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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구미호뎐’→‘킬러들의 쇼핑몰’ 이동욱의 액션 변신을 기대해[종합]

배우 이동욱이 ‘구미호뎐’에 이어 ‘킬러들의 수다’로 또 한 번 색다른 액션 연기를 보여준다.이동욱은 15일 서울 영등포구 콘래드 서울 호텔에서 개최된 디즈니플러스 올해 첫 오리지널 시리즈 ‘킬러들의 쇼핑몰’ 제작 발표회에서 이 같은 가능성을 확인시켰다.‘킬러들의 쇼핑몰’은 킬러들을 위한 쇼핑몰을 운영하는 진만(이동욱)이 어느 날 갑작스레 숨지고 이 쇼핑몰을 조카 지안(김혜준)에게 넘기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룬 작품. 삼촌이 남긴 유산 때문에 수상한 킬러들의 표적이 된 지안은 생존을 위해 분투한다.스타일리시한 액션물을 표방하는 이 작품에선 그야말로 다채로운 액션의 향연이 펼쳐진다. 밀리터리, 생존 무에타이, 스나이퍼, 그래플링 등 다양한 액션이 총집합한 그야말로 볼거리는 확실한 작품이다. 맨몸 격투부터 총, 칼 등 도구를 사용한 액션까지 빠진 게 하나도 없다.이동욱은 여기에서 퍼펙트한 밀리터리 액션을 담당한다. 그는 “진만은 킬러들을 위한 쇼핑몰을 운영하면서 한편으론 조카를 키우며 산다. 조카가 잘 자립해서 이 세상을 살았으면 하는 마음에서 조카를 엄하게 키운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사실 난 평소에 되게 다정다감하고 유머러스한 사람인데 연기를 위해서 엄한 연기를 해봤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드라마 ‘배드 앤 크레이지’에서는 경찰청 반부패수사계 팀장으로 현실적인 액션을, ‘구미호뎐’ 시리즈에서는 한때 산신이었던 구미호 역을 맡아 판타지적인 액션을 보여줬던 이동욱. 이번 ‘킬러들의 쇼핑몰’에서는 전직 용병 출신다운 퍼펙트한 밀리터리 액션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이동욱은 “진만은 실제 군에 계신 분들이 사용하는 액션을 한다”고 밝힌 뒤 “이전과 다르게 주로 총을 다뤘다. 특히 실제 군에서 사용하는 현실적인 액션이라서 새롭고 재미있는 경험이었다”고 액션 퍼포먼스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이동욱은 또 “새로운 액션을 연습하는 게 너무 귀찮았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기존엔 와이어를 많이 타는 판타지적 액션을 주로 했다면 이번엔 칼을 써도 단검을 쓰는 근접전 위주의 액션이었다는 것. 그는 “현실적인 액션을 보실 수 있을 것”이라고 예고했다.작품의 연출은 ‘구해줘2’, ‘도어락’ 등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준 이권 감독이 맡았다. 장르적 매력이 살아 있는 작품을 통해 좋은 평가를 받았던 만큼 이번 ‘킬러들의 쇼핑몰’ 역시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이권 감독은 “아내가 더 나이가 들기 전에 제대로 된 액션물을 한 번 해보면 좋겠다고 해서 만들게 됐다”고 웃었다. 또 ‘킬러들의 쇼핑몰’에서 보여줄 세계에 대해서도 “킬러라고 해서 닌자같은 인물이 아니다. 판타지나 만화처럼 보이지 않길 바랐다. 시청자들이 ‘실제로 이런 일이 벌어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하셨으면 하는 바람으로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작품에 이동욱만 있는 건 아니다. 지안 역의 김혜준은 이동욱과 특별한 삼촌-조카 케미를 만들어내며, 박지빈은 노트북이 무기인 해커 역을 맡아 김혜준 조력자로 활약한다. 서현우는 목적을 위해서는 피도 눈물도 없는 무자비한 킬러 이성조를, 조한선은 진만과 질긴 악연으로 얽힌 최악의 빌런 베일 역을 맡아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금해나가 연기하는 S급 킬러 소민혜는 진만과 과거 인연을 가지고 있는 인물로 지안에게 혼돈을 선사할 전망. 금해나는 “지안이가 극에서 정말 많은 선택을 하는데 민혜에 대해서도 ‘믿어야 되나 말아야 되나’ 고민한다. 민혜는 지안에게 갈등을 안겨주는 인물”이라고 귀띔했다.‘킬러들의 쇼핑몰’은 17일 디즈니플러스에서 공개된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4.01.15 11:57
연예일반

박시연의 북한 억양 어떨까… 조동혁X박시연 ‘무저갱’ 출연 확정

북한 최악의 감옥에 잠입한 국정원 블랙요원의 이야기를 담은 첩보 액션 ‘무저갱’이 본격적인 제작에 착수했다.‘무저갱’ 측은 조동혁, 박시연, 이재용, 김기두 등 캐스팅을 확정 짓고 지난달 크랭크인해 본격적인 촬영을 이어가고 있따.‘무저갱’은 전직 국정원 블랙요원 이준호(조동혁)가 북한 최악의 감옥에 수용된 핵 전문가의 딸을 구하기 위해 북에 잠입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첩보 액션물. 조동혁, 박시연부터 이재용까지 압도적인 카리스마를 자랑하는 명품 배우들의 캐스팅 조합을 확정지었다.강렬한 카리스마로 분위기를 압도하는 배우들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진행된 리딩 현장에서는 실제 촬영장을 방불케 하는 배우들의 불꽃 튀는 연기대결이 펼쳐져 기대를 모은다. 먼저 북핵 전문가의 사라진 딸을 찾아 북한 최악의 감옥으로 향하는 전직 국정원 블랙요원 이준호 역은 드라마 ‘나쁜 녀석들’, ‘루갈’, ‘아빠가 돌아왔다’ 등을 통해 대중과 꾸준히 만나온 19년차 배우 조동혁이 분한다. 압도적인 피지컬과 스타일리시한 액션을 선보이며 마초적인 매력을 뽐내는 조동혁은 이번 ‘무저갱’에서 대테러 부대 출신 전직 국정원 요원 준호를 연기한다.납북된 아내 지아의 생사에 대한 단서를 가지고 있다는 국정원 선배와 거래에 응한 준호는, 북한 최악의 감옥에 잠입하여 목숨을 건 임무를 수행하는 인물이다. 조동혁은 준호를 연기하기 위해 고강도의 무술 훈련과 트레이닝에 매진한 것으로 알려졌다.준호를 돕는 의문의 북한군 간부 한인숙 역은 배우 박시연이 맡았다. 영화 ‘구미호 가족’으로 스크린에 데뷔한 박시연은 2015년 영화 ‘제7기사단’ 이후 무려 8년만의 스크린 복귀작으로 ‘무저갱’을 선택했다. 박시연은 실제 탈북민을 초빙해 수개월 간 북한 억양을 익히는 등, 중앙 보위부 소속 엘리트 장교인 인숙을 완성하기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인 것으로 알려졌다.또 ‘친구’, ‘강철비’, ‘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해 온 연기파 배우 이재용이 북한 최악의 감옥을 관리하는 책임지도원 조철국을 연기한다. 감옥을 자신만의 왕국으로 만들고, 재소자들을 이용해 온갖 불법적인 일을 저지르는 조철국은 이재용이 지금껏 연기한 그 어떤 악역보다도 악독한 인물이다.조동혁, 박시연, 이재용 외에도 김기두, 권해성 등 명품 조연들이 함께 해, 극의 완성도를 더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전남에 위치한 옛 장흥교도소에서 지난달 18일 크랭크인한 ‘무저갱’은 찌는 듯한 더위 속에서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는 전언. 연이은 폭염 경보에도 열정으로 촬영에 임한 배우들 덕에 현장 분위기는 태양보다 더 뜨거웠다는 설명이다. 공개된 현장 스틸에서는 이러한 현장의 분위기가 고스란히 느껴져 눈길을 사로잡는다.대한민국 최초로 북한 교도소를 배경으로 한 첩보 액션을 펼칠 영화 ‘무저갱’은 본격적인 촬영을 이어가고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8.02 17:24
드라마

“시즌1보다 재미없다면 안했다” ‘구미호뎐1938’ 이동욱의 자신감 [종합]

“시즌1보다 재미가 없었다면 할 이유가 없었다.” ‘구미호뎐’이 3년 만에 돌아온다. 전편에 이어 드라마를 이끄는 배우 이동욱은 “시즌1보다 더 재밌어야 하는 부담감이 있었다”고 주연배우로서의 고충을 털어놓으면서도 재미를 보장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구미호뎐1938’이 저조한 시청률로 종영한 동시간대 전작 ‘판도라: 조작된 낙원’의 부진을 씻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3일 tvN 새 토일드라마 ‘구미호뎐1938’(극본 한우리, 연출 강신효 조남형)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동욱을 포함해 조남형 PD, 배우 김소연, 김범, 류경수가 출연했다. '구미호뎐1938'은 1938년 혼돈의 시대에 불시착한 구미호 이연이 현대로 돌아가기 위해 펼치는 K-판타지 액션 활극이다. 극중 이동욱이 연기하는 이연은 와이파이와 민트초코, 사랑하는 연인이 있는 현대에서 평범한 삶을 이어가는 듯했지만 1938년에 불시착한다. 이에 이동욱은 “어떤 사건이 일어나 1938년으로 가게 된다”며 “‘왜 하필 여기냐’라고 하지만 알고보니 그 시간은 이연이 세상을 등지고 있을 때”라고 시즌2의 초반 이야기에 대해 귀띔했다. 그러면서 “이연이 굉장히 피폐해져 있다. 모든 걸 버리고, 내려놓은 상태가 된다”고 설명했다. 함께 자리한 김범이 “형(이동욱)에게 퇴폐미가 있다”고 칭찬하자 이동욱은 “퇴폐미를 노렸다”라고 웃으며 기대감을 높였다. 이동욱은 이전 시즌보다 더욱 다채로워진 액션과 큰 스케일 속에서 극을 이끌어나가며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 극중 스펙터클한 액션을 선보일 이동욱은 “시즌1부터 함께 했던 액션팀과 호흡을 맞췄다”며 “내가 사용하는 무기나 배경이 다양해져서 더 기대해주면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따로 준비는 하지 않고 하던 대로 했다”며 “힘든 작업이었고 시간도 걸릴 거라 생각했는데 (액션팀을) 믿고 몸을 맡기다 보니 자연스럽게 연기하게 되더라”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동욱은 지난 시즌에 이어, 이번 작품에서도 호흡을 맞추게 된 배우들과의 케미에 대해서도 자신감을 드러냈다. 먼저 이연의 동생이자 인간과 구미호 사이에서 태어난 ‘반인반호’ 이랑을 연기하는 김범에 대해선 “사실 닳고 닳은 케미”라고 농을 건네듯 말했다. 그러면서 “연기 호흡을 맞추면서 사실 따로 상의하거나 의논할 게 없었다”며 “이번에도 우리의 티키타카를 기대해주시라. 팽팽하다 못해 끊어질 것”이라고 전했다. 시즌2에서 새롭게 합류한 김소연과 류경수는 이동욱과 함께 ‘산신즈’로 활약한다. 김소연은 경성 최고급 요릿집 묘연각의 주인이자, 어마어마한 괴력을 가진 전직 서쪽 산신 류홍주로 분한다. 류경수는 전직 북쪽 산신이자 죽은 자도 살리는 명의 천무영을 연기하며 이연과 갈등을 빚을 예정이다. 이동욱은 “지방 로케이션 촬영이 워낙 많아서 같이 자고 먹느라 금방 친해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산신즈’를 한마디로 표현해달라는 요구에 “흔들리지 않는 우정”이라고 웃으며 “예고편을 보면 ‘저렇게나 싸운다고?’라고 느끼겠지만 그 밑바탕엔 견고한 우정과 애정이 있다”고 말했다. 또 이번 시즌의 관전포인트로 “새로 합류한 김소연과 류경수의 연기, 그리고 많이 준비한 액션을 봐달라”고 당부했다. 강신효 PD 또한 시즌2의 관전 포인트에 대해 다양한 액션을 꼽았다. “시즌1에서 큰 사랑을 받아서 감사하다. 시청자들이 뭘 좋아할지 몰라서 남성들 간의 로맨스만 빼고 모두 넣었다”며 “시즌1에서 하지 못했던 액션, 다양한 요괴들을 통해 복잡하게 얽힌 실타래를 풀어가는 과정을 보여주려 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즌1에선 이연의 개인적인 감정이나 멜로에 대한 이야기가 많았는데 이번엔 이연이 그동안 소홀히 여겼던 것, 놓쳤던 것들에 마음의 빚을 갚아가는 과정을 그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설명했다. '구미호뎐1938'은 오는 6일 오후 9시20분에 첫 방송된다.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3.05.03 15:23
드라마

류경수, '구미호뎐 1938' 주연 합류‥매력 질주 예고

배우 류경수가 tvN 새 드라마 '구미호뎐 1938'의 주연 캐스팅을 알렸다. '구미호뎐'의 두 번째 이야기 '구미호뎐 1938'은 1938년 혼돈의 시대에 불시착한 구미호 이동욱(이연)이 펼치는 액션 활극이다. 독창적 세계관과 더불어 한층 더 다이내믹해진 액션 그리고 다채로워진 설화 속 캐릭터들을 예고해 호기심을 더욱 자극한다. 내년 첫 방송된다. 류경수는 전직 북쪽 산신 출신의 죽은 자도 살리는 명의 천무영 역으로 분해 전천후 활약한다. 한때는 이동욱, 김소연(홍주)의 오랜 벗이었던 인물로 모종의 사건과 함께 이들에게 적대감을 품게 되며 벌이게 될 승부에 관심이 쏠린다. 앞서 류경수는 tvN '자백'부터 JTBC '이태원 클라쓰', 카카오TV 오리지널 드라마 '도시남녀의 사랑법'을 통해 표현하고자 하는 인물과 하나 된 듯한 연기력을 자랑했다. 뿐만 아니라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에서는 광기 어린 열연과 함께 점차 도덕성을 잃어가는 인물을 생동감 넘치게 담아내며 소름을 유발했다. 넷플릭스 '글리치'와 '정이'에 이어 '구미호뎐 1938'까지 캐스팅 소식을 전하며 열일 행보를 예고했다. 류경수는 소속사 스튜디오 산타클로스를 통해 "흥미로운 세계에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기대된다. 연기하게 될 무영이라는 인물이 굉장히 입체적이어서 어렵지만 큰 도전이라고 생각한다. 좋은 결과물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무영이라는 인물로 새롭게 합류한 류경수가 얽히고설킨 인물들과 어떤 연기 호흡을 보여줄지 궁금해진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5.03 14:30
연예일반

이동욱·김범, ‘구미호뎐1938’로 다시 뭉친다…김소연·류경수 합류

‘구미호뎐’이 1938년에서 그 두 번째 이야기를 펼친다. ‘구미호뎐’이 1938년 혼돈의 시대에 불시착한 구미호 이연(이동욱 분)이 펼치는 액션 활극을 담은 ‘구미호뎐1938’로 돌아온다. 웰메이드 복합장르의 힘을 보여준 강신효 감독과 한우리 작가의 재회에도 관심이 쏠린다. 무엇보다 이동욱, 김소연, 김범, 류경수의 만남이 설렘을 자극한다. 이동욱은 독보적 매력을 지닌 구미호 이연 역을 통해 ‘구미호뎐’에 이어 또 한 번의 활약을 이어간다. 남지아(조보아 분)와 행복한 엔딩을 맞이했던 이연은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면서 1938년으로 소환된다. 그곳에서 이연을 기다리는 것은 무엇일지, 소중한 사람이 있는 현대로 돌아가기 위한 이연의 사투가 다이내믹하게 펼쳐진다. 김범도 이랑 역으로 반가운 컴백을 예고한다. ‘구미호뎐’에서 이연(이동욱 분)과의 오해를 풀고 희생까지 감행한 이랑이지만, 1938년의 그는 여전한 반항기로 불시착한 이연을 맞이한다. 달라진 형제의 기묘한 콤비 플레이가 다시 화끈하게 불붙을 예정이다. ‘구미호뎐’에 이어 ‘구미호뎐1938’까지 함께 하게 된 이동욱과 김범은 “다시 한번 ‘구미호뎐’을 할 수 있어 기쁘다. 훌륭한 스태프들, 좋은 배우들과 함께 즐겁게 작업하겠다”, “많은 애정을 쏟은 시즌1에 이어 함께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다. 다가올 ‘구미호뎐1938’, 그리고 이랑에게도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며 소감을 밝혔다. 그런가 하면 무대가 달라진 만큼 새로운 얼굴들의 등장은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김소연은 경성 최고급 요릿집 묘연각의 주인이자, 전직 서쪽 산신 류홍주 역으로 분한다. 극 중 류흥주는 처음 만난 순간부터 탐했지만 가질 수 없었던 이연이 눈앞에 다시 나타나자 무료했던 일상이 즐거워지는 인물이다. 왠지 모르게 위험하고 아찔한 류홍주의 존재가 극의 텐션을 높일 예정이다. 류경수는 죽은 자도 살리는 명의 천무영 역을 연기한다. 극 중 천무영은 전직 북쪽 산신이자 한때 이연과 류홍주(김소연 분)의 유일한 벗이었던 인물이다. 그러나 모종의 사건으로 이연에게 적대감을 품게 된 그는 오랜 벗과의 피할 수 없는 승부에 들어선다. 한편 ‘구미호뎐1938’은 내년 방송 예정이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5.03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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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한나, '스타트업+간동거+바이트 씨스터즈' 연속 흥행

배우 강한나가 한계 없는 연기 스펙트럼을 입증했다. 지난해 방송된 드라마 '스타트업'과 지난 7월 종영한 '간 떨어지는 동거'에 이어 디지털 드라마 '바이트 씨스터즈'까지 세 작품 연속 흥행을 시켰다. 드라마 '스타트업'에서 강한나는 모든 것이 완벽한 엘리트 CEO 원인재 역을 맡아 안정감 있는 연기력과 디테일한 감정 변화로 한층 깊어진 연기력을 자랑했다. 특히 짧은 단발머리로 변신한 외적인 비주얼부터 눈빛과 말투, 여유 넘치는 행동까지 '엘리트 원인재'로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그런가 하면, 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에서는 인간이 된 전직 구미호 양혜선 역을 맡아 '스타트업'과는 차별화된 연기 톤은 물론 표정과 손짓, 말투 등 섬세한 부분까지 변신을 시도하며 180도 다른 캐릭터를 그려냈다. 귀여운 허당기 가득한 모습과 특유의 사랑스러운 매력을 고스란히 담아내는가 하면, 배우들과의 완벽한 케미스트리까지 발산하는 등 대체 불가의 열연을 펼치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 냈다. 현재 방영 중인 디지털 드라마 '바이트 씨스터즈'에서 스타일리시한 뱀파이어 한이나 역을 맡아 물 만난 연기력을 선보이고 있는 강한나는 지금껏 본 적 없는 파격적인 헤어스타일로 방송 전부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또 과거와 현대를 오가는 시대적 상황에 맞는 다채로운 스타일을 소화하며 매회 눈을 뗄 수 없게 만들 뿐만 아니라 탄탄한 연기력과 독보적인 사랑스러움으로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넣었다. 이처럼 '스타트업'부터 '간 떨어지는 동거', '바이트 씨스터즈'까지 쉴 틈 없는 작품 활동은 물론 세 작품 연속 흥행을 시키며 팔색조 연기를 선보인 강한나는 KBS 2TV 새 드라마 '붉은 단심'을 통해 또 한 번 변신을 꾀할 예정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1.10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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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떨어지는동거' 강한나, 심장 떨어지는 마성의 매력

강한나는 오롯이 빛난다. tvN 수목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에서 양혜선으로 열연 중인 강한나가 우여(장기용)와 이담(이혜리)의 오작교로 활약하고 있다. 또한 도재진(김도완 분)과 간지러운 로맨스를 시작, 각 캐릭터와 특급 케미를 자랑하며 극의 흥미를 지켜내고 있다. 이번 주 방송된 9, 10회에서 혜선은 우여의 여자 구미호 친구이자 담의 대학 친구로 카운슬러 역할을 자처하며 두 사람의 로맨스를 도왔다. 인간이 된 전직 구미호로서 미워할 수 없는 능청스러운 태도로 각양각색의 조언을 건네는 모습은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로맨스의 물꼬를 튼 혜선과 재진의 관계도 극의 재미 포인트였다. 첫 만남부터 데이트 과제 짝으로 엮였지만 극과 극 성향을 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던 이들이 어느새 서로의 색다른 면모를 발견하기 시작한 것. 차의 백미러를 고장 낸 재진이 없던 일로 하자는 자신의 제안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관용어책을 선물해주고 물건을 팔아가며 돈을 갚겠다고 하는 등 순수한 면모로 다가오자 “너는 왜 이렇게 계산적이지 못해? 네 전여친이 왜 그렇게 구질구질하게 구는지 좀 알겠다”며 마음을 열기 시작해 러브라인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특히 혜선은 관용어 공부를 했다는 이유로 자신을 기특해하며 머리를 쓰다듬는 재진의 다정다감한 손길에 깜짝 놀라 얼굴을 붉히며 보는 이들을 입꼬리를 끌어 올렸다. 이렇듯 강한나는 로맨스가 진행되자 쿨하고 도도했던 태도와 정반대로 어쩔 줄 몰라하는 표정과 다채로운 감정을 사랑스럽게 연기해내며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넣었다. 이에 시청자들은 탄탄한 연기력으로 조력자 활약부터 풋풋한 로맨스까지 매회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내며 완벽한 캐릭터 소화력을 보여주고 있는 강한나에게 뜨거운 호평을 보내고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6.25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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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동거' 강한나, 러블리한 매력 한가득 불어넣은 양혜선

'간 떨어지는 동거' 강한나가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극을 채우고 있다. 현재 방영 중인 tvN 수목극 '간 떨어지는 동거'에서 양혜선 역을 맡은 강한나가 장기용(우여)과 이혜리(이담)의 오작교로 활약하고 있다. 이와 함께 김도완(도재진)과 간지러운 로맨스를 시작, 각 캐릭터와 특급 케미스트리를 자랑하며 극의 흥미를 상승시키고 있다. 23일과 24일 방송된 '간 떨어지는 동거' 9, 10회에서 강한나는 장기용의 여자 구미호 친구이자 이혜리의 대학 친구로 카운슬러 역할을 자처하며 두 사람의 로맨스를 도왔다. 인간이 된 전직 구미호로서 미워할 수 없는 능청스러운 태도로 각양각색의 조언을 건네는 모습은 웃음을 안겼다. 로맨스의 물꼬를 튼 강한나와 김도완의 관계도 극의 재미 포인트였다. 첫 만남부터 데이트 과제 짝으로 엮였지만, 극과 극 성향을 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던 이들이 어느새 서로의 색다른 면모를 발견하기 시작한 것. 먼저 차의 백미러를 고장 낸 김도완이 없던 일로 하자는 자신의 제안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관용어책을 선물해주고 물건을 팔아가며 돈을 갚겠다고 하는 등 순수한 면모로 다가오자 "너는 왜 이렇게 계산적이지 못해? 네 전 여친이 왜 그렇게 구질구질하게 구는지 좀 알겠다"라며 마음을 열기 시작해 러브라인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켰다. 특히 강한나는 관용어 공부를 했다는 이유로 자신을 기특해하며 머리를 쓰다듬는 재진의 다정다감한 손길에 깜짝 놀라 얼굴을 붉히며 보는 이들을 입꼬리를 끌어올렸다. 이렇듯 강한나는 로맨스가 진행되자 쿨하고 도도했던 태도와 정반대로 어쩔 줄 몰라하는 표정과 다채로운 감정을 사랑스럽게 연기해내며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넣었다. 시청자들은 탄탄한 연기력으로 조력자 활약부터 풋풋한 로맨스까지 존재감을 뽐내고 있는 강한나에게 호평을 보내고 있다. '간 떨어지는 동거'는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6.25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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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 떨어지는 동거' 강한나, 자체발광 캠퍼스 여신

'간 떨어지는 동거'의 강한나가 '캠퍼스 여신'에 등극했다. tvN 수목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는 999살 구미호 신우여와 쿨내나는 99년생 요즘 인간 이담이 구슬로 인해 얼떨결에 한집 살이를 하며 펼치는 비인간적 로맨틱 코미디다. 강한나는 극 중 화려한 비주얼에 반전 매력을 겸비한 전직 구미호 양혜선 캐릭터를 맡아 극에 재미를 살리고 있다. 그런 가운데 소속사 키이스트가 '간 떨어지는 동거' 촬영 현장 비하인드 컷을 공개해 눈길을 끈다. 공개된 사진 속 강한나는 청순한 미모와 세련된 스타일링으로 설렘을 자아낸다. 사람을 홀리는 '전직 구미호'답게 주변을 환하게 밝히는 화사한 비주얼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는 캠퍼스 일각에서 학우들과 인사를 나누는 장면을 통해 독보적인 미모를 자랑했다. 클로즈업에도 잡티 없는 피부와 인형 같은 이목구비는 '캠퍼스 여신' 타이틀을 더욱 빛냈다. 또한 대기시간에는 카메라를 향해 꽃받침 포즈를 취하며 상큼한 매력을 드러내기도. 강한나는 '간 떨어지는 동거' 양혜선의 엉뚱함 가득한 모습을 표현하기 위해 과장된 제스쳐와 코믹한 표정도 마다치 않는 연기로 드라마에 감칠맛을 더하며 제 몫을 톡톡히 하고 있다. 특히 자신의 외모를 자화자찬하는 모습부터 관용어 앞에서는 한없이 작아지는 허당기까지 통통 튀는 캐릭터의 모습을 실감 나게 그려내며 캐릭터의 매력을 극대화하고 있다. 이외에도 신우여(장기용 분)와는 티격태격 구미호 케미를, 도재진(김도완 분)과는 극과 극 케미로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고 있어 본격 대학교에 입성한 강한나가 앞으로 보여줄 활약에 기대가 모인다. 한편 tvN '간 떨어지는 동거'는 매주 수, 목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6.09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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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도→허당"…'간떨어지는동거' 물 오른 강한나, 시청자 홀렸다

제대로 물 올랐다. 강한나가 tvN 수목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에서 인간이 된 전직 구미호 양혜선 역으로 찰떡 변신을 꾀했다. 양혜선은 겉으로는 누구보다 완벽한 여자 사람이지만 실상은 넘치는 허당기를 가진 인물. 첫 등장부터 관용어를 알아듣지 못하고 동문서답을 하는 모습으로 폭소를 자아내며 존재감을 확실하게 각인시켰다. 이번 주 방송된 ‘간 떨어지는 동거’에서는 양혜선이 신우여(장기용)의 도술을 빌려 이담(이혜리)이 다니고 있는 대학교에 들어가 본격 활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양혜선은 학교에 등장하자마자 화려한 외모와 패션으로 학생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학교에 들어간 뒤에는 이담에게 자연스럽게 접근을 하고, 크고 작은 사건이 벌어질 때마다 상황을 지켜본 뒤 우여에게 전해주는 등 구미호 케미를 자랑했다. 그런가 하면 자신 앞에서 쩔쩔매는 도재진(김도완)에게는 도도한 자세로 일관하며 상황을 자유자재로 넘나드는 완급 조절 연기로 캐릭터를 풍성하게 풀어냈다. 이처럼 강한나는 통통 튀는 양혜선 캐릭터를 맛깔나게 소화하며 극에 재미를 더했다. 특히 새침하고 장난기 가득한 얼굴로 신우여를 도발하다가도 간단한 관용어를 알아듣지 못하고 엉뚱해질 때의 태도 변화를 표정과 손짓 연기로 재치 있게 그려내며 배우 강한나의 진가를 아낌없이 발휘했다. 앞서 여러 작품에서 보여왔던 모습과는 180도 다른 연기로 안방극장에 빠르게 복귀한 강한나가 앞으로 ‘간 떨어지는 동거’에서 어떤 활약을 펼쳐 나갈지 주목도를 높인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6.04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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