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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에이핑크 정은지, 박명수 빈자리 채운다…‘라디오쇼’ 스페셜 DJ 출격

가수 겸 배우 정은지가 ‘라디오쇼’ 스페셜 DJ로 나선다.소속사 IST엔터테인먼트는 정은지가 21일~22일 양일간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라디오쇼’) 스페셜 DJ를 맡는다고 21일 밝혔다.정은지는 개인적인 사정으로 불참한 기존 DJ 박명수를 대신해 이틀간 스페셜 DJ로서 ‘라디오쇼’를 진행한다.정은지는 지난 2019년 7월부터 지난해 2월까지 약 2년 8개월간 ‘정은지의 가요광장’ 진행을 맡은 바 있다. 이후 1년 4개월 만에 DJ로 등장하는 만큼 안정감 있는 진행과 재치 넘치는 입담으로 청취자에게 재미를 안길 것으로 기대된다.한편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 89.1MHz를 통해 방송된다.이세빈 기자 sebi0525@edaily.co.kr 2023.06.21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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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인표·이선빈·한선화·정은지, 'SNL 코리아2' 호스트 출연

쿠팡플레이의 오리지널 코미디쇼 'SNL 코리아 시즌 2'가 2회 차인표, 3회 '술꾼도시여자들'의 이선빈, 한선화, 정은지 호스트 출연을 확정지었다. 1월 1일 새해 첫날 공개되는 2회에는 차인표가 호스트로 나선다. 진중한 카리스마와 베테랑다운 탄탄한 연기력으로 신뢰감을 전하는 차인표는 최근 영화 '차인표', 내년 공개 예정인 정치풍자 시트콤 '청와대 사람들'까지 데뷔 이래 첫 코미디 연기에 도전하며 한층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차인표는 “'SNL 코리아'는 개인적으로도 큰 도전인 것 같아 설렌다. 새해 첫날 시청자분들께 유쾌한 웃음 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어 1월 8일 공개되는 3회에는 티빙 드라마 '술꾼도시여자들'의 주역 이선빈, 한선화, 정은지가 호스트로 출연한다. 하루 끝의 술 한잔이 인생의 신념인 주인공들의 이야기를 그린 본격 기승전술 드라마 '술꾼도시여자들'은 동갑내기 세 친구의 우정부터 직장인의 애환까지 현실 공감 불러일으키는 유쾌한 스토리로 인기를 모았다. 이러한 열띤 호응에 힘입어 'SNL 코리아 시즌 2' 최초 동반 호스트 출연을 확정 지은 이선빈, 한선화, 정은지는 작품 속 케미를 뛰어넘는 차진 티키타카로 새해부터 즐거운 에너지를 전할 예정이다. 특히 이선빈, 한선화, 정은지 3인 모두 이미 'SNL 코리아'의 출연 경험이 있는바, 시작부터 쇼에 녹아든 모습으로 화끈한 활약을 펼칠 것으로 기대감을 높인다. 'SNL 코리아 시즌 2'는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쿠팡플레이를 통해 공개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oongang.co.kr 2021.12.28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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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중DoL②] 정은지 "회사에서 정이사로 통해, 9년차 실감하죠"

에이핑크 메인보컬, 솔로가수, 작사가, 연기자, 예능인, 라디오 DJ, 크리에이터…정은지(26)는 멀티잡을 개척 중이다.매일 정오에는 KBS Cool FM '가요광장' DJ로 청취자를 만나고 23일부턴 라이프타임 예능 '시드니 선샤인'을 통해 여행기를 공개하고 있다. 유튜브 채널 '슬기로운 믕지생활'도 꾸준히 업로드 하고 있고 요즘엔 8월 솔로 콘서트 준비와 미뤄뒀던 신곡 작업이 맞물려 그야말로 몸이 두 개라도 모자랄 지경이다.누군가는 정은지를 두고 이미 성공한 사람으로 볼지도 모른다. 에이핑크로서 '노노노'·'1도 없어' 등의 히트곡을 만들었고 솔로곡 '하늘바라기'로는 차트 1위에 발라드상까지 수상했다.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97'의 성시원 역할은 시청자들의 인생캐릭터로 자리잡았으며 최근엔 SBS 예능 '런닝맨'에 출연하는 등 방송가 곳곳에서 정은지를 찾는다. 20대에 이정도로 활약하는 여성 만능엔터테이너는 정은지가 유일하다.하지만 정은지는 스스로를 채찍질한다. 본인 욕심에 'N잡러'를 택하면서 스트레스를 받을 때도 있지만 그는 일에서 얻는 즐거움을 그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 어려서부터 꿈꿔온 일을 하면서 사랑까지 받을 수 있는 복받은 직업이란다. 정은지는 그 복을 온전한 제것으로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도전한다.컨디션 난조로 와인 한 잔에 그친 취중 인터뷰였지만 일에 대한 열정과 소신만큼은 와인으로 병나발을 불어도 모자랄 지경이었다.-요즘 콘서트 준비로 굉장히 바쁘다고요."8월 3일, 4일 상명아트센터 계당홀에서 콘서트 '여름아이'를 열어요. 원래 앨범을 내려고 했다가 급하게 만들고 싶지 않아서 곡이 더 쌓이고 내겠다고 말씀드렸죠. 콘서트에선 신곡 4곡 정도를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저에게도, 팬 분들에게도 특별한 공연이 될 것 같아서 기대가 돼요. 또 한국 팬들이 듣고 싶다고 했던 팝 무대도 있어요. 해외투어에서만 팝을 불러서 한국 팬들 앞에서 보여드리는 건 처음이에요. 동서양의 조화를 고려한 팝을 골랐으니 기대해주셨으면 좋겠어요." -최근 유튜브 크리에이어터에도 도전했죠."셀프 홍보가 필요하다는 생각은 항상해왔어요. 바쁘다는 핑계로 제쳐두다가 최근 들어 해야겠다는 스케줄이 분명해지면서 유튜브 채널 '슬기로운 믕지생활'을 열었죠. 두 달 됐는데 정말 어렵더라고요. 유튜브 검색창에 '정은지'라고 치면 채널이 나오도록 만들고 싶은데 그 조차 못하고 있어요. 다른 업체나 기업을 끼고 하는 것이 아니라 직접 꾸린 크루들과 혼자 운영하는 방식이거든요. 처음에는 라디오DJ 컨셉트로 잡았는데 '가요광장' DJ 제안이 들어와서 덥석 했죠. 최초 컨텐트는 잃었지만 다행인 건 크루들과 호흡이 좋아서 여러 아이디어가 나오고 있어요. 사투리를 알려준다거나 저만의 운동법을 소개할 수도 있고요."-예능 경험이 많아서 유튜브도 잘할 것 같은데요."비슷할 줄 알았는데 아니더라고요. 예능에서 하는 것을 유튜브로 보면 재미가 없어요. 아무래도 혼자라서 그렇겠죠. 그런 한계점을 어떤 컨텐트로 극복해나갈 수 있을까 고민을 많이 해요." -노래, 연기, 예능에 콘서트와 앨범 준비까지 그야말로 '만능엔터테이너'네요."제 팔자 꼬는 느낌이에요. 항상 일을 만들어 왔어요. 쉬면 우울감이 올 수 있으니까 움직이는 편이에요. 연차는 쌓이는데 그만큼 자리를 잡은 것 같지 않아서 여러 분야를 해보려고요. '응답하라 1997' 이후 역할 제의는 꾸준히 오는데 눈에 띄는 작품은 못했던 것 같아요. 지금부터 자리를 잡아야 한다는 생각이 커요."-본인의 매력은 어디에 있다고 생각하나요."얼마 전 '왜 나를 찾는가'에 대한 질문을 받았는데 요즘 생각을 가장 많이 하는 부분이에요. 사람들이 나한테 원하는게 뭘까. 연예인 지망생도 많고 재능있는 분들도 많은데 그 안에서 내가 뒤쳐지지 않고 또렷하게 있을 수 있는 것이 뭘까. 아무래도 밝고 건강한 이미지를 좋아해주시는 것 같은데 그런 매력은 저한테만 있는 건 아니니까요. 생각이 많은 스타일이라서 결국엔 이것저것 열심히 하는 방법밖엔 없어요."-회사에서 '정이사'라고 불린다고요."관련한 아이디어 회의가 있으면 다 참여하고 노래 프로듀싱도 하다 보니 그런 별명이 생겼어요. 컨펌할 내용들이 점점 많아져요. 데뷔 초에는 주변에서 도맡아서 정리해주시곤 했는데 어느 정도 연차가 차니까 무엇을, 어떻게, 얼마나, 어떤 방식으로 하고 싶은지 의견을 다 물어봐주시더라고요. 일이 많이 밀리는 것에 대한 스트레스도 받아요. 제가 다른 스케줄 하는 동안 기다리는 스태프 분들이 있거든요. 회사원이 된 기분이 들더라고요. 어쩔 때는 과부화가 와서 빨리 컨펌을 못할 때가 있어요."-지금도 밀린 업무가 있나요."가사를 써야 해요. 근래에는 머릿속이 과부화가 되어서 움직임이 힘들어요. 딱 한 달만 쉬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도 한데, 전 저를 잘 아는데 그러면 더 힘들거예요. 이 직업은 찾아줘야 할 수 있잖아요. 그래서 더 스스로를 채찍질하지 않나 싶어요."-9년차를 실감할 때는 언제인가요."재미있는게 연차가 쌓일 수록 주변 스태프가 어려져요. 주변이 계속 바뀌는 거죠. 그래서 스태프들한테 짠한 마음이 생겼어요. 피곤하고 하기 싫은 컨디션이다가도 주변 스태프들이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면 '아차, 내가 너무 안일했구나' 싶어요. 응석부릴 곳도 점점 없어져요. 예전엔 언니들이니까 잘 받아줬는데 지금은 똑같이 행동하면 겁을 먹더라고요."-원하는 목표가 있다면요."기본은 좋은 사람이 되는 거예요. 좋아보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사람을 많이 대하는 직업이니까 점점 더 사람에 대한 소중함이나 고마움을 느끼기도 하고요. 직업적으론 공연을 많이 하고 싶어요. 공연형 가수로서 팬이나 대중들이 편하게 보러 올 수 있는 무대를 하고 싶어요. 개인적 목표는 곡을 잘 써보고 싶고, 피아노도 잘 치고 싶고, 오래 일하고 싶고, 나중에 학생들도 가르쳐보고 싶어요. 주변에서 '같이 컬래버리에션 하고 싶다'고 말해주는 가수이면 좋겠어요. 한 번쯤은 작업해보고 싶어하는 가수가 됐으면 해요." >>[취중DoL③] 에서 계속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사진=박세완기자영상=박찬우기자 [취중DoL①] 정은지 "아이돌이라 무조건 참아야 한다고요?"[취중DoL②] 정은지 "회사에서 정이사로 통해, 9년차 실감하죠"[취중DoL③] 정은지 "재테크? 안 쓰는 게 답이래요" 2019.07.26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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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①] 정은지 "큰 스크린 속 내 얼굴, 창피하고 쑥스럽죠"

9년차 걸그룹 멤버, 7년차 배우. 에이핑크 정은지는 두 마리 토끼를 잘 잡아온 대표적 연기돌이다. 안주할 법도 한데 새로운 곳에 발 디디기를 멈추지 않는다. 공포영화 '0.0MHz'을 통해서 대중이 알지 못했던 또 다른 정은지의 얼굴을 보여준다. '0.0MHz'는 초자연 미스터리 동아리 멤버들이 귀신을 부르는 주파수를 증명하기 위해 우하리의 한 흉가를 찾은 후 벌어지는 기이한 현상을 다루는 공포영화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정은지는 극중 귀신을 보는 특별한 능력을 가진 소희 역을 맡았다. 주로 밝고 긍정적인 캐릭터를 보여줘온 그는 감정을 극도로 절제한 톤의 연기부터 빙의된 연기까지 도전했다. -큰 스크린에서 자신의 얼굴은 보게 된 소감은 무엇인가. "떨린다. 굉장히 민망했다. 큰 화면으로 내가 연기하는 모습이 보이지 않나. 극장에서 광고가 나올 때도 '뭐야' 이랬는데, 영화로 보니까 더 냉정하게 보이더라. 창피하고 쑥스러웠다." -클로즈업 신이 유독 많았다. "클로즈업이 그렇게 많은 줄 몰랐다. 현장에서 모니터링을 많이 하지 못했다. 모니터를 자꾸 보면 다른 것에 신경을 쓰게 될 것만 같았다."-공포물을 선호하는 편인가."재미있는 작품들은 집에서 혼자 보곤 했다. '곤지암'도 집에서 혼자 본 적 있는데, 정말 재밌더라. '0.0MHz'는 웹툰으로 먼저 접했다. 이 영화에 캐스팅이 된 후 '곤지암'을 보니 남다르게 느껴졌다." -차별화에 관한 걱정은 하지 않았나."걱정되기도 했다. 유튜버 캐릭터가 나온다든지, 두 영화가 가지고 있는 성격이 비슷했다. 어떻게 다르게 나올지 저희(배우들)도 궁금했다."-첫 영화의 결과물에 만족하나."저는 더 열심히 해야할 것 같다.(웃음)"-스크린데뷔작으로 공포물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 "저에게 제안이 들어오는 캐릭터들이 다 비슷하다. 긍정적이고 밝은 이미지를 가진 터라 캔디 역할이 많이 들어온다. 다른 얼굴도 보여주고 싶었다. 스크린 데뷔이기도 하고, '0.0MHz'을 통해 변신을 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좋은 기회였다. 또래들과 연기할 수 있었다는 점도 좋았다."-처음 시나리오 봤을 때 어떤 생각이 들었나."웹툰과 다르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처음에 낯설었다. 낯선 것들이 잘 받아들여질 수 있을지 궁금했다. 원작 마니아들이 있기 때문에 거기서 벗어나면 예민하게 보시기 마련이다. '나도 낯선데 다른 사람이 보기엔 어떨까'하는 걱정이 있었다. 그리고, 밝은 역할을 맡겨주실 줄 알았는데, 아니라서 기분이 좋았다. 나에게도 다른 역할이 들어온 것이, 다르게 보여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았다."-다른 역할도 있는데 왜 그 역할에 캐스팅된 걸까. "감독님이 '너는 무표정일 때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겠다'고 하시더라. 웃고 웃지 않고의 격차가 엄청 크다. 그런 것들이 감독님에게 자극이 되지 않았나싶다."-캐릭터 연구를 위해 어떤 노력을 했나."지인을 통해 무속인을 소개받았다. 자문을 구하고, 어떻게 생활하는지도 전해 들었다. 만나서 이야기도 나눴다. 그래도 어려운 건 매한가지였다. 굿 하는 영상을 정말 많이 찾아봤다. 무속인 분들마다 접신 했을 때의 제스처가 있더라. 그런 것들을 참고하기도 했다. 스크린에 나올 때 제 모습이 낯선데, 주변에서는 잘했다고 격려해주셔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는 더 잘 할 수 있었는데하는 아쉬움이 남는다. >>[인터뷰②] 에서 계속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인터뷰①] 정은지 "큰 스크린 속 내 얼굴, 창피하고 쑥스럽죠" [인터뷰②] '스크린 데뷔' 정은지 "로맨스 영화 늘 하고 싶어요" [인터뷰③] 정은지 "9년차 에이핑크, 먼저 그만둘 일 없다" 2019.05.30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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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③] '0.0MHz' 정은지 "무속인 만나 캐릭터 연구…아쉬움은 남는다"

영화 '0.0MHz(유선동 감독)'의 배우 정은지가 영화 속 무속인 빙의 연기에 대해 언급했다. '0.0MHz' 개봉을 앞둔 정은지는 22일 오후 서울 삼청동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지인을 통해 무속인을 소개받았다. 자문을 구하고, 어떻게 생활하는지도 전해 들었다"고 말했다.이어 "만나서 이야기도 나눴다. 그래도 어려운 건 매한가지였다"며 "굿 하는 영상을 정말 많이 찾아봤다. 무속인 분들마다 접신 했을 때의 제스처가 있더라. 그런 것들을 참고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또 정은지는 "스크린에 나올 때 제 모습이 낯선데, 주변에서는 잘했다고 격려해주셔서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는 '더 잘 할 수 있었는데'하는 아쉬움이 남는다"고 밝혔다. "감독님이 저에게 많이 맡겨주셨다. 감독님의 디렉션에만 빠져있을까봐 배려를 해주셨다. 서로 피드백을 하면서 촬영했다. '한 번 해봐. 그리고 같이 이야기 해보자'고 하시더라"고 이야기하기도 했다. '0.0MHz'는 초자연 미스터리 동아리 멤버들이 귀신을 부르는 주파수를 증명하기 위해 우하리의 한 흉가를 찾은 후 벌어지는 기이한 현상을 다루는 공포영화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다. 스크린에 데뷔하는 정은지를 비롯해 이성열, 최윤영, 신주환, 정원창 등 젊은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오는 29일 개봉.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19.05.22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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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요광장' 에이핑크, 7년 차 걸그룹의 환상 팀워크 (종합)

'가요광장' 에이핑크가 찰떡 팀워크를 과시했다.에이핑크는 3일 방송된 KBS Cool FM '이수지의 가요광장'에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이날 에이핑크는 최근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것에 "스케줄이 많아도 즐겁다"며 "저희보다도 저희 팬분들이 저희 스케줄과 똑같이 하고 있어 걱정이다"라고 팬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기억에 남는 스케줄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박초롱은 "단체로 예능을 나가보고 싶다고 얘기를 많이 했었는데 이번에 그렇게 됐다. 재미있게 봐주셔서 좋았다"고, 정은지는 "얼마전 SNL에 나갔는데, 사전 촬영 분장을 하면서도 너무 재미있었다. 다같이 하니까 더 재미있었고, 라이브 콩트도 처음이었는데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한 청취자가 박초롱에게 '단발로 활동할 생각은 없냐'고 물었다. 박초롱은 "사실 이번 활동 때 잘라볼까 고민을 했었는데 바로 접었다. 아무래도 보미가 단발이기도 하고, 주변에서도 다들 만류하시더라"라고 말했다.이어 이수지는 손나은을 향해 "개인적으로 궁금한 게 하나 있다. 싸이 씨 뮤직비디오에 출연하셨지 않냐. 싸이 씨와 정말 닮았냐"고 물었다. 이에 손나은은 "사실 생각을 해봤다. 잘 모르겠는데 싶었는데, 앞머리를 넘기시니 80% 정도 비슷한 것 같다"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에이핑크는 7년 차 걸그룹이지만 아직 동생들은 언니들에게 존댓말을 쓰고 있다. 정은지는 "원래 존댓말 쓰는 부부들이 이혼율이 낮다고 하더라"라고 능청스레 말했다.하지만 막내 오하영의 생각은 조금 달랐다. 언니들 중 가장 괴롭히는 사람으로 박초롱을 꼽은 오하영은 "초롱 언니에게 '이렇게 해요'라고 말하면, 언니가 '그러셨어요 막내님' 하는데 그게 더 무섭다"고 말했다. 이에 박초롱은 "저희가 요즘 하영이가 제일 세다고, 실세라고 해 장난을 많이 치고 있다"고 해명해 웃음을 안겼다.주량도 밝혔다. 멤버들은 "컨셉 때문이 아니라 멤버들이 전부 진짜 못 마신다"고 답했다. 이어 윤보미는 "소주 2잔 먹으면 열이 올란온다"고, 김남주는 "술자리에만 있어도 취한다. 냄새만 맡아도 간다"고 해 웃음을 안겼다. 이에 오하영이 "콘서트 끝나고 회식을 했다. 남주 언니가 없어져서 찾으니 뒤에서 자고 있더라"라고 거들었다.정여진 기자 jeong.yeojin@jtbc.co.kr 2017.07.03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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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보는 1998년생 아이돌…대학 보단 꿈 먼저

오늘(17일) 2017년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이 전국 1840개 고교에서 일제히 시행된다.연예인도 예외는 아니다. 1998년생 아이돌과 배우까지 다수가 포함돼 있다. 이미 수시로 대학에 합격한 이들도 있는 반면 수지·아이유 처럼 대학 진학을 포기하는 아이돌도 예년보다 늘었다. 본업이 따로 있는 만큼 대학 진학은 후에 해도 늦지 않다는 것.'수능 한파'를 뚫고 수험장으로 향할 아이돌과 수능보단 재능에 힘쓰기 위한 이들, 수시 합격으로 여유있게 웃는 사람은 누구일까. ◇ 트와이스·여자친구 "치어업!" 대세 걸그룹 트와이스·여자친구에도 수험생이 있다. 트와이스 다현·여자친구 엄지·신비가 그 대상. 한림연예예술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다현은 송파구 가락고등학교에서 시험을 치른다. JYP는 "다현이가 수능을 보길 원했다. 숙소와 대기실에서 틈 날때마다 교과서를 꺼내며 열의를 불태웠다"며 "대학에 진학할지는 모르겠으나 일단 수험생으로서 본분은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서울공연예술고등학교를 다니는 엄지 ·신비는 금천구 동일여자고등학교에서 수능에 응시한다. 엄지는 10월 초 대퇴부 염좌로 치료를 받으며 공부를 병행했고 신비는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는 중에도 틈틈이 교과서를 들여다봤다. 엄지·신비와 동문인 우주소녀 은서와 서울방송고등학교에 다니는 세븐틴 디노도 수능에 응시한다. 공부할 시간은 부족했지만 열정으로 준비했다는 소속사 측의 전언이 있었다. 에이프릴 채원은 고향인 충남 공주로 내려가 수능을 보게 됐다. 소속사 DSP는 "주소지 인근 시험장인 공주여자고등학교로 배정을 받았다"며 "채원이 공부를 곧 잘 하는 학생이었다"고 귀띔했다. 이밖에 송유빈·에이프릴 전 멤버 현주·모모랜드 나윤·베리굿 고운·CLC 장예은·펜타곤 정우석·마이틴 시헌 등이 수능 시험지를 받아든다. ◇ MC그리·베리굿 "17학번 새내기" 래퍼 MC그리(김동현)는 아빠 김구라의 대학 후배가 됐다. 인하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수시 합격한 것. MC그리는 "사실 스트레스가 많았다. 주변에서 걱정하는 말에 독을 품고 열심히 했다. 아빠와 같은 학교를 다니고 싶어 인하대에 특별히 지원했고 노력한 결과가 나와 기분 좋다"고 말했다. 베리굿 다예 ·세형·고운도 대학 입학증을 받았다. 동덕여자대학교 방송연예과 수시모집에 합격해 그룹생활과 함께 학교생활까지 같이 하게 됐다. 고운은 수능도 응시한다. 소속사 제이티지는 "베리굿 멤버들이 자유연기를 비롯해 1·2차 문턱을 넘기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며 "고운은 공부를 원래 잘하던 친구라서 수능을 보고 싶다는 개인적 욕심을 냈다"고 전했다. ◇ 방탄소년단·임팩트 "활동에 집중" 학업과 활동을 동시에 잘 할수 없다면 한가지를 택하는 것도 방법이다. 방탄소년단 정국은 수능응시를 포기하고 '피 땀 눈물' 활동에 집중하기로 했다. 소속사 빅히트는 "대학진학을 아예 포기한 것은 아니다"며 "언제든 대학 진학이 필요하다고 느끼면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아스트로 문빈·러블리즈 예인·샘김도 사회생활 경험을 더 쌓고 추후 대입 절차에 응할 계획. 자작곡 '롤리팝'으로 데뷔한 임팩트 웅재도 그룹 활동에 집중하기로 했다. 웅재는 "학교에서 하는 공부도 중요하지만 내 꿈은 무대에 있다. 공부가 필요하다고 느끼는 순간이 오면 대학에 입학해 전문적으로 음악을 배워보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한 가요 관계자는 "수지·아이유·에이핑크 정은지·레드벨벳 조이 등 최근들어 부쩍 수능을 포기한 스타들이 늘고 있다. 활동하면서 전문성을 기를 수 있고 책상공부와 달리 현장에서만 배우는 것이 분명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사회적 분위기가 대학은 선택이라는 인식이 퍼지는 추세"라며 "끼를 발산하는 직업인 연예인 특성상 대학은 더욱 필수조건은 아니다"고 덧붙였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6.11.17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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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is] 정은지, 드림..아버지..애틋함.."울컥했다"

걸그룹 에이핑크 정은지가 부담감을 털어내고, 홀로서기에 성공했다.정은지는 18일 첫 솔로앨범 '드림(Dream)'을 발표했다. 이 앨범의 타이틀곡 ‘하늘바라기’는 18일 오후 11시 현재까지 주요 음원차트 1위를 장악하고 있다. 이제는 최정상급으로 발돋움한 에이핑크라면 어렵지 않은 일이지만, 솔로 가수 정은지가 해낼줄은 예상하기 힘들었던 사건이다.그는 18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AMP 라이브 클럽에서 첫 솔로앨범 'Dream'의 음감회가 진행했다. 정은지는 "안녕하세요. 신인 가수 정은지입니다"라고 수줍게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팬들이 '많이 기다렸다''보고 싶었다'는 댓글을 다니까 마음이 짠 하더라. 첫 솔로 데뷔라 1위를 바라는 팬들이 많았다. 이번 앨범 제목 '드림'은 두가지 의미가 있다. 내 꿈이 담긴 앨범이기도 하고 내 마음을 드린다는 의미도 있다"고 설명했다.타이틀곡 '하늘바라기'에 대해 "굉장히 오래 전부터 준비한 곡이다. 사랑 하는 사람이 오기만을 기다리는 애잔한 마음을 담았다"고 전했다. 이어 "하림이 하모니카 세션을 해줬다. 덕분에 조금 더 포크송과 잘 어울리는 서정적인 분위기가 만들어졌다”고 말했다.아버지에 대한 애틋한 마음도 전했다. 그는 "아빠가 이름도 생소한 투르크메니스탄이란 나라에서 가족을 위해 일하고 있다. 엄마에게 미안하지만 아빠에게 가장 먼저 들려드렸다. 아빠가 감수성이 풍부해져서 울컥했나보다"고 밝혔다.타이틀곡 ‘하늘바라기’는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을 비롯해 엠넷, 네이버뮤직, 올레뮤직, 지니, 벅스, 몽키3, 소리바다 등 8개 음원 차트에서 1위 차지했다. 그야말로 '올킬'이자 정은지 개인적으로는 '버전 업'이다.에이핑크의 리드보컬에서 작사가로 작곡가로 '버전 업'했다. 가수 정은지의 향후 10년 활동의 시작이될 전망. 기대치는 높고 그대로 충족했다. 총 6트랙 중 자작곡은 '하늘바라기' 한 곡. 이 곡을 타이틀곡으로 내세울 만큼, 먼저 들어본 관계자들의 평가 점수가 후했다.발라드에 감정이 있는 정은지지만, 이번엔 템포를 조금 높였다. 가사는 서정적이다. 아버지에 대한 사랑을 고백하는, 아버지를 위한 노래인 만큼 만인의 공감을 얻어낼 것으로 보인다.정은지는 2011년 에이핑크로 데뷔한 후 5년 만에 솔로 데뷔에 성공, 여성 보컬리스트로서 막강한 파워를 과시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더욱이 정은지는 본인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타이틀곡 ‘하늘바라기’를 통해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량까지 뽐내며, 향후 여성 싱어송라이터의 계보를 이을 만한 충분한 잠재력을 확인시켰다.타이틀곡 ‘하늘 바라기’는 과거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포크와 세련된 팝이 조화를 이룬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으로, 최고의 프로듀싱팀 이단옆차기, long candy, EASTWEST와 싱어송라이터로 변신한 정은지가 함께 공동 작업했다.정은지가 실제 아버지와의 추억담을 담은 노래로, 정은지만의 따뜻한 목소리와 어쿠스틱 사운드가 리스너들의 감성을 자극한다. 솔로 데뷔에 청신호를 켠 정은지는 18일 오후 4시 미디어 음감회를 갖고, 오후 8시에는 팬들을 대상으로 음감회를 개최한다. 팬들과 함께 하는 정은지의 음감회 '이 봄을 당신에게 Dream(드림)'은 네이버 V앱으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엄동진 기자 2016.04.18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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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is] 정은지, "드림, 아버지에게 내 맘 드리는 곡"

걸그룹 에이핑크 정은지가 부담감을 털어내고, 홀로서기에 성공했다.정은지는 18일 첫 솔로앨범 '드림(Dream)'을 발표했다. 이 앨범의 타이틀곡 ‘하늘바라기’는 18일 오후 11시 현재까지 주요 음원차트 1위를 장악하고 있다. 이제는 최정상급으로 발돋움한 에이핑크라면 어렵지 않은 일이지만, 솔로 가수 정은지가 해낼줄은 예상하기 힘들었던 사건이다.그는 18일 서울 마포구 서교동 AMP 라이브 클럽에서 첫 솔로앨범 'Dream'의 음감회가 진행했다. 정은지는 "안녕하세요. 신인 가수 정은지입니다"라고 수줍게 자신을 소개했다.이어 "팬들이 '많이 기다렸다''보고 싶었다'는 댓글을 다니까 마음이 짠 하더라. 첫 솔로 데뷔라 1위를 바라는 팬들이 많았다. 이번 앨범 제목 '드림'은 두가지 의미가 있다. 내 꿈이 담긴 앨범이기도 하고 내 마음을 드린다는 의미도 있다"고 설명했다.타이틀곡 '하늘바라기'에 대해 "굉장히 오래 전부터 준비한 곡이다. 사랑 하는 사람이 오기만을 기다리는 애잔한 마음을 담았다"고 전했다.타이틀곡 ‘하늘바라기’는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을 비롯해 엠넷, 네이버뮤직, 올레뮤직, 지니, 벅스, 몽키3, 소리바다 등 8개 음원 차트에서 1위 차지했다. 그야말로 '올킬'이자 정은지 개인적으로는 '버전 업'이다.에이핑크의 리드보컬에서 작사가로 작곡가로 '버전 업'했다. 가수 정은지의 향후 10년 활동의 시작이될 전망. 기대치는 높고 그대로 충족했다. 총 6트랙 중 자작곡은 '하늘바라기' 한 곡. 이 곡을 타이틀곡으로 내세울 만큼, 먼저 들어본 관계자들의 평가 점수가 후했다.발라드에 감정이 있는 정은지지만, 이번엔 템포를 조금 높였다. 가사는 서정적이다. 아버지에 대한 사랑을 고백하는, 아버지를 위한 노래인 만큼 만인의 공감을 얻어낼 것으로 보인다.정은지는 2011년 에이핑크로 데뷔한 후 5년 만에 솔로 데뷔에 성공, 여성 보컬리스트로서 막강한 파워를 과시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더욱이 정은지는 본인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타이틀곡 ‘하늘바라기’를 통해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량까지 뽐내며, 향후 여성 싱어송라이터의 계보를 이을 만한 충분한 잠재력을 확인시켰다.타이틀곡 ‘하늘 바라기’는 과거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포크와 세련된 팝이 조화를 이룬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으로, 최고의 프로듀싱팀 이단옆차기, long candy, EASTWEST와 싱어송라이터로 변신한 정은지가 함께 공동 작업했다.정은지가 실제 아버지와의 추억담을 담은 노래로, 정은지만의 따뜻한 목소리와 어쿠스틱 사운드가 리스너들의 감성을 자극한다. 솔로 데뷔에 청신호를 켠 정은지는 18일 오후 4시 미디어 음감회를 갖고, 오후 8시에는 팬들을 대상으로 음감회를 개최한다. 팬들과 함께 하는 정은지의 음감회 '이 봄을 당신에게 Dream(드림)'은 네이버 V앱으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엄동진 기자 2016.04.18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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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is] 정은지, 성장의 올바른 예.."이렇게만 커다오"

걸그룹 에이핑크 정은지가 부담감을 털어내고, 홀로서기에 성공했다.정은지는 18일 첫 솔로앨범 '드림(Dream)'을 발표했다. 이 앨범의 타이틀곡 ‘하늘바라기’는 18일 오후 11시 현재까지 주요 음원차트 1위를 장악하고 있다. 이제는 최정상급으로 발돋움한 에이핑크라면 어렵지 않은 일이지만, 솔로 가수 정은지가 해낼줄은 예상하기 힘들었던 사건이다. 타이틀곡 ‘하늘바라기’는 국내 최대 음원 사이트 멜론을 비롯해 엠넷, 네이버뮤직, 올레뮤직, 지니, 벅스, 몽키3, 소리바다 등 8개 음원 차트에서 1위 차지했다. 그야말로 '올킬'이자 정은지 개인적으로는 '버전 업'이다.에이핑크의 리드보컬에서 작사가로 작곡가로 '버전 업'했다. 가수 정은지의 향후 10년 활동의 시작이될 전망. 기대치는 높고 그대로 충족했다. 총 6트랙 중 자작곡은 '하늘바라기' 한 곡. 이 곡을 타이틀곡으로 내세울 만큼, 먼저 들어본 관계자들의 평가 점수가 후했다.발라드에 감정이 있는 정은지지만, 이번엔 템포를 조금 높였다. 가사는 서정적이다. 아버지에 대한 사랑을 고백하는, 아버지를 위한 노래인 만큼 만인의 공감을 얻어낼 것으로 보인다.정은지는 2011년 에이핑크로 데뷔한 후 5년 만에 솔로 데뷔에 성공, 여성 보컬리스트로서 막강한 파워를 과시하며 독보적인 존재감을 드러냈다. 더욱이 정은지는 본인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한 타이틀곡 ‘하늘바라기’를 통해 싱어송라이터로서의 역량까지 뽐내며, 향후 여성 싱어송라이터의 계보를 이을 만한 충분한 잠재력을 확인시켰다.타이틀곡 ‘하늘 바라기’는 과거의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포크와 세련된 팝이 조화를 이룬 사운드가 돋보이는 곡으로, 최고의 프로듀싱팀 이단옆차기, long candy, EASTWEST와 싱어송라이터로 변신한 정은지가 함께 공동 작업했다.정은지가 실제 아버지와의 추억담을 담은 노래로, 정은지만의 따뜻한 목소리와 어쿠스틱 사운드가 리스너들의 감성을 자극한다. 솔로 데뷔에 청신호를 켠 정은지는 18일 오후 4시 미디어 음감회를 갖고, 오후 8시에는 팬들을 대상으로 음감회를 개최한다. 팬들과 함께 하는 정은지의 음감회 '이 봄을 당신에게 Dream(드림)'은 네이버 V앱으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엄동진 기자 2016.04.18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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