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927건
영화

조정석 ‘좀비딸’ 첫날 43만 명 봤다…톰 크루즈 제친 최고 오프닝 [IS차트]

조정석과 톰 크루즈의 왕좌 교체다. 주연 영화 ‘좀비딸’이 올해 최고 오프닝 기록을 새로 썼다.31일 영진위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좀비딸’은 개봉일인 전날 43만 91명이 감상해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누적 관객수는 46만 2008명이다.이는 종전 기록을 가진 톰 크루즈 주연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42만 3812명)을 뛰어넘은 수치다. 앞서 ‘좀비딸’은 개봉 전 올해 최고 사전 예매량인 30만 장을 넘긴 바 있으며,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인 문화가 있는 날 개봉과 정부 지원 영화 티켓 할인 쿠폰 사용도 맞물린 효과로 풀이된다.2위는 브래드 피트 ‘F1 더 무비’가 차지했다. 같은 날 11만 8145명이 감상했으며, 누적 관객수는 263만 7777명이다. 일주일 앞서 개봉한 또 다른 한국 영화 텐트폴 ‘전지적 독자 시점’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같은 날 8만 3986명이 감상했으며, 누적 관객수는 82만 6407명이다.압도적 수치로 흥행 청신호를 밝힌 ‘좀비딸’은 이 세상 마지막 남은 좀비가 된 딸을 지키기 위해 극비 훈련에 돌입한 딸바보 아빠의 코믹 드라마로, 동명 웹툰(이윤창 작가)이 원작이다. 조정석을 필두로 이정은, 조여정, 윤경호, 최유리가 캐릭터들과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감동과 웃음이 적절한 가족 영화로 호평받고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7.31 07:31
영화

역주행 ‘F1 더 무비’, 250 돌파…올해 개봉 외화 톱3 등극

역주행 중인 ‘F1 더 무비’가 250만 관객 돌파에 성공했다.29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F1 더 무비’는 이날 오후 3시 35분 누적관객수 250만 195명을 기록했다.이로써 ‘F1 더 무비’는 250만 고지를 넘어서며 올해 개봉한 외화 전체 3위로 올라섰다. 1위는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누적관객수 339만명), 2위는 ‘미키 17’(누적관객수 301만명)이다.지난달 25일 개봉한 ‘F1 더 무비’는 개봉 6주 차에 접어들었음에도 불구, ‘전지적 독자 시점’, ‘판타스틱 4: 새로운 출발’ 등 신작을 제치고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는 이변을 이어가고 있다.주말 좌석판매율도 3주 연속(개봉 3~5주 차) 1위에 올랐다. 특히 개봉 5주 차(7월 25~27일) 주말 좌석판매율은 42%로, 올해 개봉작 중 가장 높다. 4DX 포맷 좌석판매율 역시 45%로, ‘탑건: 매버릭’(좌석 판매율 42%)을 앞섰다. 이에 ‘F1 더 무비’ 측은 오는 30일부터 특별관 4DX, MX4D, 스크린X, 돌비시네마 등 특수관 상영을 확대할 예정이다.‘F1 더 무비’는 최고가 되지 못한 베테랑 드라이버 소니 헤이스가 최하위 팀에 합류해 천재적인 신예 드라이버와 함께 일생일대의 레이스를 펼치는 이야기를 담았다. ‘탑건: 매버릭’(2022)을 연출한 조셉 코신스키 감독의 신작으로, 브래드 피트가 주인공 소니 헤이스를 연기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7.29 17:37
영화

DC ‘슈퍼맨’ vs 마블 ‘판타스틱4’ 빅매치 실패…족족 미끄러진 히어로물, 왜? [IS포커스]

할리우드 히어로 양대 산맥 마블과 DC가 국내에선 제대로 붙어보기도 전에 시들해졌다. ‘슈퍼맨’과 ‘판타스틱4: 새로운 출발’의 국내 흥행 기세가 약해 히어로 프렌차이즈가 부진을 떨쳐내고 있지 못한다는 지적이 이어지고 있다.28일 영진위 영화관 입장권에 따르면 ‘판타스틱4: 새로운 출발’(이하 ‘판타스틱4’)은 개봉 첫주 주말(지난 25일~27일) 동안 26만 9097명이 감상해 주말 박스오피스 3위에 등극했다. 네 명의 우주비행사가 예기치 못한 초능력을 얻으며 히어로 팀으로 뭉치는 이야기인 ‘판타스틱4’는 마블코믹스 원작이지만 영화 판권은 20세기 폭스가 가져 수차례 영상화했으나 10년 전 마지막 리부트 작품이 39만 명을 모으는데 그친 ‘아픈 손가락’이다. 그렇기에 20세기 폭스를 인수한 디즈니 마블이 10년 만에 리부트하는 ‘원조’의 맛은 다를 거란 기대가 모였다.개봉 첫날인 지난 24일 ‘판타스틱4’는 7만 2690명이 감상하며 일일 전체 박스오피스 2위로 출발했다. 하루 앞서 개봉한 한국 영화 기대작 ‘전지적 독자 시점’이 연일 정상을 지키고 있으며, 주말엔 입소문 역주행에 성공한 브래드 피트 주연의 ‘F1 더 무비’가 치고 올라왔다. 여기에 ‘판타스틱4’는 예매율도 28일 오전 기준 4위를 기록 중이며 선 순위 작품들과 4만 여장 차이로 고전 국면이다.이는 북미와 상당한 온도 차다. 미국 영화 통계 집계사이트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판타스틱4’는 개봉 첫 주말 글로벌 2억 1800만 달러(약 3018억 원) 수입을 올려, 현지에선 예상 밖 호성적이라고 평가받았다. 로튼 토마토 팝콘지수도 93%에 달하는 등 관객 평점도 높아 뉴욕타임스는 “6년 만의 마블 오리지널 히트작”이라고 평가했다.앞서 9일 개봉한 ‘슈퍼맨’ 또한 다르지 않다. DC 스튜디오의 새 수장 제임스 건 감독이 야심 차게 선보인 이번 리부트 작품은 전작 ‘맨 오브 스틸’의 동기간 기록을 뛰어넘어 개봉 2주 만에 글로벌 4억 683만 달러(약 5665억 원) 흥행 수입을 올렸으나 국내에선 반향을 얻지 못했다. 개봉 3주 차를 지나면서 누적관객수는 84만 명을 넘겼으나, 일 관객 1만 명 대를 웃돌며 박스오피스 10위 권에 발을 간신히 걸치고 있다. 두 작품 모두 미국 현지에선 정체성 고민이나 가족애 등 ‘영웅의 인간적인 면모’가 강화된 정서적 스토리텔링이 흥행 요인으로 꼽혔으나 국내 관객과는 공감대를 형성하지 못한 모양새다. 진입장벽을 높인 OTT 시리즈와의 ‘세계관’ 연계 이미지가 가시지 않은 탓도 있다. 호불호 속 공교롭게도 ‘판타스틱4’와 ‘슈퍼맨’ 모두 실관람지수인 CGV 에그지수는 89%(28일 집계)를 기록 중이다. 히어로 프렌차이즈 부흥이 걸린 중요한 국면이기에 여느때보다 최종 성적표에 관심이 쏠린다. ‘판타스틱4’는 올해 개봉한 마블 신작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165만 명), ‘썬더볼츠*’(92만 명)을 뛰어넘어 내년 개봉할 ‘어벤져스: 둠스데이’로 연결할 막중한 징검다리 역을 맡았다. ‘슈퍼맨’ 또한 제임스 건 감독이 그려갈 DC유니버스 부활의 첫 단추이기에 흥행이 절실한 타이밍이었다.한 극장 관계자는 “히어로 영화에 기대하는 서사와 액션 기대치가 있는데 이번 작품은 대중적인 감수성 코드에 집중하다 보니 마니아 팬층의 초반 평가를 박하게 받은 부분도 있다. 요즘처럼 입소문이 관람에 결정적인 영향을 주는 시기에선 불리하게 작용했다”고 짚었다. 이어 “여기에 ‘전지적 독자 시점’ ‘좀비딸’ 등 한국영화 텐트폴이나 ‘F1 더 무비’처럼 장기흥행 작품이 예매율 상위권에 포진했기에 ‘판타스틱4’의 반등은 지켜봐야할 것”이라고 덧붙였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7.29 06:05
영화

브래드 피트 ‘F1 더 무비’ 1위 질주…K애니 ‘킹 오브 킹스’ 추격 [IS차트]

브래드 피트 주연 영화 ‘F1 더 무비’가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달리고 있는 가운데 K애니메이션 ‘킹 오브 킹스’가 따라붙었다.20일 영진위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F1 더 무비’는 전날 하루 동안 13만 8896명이 감상해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유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174만 7326명이다.지난달 25일 개봉한 이 작품은 최고가 되지 못한 베테랑 드라이버 소니 헤이스가 최하위 팀에 합류해 천재적인 신예 드라이버와 함께 일생일대의 레이스를 펼치는 이야기다. 개봉 4주 차임에도 입소문으로 순위 역주행에 성공했다.2위에는 한국 극장용 애니메이션 ‘킹 오브 킹스’가 등극했다. 같은 날 13만 4926명이 감상했고, 누적 관객수는 26만 446명이다. 지난 4월 북미에서 먼저 개봉해 영화 ‘기생충’의 현지 누적 수익을 제치고 흥행에 성공한 작품이다.이어서 3위는 ‘명탐정 코난: 척안의 잔상’이 차지했다. 같은 날 9만 440명이 감상했다. 누적 관객수는 25만 2823명이다. 일본 인기 만화 ‘명탐정 코난’의 28번째 극장용 애니메이션이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7.20 08:37
영화

브래드 피트 앞지른 ‘명탐정 코난’…개봉일 1위 출발 [IS차트]

‘명탐정 코난: 척안의 잔상’이 개봉일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17일 영진위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명탐정 코난: 척안의 잔상’은 전날인 16일 7만 1536명이 감상해 전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8만 948명이다.브래드 피트 주연 ‘F1 더 무비’는 2위를 기록했다. 같은 날 3만 8222명이 감상했으며 누적 관객수는 150만 2924명이다.3위에는 북미 흥행에 성공한 K애니메이션 ‘킹 오브 킹스’가 올랐다. 같은 날 개봉한 이 작품은 3만 7743명이 감상했다. 누적 관객 수는 5만 1003명이다.한편 ‘명탐정 코난: 척안의 잔상’은 인기 만화의 극장판 애니메이션 영화로, 10개월 전 눈사태 총격 사건과 얽힌 비밀을 풀기 위해 코난, 모리 코고로가 잃었던 사건의 기억을 떠올리기 시작한 칸스케 형사와 설산에서 펼쳐지는 화이트아웃 미스터리 액션이다. 절찬상영중.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7.17 08:39
영화

CJ 4D플렉스, 올 상반기 북미 수익 764억…역대 최고 실적

CGV 자회사 CJ 4D플렉스(4D PLEX)가 올 상반기 북미 시장에서 역대 최고 박스오피스 수익을 냈다.16일 CGV에 따르면 4DX와 스크린X(SCREENX)는 북미에서만 총 5500만달러(약 764억원) 이상의 박스오피스 수익을 올리며 전년 동기 대비 47% 성장했다. 북미 기준 역대 최고치로 체감형 영화 관람에 대한 관객 수요가 본격적으로 확대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4DX에서는 전년 동기 대비 51% 증가한 3500만 달러를 기록했다. ‘드래곤 길들이기’가 520만달러(약 72억원)의 수익을 기록해 4DX 최고 성과를 달성했다. 이어 ‘릴로 & 스티치’가 400만 달러 수익을 거뒀다.지난 6월 말 개봉한 ‘F1 더 무비’는 4DX에서 첫 주말 200만 달러 수익과 함께 평균 56% 이상의 객석률을 달성했다. 특히 단 65개 4DX 상영관에서 개봉주차 북미 전체 박스오피스 수익의 3.5%를 차지하는 주목할 만한 성과도 거뒀다. 현재까지 4DX 누적매출은 270만 달러다.스크린X에서는 전년 동기 대비 41% 증가한 2000만달러(약 278억원)를 기록했다. ‘마인크래프트 무비’, ‘미션 임파서블: 파이널 레코닝’이 각각 300만달러(약 42억원) 이상의 누적 수익을 거두는 등 흥행하며 실적 상승에 기여했다.CJ 4D플렉스는 상반기 역대급 실적을 기록한 데 이어, 하반기에는 7월 개봉한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으로 성공적인 출발을 알렸다.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은 4DX와 스크린X 양 포맷에서 모두 북미 연휴 주말 기준 역대 최고 박스오피스 수익을 경신했다. 북미 지역에서 4DX로 430만 달러, 스크린X로 240만 달러를 기록하며 약 675만달러(약 94억원) 수익을 달성했다.방준식 CJ 4D플렉스 대표이사는 “몰입도를 높이고, 관람을 넘어 콘텐츠를 경험하게 만드는 기술 특별관에 대한 관객 선호가 북미를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 뚜렷하게 확대되고 있다”며 “스크린X와 4DX는 작품의 장르와 연출에 따라 차별화된 시너지를 발휘할 수 있는 포맷으로, 전 세계 영화산업에서도 관심과 수요가 꾸준히 높아지고 있고 하반기에도 장르를 넘나들며 잊지 못할 관람 경험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한편 CJ 4D플렉스는 하반기에도 ‘슈퍼맨’, ‘판타스틱 4: 새로운 출발’, ‘위키드: 포 굿’, ‘아바타: 불과 재’ 등을 기술 특별관에서 연이어 선보일 예정이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7.16 16:46
영화

브래드 피트 ‘F1 더 무비’, 박스오피스 정상 탈환 [IS차트]

브래드 피트 주연의 ‘F1 더 무비’가 개봉 4주 차에 박스오피스 정상을 탈환했다.13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F1 더 무비’는 전날 2만 5372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143만 2614명이다.전달 대비 세 계단 오른 수치다. ‘F1 더 무비’는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슈퍼맨’ 등 경쟁작에 밀려 5일 연속 박스오피스 4위에 머물렀다.이선빈이 출연한 ‘노이즈’도 2위로 올라섰다. ‘노이즈’의 일 관객수는 2만 5033명, 누적관객수는 120만 8719명이다.한편 이날 박스오피스 수치에는 CGV의 발권데이터 집계는 제외됐다. CGV의 극장 전체 일시 휴점(시스템 리뉴얼)에 따른 것으로, 집계 중단 기간은 지난 13일 오후 9시부터 15일 오전 8시까지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7.15 09:47
영화

개봉 D-9 ‘전지적 독자 시점’, 예매율 1위…흥행 시동 걸었다

‘전지적 독자 시점’이 개봉 9일 앞두고 예매율 1위를 꿰차며 흥행 청신호를 켰다.14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은 이날 오전 9시 30분 기준 예매율 20.7%, 예매량 5만 4179장을 기록했다.이는 이번 주 개봉을 앞둔 ‘명탐정 코난: 척안의 잔상’(13.8%), ‘킹 오브 킹스’(13.5%) 등은 물론, 현재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F1 더 무비’(10.2%), ‘슈퍼맨’(4.5%),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4.0%) 등을 모두 제친 전체 1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전지적 독자 시점’은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이 완결된 날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어 버리고, 유일한 독자였던 김독자(안효섭)가 소설의 주인공 유중혁(이민호), 그리고 동료들과 함께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판타지 액션 영화다. 한편 ‘전지적 독자 시점’은 오는 23일 개봉한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7.14 09:33
영화

‘슈퍼맨’ 등판에도 끄떡없다…‘쥬라기 월드4’,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 [IS차트]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 ‘슈퍼맨’을 꺾고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을 꿰찼다.14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하 ‘쥬라기 월드4’)은 지난 주말(7월 11일~13일) 45만 6212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173만 6029명이다.지난 2일 개봉한 ‘쥬라기 월드4’는 ‘쥬라기 공원’ 3부작, ‘쥬라기 월드’ 3부작을 잇는 새 시리즈로, 인류를 구하기 위해 과거 쥬라기 공원의 비밀 연구소가 있는 지구상 가장 위험한 섬에 들어가게 된 조라(스칼렛 요한슨)와 헨리 박사(조나단 베일리)의 고군분투를 그린다.2위에는 제임스 건 감독의 신작 ‘슈퍼맨’이 랭크됐다. 지난 9일 공개된 ‘슈퍼맨’은 개봉 첫 주말 39만 7617명의 관객을 만났다. 누적관객수는 54만 8479명이다.3위는 이선빈 주연 ‘노이즈’가 차지했다. ‘노이즈’는 같은 기간 31만 3659명을 추가, 누적관객수 118만 3712명을 기록했다.한편 7월 둘째 주 박스오피스 수치에는 CGV의 13일 오후 9시 이후 발권데이터 집계는 제외됐다. CGV의 극장 전체 일시 휴점(시스템 리뉴얼)에 따른 것으로, 집계 중단 기간은 오는 15일 오전 8시까지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7.14 08:10
영화

‘노이즈’, ‘쥬라기 월드4’ 맹추격…주중 100만 넘어선다

배우 이선빈 주연 ‘노이즈’가 100만 돌파를 눈앞에 두고 있다.8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노이즈’는 전날 5만 670명의 관객을 추가하며 전체 박스오피스 2위를 유지했다. 누적관객수는 72만 4155명이다.‘노이즈’의 일 관객수는 개봉주 주말 토요일(5만 8539명) 및 일요일(5만 8236명)과 유사한 수치로,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키고 있는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6만 5656명)과의 격차도 1만명대로 좁혔다.지금과 같은 속도라면 ‘노이즈’는 주중 무난하게 100만 관객을 돌파, 손익분기점(100만명)을 넘어서고 수익을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노이즈’는 층간소음으로 매일 시끄러운 아파트 단지에서 실종된 여동생을 찾아 나선 주영(이선빈)이 미스터리한 사건과 마주하게 되는 현실 공포 스릴러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7.08 08:25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