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95건
스타

오은영, ‘그알’로 20대 시절 소환 “미인이셨다”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겸 육아 전문가 오은영 박사의 31년 전 모습이 공개됐다.‘그것이 알고 싶다’ 유튜브 채널에 지난 2일 ‘그때 그 시절, 세기말 다이어트 방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공개된 영상 속에는 지난 1994년 3월 방송된 SBS 시사 프로그램 ‘그것이 알고 싶다’의 일부 장면이 담겼다. 특히 해당 영상에서 31년 전 28살이었던 오은영 박사의 모습이 포착돼 관심을 모았다.광주세브란스 정신병원 전문의였던 오은영 박사는 다이어트로 거식증이 온 환자에 대해 ”우울도 있고, 사회적 기능을 수행 못하는 문제도 있지만 정신과 영역에서 보면 상당히 응급이다. 목숨을 잃는 경우도 있다”고 진단했다.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과거 오은영 박사의 모습을 보고 “다른 사람들 같다”, “목소리가 지금과 차이가 없다”, “미인이셨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한편 오은영 박사는 육아 프로그램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이름을 알렸다. 현재 ‘오은영 리포트 - 결혼 지옥’,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 새끼’ 등에 출연하며 활약 중이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1.03 13:54
스타

양재웅 “♥하니와 9월 결혼 연기… 날짜 미정” [공식]

가수 겸 배우 하니와 정신의학과 전문의 양재웅의 9월 결혼식이 연기됐다.양재웅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는 3일 “양재웅이 오는 9월 하니와의 결혼식을 연기했다”며 “연기된 날짜는 미정”이라고 밝혔다.양재웅과 하니는 9월 결혼을 약속했으나, 양재웅이 원장으로 있는 경기도 부천의 정신병원에서 환자가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면서 한차례 결혼 연기설이 불거졌다. 논란이 커지자 하니는 JTBC4 신규 예능 ‘리뷰네컷’에서 자진 하차하기도 했다.앞서 지난 7월 26일 SBS는 33세 여성 환자 A씨가 유명 정신과 의사가 운영 중인 경기 부천의 한 정신병원에서 마약류 성분이 포함된 다이어트약 중독 치료를 위해 입원했다가 입원 17일 만인 지난 5월 27일 돌연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따르면 추정 사인은 가성 장폐색으로, 경찰은 대표원장과 직원들을 의료법 위반 등으로 입건해 수사에 착수했다.이후 해당 병원은 양재웅이 대표로 있는 병원으로 알려졌으며, 양재웅은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를 통해 “입원 과정 중 발생한 사건과 관련하여 본인과 전 의료진들은 참담한 심정을 감출 수 없으며, 고인과 가족을 잃고 슬픔에 빠져 계실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죄드린다”며 “병원장인 본인뿐만 아니라 모든 의료진은 향후 진행될 수사에 최대한 협조하여 성실하게 임할 것이며, 이에 따른 의학적, 법적 판단에 따라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9.03 10:25
스타

양재웅 ‘환자 사망’ 병원, 인권위 현장 조사 나선다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겸 방송인 양재웅이 대표로 있는 병원에서 손발이 묶인 환자가 숨진 사건과 관련해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 현장 조사에 나선다. 7일 한겨례 등에 따르면 인권위는 “해당 병원에 대한 인권침해 진정이 접수됐다”며 절차에 따라 현장 조사를 벌일 것이라고 밝혔다.앞서 지난달 26일 SBS는 33세 여성 환자 A씨가 유명 정신과 의사가 운영 중인 경기 부천의 한 정신병원에서 마약류 성분이 포함된 다이어트약 중독 치료를 위해 입원했다가 입원 17일 만인 지난 5월 27일 돌연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따르면 추정 사인은 가성 장폐색으로, 경찰은 대표원장과 직원들을 의료법 위반 등으로 입건해 수사에 착수했다.이후 해당 병원은 양재웅이 대표로 있는 병원으로 알려졌으며, 양재웅은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를 통해 “입원 과정 중 발생한 사건과 관련하여 본인과 전 의료진들은 참담한 심정을 감출 수 없으며, 고인과 가족을 잃고 슬픔에 빠져 계실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죄드린다”며 “병원장인 본인뿐만 아니라 모든 의료진은 향후 진행될 수사에 최대한 협조하여 성실하게 임할 것이며, 이에 따른 의학적, 법적 판단에 따라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4.08.08 08:59
연예일반

하니♥양재웅, 9월 결혼 연기? 소속사 “확인 불가”

가수 겸 배우 하니와 정신의학과 전문의 양재웅의 9월 결혼이 연기설이 불거진 가운데, 하니 소속사는 확인이 불가하다고 밝혔다.2일 OSEN의 보도에 따르면, 가수 겸 배우 하니와 양재웅 원장은 당초 9월 결혼이 예정돼 있었지만, 최근 환자 사망 사고 여파로 인해 연기하자는 얘기가 나왔다.이와 관련해 하니 소속사 써브라임은 2일 “확인이 어렵다”고 입장을 밝혔다.앞서 논란의 시작은 지난 26일 ‘SBS 8 뉴스’에 전해진 환자 사망 사건이었다. 33세 여성 환자 A씨는 경기도 부천에 위치한 한 정신병원에 마약류 성분이 포함된 다이어트약 중독 치료를 위해 입원했다. 하지만 입원 17일 만인 지난 5월 27일 오전 4시께 돌연 사망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따르면 추정 사인은 가성 장폐색으로, 경찰은 대표원장과 직원들을 의료법 위반 등으로 입건해 수사에 착수했다.대중들은 명백한 의료사고라고 지적했고, 이후 해당 병원이 양재웅이 운영하는 W병원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은 일파만파 커졌다. 이에 양재웅은 29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를 통해 “이번 사건과 관련해 본인과 전 의료진은 참담한 심정을 감출 수 없으며 고인과 가족을 잃고 슬픔에 빠져계실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전했다.이어 “본 사건은 현재 본인이 대표자로 있는 병원에서 발생한 것으로 병원장으로서 이번 사건을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진행되고 있는 수사에 본 병원은 진료 차트를 비롯해 당시 상황이 모두 담겨있는 CCTV 제공 등 최선을 다해 외부 기관과 협조에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유족들이 반발하며 분위기는 더욱 악화됐다. 이들은 한 매체를 “전화번호도 알면서 한 번도 사과는커녕 앞에 나오지도 않았다. 언론플레이”라며 “어제 오전 병원 앞에서 내가 시위할 땐 곁을 지나가며 눈길 한번 안 줬던 사람”이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8.02 19:52
연예일반

[왓IS] 하니 이어 형까지…양재진, 양재웅 ‘환자 사망’ 사고에 SNS 비공개 전환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웅의 병원에서 환자가 사망하면서 비난 여론이 들끓고 있는 가운데 그 화살이 지인들로 확산되고 있다. 31일 양재웅 친형인 양재진은 자신의 SNS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됐다. 양재웅 병원의 환자 사망 사건과 관련, 악성 댓글이 이어지자 이 같은 조치를 취한 것으로 보인다.오는 9월 양재웅과 결혼하는 EXID 출신 하니의 SNS에도 이미 양재웅 관련 부정적인 글이 줄을 잇고 있다. 실제 누리꾼들은 5월 27일에 환자가 사망했는데 31일에 결혼 기사가 났다고 꼬집으며 “하니도 의료 사고 알고 있었겠지. 양재웅이랑 똑같음”, “남자 보는 눈이 없다”, “끼리끼리 유유상종” 등의 글을 남겼다.논란의 시작은 지난 26일 전해진 환자 사망 사건이었다. 33세 여성 환자 A씨는 경기도 부천에 위치한 한 정신병원에 마약류 성분이 포함된 다이어트약 중독 치료를 위해 입원했다. 하지만 입원 17일 만인 지난 5월 27일 오전 4시께 돌연 사망했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따르면 추정 사인은 가성 장폐색으로, 경찰은 대표원장과 직원들을 의료법 위반 등으로 입건해 수사에 착수했다.대중들은 명백한 의료사고라고 지적했고, 이후 해당 병원이 양재웅이 운영하는 W병원인 것으로 알려지면서 논란은 일파만파 커졌다. 이에 양재웅은 29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를 통해 “이번 사건과 관련해 본인과 전 의료진은 참담한 심정을 감출 수 없으며 고인과 가족을 잃고 슬픔에 빠져계실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전했다.이어 “본 사건은 현재 본인이 대표자로 있는 병원에서 발생한 것으로 병원장으로서 이번 사건을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진행되고 있는 수사에 본 병원은 진료 차트를 비롯해 당시 상황이 모두 담겨있는 CCTV 제공 등 최선을 다해 외부 기관과 협조에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유족들이 반발하며 분위기는 더욱 악화됐다. 이들은 한 매체를 “전화번호도 알면서 한 번도 사과는커녕 앞에 나오지도 않았다. 언론플레이”라며 “어제 오전 병원 앞에서 내가 시위할 땐 곁을 지나가며 눈길 한번 안 줬던 사람”이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한편 양재웅은 매주 금요일 고정 패널로 참여했던 MBC FM4U ‘김이나의 별이 빛나는 밤에’의 ‘깨끗하고 어두운 곳’ 코너에서도 하차한 것으로 알려졌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7.31 12:52
연예일반

양재웅, ‘별밤’ 고정 코너 하차…환자 사망사고 여파

정신건강의학과 의사 양재웅이 운영 중인 병원에서 입원 환자 사망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고정 출연 중이던 MBC 라디오 ‘별이 빛나는 밤에’ 코너에서 하차한다. 30일 한 매체는 양재웅이 매 주 금요일 출연해 오던 MBC FM4U ‘김이나의 별이 빛나는 밤에’의 금요일 코너 ‘깨끗하고 어두운 곳’에서 하차한다고 보도했다.‘깨끗하고 어두운 곳’은 의사 양재웅이 청취자들의 고민 사연을 상담해 주는 코너로 2020년부터 4년간 진행돼 왔으나 오는 8월 2일 방송부터 코너가 사라진다.지난 26일까지 양재웅이 출연했던 터라 갑작스런 코너 교체가 최근 발생한 사건 여파가 아니겠느냐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앞서 유명 정신과 의사가 운영하는 부천 정신병원에서 30대 환자 A씨가 숨졌다는 보도가 나왔고, 해당 병원이 양재웅의 병원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비상한 관심을 모았다. 이에 양재웅은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를 통해 관련 사고에 대해 사과하며 고개를 숙였다. 양재웅은 “우선 W진병원에서 입원 과정 중 발생한 사건과 관련하여 본인과 전 의료진들은 참담한 심정을 감출 수 없으며, 고인과 가족을 잃고 슬픔에 빠져계실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죄드린다”라고 밝혔다.이어 “병원장으로서 이번 사건을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라며 “진행되고 있는 수사에 본 병원은 진료 차트를 비롯하여 당시 상황이 모두 담겨있는 CCTV 제공 등 최선을 다해 외부 기관과 협조에 임하고 있다. 향후 진행될 수사에 최대한 협조하여 성실하게 임할 것이며, 이에 따른 의학적, 법적 판단에 따라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7.30 22:23
연예일반

[왓IS] ‘병원장’ 양재웅 사망사고 사과했지만… ♥하니 악플세례 못 피했다

오는 9월 결혼을 앞둔 가수 겸 배우 하니가 악플 세례를 받고 있다. 30일 현재 하니의 SNS 계정에는 악플이 쏟아지고 있다. 예비신랑인 양재웅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가 운영 중인 병원에서 일어난 사망 사고 때문이다. 앞서 유명 정신과 의사가 운영하는 부천 정신병원에서 30대 환자 A씨가 숨졌다는 보도가 나왔고, 해당 병원이 양재웅의 병원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며 비상한 관심을 모았다. 이에 양재웅은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를 통해 관련 사고에 대해 사과하며 고개를 숙였다. 양재웅은 “우선 W진병원에서 입원 과정 중 발생한 사건과 관련하여 본인과 전 의료진들은 참담한 심정을 감출 수 없으며, 고인과 가족을 잃고 슬픔에 빠져계실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죄드린다”라고 밝혔다.이어 “병원장으로서 이번 사건을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라며 “진행되고 있는 수사에 본 병원은 진료 차트를 비롯하여 당시 상황이 모두 담겨있는 CCTV 제공 등 최선을 다해 외부 기관과 협조에 임하고 있다. 향후 진행될 수사에 최대한 협조하여 성실하게 임할 것이며, 이에 따른 의학적, 법적 판단에 따라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하지만 고인이 된 A씨의 어머니가 한겨레와의 인터뷰에서 “유족의 전화번호도 알면서 한 번도 사과는커녕 앞에 나오지도 않고 변호사를 통해 이야기하라더니 이 사건이 언론에 보도되니까 뒤늦게 언론플레이를 하는 것”이라면서 “어제 오전 병원 앞에서 내가 시위할 때는 곁을 지나가며 눈길 한번 안 주었던 사람”이라고 밝혀 누리꾼의 분노가 커졌다. 급기야 양재웅을 향하던 누리꾼의 비난은 그와 결혼을 앞둔 연인 하니를 향하고 있다. 명백히 하니에겐 사건 관련한 어떤 잘못도 없기에 이를 두고 ‘악플 연좌제’라는 비판도 나오고 있지만 최초 사건 발생 두 달 뒤인 최근까지 아무 입장도 밝히지 않다가 보도가 나온 뒤에야 사과하며 수습에 나선 점, 사망 사고 발생 단 나흘 뒤에 하니와의 결혼을 발표한 점 등에서 공분이 커졌고 하니까지 악플의 표적이 된 모습이다. 한편 A씨는 해당 병원에 마약류 성분이 포함된 다이어트약 중독 치료를 위해 입원한지 17일 만에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가족으로부터 고발장을 접수한 경찰은 의료법 위반 등으로 병원 대표원장과 직원들을 입건하고 수사에 착수했다.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07.30 13:26
연예일반

양재웅 “환자 사망 사고, 수사 최선 다해 협조할 것…유가족께 사죄” [전문]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양재웅이 자신의 병원에서 일어난 환자 사망 사고와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양재웅은 29일 소속사 미스틱스토리를 통해 “우선 W진병원에서 입원 과정 중 발생한 사건과 관련하여 본인과 전 의료진들은 참담한 심정을 감출 수 없으며, 고인과 가족을 잃고 슬픔에 빠져계실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죄드린다”라고 밝혔다.이어 “병원장으로서 이번 사건을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라며 “진행되고 있는 수사에 본 병원은 진료 차트를 비롯하여 당시 상황이 모두 담겨있는 CCTV 제공 등 최선을 다해 외부 기관과 협조에 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또한 고인에 대한 치료 과정 및 발생 사건에 대한 구체적 사항은 현재 수사 진행 중이며 의료법상 의료인은 환자 진료 내용을 누설할 수 없는 의무가 있기에 상세한 답변은 할 수 없다면서 양재웅은 “병원장인 본인뿐만 아니라 모든 의료진은 향후 진행될 수사에 최대한 협조하여 성실하게 임할 것이며, 이에 따른 의학적, 법적 판단에 따라 책임을 다할 것이다. 다시 한번 유가족분들게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전했다.앞서 유명 정신과 의사가 운영하는 부천 정신병원에서 30대 환자 A씨가 숨졌다는 보도가 나왔고, 해당 병원이 양재웅의 병원이라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양재웅과 결혼을 앞둔 그룹 EXID 하니의 개인 SNS에 악플이 쏟아지기도 했다.A씨는 해당 병원에 마약류 성분이 포함된 다이어트약 중독 치료를 위해 입원한지 17일 만에 사망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가족으로부터 고발장을 접수한 경찰은 의료법 위반 등으로 병원 대표원장과 직원들을 입건하고 수사에 착수했다.이하 양재웅 입장 전문안녕하세요. 양재웅입니다.우선 W진병원에서 입원 과정 중 발생한 사건과 관련하여 본인과 전 의료진들은 참담한 심정을 감출 수 없으며, 고인과 가족을 잃고 슬픔에 빠져계실 유가족분들께 진심으로 사죄드립니다.본 사건은 현재 본인이 대표자로 있는 병원에서 발생한 것으로, W진병원의 병원장으로서 이번 사건을 매우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진행되고 있는 수사에 본 병원은 진료 차트를 비롯하여 당시 상황이 모두 담겨있는 CCTV 제공 등 최선을 다해 외부 기관과 협조에 임하고 있습니다.고인에 대한 치료 과정 및 발생 사건에 대한 구체적 사항은 현재 수사 진행 중이기 때문에 치료 경위에 대한 추측성 글 및 자극적인 보도는 자제 부탁드립니다.현 의료법상 의료인은 환자 진료 내용을 누설할 수 없는 의무가 있기에, 질의하신 사항에 대하여 세세하게 답변을 드릴 수 없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병원장인 본인뿐만 아니라 모든 의료진은 향후 진행될 수사에 최대한 협조하여 성실하게 임할 것이며, 이에 따른 의학적, 법적 판단에 따라 책임을 다할 것입니다.다시 한번 유가족분들께 깊은 애도와 위로의 마음을 전합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4.07.29 20:59
연예일반

‘9월 결혼’ 양재웅♥하니, 악플 세례… 이유는?

오는 9월 결혼을 앞둔 정신과의사 양재웅과 EXID 출신 배우 하니의 개인 SNS에 악플이 쏟아지고 있다.29일 하니의 SNS에는 네티즌들이 양재웅과의 결혼에 대해 부정적인 평가를 남기고 있다. 양재웅의 SNS도 비슷한 상황이다.두 사람의 SNS에 악플이 쏟아지는 이유에는 SBS에서 보도된 뉴스 때문으로 추측된다. 앞서 지난 26일 방송된 ‘SBS 8 뉴스’에 따르면 지난 5월 27일 유명 정신과 의사 A씨가 운영하는 경기 부천의 한 정신병원에서 여성 B씨가 사망했다. 이날 공개된 CCTV에서 정신병원 1인실에 있던 B씨가 배를 움켜쥐고 “나가게 해달라”고 호소했다. B씨가 밤 늦게까지 문을 두드리자 간호조무사와 보호사 등이 약을 먹인 뒤 B씨를 침대에 묶었다.B씨가 코피를 흘리고 숨을 헐떡여 1시간 만에 결박은 풀어줬으나 별다른 조치 없이 간호조무사와 보호사는 방에서 나갔다. 이날 B씨는 사망했다.B씨는 마약류 성분이 포함된 다이어트약 중독 치료를 위해 입원한 지 17일 만에 사망했다. B씨의 사망 사인은 ‘가성 장 폐색’으로 추정됐다.유족은 “유명한 정신과 의사고 중독 프로그램에 관해서 얘기했기 때문에 일부러 찾아왔다. 누가 봐도 배가 이상한데 병원에 데리고 가라고 해야할 것을 죽는 그 시간까지 1인실에 묶어 놓고 약만 먹였다”고 호소했다.병원 측은 “B씨가 만성 변비 환자였고 복통 호소도 지속해서 한 게 아니라서 장 폐색을 의심하기 어려웠다. 당직 의사가 호출 대기 중이었고 평소 심폐소생술 등 사고 대응 교육도 진행해왔다. 당시 대응에 문제가 없었다. 성실히 조사받을 것”이라고 해명했다.유가족으로부터 고발장을 접수한 경찰은 의료법 위반 등으로 병원 대표 원장 A씨와 병원 직원들을 입건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한편, 양재웅과 하니는 오는 9월 결혼을 앞두고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7.29 17:27
연예일반

“묶어놓고 약만 먹여” 유명 정신과 의사 병원서 환자 사망

유명 정신과 의사 A씨가 운영하는 병원에서 30대 여성이 사망한 사고가 알려졌다.지난 26일 방송된 ‘SBS 8 뉴스’에 따르면 지난 5월 27일 유명 정신과 의사 A씨가 운영하는 경기 부천의 한 정신병원에서 여성 B씨가 사망했다. 이날 공개된 CCTV에서 정신병원 1인실에 있던 B씨가 배를 움켜쥐고 “나가게 해달라”고 호소했다. B씨가 밤 늦게까지 문을 두드리자 간호조무사와 보호사 등이 약을 먹인 뒤 B씨를 침대에 묶었다.B씨가 코피를 흘리고 숨을 헐떡여 1시간 만에 결박은 풀어줬으나 별다른 조치 없이 간호조무사와 보호사는 방에서 나갔다. 이날 B씨는 사망했다.B씨는 마약류 성분이 포함된 다이어트약 중독 치료를 위해 입원한 지 17일 만에 사망했다. B씨의 사망 사인은 ‘가성 장 폐색’으로 추정됐다.유족은 “유명한 정신과 의사고 중독 프로그램에 관해서 얘기했기 때문에 일부러 찾아왔다. 누가 봐도 배가 이상한데 병원에 데리고 가라고 해야할 것을 죽는 그 시간까지 1인실에 묶어 놓고 약만 먹였다”고 호소했다.병원 측은 “B씨가 만성 변비 환자였고 복통 호소도 지속해서 한 게 아니라서 장 폐색을 의심하기 어려웠다. 당직 의사가 호출 대기 중이었고 평소 심폐소생술 등 사고 대응 교육도 진행해왔다. 당시 대응에 문제가 없었다. 성실히 조사받을 것”이라고 해명했다.유가족으로부터 고발장을 접수한 경찰은 의료법 위반 등으로 병원 대표 원장 A씨와 병원 직원들을 입건하고 수사에 착수했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4.07.28 09:26
브랜드미디어
모아보기
이코노미스트
이데일리
마켓in
팜이데일리
행사&비즈니스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