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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냐, 증거가 나와버렸네”…‘더러운 돈’ 명장면 BEST3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 측이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명장면, 명대사 베스트(BEST)3를 공개했다.지난 17일 개봉한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는 수사는 본업. 뒷돈은 부업인 두 형사가 인생 역전을 위해 완전 범죄를 꿈꾸며 ‘더러운 돈’에 손을 댄 후 계획에 없던 사고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BEST1. “들어가자마자 총 보여주고, 벽에 세우고, 들고 나온다”수사 도중 범죄 조직의 불법 자금이 움직인다는 첩보를 입수한 명득(정우)과 동혁(김대명)은 범죄에 가담하기 전 평소 자신들의 부업에 끼고 싶어 하던 파출소 순경 정훈(조현철)을 영입한다. 제한 시간은 3분, “들어가자마자 총 보여주고, 벽에 세우고, 들고 나온다”고 자신만만하게 계획을 세웠지만, 불법 조직의 조직원과 현장에서 잠복 수사 중이던 광수대 형사의 등장, 예상치 못한 총격전까지 발생하면서 이들의 계획에는 차질이 생긴다. 설상가상으로 광수대 형사까지 현장에서 사망하면서 최고의 한탕을 노렸던 이들의 작전은 한순간에 최악의 상황으로 치닫고, 명득과 동혁은 자신들이 저지른 범죄를 직접 수사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며 흥미진진한 전개를 이어간다. ◇BEST2. “어쩌냐, 증거가 나와버렸네” 타고난 형사적 직감으로 가장 먼저 명득과 동혁을 의심하기 시작한 광수대 팀장 승찬(박병은). 뚜렷한 증거가 없어 수사에 난항을 겪던 그는 동혁과 함께 움직이며 명득의 주변을 탐문하기 시작한다. 과거 명득을 직접 광수대로 발탁, 함께 일했던 동료로 명득의 사연을 누구보다 잘 아는 승찬은 동혁에게 명득의 과거사를 폭로하며 심리적 압박을 가하고 동혁은 이 사실을 명득에게 전하며 깊은 불안감을 조성한다. 곧이어 명득을 따로 불러낸 승찬이 내민 볼펜 녹음기에는 이러한 두 사람의 통화 내용이 고스란히 녹음돼 있어 숨 막히는 긴장감을 선사한다. 여기에 더해진 “어쩌냐, 증거가 나와버렸네”라는 승찬의 의미심장한 대사는 범죄 사실을 들키지 않기 위해 전전긍긍하는 명득의 숨통을 단번에 조이며 관객들의 손에 땀을 쥐게 만든다. ◇BEST3. “내가 있어야 니들 돈도 찾을 수 있어” 마지막 명장면은 도난당한 돈을 되찾기 위해 혈안이 된 범죄 조직과 용의자로 몰린 동혁의 무자비한 총격전이다. ‘더러운 돈’을 훔친 용의자가 동혁임을 알게 된 범죄 조직의 보스 주기룡(백수장)은 명득 또한 사건에 연루돼 있다고 짐작, 상부 조직의 두목인 류제이(정해균)와 킬러 장지양(유태오)과 함께 명득을 앞장세워 창고를 찾는다. 하지만 창고에는 동혁도, ‘더러운 돈’도 모두 사라진 상태. 명득은 “내가 있어야 니들 돈도 찾을 수 있어”라며 그들을 설득하지만 류제이는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명득을 향해 총을 겨눈다. 한편 숨어서 상황을 지켜보던 동혁은 명득을 지키기 위해 반격에 나서며 백발백중 사격 솜씨로 범죄 조직을 처리해 짜릿한 쾌감을 전한다. ‘더러운 돈’을 차지하기 위한 치열한 싸움과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스토리는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며 극의 재미를 고조시킨다.한편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는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10.24 09:00
영화

정우·김대명 특급 케미→반전 결말…‘더러운 돈’, 관전 포인트 공개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가 개봉을 일주일 앞두고 관람 포인트 세 가지를 공개했다.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는 수사는 본업, 뒷돈은 부업인 두 형사가 인생 역전을 위해 완전 범죄를 꿈꾸며 ‘더러운 돈’에 손을 댄 후 계획에 없던 사고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다. ◇범죄부터 수사까지 함께한다, 정우X김대명 특급 케미명득(정우)과 동혁(김대명)의 진한 케미스트리와 범죄에 직접 손을 대는, 어디서도 본 적 없는 새로운 형사 캐릭터는 개봉 전부터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명득과 동혁은 형사로서의 수사도, 뒷돈 챙기는 부업도 함께 하며 서로를 친형제처럼 여긴다. 우연히 범죄 조직에서 어마어마한 금액의 돈이 오고 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후, 돈을 훔치기 위한 범죄 계획도, 실행도 함께하게 되는 두 사람의 모습은 이전에 흔히 봐왔던 형사들의 버디 케미와는 또 다른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명득과 동혁은 자신들이 저지른 사건 수사도 함께하게 된다. 언제까지나 친형제 케미를 유지하며 순탄할 것만 같았던 두 사람의 관계가 사건이 진행됨에 따라 어떻게 변해 가는지를 지켜보는 것 또한 색다른 재미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물고 물리는 캐릭터 앙상블 ‘긴장감 UP’‘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는 형사 명득, 동혁이 저지른 범죄를 또 다른 형사 승찬(박병은)이 수사하게 되며 캐릭터들끼리 끊임없이 물고 물리는 강렬한 긴장감을 선사한다. 명득과 동혁이 돈을 훔치기 위해 잠입한 현장에서 잠복 수사 중이던 광역수사대 형사가 사망하자 수사 책임자로 광수대 팀장 승찬이 파견되고, 눈앞의 모든 것을 의심하는 승찬의 추적이 시작되며 영화의 긴장감은 극에 달한다. 같은 형사 신분이지만, 명득과 동혁은 자신들의 범죄를 은폐하기 위해, 승찬은 그 범죄를 파헤치기 위해 고군분투하며 이들은 숨 막히는 신경전을 펼친다. 여기에 받아야 할 돈이 사라진 후 범인과 돈을 찾기 위해 직접 나서는 상부 범죄 조직의 두목 류제이(정해균), 돈을 되찾기 위해 어떤 수단과 방법도 가리지 않는 조직 보스 주기룡(백수장), 류제이의 부하이자 피도 눈물도 없는 킬러 장지양(유태오)까지. 명득과 동혁의 숨통을 조여 오는 무자비한 범죄 조직의 압박은 관객들에게 한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몰입감을 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형사 or 범죄자, 예측을 불허하는 전개와 허를 찌르는 반전‘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의 빼놓을 수 없는 관람 포인트 중 하나는 그 어떤 예측도 불허하는 흥미진진한 전개다. 형사와 범죄자 사이 아슬아슬한 선을 넘나드는 명득과 동혁, 그리고 이들을 집요하게 쫓는 승찬과 범죄 조직. 걷잡을 수 없이 악화되는 상황 속, 돈과 목숨을 지키기 위해, 돈을 찾기 위해, 누구에게도 잡히지 않기 위해 인물들이 하는 선택은 매 순간 허를 찌르는 반전을 선사하며 보는 이들로 하여금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게 만든다. “캐릭터들을 통해서 영화가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다양한 면모를 보여줘야 한다고 생각했다”는 김민수 감독의 말처럼,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는 다채로운 캐릭터들이 계속해서 위기를 맞이하는 모습을 통해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전개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더러운 돈에 손대지 마라’는 오는 17일 개봉한다. 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4.10.10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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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경구x김희애 ‘돌풍’ 캐스팅 화려하다…김미숙·김영민→장광·박근형

넷플릭스 새 시리즈 ‘돌풍’이 굵직한 배우진의 연기 차력쇼를 예고했다.넷플릭스는 18일 ‘돌풍’의 조연 캐릭터 스틸을 공개했다. 캐릭터로 분한 배우 김미숙, 김영민, 김홍파, 임세미, 전배수, 김종구, 장광, 박근형, 이해영, 강상원, 정해균, 오민애의 모습이 포착됐다. ‘돌풍’은 세상을 뒤엎기 위해 대통령 시해를 결심한 국무총리와 그를 막아 권력을 손에 쥐려는 경제부총리 사이의 대결을 그린 작품이다. 공개된 스틸에서 먼저 청와대 비서실장 최연숙 역을 맡은 김미숙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최연숙은 장일준(김홍파) 대통령을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보좌하지만 박동호(설경구)에게도 연민을 느끼며 다양한 감정의 변화를 겪는다. 김용완 감독은 “최연숙은 박동호에게 가장 강력한 파트너”​라고 소개했다. 그는 박동호가 대통령을 시해했다는 자백을 듣고 충격에 휩싸이지만 이후 단단히 중심을 잡아 나가며 본인만의 신념을 바탕으로 움직인다. 김영민은 자신에게 유리한 방향으로 정치권력을 이용하는 대진그룹 부회장 강상운 역을 맡았다. 강상운은 대통령과 정수진(김희애)과의 정경유착 고리로 엮여 있는 인물로 철저히 자신만의 이익을 위해 움직이며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는다. 김홍파가 연기한 대통령 장일준은 자신의 부패를 밝히려는 박동호에게 누명을 씌우려다 역으로 목숨을 위협받는다. 한때 박동호와 함께 정의로운 세상을 꿈꾸던 그가 변질해 위협을 받는 배경이 궁금해진다. 임세미는 박동호의 수행비서 서정연 역을 맡아 박동호의 계획에 따라 철두철미하게 움직이며, 예상치 못한 순간 상대의 허를 찌르는 활약을 펼칠 예정이다.전배수가 맡은 서울중앙지검장 이장석은 대통령과 재벌 사이의 관계를 파헤치는 정의감에 가득 찬 인물이자 박동호의 오랜 친구이다. 박경수 작가는 “이장석은 정의를 구현하기 위해서는 그 방법도 정의로워야 한다고 믿는 인물”​이라고 설명하며 극에 몰입을 더한다고 예고했다.여당 중진 국회의원 박창식 역은 김종구가 맡았다. 박창식은 차기 대권을 향한 절실한 야망과, 오랜 정치 경력에서 뿜어져 나오는 노련함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낸다. 장광은 야당 대표 조상천 역을 맡아 부패한 정치인의 민낯을 열연 속에 그려냈다. 박동호, 정수진과는 또 다른 목적과 방법으로 권력을 좇는 그는 지지자들의 마음을 얻기 위해 어떤 행동도 마다하지 않지만, 치명적인 비밀을 숨기고 있는 인물로 예상치 못한 반전을 선보일 예정이다. 박근형은 대진그룹의 강회장 역으로 분해 묵직한 존재감으로 극을 가득 채운다. 그는 아들인 강상운에게조차 실수를 용납하지 않는 냉철함과 정치인들마저 압도하는 카리스마로 긴장감을 더욱 고조시킬 전망이다.여기에 정수진의 남편 한민호 역의 이해영, 정수진의 비서 이만길 역의 강상원, 차장검사 정필규 역의 정해균, 대통령 영부인 유정미 역의 오민애까지 배우들의 호연은 작품의 서사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며 눈을 뗄 수 없는 몰입감을 선사할 예정이다.‘돌풍’은 오는 28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이주인 인턴기자 juin27@edaily.co.kr 2024.06.18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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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저볼래’ 안길강, 강릉 명물 ‘연탄빵’ 보더니 하는 말이…

무서운 형님들의 달콤살벌 디저트 입문기 ‘디저볼래-디저트 먹어 볼래’가 강릉 연탄빵을 맛봤다.U+ 모바일tv에서 26일 공개된 ‘디저볼래’는 안길강, 정해균, 신승환, 지승현이 강원도 강릉의 명소 안목커피거리를 찾았다. 이 곳의 한 디저트 가게를 찾아 유명한 ‘연탄빵’을 만났다. 네 사람은 “연탄을 먹는다고?”라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연탄빵의 실물을 본 안길강은 “이거 정말 잘 만들었다”며 “틀로 찍어서 이런 모양을 만든 건가”라며 신기함을 감추지 못했다. 또 지승현은 “이런 건 찍어야 해”라며 정신없이 스마트폰 카메라를 들이댔다.이어 형님들은 저마다 연탄에 얽힌 추억담을 한 마디씩 풀어냈다. 신승환은 “전 그래도 어릴 때는 연탄 세대거든요. 형님들은 커서도 연탄 세대죠?”라고 물었다. 안길강은 “직접 내가 다 연탄을 갈았지”라고, 정해균은 “난 20대 초반까지는 연탄 세대였다”고 답했다. 또 안길강은 “연탄재를 눈에 섞어서 눈사람을 만들면 좋다”고 ‘꿀팁’을 전했고, 신승환은 “그건 몰랐다”며 놀라워했다. 그리고 정해균은 “연탄보다 연탄 집게에 얽힌 추억이 더 많다”며 “우리 엄마가 날 때릴 때 꼭 연탄집게로 하셨는데”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연탄에 얽힌 형님들의 추억담과 함께하는 ‘연탄빵’ 영접기는 26일 U+ 모바일tv의 ‘디저볼래’ 11~12회에서 볼 수 있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3.01.26 16:59
연예일반

‘디저볼래’ 안길강 정해균 신승환 지승현 이번엔 인생네컷 신문물 체험

무서운 형님 안길강, 정해균, 신승환, 지승현이 디저트에 이어 이번에는 인생네컷 신문물을 체험했다.12일 공개된 U+ 모바일tv에서 공개될 ‘디저볼래’ 7~8회에서 서울 송파구의 핫플레이스, ‘송리단길’에서 인생네컷으로 포복절도 유발 비주얼을 공개했다. 이들은 송리단길에서 MZ세대에 선풍적인 인기인 ‘인생네컷’을 발견했고, 정해균은 “저거 스티카 사진 아니야?”라며 ‘세기말’ 용어를 구사해 웃음을 자아냈다. 호기심이 동한 4총사는 인생네컷에 들어가 정해균이 택한 새마을운동 로고 모자부터 형형색색 리본 머리띠까지 온갖 아이템들을 탐방했다. 러블리한 아이템들을 장착해도 이들의 날카로운 카리스마를 가릴 수는 없는 가운데, 맏형 안길강은 하트 모양 선글라스를 썼는데도 ‘살기’를 대방출해 폭소를 자아냈다. 그러면서도 “이런 걸 어떻게 해?”라며 고민하던 안길강은 막상 촬영이 시작되자 몇 초마다 아이템을 바꿔가며 ‘귀요미’로 변신해 프로페셔널 명배우의 풍모를 뽐냈다. 한편 네 사람은 맛집 가득한 송리단길에서 몽실몽실한 자태와 부드러운 크림, 입에서 사르르 녹아내리는 달콤함이 매력인 새로운 디저트를 만났다.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3.01.12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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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길강 정해균 신승환 지승현, 납치 아님 주의! 디저트 먹으러 감

얼굴만 봐도 오금이 지리는 악역 전문 배우들이 서울 강남에 총출동한다.배우 안길강, 정해균, 신승환, 지승현이 달콤한 디저트를 찾아 한밤중 납치 소동을 벌인다.이들은 5일 오후 5시 공개되는 U+ 모바일tv의 예능 프로그램 ‘디저볼래-디저트 먹어 볼래’에서 슈트를 쫙 빼입고 화려한 강남의 밤거리를 찾는다. 이들은 번쩍번쩍한 네온사인에 취해 밤거리를 거닐며 설렘을 드러낸다.지승현은 “밤에 강남에서 디저트를 먹는다고”고 하자 신승환은 “아니다. 내가 봤을 때 오늘은 회식하는 거다”며 다른 기대감에 찼다. 정해균도 “오늘은 회식하는 거죠? 이 느낌 그대로”라며 한껏 상기됐다.그러나 기쁨도 잠시, 제작진에 의해 차량에 태워졌다. 형님들은 “이건 명백한 납치”라며 불안해했다. 이윽고 번화가에서 점점 멀어지는 차량에 지승현은 체념한 듯 “지금 우리 어디로 납치되는 거에요?”라며 궁금해했다. 이에 안길강은 “납치된 게 아니라, 우리가 누구를 납치하러 가는 거 아니냐”는 합리적 의심으로 동생들의 고개를 끄덕이게 만들었다.이날의 디저트가 무엇일지 점점 미궁으로 빠지는 가운데 한적한 주택가 앞에 차량이 멈췄고, 형님들은 의구심으로 술렁였다.무서운 형님 4총사가 도착한 곳은 100% 예약제로 운영되는 대한민국 3대 코스 디저트 레스토랑이었다. 하지만 코스 시작부터 달콤한 애피타이저를 맛본 ‘NO 당 형님’ 안길강의 얼굴이 일그러지자 정해균은 “형은 도대체 뭘 먹어야 하느냐”며 구박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현아 기자 lalalast@edaily.co.kr 2023.01.05 14:54
연예일반

‘이브’ 서예지, 친모 살해범 유선 맞대면

라엘이 ‘친모 살해범’ 소라와 맞대면한다. 18일 tvN 수목드라마 ‘이브’ 측은 이라엘(서예지 분)과 한소라(유선 분)의 만남을 포착한 스틸을 공개했다. ‘이브’는 13년의 설계, 인생을 걸고 펼치는 한 여자의 가장 강렬하고 치명적인 격정멜로 복수극. 지난 회차에서 라엘은 복수 동반자인 장문희(이일화 분)가 소라, 한판로(전국환 분), 김정철(정해균 분)에게 살해당하자 분노에 휩싸였다. 이 과정에서 라엘은 친모 김진숙(김정영 분)이 소라에 의해 아사했다는 죽음의 진실까지 알게 돼 충격을 금치 못했다. 이에 라엘은 죽은 장문희를 대신해 기업 LY 피해자 연대 소송 대표로 전면에 나서며, 강윤겸(박병은 분), 한소라, 한판로, 김정철을 파멸시키기 위한 총공세를 시작했다. 그런 가운데 이날 공개된 스틸 속 라엘은 친모를 살해한 소라와 마주해 있다. 라엘은 차갑게 가라앉은 눈빛과 함께 흔들림 없는 표정을 짓고 있다. 반면 소라는 공포와 두려움이 서린 표정으로 라엘을 바라보고 있다. 이는 라엘이 예고 없이 소라를 급습한 것. 라엘이 홀로 소라를 찾아간 이유는 무엇일지, 친모와 문희 죽음의 보복에 나서는 것인지 그 자세한 내막은 오는 20일 오후 10시 30분 tvN ‘이브’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다은 인턴기자 2022.07.18 13:19
드라마

'이브' 박병은, 서예지-이하율 정사 목격 충격 엔딩 첫방 3.6%

'이브'가 첫 회부터 파격적인 전개로 강렬한 임팩트를 선사했다. 지난 1일 첫 방송된 tvN 새 수목극 '이브' 1회는 전국 가구 기준 평균 3.6%, 최고 4.4%, 수도권 가구 기준 평균 3.3%, 최고 3.8%를 기록, 전국 기준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하며 순항을 알렸다. (케이블, IPTV, 위성 통합한 유료플랫폼 기준/ 닐슨코리아 제공) 이날 스캔들에 휩싸인 박병은(윤겸)의 모습으로 시작돼 관심을 높였다. 기업 LY의 최고 경영자인 박병은은 누적 수출액 1100억불 달성 기념 축사를 하던 중 내연녀 지라시가 터지며 순식간에 세간의 이목을 받게 됐지만, 아무런 해명없이 행사장을 떠났다. 그 길로 서예지(라엘)에게 향한 박병은은 그녀를 소중하고 간절하게 품에 안아 애절한 마음을 느끼게 했다. 반면 서예지는 감정을 알 수 없는 눈빛을 내비쳐 궁금증을 유발했다. 동시에 남편 박병은의 스캔들이 터지자 분노를 폭발시킨 유선(소라), 걱정 가득한 이상엽(은평)의 면면이 담기며 이후 전개를 궁금하게 했다. 이윽고 시간은 3개월 전, 상위 0.1%만이 다닐 수 있는 리얀 유치원의 입학식 당일로 거슬러 올라갔다. 박병은은 아내 유선이 옆에 있음에도 애정 어린 시선 한번 주지 않은 채 그저 공허한 표정으로 축하 공연을 보며 자리를 지킬 뿐이었다. 그 순간 반도네온 연주와 함께 무대 위로 걸어 나온 서예지는 격정적인 탱고 선율에 맞춰 강렬하고 유혹적인 탱고 무대를 선보였고, 박병은은 시선을 단숨에 빼앗길 수밖에 없었다. 특히 치명적이도록 위험한 서예지의 눈빛과 그런 서예지에게 시선을 떼지 못하는 박병은의 모습이 교차되며 텐션을 단숨에 고조시켰다. 이후 박병은의 시선은 자연스레 서예지에게 향하면서도 경계심을 내비쳐 관심을 모았다. 더욱이 이 과정에서 박병은과 서예지의 남편 이하율(장진욱)의 친분관계가 드러나 남편조차 복수를 위한 서예지의 치밀한 설계 중 일부분일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또한 서예지가 '복수를 위한 인간 병기'로 거듭나게 된 과거가 드러나 충격을 안겼다. 13년 전 국정원 소속이었던 정해균(김정철)은 기업 제딕스를 차지하고자 하는 국무총리 전국환(한판로)의 지시로 제딕스 사장이었던 서예지의 부친 조덕현(이태준)에게 산업 스파이였다는 거짓진술을 받아내고자 했다. 하지만 조덕현은 끝까지 저항했고 결국 계속된 구타로 사망했다. 이 가운데 아빠의 죽음을 모두 지켜본 서예지. 그녀는 당시 인권 변호사였던 이상엽의 도움으로 미국으로 떠나게 된 가운데, "어느 날 저들의 불행이 떠들썩하게 알려지면 저를 떠올려주세요. 갚아줄 거거든요. 10배로"라며 분노로 이글거리는 눈빛을 내비쳐 긴장감을 선사했다. 이후 서예지는 이상엽과의 연락조차 끊은 채 치밀하게 복수를 설계해왔고, 13년의 설계 끝에 전국환의 사위인 박병은을 타깃으로 복수를 시작하게 됐다. 무엇보다 충격적인 엔딩이 그려져 심박수를 수직 상승시켰다. 유치원 입학식 당일 서예지는 철저하게 계산된 움직임으로 박병은을 스쳐 지나가고, 그가 보는 앞에 팔찌를 떨어뜨리며 의도적으로 접촉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었다. 이에 박병은은 떨어진 팔찌를 건네 주고자 서예지를 따라갔고, 여성공연자 전용대기실의 열린 문틈 사이로 서예지 부부의 정사를 훔쳐보게 돼 충격을 금치 못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은 서예지의 설계였고, 놀란 기색 하나 없이 박병은과 눈을 맞춘 채 정사를 나누는 서예지의 모습이 아찔한 긴장감을 더했다. 뿐만 아니라 말미 '높은 계층에 속한 당신들의 삶, 가까이 가기엔 멀지만 지름길로 안내할 열쇠는 당신의 마음. 손에 쥐는 순간 나를 태우던 지옥 불에 너희 모두를 끌고 들어 가리라'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모든 것이 자신의 뜻대로 흘러가고 있다는 듯 자신감에 찬 눈빛으로 슬며시 미소 짓는 서예지의 모습이 담겨 앞으로 어떤 복수의 행보를 보여줄지 궁금증을 높였다. '이브'는 첫 방송부터 파격적인 전개로 숨막히는 몰입감을 선사했다. 이에 더해 서예지, 박병은의 밀도 높은 열연이 눈길을 사로잡았다. 서예지는 탱고를 추며 눈빛, 손끝 하나하나에 감정을 담아내는가 하면, 박병은을 볼 때면 강렬하고 매혹적인 눈빛을 내비쳐 시선을 사로잡았다. 박병은은 서예지에 대한 호기심과 경계심으로 시시각각 변화되는 윤겸의 감정을 섬세한 눈빛 연기로 담아내 시청자들을 더욱 몰입하게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서예지의 탱고 무대를 보며 시선을 빼앗긴 순간, 서예지 부부의 정사를 목격한 순간에서는 두 인물의 시선이 농밀하게 교차되는 연출로 한시도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이브' 2회는 오늘(2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ongang.co.kr 2022.06.02 11:53
드라마

서예지 복귀작 '이브', 오늘(1일) 첫 방송

배우 서예지의 안방 복귀작인 '이브'의 시청 포인트가 공개됐다. 1일 첫 방송하는 tvN 새 수목드라마 ‘이브’는 13년의 설계, 인생을 걸고 펼치는 한 여자의 가장 강렬하고 치명적인 격정멜로 복수극. 배우 서예지, 박병은, 유선, 이상엽이 주연을 맡고 ‘드라마 스테이지 2020-블랙아웃’, ‘경이로운 소문’을 통해 탄탄한 연출력을 인정받은 박봉섭 감독과 드라마 ‘잘 키운 딸 하나’, ‘미녀의 탄생’, ‘착한 마녀전’ 등을 집필한 윤영미 작가가 의기투합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 서예지-박병은-유선-이상엽 등, 배우들의 시너지 ‘이브’는 탄탄한 연기력과 대체불가능한 매력을 지닌 서예지, 박병은, 유선, 이상엽의 만남으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서예지는 어린 시절 부친의 충격적인 죽음 이후 복수를 설계해온 치명적인 여자 ‘이라엘’ 역을 맡아, 뼛속 깊은 상처를 지닌 캐릭터의 내면을 섬세한 연기로 담아내며 서사에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박병은은 라엘을 만난 후 사랑에 빠져 위험한 선택을 하게 되는 기업 LY의 최고 경영자 ‘강윤겸’으로 분해 강인한 포스를 뿜어내는 한편, 라엘이 설계한 복수의 덫에 걸려 서서히 무너져가는 캐릭터의 심리를 입체적으로 담아내며 몰입도를 높일 것이다. 그런가 하면 유선은 완벽하고 화려한 겉모습 속에 정서적 불안과 남편에 대한 집착을 지닌 여자 ‘한소라’로 분해 우아한 카리스마로 시선을 강탈할 예정이다. 동시에 모든 것에 최고여야 하는 강박에서 비롯된 다채로운 면모를 드러내며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을 것이다. 이에 더해 이상엽은 대한민국이 주목하는 최연소 국회의원이자 사랑을 위해 모든 것을 버릴 각오가 되어있는 남자 ‘서은평’ 역을 맡아, 복수를 시작하는 라엘의 뒤를 든든히 지켜주는 따뜻하고 부드러운 면모로 이목을 사로잡을 예정. 뿐만 아니라 전국환(한판로), 정해균(김정철), 이지하(차에리사), 이일화(장문희), 소희정(김계영), 이하율(장진욱) 등 연기력과 매력을 두루 갖춘 배우들이 총출동해 극을 한층 풍성하게 채우며 폭발적인 시너지를 발산할 것으로 기대된다. # 반전에 반전! 치밀하게 설계된 복수극 ‘이브’는 라엘이 자신의 가족을 파멸시킨 이들의 삶을 무너뜨리기 위해 인생을 걸고 펼치는 복수극을 담는다. 특히 앞서 공개된 인물관계도를 통해 라엘과 장문희(이일화)가 가짜 모녀 관계임이 드러나며, 라엘이 완벽한 복수를 위해 가족관계까지 치밀하게 설계했음을 예상하게 만들었다. 동시에 ‘김선빈’이라는 라엘의 또 다른 이름까지 공개되며 그의 정체가 어떤 파장을 몰고 올지 궁금증을 모으고 있다. 이처럼 ‘이브’는 첫 방송이 시작되기 전부터 주도면밀하게 설계된 복수의 서막을 알리며 궁금증을 높인 바 있다. 이에 복수극 속에 감춰진 비밀이 하나씩 벗겨지면서 반전에 반전을 거듭하는 스토리는 숨막히는 긴장감과 압도적인 몰입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 시선 압도할 파격적인 영상미 ‘이브’는 첫 방송부터 파격적인 영상미로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라엘이 윤겸을 유혹하기 위해 다가서는 복수의 시작점부터, 윤겸이 라엘의 치명적인 유혹에 서서히 빠져드는 과정, 견고하게 쌓아 올려진 윤겸의 세계가 무너지는 순간 등이 시각적으로 한층 강렬하게 그려지며 압도적인 임팩트를 선사할 것이다. 동시에 복수, 욕망, 사랑으로 뒤엉킨 인물들의 요동치는 감정이 섬세하고 감각적인 연출로 비주얼화 되며 몰입도를 치솟게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이브’ 박봉섭 감독은 “‘이브’는 엄청난 권력 앞에 삶 전체가 처참하게 무너진 한 여자가 그들에게 죽음보다 더한 고통을 주는 권선징악의 영웅 서사 구조를 가진 드라마다. 그 안에서 강렬하고 치명적인 복수가 스펙터클하게 펼쳐지며 시청자분들께 재미와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것이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1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 김선우 기자 kim.sunwoo1@joongang.co.kr 2022.06.01 09:20
연예일반

‘이브’ 서예지, 베일 벗은 복수 대상…욕망으로 뒤엉킨 인물관계도

‘이브’ 서예지, 박병은, 유선, 이상엽을 중심으로 한 인물관계도가 공개됐다. 다음 달 1일 첫 방송되는 tvN 새 수목드라마 ‘이브’가 공개한 인물관계도에 따르면 중심에 있는 이라엘(서예지 분), 강윤겸(박병은 분), 한소라(유선 분), 서은평(이상엽 분)의 관계가 눈길을 끈다. 이라엘은 자신에게 애정을 지닌 강윤겸을 이용해 복수를 펼칠 예정이다. 이 가운데 이라엘의 또 다른 이름이 김선빈임이 드러나 그의 진짜 정체가 어떤 파문을 몰고 올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와 함께 강윤겸과 부부관계인 한소라와 이라엘을 짝사랑하는 서은평의 존재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소라는 남편에 대한 집착과 모든 것에 있어 최고여야 하는 강박을 드러내며 극에 긴장감을 더한다. 그런가 하면 서은평은 이라엘을 위해 모든 것을 버릴 각오로 희생하는 사랑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관계도를 통해 선명하게 드러난 이라엘을 복수 대상도 눈길을 끈다. LY 최고 경영자 강윤겸과 아내 한소라, 그리고 정계 최고 권력자인 한소라의 부친 한판로(전국환 분)와 그의 수족인 김정철(정해균)이 바로 그 주인공. 특히 이라엘은 13년 전 부친의 충격적인 죽음 이후 복수를 치밀하게 설계해온바, 복수 대상인 이들과 이라엘 부친 사이에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을 고조시킨다. 이에 더해 이라엘과 장문희(이일화 분)는 가짜 모녀 관계로 이어져 있어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는 이라엘이 완벽한 복수를 위해 가족 관계까지 설계한 것으로, 뜨겁게 타오르는 그의 복수심이 느껴진다. 동시에 장문희가 이라엘을 돕는 이유는 무엇일지에도 궁금증이 쏠린다. 뿐만 아니라 공개된 인물관계도에는 이라엘, 강윤겸, 한소라, 서은평의 가족 구성원부터 주변 인물들까지 모두 담겨있어, 복수심과 욕망으로 뒤엉킨 흥미롭고 풍성한 이야기를 예고한다. 이에 강렬하게 휘몰아칠 격정멜로 복수극 ‘이브’ 본 방송에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브’는 다음 달 1일 오후 10시 30분에 첫 방송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5.26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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