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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치 멤버 선웅 '아이언맨' 캐스팅, 사고뭉치 철부지 캐릭터 경호로 정극 도전
그룹 터치 멤버 선웅이 다시 한 번 연기에 도전한다.선웅은 10일 첫 방송되는 KBS 2TV 새 수목극 '아이언맨'에서 경호 역을 맡는다. 경호는 신세경(손세동)과 같은 회사 제이소프트에 다니는 배고픈 게임개발자이자 항상 사고를 몰고 다니는 철부지 캐릭터다. 선웅 외에 김재영(제길)·강다빈(수재)·김진태(정준)·이승호(윤석) 등 꽃미남 신예들이 함께 캐스팅 돼 꽃미남 사고뭉치 역할을 할 예정으로 벌써부터 5인방의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선웅은 과거 투니버스 '마보이'를 통해 여장 남자 연기를 선보이며 연기 신고식을 마친 신예다. 정극 도전에 앞서 맹연습 중인 선웅은 "처음 하는 정극 드라마라서 긴장되지만 최선을 다해 배우고 극에 재미를 주고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매순간 최선을 다하겠다"며 "'아이언맨'을 통해 가수와 연기 모두 완벽하게 소화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한편 선웅이 속한 보이 그룹 터치는 일본 등 해외 활동에 주력하다 최근 데뷔곡 '난'을 리메이크 하며 2년 만에 국내 가요계로 컴백했다. J엔터팀
2014.09.10 1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