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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박명수, 구준엽-서희원 결혼 예감? 과거 발언 재조명 '소름'

남성듀오 클론 구준엽과 대만 배우 서희원(쉬시위안)의 결혼 소식이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무한도전' 박명수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됐다.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과거 MBC '무한도전'에서 박명수가 구준엽, 서희원의 결혼을 예고했다는 내용의 게시물이 올라와 주목받고 있다.해당 게시물에는, 지난 2009년 방송된 2월 방송된 '무한도전-쪽대본 특집'. 박명수, 전진, 정준하, 정형돈, 유재석, 노홍철 등이 대기실에서 대본을 보는 장면이 캡처돼 있었다. 여기서 정형돈은 대본을 확인하고 "명수 형이 F4 리더(드라마 '꽃보다 남자' 남주인공)인 것이냐"라고 물었다. 이에 박명수는 "야 내가 뭔데. '구준엽'이야?"이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당시 멤버들은 "구준표"라고 박명수의 말실수를 바로잡았으나, 구준엽이 결국 '대만판 금잔디'의 남자가 된 것.해당 게시물을 접한 네티즌들은 "없는 게 없는 '무한도전'", "예언가 박명수" 등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한편 지난 8일 구준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20년 전 사랑했던 여인과 매듭 못 지은 사랑을 이어가려 합니다"라며 배우 서희원과 깜짝 결혼을 발표해했다. 서희원은 2011년 재벌 2세로 알려진 왕소비와 결혼했으나 지난 해 이혼, 슬하에 두 자녀를 키우고 있다. 구준엽은 9일 서희원과 신혼을 시작하기 위해 대만으로 출국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2.03.10 0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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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도' 종영 후 6년만"…'할명수' 박명수·정준하·정형돈 뭉쳤다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이 만났다. 28일 공개되는 JTBC 멀티플랫폼 콘텐트 '할명수' 최종회에서는 박명수가 '무한도전' 종영 이후 약 6년만에 공식 석상에서 정준하, 정형돈과 함께 토크를 나누며 세 사람만의 티키타카 케미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날 세 사람은 과거 '무한도전'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정형돈은 “다들 명수 형 때문에 한 번씩은 방송 관두려고 했었다”고 운을 띄우며 “뉴욕 촬영 당시 살인적인 스케줄로 인해 모두가 예민할 때 명수 형이 준하 형에게 ‘야 너 그럴 거면 빠져’라고 말했는데, 준하 형이 못 참고 차에서 내렸었다"고 귀띔했다. 또한 이들은 '무한도전' 시즌 2에 대한 각자의 생각도 밝혔다. 제작진이 “김태호 PD가 넷플릭스에서 이전 멤버들을 모아서 프로그램을 만들면 할 거냐”고 묻자 박명수는 “모든 멤버가 다 하면 했을 것”이라고 말하며 아쉬움을 내비쳤다. 박명수는 정준하, 정형돈과 함께한 기념으로 세 사람의 얼굴이 그려진 맞춤 우정 티셔츠를 선물했다. 이에 정준하는 “우정 티셔츠 입고 한번 걸어야 하지 않겠냐”고 말했고, 정형돈은 “가위바위보 해서 진 사람이 웃통 벗고 밖에 나가자”라고 급 제안을 했다. 결국 가위바위보에서 진 박명수와 정준하가 강남 거리 한복판에서 저질 몸매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1초도 쉬지 않고 웃겼던 ‘돈하수’의 티키타카 케미는 28일 오후 5시 30분 JTBC '할명수'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할명수'는 28일을 마지막으로 시즌1을 종료, 재정비 기간을 거쳐 시즌2로 시청자를 찾아갈 예정이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oongang.co.kr 2022.01.28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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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정형돈, 술취하면 유재석에 울면서 전화"

하하가 정형돈의 주사를 폭로했다.14일 방송된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하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이날 하하는 "술 취하면 울면서 전화한다. 했던 얘기 또 하면서 '내가 너한테 많이 미안하고' 한다. 내 전화 끊고 정준하 형에게 전화 했다가 유재석, 김태호PD 형에게 전화 건다"고 말했다.정형돈은 "전화하다가 옛날 생각이 나니까 눈물이 난다"고 덧붙였다.하하는 '무한도전' 출연 당시를 떠올리며 "우는 건 이 형이 다 울었다. 나도 울 타이밍이 있지 않나. 옆에서 울면 내가 못 운다"고 전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21.12.15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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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면 뭐하니' 정준하·하하 등 '무도' 멤버 대거 합류…박명수·정형돈·노홍철은 불가

'놀면 뭐하니'가 새로운 시도에 나섰다. '무한도전'에 출연했던 멤버들이 대거 합류하면서 신선한 반향을 일으키고 있다. 21일 방송된 MBC 예능 '놀면 뭐하니'에는 유재석을 비롯해 정준하, 하하, 황광희, 조세호 등이 한자리에 모이는 모습이 그려졌다. 유재석은 "제작진이랑 프로그램 시작할 때부터 그런 얘기를 했다. '무한도전'처럼 고정 멤버화는 힘들더라도 패밀리십이 구축됐으면 한다"며 '놀면 뭐하니'의 새로운 구상에 관해 얘기했다. 이날 유재석은 '무한도전'의 모든 멤버들에게 연락을 돌린 사실을 전했다. 유재석은 "다 모일 수 있었으면 좋았겠지만 그럴 순 없었다"며 "모든 건 개인의 선택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참여가 어렵다고 밝힌 박명수, 정형돈, 노홍철, 양세형 등의 의사를 십분 존중한다고 밝혔다. 이어 유재석은 "목표는 하나다. 시청자분들에게 더 많은 즐거움을 드리는 것"이라며 "'무한도전'처럼 고정 멤버 형식으로 가는 것은 어렵지만, 이렇게 가능한 사람들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에 시청자들은 '사실상 제2의 '무한도전'이 탄생하는 것 아니냐'며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08.21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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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박나래, 10월 예능인 브랜드 평판 1·2위

유재석과 박나래가 10월 예능인 브랜드 평판 남녀 각 1위를 차지했다. 전체로는 유재석이 1위, 박나래가 2위였다. 3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예능 방송인 브랜드평판 2020년 10월 빅데이터 분석결과, 유재석 브랜드가 1위를 기록했다. 예능 방송인 카테고리 분석을 해보니 지난 9월 예능인 브랜드 빅데이터 31,156,849개와 비교하면 8.79% 줄어들었다. 세부 분석을 보면 브랜드 소비 15.85% 하락, 브랜드 이슈 2.40% 하락, 브랜드 소통 13.18% 하락, 브랜드 확산 3.65% 하락했다"라고 평판 분석을 했다. 이어 "예능방송인 2020년 10월 브랜드평판 1위를 기록한 유재석 브랜드는 링크분석을 보면 '승리하다, 확정하다, 피곤하다'가 높게 나왔고, 키워드 분석은 '환불원정대, 식스센스, 런닝맨'이 높게 분석되었다. 유재석 브랜드에 대한 긍부정비율 분석은 긍정비율 76.03%로 분석되었다."라고 브랜드 분석했다. 브랜드평판 30위 순위는 유재석, 박나래, 김희철, 김종국, 강호동, 이수근, 팽현숙, 김성주, 서장훈, 김구라, 하하, 이상민, 안정환, 최양락, 이효리, 김종민, 이광수, 박명수, 전현무, 장도연, 이경규, 차태현, 유희열, 김신영, 조세호, 양세형, 황광희, 신동엽, 박미선, 김준호 순으로 분석되었다. 1위, 유재석 브랜드는 참여지수 569,047 미디어지수 364,617 소통지수 544,153 커뮤니티지수 502,96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980,781로 분석되었다.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2,084,641과 비교하면 4.98% 하락했다. 2위, 박나래 브랜드는 참여지수 204,558 미디어지수 173,646 소통지수 413,721 커뮤니티지수 365,617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157,542로 분석되었다.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1,297,153과 비교하면 10.76% 하락했다. 3위, 김희철 브랜드는 참여지수 388,598 미디어지수 203,547 소통지수 214,533 커뮤니티지수 326,280이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132,959로 분석되었다.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794,934와 비교하면 42.52% 상승했다. 4위, 김종국 브랜드는 참여지수 291,928 미디어지수 180,680 소통지수 301,643 커뮤니티지수 284,834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1,059,085로 분석되었다.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1,303,806과 비교하면 18.77% 하락했다. 5위, 강호동 브랜드는 참여지수 131,510 미디어지수 107,514 소통지수 242,946 커뮤니티지수 297,495가 되면서 브랜드평판지수 779,465로 분석되었다. 지난 9월 브랜드평판지수 790,720과 비교하면 1.42% 하락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2020년 9월 3일부터 2020년 10월 2일까지의 예능인 50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28,419,163개를 분석하여 소비자들의 예능 방송인 브랜드 참여량, 미디어량과 소비자의 참여와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을 측정하였다. 지난 9월 예능인 브랜드 빅데이터 31,156,849개와 비교하면 8.79% 줄어들었다. 브랜드평판지수는 브랜드 빅데이터를 추출하고 소비자 행동분석을 하여 참여가치, 소통가치, 미디어가치, 소셜가치로 분류하고 가중치를 두어 나온 지표이다. 예능 방송인 브랜드평판지수에서는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지수로 분석하였다. 브랜드평판에디터가 참여한 브랜드모니터분석와 한국브랜드포럼에서 분석한 브랜드가치평가도 포함했다. 이번 브랜드평판조사에서는 예능방송인 50명인 유재석, 박나래, 김희철, 김종국, 강호동, 이수근, 팽현숙, 김성주, 서장훈, 김구라, 하하, 이상민, 안정환, 최양락, 이효리, 김종민, 이광수, 박명수, 전현무, 장도연, 이경규, 차태현, 유희열, 김신영, 조세호, 양세형, 황광희, 신동엽, 박미선, 김준호, 이영자, 송지효, 송은이, 김숙, 송해, 김국진, 노홍철, 안영미, 양세찬, 이휘재, 정형돈, 김용만, 김준현, 유병재, 문세윤, 김영철, 정준하, 김병만, 지석진, 은지원 에 대한 브랜드 빅데이터 분석으로 이루어졌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10.03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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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면 좋은친구"..정준하, '무도' 재회 인증샷 공개 feat. 광희 어디갔니

방송인 정준하가 '무도' 멤버들과 재회했다.정준하는 2일 자신의 SNS에 "투샷찍을때 어디갔니?!광희야!!!!"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공개된 사진엔 유재석, 박명수, 하하, 조세호, 양세형, 김태호PD와 나란히 얼굴을 맞댄 채 다정한 투샷을 찍는 정준하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는 지난달 31일 MBC '무한도전' 종영 1주년을 맞이해 멤버들끼리 회동했을 때 촬영한 것. 멤버들의 유쾌한 표정과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눈길을 끈다.이를 본 배우 정려원은 "오라버니 행복해보여요"라고 댓글을 달기도.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 역시 "아직도 무도 다시보기 하고있어요", "옛추억 떠올리며 좋았어요", "무도 반가웠어요", "항상 응원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앞서 '무한도전' 신구(新舊) 멤버들은 다함께 종영 1주년을 기념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과정에서 인증샷은 물론 깜짝 라이브 방송을 통해 근황 및 소감을 밝혀 많은 이들에게 반가움을 안겼다. 자리에 참석하지 못한 정형돈과 노홍철은 영상으로 인사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홍신익 기자 hong.shinik@jtbc.co.kr 2019.04.02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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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다시 외친 "무한도전"…종영 1주년 박명수까지 '올참석' 의리

'무한도전' 멤버들이 다시금 "무한도전"을 외쳤다. 종영 1주년을 맞아 시청자와 SNS로 소통하면서 추억을 안겼다. 올 참석 의리를 자랑했다.3월 31일 MBC '무한도전' 종영 1주년을 맞아 김태호 PD가 멤버들을 불러 모았다. 지난해 같은 날 13년의 역사를 마침표 찍은 '무한도전'이었다. 많은 시청자가 사랑해온 '국민 예능'이었던 만큼 종영 1주년을 맞아 소소한 이벤트를 준비했다.이날 자리에는 늦은 시간 녹화가 끝난 박명수까지 참석하며 모든 멤버가 모였다. 김태호 PD,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하하, 양세형, 조세호, 황광희가 함께했고 자리에 참석하지 못한 원년 멤버 정형돈과 노홍철은 영상으로 아쉬움을 달랬다. 박명수는 1년이 지나도 정준하와 여전한 티격태격 '하와 수' 케미스트리를 뽐냈다. 박명수는 "그냥 계속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박명수가 오니까 진짜 '무한도전' 하는 것 같다"고 뭉클한 심정을 밝혔다. 조세호도 "저번 주에 만났다가 다시 만나는 것 같다"며 1년이나 흘렀다는 사실에 새삼 놀랐다.근황 토크가 이어졌다. 조세호는 "마지막 멤버로 인사드렸던 사람으로서 '무한도전' 끝나고 난 뒤 마음이 공허했다. 그래도 1년 동안 다른 프로그램을 통해 잘 지내고 있었다. 1년 만에 다시 모이니까 다시 한번 형님들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털어놨다. 양세형은 "'무한도전' 끝난 뒤 환청이 들렸다. '무한도전'이 없어졌으니 내리막이다, 이런 환청. 아무도 신경 쓰지 않는데 나 혼자 신경 쓰고 괜한 자격지심이 생기고 더 일을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에 계속 일만 했다"고 덧붙였다.정준하는 "방송이 너무 오랜만이다. 막방을 못 봤다. 너무 많이 울었다. 1년 만에 만난다고 하니까 방송을 하는 줄은 모르고 멤버들을 본다는 게 설렘이 있었다"고 심정을 밝혔다. 박명수는 "아내와 예전 '무도'를 보면서 많이 웃었다"고 말했다. 하하는 멤버들로부터 셋째 임신 축하를 받았다. 하하는 "가끔 통화도 했는데 이렇게 다 모이니까 감동적이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형돈이, 홍철이가 메시지를 보냈다"고 두 사람이 보낸 영상 메시지를 보여줬다.정형돈은 영상을 통해 "오랜만이다. 오늘 다른 멤버들과 인스타 라이브를 한다고 하니 짧은 시간이지만 좋은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형돈이는 예나 지금이나 똑같이 많이 취하면 새벽에 문자를 보낸다. 다음 날 아침엔 또 미안하다고 문자가 온다"고 에피소드를 전했다. 노홍철의 영상도 공개됐다. 오랜만에 '무한도전'을 외치며 인사했다. 노홍철은 형과 일본에 있어서 참석하지 못했다면서 "드릴 말씀은 없고 죄송합니다. 멤버들에게, 시청자분들에게 죄송하다"고 말하며 벌을 서는 자세를 취했다. 노홍철은 음주운전으로 인해 '무한도전'에서 하차한 바 있다.유재석은 "종영이 너무 갑작스러웠다. 여러 가지로 그 당시에 아쉬움이 많이 있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마무리를 화려하게 하고 싶었던 건 아니지만 6~7개월, 1년 안에는 다시 한번 인사를 드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길어졌다. 죄송하다"면서 "오늘도 '무한도전' 언제 하느냐는 말을 들었다. 모든 사람이 기다리는 건 아니겠지만 기다리는 분들이 있다는 게 감사하다. 빨리 많은 분을 만나고 싶다"는 바람과 함께 "조만간 뵐 수 있기를 바란다"고 인사했다. 김태호 PD는 '무한도전2'가 아닌 새로운 예능으로 오는 5월 시청자와 만난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19.04.01 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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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유재석→광희, '무도' 종영 1주년 믿기지 않는 여전한 케미

'무한도전' 멤버들이 여전한 케미를 뽐내며 종영 1주년을 기념했다.MBC '무한도전' 멤버들은 1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라이브로 실시간 소통에 나섰다. 유재석·박명수·정준하·하하·양세형·조세호·황광희가 참석했다.스케줄을 마치고 뒤늦게 참석한 박명수는 정준하와 여전한 티격태격 '하와 수' 케미스트리를 뽐냈다. 박명수는 "그냥 계속하던 것 같다"고 1년 만에 만난 소감을 말했다. 유재석은 "박명수가 오니까 진짜 '무한도전' 하는 것 같다"고 뭉클한 심정을 밝혔다. 박명수 역시 이에 동의했다. 조세호도 "저번 주에 만났다가 다시 만나는 것 같다"며 1년이나 흘렀다는 사실에 새삼 놀랐다.이어 근황 토크를 진행했다. 유재석은 "끝나는 게 갑작스러워 아쉬운 부분이 많았다"며 진행 본능을 뽐냈다. 조세호는 "마지막 멤버로 인사드렸던 사람으로서 '무한도전' 끝나고 난 뒤 마음이 공허했다. 그래도 1년 동안 다른 프로그램을 통해 잘 지내고 있었다. 1년 만에 다시 모이니까 다시 한번 형님들과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양세형은 "'무한도전' 끝난 뒤 환청이 들렸다. '무한도전'이 없어졌으니 내리막이다, 이런 환청. 아무도 신경 쓰지 않는데 나 혼자 신경 쓰고 괜한 자격지심이 생기고 더 일을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에 계속 일만 했다"고 말했다.정준하는 "방송이 너무 오랜만이다. 막방을 못 봤다. 너무 많이 울었다. 1년 만에 만난다고 하니까 방송을 하는 줄은 모르고 멤버들을 본다는 게 설렘이 있었다"고 심정을 밝혔다. 박명수는 "아내와 예전 '무도'를 보면서 많이 웃었다"고 말했다. 하하는 멤버들로부터 셋째 임신 축하를 받았다. 하하는 "가끔 통화도 했는데 이렇게 다 모이니까 감동적이다"고 말했다.유재석은 "형돈이, 홍철이가 메시지를 보냈다"고 두 사람이 보낸 영상 메시지를 보여줬다.정형돈은 영상을 통해 "오랜만이다. 오늘 다른 멤버들과 인스타라이브를 한다고 하니 짧은 시간이지만 좋은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형돈이는 예나 지금이나 똑같이 많이 취하면 새벽에 문자를 보낸다. 다음날 아침엔 또 미안하다고 문자가 온다"고 에피소드를 전했다.유재석은 "종영이 너무 갑작스러웠다. 여러가지로 그 당시에 아쉬움이 많이 있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마무리를 화려하게 하고 싶었던 건 아니지만 6~7개월, 1년 안에는 다시 한번 인사를 드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길어졌다. 죄송하다. 그 당시 우리들이 하고 싶었던 게 여러가지 있었는데 가끔 모여서 라이브로 '무한도전'을 하면 어땠을까 생각도 든다"고 말했다.이어 "오늘도 '무한도전' 언제 하느냐는 말을 들었다. 모든 사람이 기다리는 건 아니겠지만 기다리는 분들이 있다는 게 감사하다. 그래서 빨리 많은 분을 만나고 싶다"고 덧붙였다. 노홍철의 영상도 공개됐다. 노홍철은 오랜만에 '무한도전'을 외치며 인사했다. 노홍철은 형과 일본에 있어서 참석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또 "드릴 말씀은 없고 죄송합니다. 멤버들에게, 시청자분들에게 죄송하다"고 말하며 벌서는 자세를 취했다. 노홍철은 음주운전으로 인해 '무한도전'에서 하차한 바 있다.하하는 "가끔씩 이런 걸 해도 재밌겠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이런 게 있는 줄 알았으면 가만히 안 있었다. 다 모았을 거다"고 지난 1년간 아무 소식도 못 전한 걸 아쉬워했다. 박명수는 "어떤 식으로든 자꾸 인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조만간 뵐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마무리 인사했다.'무한도전'은 2005년 시작해 국민 예능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1년 전인 지난해 3월 31일 13년 만에 종영했다. 김태호 PD는 '무한도전2'가 아닌 새로운 예능으로 오는 5월 시청자를 만난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04.01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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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홍철, '무한도전' 라이브에 영상 편지로 "죄송합니다" 사과

노홍철이 '무한도전' 라이브 방송에서 사과했다.MBC '무한도전' 멤버들은 1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라이브로 실시간 소통에 나섰다. 유재석·박명수·정준하·하하·양세형·조세호·황광희가 참석했다.유재석은 "홍철이, 형돈이도 같이 했으면 좋았을 텐데 다행히 명수 형이 왔다"고 말했다. 이어 "형돈이, 홍철이가 메시지를 보냈다"고 두 사람이 보낸 메시지를 보여줬다.정형돈은 영상을 통해 "오랜만이다. 오늘 다른 멤버들과 인스타라이브를 한다고 하니 짧은 시간이지만 좋은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재석은 "형돈이는 예나 지금이나 똑같이 많이 취하면 새벽에 문자를 보낸다. 다음날 아침엔 또 미안하다고 문자가 온다"고 에피소드를 전했다.유재석은 "아까도 얘기를 드렸지만 너무 갑작스러웠다. 여러가지로 그 당시에 아쉬움이 많이 있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마무리를 화려하게 하고 싶었던 건 아니지만 6~7개월, 1년 안에는 다시 한번 인사를 드릴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길어졌다. 죄송하다. 그 당시 우리들이 하고 싶었던 게 여러가지 있었는데 가끔 모여서 라이브로 '무한도전'을 하면 어땠을까 생각도 든다"고 말했다.이어 "오늘도 '무한도전' 언제 하느냐는 말을 들었다. 모든 사람이 기다리는 건 아니겠지만 기다리는 분들이 있다는 게 감사하다. 그래서 빨리 많은 분을 만나고 싶다"고 덧붙였다.노홍철의 영상도 공개됐다. 노홍철은 오랜만에 '무한도전'을 외치며 인사했다. 노홍철은 형과 일본에 있어서 참석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또 "드릴 말씀은 없고 죄송합니다. 멤버들에게, 시청자분들에게 죄송하다"고 말하며 벌서는 자세를 취했다. 노홍철은 음주운전으로 인해 '무한도전'에서 하차한 바 있다.'무한도전'은 2005년 시작해 국민 예능으로 큰 사랑을 받았다. 1년 전인 지난해 3월 31일 13년 만에 종영했다. 김태호 PD는 '무한도전2'가 아닌 새로운 예능으로 오는 5월 시청자를 만난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04.01 0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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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라이브 방송 시작…유재석 "노홍철·정형돈은 다른 스케줄"

유재석이 불참한 노홍철·정형돈을 언급했다.MBC '무한도전' 멤버들은 31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라이브로 실시간 소통에 나섰다. 유재석·박명수·정준하·하하·양세형·조세호·황광희가 참석했다.유재석은 "작년 3월 31일에 인사를 드리면서 빠르면 6개월, 7개월 혹은 1년 안에 다 같이 인사를 드릴 수 있지 않을까 했는데 오늘 1년이 됐다. 빨리 드렸으면 좋았을 걸 생각이 든다"고 인사했다. 정준하는 "방송을 쉬었기 때문에 감이 떨어졌다"면서 정총무 스타일로 인사해 웃음을 줬다.하하는 "'무한도전' 멤버들과 오랜만에 인사드린다"고 했다. 유재석은 "노홍철, 정형돈 씨도 각자 스케줄이 있기 때문에 함께할 수는 없었지만 6명이 모여서 많은 분과 인사를 드리니까 기분이 묘하다"고 말했다.이아영 기자 lee.ayoung@jtbc.co.kr 2019.03.31 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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