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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쿠키’ 오늘(23일) 종영… 남지현 “꿈같은 드라마”

배우 남지현, 최현욱, 김무열, 정다빈이 U+모바일tv 오리지널 ‘하이쿠키’ 종영 소감을 밝혔다.‘하이쿠키’는 한입만 먹어도 욕망을 실현시켜 주는 의문의 수제 쿠키가 엘리트 고등학교를 집어삼키면서 벌어지는 이야기. 쿠키가 만든 늪 안에서 각자의 욕망에 휩싸여 발버둥치는 인간 군상을 그려내 인기를 끌었다.23일 ‘하이쿠키’의 최종 에피소드가 공개됐다. 수영(남지현)이 판매한 쿠키를 먹고 여러 명의 학생이 죽어 아수라장이 된 정한고등학교. 호수(최현욱)는 자신이 만든 쿠키를 먹고 스스로 목숨을 끊었으며, 성필(김무열)은 그토록 원하던 레시피를 손에 넣지 못한 채 회장(남명렬)에게 끌려갔다. 그리고 1년 후, 쿠키의 유혹을 이겨내고 평범한 삶을 살아가는 민영은 쿠키를 먹고 사망한 또 다른 학생의 소식을 듣게 된다. 그렇게 수영이 여전히 쿠키를 판매하고 있다는 것을 암시하며 이야기는 끝이 난다. 여운이 남는 엔딩으로 마지막까지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하이쿠키’. 그동안 몸 사리지 않은 열연으로 작품을 이끌어온 남지현, 최현욱, 김무열, 정다빈이 종영 소감을 전했다.남지현은 “꿈같은 그런 드라마였다. 작품에서 여러 가지를 많이 시도했다. 환상을 통해 등장하기도 하고, 다양한 모습을 많이 보여드릴 수 있었다”고 전했다. 최현욱은 “배우로서 새로운 면을 많이 보여드렸다. 도전적인 작품이었고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하다”며 작품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김무열은 “젊은 배우들이 연기하는 모습을 보면서 가끔 놀라기도 했다. 좋은 에너지를 많이 받고 간다. 후배 배우들과 함께하는 작업은 참 소중하고 배울 점이 많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던 현장이었다”며 남지현, 최현욱, 정다빈과 함께한 소감을 밝혔다. 마지막으로 정다빈은 “배우분들, 스태프분들, 감독님 그리고 작가님 모두 너무 고생 많으셨다. 지금까지 해보지 않았던 것들을 도전할 수 있어서 즐거운 시간이었다. 또 그만큼 민영을 연기하면서 많이 배웠다”고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하이쿠키’는 공개되자마자 U+모바일tv에 신규 가입자를 대거 유입시켰으며, 국내 OTT 검색 및 추천 플랫폼 키노라이츠에서 콘텐츠 통합 랭킹 1위를 차지했다. 예측하기 힘든 반전 스토리와 압도적인 몰입감으로 시작부터 입소문을 탄 것. 그 기세를 이어 넷플릭스 비오리지널 시리즈 1위, 대한민국 넷플릭스 톱 10 2위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하이쿠키’로 오리지널 드라마의 성공적인 시작을 알린 U+모바일tv는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다.박로사 기자 terarosa@edaily.co.kr 2023.11.23 1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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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스타 故 정다빈, 오늘(10일) 16주기..여전히 그리운 얼굴

배우 故 정다빈의 16주기가 돌아왔다.지난 2007년 2월 10일 생을 마감한 고 정다빈은 서울 강남구 삼성동의 한 빌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27세였다. 고인은 경기도 성남 유토피아추모관에 영면했다.2000년 영화 ‘단적비연수’로 데뷔, 이후 2000년대 인기를 끌었던 청춘 시트콤 MBC ‘논스톱’ 시리즈에 출연한 다빈은 귀여운 외모와 활기찬 에너지로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후 드라마 ‘옥탑방 고양이’를 통해 원조 ‘로코 퀸’으로 거듭났다.이후 고 정다빈은 정다빈은 귀여니의 동명 인터넷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 ‘그놈은 멋있었다’ SBS ‘그 여름의 태풍’ 등에도 열연을 펼치며 활발하게 활동했지만,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이 전해져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안겼다. 고 정다빈의 사망 4년 후인 지난 2011년, 모친의 뜻에 따라 故 문재성 씨(1975~2002)과 영혼 결혼식을 올렸다.또 지난 2018년 MBC ‘청춘다큐 다시, 스물-뉴 논스톱 편’에서는 고 정다빈과 함께 ‘뉴 논스톱’에 함께 출연한 조인성, 김태우, 박경림, 김정화 등이 그를 추모하는 시간을 가졌다.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2023.02.10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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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회 백상]"제2의 김남길·김고은" TV·영화 부문 신인상 후보

생애 단 한 번, 수상의 영광을 누릴 신인상 주인공은 누구일까. 지난 1년 동안 TV·영화 부문에서 활약한 신인에게 돌아가는 상인 만큼 누가 수상자로 호명될지 주목된다. 주조연 세 작품 이하의 이력을 가진 배우 중 남녀 20인이 최종 후보로 뽑혔다. 무엇보다 역대 백상예술대상 신인상은 '스타 등용문'으로 불린다. 배우 김남길·주원·임시완·류준열·김고은·양세종·김혜윤·안효섭·김다미 등이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올해 그 계보를 누가 이어갈지 5월 13일 오후 9시부터 JTBC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57회 백상예술대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는 지난해에 이어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무관중으로 치러진다. 누가 받아도 이견 없는 TV 남녀 신인상 후보 시청률 20%대를 달리며 흥행 질주를 자랑한 SBS '펜트하우스'에서 활약한 김영대는 훤칠한 외모와 뛰어난 두뇌를 갖춘 훈남 캐릭터 주석훈으로 일편단심 순애보를 보여줬다. KBS '바람피면 죽는다'에도 출연해 안방극장 시청률 쌍끌이에 성공, 올해 1월 드라마 배우 브랜드 평판 지수 10위를 차지했다. 배우 나인우의 기세도 만만치 않다. tvN '철인왕후'를 마친 후 곧장 KBS '달이 뜨는 강'에 긴급 투입됐다. 준비할 시간이 없었음에도 자신만의 온달 캐릭터를 만들어냈다. 화려한 액션과 김소현과 로맨스로 안방극장의 뜨거운 지지를 받았다. 남윤수는 넷플릭스 '인간수업'에서 정다빈(민희)의 남자친구이자 일진인 기태를 소화했다. 양면성을 가진 캐릭터를 현실감 있게 표현해 주목받는 신예에 등극했다. 흥행작에도 빠지지 않았다. tvN '산후조리원' JTBC '괴물'도 출연해 제 몫을 톡톡히 해냈다. 송강은 넷플릭스 '스위트홈'으로 전 세계적인 팬덤을 갖게 됐다. 은둔형 외톨이 고등학생 현수와 싱크로율 높은 연기를 펼쳤다. 현재 tvN '나빌레라'에서 박인환과 세대 차를 뛰어넘은 절절한 브로맨스를 그려내고 있다. 이도현은 첫 주연작인 JTBC '18 어게인'에서 배우 윤상현과 2인 1역을 소화했다. 두 사람이 한 사람을 표현하는 만큼 디테일한 감정선이 중요했다. 이도현은 이를 놓치지 않고 해냈고 진한 가족애로 안방극장에 감동을 선사했다. 여자 신인 연기상 후보들도 남자 후보들 못지않다. 김현수는 '펜트하우스'에서 사건의 열쇠를 거머쥔 캐릭터로 모진 고난을 겪었다. 시즌 시작부터 쉽지 않았지만 선배인 김소연·유진·이지아의 연기력에 밀리지 않는 활약으로 눈길을 끌었다. 박규영은 '스위트홈'으로 성공적인 이미지 변신을 꾀했다. 전작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 청순한 면모를 드러냈다면 K-크리처극과 만나 강렬한 걸크러시 매력을 발산했다. 박주현은 '인간수업'을 통해 방송가 주목받는 신예로 떠올랐다. 상류층 부모 밑에서 엄격하게 엘리트 코스를 강요받아 생긴 스트레스로 내적 결핍이 강한 배규리로 시청자와 만났다. 양면성이 도드라진 캐릭터를 탄탄한 연기력으로 커버했다. 이 기세를 몰아 KBS 예능극 '좀비탐정' tvN '마우스'까지 주인공 자리를 꿰찼다. 이주영은 OCN '타임즈'를 통해 미니시리즈 첫 주연작에 도전했다. 타임워프란 당혹스러운 상황에도 꿋꿋하게 진실을 향해 걸어 나가는 캐릭터의 성장사를 보여줬다. 섬세한 감정 연기가 더해져 설득력을 높였다는 평을 받았다. 최성은은 '괴물'이 드라마 첫 데뷔작이다. 실종된 엄마를 향한 그리움과 슬픔을 묵직하게 담아냈다. 특히 엄마를 정육점 뒷마당 시체로 마주했을 때 무너지는 감정을 쏟아낸 오열 장면은 명장면으로 꼽힌다. 9세부터 41세까지…세대 아우르는 충무로 최고 신인 만 39세의 무서운 신인이 등장했다. 코로나19로 한산한 극장가에서도 381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영화 '반도'에서 신스틸러로 활약한 김도윤이다. 2016년 영화 '곡성'의 신부 역으로 등장해 주목받기 시작한 그는 '반도'에서 전작의 기억을 지울 만큼 강렬한 열연을 보여줬다. 10인의 후보 가운데 연장자인 류수영은 '강철비2: 정상회담'으로 성공적인 스크린 나들이를 마쳤다. 북한군으로 변신해 정우성·곽도원·신정근 등 쟁쟁한 충무로 단골 배우들 사이에서 긴장감을 선사하며 캐릭터의 인간적인 매력까지 전달했다. 아역 배우 박승준은 여러 영화상을 휩쓴 '남매의 여름밤'에서 놀라울 만큼 생생한 생활 연기로 극찬을 받았다. 즉흥적 연기를 위해 윤단비 감독이 구체적 디렉팅을 하지 않았음에도, 마치 다큐멘터리를 보는 듯 자연스러운 연기를 펼쳐 어른들을 놀라게 했다. '. 국악인 이봉근은 특기를 살려 '소리꾼' 주연으로 스크린 도전에 나섰다. 이미 검증된 그의 소리에 기대 이상의 연기를 더해 장편 영화 한 편을 이끌었다. 혜성처럼 나타나 관객을 사로잡은 '결백'의 홍경도 주목해야할 새 얼굴이다. 허준호와 배종옥 등 베테랑 선배 배우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면서도 존재감을 드러내는 데에 성공했다. 첫 영화인 '결백'을 통해 단숨에 충무로 기대주로 떠올랐다. 극장가에서는 특히 아역 배우들의 활약이 돋보였다. 그 선두에 박소이가 있다. 한 번 보면 잊을 수 없는 귀여운 모습으로 성인 배우 못지않은 감정 연기를 보여줬다.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에서는 거친 이야기 전개 속 험한 촬영 현장을 작은 몸으로 소화해 박수 받았다. 신혜선은 '결백'을 통해 TV와 영화를 넘나들 수 있는 '만능 포지션'을 증명해 보였다. 2016년 개봉작 '검사외전'에서 이름 없는 경리 역할로 출발해 4년 만에 상업 영화의 주연으로 성장했다. 러닝타임 110분의 영화에서 화자로 극을 이끌며 '연기에 물이 올랐다'는 평을 받았다. 장윤주는 모델로서도, 배우로서도 인정할 수 밖에 없는 재능을 지녔다. 6년 전 영화 '베테랑'에 나와 배우들을 긴장하게 만드는 모델 겸 배우로 자리 잡더니, 올해 개봉한 '세자매'에서는 대체 불가한 캐릭터의 배우가 됐다. 아이돌 그룹의 멤버 크리스탈에서 배우 정수정으로. 이 변신을 위해 정수정은 과감하게 자신을 내던졌다. '애비규환'에서 임산부 배 모형을 차고 하루에 네 끼를 먹으며 체중을 늘렸다. 여러 아이돌 출신 배우들이 극장가에서 혹평을 받을 때, 끊임없는 노력으로 평단과 언론, 그리고 관객들의 호평을 얻었다. '남매의 여름밤' 최정운은 지금도 어디선가 살고 있을 법한 중학생을 연기했지만, 사실 올해 대학에 입학한 스무살이다. 이제 단 한 편의 장편 영화를 찍었을 뿐인 그는 미래가 더욱 기대되는 충무로의 발견으로 평가받을 만하다. 황소영·박정선 기자 2021.04.27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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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XT→정다빈 '라이브온' OST 스페셜 음반 오늘(25일) 발매

‘라이브온’ OST가 피지컬 형태로 시청자들과 만난다. 10대 청춘의 갈등과 우정, 사랑을 실감나게 그린 JTBC 미니시리즈 ‘라이브온’ OST를 담은 스페셜 음반이 25일 오프라인 발매된다. ‘라이브온’은 트렌디함과 유명세가 곧 계급이 되는 서연고등학교에서 인기 피라미드 정점에 있는 안하무인 스타 백호랑(정다빈)이 자신의 과거를 폭로하려는 익명의 저격수를 찾고자 완벽주의 꼰대 방송부장 고은택(황민현)이 있는 방송부에 들어가게 되면서 벌어지는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라이브온’의 OST 음반에는 메인 테마곡인 투모로우바이투게더(TOMORROW X TOGETHER) ‘Your Light(유어 라이트)’의 한국어, 일본어 버전과 비비(BIBI)의 ‘난’, 후디(Hoody)&브론즈(Bronze)의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 때’와 드라마 여주인공 백호랑 역을 맡은 정다빈이 직접 가창한 버전의‘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 때’가 함께 수록됐다. 여기에 드라마 곳곳에서 플레이돼 극에 몰입감을 더한 스코어 음원 등 총 21개 트랙이 담겨 듣는 것만으로도 극 분위기에 빠져볼 수 있는 앨범으로 완성됐다. 특히, 이번 음반에는 ‘라이브온’의 명장면 스틸 컷을 생생히 담아낸북클릿과 북마크 세트, 포토 세트, 팝업 스탠드와 등장인물들의 증명사진인 아이디 포토 세트까지 알찬 구성품들이 포함돼 소장가치가 높은 음반으로 기대를 모은다. 황민현, 정다빈 등 등장인물들의 케미스트리부터 짜임새 있는 전개와 높은 완성도로 사랑받은 ‘라이브온’의 여운을 OST 음반을 통해 다시 한 번 만나볼 수 있을 전망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사진= 플레이리스트, JTBC스튜디오 제공 2021.01.25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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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다빈 "여운 깊게 남을 정도로 행복했던 '라이브온'"

배우 정다빈이 '라이브온'과 아쉬운 작별 인사를 고했다. 12일 종영된 JTBC 미니시리즈 '라이브온'에서 정다빈은 전교생의 선망과 시샘의 아이콘인 백호랑 역으로 극의 중심을 이끌었다. 정다빈은 성장통을 겪는 인물의 서사를 유연하게 그려내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다시금 입증했다. 무엇보다 극 초반부터 후반에 이르기까지 점차 변모하는 캐릭터를 세밀하게 표현했다. 가시가 돋친 듯 그 누구에게도 곁을 주지 않던 정다빈이 어느새 다양한 인물들과 마주하며 스며드는 과정을 깊이 있는 호연으로 승화시켰다. 더불어 다채로운 감정 변주로 '라이브온'에 온전히 빠져들게 했다. 익명의 발신자를 추격하는 순간부터 트라우마와 비밀이 만 천하에 드러난 축제 등 장면마다 터져 나오는 정다빈의 내면 연기가 시청자들을 감탄케 했다. 여기에 매회 짜릿한 엔딩을 장식하며 '엔딩 요정' 면모를 가감 없이 뽐냈다. 그런가 하면 정다빈은 극 중 황민현(은택)과 풋풋한 로맨스를 그리며 브라운관을 핑크빛으로 물들였다. 간질간질한 설렘이 싹트는 찰나를 특유의 사랑스러움과 자연스러운 연기로 녹여내 보는 내내 이입할 수 있게 만들었다. 정다빈은 소속사 스튜디오 산타클로스를 통해 "'라이브온'에서 좋은 배우분들, 스태프분들과 행복한 환경에서 촬영을 하며 많은 추억을 쌓았다"라면서 "시청자분들이 저희와 함께 울고 웃으며 공감해주셔서 이야기가 더 빛날 수 있었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이어 "여름과 겨울 사이 매력적인 호랑이를 만나 저 또한 성장할 수 있는 시간이었고, 너무 행복했던 기억이라 여운이 깊게 남아 잊지 못할 작품이 될 것 같다. '라이브온' 시청자분들의 빛나는 청춘을 항상 응원하겠다. 그 동안 라이브온을 사랑해 주신 시청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뜻깊은 종영 소감을 밝혔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1.13 1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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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비타민의 실사…" 양혜지, 극중 모습과 다른 비하인드

배우 양혜지가 발랄한 '인간 비타민'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JTBC 화요극 '라이브온' 속 방송부 차장 지소현을 연기 중인 양혜지가 드라마 속 냉미녀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상큼함 가득한 현장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1일 오전 공개된 사진 속 양혜지는 보는 이들마저 기분 좋게 만드는 환한 미소로 촬영 현장을 화사하게 밝히고 있다. 상큼한 미소와 함께 귀여운 손가락 브이 포즈까지 활력 넘치는 모습이다. 또 다른 사진 속 달달한 아이컨택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카메라와 시선을 맞춘 채 화사하게 웃는 모습에서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가 그대로 묻어난다. 양혜지는 촬영 중간중간 밝은 에너지로 해피바이러스를 전파, 동료 배우들과의 연기 호흡을 완벽하게 이끌었다. 공개된 사진과 달리 지난 2회에서는 정다빈(백호랑)과 날카로운 신경전이 긴장감을 높였다. 두 사람의 과거 사연에 대한 궁금증이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앞으로 어떤 전개가 펼쳐질지 관심이 모아진다. '라이브온'은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김진석 기자 superjs@joongang.co.kr 2020.12.01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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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타지 비주얼"…'라이브온' 황민현, 본격 연기도전 어떨까

그룹 뉴이스트(JR, 아론, 백호, 민현, 렌) 멤버 민현이 극강의 설렘 유발자로 변신한다. 황민현은 내달 17일 첫 방송을 앞둔 JTBC ‘라이브온’에서 묵묵하고 빈틈없는 성격과 어른스러운 면모로 여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은 방송부장 고은택으로 분해 쌀쌀해진 날씨 훈훈한 두근거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라이브온’의 각종 티저와 스틸 사진 속 고은택과 관련한 콘텐츠가 공개될 때마다 첫사랑 기억 조작을 유발하는 연기와 비주얼을 방출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상황. 이에 지금까지 황민현이 ‘라이브온’을 통해 선사한 ‘심(心)스틸 심쿵의 순간’을 모아봤다. 고은택의 비주얼이 영상을 통해 처음으로 드러난 1차 티저는 공개와 동시에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나른한 햇살 아래 곤히 잠든 백호랑 역의 정다빈을 다정하게 쳐다보고 있는 황민현의 모습은 설렘 지수를 수직상승 시켰고, 이어 “꽤 괜찮아. 너”라고 말하는 황민현의 부드러운 목소리는 고은택에 빠져들 수밖에 없게 만들었다. 1차 티저에 이어 공개된 개인 티저는 고은택에 몰입감을 더욱 높이기에 충분했다. 커튼 앞에서 수줍은 듯 맑은 미소를 짓는 모습은 황민현이 보여줄 고은택에 대한 기대감을 폭발시켰을 뿐만 아니라 영상이 재생되는 단 10초만에 첫사랑의 기억을 고은택으로 바꿔버릴 만큼 강한 인상과 여운을 남겼다. 고은택으로 변신한 황민현은 첫 스틸 공개를 통해 사진만으로도 학창 시절의 향수를 자극하기도 했다. 공개된 사진 속 교복을 입은 황민현은 순정만화에서 갓 나온 듯한 비주얼을 뿜어내며 자신만의 담백한 매력으로 고은택을 소화, 단정하면서도 섬세하고 빈틈없는 캐릭터의 성격 그 자체를 보여줘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바 있다. 2차 티저에서는 황민현이 발산한 훈훈한 선배미가 절정을 이뤘다. 영상 속 민현은 바쁘게 돌아가는 방송부를 이끄는 방송부장답게 프로페셔널한 리더십을 보여준 것은 물론 상대에게 “긴장하지 말고. 잘할 거 알아”라고 다독이는 스윗한 면모까지 ‘만인의 선배’인 고은택을 완벽하게 표현해내 콘텐츠가 공개될 때마다 황민현이 펼칠 연기에 관심이 더욱 쏠리고 있다. 27일 공개된 ‘라이브온’ 3차 티저에서 황민현은 지금까지 드러낸 다정하고 설레는 이미지와는 반대로 엄격한 완벽주의자의 성격을 가감 없이 드러낸 것에 더해 극중 정다빈과 아웅다웅하는 장면들로 달콤 살벌한 상극 케미 로맨스를 예고, 그가 입체적으로 그려낼 고은택에 나날이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처럼 황민현은 ‘라이브온’ 첫 방송일이 하루하루 다가올수록 고은택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인 콘텐츠를 통해 예비 시청자들로 하여금 고은택에 이입할 수 있도록 해 과연 본방송에서 보여줄 그의 연기는 어떨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한편, 민현이 출연하는 ‘라이브온’은 17일 오후 9시 30분 JTBC에서 첫 방송되며, 뉴이스트는 내달 28일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되는 팬미팅 2020 NU’EST FAN MEETING ‘L.O.Λ.E PAGE’ - ONLINE을 개최하며 전 세계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10.28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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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브온' 황민현, 첫사랑 기억 조작꾼 고은택의 설렘 포인트 넷

그룹 뉴이스트(JR, 아론, 백호, 민현, 렌) 민현이 '라이브온'을 통해 극강의 설렘 유발자로 변신한다. 황민현은 오는 11월 17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을 앞둔 JTBC '라이브온'에서 묵묵하고 빈틈없는 성격, 어른스러운 면모로 여학생들에게 인기가 많은 방송부장 고은택으로 분해 쌀쌀해진 날씨에 훈훈한 두근거림을 선사할 예정이다. '라이브온'의 각종 티저와 스틸 사진 속 고은택과 관련한 콘텐츠가 공개될 때마다 첫사랑 기억 조작을 유발하는 연기와 비주얼을 방출해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상황. 이에 지금까지 황민현이 '라이브온'을 통해 선사한 '心스틸심쿵의 순간'을 모아봤다. ■ 달달 설렘 한도 초과 1차 티저 고은택의 비주얼이 영상을 통해 처음으로 드러난 1차 티저는 공개와 동시에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나른한 햇살 아래 곤히 잠든 백호랑 역의 정다빈을 다정하게 쳐다보고 있는 황민현의 모습은 설렘 지수를 수직 상승시켰다. 이어 "꽤 괜찮아. 너"라고 말하는 황민현의 부드러운 목소리가 고은택에 빠져들 수밖에 없게 했다. ■ 아련한 첫사랑의 추억을 자극한 개인 티저 1차 티저에 이어 공개된 개인 티저는 고은택에 몰입감을 더욱 높이기에 충분했다. 커튼 앞에서 수줍은 듯 맑은 미소를 짓는 모습은 황민현이 보여줄 고은택에 대한 기대감을 폭발시켰을 뿐만 아니라 영상이 재생되는 단 10초 만에 첫사랑의 기억을 고은택으로 바꿔버릴 만큼 강한 인상과 여운을 남겼다. ■ 순정만화 주인공으로의 변신, 첫 스틸 공개 고은택으로 변신한 황민현은 첫 스틸 공개를 통해 사진만으로도 학창 시절의 향수를 자극하기도 했다. 공개된 사진 속 교복을 입은 황민현은 순정만화에서 갓 나온 듯한 비주얼을 뿜어내며 자신만의 담백한 매력으로 고은택을 소화, 단정하면서도 섬세하고 빈틈없는 캐릭터의 성격 그 자체를 보여줘 많은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바 있다. ■ '만인의 선배美' 발산 2차 티저 2차 티저에서는 황민현이 발산한 훈훈한 선배미가 절정을 이뤘다. 영상 속 민현은 바쁘게 돌아가는 방송부를 이끄는 방송부장답게 프로페셔널한 리더십을 보여준 것은 물론 상대에게 "긴장하지 말고. 잘할 거 알아"라고 다독이는 스윗한 면모까지 보였다. 더욱이 지난 27일 공개된 '라이브온' 3차 티저에서는 지금까지 보여준 다정하고 설레는 이미지와는 반대로 엄격한 완벽주의자의 성격을 가감 없이 드러내기도 했다. 극 중 정다빈과 아웅다웅하는 장면들로 달콤 살벌한 상극 케미 로맨스를 예고한 그가 입체적으로 그려낼 고은택에 나날이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민현이 출연하는 JTBC '라이브온'은 오는 11월 17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된다. 그가 속한 뉴이스트는 내달 28일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되는 팬미팅 2020 NU’EST FAN MEETING 'L.O.Λ.E PAGE' - ONLINE을 개최하며 전 세계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0.28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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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공화국 출신 이수웅, 화이 전속계약…유해진·주원 한솥밥[공식]

그룹 소년공화국 출신 이수웅이 화이브라더스코리아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5일 화이브라더스코리아 측은 "다양한 가능성을 지닌 이수웅과 최근 한 식구가 됐다"며 "가수뿐만 아니라 배우로서도 새로운 도약을 하게 된 이수웅의 향후 행보에 최선을 다해 함께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수웅은 2013년 5인조 보이그룹 소년공화국으로 데뷔, 국내외를 오가는 활발한 활동은 물론 매 앨범 다채로운 색깔과 콘셉트로 대중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또한 지난 2월 종영한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에 출연해 여러 미션들의 인트로와 엔딩을 담당하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고, 눈에 띄는 실력과 매력으로 파이널 무대에 오르는 등 활약했다. 특히 이수웅은 웹드라마 '연금술사'로 첫 연기에 도전, 귀여운 허세남 캐릭터로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찍었으며 이후 드라마 '이번 주 아내가 바람을 핍니다'에서는 영상팀 조연출로 변신해 맡은 역할을 자연스럽게 소화해내는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가능성을 인정받았다. 그런가 하면 최근에는 웹드라마 '시크릿 로맨스'의 남자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지으며 국정원 요원으로 분해 애틋하고 달달한 로맨스 연기를 펼칠 것을 예고해 기대를 높이고 있다. 소속사 화이브라더스코리아를 통해 새로운 출발을 알린 이수웅은 "앞으로 다양하고 새로운 모습을 많이 보여드리고 싶다"며 "항상 최선을 다 할 테니 잘 지켜봐주시고 응원 많이 해 달라"는 소감을 남겼다. 한편 화이브라더스코리아는 최근 그룹 슈퍼노바(전 초신성) 멤버 박건일, 박보람에 이어 이수웅과 전속계약을 체결하며 매니지먼트, 드라마·영화 제작, 유통사업 등 다양한 콘텐츠 제작뿐만 아니라 음반 사업에도 힘쓰고 있다. 화이브라더스코리아에는 김윤석, 유해진, 김상호, 주진모, 주원, 오현경, 김성오, 서영희, 이다희, 이시영, 황우슬혜, 김옥빈, 김민재, 이동휘, 최태준, 박혜수, 임지연, 한선화, 오연아, 유승목, 민진웅, 박건일, 정다빈, 신주환, 박세완, 김주현, 하연주, 채서진, 강별, 이선호, 지윤호, 전수진, 무진성, 최정헌, 박보람, 배민정, 송상은 등이 소속돼 있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18.11.15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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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정다빈, '여전히 귀여운 아이스크림 소녀'

배우 정다빈이 19일 오후 서울 중구 DDP(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열린 2018 S/S 헤라 서울패션위크 '육스' 패션쇼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박세완 기자 park.sewan@joins.com / 2017.10.19/ 2017.10.19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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