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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2023년 첫 야외 음악 페스티벌이 온다!

‘해브 어 나이스데이’가 2023년 야외 음악 페스티벌의 포문을 연다.‘헤브 어 나이스 데이 #9 - 서울’이 8일 개최 소식을 알리며 24팀의 아티스트를 공개했다.일정 첫날인 다음 달 15일에는 최근 가장 주목받는 고음 여신 박혜원(HYNN)과 페스티벌의 아들 소란을 필두로 해브어나이스데이 최다 출연에 빛나는 치즈, 연이은 드라마 OST 히트를 기록한 디에이드, 한계 없는 음악 스펙트럼의 아티스트 제이유나(J.UNA), 트렌디한 사운드로 각광받고 있는 위아영(WeAreYoung), 데뷔 5년 8개월 만에 첫 정규앨범을 발매한 김수영, 음원 시장의 새로운 강자 전상근, 물론 해브어나이스데이와 처음 인연을 맺게 된 ‘기탁’, 백아, 밍기뉴, 정예원이 함께 한다.이어 같은 달 16일 일요일에는 감미로운 음색의 발라드 세손 정승환과 산뜻한 멜로디로 탄탄한 팬층을 구축해온 스텔라장, 공연 시장에 새 바람을 몰고 온 최유리, 솔직 담백한 가사의 윤딴딴, 새 음반 발매를 앞두고 있는 ‘이민혁’, 그레이트 서울 인베이전을 통해 발굴된 유다빈밴드와 오월오일, 자신만의 마니아층을 넓혀가고 있는 소수빈, 여행을 노래하는 크리에이터 그래쓰와 정아로, 리도어, 정석훈까지 이름을 올렸다.여행과 음악을 테마로 2015년 처음 기획된 해브어나이스데이는 공항을 연상케 하는 현장 분위기와 관객 참여형 이벤트를 마련하며 초심자도 쉽게 즐길 수 있는 음악 페스티벌로 각광받아왔다. 2020년 코로나19 팬데믹 초기에는 전 세계 최초로 온라인 비대면 페스티벌을 진행했으며 지난해에는 전주국제영화제와 해브어나이스데이의 스핀 오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페스티벌 티켓은 10일부터 인터파크와 예스24에서 구매할 수 있다.정진영 기자 afreeca@edaily.co.kr 2023.03.08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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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포레스트’ 거미, 후배 뮤지션과 합동무대로 재미+감동 싹쓸이

가수 거미가 후배 뮤지션들과 합동무대로 코로나 팬데믹에 지친 시청자들을 위로하며 재미와 감동을 전했다. 거미는 30일 방송된 SBS 새 예능 ‘싱포레스트’의 첫 멘토 가수로 출격했다. ‘싱포레스트’는 시대를 대표하는 멘토 가수와 MZ세대를 대표하는 후배 가수가 모여 멘토 가수의 명곡을 후배들의 감성으로 재조명하는 힐링 음악 여행 프로그램이다. 거미는 첫 방송에서 자신의 노래를 사랑하는 6명의 후배들과 관광도시 전주로 특별한 힐링 음악 여행을 떠났다. 본격적인 버스킹에 앞서 전주 한옥마을 여행에 나선 거미와 시온, 제이유나는 예스러움이 느껴지는 근현대사 테마파크를 찾아 시간여행을 떠났다. 거미는 풍금, 삐삐, 고고장 등 20~30년 전 쓰인 소품들을 모르는 후배들에게 맞춤형 설명으로 완벽한 이해를 도왔다. 또 거미가 눈보다 빠른 손으로 뜻밖의 테트리스 실력을 자랑하자 본 시온과 제이유나는 진심으로 존경의 감탄사와 함께 엄지손가락을 치켜 올려 웃음을 자아내기도. 거미는 원슈타인과 박재범의 ‘좋아’(JOAH)를 열창하며 포문을 열었다. “원슈타인에게 잘 어울릴 만한 곡”이라고 생각해 선곡했다는 거미는 역대급 듀엣으로 재탄생 시켜 완벽한 케미를 자랑했다. 이어 후배 소정은 ‘그대라서’를 재해석해 거미로부터 “한 소절 한마디마다 소름이 끼쳤다. 소정의 목소리는 슬프면서 따뜻하다. 감히 이 곡을 커버한 분들 중 단연 으뜸이다”며 극찬을 아끼지 받았다. 거미는 신곡 ‘바람이 불어와’를 방송에서 최초 공개했다. 어쿠스틱한 발라드 곡인 ‘바람이 불어와’는 한층 깊어진 감성과 거미의 섬세한 가창력이 돋보였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2.03.31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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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있지만’ 명품 OST, 한정판 LP로 만난다!

‘알고있지만’의 OST 음반을 LP로 만날 수 있게 됐다. JTBC스튜디오는 JTBC 종영극 ‘알고있지만’의 OST LP 한정판이 정식 발매된다고 29일 밝혔따. 이번 한정판 LP에는 피지컬 음반과 마찬가지로 김뮤지엄의 ‘우린 이미’를 시작으로 밴드 나이트오프의 ‘알고있지만’, 박지우의 ‘위스퍼’, 제이유나의 ‘버터플라이’, 리오의 ‘헤비 하트’, 샘김의 ‘러브 미 라이크 댓’, 적재의 ‘나도 모르는 사이에’, 밴드 세이수미의 ‘소 텐더’, 아빈&슬레이의 ‘러브, 디스’, 리오의 ‘알고있지만’ 등 10개의 가창곡과 극의 몰입감을 더해준 스코어 음원 11곡이 수록된다. 이번 한정판 LP는 게이트 폴더 형식에 두 개의 화이트 판형 LP로 발매된다. 또한 드라마 속 생생한 순간을 고스란히 담아낸 아코디언 엽서와 폴라로이드 포토 등의 구성품으로 ‘알고있지만’을 한층 특별한 방법으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지난해 8월 정식 발매된 OST 음반 또한 드라마 팬들의 취향을 제대로 저격한 풍성한 구성으로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알고있지만’의 OST LP 예약 판매 관련 자세한 일정은 추후 전 음반사이트를 통해 공지된다. 정진영 기자 chung.jinyoung@joongang.co.kr 2022.03.29 1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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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포레스트’ 전주에서 펼쳐진 거미와 원슈타인의 힐링 뮤직쇼

SBS 새 예능 ‘싱포레스트’의 첫 음악 공연이 전주에서 열린다. 30일 오후 6시에 방송하는 ‘싱포레스트’는 시대를 대표하는 멘토 가수와 MZ세대 대표 후배가수가 모여 멘토 가수의 명곡을 후배 가수들의 감성으로 재조명하는 특별한 음악 여행 프로그램이다. 첫 멘토 가수는 거미로 후배 이소정, 원슈타인, 제이유나, 로시, 시온이 함께 한다.전주에서 첫 공연을 하게 된 이들은 거미의 명곡을 포함 다양한 노래로 큰 감동을 선사한다. 특히 거미와 원슈타인은 듀엣곡을 준비하며 멤버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는다. 쉽게 만날 수 없을 것 같던 두 가수의 만남은 공연장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킨다. 두 사람이 고심 끝에 선곡한 듀엣곡은 박재범의 ‘좋아’. 환상적인 듀엣 호흡은 물론 예상을 뛰어넘어 훨씬 잘 어울린 음색 덕분에 보이스 커플이라는 별명까지 얻게 되었다. 두 사람은 현장에서 상당히 부끄러워했다는 후문이다. ‘싱포레스트’는 30일 오후 6시 SBS와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볼 수 있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2.03.29 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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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미X원슈타인, SBS 新 예능 ‘싱포레스트’에서 첫 호흡

‘싱포레스트’가 오는 30일 첫 방송된다. ‘싱포레스트’는 시대를 대표하는 멘토 가수의 명곡을 MZ세대를 대표하는 후배 가수들의 감성으로 재조명하는 힐링 음악 여행 프로그램이다. 가수 거미가 ‘싱포레스트’의 첫 멘토로 나선다. 거미는 자신의 노래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르에 도전하며, 후배 아티스트와의 색다른 케미스트리를 선보인다고 해 기대감을 높인다. 여기에 거미를 사랑하는 후배 뮤지션들이 총집합한다. MSG워너비로 차트를 올킬한 래퍼 원슈타인과 JTBC '싱어게인‘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이소정이 힘을 싣는다. 또한 ’슈퍼밴드2‘에서 최종 5위를 차지한 싱어송라이터 제이유나와 독보적인 음색의 차세대 OST 강자 로시도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어디에서도 공개되지 않았던 만 19세 음악 천재 막내 시온이 히든카드로 공개돼 프로그램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싱포레스트’의 제작사 피키스튜디오는 “아티스트들 간의 신선한 케미스트리는 물론, 원슈타인을 비롯한 후배 가수들이 대중들에게 잘 알려진 거미의 음악을 어떻게 재해석했을지 기대해도 좋다”고 전했다. ‘싱포레스트’는 총 4부작으로, 오는 30일 오후 6시에 첫 방송된다. 이세빈 인턴기자 2022.03.21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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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웬디→ 선우정아까지 ‘유미의 세포들’ OST 합본 발매

티빙 오리지널 ‘유미의 세포들’의 OST 합본 발매가 확정됐다. ‘유미의 세포들’ OST 합본 음원은 30일 오후 6시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이어 11월 8일에는 합본 앨범이 오프라인 발매된다. 합본 앨범의 예약은 29일 오후 3시부터 시작한다. ‘유미의 세포들’ OST 제작사 스톤뮤직 엔터테인먼트는 드라마 시작부터 뜨거운 지지를 보내 준 시청자와 음악 팬들을 위해 특별한 구성으로 OST 합본을 기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미의 세포들’ OST 합본 앨범에는 출시된 가창곡 전곡에 스코어까지 포함한 48개 트랙, 2CD로 구성된다. 특히 극에서 유미의 매운떡볶이와 함께 했던 세포 밴드 엔도르핀의 ‘싱잉 러브’(Singing Love)가 수록돼 시청자들의 감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또한 랜덤 홀로그램 세포 카드 2종, 유미/구웅 포토카드 각 1종, 엽서 2종, 책갈피 2종, 미공개 스틸 포함 북릿 등 다수의 특전을 제공해 소장 가치를 더할 전망이다. 30일 오후 6시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되는 합본 음원의 경우 앨범과 마찬가지로 기존에 출시된 가창곡과 스코어트랙 48개 곡으로 구성된다. 앞서 발매된 가창곡 OST는 세상의 모든 유미들에게 들려주고 싶은 노래라는 기획 의도를 가지고 제작된 정승환의 ‘빌리프’(Belief), 멜로망스 공동 작곡으로 완성된 ‘우리의 이야기’, 유미와 구웅의 결정적인 순간마다 흘렀던 NCT 도영의 ‘라이크 어 스타’(Like a Star), 방송 전 하이라이트 영상에 삽입돼 기대감을 불러 일으켰던 검정치마의 ‘링링’(Ling Ling), 서로의 마음을 알아가는 과정을 노을이 지는 것에 빗대 만든 존 박의 ‘나이트폴링’(Nightfalling), 상대가 자신에게 호감이 있는지 확인 받고 싶어하는 사랑스러운 바람을 담은 레드벨벳 웬디의 ‘나를 신경 쓰고 있는 건가’, 선우정아가 작사, 작곡, 편곡 등 전 과정에 참여한 ‘타이밍’과 제휘 ‘홀리데이’(Holiday), 제이유나 ‘오늘도 내 하루는’, 나상현씨밴드 ‘주인공’, 세이수미 ‘내 마음’, 다운 ‘암 인 파리’(I’m in Paris)가 있다. 합본 음원 및 앨범을 통해 ‘유미의 세포들’ 인기에 한몫한 OST들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티빙 오리지널 ‘유미의 세포들’은 최종회는 30일 오전 11시 티빙에서 선공개되며, 오후 10시 50분에 tvN에서 방송된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1.10.29 0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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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유나, 티빙 ‘유미의 세포들’ OST 합류! 8일 오후 6시 음원 공개

‘OST 기대주’ 제이유나가 티빙 오리지널 ‘유미의 세포들’ OST에 새 주자로 합류한다.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송라이팅으로 주목받고 있는 제이유나는 ‘유미의 세포들’의 여섯 번째 OST인 ‘오늘도 내하루는’의 작사, 작곡, 가창까지 직접 맡아 완성도를 더한다. ‘오늘도 내 하루는’은 제이유나의 쫀득한 보이스와 잘 어우러지는 어쿠스틱 팝 장르의 곡으로, 예상치 못한 하루에 대해 그린 곡이다. 통통 튀는 사운드와 따뜻한 멜로디가 곡의 매력을 극대화하며, 드라마 속 세포들이 자연스럽게 떠오르는 위트있고 귀여운 가사가 드라마와의 찰떡 케미를 보여줄 전망이다. 생각지도 못한 일투성이인 하루를 보낸 우리 모두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어주고자 하는 귀여운 바람도 느낄 수 있다. ‘오늘도 내 하루는’은 원슈타인, 자이언티 등 여러 아티스트의 곡에 참여한 바 있는 PJNOTREBLE이 전체 프로듀싱을 맡았다. 티빙 오리지널 ‘유미의 세포들’은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 50분 티빙과 tvN에서 동시 공개된다. 이현아 기자 lee.hyunah1@joongang.co.kr 2021.10.07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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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밴드2' 최종 우승 크랙실버·준우승 시네마 '초박빙 대결'

글로벌 K밴드 프로젝트 '슈퍼밴드2'의 최종 우승팀은 크랙실버가 거머쥐었다. 지난 4일 방송된 JTBC '슈퍼밴드2' 최종회에서 생방송 파이널이 그려졌다. '제2대 슈퍼밴드'를 가리기 위한 최종 6팀 CNEMA(시네마), CRAXILVER(크랙실버), KARDI(카디), Poco a Poco(포코아포코), THE FIX(더 픽스), The Whales(더 웨일즈)의 치열한 접전이 안방 1열 관객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했다. 이날 결선 1차전(30%)과 온라인 사전투표(10%), 생방송 파이널 문자투표(60%)를 합산한 결과, 자작곡 'Time to Rise'로 헤비메탈의 진수를 보여준 크랙실버(윌리K, 대니리, 빈센트, 싸이언, 오은철)가 '슈퍼밴드2' 최종 우승의 영예를 안았다. 이에 윌리K는 "'슈퍼밴드2'가 터닝포인트다. 더 멋진 음악, 무대 만들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크랙실버 전 멤버가 감격의 눈물을 쏟아내 시청자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준우승을 차지한 팀은 시네마(기탁, 김슬옹, 변정호, 임윤성)였다. 자작곡 '항해(Far away)'를 들려준 시네마는 한 편의 영화 같은 성장 스토리와 시원한 밴드 사운드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김슬옹은 "소중한 한 표를 주신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고마움을 표했고, 임윤성은 "끝이 아니라 새로운 출발이라 생각한다. 저희가 만난 게 영화 같다"라고 덧붙였다. 'Ready To Fly'(자작곡)로 넘치는 에너지를 발산한 카디(황린, 김예지, 박다울, 전성배, 황인규)는 3위, 웅장한 사운드가 인상적인 'We On Top'(자작곡)으로 일렉트로닉 록 밴드의 위엄을 보인 더 픽스(린지, 은아경, 정나영, 황현조)는 4위에 올랐다. 'Met You'(자작곡)에서 기타 4대만으로 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를 뿜어낸 포코아포코(제이유나, 김진산, 장하은, 정민혁)는 5위, 한층 짙어진 감성으로 'Imagine'(원곡 존 레논)을 재해석한 더 웨일즈(양장세민, 김준서, 김한겸, 정석훈, 조기훈)는 6위를 기록했다. 결선 무대 외에도 '슈퍼밴드' 초대 우승팀 호피폴라와 준우승팀 루시의 축하무대가 꾸며졌다. 호피폴라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담은 '너의 바다'를, 루시는 최종 6팀의 빛나는 앞날을 응원하는 '개화' 무대를 선보였다. 시즌1 파이널리스트들과 시즌2 참가자들도 '제2대 슈퍼밴드' 탄생의 순간을 함께했다. 이들은 마치 콘서트장에 온 듯 최종 6팀의 무대에 폭발적인 반응을 보냈다. 프로듀서들도 생방송 파이널 무대를 즐기며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어느 팀이 우승해도 이견이 없을 정도로 쟁쟁했던 파이널 라운드는 총 39만 건에 달하는 문자투표를 기록, 국내외를 막론하고 쏟아지는 '슈퍼밴드2'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안방 1열에서도 느껴지는 생생한 현장감으로 '슈퍼밴드2'는 첫 방송부터 최종회까지 세대와 국적, 장르를 넘어서는 역대급 무대들을 남기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슈퍼밴드2'는 종영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갈라 콘서트를 개최할 예정이다. 그동안 화제를 모은 최종 6팀의 무대들을 아낌없이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oongang.co.kr 2021.10.05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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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IS] '슈퍼밴드2' 크랙실버 최종우승…멤버 전원 오열

밴드 크랙실버가 제2대 슈퍼밴드가 됐다. 4일 방송된 JTBC '슈퍼밴드2' 생방송 파이널에서는 여섯 팀의 결승이 펼쳐졌다. 최종 우승자는 크랙실버. 멤버 전원이 오열했다. 이들은 1억원의 우승상금, 안마의자, 콘서트, 앨범발매 특전까지 받게 됐다. 이날 무대에선 CNEMA(시네마; 기탁, 김슬옹, 변정호, 임윤성) CRAXILVER(크랙실버; 윌리K, 대니리, 빈센트, 싸이언, 오은철) KARDI(카디; 황린, 김예지, 박다울, 전성배, 황인규) Poco a Poco(포코아포코; 제이유나, 김진산, 장하은, 정민혁) THE FIX(더 픽스; 린지, 은아경, 정나영, 황현조) The Whales(더 웨일즈; 양장세민, 김준서, 김한겸, 정석훈, 조기훈)가 경쟁했다. 지난 시즌 TOP2에 오른 밴드 호피폴라와 루시는 현장에 참석해 축하 공연으로 응원했다. 지난 2019년 '슈퍼밴드'에서 최종 우승을 차지한 호피폴라와 준우승에 오른 루시는 종영 이후에도 활발한 활동을 보이며 실력파 밴드로 우뚝 섰다. 한층 성장한 모습으로 금의환향한 두 밴드의 무대에 전현무도 반겼다. 모두가 개성있는 무대를 보여준 가운데 6위 더 웨일즈부터 순위가 발표됐다. 5위엔 포코아포코, 4위엔 더 픽스, 3위엔 카디가 호명됐다. 카디의 황린은 아쉬움의 눈물을 쏟아 안타깝게 했다. 톱2에 오른 시네마와 크랙실버. 시네마는 4위로 올라와 톱2까지 들었다. 크랙실버는 꾸준한 인기로 결승까지 진출했다. 우승을 차지한 크랙실버 윌리K는 "정말 감사하다. 여기서 만난 오은철과 무대를 함께 만들고 싶었는데 그러기 위해서 우승이 필요했다. 사실 내가 꾸린 팀이 계속 할 수 있을지 위기였는데 '슈퍼밴드2'를 통해 전환점을 맞았다. 크랙샷이 아니라 크랙실버로 인사드렸기 때문에 이 모습을 기대한 모든 분들께 더 멋진 음악과 무대 들려드리겠다"고 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0.04 2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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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밴드2' 시네마 무대 본 유희열 "최선 다한 연주에 감동"

시네마가 '슈퍼밴드2' 생방송 마지막 경연팀이 됐다. 4일 방송된 JTBC '슈퍼밴드2' 생방송 파이널에서는 제2대 슈퍼밴드를 선발하기 위한 무대가 펼쳐진다. 1억원, 안마의자, 투어콘서트, 앨범발매 특전을 걸고 CNEMA(시네마; 기탁, 김슬옹, 변정호, 임윤성) CRAXILVER(크랙실버; 윌리K, 대니리, 빈센트, 싸이언, 오은철) KARDI(카디; 황린, 김예지, 박다울, 전성배, 황인규) Poco a Poco(포코아포코; 제이유나, 김진산, 장하은, 정민혁) THE FIX(더 픽스; 린지, 은아경, 정나영, 황현조) The Whales(더 웨일즈; 양장세민, 김준서, 김한겸, 정석훈, 조기훈)가 대결한다. 카디로 시작한 경연은 시네마가 마무리했다. 카디, 포코아포코, 더픽스, 더 웨일즈, 크랙실버의 무대 이후 시네마가 마지막으로 올랐다. 이들은 "3라운드부터 시네마로 만나게 된 것이 기적이다. 앞으로도 영화같은 음악을 하겠다"며 마지막까지 자신감을 드러냈다. 무대를 본 유희열 프로듀서는 "최선을 다해 연주하는 모습이 뭉클했다. 감동받았다. 팀명이 시네마인데 마치 오늘 부른 '항해'라는 노래가 '슈퍼밴드2'의 주제곡같았다. 기분이 묘했다. 모든 분들이 귀하다는 걸 무대를 통해 알았다. 화면에서 보여지는 재능이 전부가 아니다. 어마어마한 재능이 있는 분들이다"고 응원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oongang.co.kr 2021.10.04 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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