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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원음방송, '정관용의 통일대담' 10회에 걸쳐 진행...2일 첫 방송!

신냉전시대에 원음방송이 특집 ‘정관용의 통일대담’을 통해 한반도 평화로 가는 길을 모색해본다. wbs원음방송(서울 FM89.7, 부산 FM104.9, 대구 FM98.3, 광주 FM107.9, 전북 FM 97.9MHz)이 특집 ‘정관용의 통일대담 - 한반도 평화로 가는 길’을 진행한다. '정관용의 통일대담'은 오는 9월 2일 오후 6~7시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금요일 총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원음방송은 “최근 고조되고 있는 신 냉전 구도 속에서 그 어느 때보다 남북의 화해와 협력이 중요해진 만큼, 남북의 평화공존과 통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눠보고자 한다”고 밝혔다. 통일대담은 1~5회까지 남북의 동질성과 차이를 이해하는 전반부와 6~10회까지 한반도 평화의 중요성과 이를 위한 정부, 민의 역할을 통찰해보는 후반부로 구성된다. 전반부 주제는 한민족정신, 언어, 문화, 역사, 생활로 남북이 5000년을 함께 살고 70년을 헤어져 살며 어떤 부분이 달라졌는지 다각도로 살펴볼 계획이다. 해당 주제의 게스트도 국내 최고의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한민족 정신에 김성곤 이사장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4선 국회의원), 이찬수 교수 (전 보훈교육연구원장)가 대담에 나서며, 언어에 정도상 겨레말큰사전 남북공동편찬사업회 부이사장, 역사에 최광식 전 남북역사학자협의회 이사장 (전 문체부장관), 문화에 임헌영 민족문제연구소장, 생활에 북한 출신 성악가 명성희씨와 한신대 김수경 교수가 나선다. 후반부 주제는 경제, 종교(민간), 탈북민, 외교, 통일로 남북 화해와 통일의 필요성과 중요성, 그리고 이를 위한 정부, 민(종교)의 역할은 무엇인지 통찰해본다. 경제에 김영희 남북하나재단 대외협력부장과 안병민 한반도경제협력원장이 출연하며, 종교에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 전 화해통일위원장 나핵집 목사, 조계종 민족공동체추진본부 이영호 사무국장, 천주교주교회의 민족화해위원회 총무 강주석 신부, 원불교에선 남북하나재단 이사장 정인성 교무가 출연한다. 외교에 김준형 전 국립외교원장, 통일에 정세현 전 통일부장관이 나선다. 또한 마무리 코너로 북한 소식에 정통한 북한전문매체 데일리NK 이상용 대표와 함께 각 회차별 주제에 대해 심층 취재한 북한의 생활 모습을 알아보는 시간도 준비 돼 있다. 연출은 맡은 오경석 PD는 “요즘 우리 사회에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대한 이야기가 다뤄지지 않는 것 같다”며 “지난 해 10월 조사에 따르면, 통일이 필요하다고 생각한 응답자는 55%로 2018년 조사의 70%와 비교했을 때 눈에 띄게 하락한 수치로 나온다. 지금 한반도에 살아가고 있는 우리 모두에게 가장 중요한 과제는 민족의 화해와 한반도 평화”임을 각인하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기획 의도를 밝혔다. 한편 '정관용의 통일대담'은 원음방송 유튜브로도 업로드 될 예정이다. 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이지수 2022.09.01 2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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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평론가 정관용, MBN '스토리추적 M' 진행…4월 7일 첫방

시사평론가 정관용과 함께하는 새로운 시사 프로그램이 안방극장을 찾아온다. 4월 7일 오후 11시에 신규 탐사보도 프로그램 '스토리추적 M'이 첫 방송된다. 현장과 사람 중심의 깊이 있는 취재를 통해 진실과 정의를 찾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스토리의 진실을 찾아내겠다는 굳은 의지에서 기획돼, 정치·경제·사회·문화 전반에 걸친 보다 입체적인 현장 취재기를 담아낼 전망이다. 방송에는 뜨거운 국내외 이슈와 인물을 다루는 것은 물론, 우리 사회 수많은 사건·사고에 대한 심층적인 분석으로 시청자와 이슈를 연결해 주며 사건의 이면을 바라보는 새로운 관전 포인트를 제시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정관용이 '스토리추적 M'의 MC이자 스토리텔러로 활약을 예고했다. 첫 탐사보도 프로그램 진행을 맡은 그는 다양한 방송 경험을 바탕으로 한 자유로운 형식의 진행과 진정성 있는 시각으로 각 분야 전문가들과 함께 사건에 보다 입체적으로 접근, 생생한 현장 뒷이야기들을 가감 없이 전하며 시청자와 호흡하는 프로그램 제작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임을 강조했다. 이와 관련 '스토리추적M'을 미리 엿볼 수 있는 티저 영상이 모습을 드러냈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반드시 밝혀낸다'라는 문구와 함께 진실과 정의를 찾기 위한 MBN 신규 탐사 보도 프로그램의 기획의도가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하며 궁금증을 자극한다. 여기에 '진실에 성역 따위는 없다' '끝까지 추적해 밝혀낸다'는 현실 자각 메시지와 함께 '반드시 밝히고 만다'는 MBN 기자와 PD들의 굳은 의지, '진실과 정의를 찾기 위한 취재를 하겠습니다'라는 정관용의 내레이션까지 더해져 시너지를 자랑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3.29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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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근, BTN 라디오서 신년인사 전해..강유진&성용하와 라디오 출연!

‘꿀맛이야’ 하동근이 BTN 불교방송의 라디오 프로그램 ‘금요일엔 이모티콘 황인선입니다’(이하 ‘황인선입니다’, 구희철 PD)에 출연하며, 새해인사와 각오를 전했다. 하동근은 1월 1일 방송된 라디오 ‘황인선입니다’에 신년맞이 게스트로 출연해 신축년을 맞이하는 소감을 밝혔다. 이날 그는 대표곡 ‘꿀맛이야’와 신축년을 맞아 추천하고픈 노래로 김용임의 ‘나이야 가라’를 선곡했으며, 새해에는 유튜브 채널 ‘트롯오빠’를 통해 생방송으로 팬들을 만나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하동근은 “남해 담배공장 생산직 근로자에서 가수가 된 서른 살을 잊지 못한다. 신축년에는 서른한살이 되었으니, 더더욱 많은 분들께 사랑받는 가수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구독자 3만명을 돌파한 유튜브 채널 ‘트롯오빠’를 통해 1월 4일부터 매주 월-수-금 생방송으로 팬들을 만나겠다는 소식도 전했다. 방송 후에는 이날 함께 게스트로 출연했던 ‘미스트롯2’가 낳은 스타 강유진, ‘트롯신이 떴다’로 인기몰이 중인 가수 성용하, 그리고 라디오 MC 황인선 등과 다정한 인증샷도 찍었다. 하동근의 소속사 유니콘비세븐 측은 “신축년 새해부터 라디오를 통해 팬들에게 인사드릴 수 있어서 너무나 소중한 시간이었다. 코로나가 어서 빨리 종식되어서 새해에는 많은 팬들을 직접 만날 수 있으면 좋겠다. 묵묵히 일하는 소처럼 꾸준히 성장하고 나아가는 가수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니, 새해에도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하동근은 2020년 2월 ‘꿀맛이야’를 통해 데뷔했으며, 남해 출신의 3교대 담배 공장 근로자에서 가수의 꿈을 이룬 인생 스토리로 큰 관심을 모아 왔다. 실제로 KBS 라디오 ‘정관용의 지금 이 사람’과 MBN ‘뉴스파이터’, KBS1 '가요무대‘ 등에 출연해 각종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기도 했다. 특히 그의 데뷔곡 ‘꿀맛이야’ DA성형외과,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의 캠페인송 및 CM송으로 채택돼 영상 조회수가 100만뷰를 넘는 등 큰 사랑을 받았다. ‘라이징 트로트 스타’, ‘리틀 진성’, ‘정준호 닮은꼴’ 등으로 주목받고 있는 하동근의 유튜브 채널 ‘트롯오빠’ 구독자는 3만명을 넘어섰다. 사진 제공=유니콘비세븐 2021.01.01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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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근, '전국노래자랑' 수상자서 '가요무대' 출연자로! 주현미-진성과 한무대

‘리틀 진성’ 하동근이 KBS1 ‘가요무대’에 첫 출연하며 지상파 신고식을 치른다. 하동근은 21일(오늘) 오후 10시 방송하는 ‘가요무대’에 출연해 오기택의 ‘고향무정’을 부른다. 하동근의 소속사 유니콘비세븐 측은 “올해 2월 데뷔한 하동근이 처음으로 '가요무대‘를 통해 지상파 음악 프로그램에 입성하게 됐다. 데뷔 10개월 차에 기라성 같은 대선배 가수들과 ’꿈의 무대‘에 서게 돼 영광이다. 섭외해주신 제작진 분들과 여러 선후배 가수님들께 너무나 감사한 마음”이라고 밝혔다. 하동근은 올해 2월 ‘꿀맛이야’를 통해 데뷔했으며, 남해 출신의 3교대 담배 공장 근로자에서 가수의 꿈을 이룬 인생 스토리로 큰 관심을 모아 왔다. 실제로 KBS 라디오 ‘정관용의 지금 이 사람’과 MBN ‘뉴스파이터’ 등에 소개돼 각종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기도 했다. 특히 그의 데뷔곡 ‘꿀맛이야’는 한국소비자원, DA성형외과,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의 캠페인송 및 CM송으로 채택돼 영상 조회수가 100만뷰를 넘어서는 등 ‘라이징 트로트 스타’, ‘리틀 진성’, ‘정준호 닮은꼴’ 등으로 주목받고 있다. 현재 그의 유튜브 채널 ‘트롯오빠’ 구독자는 3만명을 돌파했으며, 틱톡 팔로워 또한 2만7천명이다. 데뷔한 지 만 1년도 되지 않았는데 급속도로 성장하고 있는 하동근은 최근 장애인들을 위한 복지TV 홍보대사로 발탁돼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나훈아 오마주 퍼포먼스’를 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하동근은 “4년 전 KBS ‘전국노래자랑-남해편’에서 최우수상을 탄 뒤 가수를 꿈꿨는데, 정식 가수가 되어 ‘가요무대’에 출연한다는 사실이 아직도 믿기지 않는다. 좋은 기회를 주신 제작진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리고, 이번 방송이 소중한 사람에게 보내는 감사한 노래인 만큼 특별한 제 사연을 담았다. 많이 시청해주시고 격려해주시면 감사하겠다. 아울러 코로나로 모두 힘든 상황인데, 제 노래로 조금이나마 위로해 드릴 수 있다면 좋겠다”고 밝혔다. 하동근이 출연하는 KBS1 ‘가요무대’는 21일(오늘) 밤 10시 방송된다. 사진 제공=유니콘비세븐 2020.12.21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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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하동근, MBN '뉴스파이터' 깜짝 출연...포털 실검까지 등극!

트로트 가수 하동근이 MBN '뉴스파이터'에 깜짝 등장해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하동근은 10일 방송된 MBN '뉴스파이터' 속 이슈 파헤치기 코너에 주인공으로 집중 소개됐다. 이날 김명준 앵커와 최진봉 교수, 안진용 기자, 양지민 변호사 등은 트로트 열풍에 대해 조명했으며 특히 최근 떠오르는 '신흥 트로트 가수'인 하동근에 대해 무려 5분 넘게 다뤘다.남해 출신 담배공장 3교대 생산식 노동자에서, 한 오디션 프로그램을 통해 회사를 그만두고 가수로 나선 그의 인생 스토리가 공개됐으며, 올해 초 발표한 데뷔곡 '꿀맛이야'의 뮤직비디오도 소개됐다.특히 '리틀 진성', '정준호 닮은꼴' 등의 수식어와 함께 진성으로부터 "장차 크게 될 가수"라는 칭찬을 듣고 롤 모델을 삼아 가수의 길을 선택하게 된 과정과 현재 유튜브 구독자 3만명에 이를 만큼 '트롯오빠' 채널로 왕성히 활동하고 있는 근황을 전해줬다. 이러한 관심을 반영하듯, 하동근은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깜짝 등장했으며, SNS에도 하동근 관련 검색어가 등장했다. 하동근은 올해 5월 KBS 라디오 '정관용의 지금 이 사람' 코너에서 출연했을 당시에도 포털 사이트 검색어 2위에 오른 바 있다. 공장 출신에서 가수 데뷔를 이룬 꿈에 대해 시청자들이 큰 응원을 보낸 결과인 셈.하동근은 자신에 대한 뉴스가 전해졌다는 소식에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즉각 SNS를 통해 감사함을 전했다.그는 "정말 믿겨지지가 않는다. '뉴스파이터'를 평소 좋아하는데 이곳에 제가 소개되다니 영광이다. 공교롭게도 스타 노래 강사이자 '바다새' 멤버인 김성기 선생님의 유튜브 채널 '김성기바다새TV' 생방송 스케줄 떄문에 본방을 보지 못했는데, 주위로부터 많은 격려와 응원 받았다. '뉴스파이터' 제작진 분들과, 김명준 아나운서님, 최진봉 교수님, 안진용 기자님, 양지민 변호사님께 고개 숙여 진심으로 감사 인사를 올린다. 언제나 낮은 자세, 배움의 자세로 임하는 트로트 가수가 되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하동근은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 출신으로 올해 초 ‘꿀맛이야’를 발표해 활동 중이다. 하동근의 유튜브 채널 ‘트롯오빠’는 구독자가 약 3만 명이며, 틱톡 팔로워는 2만 7천명에 이른다. 하동근은 14일 KBS1 '가요무대‘ 첫 출연을 앞두고 있다.최주원 기자 2020.12.11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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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와 '깡'으로 찾은 역주행 모범사례

가수 비가 '깡'으로 제대로 터졌다. 조롱의 밈(Meme, 인터넷상의 놀이문화)을 전화위복 기회로 삼아 차트 역주행을 이뤄냈다. 2일 오전 9시 기준 비의 '깡'은 멜론 실시간차트 57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니차트에서도 오전 11시 실시간차트 87위, 벅스 40위 등 주요 음원사이트에 재진입하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달 5월 31일 업데이트 된 멜론 일간차트에서는 16계단 오른 58위에 등극하는 등 화제를 모으고 있다. 스텔스 마케팅으로 역주행 1위에 올라 의혹을 받았던 음원들 사이에서 비의 역주행은 온·오프라인 입소문이 만들어낸 모두가 공감하는 역주행 음원으로 각광받고 있다. 2017년 12월 1일 발매한 앨범 '마이 라이프 애(MY LIFE愛)' 타이틀곡인 '깡'이 2년 반 만에 온라인을 휩쓸게 된 계기는 한 여고생의 커버댄스였다. 이후 유튜브의 다양한 채널들을 타고 알고리즘이 '깡' 뮤직비디오로 향했고, 노래는 이른바 '숨어서 듣는 명곡'이라는 부제로 유행을 타기 시작했다. 발매 당시에는 크게 조명받지 못한 노래였는데 시간이 흘러 재미있는 커버와 짤로 재탄생되면서 네티즌들 사이 유행이 된 셈이다. 유명 유튜버들도 커버에 도전하기 시작했고 방송사들도 과거 비의 활동 모습을 재편집해 조회수를 올리고 있다. CBS 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에 출연한 강유정 강남대학교 교수는 "발매 당시에만 해도 진지한 평론이 있었다. 대중은 싸늘했고 비의 전성기가 갔다는 평가도 있었다"면서 "하지만 비는 오히려 지상파에 나와서 '여러분, 이렇게 조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그리고 여러분이 하기 싫다고 보기 싫다고 했던 거 제가 주의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라는 식으로 농담을 진지하게 받아쳤다. 지금은 전혀 몰랐던 사람들까지 이제 유입이 되면서 일반 대중까지도 '깡'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비는 최근 MBC '놀면 뭐하니?'를 통해 유재석, 이효리와 혼성그룹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태양을 피하는 방법' '레이니즘' 등 역대 히트곡 메들리를 독보적 댄스 실력으로 보여주며 B급 열풍 속에 A급 자기관리와 톱스타 면모로 대중을 사로잡았다. 특히 '깡'의 댓글을 직접 읽고 "아내 김태희와 함께 보고 있다" "'1일 3깡'은 모자라다. '1일 7깡'을 해야 한다" 등 유머로 받아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어 대중의 호감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은지 문학평론가는 "비가 자신을 조롱하는 모두를 향해 의연하게 보여준 보살 같은 관대함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창작자와 수용자 간의 상호작용이 존중되면서 놀이문화가 된 것"이라고 분석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6.03 08:00
무비위크

'생일' 설경구·전도연, 오늘 '배철수의 음악캠프' 출연

영화 '생일(이종언 감독)'의 설경구와 전도연이 MBC FM4U 라디오 '배철수의 음악캠프'에 첫 출연한다. 설경구, 전도연은 오늘(5일) 오후 7시 '배철수의 음악캠프' 생방송에 출연한다. 두 배우 모두 데뷔 후 '배철수 음악캠프' 첫 출연으로, 지금까지 출연한 작품들부터 영화 ‘생일’에 참여하게 된 계기, 생생한 촬영 비하인드까지 다채로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또한, 연출을 맡은 이종언 감독은 이날 오후 7시 CBS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에 출연해 ‘생일’을 통해 세상 모든 가족들에게 전하는 위안의 메시지를 전하는 것은 물론 좀더 심도 깊은 이야기로 관객들의 공감을 이끌어낼 예정이다.‘생일’은 2014년 4월 16일 세상을 떠난 아들의 생일날, 남겨진 이들이 서로가 간직한 기억을 함께 나누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9.04.05 14:39
연예

대도서관, 라디오 시사프로그램 DJ 된다

유튜브의 인기 크리에이터인 대도서관(본명 나동현)이 시사 라디오 프로그램 DJ로 나선다. 대도서관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영광스럽게도 제가 cbs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 여름특집 dj를 맡게 됐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진행자인 정관용의 휴가를 맞아 마련된 여름특집 '시사자키 대도서관입니다'를 진행한다는 예고다. 대도서관은 8월 15일부터 24일까지 방송을 맡을 예정이다. 대도서관은 “시사 이유도 쉽고 재밌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도록 잘 진행해 보겠다”고 말했다. 지난 4월 대도서관은 이택광 경희대 교수와 함께 이 프로그램에 출연해 10대들의 유튜브 사용 급증에 관해 이야기하기도 했다. 지난달부터는 JTBC 예능 ‘랜선라이프-크리에이터가 사는 법’에 아내 윰댕과 함께 출연하고 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8.08.09 15:18
경제

표창원 “한때 노무현 전 대통령 ‘빨갱이’ 의심…죄송합니다”

더불어민주당 표창원 의원이 경찰대학 출신 보수주의자로서 자유한국당을 향해 “종북 프레임에서 벗어나라”고 조언했다. 표 의원은 23일 방송된 CBS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와의 인터뷰에서 민주당에서 정치를 시작하게 됐을 때를 설명하며 이같이 밝혔다. 표 의원은 “저희 어머니는 포항 출신이시고 부친께서는 해병대에 계시다가 국방부에서 대북 관련 업무도 하셨다”며 “저는 완전 꼴통 보수 출신이다. 그렇게 자랑스럽게 여겼던 경찰대학 교수고, TV에도 나왔던 사람이 갑자기 저 빨갱이 야당 편을 드느냐며 집안이 난리가 났었다”고 회상했다. 이어 “저희 부친께서는 저에 대한 신뢰가 있으셔서 ‘너를 믿는다’고 하셨는데 어머니는 극복을 못 하셨다. 몇 개월을 앓아누우셨다”며 “그런데 시간이 많이 흐르니 치유가 됐다”고 덧붙였다. 이날 방송에서 한 청취자는 ‘스스로 표현한 꼴통 보수로서 과거 야당이나 김대중·노무현 전 대통령을 빨갱이라고 믿었느냐’고 질문했다. 이에 표 의원은 “믿지는 않았지만, 의심은 했었다”며 “김 전 대통령의 경우 내란죄로 재판도 받았었고, 노 전 대통령 경우에는 장인어른에 대한 이야기들이 나오니 ‘뭐 그럴 수도 있겠네’라는 정도의 인식이 있었다”고 답했다. 그는 “하지만 지금은 어떤 과정을 거쳐서 이러한 인식이 만들어지는가를 너무나 절절히 깨달았다”며 “저에게도 종북 프레임이 씌워졌었다”고 설명했다. ‘표창원이 경찰 내 종북이다, 가르친 제자들도 종북이다’라는 식의 논리에 대응하기 위해 “나는 보수주의자다. 제 부친이 과거 북한에서 공산주의가 싫어 월남하신 분이다”라고 말했더니 “거봐라, 북에서 왔으니까 종북이다”라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표 의원은 전했다. 그러면서 “이렇게 종북 이미지가 만들어지는구나, 김 전 대통령과 노 전 대통령에 너무 죄송한 마음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표 의원은 또 “일반적으로 소위 운동권이라고 했던 분들, 민주투사로 불리셨던 분들, 이분들이 경찰 커뮤니티 내에서는 빨간색 있는 분들로 인식이 됐다”며 “반성과 죄송한 마음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자유한국당 홍준표 대표, 김성태 원내대표께서 ‘종북’ 이런 걸 입에 올리실 때마다 제가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며 “이제 그걸 좀 벗어나라. 그것은 보수가 아니다. 보수는 당당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8.01.24 10:01
연예

이현재 교수 “논란 내용, 사실과 달라…콘셉트 설명이 와전된 것”

호주 남아를 성폭행했다는 내용의 ‘워마드’ 게시글에 인용돼 구설에 오른 이현재 서울시립대 도시인문학연구소 교수가 최근 논란에 대해 왜곡·와전된 측면이 있다며 사실과 다르다고 주장했다. 22일 이 교수는 CBS라디오 ‘시사자키 정관용입니다’와의 전화인터뷰에서 ‘롤리타 콤플렉스는 취향이지만, 쇼타콤은 취향이다’라고 언급한 부분에 대한 사실관계를 묻는 말에 이같이 답했다. 이어 이 교수는 “저는 (당시) 그 방송에서 롤리타 콤플렉스하고 롤리타 콘셉트를 구분해서 논의했다”며 “롤리타 콤플렉스, 저희가 소아성애라고 알고 있는 14세 미만의 여자아이를 향한 소아성애는 현재 의제 강간으로 처벌받게 돼 있는 범죄다. 이것은 쇼타로 콤플렉스도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차이를 묻는 진행자의 질문에는 “쇼타로는 일본에서 만들어진 용어로 알고 있다”며 “롤리타 콤플렉스와 달리 어린 소년을 향한 성인여성의 성적 욕망을 일컫기 위해 만들어진 말이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해당 방송의) 이 장면에서 제가 쇼타로 콤플렉스를 얘기한 것이 아니라 쇼타로 콘셉트를 설명하는 부분이었는데, 이것을 따와서 (문제의 워마드 글의 캡처 화면에서) 인용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교수는 다시 “쇼타로 콤플렉스는 자칫 소아성애 그리고 소아범죄로 이어질 수 있는 상태를 일컫는 상태이고, 쇼타로 콘셉트라고 했을 때 콘셉트는 그것을 이후 성인들에게 문화적인 콘셉트로 만들어서 상품화시키는 것을 일컫는 말”이라고 강조했다. 즉, 해당 발언에 대한 논란은 콤플렉스와 콘셉트의 차이를 인지하지 못하는 데서 발생한 오해라는 취지의 설명이다. 이 교수는 “남자아이돌이 여자 같은 남자, 예쁜 남자, 이런 식으로 하는 게 쇼타로 콘셉트”라며 “롤리타와 마찬가지로 쇼타로 콘셉트 역시 하나의 취향으로 전제할 수 있다고 (해당 방송에서) 말했었다”며 “그런데 이 부분만 캡처해서 유통하면서 마치 제가 쇼타로 콤플렉스 전체를 취향으로 옹호한 것처럼 전파됐다”고 토로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17.11.22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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