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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강력3팀 유반장 유재석, 권일용도 인정한 추리력

'놀면 뭐하니?' 유 반장(유재석)과 강력3팀 멤버들이 안방을 심장쫄깃한 추리의 세계로 빠져들게 만들었다. 유 반장과 김형사(김종민), 마형사(데프콘)에 정봉원(정재형)과 미주가 신입형사로 가세, 5인 완전체로 뭉친 강력3팀은 웃음과 마성의 케미스트리는 물론, 국내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 교수도 매료시킨 특급 추리력을 뽐냈다. 6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에는 수사반장 유 반장(유재석)과 5인조가 된 강력 3팀 팀원들의 활약이 펼쳐졌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수도권 기준 1부 8.5%, 2부 9.9%의 시청률로 동 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에는 7.4%(2부 수도권 기준)를 기록해 토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최고의 1분은 '유반장이 사건의 단서들을 조합해 최종 브리핑을 하고 권일용 감독관이 수사결과를 발표하는 장면'으로, 10.5%(수도권 기준)를 나타냈다. 이날 정봉원과 이미주가 신입형사 면접에 나서며 시작부터 웃음을 자아냈다. 정봉원은 "날 그렇게 원해? 왜 그럴까?"라고 여유를 부리더니 민첩성 테스트에선 넘어지는 것도 불사하는 승부욕을 불태우거나 "내가 막내 한다. 더럽고 치사해서 견뎌낸다"라고 합격을 갈구하며 질척거리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미주는 '수사반장' 음악에 맞춰 뻔뻔함이 돋보이는 댄스를 펼치거나 유연성을 보여준다며 다리찢기를 시도하다 비명을 지르는 사차원 활약을 펼치면서도 "전혀 창피하지 않다"라고 강철 멘탈을 뽐내 웃음을 안겼다. 결국 정봉원과 이미주가 신입형사로 합격했고 고참 김형사, 마형사에 이어 강력3반 5인조가 완성됐다. 마형사와 이미주 형사는 경찰대를 수석졸업했다고 하거나 한 학기만에 조기졸업했다는 상황극 과몰입 발언으로 유재석의 대국민 사과를 불렀다. 뿐만 아니라 김형사는 기계 체조를 잘해서 특채로 들어왔다고 주장했고 정봉원 형사는 음악 특채로 영입됐다고 주장, 허당미 끝판왕 팀원들의 모습으로 웃음과 우려를 함께 불렀다. 그런 가운데 해체위기에 놓인 강력3팀을 심폐소생 시키기 위해 국내 1호 프로파일러 출신 권일용 교수가 조사관 부캐로 등판, 요절복통 상황극에 방점을 찍었다. 권일용 교수는 물 만난 듯 상황극에 빠져들었고 마피아게임을 통해 팀원들의 성향을 예리하게 파악했다. 마형사가 마피아라고 정확하게 지목한 권일용 교수는 "그냥 찍었다"고 농담하며 능청미를 드러냈다. 또한 혈흔을 통해 과학적으로 사건현장을 분석하는 스킬과 지문 채취 방법 등을 설명하며 사건수사에 꼭 필요한 유용한 팁을 전수했다. 이날 방송에선 '놀뭐식당' 살인사건에 투입된 강력3팀의 활약이 공개됐다. 가게주인 김불통이 살해된 가운데 아내, 종업원, 주류배달원이 용의자로 떠올랐다. 강력3팀은 각기 다른 발자국과 술병에 남아있는 지문, 현장에 흩어져 있는 다양한 증거들을 예리하게 포착하며 사건의 진실을 찾아갔다. 실수도 있었지만 예리한 눈썰미와 추리로 점점 중요한 포인트들을 짚어냈다. 결정적으로 유 반장은 주변에 있는 혈흔의 방향을 주시하며 날카로운 추리력을 발휘했고 결국 강력3팀은 범인과 사건의 진실에 다다랐다. 권일용은 강력3팀의 수사에 "영재 수준이다. 실제 형사 5년 차 수준"이라고 놀라워했다. 유 반장에 대해서는 '전체 그림을 보는 반장의 모습"이라고 극찬했다. 결국 반전 넘치는 추리력을 뽐낸 강력3팀은 해체위기에서 심폐소생에 성공, 다음 활약을 기약했다. 이날 방송은 유 반장과 강력3팀의 반전 추리력이 돋보인 활약상과 권일용 교수까지 가세한 심장쫄깃 수사 상황극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지며 미친 몰입도를 불렀다. 찐 웃음과 추리의 묘미를 절묘하게 버무린 '놀면 뭐하니?'의 경계 없는 도전이 이번에도 시청자들의 취향을 저격했다. '놀면 뭐하니?' 제작진은 "'수사반장'은 콩트를 기반으로 시작했지만, 권일용 교수의 자문아래 실제 사건을 기반으로 실제 경찰들의 실습과정과 유사하게 사건 현장을 재구성했다. 준비해놓고 촬영하지 못했던 2014년 무한도전 탐정사무소의 구성 요소들도 곳곳에 들어가 있다. 앞으로 유반장을 중심으로 다양한 캐릭터의 팀원들이 뭉쳐 강력계뿐 아니라, 라이벌 반장의 등장, 교통계 등으로 부서 이동, 시골형사가 된 유반장 등의 확장도 고민하고 있다"라고 밝혀 기대감을 높였다. 그런 가운데 예고편에선 카놀라 유와 예능 원석들이 어우러진 2021 ‘동거동락’의 뜨거운 현장이 공개되며 또 어떤 차별화된 재미를 안겨줄지 기대감을 한층 끌어올렸다. 제작진은 "'동거동락'은 일회성이 아니라 다양한 조합을 위해 분야별로 수십 회의 미팅을 하면서 새 얼굴들을 계속 찾는 중이다. '놀면 뭐하니?'에서 새 인물의 활약은 단순히 그 한 번의 화제성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여타 예능 프로그램들의 섭외와 출연으로 이어지는 예능의 경사다. 신인들만의 구성은 그들도 다소 부담스럽고 시청자들도 낯설 수 있어 안정감 주는 베테랑 예능인들과의 자연스러운 케미를 염두에 두고 있다. 지난 첫번째 녹화도 신구의 절묘한 조화로 성공적으로 잘 마무리됐고, 연속성에 대한 가능성도 높아졌다"라고 방송에 대한 기대와 관심을 전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2.07 1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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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유반장 유재석, 메뚜기 눈으로 현장 지휘

MBC ‘놀면 뭐하니?’에서 유반장(유재석)과 강력3팀이 ‘놀뭐식당’에서 발생한 살인사건 용의자 추론에 나선다. 강력3팀의 유반장은 ‘메뚜기 눈’으로 사건 현장에서 갖가지 증거를 찾아 현장을 진두지휘한다. ‘놀면 뭐하니?' 측은 ‘놀뭐식당’에서 발생한 살인사건의 용의자를 찾기 위해 나선 유반장과 강력3팀 김형사(김종민), 마형사(데프콘), 신입형사 정봉원(정재형), 신입형사 미주의 활약을 6일 공개했다. 감독관(권일용 교수)의 지시에 따라 사건 현장에 투입된 강력3팀. ‘놀뭐식당’ 입구에서부터 예리한 눈빛으로 증거 수집에 나선 강력3팀 팀원들은 각자 맡은 역할에 충실해 현장에 남아있는 증거들을 모으기 시작했다. 강력3팀 우당탕탕 5인조는 일사분란함은 커녕 서로가 서로에게 물리는 현장 진행으로 웃음을 참지못하게 했다. 이내 유반장이 현장 진두지휘에 나섰고, 생생한 살인 현장이 재현돼 있는 이 장소에서 강력3팀 팀원들은 머그컵과 맥주병에 남아있는 지문 채취는 물론 족적 등 다양한 증거를 수집해 사건의 정황을 파악하며 용의자 추론에 나섰다. 감독관에게 받은 교육을 적극 활용하여 유반장의 통솔 하에 강력한 팀워크(?)를 발휘한 것. 특히 유반장은 팀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며 종합적으로 분석해 사건이 발생한 정확한 시점과 타임라인을 통한 가설을 만드는 등 감독관도 놀랄 정도의 수준 높은(?) 종합 추론력을 보여줬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오후 4시 40분에 발생한 ‘놀뭐식당’ 살인사건의 사건 발생 전부터 사건이 발생하기까지 타임라인을 완성한 유반장은 최종 사건 브리핑에 나선다. 유반장의 브리핑이 끝난 후 감독관은 박수를 치며 감탄했다. 감독관은 유반장의 추론 능력을 “95점”이라고 평가했고 “실제 프로파일러 5년 차의 실력을 보여줬다”고 극찬했다는 전언이다. 현장에 투입된 강력3팀 5인조의 우당탕탕 활약을 지켜본 예리한 감독관의 평가는 어땠을지, 오늘(6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2.06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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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프로파일러 1호 권일용 교수 부캐로 출격

MBC ‘놀면 뭐하니?’의 수사반장 편 감독관의 정체는 권일용 교수였다. 유반장(유재석)과 우당탕탕 강력3팀의 심폐소생을 위해 국내 프로파일러 1호 권일용 교수가 자신의 부캐를 만들어 감독관으로 등장한다. 6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되는 ‘놀면 뭐하니?'에서는 수사반장 유반장과 강력3팀을 살리기 위해 파견된 감독관(권일용 교수)이 이들을 심도 있게 관찰하고 솔루션과 원포인트 레슨을 해주는 모습이 공개된다. 강력3팀의 사건 해결 능력을 평가할 감독관이 온다는 전화를 받은 유반장. 감독관의 정체에 궁금증을 모으는 가운데 강력한 포스를 내뿜으며 감독관이 등장해 모두를 혼란 속에 빠트렸다. 감독관은 다름아닌 경찰 최초로 프로파일링 팀을 창설하고 성장시킨 국내 프로파일러 1호 권일용 교수의 부캐였다. 감독관으로 분한 그에게 유반장은 “권일용 교수님이 상황극이 돼요?”라며 당황스러운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러한 걱정에도 전혀 아랑곳 않고 상황극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감독관의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한 권일용의 넉살에 유반장과 강력3팀 모두 감탄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서장님의 부탁을 받고 찾아온 감독관은 “왜 보내셨는지 알겠다”라며 깊은 한숨을 내쉬었고, 소생술을 시도해서 강력3팀을 살려보겠다는 강력한 의지를 불태웠다. 감독관은 심폐소생술 전 몸풀기로 ‘마피아 게임’을 제안했고 뜻밖의 전개에 웃음을 참는 강력3팀의 모습이 포착돼 폭소를 유발한다. 급기야 유반장은 “’그알’에 출연한 그 분은 아니신거죠?”라며 정체를 의심하기 했고 감독관은 “좀 닮았지요”라고 순발력 있게 응수하기도. 감독관은 “마피아 게임으로 팀원 개개인이 가진 능력을 평가할 수 있다”는 ‘기적의 논리’를 펼치며 마피아 게임을 지켜봤다. 마피아와 시민 카드를 나눠 가진 유반장과 강력3팀은 고도의 심리전을 펼치며 마피아 찾기에 나섰다. 김형사(김종민)은 “거짓말을 하면 티가 난다”며 결백함을 주장했고 마형사(데프콘)은 게임이 시작되기가 무섭게 미주의 의심을 받았다. 반사적으로 카드를 숨긴 정봉원(정재형)도 마피아로 의심을 받는 가운데 특히 유반장과 미주는 예리한 촉을 발휘했다고 해 마피아의 정체가 누구일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권일용은 현장에서 실제로 활용 가능한 이론들을 강의하며 원포인트 레슨에 나섰다. 강의에 열중한 유반장과 강력 3팀은 놀라움에 감탄을 연발하기도. 권일용 감독관은 예리한 분석력으로 강력3팀 5인조의 능력을 파악해 역할을 나눈 후 사건 현장으로 향했다고 해 이들이 사건을 해결하고 회생에 성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6일 오후 6시 30분 방송.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2.06 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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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 마성의 봉재형 이봉원→돌아온 먹방러 쯔양 입담 폭발

이봉원, 여에스더, 테이, 쯔양이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꿀잼 폭격을 안겼다. 이봉원은 여에스더와 드라마 '사랑과 전쟁'을 소환한 듯한 뜻밖의 티키타카로 찐 재미를 선사했고, 부캐 '봉재형'으로 변신해 개그맨 클래스를 입증했다. 쯔양과 테이는 상상 초월 대식가 토크와 반전 돋는 개인기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20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에는 이봉원, 여에스더, 테이, 쯔양과 함께한 '다 홀로 집에' 특집으로 꾸며졌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6.3%의 시청률로 동 시간대 1위(수도권 기준)를 기록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 역시 1위를 차지하며 저력을 과시했다. 시간 사냥꾼 4인이 모인 '다 홀로 집에' 특집은 이봉원, 여에스더, 테이, 쯔양의 거침없는 솔직 토크와 게스트 각자의 매력이 돋보인 케미스트리가 맛깔나게 어우러지며 찐 웃음과 재미를 함께 안겼다. 스페셜 MC 지상렬은 기상천외 어휘력이 빛나는 마성의 입담과 함께 김구라와 찐친 케미스트리 포텐을 터트리며 빈틈없는 재미를 선사했다. '짬뽕집 사장님'으로 변신한 이봉원은 최근 부캐 '봉재형'으로 음악가의 삶을 넘보는 근황을 공개했다. 이봉원은 '놀면 뭐하니?'에서 부캐 '정봉원'으로 분했던 정재형을 패러디한 봉재형으로 깜짝 변신해 '순정 마초'를 부르는 영상으로 화제를 모았던 터. 이봉원은 "그 영상을 유재석, 김태호 PD에게 보냈더니 '너무 비슷하고 퀄리티가 좋다'라고 하더라"며 정재형과 봉재형의 듀엣 무대 성사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을 자아냈다. 이봉원은 부캐 봉재형으로 변신해 '순정 마초' 무대를 꾸몄다. 정재형의 디테일한 표정과 음색, 습관을 완벽하게 묘사해 소름과 웃음을 함께 부르는 역대급 싱크로율 무대를 완성했다. "짬뽕"을 절규하듯 외치는 봉재형의 모습은 레전드 짤의 탄생을 예고했다. '닥터테이너' 여에스더는 드라마 '사랑과 전쟁'을 소환한 듯한 이봉원과의 뜻밖의 케미스트리와 티키타카로 재미를 안겼다. 이봉원 아내 박미선의 입장에 빙의한 여에스더는 이봉원에 잔소리 폭격에 나서는가 하면 새 사업 아이템을 언급하는 그를 말리는 등 저세상 텐션 입담을 과시했다. 이봉원과 홍혜걸을 같이 저격하는 폭로전을 펼치다가도 "아무래도 사업을 하니까 악성 댓글이 많이 달리는데 남편이 제일 먼저 '여에스더 그런 사람 아니다'라고 일일이 댓글을 단다"라고 털어놔 든든한 남편 사랑에 감동받았던 사연을 공개, 부부 금실을 과시했다. 햄버거 가게를 운영 중인 테이는 "요즘 어린 친구들은 제가 가수 테이라는 것을 모르더라. 햄버거 아저씨로만 알고 있다. 또한 사진 찍어 달라고 해서 가면 진짜 사진기만 주는 경우도 있다"라고 웃픈 굴욕담을 공개하는가 하면 소름 돋는 연기로 존재감을 뽐냈다. 테이는 "연기 시작한 지 10년이 됐다"라며 드라마 '사랑은 아무나 하나'에 함께 출연했던 연기 고수 선배들이 당시 열정만 앞섰던 자신의 연기 선생님이 돼 주었다고 털어놨다. 이어 즉석에서 지역별 특성을 담아낸 살인마 연기를 선보여 MC들의 심장을 쫄깃하게 했다. 구독자 수 300만의 먹방 유튜버 쯔양은 상상 초월 먹방 클래스와 솔직 입담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햄버거는 20개, 곱창은 16m, 초밥 240개, 방어는 10kg을 먹는다고 밝혀 "그 정도면 고래가 먹는 거 아니냐"라는 김국진의 현실 부정 찐 리액션을 부른 쯔양은 "몸무게는 평균 48~50kg이 나간다"라고 털어놨다. 쯔양은 "화장실을 자주 가는 편인데 먹고 토한다거나 먹고 뱉는다는 의심을 받기도 했다. 그래서 화장실 갈 때도 오해가 없도록 휴대폰을 들고 간다"라며 먹방 유튜버의 남다른 고충 역시 솔직하게 고백했다. 27일 방송될 '라디오스타'에는 강주은, 김소연, 효연, 아이키가 출연하는 '빨간맛~ 궁금해 언니'가 예고돼 기대감을 높였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1.21 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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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연예대상] '놀면 뭐하니?' 지미유-천옥, 베스트 커플상 "효리 덕분"

지미유(유재석)와 천옥(이효리)이 '2020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베스트 커플상을 수상했다. 29일 오후 생방송된 '2020 MBC 방송연예대상'은 방송인 전현무, 개그우먼 장도연, 배우 안보현의 진행으로 이뤄졌다. 베스트 커플상은 시청자 투표로 수상자가 결정되는 방식. '라디오스타' 김구라 안영미 커플 '놀면 뭐하니?' 김지섭(김종민) 정봉원(정재형) 커플 '백파더' 백파더(백종원) 양잡이(양세형) 커플 '놀면 뭐하니?' 린다G(이효리) 비룡(비) 커플 '나 혼자 산다' 성훈 손담비 커플 '전지적 참견시점' 이영자 전현무 커플 '놀면 뭐하니?' 지미유(유재석) 천옥(이효리) 커플 등이 후보로 이름을 올렸다. 열띤 경쟁 속 수상자는 지미유와 천옥이었다. 유재석은 "이 상을 직접 받아야 할 이효리 씨가 참석하지 못했다. '네 덕에 상을 탔다' 처음으로 베스트 커플상을 받아봤다. 모든 건 효리 덕분이다. 늘 척하면 척 눈빛만 봐도 통하는 효리와 예능을 하게 돼 진심을 고마웠다고 말하고 싶다"라고 고마움을 표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2.29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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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환불원정대, ‘떼창’으로 완성한 엔딩..감동과 오열

MBC ‘놀면 뭐하니?’ 환불원정대가 3개월간의 뜨거운 여정을 마치고 활동을 종료했다. 14일 방송된 MBC ‘놀면 뭐하니?’ (연출 김태호 김윤집 장우성 왕종석 작가 최혜정)에서는 신박기획 식구들과 환불원정대 만옥(엄정화), 천옥(이효리), 은비(제시), 실비(화사)의 마지막 스케줄 현장을 공개했다. 마지막 공식 스케줄인 야구장 초청 무대를 소화하기 위해 나선 환불원정대 멤버 만옥(엄정화), 천옥(이효리), 은비(제시), 실비(화사)는 뜨거운 눈빛과 몸짓으로 환영하는 관중들의 열띤 성원에 카리스마와 열정 가득한 ‘DON’T TOUCH ME’ 무대로 화답했다. 이날 환불원정대의 마지막 일정을 앞두고 ‘지미 유’(유재석)와 매니저 정봉원(정재형), 김지섭(김종민)은 환불원정대와 뜨거운 포옹으로 작별했다. 데뷔 후 환불원정대만의 무대에 서지 못한 멤버들을 위해 마지막 피날레 무대가 마련된 것. “우리가 다시 뭉치는 날 그쪽도 뭉치는 거죠?”라는 천옥(이효리)의 말에 ‘지미 유’(유재석)는 “당연하다”며 다시 만날 날을 기약했다. 정봉원(정재형)은 “그러려면 우리가 건강해야 한다”고 화답, 끝까지 웃음을 안겼고 김지섭(김종민)은 “매니저여서 영광이었다”고 짙은 여운을 드러냈다. 신박기획 식구들과 작별하고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 안으로 들어간 환불원정대는 오로지 그들만을 위해 마련된 무대와 마주했다. 3개월의 꿈 같은 시간의 끝을 장식하는 마지막 스페셜 무대를 열정을 다해 꾸민 환불원정대. 순간 텅 빈 경기장이 관객들의 함성 소리와 떼창으로 채워졌다. 환불원정대는 마치 콘서트를 하는 듯 관객들을 상상하며 벅찬 감동과 눈물 속에 무대를 즐겼다. ‘DON’T TOUCH ME’에 이어 엄정화의 노래 ‘엔딩크레딧’ 무대를 펼치며 완벽한 엔딩을 선사했다. “진짜 너무 행복했어. 너무 고마워”라며 눈물을 흘리는 맏언니 만옥(엄정화)은 물론 모든 멤버들이 선물 같은 시간 속에서 왈칵 눈물을 보였다. 은비(제시)는 “이 무대는 진짜 너무 큰 선물이에요”라며 보고 싶은 팬들을 향한 마음을 드러냈다. 짧았지만 더할 나위없이 빛났던, 신박기획 식구들과 환불원정대 멤버들과의 즐거웠던 추억을 뒤로하고 이날 환불원정대는 다시 만날 날을 기약하며 감동과 눈물, 여운 속에 활동을 종료했다. 이날 방송에선 환불원정대 활동 종료 후 이야기로 여운을 더했다. 정재형은 ‘지미 유’(유재석)의 마음에 쏙 드는 곡을 뽑아내고 싶다며 절친 엄정화와 함께 제주도의 이효리-이상순 부부를 찾았다. 정재형의 피아노와 이상순의 기타, 이효리의 진솔한 가사가 어우러지며 멋진 컬래버레이션이 성사됐다. 또한 이효리와 이상순은 듀엣곡 ‘내 귓구멍의 알사탕’의 후렴과 안무까지 소화해내 폭소를 유발했다. 그런가 하면 서울에서는 ‘인생라면’ 부캐 라섹으로 변신한 유재석이 본캐 손님으로 찾아온 김종민과 재회했다. 유재석은 과거 자신에게 음식 선물을 해줬던 김종민을 떠올리며 건강을 생각한 ‘닭개장 라면’으로 보답했다. 고정 예능을 유재석과 처음 하며 예능을 배웠다는 김종민은 오랜 시간 다양한 예능에서 만난 유재석과의 추억을 떠올리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두 사람의 진심이 우러나는 편안한 토크는 보는 이들의 마음까지 훈훈하게 만들었다. 15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놀면 뭐하니?’는 12.2%(2부 수도권 기준)를 기록해 동시간대 1위, 토요일 전체 예능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지표인 2049 시청률에서는 7.3%(2부 수도권 기준)를 기록해 토요일 전체 프로그램 중 1위를 차지했다. 최고의 1분은 ‘환불원정대와 신박기획이 전한 웃음과 위로의 순간’들이 담긴 장면으로 수도권 기준 12.9%를 기록했다. 김연지 기자 kim.yeonji@jtbc.co.kr 2020.11.15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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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정재형, 이효리♥이상순과 로고송 심폐소생(with 엄정화)

신박기획의 매니저 정봉원으로 활약한 정재형이 지미 유(유재석)에게 거절당한 로고송을 심폐소생시키기 위한 작전에 돌입한다. 엄정화와 함께 이효리-이상순 부부를 찾아간다. 오늘(14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될 MBC '놀면 뭐하니?'에는 환불원정대와 신박기획의 에필로그가 공개된다. 공개된 사진에는 정재형이 영혼의 단짝 엄정화와 함께 제주에 있는 이효리, 이상순 부부를 만난 모습이 담겨 있다. 정재형은 자신의 부캐 정봉원으로 활동 중 '톱100귀'를 가진 신박기획 대표 지미 유(유재석)’에게 로고송 작곡 제안을 받았다. 그러나 그가 작곡한 로고송은 처참히 거절당했다. 정재형이 분을 참지 못하고 꼭 만족시켜주고 싶은 마음에 엄정화와 함께 제주에 있는 이효리-이상순 부부에게 찾아가 도움을 요청한 것. 정재형은 "(로고송) 살려 내고 싶어.."라며 간절한 마음을 전하고 마치 보따리 장수처럼 그동안 만든 로고송 음악들을 풀어놓는다. 직접 피아노 앞에 앉아 멜로디를 만들기 시작하고, 이상순의 기타가 어우러지며 심폐소생을 시작한다. 두 사람의 음악을 듣던 이효리는 순식간에 가사를 써 내려가는 '1분 작사' 실력으로 놀라게 만드는가 하면 '1초 눈물' 엄정화의 감성까지 더해져 뜻밖의 컬래버레이션이 성사된다. 이효리-이상순 부부의 밀착 듀엣도 포착된다. 환불원정대 데뷔를 앞두고 농담처럼 이야기했던 '내 귓구멍의 알사탕'이 과연 실제로 탄생하게 될지 궁금증을 끌어올린다. 그런가 하면 서울에서는 부캐를 벗은 본캐 유재석과 김종민이 고즈넉한 한옥집에서 깜짝 만남을 가진다. 유재석과 김종민은 약 20년 동안 이어 온 두 사람의 연결고리를 찾아가며 그동안 나누지 못했던 진솔한 대화의 시간을 보낸다. '놀면 뭐하니?' 제작진은 "오늘(14일) 방송에서는 환불원정대와 신박기획의 마지막 스케줄과 활동이 끝난 후 멤버들의 모습이 에필로그 형식으로 공개된다. 환불원정대의 벅차오르는 감동 무대와 제주-서울을 오가는 마음 따뜻한 이야기가 모두 담길 예정이니 끝까지 함께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1.14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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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환불원정대 꿈 이뤄진다…눈물범벅 피날레

'놀면 뭐하니?'에서 환불원정대만을 위한 'DON'T TOUCH ME' 피날레가 열린다. 어둠 속 오직 만옥(엄정화), 천옥(이효리), 은비(제시), 실비(화사)만을 위한 스페셜한 무대가 펼쳐진다. 오늘(14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될 MBC '놀면 뭐하니?'에는 '굿바이 환불원정대'의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된다. 신박기획과 함께한 마지막 스케줄을 마친 환불원정대는 지미 유(유재석), 정봉원(정재형), 김지섭(김종민)과 작별 인사를 하고 자신들만의 스케줄을 소화하기 위해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을 찾는다. 데뷔 후 모두가 기대했던 환불원정대만의 무대에 서지 못한 멤버들을 위해 마지막 피날레 무대를 마련한 것. 'DON'T TOUCH ME'의 안무 영상을 찍는 것으로 생각했던 환불원정대는 어둠이 깔린 경기장 안 자신들을 기다리는 무대를 발견하고 설렘 가득한 모습을 보인다. 마치 콘서트 현장을 떠오르게 만드는 분위기에 멤버들은 마음속 깊이 팬들을 생각하며 마지막 무대를 시작한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 무대 위 갑자기 멈춰선 멤버들의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모은다. 그동안 어떤 상황에서도 담담한 모습을 보였던 실비(화사)가 눈물을 훔치는 모습과 힘껏 울음을 참는 은비(제시)까지, 이제껏 보지 못한 '비비자매'의 새로운 모습은 환불원정대를 떠나보내야 하는 팬들까지 울컥하게 만든다. '감동의 아이콘' 만옥(엄정화)은 누구보다 먼저 얼굴을 감싸며 눈물을 왈콱 쏟아내고, 누구보다 쿨한 작별을 이야기했던 천옥(이효리)도 끝내 눈물을 보인다. 마이크를 든 은비(제시)는 "어떻게 이런 생각을 했지?"라고 되뇌며 자신들 앞에 펼쳐진 상황에 말을 잇지 못한다. '놀면 뭐하니?' 제작진은 "텅 빈 경기장 안 오직 환불원정대만을 위한 무대를 마련했다. 코로나19로 많은 팬분들을 직접 만나지 못한 멤버들에게 마지막 선물을 드리고 싶었다. 텅 빈 경기장이 감동으로 가득 찬 환불원정대의 마지막 무대를 꼭 함께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1.14 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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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해서 영광이었어" '놀면 뭐하니?' 환불원정대-지미유 작별

'놀면 뭐하니?' 신박기획과 환불원정대의 마지막 작별 현장이 포착됐다. 마지막 스케줄을 마치고 그동안 고생한 환불원정대 멤버들을 향해 고개를 숙여 인사하는 지미 유(유재석), 아쉬움과 서운함에 만감이 교차하는 환불원정대 멤버들의 표정이 뭉클하게 만든다. 내일(14일) 오후 6시 30분에 방송될 MBC '놀면 뭐하니?'에는 '굿바이 환불원정대'의 마지막 이야기가 공개된다. 환불원정대 만옥(엄정화), 천옥(이효리), 은비(제시), 실비(화사)는 2020년 걸그룹계 새로운 역사를 쓰며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각자의 자리에서 자신만의 빛을 발하던 이들은 환불원정대로 하나가 되어 더욱 멀리, 더욱 넓게 가요계를 빛내는 스타가 됐다. 환불원정대의 곁에는 신박기획이 있었다. 신박기획의 지미 유(유재석)는 개성 강한 네 명의 디바를 하나의 그룹으로 모으고, '톱100귀'로 'DON'T TOUCH ME'를 발굴하고, 데뷔 무대부터 마지막 무대까지 모든 현장에 동행하며 제작자로서 실력은 물론 각별한 애정을 보여줬다. 짧은 활동 기간이지만 서로에게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준 환불원정대와 신박기획. 피할 수 없는 이들의 헤어짐은 떨칠 수 없는 아쉬움을 안겨준다. 대전에서 진행된 야구장 초청 공연을 끝으로 공식 스케줄을 마무리한 환불원정대를 향해 고개 숙여 마지막 인사를 건네는 지미 유(유재석)의 모습은 보는 이들까지 뭉클하게 만든다. 특히 은비(제시)는 "지금 끝이라고요?"라며 순식간에 다가온 이별의 순간에 울컥한다. 지미 유(유재석)는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라며 정중히 감사의 말을 전하고, 매니저 정봉원(정재형), 김지섭(김종민)도 "매니저여서 영광이었어"라며 마지막 인사를 전한다. 신박기획 식구들과 환불원정대 멤버들은 진한 포옹으로 아쉬움을 뒤로 한 채 쿨한 작별을 맞는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1.13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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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지미유, 환불원정대 위한 1석 3조 프로젝트 가동

'놀면 뭐하니?'의 신박기획 지미 유(유재석)가 환불원정대를 위한 '1석 3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지미 유는 뮤직비디오 촬영을, 정봉원(정재형)은 화보와 앨범 재킷 촬영을 동시에 진행하는 계획을 실행하기 위해 각개전투를 펼친다. 내일(31일) 방송될 MBC '놀면 뭐하니?'에는 신박기획 지미 유(유재석), 정봉원(정재형)이 환불원정대를 위한 1석 3조 프로젝트를 위해 나선 모습이 공개된다. 지미 유(유재석)는 환불원정대 멤버들에게 뮤직비디오와 화보, 앨범재킷을 한 번에 끝내는 1석 3조 프로젝트를 선언하며 본격적인 활약을 예고한다. 멤버들은 각 파트에 필요한 요구 사항들을 전하고, 신박기획 멤버들은 이를 성사시키기 위한 각개전투 모드에 돌입한다. 가장 먼저 지미 유(유재석)는 환불원정대의 'DON'T TOUCH ME' 뮤직비디오 감독을 섭외하기 위해 인맥을 동원한다. 그가 점 찍은 뮤직비디오 감독은 글로벌 아티스트와 작업 경력을 가졌고 '빠른 시간, 저비용, 고퀄리티'를 지향하는 신박기획과 딱 맞는 경험을 가진 인물이다. 특히 지미 유(유재석)의 숨겨진 과거를 알고 있으며 그와 통하는 인맥까지 보유한 그야말로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 신박기획의 너무도 솔직한 조건에 뮤직비디오 감독이 난처해하자 지미 유(유재석)는 "왜 이래~ 나 지미 유야~"라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인다. 이내 두 사람은 환불원정대를 위해 자신들의 인맥을 총동원한다는 전언이다. 그런가 하면 환불원정대의 비주얼 디렉터 정봉원(정재형)은 'W 코리아'와 화보를 성사시키기 위해 이혜주 편집장을 찾아간다. "저희랑 같이하시면 대박 나시는 것"이라며 환불원정대 맞춤 콘셉트와 스타일링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슬그머니 신박기획의 분량까지 챙기려는 꼼수를 부리며, 제대로 된 밥값을 하기 위한 고군분투를 보여준다. '놀면 뭐하니?'는 고정 출연자 유재석이 릴레이와 확장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유(YOO)니버스'를 구축하며 올 한 해 '부캐' 신드롬을 일으켰다. 최근에는 '유(YOO)니버스'에서 자유 의지를 갖게 된 신박기획 대표 지미 유가 환불원정대의 제작자이자 기획자로 나서 신박한 이야기를 써 내려가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10.30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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