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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

더블랙레이블 ‘미야오’ 퍼즐의 마지막 '나린' 공개…강한 아우라의 눈빛

더블랙레이블이 첫 걸그룹 ‘미야오’(MEOVV)의 마지막 멤버 나린(NARIN)을 공개했다.더블랙레이블은 지난 29일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오는 9월 데뷔하는 미야오의 다섯 번째 멤버 나린의 티저와 트레일러 영상을 오픈했다.나린은 눈만으로도 강한 아우라를 내뿜는 ‘아이즈 오브 미야오’(EYES OF MEOVV) 티저로 깊은 인상을 남겼다. 멤버의 눈에 포커스를 둔 ‘아이즈 오브 미야오’ 티저는 트레일러 영상에 앞서 멤버의 정체에 대한 힌트를 제공하며 K팝 팬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안겼다. 이어 공개된 나린의 공식 데뷔 트레일러 영상은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했다. 고양이상의 정석을 보여주는 나린의 비주얼은 물론, 강렬한 래핑과 비트로 중무장한 영상을 통해 2024년 가요계에 출사표를 던진 ‘미야오’의 독보적인 팀 컬러를 예고했다.이로써 엘라(ELLA), 가원(GAWON), 수인(SOOIN), 안나(ANNA)에 이어 다섯 번째 멤버 나린이 공개되며 미야오의 마지막 퍼즐이 맞춰졌다. 차세대 걸그룹 선두주자를 자신하는 ‘미야오’가 어떤 음악으로 대중을 사로잡을지 주목된다.김은구 기자 cowboy@edaily.co.kr 2024.08.30 08:18
연예일반

[RE스타] ‘아이돌의 아이돌’ 태연, 무대 이어 서바이벌까지 빛내다

재조명, RE(Re examination). 일이나 사물의 가치를 다시 들추어 살펴본다는 이 말을 스타에 대입해 보려 합니다. 아니, 스타보다는 한 인물을 재조명한다는 말이 더 적합하겠군요. TV·영화·연극·뮤지컬·OTT·뮤직비디오 등 다양한 콘텐츠에 등장한 인물 중 왠지 모르게 자꾸 생각나고, 떠오르는 사람들을 다시 들여다보고 소개하려 합니다. 리(re)스타? 이 스타! <편집자 주> 아이돌의 아이돌. 그룹 소녀시대 태연에게 따라붙는 수식어다.무대를 휘어잡는 장악력과 예능에서의 센스 등 어디에 둬도 제 몫을 훌륭히 해낸다. 소녀시대로 데뷔 후 솔로 아티스트로, 그리고 각종 예능 프로그램의 MC와 패널로 활약하던 태연은 본업인 음악으로 아티스트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태연은 지난 3~4일 양일간 서울시 송파구 KSPO돔에서 다섯 번째 단독 콘서트 ‘태연 콘서트 - 디 오드 오브 러브’(TAEYEON CONCERT - The ODD Of LOVE)를 개최했다.‘K팝 공연의 성지’로 통하는 KSPO 돔에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한 솔로 여성 아티스트는 패티김, BMK, 인순이, 아이유 이후 태연이 다섯 번째다. 태연은 양일 콘서트를 매진시키며 티켓 파워를 증명했다. KSPO 돔에서 그룹과 솔로로서 공연하고 매진까지 기록한 여성 아티스트는 태연이 유일하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밴드 세션 라이브와 함께한 콘서트에서는 ‘믿고 듣는’ 태연의 진면모를 확인할 수 있었다. 게스트 없이 홀로 24곡을 열창하며 130분을 꽉 채운 태연은 약 3년 5개월의 갈증을 해소시켰다. 특히 ‘파인’(Fine) 후렴구 20초 가량을 무반주로 열창, 가사와 가사 사이 짧은 여백에서 오는 무게감으로 관객으로 하여금 수많은 감정을 느끼게 했다. 콘서트에 대한 태연의 자부심도 인상 깊은 요소 중 하나였다. 태연은 “진짜 목이 찢어질 거 같은데 너무 신난다. 이 맛에 공연하는 것 같다”, “이번 공연은 빠르게 지나갈 것이다. 쉼 없이 달릴 거고 ‘벌써 집에 갈 시간이 됐나’라는 생각이 들 정도의 공연이 될 거다. 그래도 기억에 남을 만한 멋진 추억을 남겨주겠다” 등의 말로 자신감을 드러내기도 했다. 본업인 가수로 또 하나의 기록을 쓴 태연은 이에 그치지 않고 후배 아티스트들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는 조력자로 나섰다. 바로 Mnet ‘퀸덤퍼즐’ MC를 통해서다.지난해 ‘퀸덤2’ MC에 이어 ‘퀸덤퍼즐’ MC까지 함께하게 된 태연은 지난 13일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경연을 준비하는 출연자들이 주인공인 프로그램인 만큼 옆에서 도움을 주겠다. 기회를 자신의 것으로 만드는 멤버들이 됐으면 좋겠다”며 응원을 아끼지 않았다.태연의 진심은 첫 방송에서 드러났다. 첫 번째 미션으로 진행된 ‘업 다운 배틀’ 중 태연은 PD를 호출, “무대 끝나고 친구들이 목마를 것 같다. (카메라) 앵글이 안 걸리는 쪽으로 물 몇 개만 챙겨줄 수 있냐”며 세심한 배려를 보였다. 또한 경연 시간이 길어지자 후배 아티스트들의 식사 시간을 챙겨주는 모습까지 방송돼 훈훈함을 자아냈다.음악적 역량을 키워나감과 동시에 후배 아티스트들과 감정적으로 교감하며 아이돌의 정석을 보여주고 있는 태연. “천천히 자연스럽게 스며들 듯 보여주고 싶다”고 한 것처럼 ‘올타임 레전드’ 태연이 써 내려갈 미래가 궁금해진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6.20 0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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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챔' 원호, 섹시의 정석 'EYE ON YOU'...압도적 존재감

가수 원호(WONHO)가 무대를 통해 압도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원호는 2일 방송된 MBC M '쇼챔피언'에 출연해 첫 싱글 '옵세션(OBSESSION)'의 타이틀곡 '아이 온 유(EYE ON YOU)' 무대를 펼쳤다. 이날 원호는 우월한 피지컬이 돋보이는 의상으로 치명적이면서도 섹시한 비주얼 드러냈다. 특히 젖어있는 듯한 머리칼과 강렬한 눈빛은 원호의 고급스러우면서도 시크한 매력을 더욱 배가시켰다. 원호는 '아이 온 유'의 몽환적이면서도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함께 감각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글로벌 K팝 팬들의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았다. 그동안의 K팝에서는 쉽게 찾아볼 수 없던 구성과 사운드로 이루어진 타이틀곡 '아이 온 유'는 원호의 절제된 보컬과 다크하고 파워풀한 무드를 자아내는 풍성한 사운드, 치명적인 가사가 어우러져 묘하게 피어나는 섹시미가 인상적인 노래다. 막강한 글로벌 영향력을 증명하고 있는 원호는 신곡 '아이 온 유'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3.02 2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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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천재 팝스타의 고백 "11살부터 음란물 본뒤 악몽 시작됐다"

‘Z세대의 아이콘’인 팝스타 빌리 아일리시(20)가 13일(현지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확진됐던 경험을 털어놓았다. 1990년대 중반에서 2000년대 초에 출생한 Z세대를 대표하는 팝스타인 아일리시는 이날 하워드 스턴이 진행하는 ‘US 라디오쇼’에 출연해 “코로나19에 감염된 후 정말 끔찍하게 아팠다”면서 “백신을 안 맞았다면 살아남지 못했을 것”이라고 말했다.아일리시는 백신 접종을 마쳤지만 지난 8월 돌파 감염됐던 케이스다. 두 달간 투병 후 완치했지만 후유증은 여전히 앓고 있다고 한다. 14일 가디언과 BBC 보도에 따르면 그는 “내가 코로나19에 걸리고도 이렇게 살아있는 건 백신 덕분이라는 걸 분명히 하고 싶다”며 “백신의 효능은 너무나 대단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밀접접촉자인) 오빠(피니어스 오코넬)와 부모님, 친구들을 모두 코로나19에 걸리지 않게 해줬다”고 강조했다.그는 또 11살 때부터 음란물을 보기 시작했다는 사실도 털어놨다. 음란물은 그를 악몽에 시달리게 했다고 한다. 지난 7월 발매한 앨범 ‘해피어 댄 에버’(Happier than Ever)에 수록된 곡 ‘메일 판타지’(Male Fantasy)에 대한 설명을 하면서 털어놓은 고백이다. 그는 “어릴 때는 음란물을 보는 것이 남녀 간 성관계를 배울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했고, 왜 나쁜 건지 이해하지 못했다”면서 “음란물은 내가 너무 어렸을 때 내 두뇌를 파괴했고 악몽을 꾸게 했다”고 했다.그는 이어 “자라면서 음란물의 폭력성을 깨닫게 됐다”고 설명했다. 특히 포르노 영상에서 여성의 몸과 성 경험을 묘사하는 방식을 비판했다. 아일리시는 “포르노는 합의 등 정상적인 성관계의 범주를 왜곡할 수 있다는 점에서 진짜 문제”라고 강조했다. 실제 그는 남자친구와 관계를 시작한 이후 “좋지 않은 것에도 ‘싫다’는 말을 하지 못했다”고 고백했다. “(음란물을 보고 배운 대로) 내가 (관계를) 좋아해야만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이라면서다.아일리시가 지난 4월 발표한 신곡 ‘유어 파워’(Your power)도 이와 비슷한 배경에서 나왔다. “당신은 또래인 줄 알았다고 말하죠” “힘을 과시하려 하지 말라” 등의 가사가 담긴 곡이다. 그는 당시에도 “내 친구들은 모두 부적절한 성적 경험을 당한 적이 있다”며 “이런 부조리는 사회 전체에 만연하다. 우리가 모두 목격했거나 경험한 것들이 달라지는데 (이 노래가) 영감을 주면 좋겠다”고 말했었다. 아일리시는 천재 팝스타다. 피아노와 기타를 유튜브를 보면서 독학했고 11살 때 밴드 활동을 하던 오빠를 따라 작곡을 시작했다. 14살이던 2015년 오빠가 만든 ‘오션 아이즈’(Ocean Eyes) 뮤직비디오를 소셜미디어(SNS)에 올렸다가 하루 만에 조회 수 1000만을 넘겨 이듬해 정식 데뷔했다. 2019년 첫 정규 앨범으로 지난해 그래미 어워드 본상 4관왕에 올랐다. 당시 19세로 테일러 스위프트의 최연소(21세) 수상 기록도 갈아치웠다. 내년 그래미 어워드에도 7개 부문 후보로 올랐다. 화목한 가정에서 자랐지만, 그의 음악적 색채는 어둡고 뮤직비디오도 파격적이다. 과하게 헐렁한 트레이닝복도 그의 트레이드 마크다. “모델이 되고 싶지만 작은 키와 통통한 몸매가 너무 싫었다”던 그는 우울증을 겪기도 했지만, 지난해 6월 이를 극복했다. 그에게는 ‘안티팝’, ‘룰 브레이커’와 같은 수식어도 따라붙는다. 이에 대한 그의 항변은 이렇다. “제가 룰을 깼다고요? 팝 음악을 만드는 정석이나 소녀답게 옷 입는 법 같은 룰 말인가요? 글쎄요, 전 그저 제가 원하는 걸 했을 뿐이에요.”(지난해 5월 보그 인터뷰) 추인영 기자 chu.inyoung@joongang.co.kr 2021.12.15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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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11주년' 인피니트의 성장史...오늘(9일) 기념 라이브 진행

그룹 인피니트(INFINITE)가 데뷔 11주년을 맞았다. 인피니트는 2010년 6월 9일 미니 1집 '퍼스트 인베이전(First Invasion)'의 타이틀 곡 '다시 돌아와'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신인답지 않은 가창력과 칼군무로 무장한 인피니트의 데뷔 앨범은 유희열이 뽑은 '2010년 아이돌 최고의 작품'으로 주목받으며, 일찍부터 뛰어난 음악성을 인정받았다. 인피니트의 11년을 돌아보면, 프로듀싱팀 '스윗튠(SWEETUNE)'을 빼놓을 수 없다. 한재호, 김승수 콤비는 본격적인 '집착' 서사의 시작인 'BTD(Before The Down)'으로 비장함과 드라마틱한 정점을 표현했다. 여기에 더해진 하이라이트 파트의 '전갈춤'은 레전드 퍼포먼스로 꼽히며 인피니트를 '대세 보이그룹' 반열에 오르게 했다. 사랑하는 상대에 대한 집착을 노래해오던 인피니트는 정규 1집 타이틀 곡 '내꺼하자'로 첫 1위를 차지했다. 이후 '집착돌'의 정점을 찍은 정규 1집 리패키지 타이틀 곡 '파라다이스(Paradise)'로 첫 지상파 1위를 달성하며, 오직 음악과 퍼포먼스만으로 성장한 아이돌의 정석을 보여줬다. 이후 '추격자', '남자가 사랑할 때(Man In Love)', '데스티니(Destiny)', '라스트 로미오(Last Romeo)', '백(Back)', '배드(Bad)', '태풍(The Eye)', '텔미(Tell Me)' 등 발표하는 곡마다 1위를 기록하며 히트 행진을 이어갔고, 인피니트만의 음악 세계를 확실하게 구축했다. 특히 '추격자'는 미국의 전문 음악 매체 빌보드(Billboard)가 선정한 '2012년 최고의 K팝' 1위, '2010년대 최고의 K팝' 3위에 이름을 올리며, 전 세계에서 사랑받는 인피니트의 글로벌한 존재감을 입증했다. 데뷔 8년 차 인피니트의 여유로운 관록과 새로운 도전을 담은 정규 3집 '톱 시드(TOP SEED)'의 타이틀 곡 '텔미(Tell Me)'는 한 주의 모든 음악방송 1위를 차지하는 그랜드 슬램을 달성하면서, 오랜 시간 변치 않는 탄탄한 팬덤과 대중적 인기를 증명했다. 인피니트의 음악성은 솔로와 유닛 활동에서도 빛났다. 김성규는 넬 김종완과 함께 다수의 솔로 앨범을 작업하며, 인피니트 앨범에서는 볼 수 없었던 록(Rock)적인 요소를 녹여냈다. 이와 반대로 남우현은 감미로운 음색으로 '감성 발라더'의 면모를 보였다. 또 두 사람은 대형 솔로 단독 콘서트를 개최하면서, 인피니트의 메인 보컬이 아닌 보컬리스트로서 입지를 굳건히 다졌다. 장동우는 솔로 활동을 통해 랩과 보컬이 동시에 가능한 '만능 엔터테이너'의 모습을 보여줬다. 엘(김명수)는 진정성 있는 보컬과 아날로그 감성으로 새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유닛인 인피니트H, 인피니트F 역시 인피니트와는 차별화된 콘셉트로 자신들만의 색깔을 뚜렷하게 뽐내며, 완성도 높은 음악들을 선보였다. '인피니트'하면 콘서트로 만날 수 있는 매력도 빼놓을 수 없다. 엄청난 티켓 파워를 보유하고 있는 인피니트 콘서트의 특징은 올 라이브 밴드 연주에 맞춰 라이브로 무대를 꾸민다는 점이다. 멤버들은 화려한 퍼포먼스에도 흔들림 없는 보컬 실력으로 팬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으며 고퀄리티의 공연을 선사하고 있다. 올해로 데뷔 11주년을 맞이한 인피니트는 그룹뿐만 아니라 유닛, 솔로 활동으로도 정상을 차지하며 가요계에 한 획을 그었다. '인피니트'라는 이름처럼, 무한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항상 발전해나가는 인피니트가 앞으로 따로 또 같이 어떤 음악들을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인피니트는 군 복무 중인 멤버를 제외하고 데뷔 11주년 기념 라이브로 뭉친다. 인피니트라는 이름으로 멤버들이 오랜만에 한자리에 뭉치는 라이브 방송은 오늘(9일) 오후 6시 네이버 브이 라이브(V LIVE)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홍신익 디지털뉴스팀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1.06.09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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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쁨의 정석"..'컴백' 트와이스 나연, 정규 2집 티저 이미지 공개

그룹 트와이스 나연이 보다 성숙한 매력으로 돌아온다. JYP엔터테인먼트(이하 JYP)는 13일 0시 공식 SNS 채널에 트와이스 나연의 개인 이미지와 콘셉트 필름을 선보인데 이어 정오에는 개별 사진을 추가 공개했다. 공개된 티징 콘텐츠 속 나연은 두 가지 상반된 콘셉트를 완벽 소화하며 카멜레온 같은 매력을 뽐냈다. 형형색색 꽃들 사이 블랙 드레스를 입고 등장한 나연은 한층 짙어진 여인의 향기를 발산해 절로 감탄을 자아냈다. 또 깔끔한 포니테일 헤어스타일과 그레이 정장을 입은 컷에서는 시크하고 도회적인 이미지가 강조됐다. 트와이스는 오는 26일 정규 2집 'Eyes wide open'과 타이틀 곡 'I CAN’T STOP ME'(아이 캔트 스톱 미)를 발표하고 가요계에 컴백한다. 2017년 10월 30일 정규 1집 'Twicetagram'(트와이스타그램) 이후 약 3년 만의 정규 2집이다. 타이틀 곡 'I CAN’T STOP ME'는 JYP 수장이자 K팝 대표 프로듀서 박진영과 싹쓰리 '그 여름을 틀어줘'를 만든 심은지가 작사를 맡았다. 또 방탄소년단, 할시(Halsey) 등 최고의 아티스트와 함께 작업한 글로벌 히트곡 메이커 멜라니 조이 폰타나(Melanie Joy Fontana), 유명 프로듀서 미셸 린드그렌 슐츠(Michel ‘Lindgren’ Schulz)가 작곡했다. 트와이스는 당당한 포즈와 표정으로 '멋쁨'의 정석을 보여준 나연에 이어 멤버별 콘셉트 필름과 티저 사진을 순차적으로 오픈할 예정. 오는 26일 오후 6시 발매되는 신보는 지난 10월 7일부터 예약 판매를 진행 중이다. 홍신익 기자 hong.shinik@joongang.co.kr 2020.10.13 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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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트IS] 아이유X슈가, 가온차트 3관왕…조정석 OST 스트리밍 강세

아이유와 슈가가 함께한 노래가 음원 시장에서 인기 몰이 중이다. 14일 가온차트를 운영하는 사단법인 한국음악콘텐츠협회는 "19주차(2020.05.03~2020.05.09) 가온차트에서 아이유 (IU)의 ‘에잇 (Prod.&Feat. SUGA of BTS)’이 디지털차트, 다운로드차트, BGM차트에서 1위를 차지해 3관왕의 영예를 안았다"고 발표했다. 앨범차트에서는 아스트로(ASTRO)의 ‘7th Mini Album ’ 앨범이 1위를 차지했다. 스트리밍차트는 조정석의 ‘아로하 - 슬기로운 의사생활 OST Part 3’가 정상을 지켰다. 4주 연속 1위의 기록이다. 아티스트의 글로벌 인기를 직관적으로 확인해볼 수 있는 소셜차트2.0는 방탄소년단이 20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19주차 소셜차트에서 가장 큰 순위 상승을 한 아티스트는 ‘태연 (TAEYEON)’ 이었다. 19주차 디지털차트에 랭크된 신곡은 4위 태연 (TAEYEON) ‘Happy’, 7위 볼빨간사춘기 ‘나비와 고양이 (Feat. 백현 (BAEKHYUN))’, 70위 성시경 ‘And we go’, 80위 길구봉구 ‘은하수’ 등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5.14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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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열 저장 중"..태연, 사계절 화사한 미모

가수 태연이 러블리한 일상을 공개했다.태연은 17일 자신의 SNS에 "태양열 저장중. 39% 남았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 속 태연은 나무가 우거진 야외에서 햇살을 받으며 다양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요정을 연상케 하는 금발 헤어스타일과 귀여운 패턴 원피스를 입은 태연의 화사한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는다.사진을 접한 팬들은 "요정이 여기 있네", "너무 귀여워요", "예쁨의 정석" 등의 반응을 보였다.한편, 태연은 지난달 24일 신곡 '사계'를 발표해 큰 사랑을 받았다. 3월 23~24일 양일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앙코르 콘서트 's…one TAEYEON CONCERT'를 개최하기도 했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tbc.co.kr 2019.04.18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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