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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어른 故 김수미, 그대를 사랑합니다”…마지막 순간 더 빛난 인생 여정[종합]

지난 25일 세상을 떠난 배우 고(故) 김수미를 향한 애도와 추모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생전 대중에 알려졌던 이미지와 달리 누구보다 따뜻했던 고인의 실제 인품을 떠올리는 이야기가 다수 나온 가운데 마치 인생을 정리하는 듯한 제목의 책도 집필 중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먹먹함을 더한다. 김수미는 25일 오전 심정지 상태로 서울성모병원에 이송됐으나 끝내 숨졌다. 사인은 당뇨 등 지병에 따른 고혈당 쇼크로 전해졌다. 김수미의 아들이자 소속사 나팔꽃F&B 정명호 대표는 유족 측 공식입장을 통해 “저의 어머니이시면서, 오랜 시간 국민 여러분들께 큰 사랑을 받아온 배우 김수미님께서 이날 오전 7시 30분 고혈당쇼크로 세상을 떠나셨다”며 “언제나 연기에 대한 사랑과 열정으로 시청자 곁에 머물렀던 김수미를 기억해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전원일기’의 ‘일용 엄니’에서 뮤지컬 ‘친정 엄마’까지,평생을 모두의 어머니로 웃고 울며 살아오신 김수미 배우를 사랑해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고개숙여 감사린다”며 “저와 가족들도 오랜 세월 보내주신 성원과 사랑을 잊지 않고, 보답하는 마음으로 살아가겠다”고 했다. 김수미는 지난 1971년 MBC 3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전원일기’, ‘자의 계절’, ‘마당 깊은 집’, ‘젊은이의 양지’, ‘안녕, 프란체스카’ 등에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이외에도 예능 프로그램 ‘회장님네 사람들’,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수미네 반찬’ 등을 통해 활약하며 꾸준히 대중을 만나왔다.쉼 없는 활동을 증명하듯, 고인의 빈소가 마련된 한양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는 장례 첫날부터 유인촌, 김용건, 유재석, 조인성, 최지우, 유동근, 전인화, 최명길, 박은수, 정준하 등 셀 수 없이 많은 연예계 동료들이 빈소를 찾아 고인을 추모했다.온라인에도 애도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배우 김혜수, 모델 겸 배우 장윤주를 비롯해 방송인 현영, 가수 겸 배우 하리수, 그룹 잼 출신 윤현숙, 추성훈, 홍석천, 변정수, 양정아 등 다양한 작품을 통해 인연을 맺은 후배들의 애도가 계속됐다. 탁재훈, 이상민 등 평소 고인과 부자관계 이상의 각별한 사이를 이어왔던 이들은 SBS ‘신발벗고 돌싱포맨’ 촬영차 해외에 나와 있는 상황이라 곧바로 빈소를 찾지 못해 애통함을 더했다. 이상민은 “어머니, 얼마 전 제게 같이 프로그램 하자 하셨는데… 아이디어 떠오르실 때마다 제게 전화 주셔서 즐겁게 의논하시던 목소리가 너무 생생한데 너무 아픕니다. 뵐 수 없어 더 힘듭니다”면서 “어머니, 지금은 직접 찾아뵙지 못하지만, 먼 곳에서 기도드리고 곧 찾아뵙고 인사드릴게요. 늘 제게 해주시던 말씀 가슴에 평생 간직하고 살겠습니다”라고 적기도 했다. 방송인 박슬기도 신인 시절 MBC ‘안녕, 프란체스카’에서 호흡을 맞췄을 당시를 떠올리며 애도를 표했고, 구혜선 역시 장문의 글을 올리고 “선생님은 한 송이의 보라빛 향기셨다”며 “선생님께서 제게 주신 그 마음을 여전히 사랑하고 앞으로도 사랑하겠습니다”라고 애도했다.김수미의 아들인 정 이사와 며느리인 서효림은 26일 연합뉴스와의 인터뷰에서 고인이 마지막으로 ‘안녕히 계세요’라는 제목의 책을 집필하고 있었다고 밝혔다.정 이사는 “엄마가 워낙 글 쓰는 걸 좋아하시는데, 집에 가서 보니 손으로 써둔 원고들이 꽤 많더라. 책 제목도 미리 정해두셨는데 ‘안녕히 계세요’였다. 은퇴 후 음식으로 봉사활동을 하고 싶다는 내용도 있었다”라고 밝혔다. 아직 자리 잡지 못한 후배들에 대한 조언도 원고 안에 들어있었다고 말했다. 정 이사는 “아직 꽃을 피우지 못한 후배들을 향해 ‘나도 평생 조연으로 살았던 배우로서 말해주고 싶다. 지금 힘들고 슬럼프가 있더라도 이 바닥은 버티면 언젠가 되니 중간에 절대 포기하지 말라’는 메시지도 남겼더라”고 말했다. 서효림도 가까이서 봤던 고인의 성정에 대해 밝혔다. 서효림은 고인이 기 센 이미지와 달리 마음이 약한 사람이었다며 “결혼할 때도, 이후에도 주변에서 ‘시어머니 무섭지 않으냐’고 많이 물어봤지만 ‘우리 엄마가 나(서효림) 더 무서워해’라고 응수하곤 했다”라고 말했다.또 서효림은 “평생 ‘일용 엄니’로만 불려오다 ‘수미네 반찬’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은 것에 대해 기뻐하며 ‘늘 ‘욕쟁이 할머니’로만 불려 왔는데 요새 내가 ‘선생님’ 소리를 들어. 얼마나 기분이 좋은지 몰라’라고 하셨다”도 말했다.돌이켜보면 미담만 가득한 생전 행보였지만 사망 전까지도 속앓이가 극심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2010년부터 15년간 함께 해 왔을 정도로 생전 각별한 애정을 보여왔던 뮤지컬 ‘친정엄마’ 출연료를 몇 년간 받지 못했던 것이 뒤늦게 불거진 것. ‘친정엄마’ 체불임금 피해자 모임은 지난 8월 체불임금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기도 했는데 김수미는 함께 소송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발인은 27일 오전 11시. 장지는 경기 용인공원 아너스톤이다. 유작은 신현준, 정준호 등과의 재회로 화제를 모았던 영화 ‘귀신경찰’로 내년 1월 개봉을 조율 중이다. 박세연 기자 psyon@edaily.co.kr 2024.10.26 16:32
연예일반

변우석부터 공승연까지, 전주영화제 달군 스타들…드레스 코드는 블랙

전주국제영화제가 별들의 등장으로 들썩였다. 1일 오후 전주시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에서는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 레드카펫 및 포토월 행사가 진행됐다. 다수의 배우가 현장을 빛낸 가운데 올해도 시크한 매력이 돋보이는 블랙 의상이 주를 이뤘다. 이날 가장 뜨거운 호응을 얻은 이는 변우석이었다.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로 첫 번째 전성기를 맞이한 변우석은 블랙벨벳 정장에 보타이를 입고 등장, 팬들의 뜨거운 환호를 받았다. 변우석을 비롯한 소속사 바로엔터테인먼트 식구들과 전주를 찾은 이유미는 시스루 디자인의 블랙 튜브톱 드레스를 착용해 특유의 귀여운 매력을 발산했으며, 블랙 수트를 차려입은 진구는 어깨까지 오는 중단발 헤어스타일로 카메라 앞에 서 눈길을 끌었다. 류현경과 김환희는 블랙 색상의 투피스 의상을 나란히 입었다. 류현경은 카디건 형태의 브이넥 상의에 롱스커트를, 김환희는 리본 장식이 돋보이는 튜브톱에 드레스 형태의 스커트를 매치해 각기 다른 매력을 뽐냈다. 이외 정준호, 유지태, 설정환 등 역시 깔끔한 블랙 정장으로 축제 현장을 찾았다. 반면 개막식 진행자로 나선 공승연과 이희준은 화이트 의상으로 톤을 맞췄다. 공승연은 실크 재질의 화이트 롱드레스에 반묶음 헤어스타일로 청순함을 강조했고, 이희준은 블랙 하의에 화이트 재킷을 더해 공승연과 시밀러룩을 완성했다.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는 이날부터 오는 10일까지 영화의거리를 비롯한 전주시 일대에서 열린다. 전 세계 총 43개국 232편(국내 102편·해외 130편)의 영화가 초청됐다.전주(전북)=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05.01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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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정, 남편 정준호와 공익광고 재능기부 선한 영향력

방송인 이하정이 남편인 배우 정준호와 함께 재능기부에 나서며 선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이하정 소속사 린브랜딩은 30일 "이하정이 정준호와 함께 교통사고 예방 공익 광고 촬영에 재능기부로 참여했다"라고 밝혔다. 이번 재능기부 영상에는 교통사고 사망자 감소 노력의 필요성을 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도록 '가족'이란 의미와 연계한 메시지가 포함될 예정이다. 두 사람의 진정성있는 모습은 대중에게 깊은 울림을 전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이하정은 그동안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취약계층에 기부하는 등 다양한 통로로 기부 문화 활성화에 이바지하고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힘써왔다. 이번 재능 기부 소식 역시 큰 감동을 전달하고 있다. 최근 다양한 방송 활동을 통해 대중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파하고 있는 이하정. 교통사고 예방 공익광고 역시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하정, 정준호 부부가 출연한 교통 사망사고 예방 공익광고 영상은 12월부터 TV를 비롯해 전광판, SNS 등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사진=린브랜딩 2021.11.30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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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미경, MBC '지금부터, 쇼타임!' 출연…박해진-진기주와 호흡

배우 차미경이 '지금부터, 쇼타임!'에 캐스팅됐다. 소속사 디퍼런트컴퍼니는 12일 "차미경이 2022년 상반기에 첫 방송될 MBC 새 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에 금옥 역으로 출연을 확정했다"라고 밝혔다. '지금부터, 쇼타임!'은 귀신을 부리는 고용주이자 잘나가는 마술사인 박해진(차차웅)과 신통력을 지닌 열혈 여순경 진기주(고슬해)의 오리엔탈 판타지 로코이자 고스트판 나쁜 녀석들을 표방한 귀신 공조 수사극이다. 극 중 차미경은 뛰어난 영적 능력을 지닌 무당 만신이다. 박해진의 할아버지인 차사금을 모시며 생전 곁에서 보필한 인물이다. 차사금 집안에서 대대로 모셔온 정준호(최검 장군), 차사금의 핏줄 박해진과 연결되어 있다. 박해진, 정준호 등과 호흡을 맞추며 다양한 케미스트리를 보여줄 예정이다. 차미경은 지난 8월 종영된 '라켓소년단'에서 오매할머니 역을 맡아 겉은 까칠하지만, 속정 깊은 단짠 시골할머니 연기를 맛깔나게 소화했다. 현실감 있는 연기와 작품 속 배우들과의 케미스트리로 진한 인상을 남겼다. 쉼 없는 행보를 이어가는 차미경이 '지금부터, 쇼타임!'에서 어떤 연기를 선보일지 관심이 집중된다. 특히 차미경은 '쌍갑포차' 출연 이후 하윤아 작가와 두 번째 호흡을 맞춘다. 이전 작품과 다른 새로운 연기 변신을 예고하며 하윤아 작가와 더욱 진해진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1.10.1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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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근, 송광호-진시몬 등 대선배들과 특급 컬래버! 차세대 트로트 스타~

트로트 가수 하동근이 가요계 대선배들과 함께 한 근황을 공개해 시선을 사로잡는다.하동근은 최근 자신의 SNS에 김호중이 부른 '할무니'의 작곡가이자 '스타 노래 강사'로 유명한 송광호의 새로운 작업실을 방문한 사실을 알렸다. 하동근은 지난 해 송광호의 유튜브 방송인 '송라쇼'에 출연해 인연을 맺은 바 있으며 이후에도 송광호가 작곡한 '할무니'를 각종 방송 프로그램에서 선보여 뜨거운 감동을 선사한 바 있다.평소 하동근의 노래 및 방송을 모니터해주던 송광호는 최근 인천에 개인 스튜디오 겸 노래강사 및 작곡가 양성 교습소를 차렸고, 이곳에 하동근을 초대했다. 하동근은 송광호의 작업실을 둘러보며 향후 유튜브 합동 방송을 하기로 이야기 나누었으며, 훈훈한 인증샷도 촬영했다.또한 하동근은 '보약 같은 친구'로 유명한 작곡가 겸 가수 진시몬과도 일산 스튜디오에서 만나 음악 작업을 함께 했다. 진시몬이 작사하고, 이동철 작곡가가 만든 특급 프로젝트의 가창을 하동근이 맡게 된 것.하동근의 소속사 유니콘비세븐 측은 "송광호 선생님의 노래를 워낙 좋아하고 유튜브 방송 팬이기도 한 하동근이 조만간 '송라쇼'에 재출연할 예정이다. 송광호 선생님의 모니터 덕분에 1년간 많이 성장한 것 같다. 또한 진시몬 가수님이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에서 하동근이 노래하는 모습을 보시고 특별한 프로젝트를 제안해 주셔서 감사히 만났다. 진시몬 선배님의 지도 하에 일사천리로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곧 공개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한편 하동근은 '트롯오빠 하동근'이라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팬들과 적극 소통하고 있다. 구독자 3만5천명에 누적 조회수 500만뷰에 이르는 하동근의 채널에는 최상, 정호, 최대성, 김중연, 임찬, 정승제, 성빈, 이대원, 신성, 나상도, 유호, 미스터붐박스, 재풍, 이찬원, 황윤성 등 많은 트로트 스타들이 깜짝 출연 내지는 채팅방에 출몰(?)할 만큼 뜨거운 인기를 모으고 있다.'트로트계 마당발' 하동근과 게스트의 찰떡 케미가 매회 큰 웃음을 선사하고 있으며 하동근은 '남자 요요미', '트로트계의 지디', '1초 정준호' 등의 애칭을 갖고 있다.하동근은 현재 '꿀맛이야'(작곡 김재곤)으로 활동 중이며 8월말 신곡을 발표할 예정이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7.10 0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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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근, '아침마당' 시청률 일등공신! 방송-응원가-캠페인 '러브콜' 폭주

하동근이 출연한 '아침마당'이 연속으로 높은 시청률을 기록해 '신흥 트로트 대세'임을 입증했다.하동근은 지난 6월 25일 KBS부산 '아침마당'에 출연해 임성환 노래 강사와 함께 진성의 '가지마'를 배워보는 시간을 가지면서 '담배공장 3교대 생산직' 근로자에서 가수의 꿈을 이루게 된 인생 스토리를 들려줬다.이날 방송분은 시청률 11%를 기록해, 최근 방송된 '아침마당' 부산 편에서 최고 시청률을 찍었다. 차재환, 이은솔, 이남미, 임성환 MC는 녹화 당시 하동근의 구수한 가창력과 텐션 폭발하는 끼를 극찬했으며, 본 방송이 나간 뒤 "최고 시청률 일등공신"이라며 따로 감사의 메시지를 전했다.뒤이어 하동근은 6월 30일 KBS1 '아침마당' 인기 코너인 '도전! 꿈의 무대' 패자부활전에도 출연했다. 이날 하동근은 '아버지의 강'을 열창했으며 지난 3월 17일 '아침마당'에 처음 출연한 뒤 KBS 라디오 '김혜영과 함께'는 물론 남해 최대 축제인 '보물섬 한우&마늘 축제' 랜선투어 홍보모델로 발탁된 근황을 들려주면서 '아침마당' 제작진과 시청자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특히 이날 방송분은 닐슨코리아 집계 결과 전국 9.4%로 전날보다 2% 가량 상승했으며 특히 대구, 구미 지역에서는 14.6%, 부산에서는 11.9%를 기록하는 등 '남해군 출신'인 하동근의 인기를 반영했다. 하동근은 7월 1일 곧장 KBS부산 '아침마당' 녹화에 참여해 '최단기간 재출연 게스트'라는 극찬과 함께 또한번 넘치는 끼를 발산했다. 이날 녹화 후 하동근은 "(이)대원이 형과 함께 출연해서 더 좋았습니다. 또 언제 봐도 웃으며 반겨주시고 잘한다 칭찬해주시는 허용석 피디님,손희주 작가님, 유정임 작가님 사랑합니다! 제 눈빛만 봐도 이제는 척척 분량 챙겨주시는 이남미 선배님, 은혜 꼭 갚겠습니다. 노래 실력이 나날히 발전한다며 이뻐해주시는 임성환 선생님 감사합니다! 더 열심히하겠습니다"라는 소감을 인스타그램을 통해 전했다.이어 그는 "지난 방송 녹화 때보다 더 잘챙겨주시고 최고시청률 일등공신이라며 샌드위치까지 준비해오셔서 선물해주신 차재환 아나운서님, 감동받았습니다 너무 감사합니다. 워낙 노래 잘 하시지만 들을 때마다 놀라움을 선사해주시는 이은솔 아나운서님! 앞으로도 쭉쭉 놀라게 해주세요"라며 글을 마무리했다.하동근은 이 프로그램에서 인연을 맺은 이남미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울산MBC 라디오 '이관열&이남미의 확깨는 라디오'에도 1일 오후 출연해 시원한 입담을 이어갔다. 특히 '아침마당'에서 함께 우정을 쌓은 후배 가수 김채빈도 적극 추천해, 라디오에 동반 출연하면서 훈훈한 우정을 보여줬다.임성환 강사와도 친분이 생겨, 임성환 강사가 진행하는 티브로드 '즐거운 노래세상'에도 이달 중순 출연할 예정이다. 2일에는 KNN '강영운의 딱좋은 라디오'에도 출연해 1박2일 부산, 울산 스케줄을 마무리한다. 하동근의 소속사 유니콘비세븐 측은 "하동근이 '아침마당' 덕분에 주위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아침마당' 방송 후, 유명 선배 가수님들과 단체에서 연락을 주셔서 축구 응원송, 독도 지킴 캠페인송 등의 작업에 들어갈 예정이고 코로나19로 인해 행사 비수기인 상황에서도 문의가 들어오고 있어 고무적이다. 또한 불교방송 BTN '두손 모아 캠페인'에도 재능 기부로 참여했다. 앞으로 더 많은 분들이 하동근을 찾아주실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라고 밝혔다.한편 하동근은 매주 목요일 불교방송 BTN '수호천사 김중연입니다'에 출연해 '호형호제'(정준호 닮은꼴 하동근, 유승호 닮은꼴 김중연의 케미를 좋아해주는 팬들이 붙여준 애칭) 케미를 대폭발시켜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현재 하동근은 유튜브 채널 '트롯오빠 하동근'(구독자 3만5천명)을 통해 다양한 트로트 가수들과 컬래버 방송을 하면서 MC 겸 가수로 주가를 높이고 있다. 연예계 마당발이자, '트로트계의 붐', '3초 정준호', '트로트계의 로얄젤리' 등 다양한 애칭으로 사랑받고 있는 하동근은 8월 말 '꿀맛이야' 이후 1년 반만에 선보일 신곡과 첫 팬미팅 준비를 위해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7.02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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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근, KBS부산 '아침마당' 최고 시청률 찍고 재출연! 신흥 트로트 왕자~

트로트 가수 하동근이 게스트로 출연한 KBS부산 '아침마당'(연출 허용석, 작가 손희주, 유정임, MC 차재환, 이은솔, 임성환, 이남미)이 두자리수 시청률을 기록해, 다시 한번 부산을 내려간다. '아침마당' MC인 이남미는 지난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6월 25일 방송된 '아침마당' 시청률이 무려 11%로 대박났다"고 전하며, 모처럼 만에 두자릿수로 최고 시청률을 기록한 녹화장 인증샷을 공개했다.이날 녹화에는 고정 MC 외에 트로트 가수 하동근이 게스트로 출동해 1시간 동안 재치 넘치는 입담과 라이브 무대를 꾸몄다. 쉴새 없이 몰아치는 하동근의 입담과, 구수한 창법의 라이브에 시청자들이 뜨거운 호응을 보냈으며 하동근 역시 '아침마당' 출연 효과를 실감했다고.하동근은 방송 직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트롯오빠 하동근, 부산 KBS '아침마당'에 출연했습니다. 시청자분들의 뜨거운 반응 덕분에 다음주 목요일에 다시 한번 부산 KBS '아침마당'에 녹화를 갑니다. (최단기간 재출연이라는 작가님피셜) 많은 분들의 관심과 응원 덕분에'꿀맛이야'가 전국에 울려 퍼질 날이 머지 않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꼭 그렇게 되게끔 더 노력하겠습니다"라고 각별한 소감을 전했다.하동근은 이날 '아침마당'에서 인연을 맺은 노래교실 스타 강사인 임성환의 초대로 티브로드 '즐거운 노래세상'에도 7월 중순 출연할 예정이다. 또한 30일 오전 KBS1 '아침마당'의 인기 코너인 '도전! 꿈이 무대'에도 출연하며 바로 다음날인 7월 1일 KBS부산 '아침마당'에 재출연한다. 이외에도 7월 KNN 라디오 '강영운의 딱좋은 라디오', 안동MBC, 가요TV '더원 가요열전 내가 최고', 이벤트TV '가요를 부탁해', GTV '헬로!팔도 먹GO', 국방FM '지조 있는 밤' 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할 예정이다. 하동근의 소속사 유니콘비세븐 측은 "송광호, 김성기, 임성환 등 스타 노래강사들이 하동근의 가능성을 높이 평가해주셔서 7월부터는 노래교실 오프라인 무대에도 나설 예정이다. 지난 해 데뷔한 직후 코로나로 팬들을 대면할 기회가 많지 않아서 아쉬웠는데 올해는 소규모로도 쇼케이스, 팬미팅, 다양한 행사를 통해 팬들과 만나려 한다. 8월 말 스타 작곡가인 신강우, 황찬희 등과 선보일 신곡 작업도 열심히 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한편 지난 해 '꿀맛이야'로 데뷔한 하동근은 현재 유튜브 채널 '트롯오빠 하동근'(구독자 3만5천명)을 통해서도 매주 팬들과 적극 소통하고 있다. 남해군 출신으로 최근 남해 보물섬 마늘&한우 축제 '랜선투어' 홍보 모델로 발탁됐으며, '남자 요요미', '1초 정준호', '트롯계의 지디' 등 다양한 애칭으로 사랑받고 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6.29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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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근, 스타 작곡가&노래 강사가 찜한 '차세대 트로트 스타'...러브콜 폭주!

가수 하동근이 트로트계의 스타 작곡가와 노래교실계의 스타 강사의 잇단 러브콜을 받고 있어, '차세대 트로트 스타'임을 입증했다.그는 1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작곡가 신강우와 함께 찍은 사진을 올려놓은 것은 물론, 유튜브에서 '빨간구두TV'로 유명한 강현순 스타 노래 강사와 다정한 포즈를 취한 사진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신강우는 금잔디의 '엄마의 노래'를 작곡한 '히트곡 메이커'로, 지난 3월 KBS1 '아침마당'에서 '남해 국숫집 아들'로 등장한 하동근이 '엄마의 노래'를 부른 것을 보고 먼저 연락을 취했다.하동근의 소속사 유니콘비세븐 측은 "하동근이 기회가 있을 때마다 '엄마의 노래'를 방송에서 즐겨 불렀다. 수많은 톱 가수들이 '엄마의 노래'를 커버했는데, 신강우 작곡가님이 '도전! 꿈의 무대'에서 하동근이 부른 '엄마의 노래'를 우연히 보시고, 소속사로 연락을 해주셨다. 하동근의 데뷔초 모습부터 최근 '가요무대'에서 선보인 '홍시' 무대까지, 직접 만나서 모니터링까지 해주셔서 너무나 영광이었다"라고 밝혔다.하동근 역시 SNS를 통해 "열심히 살다 보니 이렇게 영광스럽고 노래할 힘이 나는 순간이 찾아오네요:) 오늘 하루도 너무 감사합니다. 모든 게 다 여러분들이 응원해주시고 큰 사랑주신 덕분입니다"라며 신강우 작곡가와의 만남을 인증했다.나아가 하동근은 지난 8일 출연한 빨간구두TV 강현순 강사와의 인증샷을 올리면서 "강현순 선생님, 너무나 뵙고 싶었는데 실제로 인사드리니 너무 착하시고 이뻐해주시고 선물과 과일도 챙겨주셔서 큰 감동받았습니다"라고 감사함을 전했다.그동안 하동근은 김성기, 송광호, 강성호, 임성환 등 국내 톱 클래스 노래 강사들과 합동 공연 및 합동 방송을 선보여 최근 가장 핫한 '라이징 트로트 스타'임을 입증했다. 실제로 최근 수많은 작곡가들의 신곡 제의를 받고 있으며, 올 하반기 디지털 싱글을 선보이기 위해 곡 작업에 한창이다.소속사 측은 "지난 해 선보인 데뷔곡 '꿀맛이야'(작사, 작곡 김재곤)가 하동근의 밝고 건강한 에너지와 잘 맞아떨어져, 광고 및 캠페인 송으로 많이 사용됐다. 오는 24일부터 28일 열리는 '남해 보물섬 한우 & 마늘 축제'의 홍보 모델로도 발탁돼, 최근 독일 마을, 다랭이 마을 등 남해군 명소를 돌면서 촬영을 마쳤다. '아침마당' 덕분에 남해를 알리는 일에 힘을 보탤 수 있어서 뜻깊었고, 신곡 작업도 열심히 마쳐서 하반기에는 한층 성숙해진 하동근의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하동근은 오는 15일(화) KBS창원 '비닐회담' 6화에 출연하며, 17일 BTN 라디오 '수호천사 김중연입니다', 19일 가요TV 신규 프로그램, 25일 KBS부산 '아침마당' 등에 출연한다. 특히 '아침마당' 부산 방송에서는, 남해군 출신 공장 근로자에서 가수 데뷔의 꿈을 이룬 인생 풀스토리를 들려주는 것은 물론, 부산 지역의 스타 노래강사인 임성환 강사와 함께 진성의 '가지마'를 배워보는 시간을 갖는다.하동근은 현재 유튜브 채널 '트롯오빠 하동근'(구독자 3만5천명)을 통해서도 매주 팬들과 적극 소통하고 있다. '남자 요요미', '1초 정준호', '트롯계의 지디' 등 다양한 애칭으로 사랑받고 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6.10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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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근, 설 맞아 한복인사 올려...스타 노래 강사들이 지목한 '차세대 트로트 스타'!

트로트 가수 하동근이 설 연휴를 맞아 한복 인사를 올렸다. 하동근은 2021년 희망찬 새해를 밝히는 의미에서, 단정한 한복 차림을 하고 새해 인사를 올리는 모습을 소속사 유니콘비세븐을 통해 공개했다. 지난 해 2월 15일 ‘꿀맛이야’로 데뷔해 라이징 트로트 스타로 주목받고 있는 그는 유튜브 채널 ‘트롯오빠’로 구독자 3만명을 넘기고 누적 조회수 400만뷰에 육박할 만큼 급성장했다. 특히 배우 정준호를 닮은 준수한 외모에, 시원한 가창력을 갖고 있어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 DA성형외과 모델로도 활약했다. 2021년 설 연휴를 맞아 하동근은 “지난 해 3교대 공장 근로자에서 정식 가수가 되어, 올해로 데뷔한 지 정확하게 만 1년이 되었다. 하지만 코로나로 인해, 공연장이나 행사장에서 팬 분들을 만날 수 없어서 아쉬움이 컸다. 부디 올해는 코로나가 종식되어서, 모두가 평범한 일상을 되찾고 다 함께 어울려 노래 부를 수 있는 날이 오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이어 “10일 경인방송 라디오 ‘황순유의 해피타임 907’ 설특집 생방송에 출연하며 설 연휴에도 유튜브 채널 ‘트롯오빠 하동근’에서 생방송을 진행할 예정이다. 가족들끼리도 모이기 힘든 설 연휴지만, 서로 소통하고 위로하면서 조금이나마 따뜻한 정을 느끼는 시간을 만들어보도록 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하동근은 대한민국 스타 노래 강사들이 점찍은 차세대 트로트 가수로 유튜브에서 뜨거운 화제몰이를 하고 있다. 김성기, 송광호, 강성호 등 스타 강사들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에 출연해 이름을 알린 것은 물론 이들에게 극찬을 받아 탄탄한 팬덤을 쌓은 것. 특히 임영웅, 박서진, 영탁 등이 전국의 노래교실을 통해 이름을 알리며 실력을 쌓아온 것처럼, 하동근도 스타 강사들의 유튜브를 통해 전국의 노래교실 주부층을 만나고 있다. 김성기 바다새TV를 운영하고 있는 스타 노래 강사 김성기는 “코로나로 인해 오프라인으로 노래교실을 열 수 없는 힘든 상황이지만, 유튜브를 통해 꾸준히 노래로 소통하며 활동하고 있다. 하동근 같은 실력파 신인 가수들이 설 무대가 줄어들어 안타깝지만, 유튜브를 통해 컬래버레이션을 많이 하면서 콘텐츠를 쌓아가면, 반드시 좋은 날이 올 것”이라고 하동근을 격려했다. 현재 하동근은 유튜브 채널 ‘트롯오빠 하동근’(구독자 3만1천명)을 통해 매주 월-수-금 오후 8시 라이브 방송으로 팬들을 만나고 있다. 최주원 디지털뉴스팀 기자, 한복 협찬=장예진 한복 2021.02.10 0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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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근, 정준호 닮은꼴? 새 프로필 공개..설 특집 경인방송 출연!

가수 하동근이 데뷔 1주년을 앞두고 새 프로필을 공개했다. 지난 해 2월 15일 데뷔곡 ‘꿀맛이야’를 발표하고 ‘라이징 트로트 스타’로 급부상한 하동근은 10일 소속사를 통해 새로운 프로필을 선보였다. 이번 프로필에서 하동근은 ‘꽃을 든 남자’의 스위트한 모습부터, 카리스마 넘치는 상남자의 이미지, 풍선을 든 장난꾸러기 같은 분위기 등 팔색조 매력을 발산했다. 특히 ‘트로트계의 정준호’, ‘정준호 도플갱어’라는 애칭에 걸맞게 부드러운 미소와 선한 눈매가 눈길을 끈다. 이와 함께 하동근은 설 연휴를 앞두고 공연 및 방송 활동에 나선다. 7일(오늘) 오후 6시 인기 유튜브 채널인 최교수TV와 함께 하는 ‘희망 랜선 콘서트’에 출연하며, 10일에는 경인방송 라디오 ‘황순유의 해피타임 907’에 게스트로 등판한다. ‘황순유의 해피타임 907’은 ‘설 특집’ 생방송이라, 설에 얽힌 에피소드와 가족에 대한 따뜻한 이야기를 전할 예정이다. 하동근은 “코로나로 인해 명절에 온 가족이 모이는 것이 힘든 안타까운 시국이다. 저 역시 이번 명절은 고향인 남해에 못 내려가고, 서울에서 지낼 예정이다. 대신 랜선 공연, 라디오, 유튜브 방송 등을 통해 가족, 팬들과 안부를 나누려 한다. 조금이나마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시간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동근은 2020년 2월 ‘꿀맛이야’를 통해 데뷔했으며, 남해 출신의 3교대 담배 공장 근로자에서 가수의 꿈을 이룬 인생 스토리로 큰 관심을 모아 왔다. 또한 하동근의 데뷔곡 ‘꿀맛이야’는 DA성형외과, 우유자조금관리위원회의 캠페인송 및 CM송으로 채택돼 영상 조회수가 100만뷰를 넘는 등 유튜브에서 화제를 모았다. 현재 하동근은 유튜브 채널 ‘트롯오빠 하동근’(구독자 3만명)을 통해 매주 월-수-금 오후 8시 라이브 방송으로 팬들을 만나고 있다. 최주원 디지털뉴스팀 기자, 사진 제공=유니콘비세븐 2021.02.07 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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