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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종서, 작년엔 '콜' 올해는 '연애빠진로맨스' 180도 반전 매력

극과 극을 오가는 매력으로 관객을 사로잡는다. 현실 공감을 자극하는 신선한 로맨스와 대세 배우들의 케미로 호평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정가영 감독)'의 전종서가 '콜'부터 '연애 빠진 로맨스'까지 겨울 개봉작 속 숨은 흥행 코드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과거와 현재, 서로 다른 시간대에 살고 있는 두 여자가 한 통의 전화로 연결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 '콜'에서 전종서는 과거에서 미래를 바꾸려고 하는 여자 영숙 역으로 지난해 11월 관객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전하며 뜨거운 호평을 얻었다. 특히, 순수한 모습부터 예측불가한 행동을 일삼는 시한폭탄 같은 모습까지 양면성이 있는 캐릭터를 흡입력 있는 연기력으로 선보이며 한국 영화 사상 가장 강력한 여성 빌런 캐릭터로 평가받은 전종서는 제57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여자 최우수 연기상, 제30회 부일영화상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충무로 블루칩으로 자리매김했다. '콜'을 통해 독보적 캐릭터를 선보인 전종서가 올겨울에는 '연애 빠진 로맨스'를 통해 색다른 매력의 캐릭터로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연애 빠진 로맨스'는 연애는 싫지만 외로운 건 더 싫은 자영(전종서)과 일도 연애도 뜻대로 안 풀리는 우리(손석구), 이름, 이유, 마음 다 감추고 시작한 그들만의 아주 특별한 로맨스를 그린 영화다. '연애 빠진 로맨스'에서 자영 역을 맡은 전종서는 '콜'의 영숙과는 180도 다른 캐릭터로 변신해 특별한 매력을 전하고 있다. 특히, 자신의 욕망에 대해 숨김없는 솔직발칙한 매력은 물론 일과 미래에 대해 고민하는 20대의 일상적인 모습까지 탄탄한 연기력으로 소화한 전종서는 기존 로맨스 영화에서는 볼 수 없었던 독보적인 개성의 캐릭터를 다시 한번 완성해 관객들로부터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매 겨울 독보적인 캐릭터를 탄생시킨 전종서의 새로운 매력을 확인할 수 있는 '연애 빠진 로맨스'는 식지 않는 흥행세를 이어가며 극장가를 풍성하게 채울 예정이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2.07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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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③] 전종서 "실제 성격은 보수적, 고리타분하고 고지식해"

전종서가 이중적 매력이 돋보이는 캐릭터를 연기하면서 느낀 고충과, 자신의 실제 성격에 대해 언급했다.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정가영 감독)' 개봉을 앞두고 있는 전종서는 18일 진행된 화상 인터뷰에서 "자영을 연기하면서 가장 조심하려고 했던 지점은 그냥 원나잇 하는 여자처럼 보일 것인지, 아니면 진지하게 마음을 주고 연애에 빠져드는 것이 겁이 나는 마음을 더 크게 보여줄지에 대해 중심을 잡는 것이었다"고 말했다. 전종서는 "사실 자영이의 기승전결을 놓고 본다면 공감하기 어려운 부분들이 많다. 실제 나와도 완전히 다른 캐릭터이기 때문에 더 그랬던 것 같다"며 "그래서 기반에 있었던, 이 남자에게 다이빙 하기 싫은 것, 마음을 활짝 열지 않는 것, 계속 재는 것, 남자에 대한 불신 같은 그런 것들을 조금 더 크게 가져갔던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자영이는 거침없이 연애를 하는 것 같지만, 그렇게 보이기만 하는 것 같기도 하면서 되게 많이 신중한 부분이 있다. 나는 모든 캐릭터를 연기할 때 보여지는 반대로 접근하려는 편인데, 이 작품과 자영이는 그 어떠한 한끗 차이로 다른 영화가 될 수도 있는 위험성이 있다는 것을 처음에 책을 받았을 때부터 우려하고 있었다. 그래서 그 부분을 조심하게 생각했던 것 같다"고 강조했다. 또 "거침없이 보이는만큼 겁이 많다. 뱉는 대사가 센 만큼 많이 보수적으로 가져가야 하는 행동적인 부분들도 있었다. 두 가지를 균형맞춰 가져가려고 했다"며 "내가 실제 자영이와 비슷한 점은 그래 보이지 않을 수 있지만 좀 보수적이다. 고리타분하고 고지식하고 보수적인 부분이 있다. 자영이와는 완전히 상반된 스타일이다"고 귀띔해 웃음을 자아냈다. '연애 빠진 로맨스(정가영 감독)'는 연애는 싫지만 외로운 건 더 싫은 자영(전종서)과 일도 연애도 뜻대로 안 풀리는 우리(손석구)가 이름, 이유, 마음을 다 감추고 시작한 특별한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버닝'을 통해 충무로 신데렐라로 화려하게 데뷔, '콜'에서 여성 연쇄살인마 캐릭터를 맡아 전종서의 또 다른 얼굴을 보여주며 연기력까지 인정받은 전종서는 세번째 스크린 필모그래피로 생애 첫 섹시 로맨틱코미디 장르를 택하는 도전을 감행했다. 이번 영화에서 전종서는 호기롭게 연애 은퇴를 선언했지만 매일 밤마다 견디기 힘든 외로움에 몸부림치며 무한 흑역사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자영으로 분해 사실상 원맨쇼 활약을 펼치며 웃픈 공감대를 자아낸다. 영화는 24일 개봉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1.18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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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②] '연애빠진로맨스' 전종서 "평생 안해봤던 파격 대사, 나도 갸우뚱"

전종서가 '연애 빠진 로맨스'의 과감하고 거침없는 대사들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정가영 감독)' 개봉을 앞두고 있는 전종서는 18일 진행된 화상 인터뷰에서 "대사 중 평생 안해봤던 말들도 많았냐"는 질문에 "거의 대다수가 그랬다"고 운을 뗐다. 전종서는 "분명히 대사가 재미있어서 이 책을 선택했는데, 문체를 대사화 시킬 때 조금 어색한 부분들이 있었다. 정가영 감독님의 스타일대로 글을 쓴 건데, 지금은 감독님 잘 만들어 주셔서 자연스럽게 된 것이라 생각하지만 내가 처음 연기하면서 뱉을 때는 평소에 잘 사용하지 않는 말, 내 기준에서는 일상에서 벗어난 대사들이 많아 갸우뚱 갸우뚱 하면서 최대한 내 말투로 상황에 집중하면서 자연스럽게 연기하려고 했다"고 밝혔다. "노골적이고 현실감 넘치는 대사들에 거부감이나 부담감은 없었냐"고 하자 "그렇지는 않았다"며 "다만 실제로 친구들이나 누군가를 만났을 때 '이런 말투나 이런 대화가 과연 보편적인가? 그런 생각은 했다. 그래서 대사 자체보다 중요하게 가져갔던 것은 상황이었다. 충분히 누구나 공감할 수 있었던 상황들의 연속이라 그것에 집중했다"고 덧붙였다. '연애 빠진 로맨스(정가영 감독)'는 연애는 싫지만 외로운 건 더 싫은 자영(전종서)과 일도 연애도 뜻대로 안 풀리는 우리(손석구)가 이름, 이유, 마음을 다 감추고 시작한 특별한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버닝'을 통해 충무로 신데렐라로 화려하게 데뷔, '콜'에서 여성 연쇄살인마 캐릭터를 맡아 전종서의 또 다른 얼굴을 보여주며 연기력까지 인정받은 전종서는 세번째 스크린 필모그래피로 생애 첫 섹시 로맨틱코미디 장르를 택하는 도전을 감행했다. 이번 영화에서 전종서는 호기롭게 연애 은퇴를 선언했지만 매일 밤마다 견디기 힘든 외로움에 몸부림치며 무한 흑역사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자영으로 분해 사실상 원맨쇼 활약을 펼치며 웃픈 공감대를 자아낸다. 영화는 24일 개봉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1.18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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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①] '연애빠진로맨스' 전종서 "맛있는 캔커피 같은 느낌이라 선택"

전종서가 '연애 빠진 로맨스'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정가영 감독)' 개봉을 앞두고 있는 전종서는 18일 진행된 화상 인터뷰에서 "완성된 영화가 리드미컬하게 잘 나온 것 같아서 기분이 좋다"며 "다만 지금까지 내가 보여드렸던 모습과는 다른 모습으로 많은 분들이 받아들여 주신 것 같아서 '어떻게 비춰질까'에 대한 우려 반 설레임 반이 있다"고 말했다. 전종서는 "이 영화는 시나리오를 처음 받았을 때 되게 맛있는 캔커피 같은 느낌을 받았다. 내가 많은 영화를 한 것은 아니지만, 기존에 선택해 왔던 작품들의 기준이 됐던 약간 자극성과 재미를 기반으로 조금은 번외가 될 수 있는, 이벤트성으로 가볍게 가져가 볼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나는 개인적으로 '연기는 자극적이어야 하고, 보는 사람들이 자극을 느껴야 한다. 그런 생각을 하면서 작품 선택을 해야지!'라는 마음이 컸다. '연애 빠진 로맨스'는 자극적이면서도 단순함이 함께 녹아 있었다. 좋은 의미로 맛있는 싸구려 커피 같았다. 그래서 내가 앞으로 해나갈 챕터 중 하나의 캐릭터로 전작들과 상관없이 선택했던 작품이었다"고 밝혔다. 또 "무엇보다 책 자체가 너무 재미있었다. '콜'을 찍은 후 차기작에 있어서 많이 신중하게 선택을 하려고 했었던 때인데, 이 작품이 눈에 딱 보였다"며 "말랑한 이야기도 처음이고, 파트너와 길게 주고 받으면서 하는 연기도 처음이었는데, 매력적이었다. 다른 로맨스 작품도 해보고 싶은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연애 빠진 로맨스(정가영 감독)'는 연애는 싫지만 외로운 건 더 싫은 자영(전종서)과 일도 연애도 뜻대로 안 풀리는 우리(손석구)가 이름, 이유, 마음을 다 감추고 시작한 특별한 로맨스를 그린 작품이다. '버닝'을 통해 충무로 신데렐라로 화려하게 데뷔, '콜'에서 여성 연쇄살인마 캐릭터를 맡아 전종서의 또 다른 얼굴을 보여주며 연기력까지 인정받은 전종서는 세번째 스크린 필모그래피로 생애 첫 섹시 로맨틱코미디 장르를 택하는 도전을 감행했다. 이번 영화에서 전종서는 호기롭게 연애 은퇴를 선언했지만 매일 밤마다 견디기 힘든 외로움에 몸부림치며 무한 흑역사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자영으로 분해 사실상 원맨쇼 활약을 펼치며 웃픈 공감대를 자아낸다. 영화는 24일 개봉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1.11.18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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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빠진 로맨스' 전종서X손석구 "스트레스 제대로 날린다"

전종서와 손석구가 통쾌한 케미로 관객들의 스트레스를 풀어준다. 충무로의 떠오르는 블루칩 전종서, 손석구의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는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정가영 감독)'가 일상 속 현실 공감을 자아내는 관람 추천 영상을 공개했다. '연애 빠진 로맨스'는 연애는 싫지만 외로운 건 더 싫은 자영(전종서)과 일도 연애도 뜻대로 안 풀리는 우리(손석구)가 이름, 이유, 마음 다 감추고 시작한 로맨스를 그린 영화다. 이번에 공개된 관람 추천 영상은 '킹(king)'과 '열 받네'가 더해진 신조어 '킹 받네'를 활용, 누구나 한 번쯤 공감할 만한 일상 에피소드를 담아내 이목을 사로잡는다. 먼저, 지나간 사랑에 마음 아파하다가 호기롭게 연애 은퇴를 선언한 자영과 일도 연애도 서툰 우리의 모습은 마치 내 이야기 같은 로맨스에 대한 호기심을 자아낸다. 이어 직장 상사로부터의 압박, 가족의 잔소리, 촌철살인의 멘트로 뼈 때리는 친구들의 모습까지 현실 고민을 가감 없이 드러내 차별화된 재미를 기대케 한다. 여기에 사랑과 일 앞에서 한없이 작아졌던 자영과 우리가 서로를 만나 함께 시간을 보내는 모습은 "그때가 바로 '연애 빠진 로맨스'를 봐야 할 때"라는 카피와 어우러져 솔직하고 신선한 로맨스에 대한 기대를 불러일으킨다. 특히 일과 미래 등 모두가 해봤을 법한 고민들을 담아낸 이번 영상은 MZ세대들에게 익숙한 웃음과 공감을 자아내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연애 빼고 시작한 로맨스라는 참신한 소재와 사랑과 욕망에 관한 위트 넘치는 대사, 배우들의 신선한 케미스트리로 기대를 높이는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는 오는 24일 개봉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1.16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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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빠진 로맨스' 전종서 "로코 연기, 예쁜 척 하지 않았다"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의 배우 전종서가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 임하며 기울인 노력을 전했다. 전종서는 27일 오전 진행된 '연애 빠진 로맨스' 온라인 제작보고회에서 "가리지 않고 솔직하고 거침없이 연기했다. 예쁜 척 하려하지 않고, '뭐 어때' 생각하며 재미있게 연기했다"고 말했다. "연기를 시작하며 로맨스는 절대 하지 않으려 했다"고 털어놓은 전종서는 "근데 이 시나리오를 받고 순간적으로 정말 재미있는 거다. 기존의 것에서 벗어난 내용들이 있었다. 로맨스 영화가 아닐 것 같다는 생각이 있었다"고 했다. 이어 "이 영화의 강점은 발칙함이다. 그게 1번이다"라고 덧붙였다. '연애 빠진 로맨스'는 연애는 싫지만 외로운 건 더 싫은 자영(전종서)과 일도 연애도 뜻대로 안 풀리는 우리(손석구), 이름, 이유, 마음 다 감추고 시작한 그들만의 아주 특별한 로맨스를 그린 영화다. 충무로가 주목하는 대세 배우 전종서와 손석구의 첫 로맨스 호흡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마음만은 연애에서 은퇴했지만 외로움은 견딜 수 없는 스물아홉 자영 역은 전종서가 맡아 이전의 강렬한 이미지와 180도 다른 생기발랄한 매력으로 새로운 연기 변신을 펼칠 예정이다. 일도 연애도 툭하면 호구 잡히기 일쑤인 서른셋 우리 역은 손석구가 맡아 친근하고 인간적인 캐릭터로 모두의 공감대를 자극한다. '비치온더비치', '밤치기' 등 전작에서 여성의 사랑과 욕망을 대담하고 재치있게 그려내온 정가영 감독의 첫 상업 영화다. '연애 빠진 로맨스'는 11월 개봉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사진=CJ엔터테인먼트 2021.10.27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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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빠진 로맨스' 전종서 "술 아예 못 마시지만 애주가 역할"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의 배우 전종서가 극중 자영 캐릭터와 자신의 공통점과 차이점에 관해 이야기했다. 전종서는 27일 오전 진행된 '연애 빠진 로맨스' 온라인 제작보고회에서 "나는 술을 아예 마시지 못한다. 영화 속에서는 데이팅 앱으로 우리를 만나는데, 그것도 해본 적 없다. 이 영화를 찍으며 새로운 것을 많이 경험했다"고 말했다. 또 "자영 캐릭터는 솔직하고 365일 술을 달고 사는 인물이다. 솔직하면서도 여린 구석이 있어서 자신이 받은 상처 때문에 센 척하는 모습도 있다. 어떤 부분에서는 저와 많이 닮아있다"고 설명했다. '연애 빠진 로맨스'는 연애는 싫지만 외로운 건 더 싫은 자영(전종서)과 일도 연애도 뜻대로 안 풀리는 우리(손석구), 이름, 이유, 마음 다 감추고 시작한 그들만의 아주 특별한 로맨스를 그린 영화다. 충무로가 주목하는 대세 배우 전종서와 손석구의 첫 로맨스 호흡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마음만은 연애에서 은퇴했지만 외로움은 견딜 수 없는 스물아홉 자영 역은 전종서가 맡아 이전의 강렬한 이미지와 180도 다른 생기발랄한 매력으로 새로운 연기 변신을 펼칠 예정이다. 일도 연애도 툭하면 호구 잡히기 일쑤인 서른셋 우리 역은 손석구가 맡아 친근하고 인간적인 캐릭터로 모두의 공감대를 자극한다. '비치온더비치', '밤치기' 등 전작에서 여성의 사랑과 욕망을 대담하고 재치있게 그려내온 정가영 감독의 첫 상업 영화다. '연애 빠진 로맨스'는 11월 개봉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사진=CJ엔터테인먼트 2021.10.27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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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빠진 로맨스' 감독 "압도적 에너지의 전종서, 캐스팅 믿기지 않아"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의 정가영 감독이 전종서, 손석구 캐스팅 비하인드를 전했다. 정가영 감독은 27일 오전 진행된 '연애 빠진 로맨스' 온라인 제작보고회에서 "(전종서가) '버닝'과 '콜'에서 압도적인 에너지를 발산해서 '언젠간 한번 작업해보면 소원이 없겠다'고 생각했다. 같이 시나리오에 관해 이야기를 나눈 후 출연하겠다고 해 믿기지가 않았다"며 "전종서가 가진 느낌으로 자영을 표현한다고 생각하니 기대가 많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주변에서 손석구에 관해 섹시하다고 많이들 하더라. '실제로 만나도 그럴까?'란 생각이 있었는데, 처음 봤을 때 카리스마 있으면서도 개구쟁이 같았다"면서 "우리 영화의 진솔한 캐릭터를 잘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았다"고 밝혔다. '연애 빠진 로맨스'는 연애는 싫지만 외로운 건 더 싫은 자영(전종서)과 일도 연애도 뜻대로 안 풀리는 우리(손석구), 이름, 이유, 마음 다 감추고 시작한 그들만의 아주 특별한 로맨스를 그린 영화다. 충무로가 주목하는 대세 배우 전종서와 손석구의 첫 로맨스 호흡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마음만은 연애에서 은퇴했지만 외로움은 견딜 수 없는 스물아홉 자영 역은 전종서가 맡아 이전의 강렬한 이미지와 180도 다른 생기발랄한 매력으로 새로운 연기 변신을 펼칠 예정이다. 일도 연애도 툭하면 호구 잡히기 일쑤인 서른셋 우리 역은 손석구가 맡아 친근하고 인간적인 캐릭터로 모두의 공감대를 자극한다. '비치온더비치', '밤치기' 등 전작에서 여성의 사랑과 욕망을 대담하고 재치있게 그려내온 정가영 감독의 첫 상업 영화다. '연애 빠진 로맨스'는 11월 개봉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사진=CJ엔터테인먼트 2021.10.27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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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빠진 로맨스' 손석구 "나이 마흔에 삼십대 초반 연기..고민 많았다"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의 배우 손석구가 극중 우리 역할을 맡으며 했던 고민에 관해 이야기했다. 손석구는 27일 오전 진행된 '연애 빠진 로맨스' 온라인 제작보고회에서 "시나리오에는 서른 초반 나이로 나온다. 제가 마흔살인데, 외모나 정서적으로도 (잘 표현할 수 있을지) 고민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그럼에도 "삼십대 초반에 저도 (우리와 같은) 이런 때를 겪었다"며 "촬영 현장에서 전종서가 정말 리드를 잘해준다. 정말 솔직하기도 하다. 그 리드를 많이 따랐다. 파트너 입장에서 좋아보인다고 하면, 더 살리면서 연기하며 캐릭터를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연애 빠진 로맨스'는 연애는 싫지만 외로운 건 더 싫은 자영(전종서)과 일도 연애도 뜻대로 안 풀리는 우리(손석구), 이름, 이유, 마음 다 감추고 시작한 그들만의 아주 특별한 로맨스를 그린 영화다. 충무로가 주목하는 대세 배우 전종서와 손석구의 첫 로맨스 호흡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마음만은 연애에서 은퇴했지만 외로움은 견딜 수 없는 스물아홉 자영 역은 전종서가 맡아 이전의 강렬한 이미지와 180도 다른 생기발랄한 매력으로 새로운 연기 변신을 펼칠 예정이다. 일도 연애도 툭하면 호구 잡히기 일쑤인 서른셋 우리 역은 손석구가 맡아 친근하고 인간적인 캐릭터로 모두의 공감대를 자극한다. '비치온더비치', '밤치기' 등 전작에서 여성의 사랑과 욕망을 대담하고 재치있게 그려내온 정가영 감독의 첫 상업 영화다. '연애 빠진 로맨스'는 11월 개봉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사진=CJ엔터테인먼트 2021.10.27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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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빠진 로맨스' 손석구 "현실공감 150% 영화" 자신

영화 '연애 빠진 로맨스'의 배우 손석구가 이번 작품을 향해 "현실 공감 150%"라고 자신했다. 손석구는 27일 오전 진행된 '연애 빠진 로맨스' 온라인 제작보고회에서 "정가영 감독님이 시나리오를 썼기 때문에 시작부터 다르다. 솔직함의 수위가 진짜다. 현실에서 보는 사람들의 연애를 그냥 옮긴 것 같다. 현실 공감 150%다"라고 말했다. 또 손석구는 "정가영 감독님의 영화를 다 봤고 팬이었다"라며 "작품을 고를 때 많이 생각하는 편인데, 이 작품은 제안을 받은 바로 그날 (출연하겠다고 했다). 원래 파격적인 글을 쓰는 감독님이다. 정말 하고 싶었다"고 출연 이유를 설명했다. '연애 빠진 로맨스'는 연애는 싫지만 외로운 건 더 싫은 자영(전종서)과 일도 연애도 뜻대로 안 풀리는 우리(손석구), 이름, 이유, 마음 다 감추고 시작한 그들만의 아주 특별한 로맨스를 그린 영화다. 충무로가 주목하는 대세 배우 전종서와 손석구의 첫 로맨스 호흡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마음만은 연애에서 은퇴했지만 외로움은 견딜 수 없는 스물아홉 자영 역은 전종서가 맡아 이전의 강렬한 이미지와 180도 다른 생기발랄한 매력으로 새로운 연기 변신을 펼칠 예정이다. 일도 연애도 툭하면 호구 잡히기 일쑤인 서른셋 우리 역은 손석구가 맡아 친근하고 인간적인 캐릭터로 모두의 공감대를 자극한다. '비치온더비치', '밤치기' 등 전작에서 여성의 사랑과 욕망을 대담하고 재치있게 그려내온 정가영 감독의 첫 상업 영화다. '연애 빠진 로맨스'는 11월 개봉 예정이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사진=CJ엔터테인먼트 2021.10.27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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