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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산회담' 김민아 "비트코인 300만원 투자했다가 11만원 남아"

김민아가 자신의 재테크 실패 경험을 공개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JTBC 예능프로그램 ‘돈길만 걸어요 - 정산회담’(이하 ‘정산회담’)에서는 선 없는 그녀로 화제 몰이 중인 전(前) 기상캐스터 김민아가 출연했다. 김민아는 재테크에 관심이 많은 밀레니얼 세대답게 비트코인에 약 2~300만 원 정도를 투자했다가 11만 원만 남았던 쓰린 전적을 고백하기도 했다. 현재는 연수익 8%를 내는 부동산 P2P 상품에 분산 투자를 하고 있다고 전한 가운데 이를 계속해도 될지 전문가들의 의견을 구했다. 대출 중개업을 뜻하는 P2P는 원금 보장이 안 되는 고위험군의 상품으로 핫산과 유수진을 제외한 돈반자들은 투자 중단을 권고했다. 그러나 유수진은 “저도 P2P 사기, 연체 다 당해봤다. 안전하게 투자하는 방법을 알고 있어서 공부한다면 투자해도 된다”며 안전한 P2P 상품을 고르는 방법을 알려줘 유익함을 더했다. 반면 성선화 기자는 P2P 업체에 대해 오랜 기간 취재를 해온 경험을 바탕으로 얻은 교훈을 통해 “의뢰인 같은 경우가 행운이다. 원금을 손해 보지 않은 사람을 본 적이 없었다”며 김민아의 투자를 만류했다. 이에 김민아는 P2P 투자를 접겠다고 결심했다. 그녀는 “말 그대로 운이 좋았다는 생각이 들어서 위험성을 전혀 인지하지 못했던 거 아닐까 싶다. 조금 더 안정적으로 수익을 낼 수 있는 것을 찾아봐야겠다”며 진심 어린 조언을 아끼지 않은 돈반자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JTBC ‘돈길만 걸어요 - 정산회담’은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0.04.15 13:42
연예

'정산회담' 김민아 재테크 전략 "연이율 8% 상품 투자"

'선없는 방송인' 김민아가 밀레니얼 세대의 재테크 고민을 전한다. 오늘(14일) 오후 11시에 방송될 JTBC '돈길만 걸어요–정산회담'에는 선 넘는 장성규를 넘어 선 없는 캐릭터로 주목받고 있는 김민아가 찾아온다. 기상캐스터를 그만두고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김민아의 과거 경력이 화두에 오른다. "교대를 졸업했고, 초등학교 선생님이 될 수도 있었다"라며 "JTBC에서 기상캐스터를 하기 전 승무원 생활을 6개월 정도 했다"라고 밝힌다. 승무원과 기상캐스터로 근무할 당시 월급과 현재까지 모은 예적금 금액까지 솔직하게 공개한다. 김민아는 "요즘 2030 세대를 밀레니얼 세대라고 부른다. 재테크에 관심이 많은 세대인데 어떤 식으로 돈을 굴려야 할지에 대한 아이디어가 전혀 없는 상황"이라며 고민을 토로한다. "2년 전 200만 원을 비트코인에 투자했는데 고점인지 모르고 들어갔다가 200만 원이 11만 원이 됐다"라고 털어놓는다. 재테크를 할 때도 과감하게 들어가는 김민아의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 성향에 모두가 놀란다. 그러면서 "현재 1년 넘게 연 8% 이율 상품에 투자를 하고 있다"라고 언급한다. 성선화 기자는 "(이 재테크로) 수익난 사람을 본 적이 없다. 김민아 씨는 아주 운이 좋은 경우"라고 덧붙이며 "위험성이 크기 때문에 금융감독원에서 개인당 투자 금액을 규제해놓았다"라고 이유를 설명한다. 자산관리사 유수진은 "나는 투자 해본 경험이 있다. 리스크를 피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라며 유용한 조언을 건넨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4.14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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