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47건
연예일반

한보름X최웅, 옥상 밀회…김규선 질투심 폭발(‘스캔들’)

‘스캔들’의 한보름이 기억을 잃은 최웅에게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갔다.10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스캔들’ 18회에서는 박진경(한보름)과 정우진(최웅)의 옥상 밀회를 포착한 민주련(김규선)이 질투심에 휩싸였다.이날 방송에서 문정인(한채영)은 ‘포커페이스’ 투자자를 구하기 위해 애를 썼다. 하지만 투자자는 나타나지 않고 제작비가 부족한 상황에 놓인 정인은 감독 나현우(전승빈)에게 고민을 털어놓았다. 현우는 작품의 품질을 생각해 보라고 그녀를 다독였지만, 정인은 제작비를 막 쓰는 이들에게 분노했다.이어 작가 진경의 얼굴을 처음 보게 된 정인은 반갑게 인사했지만, 진경은 날카로운 눈빛으로 쳐다보기만 해 팽팽한 긴장감을 안겼다. 정인은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는 진경에게 친절히 소개까지 했지만 싸늘한 진경의 태도에 황당한 심정을 내비치기도.‘포커페이스’ 대본 리딩 현장에 있던 진경과 우진은 옥상에서 몰래 만나 보는 이들의 심장을 요동치게 했다. 반면 서로를 애정 가득한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는 두 사람을 목격한 주련은 질투심에 사로잡혔다.한편 진경은 우진과 옥상 밀회 이후 현우와 자신의 작업실에서 만나기로 약속했다. 곧이어 우진이 진경에게 만남을 요청, 진경은 현우와의 약속을 취소하고 우진을 선택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우진은 진경을 만나기 위해 외출을 감행하지만, 이를 안 주련은 그의 앞을 막아섰다. 또한 주련은 우진의 핸드폰을 무자비하게 뺏어가려는 등 거침없는 모습으로 흥미진진한 스토리에 불을 지폈다.그런가 하면 우진과 주련이 다투는 것을 목격한 정인은 바닥에 떨어진 우진의 휴대폰을 발견했다. 정인은 그가 자신 몰래 휴대폰을 사용하고 있었다는 사실에 분노를 참지 못하고 우진의 뺨을 때리며 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만들었다.방송 말미, 주련은 우진을 때린 정인에게 반항했다. 당황하는 정인을 뒤로 주련은 우진을 데리고 방으로 올라갔고, 혼자 남겨진 정인의 모습이 안타까움을 유발하며 다음 회에 대한 기대를 끌어올렸다.방송을 본 시청자들은 “주련이 우진이한테 집착 시작이네”, “한채영 눈빛 연기 대박”, “문정인한테 한 방 날린 박진경 완전 통쾌함”, “가면 갈수록 스토리 완전 흥미진진”, “박진경, 정우진 진짜 잘 어울린다”, “나현우 불쌍해 진경한테 진심인 것 같은데”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KBS 2TV 일일드라마 ‘스캔들’ 19회는 11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7.11 16:26
연예일반

‘스캔들’ 한보름‧전승빈 미묘한 핑크빛 분위기

‘스캔들’의 한보름과 전승빈 사이 미묘한 분위기가 포착됐다.8일 방송되는 KBS2 일일드라마 ‘스캔들’ 16회에서는 ‘포커페이스’ 감독 나현우(전승빈)가 작가 박진경(한보름/백설아의 필명)을 위해 작업실을 내준다.앞서 문정인(한채영)은 자신의 과거 만행을 그대로 담은 ‘포커페이스’ 대본을 본 뒤 극심한 불안에 떨었다. 하지만 회사 사정상 정인은 진경의 작품을 선택할 수밖에 없었고, 현우는 정인 엔터테인먼트와의 계약을 고집하는 진경의 태도에 의아해하는 등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이날 공개된 스틸에는 서로를 애틋하게 바라보고 있는 작가 진경과 감독 현우의 모습이 시선이 모인다. 현우는 이모 집에서 집필하고 있는 작가 진경에게 작업실을 마련해 주기로 한다. 진경은 현우가 준 큰 선물에 어쩔 줄 몰라 하며 미묘한 핑크빛 기류를 형성해 보는 이들의 설렘을 유발한다.뿐만 아니라 현우의 귀여운 농담까지 더해지며 둘 사이 화기애애한 대화가 오고 간다.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진경을 바라보는 현우와 자신에게 잘해주는 그에게 고마움을 느끼는 진경의 관계 변화가 호기심을 한껏 자아낸다.복수를 다짐하고 서진호(최웅)을 되찾겠다고 결심한 백설아(한보름)와 ‘포커페이스’ 대본이 정인과 설아의 이야기라는 사실을 까맣게 모르는 현우의 아이러니한 상황이 흥미를 자극한다.‘스캔들’은 평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7.08 16:17
연예일반

‘하시2’ 오영주, ‘스캔들’로 연기 도전…“오랫동안 꿈꿔온 시간, 감격”

‘하트시그널2’ 출신 오영주가 ‘스캔들’ 첫 연기에 도전한다.17일 오전 11시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스캔들’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을 통해 진행됐다. 행사에는 연출을 맡은 최지영 감독과 배우 한채영, 한보름, 최웅, 김규선, 전승빈, 진주형, 이병준, 조향기, 황동주, 오영주, 김유이, 김진우, 이시은이 참석했다.‘스캔들’은 세상을 가지고 싶었던 여자와 복수를 위해 모든 것을 건 또 한 명의 여자가 벌이는 미스터리 격정 멜로를 다룬 작품이다. 오영주는 극 중 백설아(한보름)의 절친 고은별을 연기한다. 고은별은 보육원 출신이지만 부잣집에 입양된 후 명문대를 졸업하고 피부 연구소의 연구소장직에 오른 인물이다.이날 오영주는 첫 연기 도전 소감에 대해 “이 순간을 오랫동안 꿈꿔왔다. 가끔씩 촬영하다가도 ‘내가 긴 꿈을 꾸고 있는 건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감격스럽고 즐겁다”고 밝혔다.이어 “첫 발걸음을 훌륭한 감독님과 훌륭한 선배님들과 같이 작업할 수 있다는 게 굉장히 영광스럽고 남은 기간 열심히 제 역할을 수행하는 게 목표다. 초심을 잃지 않고 잘 해내겠다”고 각오를 드러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6.17 16:34
연예일반

한채영 첫 연속극 도전…‘스캔들’ 백설공주 이야기 비튼 격정 멜로 [종합]

배우 한채영과 한보름이 ‘스캔들’에서 살벌하게 대립하는 계모와 딸로 만난다.17일 KBS2 새 일일드라마 ‘스캔들’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을 통해 진행됐다. 연출을 맡은 최지영 감독과 한채영, 한보름, 최웅, 김규선, 전승빈, 진주형, 이병준, 조향기, 황동주, 오영주, 김유이, 김진우, 이시은이 참석했다.‘스캔들’은 세상을 가지고 싶었던 여자와 복수를 위해 모든 것을 건 또 한 명의 여자가 벌이는 미스터리 격정 멜로를 다룬 작품이다. 의문의 죽음을 둘러싸고 얽히고설킨 인물들의 대립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채영은 극 중 정인엔터테인먼트의 대표 문정인을 맡았다. 백설아(한보름)의 아버지와 결혼한 문정인은 남편의 전 재산을 가로챈 뒤 자신의 꿈이었던 드라마 제작사를 설립해 새 삶을 사는 인물이다. 한채영은 “연속극은 처음이다. 제안받았을 때 고민이 많이 됐지만 선뜻 하겠다고 한 이유는 대본을 읽어보니까 스펙터클한 내용과 복잡한 내용이 재밌었다. 그래서 호흡이 긴 드라마에도 도전해 보고 싶었다”고 밝혔다.이어 “문정인은 계모지만 예쁜 매력을 가진 인물이다. 순수한 사랑을 했던 마음을 가진 캐릭터기도 하다”며 “저에겐 도전이지만 기대도 많이 되고 재밌을 것 같아서 이 드라마를 하고 싶었다”고 전했다.특히 한채영은 빌런 역할을 연기하는 것이 흥미로웠다며 “평소에 저는 소리지르거나 그런 걸 잘 안하는 데 이번 작품은 대사에 소리 지르고 화를 내는 장면이 많다. 스트레스 해소가 되는 느낌이 있어서 나름대로 흥미 있게 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정인은 자신의 첫사랑을 쏙 빼닮은 배우 지망생 서진호(최웅)와 그의 연인이자 사별한 남편의 딸이었던 백설아(한보름)를 마주하게 되면서 인생 최대의 고비를 맞는다. 백설아를 연기한 한보름은 “맑고 밝은 성격인데 어렸을 때 트라우마 때문에 내면에 상처가 있지만 천천히 단단해지면서 복수를 위해 달려가는 캐릭터”라고 소개했다.이어 “첫 촬영을 한채영 선배와 같이 했다. 너무 예쁘고 아름다우신데 연기할 때도 몰입감과 포스 때문에 반했다”면서 “선배님과 친해지고 싶은데 너무 연예인 같아서 어렵더라. 한채영에게 복수를 해야 하는 인물이니 팬심을 누르고 열심히 해보겠다”고 각오를 밝혔다.최웅은 한채영과 한보름, 그리고 민주련 역의 김규선 사이를 오가며 격정 멜로를 펼치게 되는 서진호를 연기한다.이날 최웅은 “그동안은 순정남 역할을 많이 했는데 이번엔 3명의 여자와 격정 멜로를 펼치게 된다. 이런 일이 흔치 않은데 새로운 경험을 해볼 수 있을거 같다”며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계기, 남자의 마음속에 뜨거운 무언가를 자극하는 인물이지 않나 싶다”고 설명했다.최지영 감독은 ‘스캔들’을 백설공주 스토리를 비튼 이야기라고 소개했다. 최 감독은 “백설공주는 계모가 들어와서 딸을 내쫓고 왕국을 차지한다. 그런데 백설공주가 살아있다는 걸 알고 그를 없애려고 하다가 사필귀정으로 끝나는 이야기인데 우리 드라마는 꼭 그렇게 끝나지는 않을 것 같다”며 “계모가 예쁘고 아름다워서 달라지는 부분이 있다”고 설명했다. 최 감독은 “드라마가 성공하기 위해선 배우와 캐릭터의 싱크로율이 중요하다. 우리 작품은 마치 캐릭터가 튀어나온 것 같은 싱크로율을 보여준다”며 “ 조금만 보시더라도 캐릭터와 이야기에 흠뻑 빠질 수 있는 몰입감을 느끼시게 될 것이다. 그게 저희의 강점”이라고 강조했다.‘스캔들’은 17일 오후 7시 40분 첫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6.17 12:17
해외연예

‘스캔들’ 한보름 “한채영 포스와 연기에 반해…팬심 누르는 중”

‘스캔들’ 배우 한보름이 한채영과 연기 호흡을 맞춘 소감을 밝혔다.17일 오전 11시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스캔들’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을 통해 진행됐다. 행사에는 연출을 맡은 최지영 감독과 배우 한채영, 한보름, 최웅, 김규선, 전승빈, 진주형, 이병준, 조향기, 황동주, 오영주, 김유이, 김진우, 이시은이 참석했다.‘스캔들’은 세상을 가지고 싶었던 여자와 복수를 위해 모든 것을 건 또 한 명의 여자가 벌이는 미스터리 격정 멜로를 다룬 작품이다. 극 중 한채영은 백설아(한보름)의 아버지와 결혼하고 남편의 전 재산을 가로챈 뒤 자신의 꿈이었던 드라마 제작사 정인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한 문정인 역을 맡았다. 한채영과 한보름은 계모와 딸로 만나 불꽃 튀는 대립 관계를 그릴 예정이다.이날 한보름은 선배 연기자인 한채영과 연기한 소감에 대해 “첫 촬영을 한채영 선배와 했다. 너무 예쁘고 아름다우신데 연기할 때도 몰입감과 포스 때문에 반했다”며 “다가가는 게 너무 연예인 같아서 선배님과 친해지고 싶은데 어렵더라”고 밝혔다.이어 “한채영에게 복수를 해야 하는데 인물인데 팬심을 누르고 열심히 해보겠다”고 전했다. 이에 한채영은 “저 역시도 지나가면서 저도 모르게 한보름에게 ‘너무 천사같이 생겼다’고 말했다. 너무 예쁘더라”며 “우리 드라마는 빌런과 선역이 둘다 예쁘네 했다”고 호응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6.17 11:49
연예일반

‘스캔들’ 한채영 “예쁜 계모 역할 매력…첫 연속극 도전 기대돼”

‘스캔들’ 배우 한 채영이 첫 연속극 도전 소감을 밝혔다.17일 오전 11시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스캔들’ 제작발표회가 온라인을 통해 진행됐다. 행사에는 연출을 맡은 최지영 감독과 배우 한채영, 한보름, 최웅, 김규선, 전승빈, 진주형, 이병준, 조향기, 황동주, 오영주, 김유이, 김진우, 이시은이 참석했다.‘스캔들’은 세상을 가지고 싶었던 여자와 복수를 위해 모든 것을 건 또 한 명의 여자가 벌이는 미스터리 격정 멜로를 다룬 작품이다. 의문의 죽음을 둘러싸고 얽히고 설킨 인물들의 대립을 보여줄 예정이다. 한채영은 극 중 제작사 정인 엔터테인먼트의 대표 문정인을 연기한다. 과거 백설아(한보름)의 아버지와 결혼한 문정인은 남편의 전 재산을 가로챈 뒤 자신의 꿈이었던 드라마 설립해 새 삶을 시작하는 인물이다.이날 한채영은 “연속극은 처음인데, 제안받았을 때 고민이 많이 됐지만 선뜻하겠다고 한 이유는 대본을 읽어보니까 스펙터클한 내용과 복잡한 내용이 재밌어서 호흡이 긴 드라마에도 도전해보고 싶었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어 “문정인은 계모지만 예쁜 매력을 가진 인물이다. 순수한 사랑했던 마음을 가진 캐릭터기도 하다”며 “저에겐 도전이지만 기대도 많이 되고 재밌을 것 같아서 이 드라마 하고 싶었다”고 전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6.17 11:38
연예일반

한채영→한보름, 격정 멜로 ‘스캔들’ 관전 포인트 공개

한채영과 한보름, 최웅을 비롯해 ‘스캔들’을 이끌어갈 배우들이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오는 17일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스캔들’은 세상을 가지고 싶었던 여자와 복수를 위해 모든 것을 건 또 한 명의 여자가 벌이는 미스터리 격정 멜로를 다룬 작품이다.앞서 파격적인 하이라이트 영상으로 이목을 집중시킨 가운데, ‘스캔들’의 배우들이 작품을 더욱 흥미롭게 시청할 수 있는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극 중 정인 엔터테인먼트 대표 문정인 역을 맡은 한채영은 “문경숙에서 문정인이라는 인물로 변하는 과정이 시청자들의 호기심을 자극할 것 같다. 인물들이 서로 부딪히며 벌어지는 사건들이 긴장감을 불러일으킬 것”이라며 관전 포인트를 전했다.문정인에게 치욕을 겪고 그녀를 향한 복수를 다짐한 백설아 역에 한보름은 ‘스캔들’은 부메랑이라고 정의했다. 그 이유로 “자기가 던진 부메랑은 꼭 자신에게 돌아온다는 걸 보여주는 작품이기 때문”이라며 “열정과 노력, 사랑에 대한 진심과 배신. 그리고 잘못된 행동과 진실 되지 못한 모든 것이 결국 나로부터 출발해서 돌아온다는 걸 담고 있다”며 흥미진진한 스토리를 예고했다.배우 지망생에서 슈퍼스타로 거듭난 서진호 역을 연기하는 최웅은 “배우의 꿈을 가지고 살아가는 청년 진호가 의문의 사고를 겪게 된다. 이 사건을 통해 세 여자의 마음을 독차지하고, 성공과 야망이 꿈틀거리는 진호의 행보가 어디까지일지 귀추를 주목해달라”고 궁금증을 증폭시켰다.이어 김규선은 ‘스캔들’은 세련된 드라마라고 정의했다. 그녀는 “독특한 형식과 개성 있는 스토리로 중·장년뿐 아니라 MZ 세대에게도 충분히 각인 될 드라마라고 생각이 든다”면서 “진부하지 않은 복수가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게다가 드라마 속 드라마라는 이중 장치를 통해 신선하고 통쾌한 복수를 펼치는 설아의 모습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그런가 하면 전승빈과 진주형, 오영주는 “지금까지 봐왔던 복수극과는 차원이 다르다. 하나의 스토리가 아닌, 얽히고설켜 있는 여러 인물 간의 관계성과 그들이 가지고 있는 매력 하나하나가 극에 재미를 더한다. 과거의 사건들로 일어날 앞으로의 쫄깃한 전개까지, 웰메이드 드라마 그 자체”라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여기에 박지연 역을 맡은 김유이와 나승우 캐릭터로 열연을 펼칠 김진우는 “작품 안에서 밝은 장면을 주로 연기하고 있는 우리 둘의 모습이 관전 포인트가 될 것 같다”라며 “휘몰아치는 전개 속 웃음을 선사하는 지연, 승우의 케미와 우리의 변화하는 관계성을 지켜봐 달라”고 당부했다.미스터리한 죽음 속 얽힌 여러 인물과 탄탄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시청자들의 추리 본능을 자극할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스캔들’은 오는 17일 월요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6.14 16:05
연예일반

‘스캔들 한채영vs한보름, 미묘한 긴장함…강렬 대비

‘스캔들’ 배우 한채영을 필두로 한보름, 최웅, 김규선, 전승빈, 진주형의 강렬한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6인의 메인 포스터를 30일 제작진이 공개했다.오는 6월 17일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스캔들’은 가지고 싶었던 여자와 복수를 위해 모든 것을 건 또 한 명의 여자가 벌이는 미스터리 격정 멜로를 다룬 작품이다.이날 공개된 6인 메인 포스터는 날카롭게 부서지는 유리 파편 사이 한채영, 한보름, 최웅, 김규선, 전승빈, 진주형의 강렬한 비주얼이 몬드리안식으로 분할돼 이목을 사로잡는다.먼저 세상을 갖고 싶은 여자 문정인으로 분한 한채영과 복수를 위해 모든 것을 건 또 한 명의 여자 백설아로 변신한 한보름이 날 선 눈빛으로 프레임을 가득 채운다. 극과 극 분위기로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은 한채영과 한보름은 각각 붉은빛 드레스와 순백의 아름다움이 돋보이는 의상으로 강렬한 대비를 이룬다.한채영은 누구도 범접할 수 없는 눈빛으로 분위기를 자아내는 반면 한보름은 결의에 찬 얼굴로 한채영에게 등을 돌리고 있어 그녀가 어떤 속내를 감추고 있는지 궁금증을 한껏 자극한다.그런가 하면 한채영과 한보름의 사이엔 최웅(서진호 역)이 자리 잡고 있다. 그는 성공과 사랑을 고민하듯 두 사람 사이에서 숨 막히는 긴장감을 형성, 묘한 삼각관계로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 뿐만 아니라 김규선(민주련 역)은 최웅을 향해 애처로운 눈길을 보내고 있어 이들의 얽히고설킨 격정 멜로를 예고한다.‘스캔들’은 ‘금이야 옥이야’, ‘국가대표 와이프’ 등 굵직한 작품에서 감각적인 영상미와 몰입도 높은 연출력을 인정받은 최지영 감독과 ‘빨강 구두’, ‘위대한 조강지처’, ‘뻐꾸기 둥지’ 등 탄탄한 집필력으로 드라마의 인기를 견인한 황순영 작가가 의기투합 해 환상의 시너지를 선사할 예정이다.‘스캔들’은 ‘피도 눈물도 없이’ 후속으로 오는 6월 17일 오후 7시 50분 첫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5.30 16:36
연예일반

한채영, 욕망의 화신으로 변신 …“‘스캔들’ 종합 선물 세트 같은 작품”

‘스캔들’의 대본 리딩 현장이 전격 공개됐다. 오는 6월 첫 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스캔들’은 세상을 가지고 싶었던 여자와 복수를 위해 모든 것을 건 또 한 명의 여자가 펼치는 운명의 스캔들을 담은 작품이다. 첫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대본 리딩 현장에는 ‘스캔들’을 이끌어갈 배우들과 제작진이 총출동했다. 최지영 감독과 황순영 작가를 비롯해 한채영(문정인 역), 한보름(백설아 역), 최웅(서진호/ 정우진 역), 김규선(민주련 역), 전승빈(나현우 역), 진주형(김석기 역), 오영주(고은별 역), 김유이(박지연 역), 김진우(나승우 역), 이병준(민태창 역), 이숙(난다박 역), 조향기(최미선 역), 황동주(박일중 역), 이시은(이선애 역), 김홍표(권영석 역), 최령(백동호 역), 이하랑(정실장 역), 최상아(오과장 역), 신준철(표부장 역)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베테랑 제작진과 명품 배우들의 탄탄한 케미가 기대되는 가운데, 대본 리딩의 포문이 열렸다. 최지영 감독은 시작 전 “좋은 작품 맡게 돼서 굉장히 영광으로 생각한다”면서 “뭉쳐서 일하는 거 좋아하기 때문에 같이 잘했으면 좋겠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극 중 욕망의 화신 문정인으로 변신한 한채영은 강렬한 감정 연기를 통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정인 엔터테인먼트를 경영하고 있는 대표자로서 욕망 가득한 팜므파탈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정인의 남편 민태창 역을 맡은 이병준 또한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한채영과 함께 부부케미를 뽐내 즐거움을 더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한보름은 서진호의 연인으로 분해 진호를 연기한 최웅과 달달한 연인 케미를 선보이는가 하면 내면에 아픈 상처가 있는 캐릭터를 깊은 연기 내공으로 승화시켰다. 배우 지망생인 서진호로 완벽 변신한 최웅 역시 자신이 처한 상황을 혼란스러움으로 표현해 극에 몰입도를 높였다. 그런가 하면 김규선은 당돌한 민주련의 감정을 살려 열연을 펼쳤고, 전승빈 또한 공과 사를 철저히 구분 짓는 스타 감독으로 변해 열정을 쏟았다. 묵묵히 주련 곁을 지키는 매력남 김석기 역의 진주형 또한 김규선과 함께 완벽한 호흡을 자랑했다. 오영주는 첫 연기 도전임에도 불구하고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김유이 역시 자기만의 통통 튀는 매력을 살려 엄마 최미선 역을 맡은 조향기와 함께 찰떡 케미로 눈길을 끌었다. 김진우는 나승우 캐릭터의 쾌활한 모습으로 보는 이들의 흐뭇한 웃음을 유발, 현장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이 외에도 이숙, 조향기, 황동주, 이시은, 김홍표, 최령, 이하랑, 최상아, 신준철 등은 톡톡 튀는 감초 연기로 활력을 불어넣었다. 대본 리딩을 마친 한채영은 “‘스캔들’은 정말 다양하게 많은 스토리가 또 많은 인물이 섞여 있는 종합 선물 세트 같은 작품이다”라며 “첫 리딩이었는데 분위기가 굉장히 좋았고 앞으로 8개월 동안 같이 촬영하면서 재밌는 시간이 될 것 같다”며 소감을 밝혔다. KBS 2TV 새 일일드라마 ‘스캔들’은 ‘피도 눈물도 없이’의 후속작으로 오는 6월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4.05.13 18:45
연예일반

[포토] 심은진-전승빈, 사랑의 하트

심은진, 전승빈이 21일 오전 서울 강남구 코엑스 더플라츠에서 열린 '2024 FW 패션코드의 오프닝 패션쇼' 포토월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오프닝쇼는 이상봉 디자이너의 '이상봉'이 장식한다. '2024 F/W 패션코드(Fashion KODE)'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행원 및 한국패션디자이너연합회가 주관하는 아시아최대 패션문화마켓이다. 오는 21일 목요일부터 코엑스 더플라츠 전시홀에서 개막, 23일 토요일까지 사흘간 진행된다. 서병수 기자 qudtn@edaily.co.kr /2023.03.21/ 2024.03.21 11:31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