소속사 더 컨텐츠의 변론준비기일이 진행됐다.8일 오후 2시 서울 고등법원 제16부 민사부 심리로 열린 이날 공판에는 이미숙과 더 컨텐츠 측의 법률 대리인만이 참석해, 이미숙의 '전속계약 위반에 따른 손해배상 여부'를 두고 공방을 벌였다. 더 컨텐츠 측에서 언급했던 '17세 연하남'은 이번에도 법정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이미숙과 더 컨텐츠 측에서는 각각 법무법인 이림과 화우 측 담당변호사가 공판에 참석했다. 이들은 공판 내용, 새로 추가된 사항, 합의 여부 등을 묻는 질문에 "진행중인 사항에 대해서는 말씀드리기 어렵다. 죄송하다"라는 말을 반복하며 철저히 함구했다. 추후 공판은 같은 장소에서 11월 5일 오후 2시에 2차 변론준비기일로 진행된다.올해 초 더 컨텐츠 측은 "이미숙이 2006년 미국 유학 당시 17세 연하남인 호스티스 정씨와 관계를 맺었다"며 "더 컨텐츠 측에서 정씨에게 수천만원의 합의금을 주고 합의했다"고 주장했다. 이후 더 컨텐츠 측은 재판에 증인 출석을 요구했지만, 정씨는 법정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더 컨텐츠 측은 1월 서울 고등법원에 이미숙을 상대로 항소장을 제출했다. 항소장은 '이미숙이 전속 계약을 위반하고 타 소속사로 이적했다. 이에 따라 위반 계약 기간 동안 발생한 수익의 20%인 3억원을 더 컨텐츠 측에 지급하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원호연 기자 bittersweet@joongang.co.kr 2012.10.08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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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숙, 전 소속사 관련 공팡 항소심 열려

배우 이미숙(52)과 전소속사 더 컨텐츠의 항소심이 열렸다. 30일 오후 3시 30분 서울 고등법원 제16 민사부 심리로 열린 이날 공판에는 이미숙과 더 컨텐츠 측의 법률 대리인만이 참석한 가운데 ‘전속계약 위반 여부’를 두고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 화제를 모으고 있는 17세 연하남은 끝내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지난 1월 열린 항소심 당시 더 컨텐츠 김모 대표는 “이미숙이 2006년 미국 유학 당시 17세 연하남과 관계를 맺었으며, 이 연하남은 호스티스였다”고 폭로했고, 이날 재판의 증인 출석을 요구했다. 그러나 정모씨는 나타나지 않았고 재판부는 공판 말미에 "확실히 나올 수 있는 증인을 신청하라"고 원고측에 요구했다.이날 공판은 양 측 변호인의 증언 내용을 심리하는 내용으로 진행됐으며 추후 공판은 10월 8일 오후 2시에 열린다.한편 장자연의 전 소속사 대표이기도 했던 김 대표는 지난 달 1월 서울 고등법원에 이미숙을 상대로 항소장을 제출했다. 항소장은 ‘이미숙이 자신과의 전속 계약을 위반하고 타소속사로 이적했다. 이에 따라 위반 계약 기간 동안 발생한 수익의 20%, 즉 3억원을 돌려달라’는 내용을 담고 있다. 유아정 기자 2012.08.30 1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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