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가 정형돈의 주사를 폭로했다.
14일 방송된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하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하하는 "술 취하면 울면서 전화한다. 했던 얘기 또 하면서 '내가 너한테 많이 미안하고' 한다. 내 전화 끊고 정준하 형에게 전화 했다가 유재석, 김태호PD 형에게 전화 건다"고 말했다.
정형돈은 "전화하다가 옛날 생각이 나니까 눈물이 난다"고 덧붙였다.
하하는 '무한도전' 출연 당시를 떠올리며 "우는 건 이 형이 다 울었다. 나도 울 타이밍이 있지 않나. 옆에서 울면 내가 못 운다"고 전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