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소녀시대, 日 첫 정규앨범 50만장 돌파…‘더블 플래티넘’ 쾌거
소녀시대가 일본에서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소녀시대가 일본에서 첫 정규앨범 '걸스 제너레이션(Girls' Generation)'을 발매한지 한 달만에 50만장이 넘는 판매고를 기록, 일본레코드협회로 부터 '더블 플래티넘'을 받았다. '더블 플래티넘'은 일본레코드협회가 50만장 이상 판매된 음반에 주는 상. 한국 걸그룹 중 처음으로 소녀시대가 '더블 플래티넘'을 기록하는 쾌거를 거뒀다. 한국 가수 중 처음으로 '더블 플래티넘'을 기록한 가수는 지난해 2월 일본에서 베스트 앨범 '베스트 셀렉션 2010'을 발매한 동방신기다. 지난 달 소녀시대는 이번 정규 1집으로 발매 첫 주 오리콘 위클리 앨범차트 1위를 차지했다. 소녀시대는 일본 6개 도시에서 14회에 걸쳐 총 14만명 규모로 일본 첫 아레나 투어를 펼치고 있다. 23일과 24일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연지 기자 [yjkim@joongang.co.kr]
2011.07.12 09: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