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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비티, 정규 1집 타임테이블 오픈…8월 19일 발매

크래비티(CRAVITY)가 본격적인 컴백 예열에 나섰다. 27일 크래비티는 공식 SNS를 통해 첫 정규앨범 'THE AWAKENING: Written in the stars(디 어웨이크닝: 리튼 인 더 스타즈)'의 타임테이블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크래비티는 8월 3일 트랙리스트를 시작으로 5일과 10일, 12일에 걸쳐 세 가지 버전의 콘셉트 필름과 포토를, 16일과 17일에는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오픈한다. 특히 6일과 11일, 13일에는 네이버 V LIVE 콘텐트를 진행, 컴백을 준비하는 과정 속 펼쳐질 크래비티와 러비티(공식 팬클럽명)의 특별한 소통도 예고돼 있다. 앞서 커밍순 이미지 공개로 글로벌 팬들의 관심을 받은 크래비티는 데뷔 후 1년 4개월 만에 선보이는 첫 번째 정규앨범 'THE AWAKENING: Written in the stars'를 통해 폭넓은 음악 스펙트럼과 또 한번의 무서운 성장세를 보여줄 계획이다. 첫 번째 미니앨범 'CRAVITY SEASON 1. HIDEOUT : REMEMBER WHO WE ARE(크래비티 시즌 1. 하이드아웃 : 리멤버 후 위 아)'로 가요계에 출격, 세 장의 미니앨범 활동으로 신인답지 않은 탄탄한 퍼포먼스와 황홀한 군무를 자랑했던 크래비티라 정규앨범으로 '4세대 아이돌' 대표 주자의 자리를 다질 수 있을지 많은 관심이 쏠린다. 앨범은 8월 19일 발매된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07.28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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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위너 맏형 김진우, 멤버·팬 배웅 속 군 복무 시작

김진우가 그룹 위너에서 처음으로 병역 의무를 이행한다. 2일 오후 김진우는 팬과 멤버들의 배웅을 받으며 활짝 웃는 얼굴로 훈련소를 향해 들어갔다. 취재진에겐 "이러게 조심스러운 시기에 먼 발걸음을 해주셔서 감사하다. 무사히 훈련 잘 받고 돌아오겠다"고 인사했다. 김진우는 이날 오후 2시 논산 육군훈련소를 통해 입소했다. 기초 군사훈련을 받은 후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를 시작한다. 지난 3월 27일 팬들에게 입대 소식을 알리며 "씩씩하게 잘 다녀오겠다"고 말했다. 위너 멤버들도 뭉쳤다. 지난 1일 강승윤은 "만우절 거짓말이었으면 좋겠다"면서 입대를 앞둔 김진우를 위해 모인 멤버들 사진을 공개했다. 소속사 선배 산다락박도 "몸 건강히 잘 다녀와라. 내 동생 지누야~!! 우리가 기다리고 있을게. 홧팅!!"이라며 응원했다. 김진우는 "늘 옆에서 응원해주는 팬클럽 이너서클 여러분과 YG패밀리에게 감사드리고 우리 동생들 승훈이랑 민호랑 승윤이 잘 부탁드린다. 감사하다"라는 말을 남기고 훈련소로 들어갔다. 위너는 선공개곡 '뜸'에 이어 9일 세 번째 정규앨범 '리멤버'를 발매한다. 동명의 타이틀곡은 송민호 작사 작곡의 노래로 서정적인 발라드 넘버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4.02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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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쓸신곡] "수현아, 뜸 들이지마"…위너의 현실 연애코치

*알고 들으면 쓸모있는 신곡, '알쓸신곡'이 퇴근길 오늘의 노래를 소개합니다. 매일 쏟아지는 음원 속에서 모르고 놓치면 후회할 신곡을 추천해드립니다. 위너가 노래로, 연기로 현실 연애 조언에 나섰다. 썸만 타고 재고 끌다간 방해꾼이 넷이나 나타날 수 있으니, 절대 '뜸 들이지 마!' 위너는 26일 오후 6시 세 번째 정규앨범 '리멤버'(Remember)의 선공개곡 '뜸'(Hold)을 발매했다. 약 5개월만의 신곡으로 위너만의 대중적 감성을 넣은 노래다. 재기발랄한 가사에 중독성 강한 멜로디가 어우러졌다. 노랫말을 쓴 송민호는 여자를 향한 남자의 심리와 썸을 타고 있는 주변 사람들을 보고 있는 나의 심리를 담았다. "어머니 밥 하실 때보다 더 뜸을 들이니 나는 속 터져" "재고 있는 건가, 간을 보는 건가" "너의 대답만 무작정 기다리다 석고상 되겠네" 하며 초조해하는 남자의 심리로 노래를 시작한다. "왜 말을 못 해, 이 사람이 내 사람이다"하는 드라마 '파리의 연인' 속 명대사도 녹여 듣는 재미를 더했다. 독특한 사운드로 이루어진 트랩 장르는 위너의 통통 튀는 매력을 끌어올린다. 귀여운 래핑과 부드러운 보컬의 조화가 인상적이다. 소속사는 "남녀노소 모두, 한 번 들으면 고개를 까딱이며 흥얼거리게 될 경쾌한 곡이다. 폭발적인 에너지를 가진 드롭 파트의 변주가 곡의 극적인 분위기를 끌어올린다"고 설명했다. 뮤직비디오는 마치 시트콤과 같다. 4남1녀 컨셉트로 악뮤 수현이 출연했다. 강승윤은 '뜸' 제목을 넣어 '시뜸콤'이라고 홍보했다. 오빠들을 귀찮아하고 발끈하는 수현의 연기가 현실 가족처럼 비춰진다. 동생의 연애에 간섭하고 싶어 안달난 오빠들로 변신한 위너도 웃음포인트. 영화 '기생충'을 패러디한다거나 팬들이 알 수 있는 소소한 소품들이 곳곳에 배치돼 볼수록 재미있는 뮤직비디오가 완성됐다. 영상 말미엔 '송가락 댄스'도 실렸다. tvN '신서유기'에서 손가락 신공으로 '송가락' 애칭을 얻은 송민호가 직접 아이디어를 냈다. '송가락 챌린지'를 통한 글로벌 파급력까지 기대해 볼 수 있다. 위너는 30일 오후 9시 네이버 컴백 라이브를 통해 첫 무대를 펼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3.26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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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문세, 정규 16집 발매..헤이즈·개코·선우정아·잔나비 등과 컬래버레이션

가수 이문세가 3년 반만에 정규 16집을 발매한다. 이문세가 정규 16집 ‘비트윈 어스(Between Us)’를 22일 오후 6시, 국내 각종 음원 사이트들을 통해 공개한다. ‘Between Us’는 모든 사람과 사람 사이의 관계를 열린 자세로 대하겠다는 이문세의 마음이자, 새로운 세대를 낯설지만 존중하는 마음으로 대하는 열린 기성세대의 모습을 상징하는 앨범이다. 이문세가 3년 반 만에 선보이는 정규앨범인 이번 신보에는 타이틀곡 ‘희미해서(feat.헤이즈)’와 지난 16일 먼저 발매된 선공개곡 ‘프리 마이 마인드(Free My Mind)(feat.개코)’를 비롯해 총 10곡이 수록된다. 타이틀곡 ‘희미해서’는 놓아버리지 못해 선명하게 아팠던 기억과 감정들이 시간이 지나 희미해져 아름다운 기억이 되었다는 내용을 담은 곡이다. 피아노와 현악이 만들어내는 아름다운 선율 위에 이문세의 정교한 보컬, 맑고 깨끗한 헤이즈의 목소리가 더해져 잔잔한 감동을 안길 예정이다. 특히, 이번 앨범은 헤이즈와 개코를 비롯해 화려한 콜라보레이션 라인업으로 이목을 끈다. 선우정아, 잔나비, 김윤희와 컬래버레이션 마지막 주인공인 임헌일 등 개성 강한 뮤지션들이 참여해 더욱 풍성한 앨범을 완성했다. 임헌일이 작곡 및 작사를 하고, 기타 연주까지 참여한 ‘빗소리’는 이문세의 열창과 임헌일의 기타 솔로가 만들어내는 웅장한 스케일을 만들어내며, 이문세의 보컬 파워를 느낄 수 있는 곡이다. 이문세는 앨범 타이틀인 ‘Between Us’의 의미처럼 열린 귀와 마음으로 콜라보레이션 작업에 임했고, 젊은 아티스트들의 트렌디한 스타일을 자신만의 감성으로 해석해내 신선하면서도 이문세만의 색이 묻어나는 음악을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또한, 이문세는 이번 앨범에 ‘Free My Mind’, ‘안달루시아’, ‘리멤버 미(Remember Me)’ 등 3곡의 자작곡도 수록했다. 모두 지난 봄 새 앨범 작업을 앞두고 떠난 스페인 여행에서 영감을 얻어 직접 작곡한 곡들로, 이문세의 역량을 잘 보여주는 곡들이 될 예정이다. 앨범 발매와 동시에 ‘희미해서’와 ‘우리 사이’의 뮤직비디도 함께 공개된다. 두 편 모두 아이유, 윤아, 볼빨간사춘기 등의 뮤직비디오를 작업한 이래경 감독에 메가폰을 잡았으며, ‘희미해서’는 감성적인 곡에 어울리는 아름다운 영상미가, ‘우리 사이’는 트렌디한 감각과 독특한 연출이 돋보이는 뮤직비디오를 선보일 계획이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사진= 케이문에프엔디 2018.10.22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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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회 골든] 해마다 찾아오던 비스트&씨스타, 이번엔…

골든디스크엔 해마다 찾아오는 손님들이 있다. 비스트·씨스타 등은 5년이 넘게 골든디스크와 연을 맺고 있는 그룹들이다.올해도 이들의 활약은 빛났다. 비스트는 5인조로 재편한 뒤 첫 발매한 앨범 타이틀곡 '리본'으로 그들만의 음악적 색깔을 확실하게 보여줬다. 씨스타도 마찬가지. 여름이면 찾아오는 건강한 섹시미로 이번에도 듣고 보는 귀를 즐겁게 했다. 이들 외에도 꾸준한 활동을 보여주는 빅스와 비투비 등도 본상의 자리를 노리고 있다.제31회 골든디스크 시상식은 1월 13일과 14일, 경기도 일산 킨텍스 7·8홀에서 개최되며 JTBC·JTBC2에서 생중계된다. (소개 순서는 팀명을 기준으로 숫자·영문·한글 가나다순) 비스트발매일 : 2016년 7월 4일앨범명 : '하이라이트'타이틀곡 : '리본'지난해 5월 장현승의 탈퇴를 시작으로 7월 새 앨범 '하이라이트' 발표, 10월 큐브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종료, 12월엔 독자 노선 결정 등 이슈들이 이어졌다. 하지만 비스트는 흔들리지 않았다. 팀 재정비 3개월 만에 앨범을 발표했지만 음악적으로 발전을 거듭했다. 남은 다섯 명은 '리본'으로 마음을 단단히 묶은 것. 프로듀서인 용준형을 중심으로 양요섭과 이기광, 손동운까지 총 4명의 멤버가 작사 작곡 라인에 고루 이름을 올리며 앨범에 애정을 쏟았다. 이는 음원과 음반 차트 올킬로 이어졌다. 비투비발매일 : 2016년 3월 28일앨범명 : '리멤버 댓'타이틀곡 : '봄날의 기억''비글돌'이라는 수식어가 무색하게 발라드를 발표했다. 미니 8집 '리멤버 댓'은 봄날 감성을 고스란히 담아내며, 비투비만의 발라드 감성을 드러냈다. '봄날의 기억'은 주요 온라인 음원차트 최상위권에 등극하며 매서운 음원 강세를 기록했다. 7개 수록곡 전부 차트 내에 진입시키며 '줄 세우기' 기록도 달성했다. 한층 탄탄해진 팬덤과 높은 대중성을 기반으로 음원과 음반에서 고른 인기몰이를 이어갔다. 빅스발매일 : 2015년 11월 10일앨범명 : '체인드 업'타이틀곡 : '사슬'2년 만에 정규앨범으로 돌아왔다. '콘셉트돌'이라는 수식어를 보유한만큼 타이틀곡 '사슬'에서는 '사랑의 노예'로 변신해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특히 '사슬'은 독일 유명 작곡가인 알비 알버트슨(Albi Albertsson)이 작곡한 곡으로 묵직한 비트가 인상적. 동시에 남성미가 넘치는 곡이다. 기존의 빅스가 들려준 음악과 다른 새로운 스타일의 퀄리티 높은 곡들은 앨범의 한 트랙으로 자리잡았다. 발매와 동시에 주요 온라인 음원차트에서 1위를 석권하며 뜨거운 반응을 모았다. 씨스타발매일 : 2016년 6월 21일타이틀곡 : '아이 라이크 댓'건강한 걸그룹의 대명사. 여름마다 청량감을 느낄 수 있는 신곡을 발표했다. 2016년에는 조금 변화를 줬다. 여름 컴백이었지만 끈적끈적한 사운드로 반전을 꾀해 대중과 평단의 신선한 반응을 이끌어냈다. 데뷔 이후 단 한 번도 골든디스크와 연을 놓은 적이 없는 착실한 수상자다. 2010년 신인상을 받은 후 5회 연속 본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에도 받게 된다면 6연속. 걸그룹으로는 전무후무한 기록이다. 악동뮤지션발매일 : 2016년 5월 4일타이틀곡 : '리 바이''사춘기'는 당당했다. 실험과 도전정신이 가득했다. 감성은 더욱 깊어졌고, 가사는 성숙해졌다. 이찬혁의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과 이수현의 음색이 만나면서 남매 만이 낼 수 있는 화음을 완성시켰다. 재즈는 물론 펑키 등 장르에도 새로움이 담겼다. '리 바이'는 초반부터 귀를 사로잡았다. 이찬혁의 랩도 새로웠다. 악동뮤지션다운 음악으로 온라인 음원차트 '올킬'을 기록하며 남매 파워를 과시했다.어반자카파발매일 : 2016년 5월 27일타이틀곡 : '널 사랑하지 않아'예상치 못한 복병이었다. 인디밴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어반자카파는 이미 인디계에서 높은 인지도를 자랑하고 있었다. 마니아층도 두텁다. 여기에 대중성을 더했더니 음원차트 점령까지 이어졌다. '널 사랑하지 않아'는 듣는 음악의 힘을 보여줬다. '좋은 음악'으로 정주행과 역주행 그리고 롱런으로 이어지는 모범 성공 사례를 만들었다. 현실적인 가사와 쓸쓸하고 애절한 감성은 대중의 귀를 사로잡았다. 뛰어난 가창력은 덤. 인디 밴드의 힘을 골든디스크에서도 보여줄지 관심이 주목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17.01.0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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