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7,211건
스타

보아, SM 전속 계약 종료에 팬클럽 ‘점핑보아’도 운영 종료

가수 보아의 공식 팬클럽 ‘점핑보아’가 운영을 종료한다.15일 보아의 공식 팬클럽 측은 “그동안 보아를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신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드린다”고 말문을 열었다.이어 “2025년 12월 31일 보아의 전속 계약 종료에 따라 공식 팬클럽 ‘점핑보아’ 운영을 종료한다”며 “현 시점 이후 보아 팬클럽 커뮤니티 내 모든 업로드 서비스는 중단된다”고 안내했다. 또한 오는 19일 오후 12시부터 ‘점핑보아 멤버십’과 ‘보아 디지털 멤버십’ 판매도 종료된다고 덧붙였다.앞서 지난 12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지난해 12월 31일을 끝으로 보아와 25년간의 전속 계약을 마무리하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SM엔터테인먼트는 “한국 대중음악계에 새로운 역사를 쓴 보아의 특별한 데뷔부터 ‘No.1’ 아티스트이자 프로듀서로 성장한 현재까지 모든 순간을 기억한다”며 “그 눈부신 발걸음에 함께할 수 있어 진심으로 큰 영광이었다”고 존경의 뜻을 전했다.보아 역시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아낌없이 주고받은 만큼, 미련 없이 떠난다”며 “함께한 시간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빛나는 SM엔터테인먼트를 응원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한편 보아는 2000년 만 13세의 나이로 데뷔해 25년동안 SM엔터테인먼트에서 활동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6.01.15 20:12
스타

다니엘, 뉴진스 퇴출·431억 소송에도 나눔은 계속…3억원 기부 선행 [왓IS]

그룹 뉴진스에서 퇴출된 다니엘의 기부 소식이 알려졌다. 사단법인 야냐(You Are Not Alone)는 공식 홈페이지 및 SNS를 통해 다니엘이 3억 200만원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야냐는 아동복지시설 보호아동과 한부모 가정, 자립준비청년 등을 지원하는 비영리단체다. 다니엘 외에 배우 차인표, 신애라 부부가 5억 7613만 원을, 주식회가 지마켓이 4억 1573만 원을 각각 후원하며 고액 후원자로 소개됐다. 다니엘은 최근 어도어와 전속계약이 불발된 것은 물론, 뉴진스에서도 퇴출됐다. 뉴진스 소속사 어도어는 지난달 29일 다니엘에 대한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했다고 알리렸으며 다니엘 및 가족 1인,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를 상대로 400억원대의 위약벌 및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이후 다니엘은 지난 12일 SNS 계정을 개설하고 라이브 방송을 진행, 처음으로 심경을 밝혔다. 라이브에서 다니엘은 “저는 멤버들과 함께하기 위해 끝까지 싸웠다”며 “지금 많이 상황이 정리 중”이라고 말했다.그러면서 다니엘은 “이것만은 분명하게 말할 수 있다. 제 마음 한편에는 항상 뉴진스가 있다”며 “조금 다른 자리에 멤버들이 있어도 같은 마음으로 하나의 버니즈가 되어 있다”고 팀과 팬을 향한 변함없는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버니즈, 이건 끝이 아니다. 앞으로의 날들, 음악이든 침묵이든 작은 순간들이든 진실하고 아름답게 나누고 싶다”고 밝힌 다니엘은 “버니즈가 저한테 주었던 그 마음을 천천히 제가 아는 방식으로 돌려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다니엘은 뉴진스 복귀 논의와 별개로 가수 션 등과 함께 러닝과 연탄 봉사에 참여하며 행보를 이어왔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1.15 16:33
스타

하이브-민희진 주주간계약 소송 변론 종결…풋옵션 260억 향방은? 2월 12일 선고

하이브와 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 사이의 주주 간 계약 및 풋옵션 행사 관련 소송의 변론 절차가 종결됐다. 선고는 오는 2월 나온다. 15일 오전 서울중앙지방법원 민사합의31부(부장판사 남인수) 심리로 하이브가 민희진 전 대표를 상대로 제기한 주주 간 계약 해지 확인 소송과, 민 전 대표가 하이브를 상대로 낸 풋옵션 행사 관련 주식매매대금 청구 소송의 마지막 변론기일이 진행됐다.먼저 원고인 하이브 측은 “이 사건 주주간 계약의 핵심은 대주주 간 신뢰를 전제로 한 자회사(어도어) 경영권 위임”이라며 “그럼에도 피고들은 어도어를 독립적으로 지배하고 원고를 배제하려는 목적 아래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모색하고 행동에 나섰다. 카카오톡 대화와 문건, 피고들의 언행, 추가로 확보한 증거들을 종합하면 그 의도는 명백하다. 이는 이미 가처분 결정과 이후 법원 판단에서도 인정된 사실관계”라고 말했다. 하이브 측은 이어 “뉴진스 멤버들과 부모를 접촉하고 전속계약 해지를 유도하는 과정 역시 단순한 상상이나 잡담이 아닌 실제 실행 단계에 이르렀다”며 “어도어 지분을 인수할 투자자들을 모색한 행위들은 카카오톡 대화 안에서만 일어난 상상이나 잡담이 결코 아니다”라고 덧붙였다.그러면서 “어도어의 성장과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이 주주 간 계약의 목적인데, 신뢰 관계를 파괴하고 고의적으로 상대방에 해를 입혔기 때문에 더 이상 협력은 불가능하다”는 입장을 명확히 밝혔다. 반면 민 전 대표 측은 “원고는 지금도 수년에 걸친 카카오톡 대화들을 각색하여 이야기를 완성시켜 나가고 있는 중”이라며 “민희진은 어도어를 탈취할 지분을 갖지도 않았고, 어도어 지분을 매수할 투자자를 만난 사실도 없다. 원고가 피고(민희진)를 탈탈 털었지만 투자 제안서 등은 어디에도 없었다”고 말했다.민 전 대표 측은 이번 사건을 “원고의 모난 돌 덜어내기, 레이블 길들이기”라고 주장하며 “개인이 감당하기 힘든 십자포화를 퍼붓는 방법을 동원해 본보기를 보여주고 있다”고도 했다.그러면서 “사적인 대화를 조롱하고 각색하는 원고의 스토리텔링에 호도되지 마시고, 말이 대부분인 이 사건을 이성적이고 객관적으로 살펴봐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이번 사건 선고는 오는 2월 12일 오전 10시에 진행된다.앞서 민 전 대표는 지난 2024년 11월 하이브에 어도어 지분에 대한 풋옵션 행사 의사를 통보했다. 하지만 하이브는 같은 해 7월 풋옵션의 근거가 되는 주주 간 계약을 해지한다고 통보한 만큼 풋옵션 행사 효력도 사라졌다는 주장을 이어왔다. 반면 민 전 대표는 해당 계약 해지가 부당하다며 이를 인정할 수 없다는 입장을 고수하면서 양측은 치열한 법정 공방을 이어왔다. 해당 풋옵션은 민 전 대표와 하이브가 체결한 주주 간 계약의 핵심 조항 가운데 하나다. 주주 간 계약에 따르면 민 전 대표는 풋옵션 행사 시 어도어의 직전 2개 사업연도 평균 영업이익에 13배를 곱한 금액을 기준으로, 자신이 보유한 어도어 지분율의 75%에 해당하는 대금을 하이브로부터 받을 수 있다. 어도어는 2022년 영업손실 40억 원을 기록한 데 이어 2023년에는 영업이익 335억 원을 냈다. 이를 기준으로 산정할 경우 민 전 대표가 받을 수 있는 금액은 약 26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민 전 대표는 소송 과정에서 법원에 총 세 차례 직접 출석해 증인신문을 진행했으며, 뉴진스 템퍼링 의혹과 경영권 찬탈 의혹에 대해서도 모두 부인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1.15 11:59
뮤직

어트랙트, 더기버스 상대 손배소 일부 승소…法 “4억9950만원 배상” 선고

그룹 피프티피프티 소속사 어트랙트가 용역업무를 담당했던 콘텐츠 제작사 더기버스와 안성일 대표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일부 승소했다.15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3부(부장판사 최종진)는 이날 오전 어트랙트가 더기버스와 안 대표, 백 모 이사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소송에서 원고 일부 승소 판결을 내렸다. 재판부는 “더기버스·안 대표는 공동으로 어트랙트에 4억9950만 원, 백 이사는 더기버스·안 대표와 공동으로 해당 금액 중 4억4950만 원을 지급하라”고 명령했다.어트랙트는 지난해 9월 소장을 접수하며 안 대표와 백 이사를 상대로 각 10억 원의 손해배상을 청구했다. 소장에서 어트랙트는 두 사람이 어트랙트와 체결한 업무용역계약상의 의무를 위반하였을 뿐만 아니라 원고의 업무를 방해하고, 원고를 기망하거나 원고의 이익에 반하는 배임적인 행위들을 함으로써 원고에게 재산상 손해를 입혔다고 적시했다. 또 재판 과정에서 어트랙트는 “안성일 대표는 사전에 협의가 이뤄지지 않은 업무 용역 계약을 체결하면서 1억5000만원 이상의 횡령을 한 적이 있고 백진실 이사도 광고 섭외 제안 거절을 한다든지 팬카페를 무단 퇴사한다든지 메일 계정을 삭제한다든지 등과 같은 불법 행위를 저질렀다”며 덩산 의무를 제대로 이행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안 대표 측은 “용역 계약을 무단 파기했다고 주장하는데 합의 해지된 것이고 원고와 멤버들 사이 분쟁은 피고가 관여한 것이 거의 없다”며 맞섰다. 피프티피프티는 지난 2023년 2월 발표한 곡 ‘큐피드’가 빌보드에서 히트하며 글로벌 인기 그룹으로 떠올랐으나 그 해 6월 돌연 전속계약효력정지가처분 신청을 해 논란이 됐다. 멤버들은 “신뢰관계 파탄”을 이유로 가처분을 신청하고 어트랙트로부터 받은 부당 대우 등을 폭로했으나 그 해 8월 법원은 이를 기각했다. 멤버들은 법원 결정에 불복, 즉시 항고를 진행했다. 다만 키나는 항고를 취하하고 어트랙트로 복귀했으며 이후 새나, 시오, 아란만이 항고를 이어갔으나 이들의 가처분은 최종 기각됐다. 이후 어트랙트는 이들에 대한 전속계약을 해지했고 전속계약 위반에 따른 손해배상과 위약벌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1.15 10:51
스타

볼빨간사춘기 안지영, 켄버스와 전속계약…”설렘과 긴장감 공존”

볼빨간사춘기 안지영이 켄버스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켄버스는 15일 이 같은 소식을 전하며 “아티스트 능력이 극대화되는 최상의 환경을 조성하며 완성도 높고 다양한 음악을 하나씩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안지영은 “새로운 환경에서 새로운 시작은 항상 설렘과 긴장감이 공존한다. 다시 음악에 집중하면서 솔직하고 깊이 있는 이야기를 들려드리고 싶다”며 “한없이 응원해주시는 팬 여러분께 더 자주, 더 진솔한 음악, 울림있는 소리로 보답하겠다”고 전했다.안지영은 볼빨간사춘기로 데뷔해 ‘우주를 줄게’, ‘썸 탈꺼야’, ‘여행’, ‘좋다고 말해’ 등 독보적인 감성과 음색으로 수많은 히트곡을 쌓아왔다. 켄버스는 글로벌 콘텐츠 제작 및 음악 유통사이면서 폴킴, 최다니엘 등 아티스트 운영사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1.15 08:43
연예일반

‘뉴진스 퇴출’다니엘, 중국 SNS 계정 개설... 해외 활동 신호탄? [왓IS]

그룹 뉴진스에서 퇴출당한 다니엘이 중국 소셜 미디어 계정을 개설해 눈길을 끌고 있다.다니엘은 최근 중국판 인스타그램으로 통하는 샤오홍슈(레드노트) 계정을 만들었다. 현재까지 별도의 게시물은 올라오지 않았지만, 팔로워가 1만 명 이상을 돌파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그의 친언니이자 가수 올리비아 마쉬도 해당 계정을 팔로우한 것으로 알려졌다.앞서 다니엘은 지난 12일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하고, 같은 날 오후 7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는 다니엘이 전 소속사 어도어로부터 전속계약 해지를 통보받은 이후 처음 진행된 공식적인 자리였다.당시 라이브에서 다니엘은 “저는 멤버들과 함께하기 위해 끝까지 싸웠다”며 “지금 많이 상황이 정리 중”이라고 말했다.또한 “버니즈를 떠올리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은 눈빛이다. 무대에서 마주한 순간들, 음악 시작 전의 정적 같은 기억들이 지금의 절 조용히 지탱해 주고 있다”고 울먹였다.한편 다니엘을 제외한 해린, 혜인, 하니는 소속사 어도어에 복귀했으며 민지는 합류 여부를 두고 소속사와 논의 중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1.14 21:08
연예일반

‘골때녀’서 활약하던 차서린, SM C&C와 전속계약 [공식]

차서린이 SM C&C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14일 SM C&C는 “모델, 연기, 스포츠 등 분야를 가리지 않고 다채로운 재능을 보여 온 차서린과 한 식구가 되었다”며 “앞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역량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2001년 드라마 ‘학교4’를 통해 데뷔한 차서린은 2006년 슈퍼모델 선발대회 1위와 한·중 슈퍼모델 선발대회 2위를 연이어 차지하며 주목받았다. 이후 모델과 연기 활동을 병행하며 다양한 광고와 방송을 통해 전방위적인 활약을 이어왔다.2014년에는 J골프에서 방영된 ‘슈퍼모델 차서린의 런웨이에서 페어웨이로’를 통해 프로 골퍼에 도전하는 과정을 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다. 고강도 전지훈련에 성실히 임하는 모습으로 많은 응원을 받았으며, 2017년에는 여자 연예인 최초로 KLPGA(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 준회원 테스트를 통과하는 성과를 거뒀다.무엇보다 대중에게 차서린의 존재감을 각인시킨 계기는 SBS ‘골 때리는 그녀들’ 시즌2에서의 활약이다. ‘FC 구척장신’ 멤버로 합류해 꾸준한 활약을 펼치며 큰 사랑을 받았으며, 우월한 신체 조건과 침착한 경기 운영을 바탕으로 공격과 수비를 모두 소화하는 선수로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한편, SM C&C에는 강호동, 전현무, 서장훈, 장성규, 한석준, 김준현, 황제성, 배성재, 곽준빈 등 전방위에서 활약 중인 아티스트들이 대거 소속돼 있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6.01.14 13:28
스타

보아도, SM도 다음 챕터로 향한다 [IS포커스]

가수 보아가 25년간 몸담았던 기획사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를 떠났다. 한 아티스트의 전속 계약 종료 소식이지만, 단순한 이별로 보기는 어렵다. K팝 1세대를 대표하는 동시에 SM의 상징이었던 보아와의 이별은 SM이 맞이한 구조적 변화와 맞물리며 한 시대의 전환을 상징하는 장면으로 읽힌다.SM은 지난 12일 공식 입장을 통해 보아와의 전속 계약 종료 소식을 전했다. 이와 함께 “보아는 25년 동안 명실상부 SM의 자부심이자 자랑이며 상징이었다”며 “앞으로 보여줄 새로운 활동과 도전 속에서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치며 ‘아시아의 별’로서 더욱 빛나는 행보를 이어가길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이별은 보아 개인으로서는 SM의 ‘상징’으로 남기보다는, 보다 유연한 방식으로 자신의 커리어를 확장할 시점에 도달했음을 보여준다. 보아 역시 개인 SNS를 통해 “아낌없이 주고받은 만큼, 미련 없이 떠난다”며 “함께한 시간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빛나는 SM을 응원하겠다. 고마웠다”라는 글을 게시하며 오랜 인연에 작별을 고했다. 보아는 단순한 소속 가수를 넘어 SM의 역사 그 자체였다. SM을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성장시킨 핵심 인물이었기 때문이다. 보아는 2000년 만 13세의 나이에 SM 소속으로 데뷔해 뛰어난 춤과 노래 실력으로 국내 가요계를 넘어 일본에서 큰 성공을 거두며, SM이 글로벌 기획사로 자리 잡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 특히 보아는 SM 창립자인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가 직접 발탁한 가수이자 2014년 비등기 이사로 선임됐다. 이후 SM의 신예 그룹 NCT위시 총괄 제작에 참여하며 아티스트를 넘어 프로듀서이자 내부 인사로서 SM과 함께해왔다.이 때문에 보아의 이번 선택은 SM이 새롭게 재편한 현재 구조와 맞닿아 있다는 점에서 더욱 주목된다. SM은 K팝을 대표하는 또 다른 기획사 JYP엔터테인먼트, YG엔터테인먼트와 달리 오랜 기간 회사의 상징이었던 창업자 이수만 전 총괄 프로듀서가 회사를 떠난 상태다. 이 전 총괄 프로듀서의 퇴진이 ‘창업자 중심 체제’의 종료를 알렸다면, 여기에 SM의 또 다른 얼굴이었던 보아의 이탈까지 더해진 셈이다. 하재근 대중문화 평론가는 “이수만 이후 SM은 더 이상 한 사람의 비전이나 얼굴로 설명되는 회사가 아니다. 여기에 보아와의 결별까지 더해지며 SM이 구조와 시스템 중심의 회사로 이동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이라고 평했다.실제 이 전 총괄 프로듀서가 2022년 떠난 이후 SM은 멀티 레이블 체제와 IP 중심 전략을 본격적으로 강화해왔다. ‘이수만 체제’가 해체되며 회사의 방향성은 이사회와 경영진 중심의 운영 구조로 이동했고, 레이블별로 음악 스타일과 제작 방식을 분리해 그룹·콘셉트·세계관을 핵심 IP로 관리하는 구조를 구축해나가고 있다. 특정 인물의 이탈이 회사 전체의 정체성이나 성과에 직결되지 않도록 설계된 시스템이다. 이런 변화 속에서 보아의 선택은 SM의 새 방향성을 분명히 드러내는 사례로 해석된다. SM은 이 전 총괄 프로듀서가 떠난 이후 새롭게 구축한 시스템의 성과를 증명해야 하는 시험대에 여전히 올라 있다. 보아의 전속 계약 종료는 SM이 창립 30주년을 맞이한 해에 이뤄졌고, 회사는 이제 31주년을 맞이하며 체제 전환 이후의 성과를 본격적으로 보여줘야 하는 시점에 놓였다. 업계에서는 올해 SM을 둘러싼 굵직한 모멘텀이 다수 대기 중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한한령 완화 가능성과 주요 아티스트들의 컴백이 대표적이다. 최근 중국을 국빈 방문한 이재명 대통령이 한한령 완화와 관련해 “점진적·단계적으로 질서 있게 해결될 것”이라고 언급한 점 역시 기대를 키우는 대목이다.올해 SM은 엑소를 비롯해 동방신기, NCT 위시, 라이즈, 신인 그룹 하츠투하츠 등 주요 IP들도 순차적으로 활동에 나선다. 엑소는 이달 19일 2년 6개월 만에 정규 8집으로 컴백하며, NCT 위시는 첫 단독 콘서트를 오는 6월까지 이어간다. 라이즈는 첫 월드 투어를 마무리하며 3월 서울에서 피날레 공연을 열고, 하츠 투 하츠는 서울 팬미팅과 북미 쇼케이스를 통해 글로벌 활동에 돌입한다. 동방신기는 4월 해외 아티스트 최초로 세 번째 일본 닛산 스타디움 공연을 앞두고 있다.시장에서도 SM의 올해 성장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유안타증권은 지난 9일 SM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시장 기대치를 밑돌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긍정적인 전망을 내놨다. 이환욱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올해는 한한령 해지 모멘텀 재부각과 함께 엑소 컴백, 라이즈·NCT 위시·하츠투하츠 등 저연차 IP의 빠른 수익화, 신인 보이그룹 1팀 데뷔, 연결 자회사 디어유의 고성장 등으로 실적 기여도가 확대될 것”이라고 기대했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6.01.14 06:00
예능

임시완 “음반 활동시 더블랙레이블-SM 매니저 두 명 다 나와” (‘살롱드립’)

가수 겸 배우 임시완이 더블랙레이블과 SM엔터테인먼트 두 개의 소속사와 병행 활동에 나선 소감을 밝혔다. 13일 유튜브 채널 ‘살롱드립’에는 ‘좌 SM 우블랙레이블이 보좌하는 대단한 녀석’이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게재됐다. 주인공은 지난해 12월 솔로 앨범을 공개한 임시완으로, 그는 지난 하반기 더블랙레이블 전속계약에 이어 가수 활동을 위해 SM엔터테인먼트와 손을 잡아 화제가 됐다. 임시완은 “대단한 기획사 분들이 붙어주셨다. 처음의 미미한 목적과 다르게 엄청 커졌다”고 운을 뗐다. MC 장도연이 “그런데 (앨범을) 왜 소속사인 더블랙레이블에서 안 내고 SM에서 냈냐”고 묻자 임시완은 “음원과 관련된 계약을 SM과 1년 전에 먼저 했다. 이후에 소속사에 들어가게 됐다”고 말했다. 장도연이 “음악 홍보할 때 누가 오시냐”고 묻자 임시완은 “이례적인데, 두 회사에서 다 나오신다”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이와 관련해 “두 소속사가 하루에 똑같은 프로필을 공개했는데 너무 느낌이 다르더라. 그것도 신기하더라”며 놀라워했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1.13 19:21
스타

강지영, 티엔엔터 전속계약…홍진경·김숙 한솥밥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강지영이 티엔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13일 티엔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통해 “강지영이 방송인으로서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며 “앞으로 보여줄 행보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라며 기대를 당부했다.지난 2011년 MBC ‘우리들의 일밤-신입사원’으로 얼굴을 알린 그는 같은 해 JTBC 특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이후 ‘정치부 회의’, ‘썰전 라이브’ 시사 프로그램부터 ‘차이나는 클라스’, ‘극한투어’와 같은 교양·예능까지 섭렵하며 탄탄한 커리어를 쌓았다. JTBC ‘뉴스룸’ 주말 단독 앵커 시절에는 진솔한 인터뷰를 통해 특유의 존재감을 각인시켰다.2025년 4월 프리랜서 선언 이후 공개된 넷플릭스 예능 ‘데블스 플랜: 데스룸’에서는 대중에게 또 다른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그의 날카로운 판단력과 따뜻한 인간미는 많은 시청자의 호응과 함께 높은 화제성을 끌었다. 이후에도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MBC ‘라디오스타’ 등 지상파와 라디오를 넘나들며 활동 스펙트럼을 넓혀왔다.티엔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하는 2026년 새해 행보도 활발하다. 당장 1월 8일 정규 편성으로 돌아온 JTBC ‘강연배틀쇼 사(史)기꾼들’의 MC로 합류해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활동 영역을 넓혀온 강지영이 티엔엔터테인먼트의 지원 아래 향후 어떠한 행보를 밟아갈지 기대가 커지고 있다.강지영이 합류한 티엔엔터테인먼트에는 이영자, 김숙, 홍진경, 라미란, 정지소, 붐, 도경완, 오상진 등 국내 최정상급 방송인들이 대거 소속돼 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6.01.13 12:09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