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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목표는 신인상" 엔하이픈, BTS·SVT 따라 글로벌 아티스트로

그룹 ENHYPEN(엔하이픈)이 신인상을 목표로 멋진 퍼포먼스를 선사하겠다고 각오했다. 엔하이픈은 30일 오후 2시 데뷔 쇼케이스를 열고 첫 앨범 ‘BORDER : DAY ONE’(보더: 데이 원)을 소개했다. 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 등 다국적 멤버 7인으로 구성된 보이 그룹인 엔하이픈은 CJ ENM과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합작법인인 빌리프랩 소속 첫 아티스트다. 특히 Mnet '아이랜드'를 통해 결성, 글로벌 팬들이 직접 선발한 '글로벌 팬 메이크' 그룹으로 주목받는다. '아이랜드' 종영일 기준 온라인 생중계 누적 시청자 수 4,300만, 디지털 클립 조회 수 1억 8,600만 뷰, 181개 국가 및 지역 투표 참여 등 놀라운 기록을 썼다. 데뷔 조가 확정되기 전임에도 글로벌 공식 팬 커뮤니티 플랫폼 위버스(Weverse)의 ‘아이랜드’ 커뮤니티에는 280만 명의 가입자가 몰렸다. 멤버들은 "응원해주신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열심히 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또 방시혁 총괄 프로듀서가 전한 "팬이 없는 K팝 아티스트는 없다"는 말을 새기고 팬사랑을 기억하고 실천하겠다는 약속을 더했다. 니키는 "스스로 행복한 음악을 하고 더불어 행복한 아티스트가 되어라"라는 방시혁의 조언을 전했다. 팀명은 붙임 기호 ‘하이픈’이 뜻하는 것처럼, 서로 다른 환경에서 다른 삶을 살아온 7명의 소년들이 ‘연결’되어 서로를 ‘발견’하고 함께 ‘성장’한다는 의미다. 음악을 통해 사람과 사람, 세계와 세계를 잇겠다는 포부도 담고 있다. 데뷔 소감에 대해 정원은 "굉장히 떨린다"며 열심하 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니키 또한 긴장과 함께 설렘을 드러냈다. 제이크는 "처음으로 퍼포먼스를 보여드릴 생각에 긴장도 되고 설렌다.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고 제이는 "열심히 준비한만큼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희승은 "일곱명이 엔하이픈으로 처음 서는 무대라 긴장이 된다. 노력할테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했고, 성훈은 "전 세계 많은 팬들이 응원해주신 것에 좋은 퍼포먼스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선우 또한 "아직 믿기지 않고 설렌다. 우리 꿈을 이루는 자리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고 잘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리더는 정원이 맡았다. 희승은 "40일동안 리더 선발을 진행했다. 다양한 테스트와 인터뷰를 통해 결정이 됐다. 최종적으로 나와 정원이 올랐는데 나는 리더 타이틀보다 맏형이나 팀 동료로 도와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고 그 의견이 받아들여졌다. 정원이 리더지만 우리 모두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한다면 엔하이픈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팀 구성에 대해 이야기했다. 정원은 "멤버들이 뽑아줘서 놀랐고 감사했다. 멤버들을 잘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멤버 모두들 리더십을 가지고 성장해나갔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데뷔 앨범엔 상반된 두 세계의 경계에서 맞닥뜨리게 되는 고민과 복잡한 감정, 그리고 마침내 새로운 세상의 첫날을 향해 나아가는 일곱 멤버의 이야기를 담았다. 멤버들은 '보더'라는 키워드가 중요하다면서 "티저에서나 뮤직비디오에서나 경계에 선 모습들을 확인할 수 있다"고 앨범 포인트를 짚었다. 데뷔 타이틀곡 제목은 ‘Given-Taken’(기븐-테이큰)이다. 현실이 된 데뷔가 멤버들에게 ‘주어진 것인지 아니면 스스로 쟁취한 것인지’ 화두를 던지는 내용이다. 멤버들은 연습생에서 아티스트가 되면서 느끼는 만감이 교차한 감정을 녹여냈다고 부연했다. 이날 쇼케이스에선 라이브로 퍼포먼스를 꾸몄다. 상큼함을 전한 '렛 미인(20 CUBE)'에 이어 멤버들은 '기븐-테이큰'으로 분위기를 전환했다. 표정 연기까지 소화하며 강렬하면서도 자신감 넘치는 매력을 보였다. 마치 한몸처럼 움직이는 군무가 그간의 연습량을 짐작하게 했다. 세계적 그룹이 된 방탄소년단, 세븐틴 등 빅히트 레이블즈 선배들의 조언을 기억하고 좋은 무대를 보답하겠다는 다짐을 무대로 드러냈다. 제이는 "방탄소년단 선배님들이 '아이랜드' 촬영장에 방문해 선물도 주시고 고민 상담도 해주셨다. 행복했다"면서 "방탄소년단 선배님들이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자신감을 가졌으면 좋겠다. 함든 일을 이겨내는 과정이 성장의 원동력이 될 것'이라는 조언을 해주셨다"고 떠올렸다. 선우는 "세븐틴 선배님들에 퍼포먼스를 연습해 보여드렸는데 칭찬을 많이 해주셨다. 안무도 알려주시고 표정도 중요하다는 말을 해주셨다"면서 "이 이야기를 토대로 기억하고 실천해서 더 멋진 퍼포먼스를 하겠다"고 말했다. 목표에 대해선 신인상을 이야기했다. "많은 분들의 기대와 응원 속에 멋진 모습으로 보답하고 인정받는 것이 목표"라고 부연했다. 또 앨범 선주문 30만장을 달성한 것에 대해선 "생각보다 많은 분들이 더 응원해주셔서 감사했다. 팬들과 진심으로 이야기하고 싶었고 실천하려고 한 것을 팬 분들이 잘 받아주신 것 같다"면서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음악에 많은 분들이 공감해주실 것"이라고 강조했다. ‘BORDER : DAY ONE’은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 오후 8시에 ‘ENHYPEN DEBUT SHOW : DAY ONE’를 통해 데뷔곡 ‘Given-Taken’을 최초로 공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데뷔쇼는 유튜브 Mnet K-POP, 빅히트 레이블 채널과 일본 Abema(아베마), Mnet Japan을 통해서도 만날 수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1.30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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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하이픈 "팀 리더는 정원, 40일동안 선발 과정 거쳐"

그룹 ENHYPEN(엔하이픈)이 데뷔 소감과 팀 구성에 대해 이야기했다. 엔하이픈은 30일 오후 2시 데뷔 쇼케이스를 열고 첫 앨범 ‘BORDER : DAY ONE’(보더: 데이 원)을 소개했다. 상반된 두 세계의 경계에서 맞닥뜨리게 되는 고민과 복잡한 감정, 그리고 마침내 새로운 세상의 첫날을 향해 나아가는 일곱 멤버의 이야기를 담았다. 정원, 희승, 제이, 제이크, 성훈, 선우, 니키로 구성된 엔하이픈은 빅히트엔터테인먼트와 CJ ENM의 합작 그룹이다. Mnet 'I-LAND'(아이랜드)를 통해 데뷔, 수많은 미션을 수행한 뒤 최종적으로 글로벌 팬들의 선택을 받아 데뷔의 꿈을 이루게 됐다. 정원은 "굉장히 떨린다"며 열심하 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니키 또한 긴장과 함께 설렘을 드러냈다. 제이크는 "처음으로 퍼포먼스를 보여드릴 생각에 긴장도 되고 설렌다.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고 제이는 "열심히 준비한만큼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전했다. 희승은 "일곱명이 엔하이픈으로 처음 서는 무대라 긴장이 된다. 노력할테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했고, 성훈은 "전 세계 많은 팬들이 응원해주신 것에 좋은 퍼포먼스로 보답하겠다"고 덧붙였다. 선우 또한 "아직 믿기지 않고 설렌다. 우리 꿈을 이루는 자리에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고 잘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리더인 정원에 대해 희승은 "40일동안 리더 선발을 진행했다. 다양한 테스트와 인터뷰를 통해 결정이 됐다. 최종적으로 나와 정원이 올랐는데 나는 리더 타이틀보다 맏형이나 팀 동료로 도와줄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고 그 의견이 받아들여졌다. 정원이 리더지만 우리 모두 책임감을 갖고 열심히 한다면 엔하이픈으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을 것"이라고 팀 구성에 대해 이야기했다. 정원은 "멤버들이 뽑아줘서 놀랐고 감사했다. 멤버들을 잘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면서 "멤버 모두들 리더십을 가지고 성장해나갔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엔하이픈 데뷔 앨범 ‘BORDER : DAY ONE’은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 오후 8시에 ‘ENHYPEN DEBUT SHOW : DAY ONE’를 통해 데뷔곡 ‘Given-Taken’을 최초로 공개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데뷔쇼는 유튜브 Mnet K-POP, 빅히트 레이블 채널과 일본 Abema(아베마), Mnet Japan을 통해서도 만날 수 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1.30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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