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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

대통령 내외 ‘냉부해’ 출연 놓고 팽팽 격돌…“대통령 일정은 국가기밀” (강적들)

‘강적들’에 전현희-김민전-이주영 등 3당 3색 여의도 원더우먼들이 출연, 이재명 대통령 예능 논란에 대한 한 치의 양보 없는 공방전을 벌였다.지난 11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된 TV조선 ‘강적들’에는 MC 진중권 교수, 임윤선 변호사의 진행 아래 전현희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 김민전 국민의힘 의원, 이주영 개혁신당 의원, 김규완 전 CBS 논설실장이 ‘추석 민심’, ‘이재명 대통령 예능 출연 논란’, ‘이진숙 체포’, ‘김현지 실장 논란’, ‘조희대 청문회 공방’, ‘트럼프 3500억 달러 발언’까지 뜨거운 현안을 두고 맞붙었다.먼저 전현희 의원은 “이번 추석 민심은 윤석열 정권의 실정에 대한 비판과 내란 종식, 그리고 민생 회복에 대한 국민의 명령이었다”라며 “이재명 정부와 민주당에 대한 기대가 매우 높다”라고 주장했다. 반면 김민전 의원은 “이번 추석은 관세 협상이 이루어지지 못해 기업들은 간과 쓸개 다 내놔도 살아갈 수 있을지 걱정한다”라고 맞받아 스튜디오 분위기를 단숨에 팽팽하게 했다. 반면 이주영 의원은 “양쪽 다 별로 안 좋아하신다. 추석 때 가장 많이 들은 말은 ‘그만 좀 싸워라’, ‘쟤랑 놀지 마라’, ‘합당 안 하는 거지?’였다”라고 꼬집었다.가장 뜨거웠던 논쟁은 이재명 대통령 내외의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 논란이었다. 김민전 의원은 “세월호 때 이재명 시장이 ‘7시간 동안 뭐했느냐’며 검찰 고발까지 했던 장본인”이라며 “화재 약 48시간 만에 중대본 회의 열렸다. 예능에 나가서 웃는다 이게 가능한 일이냐”라고 직격했다. 전현희 의원은 “48시간 동안 아무것도 안 했다는 건 완전한 허위”라며 녹화 당일 28일 오전 비상대책회의까지 주재했다고 강하게 반박한 후 대통령의 행적을 솔직하게 말하지 않은 부분에 대한 비판에 대해 “대통령의 일정은 국가기밀 사항”이라고 주장했다. 김민전 의원은 “경호 문제로 인해 앞으로 일어날 예정 일정은 기밀이다. 하지만 녹화가 끝난 시점의 일정은 ‘국가기밀’일 수 없다”라며 “또한 K푸드 수출과 홍보를 원한다면, 관세 협정을 먼저 해결해야 한다”라고 비판했다.이에 진중권은 “K푸드, K팝은 정부, 정치인이 나서서 될 일이 아니다. 대통령 개입은 찬물만 끼얹을 수 있다”라고 냉소했고, 이주영 의원은 “이건 예능의 문제가 아니라 거짓말의 문제다. 처음부터 명확히 밝히지 않아 불필요한 공방이 커졌다”라고 비판했다. 이에 더해 이주영 의원은 “국민에게 친근한 건 좋다. 하지만 대통령의 행동에는 목적이 있어야 하는데, 목적이 보이지 않았던 출연이었다”라고 꼬집었다.이진숙 전 방통위원장 체포를 두고도 공방이 이어졌다. 김민전 의원은 “이건 경찰 공안국가로 가는 징조인 거 같다. 민주당은 우리가 상상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하고 있다”라며 “78년 된 검찰청을 없앤 정당이 경찰까지 움직이고 있다”라고 비판했다. 전현희 의원은 “저와 이진숙을 비교하는 건 불쾌하다”라며 “나는 없는 죄를 조작당했지만, 이진숙은 있는 죄를 수사받은 적법한 공권력 대상”이라고 단호히 선을 그었다. 진중권은 “차이가 뭔지 모르겠다”라며 “쫓아내기 위해 법을 마음대로 바꾼 민주당의 사안이 더 악독하다”라고 꼬집었고, 전현희 의원은 “방통위 폐지는 정부 조직개편의 일환이었을 뿐”이라고 맞받았다.대통령실과 여당의 계속되는 엇박자에 대해서도 설전이 벌어졌다. 우상호 정무수석의 “당정 온도차” 발언에 대해 김규완은 “우상호 수석이 ‘대통령이 조희대 청문회를 이해할 수 없다’고 말했다”라며 강경파가 이끄는 법사위에 대한 대통령의 불편한 심기를 내비쳤다. 전현희 의원은 “실제로 매일 소통하고 있다. 불협화음이 아니다”라며 “오히려 대통령실이 법사위가 잘하고 있다고 평가했다”라고 주장했다. 이주영 의원은 “밖에서 보면 이미 엇박자가 아니라 불협화음 수준”이라며 “너무 급하다보니 레임덕이 아니라 ‘취임덕’ 수준”이라 반박했다.조희대 대법원장 청문회 역시 불꽃 토론으로 번졌다. 김민전 의원은 “대법원장을 의회에 불러들이는 건 민주주의 국가 어디에도 없다”라며 “3권분립을 무너뜨리는 행위”라고 지적했고, 전현희 의원은 “국회법 121조에 ‘국회는 대법원장 출석을 요구할 수 있다’고 명시돼 있다”라며 “대법원은 정치에 개입했고, 대선 후보 자격을 박탈하려 했다”라고 맞섰다. 이주영 의원은 “화려해야 내란이 아니다. 시스템 바꾸고, 헌정 질서 무너뜨리고, 삼권 분립 위협이 내란이다”라며 “모든 사법부에 동일한 협박 메시지를 전달하는 것”이라고 반박했다. 전현희 의원은 “민주당은 법원을 존중한다. 다만 사상 초유의 사법 쿠데타에 대한 제도적 질문일 뿐”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임윤선은 “1심을 6개월 내에 끝내라는 법을 위반한, 재판 지연에 대한 책임이 있는 1심도 국정 감사 예정이냐”라는 돌발 질문을 던졌고, 전현희 의원은 “길어졌던 것은 사실이지만, 법에 있는 것은 아니다”라며 경우가 다른 문제라고 맞받았다.이날 ‘강적들’은 추석 뒷이야기를 나누는 훈훈한 예능 분위기로 시작해 여야 패널의 격한 발언에 완전한 시사 전쟁터로 변해 눈길을 끌었다. 김규완 전 논설실장이 “무섭다, 다시는 이런 조합 안 하고 싶다”라고 말할 정도로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하고 뜨거운 공방이 펼쳐졌던 것. 서로의 논리가 부딪히고 신념이 맞선 현장을 통해 정치의 민낯과 민심의 온도가 그대로 드러나며 ‘강적들’다운 한밤의 토론을 완성했다.‘강적들’은 매주 토요일 밤 9시 10분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10.12 08:56
스포츠일반

스포츠 정책 토론회 성료…체육단체 자립 등 입법 과제 논의

민선 체육단체의 자립 방안, 연령별 스포츠정책, 지역 활성화를 위한 스포츠도시 육성, 스포츠유산 정책수립 등 스포츠 관련 법령 개정과 실행으로 전 국민의 스포츠복지를 확대하자는 다양한 의견이 대두됐다.전현희 민주당 수석최고위원실 주최, 미디어스 국민정책단 주관으로 8월13일 '스포츠 정책포럼'이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료됐다.더불어민주당 전현희 수석 최고위원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어르신의 생활체육 시스템 확대, 국민누구나 일상에서 즐기는 체육환경 조성이 절실하다”며 “심도있는 오늘 포럼이 스포츠의 건강복지를 실현하는 본격적인 걸음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개회사에서 미디어스국민정책단 최수만 회장은 “스포츠계는 다양한 제도개선이 필요한 시점에 와있다”면서 “오늘 논의된 내용들이 실효성있는 법령, 시행령 등으로 구체화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임오경 더불어민주당 의원, 김재원 조국혁신당 의원,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은 축사에서 국민들의 스포츠복지를 실현해 줄 스포츠정책이 현장에 뿌리 내리기 위해서는 제도와 입법 지원이 절실하다고 밝혔다.포럼에서는 ▲체육단체 자립을 위한 기부금 마련 등 관련법령 개선 및 근거마련 ▲지속가능한 체육단체 환경 조성을 위한 제도 개선 ▲스포츠산업진흥법 내 스포츠도시 및 스포츠산업 지역거점 등 조성, 시행안 마련 ▲스포츠유산 정책 수립 등에 대한 전문가들의 의견과 개선안이 제시됐다.특히 대한체육회는 지속가능한 체육단체 환경 조성을 위한 제도 개선 방안으로 ▲체육단체 기부금 마련을 위한 법 개정, ▲스포츠산업진흥법 개정,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한 지방체육 진흥 등 3대 입법 과제를 제시했다. 유 회장은 “국민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 사회통합 실현을 위해서는 투명한 기부금 운영과 제도적 기반 확충이 필요하다”며, 회원단체 재정 안정화, 선수·지도자 환경 개선 등 ‘스포츠 개혁 혁신 과제’를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발제는 △좋은스포츠 실현을 위한 정책 고도화 방안(한남희 고려대 국제스포츠학부 교수) △지속가능한 체육단체 환경 조성을 위한 제도 개선 방안(김세훈 대한체육회 전략기획부장) △미래환경 변화와 스포츠산업 정책 방향(김상훈 스포츠과학원 스포츠산업실장) 등이다.토론은 조현재 단국대 석좌교수(전 문체부1차관)을 좌장으로 △김세훈 부장(경향신문스포츠부) △김대희 교수(부경대) △백성욱 회장(한국스포츠산업협회)이 참여했다.이은경 기자 2025.08.13 16:59
연예

[단독] 가수 현미, 삼과골절 수술…"회복에 전념"

가수 현미(84)가 크게 넘어져 수술을 받았다. 22일 관계자에 따르면 현미는 지난 19일 삼과골절(발목 골절) 수술을 받고 회복 중에 있다. 수술은 잘 끝나 회복에 전념하고 있는 상태다. 조심하라는 의사의 소견에 따라 활동을 자제하고 있다. 수술은 무사히 끝났으나 비용 문제는 남았다. 현미가 건강보험료와 관련한 개인적인 이슈가 있어 큰 수술비를 감당해야 한다는 전언이다. 현미는 1962년 '밤안개'로 데뷔한 원로 가수다. '보고 싶은 얼굴' '떠날 때는 말 없이' 등으로 사랑받았다. 수술 직전까지 공연과 방송 등 다방면으로 활동해 왔다. 지난달엔 전현희 권익위원장과의 간담회를 갖고 베트남전쟁 한국군 위문공연에 대해 참전유공자로 인정해달라 요청하기도 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1.04.22 14:24
연예

"현실판 암행어사"..김명수, 국민권익위 명예암행어사 위촉

'암행어사' 김명수가 현실판 암행어사로 발탁됐다. KBS2 월화드라마 '암행어사:조선비밀수사단'에서 암행어사 '성이겸'역을 맡아 탁월한 캐릭터 소화력으로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김명수가 국민권익위원회 '명예 암행어사'로 위촉됐다. 지난 21일 서울 정부종합청사에서 진행된 위촉식에서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은 김명수에게 '명예암행어사' 위촉장과 마패를 수여했다. 극 중 암행어사의 이미지와 부패척결과국민고충 해소를 담당하는 국민권익위원회의 정체성이 부합했다는 의견이다. 김명수는 "국민권익위원회 명예 암행어사로 위촉되어 영광이다. 암행어사 성이겸역을 잘 소화해 우리사회에청렴문화를확산시키는 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번주 방송된 '암행어사'에서는 어사단과 함께 탐관오리 심판 여정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는 성이겸(김명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카리스마 넘치는 암행어사로 거듭날 그의 활약과 흥미진진한 전개가 예고돼 기대를 높였다. 드라마 '암행어사:조선비밀수사단'은 부정부패를 척결하고 비리에 맞서 백성들의 억울함을 풀어주는 조선시대 왕실수사관 암행어사와 어사단의 활약을 그린 코믹 미스터리 수사극이다. 현실판 암행어사로 위촉된 김명수는 극 중에서도 암행어사 성이겸으로 부패한 세력을 타파하고 안방극장에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드라마 '암행어사:조선비밀 수사단'은 매주 월, 화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2.24 10:04
경제

전희경 “애잔한 장송곡 속 진실 묻혀”…박원순 ‘서울특별시장(葬)’ 논란

박원순 서울시장의 장례를 ‘서울특별시장(葬)’으로 치르는 데 대해 논란이 거세지고 있다. 박 시장이 성 관련 의혹으로 피소됐던 사실이 알려진 가운데서 그의 장례를 서울시 기관장으로 5일간 치르는 게 부적절하다는 목소리가 적지 않다. 야당에선 이런 장례 추진이 “피해 여성에 대한 2차 피해가 될 수 있다”는 주장도 나온다. ━ 국민청원 6만명 넘어, 통합당도 문제 제기 청와대 국민청원에는 10일 ‘박원순씨 장례를 5일장, 서울특별시장(葬)으로 하는 것 반대합니다’라는 게시글이 올라왔다. 해당 청원에는 이날 오후 2시 기준 6만여 명이 동의했다. “성추행 의혹으로 자살에 이른 유력 정치인의 화려한 5일장을 언론에서 국민이 지켜봐야 하나. 조용히 가족장으로 치르는 게 맞다”는 내용이다. 미래통합당에서도 김기현 의원이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깊은 안타까움과 슬픔을 금할 수 없다”면서도 “서울특별시장으로 장례를 치러야 할 사안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세상이 고인의 죽음을 위로하고 그의 치적만을 얘기하는 동안 피해자는 보이지 않는, 또 다른 거친 폭력을 홀로 감내하게 될지도 모른다”는 이유였다. 김 의원은 이어 “고인의 안타까운 죽음과는 별개로, 성추행으로 고통받은 피해자의 입장을 충분히 고려해달라. 우리 사회가 해줄 수 있는 최소한의 배려이자 의무”라고 했다. 그러면서 “공무 수행으로 인한 사고도 아니며, 더는 이런 극단적 선택이 면죄부처럼 되는 것은 바람직하지도 않다”고 강조했다. 전희경 전 통합당 의원도 “여비서에 대한 지속적 성추행으로 피소된 사람에 대해 누가, 무슨 권한으로 특별시 장례를 치러 예우한다는 건가”라며 했다. 그는 “국민, 시민, 피해자 모조리 무시하고 애잔한 장송곡 속에 진실을 파묻으려 하지 말라. 더는은 안 된다”라며 “이성도 도의도 법도 사라진 이 시대, 저들에게 수치심이 없는 게 문제인가. 우리에게 모욕감이 없는 게 문제인가”라고 부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성추행 의혹 진상을 규명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있었다. “여비서가 자신의 명예뿐 아니라 인생을 걸고 고발한 것은 눈을 감나. 얼마나 수치스럽고 비윤리적인지 고인이 더 잘 알기 때문에 자살을 택하지 않았나. 3선 서울시장을 한 공인인 만큼 진상을 밝혀야 한다”(한기호 통합당 의원) “깊게 안타깝게 생각하지만, 앞으로 그 과정에서 있었던 여러 가지 일들에 대해서는 충분히 밝혀져야 하지 않느냐는 생각”(유상범 통합당 의원) 등의 주장이다. 일각에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전파 등을 우려하기도 한다. 서울시는 청사 주변 등에 시민분향소를 설치할 예정이다. 이에 대해 통합당 한 인사는 “코로나 19로 경제 상황도 좋지 않고 감염 우려도 있는데 이렇게 5일씩이나 분향소를 설치해 조문 인파를 모이게 하는지 맞는 건지 의문이 든다”고 했다. ━ 여당에선 장례절차 적절성 언급無 이날 여당은 장례 절차에 대한 직접 언급은 하지 않았다. 진상 규명 목소리와 관련해서도 “예의가 아니다”(이해찬 민주당 대표)라는 반응이 나왔다. 이 대표는 이날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조문을 마친 뒤 “고인의 의혹에 대해 당 차원의 대응을 하느냐”고 묻는 기자들을 향해 “그런 걸(질문을) 이 자리에서 예의라고 하나. 최소한 가릴 게 있다”며 항의했다. 빈소를 찾은 다른 여권 인사들도 성추행 의혹과 관련해선 즉답을 피했다. 전현희 국민권익위원장은 “고인이 되신 분이니 가신 분의 명예를 존중해 드리는 게 도리”라고 했고, 김두관 민주당 의원은 “법적으로 공소권 없는 걸로 정리됐고 언급할 말이 없다”고 했다. 한영익 기자 hanyi@joongang.co.kr 2020.07.10 15:51
생활/문화

카풀 스타트업 3사, 대타협기구 합의안 전면 무효화 요구

카풀 스타트업들이 최근 택시·카풀 사회적 대타협기구의 합의안을 인정할 수 없다며 전면 무효화를 요구하고 나섰다. 카풀 스타트업 3사인 풀러스·위모빌리티·위츠모빌리티는 14일 공동 입장문을 내고 "대타협기구는 카카오에게 향후 모든 모빌리티 사업을 밀어주는 결정을 내리고도 마치 더 나은 사회를 위한 타협을 이루어낸듯 명시하며, 합의의 성과를 미화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이들은 카카오를 카풀 업계의 대리자로 볼 수 없다고 했다. 이들은 "카카오는 사업 규모와 수익화에 있어 카풀 서비스만을 하는 회사가 아니므로 대타협기구가 이야기 하는 카풀업계의 합의 대리자로 부적합하다"고 주장했다. 또 이들은 "카카오는 합의와 관련 양보를 한 것처럼 보이나 결과적으로 플랫폼 택시의 독점권과 카풀 사업의 자율경쟁 방어권까지 인정받은 셈으로 시장내 공정한 경쟁의 도리에서 어긋난, 신규 업체의 시장진입을 막는 대기업과 기득권끼리의 합의가 되어 버렸다"고 했다. 스타트업들은 "이 합의는 사회 전 영역에서 혁신을 막고 스타트업의 자유로운 상상력을 실험하기 두렵게 만드는 대한민국 역사에 오점으로 남을 것"이라며 "제2벤처붐을 일으키겠다는 문재인 대통령과 정부의 뜻에 정면으로 역행한다"고 했다. 이들은 "이번 합의를 인정할 수 없으며, 기득권만의 대타협 기구 협의를 전면 무효화하고 누구에게나 공정한 사업기회를 줄 수 있도록 다시 논의해주기를 요구한다"고 했다. 택시·카카오 등 사회적 대타협기구는 7일 갈등을 빚어오던 카풀 서비스와 관련한 출퇴근 시간인 오전 7∼9시와 오후 6∼8시에 허용하는 안에 합의했다. 권오용 기자 kwon.ohyong@jtbc.co.kr 2019.03.14 18:40
생활/문화

카풀 출퇴근 시간에 허용…택시·카풀 사회적 대타협기구 합의

택시·카풀 업계가 출퇴근 시간에 카풀 서비스를 허용하기로 합의했다. 택시·카풀 사회적 대타협기구는 7일 이날 국회 의원회관에서 갈등을 빚었던 카풀 서비스와 관련한 합의안을 마련했다. 카풀은 여객운수사업법 등 현행법의 본래 취지에 맞도록 출퇴근 시간인 오전 7∼9시와 오후 6∼8시에 허용하되 토요일과 일요일, 공휴일은 영업일에서 제외하기로 했다.또 택시산업 육성을 위해 규제혁신형 플랫폼 택시를 올해 상반기 중 출시해 택시산업과 공유경제의 상생을 도모하기로 했다.규제혁신형 플랫폼 택시는 기존 택시에 플랫폼 서비스를 적용해 다양한 부가 서비스를 제공하는 개념이다. 국민 안전을 위해 초고령 운전자의 개인택시를 감차하는 방안을 추진하기로 하고, 택시업계의 승차거부 근절과 친절한 서비스 정신 준수에도 노력하기로 했다.사회적 대타협기구는 합의안을 이행하기 위해 국회 상임위원회에 계류 중이거나 발의 예정인 법안을 3월 임시국회 회기 내 처리하도록 노력하기로 했다.이번 합의안에는 전국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전국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 전국택시노동조합연맹, 전국민주택시노동조합연맹 등 택시 4단체를 비롯해 더불어민주당 택시·카풀 태스크포스(TF) 전현희 위원장, 카카오모빌리티, 국토교통부 등이 서명했다.권오용 기자 kwon.ohyong@jtbc.co.kr 2019.03.07 17:53
연예

남재현, CEO 수명 늘리는 비법 특강 ‘건강이 곧 정년이다’

모든 걸 판단해야 하는 많은 변수들과 싸워야 하는 CEO들은 건강이 곧 정년이다. 그래서 정년을 늘리려면 건강관리가 비즈니스만큼 중요하다. 최근 SBS TV '자기야' 등을 통해 국민사위로 불리고 있는 남재현(프랜닥터 대표의사)박사는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 한국AMP과정(원장 조재형)에서 CEO들의 정년을 30년까지 늘릴 수 있다며 CEO 백세 건강전략을 열강했다. 남 박사는 지난 9일 오후 7시 강남구 삼성동 모 한정식에서 2시간동안 진행된 강연에서 비만관리와 암 예방에 관해 식사와 잠, 스트레스 관리 등 세 가지 중요한 핵심 포인트를 설명했다. “채소나 과일은 저마다 방어색상이 있고, 그래서 색깔 있는 음식을 골고루 섭취하되 폭식은 금지해야 된다!” 4단계로 이어지는 잠에 대해서는 숙면이 가장 중요하다고 했으며 암세포를 유발하는 스트레스의 원인과 면역력 강화를 위한 적당한 근력과 유산소 운동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폭탄주도 즐겁게 잘 마시면 스트레스 해소에 약이라며 폭탄주 제조법을 시범보이며 웃음을 유발했다. 매주 화요일 밤 강남구 청담동 프리마호텔에서 진행되는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CSU)의 한국AMP과정 수업은 전문성과 재미, 끈끈한 인간관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중소기업 CEO들에게 가장 큰 관심사인 투자부분은 미국의 엔젤투자사(Access America Fund, LP) 한국대표인 김창석 교수가, 정부 정책자금 등 자금 조달방법에는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정재환 처장이, 브랜드개발과 마케팅 등은 (주)엔프라니 대표이사 시절 신화창조의 주인공이었던 나종호 교수가 회사 매출증대 방법에 대해 강조했다. 최근 핫이슈로 등장하고 있는 탄소배출권 거래제와 관련해서는 전현희 전 의원(인천아시안게임 탄소중립위원회 위원장)이 탄소경영에 대해서 미래지향적 대응방법에 관해 세계적 추세로 조목조목 강의 했다. 이 과정의 백미는 역시 졸업과제로 공연과 사진전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회참여이며 매 학기, 중소기업 CEO와 고위공직자, 아나운서, 스타가수, 미스코리아 등 다양한 계층의 40여명의 수강생이 끈끈한 관계를 쌓아 수료 이후 서로의 멘토가 되어 주고 있다. 방송제작과 엔터테인먼트사를 이끌었던 조재형 원장의 다양한 경험담은 원우자녀의 대학진학과 미래목표 등 멘토로서 큰 역할도 해주고 있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4.12.12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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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재현, CEO 수명 늘리는 비법 특강 ‘건강이 곧 정년이다’

모든 걸 판단해야 하는 많은 변수들과 싸워야 하는 CEO들은 건강이 곧 정년이다. 그래서 정년을 늘리려면 건강관리가 비즈니스만큼 중요하다. 최근 SBS TV '자기야' 등을 통해 국민사위로 불리고 있는 남재현(프랜닥터 대표의사)박사는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 한국AMP과정(원장 조재형)에서 CEO들의 정년을 30년까지 늘릴 수 있다며 CEO 백세 건강전략을 열강했다. 남 박사는 지난 9일 오후 7시 강남구 삼성동 모 한정식에서 2시간동안 진행된 강연에서 비만관리와 암 예방에 관해 식사와 잠, 스트레스 관리 등 세 가지 중요한 핵심 포인트를 설명했다. “채소나 과일은 저마다 방어색상이 있고, 그래서 색깔 있는 음식을 골고루 섭취하되 폭식은 금지해야 된다!” 4단계로 이어지는 잠에 대해서는 숙면이 가장 중요하다고 했으며 암세포를 유발하는 스트레스의 원인과 면역력 강화를 위한 적당한 근력과 유산소 운동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폭탄주도 즐겁게 잘 마시면 스트레스 해소에 약이라며 폭탄주 제조법을 시범보이며 웃음을 유발했다. 매주 화요일 밤 강남구 청담동 프리마호텔에서 진행되는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CSU)의 한국AMP과정 수업은 전문성과 재미, 끈끈한 인간관계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중소기업 CEO들에게 가장 큰 관심사인 투자부분은 미국의 엔젤투자사(Access America Fund, LP) 한국대표인 김창석 교수가, 정부 정책자금 등 자금 조달방법에는 중소기업진흥공단의 정재환 처장이, 브랜드개발과 마케팅 등은 (주)엔프라니 대표이사 시절 신화창조의 주인공이었던 나종호 교수가 회사 매출증대 방법에 대해 강조했다. 최근 핫이슈로 등장하고 있는 탄소배출권 거래제와 관련해서는 전현희 전 의원(인천아시안게임 탄소중립위원회 위원장)이 탄소경영에 대해서 미래지향적 대응방법에 관해 세계적 추세로 조목조목 강의 했다. 이 과정의 백미는 역시 졸업과제로 공연과 사진전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사회참여이며 매 학기, 중소기업 CEO와 고위공직자, 아나운서, 스타가수, 미스코리아 등 다양한 계층의 40여명의 수강생이 끈끈한 관계를 쌓아 수료 이후 서로의 멘토가 되어 주고 있다. 방송제작과 엔터테인먼트사를 이끌었던 조재형 원장의 다양한 경험담은 원우자녀의 대학진학과 미래목표 등 멘토로서 큰 역할도 해주고 있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4.12.11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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