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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하트시그널3' 박지현♥김강열 맞고 천인우♥이가흔 틀렸다

'하트시그널3' 박지현, 김강열은 진짜 커플이 됐다. 본격적인 연애의 시작을 알렸고 데이트 목격담이 제기됐던 천인우, 이가흔은 연인 관계가 아니라고 부인했다. 15일 종영된 채널A '하트시그널3'에는 시그널 하우스에서 한 달의 시간을 보냈던 청춘남녀들의 그 후 이야기가 펼쳐졌다. 스페셜 편으로 꾸며진 것. 정의동은 "감당할 수 없을 정도로 주문이 늘었다. 올해는 다 밀려 있다"면서 일로 바쁜 근황을 전했다. 천안나와의 두물머리 데이트 때 정말 심쿵했다고 회상했다. 그런 가운데, 천안나는 김강열과 '럽스타그램' 의혹이 일은 것에 웃음을 터뜨렸다. "당연히 아니다"라고 부인했고 일상으로 돌아온 근황을 털어놨다. 서로에게 시그널을 보내 커플 성사가 됐던 임한결과 서민재. 두 사람 역시 일상으로 돌아가 바쁘게 보내고 있었다. 임한결은 자신의 매장을 오픈해 앞만 보고 달려갔고, 서민재는 이전처럼 회사와 집을 오가며 생활했다. 시그널 하우스에서 나온 이후에도 인연을 이어갔지만 각자의 일에 집중하다 보니 이성적인 관계에서 친구로 관계를 정리했다는 두 사람. 아쉽지만 연인 관계는 오래가지 못했다. 천인우도 일로 바쁜 일상을 보내고 있었고 이가흔은 방학을 맞아 실습에 집중하고 있었다. 두 사람은 방송 당시 데이트 목격담이 몇 차례 제기되며 커플이란 추측이 우세했다. 이가흔은 "끝나고 둘이 만났다. 놀러도 가고 즐겁게 잘 지냈는데 사람들이 알아보기 시작하니 불편하더라. 요즘은 자주 안 보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천인우 역시 "혼란을 드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피날레는 박지현과 김강열이 장식했다. 두 사람은 서로에게 시그널을 보냈고 3개월 후인 지금도 연락을 꾸준히 하고 있는 사이. 다시금 만났다. 김강열은 "계속 기다리고 있었다"는 말로 변함없는 진심을 표했고, 박지현은 "오빠는 너무 직진만 했더라"며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제 방송이 끝났기에 자주 봤으면 좋겠다는 말로 두 사람은 진짜 연애의 스타트를 끊었다. 방송 미공개 영상에 심쿵했던 손깍지가 공개, 마지막까지 안방극장에 설렘 지수를 높였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7.16 0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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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하트시그널3' 박지현♥김강열·임한결♥서민재, 시그널 通했다

'하트시그널3' 박지현과 김강열, 임한결과 서민재의 쌍방향 시그널이 통했다. 이로써 시즌3는 두 커플로 마침표를 찍었다. 하지만 데이트 사진이 포착됐던 천인우와 이가흔의 커플 가능성은 여전히 남아있어 스페셜 방송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 8일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3'에는 시그널 하우스에 입주한 8인방이 한 달 살이를 마치고 최종 선택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번 시즌3 최고의 인기녀 박지현은 김강열과 운명적인 제주도 여행을 마치고 돌아왔지만 둘 사이엔 어색한 기류가 남아 있었다. 천인우와 대화 후 눈물을 보인 박지현의 감정이 무엇인지에 대한 꼬리표가 의문점으로 남았기 때문. 하지만 처음부터 자신의 마음이 분명했던 김강열은 마지막까지 직구를 던졌다. 박지현에게 고백했고 박지현 역시 화답했다. 박지현은 '하트시그널3' 초반 천인우와 러브라인을 형성했다. 두 사람 모두 첫인상에 호감을 표했고 이후 감정을 키워갔다. 하지만 운명의 벽을 뛰어넘기엔 높았다. 데이트 선택에서 만남이 성사된 적이 한 번도 없었고 이 기회는 번번이 김강열의 차지였다. 결국 '처음'에 대한 아쉬움만 남긴 채 천인우와 박지현의 관계는 끝났다. 천인우는 결국 박지현에 고백했지만 박지현의 마음은 김강열로 이미 기운 상태였다. 끝내 되돌리지 못했다. 임한결과 서민재는 '믿고 보는 커플'이었다. 그만큼 안정적인 러브라인을 보였다. 적극적으로 먼저 자신의 마음을 표현했던 서민재. 그녀는 결국 해피엔딩을 이끌어냈다. 임한결의 마음을 뒤흔들었고 두 사람은 서로에 대한 호감 지수를 높이며 쌍방향 선택을 했다. 손깍지는 설렘을 선사하기에 충분했다. 이가흔, 천안나, 정의동은 '짝사랑'으로 끝날 것을 예감했지만 마지막까지 마음을 숨기지 않았다. 솔직한 모습을 보였다. 이가흔은 천인우에게, 천안나는 김강열에게, 정의동은 천안나에게 마음을 전했고 그렇게 한 달의 시그널 하우스 입주를 마쳤다. 본격적인 시작도 전에 출연자의 거듭된 논란으로 얼룩졌던 '하트시그널3'. 최종 선택까지 마쳤고 이제 남은 모든 이야기는 스페셜 방송에서 풀어낸다. 특히 천인우와 이가흔이 묘하게 끝난 데다가 두 사람의 데이트 인증샷이 거듭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왔던 터. 두 사람의 관계가 추후 발전한 것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박지현과 김강열, 서민재와 임한결의 후기도 호기심을 자극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7.09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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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하트시그널3' 천인우♥이가흔, 데이트 목격담 현실화되나

'하트시그널3' 천인우가 박지현에 대한 마음을 접고 이가흔으로 향하게 될까. 종영이 다가올수록 데이트 목격담의 진실 여부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1일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3'에는 제주도 1박 2일 데이트 그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졌다. 커플 데이트를 마치고 제주도 시그널 하우스에 모인 8명의 출연자들. 어색한 기류가 오갔고 이러한 분위기는 다음 날에도 이어졌다. 안주도 없이 소주를 들이키며 씁쓸한 마음을 내비쳤던 천인우. 아침 식사 도중 땅콩 아이스크림을 먹고 싶었다는 마음을 표현했고 이가흔은 함께 가자고 했다. 쉽사리 대답을 못했다. 천인우는 이날 박지현과 데이트를 하고 싶었던 것. 천인우는 박지현의 마음을 확인했다. 박지현이 김강열과 흑돼지를 먹으러 가기로 했다는 걸 알았지만 마지막으로 그녀에게 직접 묻고 싶었다. 만약 이가흔과의 약속이 없었더라도 김강열에게 데이트를 신청했겠냐는 물음이었다. 박지현은 그렇다고 답했고 천인우는 씁쓸한 기색이 역력했다. 이가흔은 마지막이란 생각으로 전력투구를 했다. 처음 만난 날부터 천인우에게 마음이 있었고 이후로도 쭉 그래 왔다는 것. 물론 그 감정엔 오기도 있었지만 감정의 변화는 없었다고 고백했다. 천인우도 "첫 데이트 때 정말 많이 끌렸다"고 털어놨다. 이가흔은 "난 맹숭맹숭하지 않다"를 강조하며 천인우에 대한 분명한 마음을 전했다. 천인우는 박지현과 어긋난 인연에 대해 정리한 듯한 모습을 보였다. 줄곧 데이트 목격담이 올라왔던 천인우와 이가흔. 그 진실이 궁금해진다. 한편 임한결과 서민재는 서로에게 꾸준한 시그널을 줬고 마지막까지 안정적으로 커플이 될 것이란 전망이 우세했다. 김강열과 박지현은 천인우와 대화 이후 박지현의 폭풍 눈물로 묘한 분위기가 형성됐으나 서로에 대한 호감은 반감되지 않았다. 정의동은 천안나에 대한 마음을, 천안나는 김강열에 대한 마음과 정의동에 대한 미안함을 동시에 표현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7.02 0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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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하트시그널3' 박지현♥김강열, 운명이 이끈 두번의 심쿵 핫팩

'하트시그널3' 박지현과 김강렬이 강렬한 시그널을 주고받았다. 이 정도면 운명이 이끈 커플이다. 박지현의 심장을 두드렸던 핫팩 스킨십이 안방극장을 강타해 눈길을 끌었다. 24일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3'에는 최종 선택을 앞두고 제주도 1박 2일 데이트가 펼쳐졌다. 여성들이 남긴 엽서를 보고 그 사람이 누굴지를 유추해 데이트 상대를 골랐다. 임한결과 서민재가 만났고, 정의동과 이가흔, 천인우와 천안나, 박지현과 김강열이 데이트를 했다. 박지현과 김강열은 서로의 얼굴을 확인하곤 화들짝 놀랐다. 박지현은 그대로 주저앉았다. 김강열은 "난 성공했다. 어떻게 할지 고민하다가 운명에 맡겼는데 네가 있었다"면서 기쁨을 주체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두 사람은 이번이 벌써 네 번째 데이트. 거듭 만남이 불발된 천인우와의 관계를 비교해보면 운명까지 이들을 도와주는 모습이었다. 김강열은 지금까지 했던 데이트 중 이번 제주도 여행이 가장 좋았다고 고백했다. 그리고 처음 제주도에서 박지현을 만났을 때 포옹이라도 하고 싶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녀에 대한 마음을 직진으로 표현한 것이었다. 박지현도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이들의 데이트 말미엔 박지현의 심쿵 포인트였던 장면이 다시금 등장했다. 핫팩을 사이에 두고 두 사람이 손을 맞잡고 있는 모습. 박지현은 심장이 떨려 그대로 멈췄고, 김강열은 생각에 잠긴 듯 창밖을 바라봤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6.25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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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현 놀라서 주저앉아" '하트시그널3' 반전의 제주도 데이트

'하트시그널3'가 본격적인 제주도 1박 2일 데이트를 시작한다. 최종 선택을 앞두고 마지막 반전이 일어날까. 오늘(24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될 채널A '하트시그널3'에는 '시즌1 원조 예측신(神)'으로 활약한 신동이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한다. 이날 펼쳐질 마지막 데이트는 시즌 첫 1박 2일 여행 데이트. 최종 선택을 앞두고 여자 입주자들은 남자들에게 마지막 데이트 신청을 한다. 여자들은 제주도에서의 첫 만남이 이뤄질 장소의 사진과 문구를 담아 '나를 찾아줘'라는 메시지와 함께 데이트 엽서를 보낸다. 엽서를 받은 남자들은 엽서의 주인이 누구일지 유추해 자신이 원하는 상대를 찾아 제주도로 떠난다. 이상민은 "1박 2일 여행은 러브라인 판도가 충분히 바꿀 수 있는 시간"이라며 데이트 매칭이 어떻게 이뤄질지 기대감을 표한다. 먼저 박지현에 대한 절절한 마음 앓이로 "운명을 개척하겠다"라고 말하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끈 천인우의 마지막 데이트 상대가 공개된다. 마지막 데이트 장소에서 상대를 기다리는 훈훈한 천인우의 비주얼에 예측단은 "멜로드라마의 에필로그 같다"며 감탄한다. 3번 연속 박지현과의 데이트에 성공한 김강열의 마지막 데이트도 모습을 드러낸다. 김강열이 이번에도 운명처럼 박지현을 만날 수 있을지, 아니면 그에게 시그널을 보내기 시작한 천안나와의 두 번째 데이트를 이어갈지 관심이 모아진다. 시그널 하우스의 꽃미남 임한결의 마지막 데이트 상대에 이목이 집중된다. '조금씩 마음에 스며든' 서민재와 '공통된 취향으로 친구와 이성의 사이를 오가는' 이가흔 중 마지막 데이트 상대는 누구일까. 데이트 중에도 그림 같은 제주도 해변을 배경으로 전동바이크를 타고 달리는 임한결의 모습에 패널들은 "순정만화를 보고 있는 것 같다"라며 푹 빠진다. 다정하고 섬세한 감성으로 지켜보는 이들마저 몽글몽글한 썸의 감정을 느끼게 해 줬던 정의동 또한 데이트 상대에게 자신의 진솔한 마음을 털어놓는다. 제주도에서의 마지막 공식 데이트를 지켜본 신동은 "이 정도면 우주의 기운이 이끄는 것"이라며 한 커플의 기적 같은 만남에 대해 언급한다. 이상민은 "다 같이 소리 질러!"라며 흥분해 마지막 데이트의 전개가 어떻게 될지 관심을 모은다. 한편 박지현은 첫 만남 장소에서 데이트 상대를 보자마자 주저앉는다. 한혜진은 "놀라서 주저앉은 것"이라며 박지현과 같이 놀란 반응을 보인다. '케미 요정' 이가흔은 마지막 데이트에 승부수를 던진다. 한혜진은 "전력투구한 느낌"이라며 그녀를 응원한다. 천안나는 마지막 데이트 상대와 새로운 케미스트리를 보여준다. 신동은 "왜 둘이 잘 어울리는 것 같지?"라며 혼란스러워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6.24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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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하트시그널3' 박지현♥천인우, 눈물의 반전 쌍방로맨스 불켜지나

'하트시그널3' 박지현과 천인우가 눈물을 흘리며 서로의 진심을 털어놨다. 이것은 판을 뒤흔들 정도로 엄청난 힘을 발휘했다. 박지현의 마음이 김강열에서 천인우로 돌아섰다. 17일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3'에는 선착순 비밀 데이트가 이어졌다. 김강열과 박지현의 한식집 데이트, 정의동과 천안나의 두물머리 데이트, 임한결과 서민재의 요리 데이트까지 알콩달콩하게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담겼다. 솔직한 고백이 펼쳐졌다. 박지현은 처음에 김강열에 대한 호감이 없었지만 데이트 후 감정 변화가 일었다고 털어놨다. 김강열은 질투라는 감정을 박지현으로 인해 느낀다고 직진 고백, 핑크빛 기류를 더욱 진하게 했다. "집에 일찍 가고 싶지 않다"는 말과 함께 긴 데이트를 이어갔다. 천안나는 가장 늦게 시그널 하우스에 입성한 만큼 다른 사람들보다 상대방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이 부족하다는 점에 진한 아쉬움을 드러냈다. 이 모습을 본 정의동은 씁쓸함을 감추지 못했다. 천안나는 김강열에 대한 시그널을 보였다. 임한결과 서민재는 직접 요리를 하며 깨소금 넘치는 모습을 보였다. 그런데 이때 이가흔을 향한 임한결의 마음이 수면 위로 드러났다. 무언가 정리되지 않고 혼란스러운 임한결의 마음이 현재도 지속되고 있었기 때문. 다음 날 러브라인은 더욱 꼬였다. 임한결과 이가흔이 LP가게에 갔다. 상상 이상으로 잘 맞는 취향에 묘한 분위기가 형성됐다. 서민재의 마음은 더욱 불안해졌다. 천안나는 김강열과 만나 저녁 식사를 했다. 솔직한 감정을 털어놓으며 관심을 표했으나 김강열은 '철벽'을 쳤다. 천인우와 박지현은 드디어 마주해 그간 전하지 못한 진심을 꺼내놨다. "(오빠를 향한) 마음 자체는 그대로다. 우리 둘 사이엔 아무것도 없었으니까"라는 말을 건넸고 천인우는 눈물을 보였다. 그런 천인우의 모습에 박지현도 왈칵하며 눈물을 쏟아 둘 사이에 이전보다 진한 시그널이 형성됐음을 엿볼 수 있었다. 결국 박지현의 마음은 김강열이 아닌 천인우로 바뀌었다. 진심을 담은 눈물의 힘은 거셌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6.18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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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달팽이 될판" '하트시그널3' 인기女 박지현, 변화 시동 거나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하트시그널3' 두 번째 공식 데이트가 공개된다. 인기녀 박지현의 적극성이 어필될까. 지난 20일 채널A '하트시그널3'에는 천안나와 정의동의 데이트가 일부 공개된 데 이어 이번 주에는 박지현, 이가흔, 서민재의 두 번째 데이트 상대가 누구인지 밝혀진다. 늘 '썸의 성지'가 되어온 '하트시그널' 공식 데이트 코스와 여자들이 준비한 데이트를 대하는 남자들의 반응도 관전 포인트다. 먼저 박지현은 마치 청춘드라마를 연상케 하는 비주얼의 데이트로 지켜보는 이들을 설렘 지수를 높인다.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놀이공원 데이트에 김이나는 "오늘 레전드 그림 나오겠다"라며 감탄한다. 그동안 조심스러운 모습으로 '달팽이'라고 불린 박지현에 김이나는 "달팽이가 곧 민달팽이가 될 판"이라고 말해 지켜보던 이들을 웃음짓게 한다. '남자들의 로망'을 실현하는 이가흔의 데이트가 공개되자 예측단은 "역시 이가흔"이라며 찬사를 멈추지 못한다. 서민재의 센스 있는 데이트 코스도 공개된다. 데이트 상대와 꾸밈없고 솔직한 대화를 나누는 서민재의 모습에 윤시윤은 "민재 씨 너무 멋있다. 고민을 많이 했을 것 같다"라며 그녀의 매력에 감탄한다. 지난 방송에서 '밥 잘 먹는 예쁜 여자'의 매력을 보여준 천안나와 정의동의 데이트도 이어진다. 데이트 내내 대화가 물 흐르듯 잘 통하는 두 사람의 모습에 이상민은 "이 두 사람은 이대로 손잡고 도망가는 게 맞다"라는 엉뚱한 주장으로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든다. 정의동을 연신 웃게 만드는 천안나의 사랑스러운 매력에 예측단은 흐뭇한 표정을 숨기지 못한다. 늘 장난꾸러기 같던 김강열이 데이트에서 전혀 다른 모습으로 거듭나 예측단을 놀라게 만든다. 임한결 또한 데이트에서 지금껏 보여주지 못한 새로운 반전 매력을 발산한다. 두 번째 데이트 후 8인의 러브라인이 어떤 변화를 겪게 될지 주목된다. '하트시그널3'는 오늘(27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5.27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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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하트시그널3' 천안나 등판, 정의동에게도 해뜰날 올까

천안나가 '하트시그널3' 시그널 하우스에 입주, 로맨스의 변화 기류가 흘렀다. 김강열에 이어 천안나가 후발 주자로 가세하며 묘한 긴장감을 불러왔다. 특히 정의동의 변화가 눈에 띄었다. 누구보다 적극적이었다. 정의동에게도 쌍방 로맨스의 기회가 찾아올까. 20일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3'에는 천안나가 새로운 여성 입주자로 모습을 드러냈다. 전직 승무원이자 현직 비서였다. 비서로 일하며 자기 삶에 대한 만족감이 높아졌다는 그녀였다. 이날 천인우, 임한결, 정의동, 김강열이 천안나를 반겼다. 강아지상에 가까운 얼굴로 살짝 쳐진 눈웃음이 인상적이었다. 강아지, 고양이를 키우고 있어 동물 공감대가 형성된 정의동과 자연스럽게 대화가 오갔다. 전체적인 분위기를 고려해 선뜻 마음을 먼저 표현하지 못했던 정의동이 대화 주도권을 잡아갔고 이 적극성이 천안나의 마음에도 닿았다. 시그널 하우스 여성 입주자 4인이 데이트하고 싶은 남성 2인에게 영화 티켓을 건넸다. 천안나는 정의동과 김강열을 선택했다. 남성들은 자신에게 주어진 영화 티켓을 하나씩 택해 천안나와 정의동의 데이트가 성사됐다. 정의동은 편안한 분위기 속 서로에 대해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한 데이트로 천안나를 웃게 했다. 무엇보다 맘 편하게 식사할 수 있어 좋다는 천안나는 복스럽게 먹었다. 정의동은 그런 모습을 귀엽게 바라봤고 두 사람 사이 핑크빛 기류가 포착돼 앞으로의 이야기가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천인우는 박지현에 대한 마음이 점점 더 커졌다. 이가흔은 이를 그저 바라볼지, 아니면 승부수를 던질지 고민했다. 임한결은 박지현에 대한 궁금증을 접고 서민재에 대한 호감을 높여갔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5.21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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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3' 김강열 도발에 들끓는 변화…정의동X임한결 긴장↑

'하트시그널3' 김강열의 도발에 시그널 하우스는 긴장감이 감돈다. 오늘(13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될 채널A '하트시그널3'에는 이름처럼 강렬한 '사자' 김강열이 강력했던 첫 등장에 이어 다시 한번 놀라움을 선사한다. 늦게 입주한 김강열은 호감 있는 여자 입주자에게 데이트 신청을 시도한다.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그의 데이트 신청법에 스튜디오가 발칵 뒤집힌다. 윤시윤은 "이건 선전포고 후, 전쟁을 시작하는 거나 마찬가지다"라며 불꽃 튀는 썸 전쟁의 서막에 입을 다물지 못한다. 김강열의 도발에 기존 남자 입주자 3명도 급격한 변화가 생긴다. 자신만의 스타일대로 호감 가는 이성에게 확실하게 표현하는 김강열을 본 남자들은 긴장하기 시작한다. 특히 평소 감정이 잘 드러나는 천인우의 복잡한 마음이 여실히 드러난다. 정의동과 임한결 역시 적잖이 당황한 모습을 감추지 못한다. 양재웅은 "적재적소에 '사자'가 등장했다"며 러브라인 변화를 감지한다. 실제 데이트에서도 김강열은 강렬한 매력은 발산한다. 다소 긴장하고 어색함을 느낄 수 있는 상대에게 솔직 담백하게 다가가, 그만의 매력으로 상대를 잠금 해제시킨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5.13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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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하트시그널3' 김강열, 첫 선택 박지현…박지현은 '천인우앓이中'

'하트시그널3' 김강열의 첫 선택은 박지현이었다. 첫 만남에서 박지현을 향한 시선이 감지됐던 상황. 이것은 시그널 하우스에서도 이어졌다. 박지현은 천인우에 대한 마음을 적극적으로 표현하며 그간 소극적인 태도에서 반전을 꾀했다. 6일 방송된 채널A '하트시그널3'에는 새로운 입주자 '사자' 김강열이 합류한 모습이 그려졌다. 박지현, 서민재, 이가흔과 식사를 하고 있던 김강열. 주도적으로 식사를 주문하고 세심하게 배려하는 모습으로 여성 입주자들의 호감 지수를 높였다. 김강열은 평소 운동을 즐겨한다고. 좋아하는 이성과 함께 운동을 해보고 싶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26살 의류 및 안경 브랜드 사업을 하고 있는 사업가였다. 남성 입주자들은 새로운 입주자 등장에 묘한 경계심을 보였다. 시그널 하우스에 입성한 김강열. 빠른 적응력을 보여줬다. 무언가 어색함 없이 그들 속에 스며들었다. 천인우, 정의동에 떡국에 맛있다고 칭찬을 건네는가 하면, 떡국을 따뜻하게 데워 여성 입주자들이 먹을 수 있게 했다. 주인공이 되려고 의도하지 않아도 자체가 내뿜는 카리스마와 섬세한 배려, 주눅들지 않고 해맑음과 여유로움을 내비치며 형들과 어울리는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그의 시선을 사로잡는 이가 있었으니 박지현이었다. 김강열은 박지현의 눈빛이나 행동을 주시하고 있었다. 그녀에게 관심이 발동한 모습이었다. 시그널 역시 그랬다. 박지현은 천인우에 대한 진심을 적극적으로 표현했다. 두 사람이 함께 마트에 이어 카페를 갔던 상황. 처음으로 마주앉아 둘 만의 시간을 보낸 것. "나랑 커피 마시자고 했으면서 가흔이랑 먼저 가서 섭섭했다"는 진심을 꺼내보인 박지현. 이어 이제부터 적극적으로 마음을 표현할 것임을 암시했다. 하지만 쉽지 않았다. 천인우의 마음은 이가흔에게 향해 있었기 때문.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에 박지현은 멈칫 거렸고 식사 시간에도 이들의 모습에 눈을 떼지 못했다. 여기서 포기할 수는 없는 노릇이었다. 박지현은 천인우에 다가가 다음 날 '카풀' 신청을 했다. 과연 반전의 기회가 찾아올지 주목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5.07 0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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