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의 신박기획 지미 유(유재석)가 환불원정대를 위한 '1석 3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지미 유는 뮤직비디오 촬영을, 정봉원(정재형)은 화보와 앨범 재킷 촬영을 동시에 진행하는 계획을 실행하기 위해 각개전투를 펼친다.
내일(31일) 방송될 MBC '놀면 뭐하니?'에는 신박기획 지미 유(유재석), 정봉원(정재형)이 환불원정대를 위한 1석 3조 프로젝트를 위해 나선 모습이 공개된다.
지미 유(유재석)는 환불원정대 멤버들에게 뮤직비디오와 화보, 앨범재킷을 한 번에 끝내는 1석 3조 프로젝트를 선언하며 본격적인 활약을 예고한다. 멤버들은 각 파트에 필요한 요구 사항들을 전하고, 신박기획 멤버들은 이를 성사시키기 위한 각개전투 모드에 돌입한다.
가장 먼저 지미 유(유재석)는 환불원정대의 'DON'T TOUCH ME' 뮤직비디오 감독을 섭외하기 위해 인맥을 동원한다. 그가 점 찍은 뮤직비디오 감독은 글로벌 아티스트와 작업 경력을 가졌고 '빠른 시간, 저비용, 고퀄리티'를 지향하는 신박기획과 딱 맞는 경험을 가진 인물이다.
특히 지미 유(유재석)의 숨겨진 과거를 알고 있으며 그와 통하는 인맥까지 보유한 그야말로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 신박기획의 너무도 솔직한 조건에 뮤직비디오 감독이 난처해하자 지미 유(유재석)는 "왜 이래~ 나 지미 유야~"라며 자신감 넘치는 모습을 보인다. 이내 두 사람은 환불원정대를 위해 자신들의 인맥을 총동원한다는 전언이다.
그런가 하면 환불원정대의 비주얼 디렉터 정봉원(정재형)은 'W 코리아'와 화보를 성사시키기 위해 이혜주 편집장을 찾아간다. "저희랑 같이하시면 대박 나시는 것"이라며 환불원정대 맞춤 콘셉트와 스타일링에 대한 이야기를 나눈다. 슬그머니 신박기획의 분량까지 챙기려는 꼼수를 부리며, 제대로 된 밥값을 하기 위한 고군분투를 보여준다.
'놀면 뭐하니?'는 고정 출연자 유재석이 릴레이와 확장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통해 '유(YOO)니버스'를 구축하며 올 한 해 '부캐' 신드롬을 일으켰다. 최근에는 '유(YOO)니버스'에서 자유 의지를 갖게 된 신박기획 대표 지미 유가 환불원정대의 제작자이자 기획자로 나서 신박한 이야기를 써 내려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