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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일반

28기 영수 향한 러브라인 폭발... 옥순·정숙·현숙 줄줄이 직진 (나는 솔로)

‘나는 솔로’ 28기 돌싱 특집이 또다시 폭풍 전개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았다. 예상치 못한 ‘2순위 데이트’가 이어지며 삼각·사각 구도가 뒤엉켰고, 특히 인기남 영수를 중심으로 돌싱들의 러브라인이 요동쳤다.10월 1일 방송된 SBS 플러스와 ENA ‘나는 솔로’에서는 2순위 선택으로 인해 갈등과 반전이 겹치며 솔로나라 28번지가 흔들리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방송 직후 시청자들은 “돌싱 특집은 항상 레전드”, “최종 선택은 의미 없다. 사회 실험 예능 같다”, “무편집으로 매일 내보내야 한다” 등 열광적인 반응을 보였다. “정숙과 현숙의 맞대결이 곧 벌어질 것 같다”, “새로운 명대사가 나올 듯하다”는 추측까지 이어져 화제성을 입증했다.3일 차 아침, 영숙은 영수를 위해 닭죽을 끓이며 호감을 드러냈고, 정숙은 “오늘 직진하겠다”며 영수에게 올인하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현숙은 꽃단장을 마친 뒤 남자 숙소를 찾아갔다가 영수를 마주한 후 “심장이 떨린다”며 흔들리는 마음을 드러냈고, “아이가 있었다면 영수님을 선택했을 것 같다”고 고백했다. 정숙은 영수의 팔짱을 끼며 “이제 오빠밖에 안 남았다”고 직진했지만, 영수는 “늘 두 명 사이에서 고민했다”며 여전히 모호한 태도를 보였다.이날 진행된 ‘사진 매칭 데이트’에서는 영수와 옥순, 영식과 현숙이 짝을 이뤘다. 영수는 옥순에게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모든 걸 포용할 수 있다”고 말하며 진심을 드러냈고, 옥순은 “대화가 잘 통해 좋았다”며 호감을 표현했다. 데이트 후 영수는 제작진에게 “옥순님의 매력에 반했다”며 마음이 흔들렸음을 고백했다. 반면 영식과 현숙은 공감대를 나눴지만 서로를 ‘오빠·동생’ 사이로 정리했다. 이후 영식은 옥순과 다시 만나 중재자 역할을 자처했지만, 옥순은 “아빠나 잘해”라며 웃음을 자아냈다.숙소에 남은 솔로남녀는 윷놀이로 어울리며 새로운 변수를 만들어냈다. 영호는 의외의 입담으로 주목받았고, 이를 지켜본 정희는 “매력적으로 보인다”며 대시까지 했다. 한편 영철은 순자와의 대화에서 자기주장을 강하게 드러내 갈등을 남겼고, 순자는 상철에게 호감을 옮겼다.마지막으로 2순위 데이트에서는 영숙이 광수, 정숙이 경수를 택했고, 순자는 다시 영철을 골라 웃음을 자아냈다. 영자·옥순·현숙은 모두 영수를 선택하며 ‘영수 쏠림’ 현상이 빚어졌다. 정숙은 “또 세 명이다. 이제 지친다”며 한숨을 내쉬었다. 반대로 상철과 영식은 0표를 받아 씁쓸함을 감추지 못했다.방송 말미 예고편에서는 현숙이 영수와의 3대1 데이트에서 애교 스킨십을 선보이는 장면, 그리고 광수와 함께했던 영숙이 응급실에 실려 가는 긴급 상황이 공개돼 다음 회차에 대한 궁금증을 치솟게 했다.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2025.10.02 07:39
예능

지상렬 “백지영한테 욕 바가지로 먹겠다”…‘16세 연하’ 앞 돌발행동 (살림남)

지상렬과 신보람 사이에 심상치 않은 핑크빛 분위기가 감돈다.27일 방송되는 KBS2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에서는 승무원 출신 쇼호스트 신보람의 일일 매니저로 변신한 지상렬의 하루가 공개된다.지난 방송에서 16세 연하 승무원 출신의 쇼호스트 신보람과 첫 단독 만남을 가지며 연애 프로그램 방불케 한 설렘을 자아낸 지상렬은 약속을 지키기 위해 제작진까지 긴급 소환하며 직접 그녀의 일일 매니저를 자처한다.직접 운전대를 잡고 신보람의 집 앞까지 찾아간 지상렬은 그녀의 출근길을 책임지며 두근거리는 하루를 시작한다. 지상렬은 신보람을 위해 직접 간식을 챙겨 오는가 하면, 두 사람이 주고받은 연락 에피소드를 꺼내며 보는 이들까지 미소 짓게 만든다.이어 신보람은 퇴근길에 지상렬을 집으로 초대해 함께 저녁을 즐긴다. 신보람은 지상렬에게 직접 쌈을 싸주며 신혼부부 같은 알콩달콩한 분위기가 이어지고, 지상렬은 틈틈이 플러팅을 날리며 묘한 설렘을 자아낸다. 급기야 지상렬은 외박 발언까지 쏟아내 현장을 술렁이게 한다.하지만 예기치 못한 돌발 상황이 발생한다. 신보람의 “박력 터진다”는 말에 지상렬이 돌연 벌떡 일어나 의외의 행동을 보인 것. 이를 지켜보던 은지원은 “뭐 하는 짓이야!”라며 소리쳤고, 박서진은 눈을 가리며 아예 영상 시청을 포기했다고 전해져 웃음을 더한다. 결국 신보람 앞에서 무릎을 꿇은 지상렬은 “백지영한테 욕 바가지로 먹겠다”며 진땀을 흘렸다고. 과연 지상렬이 신보람 앞에서 무릎까지 꿇게 된 이유는 무엇일지 27일 오후 10시 45분 방송되는 '살림남'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9.27 09:17
예능

‘언더피프틴’ 제작진, 동남아 강요설 반박 “방송 송출 노력일 뿐” [공식]

‘언더피프틴’ 제작진이 동남아 활동 강제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16일 ‘언더피프틴’ 제작진 측은 “출연자들의 가처분 신청 소식을 당일 오전 기사로 접해 알게 된 상황이며, 아직까지 그 어떤 통보도 받지 못했다”고 전했다.이어 “‘언더피프틴’ 두 명의 출연자들은 이전부터 수십 번에 걸친 제작진의 만남 요청을 거절해왔으며, 약 한 달 전 제작진에게 문자를 통해 일방적인 팀 탈퇴를 통보했다”며 “그 후 두 명의 출연자들은 합숙 등 어떤 관련 일정에도 합류한 바가 없다”고 설명했다.제작진은 방송 무산에 대한 아쉬움도 언급했다. 제작진은 “방송 무산 이후 아이들이 느낄 좌절감을 조금이라도 줄여주기 위해 방송을 공개하는 방법을 찾기 위해 노력했지만 번번히 막혔다”며 “‘언더피프틴’의 최종 데뷔조에는 외국에서 꿈을 실현하기 위해 온 멤버들도 속해 있어, 그들의 나라에서도 방송을 송출하는 방안을 모색해왔다”고 설명했다.또 “글로벌 멤버들을 위한 방송 송출 노력이었을 뿐, 제작진은 동남아 등의 활동을 언급한 적 없다“며 ”아이들에게 동남아 활동을 강요했다는 것은 ‘언더피프틴’ 방송과 거기에 참여한 어린 참가자들의 꿈을 짓밟는 악의적 기사“라고 강조했다.마지막으로 제작진은 ”확인되지 않은 사실이나 억측은 자제를 부탁드린다. 자극적인 기사에는 법적으로 대응하겠다“고 경고했다.앞서 법무법인 존재 노종언 변호사는 ”‘언더피프틴(UNDER 15)’의 최종 데뷔조 멤버 중 2인의 법률 대리인으로서 이들의 소속사인 주식회사 크레아 엔터테인먼트(대표이사 서혜진)를 상대로 지난 15일 서울서부지방법원에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서를 접수했다“고 알렸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9.16 13:10
스타

이부키, 오죠 갱 갈등에 직접 입 열었다… “이중 계약 강요” [전문]

Mnet ‘월드 오브 스우파’ 우승팀 오사카 오죠 갱 멤버들과 갈등을 빚고 있는 리더 이부키가 직접 입장을 밝혔다.12일 이부키는 자신의 SNS를 통해 “이번 콘서트 주최측과의 분쟁으로 인해 큰 걱정과 염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고 전했다.이부키는 “8월 초, 매니저는 계약을 위한 협상 중 Route59의 리허설 비용을 요청했다. 계약 당시 리허설 일정이 불가능 이상 달성되어 있어 협상은 무산됐다”며 “8월 15일 당사 매니저는 주최측에 이를 반영하겠다는 약속을 했으나, 그 후 주최측 Route59로부터 답변이 전혀 없었다. 그 사이 Ojo Gang이 라인업에 확정되지 않은 것을 걱정하는 팬들도 많았고, 매니저는 상황을 알리고 어떻게든 저희가 무대에 설 수 있도록 팬 여러분께 지원을 요청했다”고 설명했다.이어 “8월 26일, Route59는 갑자기 허위 주장이 포함된 문서를 보냈다. 그들은 ‘1시간 안에 직접 계약을 체결하지 않으면 이를 공개하겠다’고 협박했으며, ‘매니저가 팬과 소통한 것이 문제라 더 이상 함께 일할 수 없다’며 직접 계약을 요구했다”고 주장했다.그는“저는 충격과 불안에 휩싸였을 뿐만 아니라, 저의 미래와 인권조차 빼앗길 것 같은 불법적 강요를 느꼈다. 게다가 이미 다른 멤버들을 계약에 합의했으며 남은 것은 저 혼자뿐이라는 충격적인 사실도 통보받았다. 진실을 확인할 시간조차 주어지지 않은 채 Route59의 요구를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다”고 덧붙였다.또 이부키는 “Route59는 저에게 ‘스트릿 우먼 파이터’ 촬영 시절부터 이어져 온 매니저와의 계약이나 타사와의 계약이 여전히 유효함에도 불구하고, 주최측과의 직접 계약을 강요했다”며 “복수의 계약을 동시에 안는 것은 법적으로 큰 리스크가 있으며, 경솔히 행동할 경우 업계에서 신뢰를 잃기 때문에 변호사를 통해 상황을 가장 안전한 길을 판단했다. 그러나 그 와중에도 협박조의 메시지를 Route59로부터 저는 여러차례 받아야 했다”고 전했다.그는 “저는 변호사를 통해 법에 기반해 정상적으로 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면 콘서트에 참가하고 싶었고, 그래서 저의 공식 입장문을 발표한 것”이라며 “하지만 Route59로부터 거부를 당했고, 주최측의 강압적인 방식이 결국 힘을 발휘하면서 저는 멤버들을 지키는 역할에서 배제됐다. 이에 대해 깊은 실망과 유감을 느낀다”고 밝혔다.마지막으로 이부키는 “허위 주장을 이어가는 분들에 대해서는 재판을 통해 올바르게 해결하겠다는 각오입니다. 진실은 반드시 밝혀질 것이라 믿는다”고 다짐을 전했다.‘스우파3’ 출연 팀은 오사카 오조 갱을 포함해 서울·부산 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만날 계획이었으나, 이부키는 지난 6일과 7일 서울에서 열린 ‘스우파3’ 공연에 불참했다. 이어 오는 13일 부산에서 진행되는 공연에도 불참한다는 소식이 전해졌다.이와 관련해 이부키는 지난 9일 공식입장을 통해 “콘서트 주최 측의 제안 과정에서 제가 한 명의 아티스트로서 발언할 권리조차 없는 상황에서 계약을 요구하고 멤버들과 불화를 일으킬 만한 행동을 취하기도 해 한국 변호사를 통해 앞으로의 콘서트에 대해 논의하고 있었다”고 했다.그러자 주최 측인 루트59는 “협상 과정에서 오죠 갱 측 매니저가 멤버들과는 공유되지 않는 투명하지 않은 별도 조건을 요구하며, 콘서트 제작진과 멤버들 간의 계약서에 출연료를 명시하지 말 것을 강하게 요청했다”며 “이로 인해 멤버들이 자신들의 정당한 출연료를 투명하게 알지 못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었고, 저희는 이러한 불공정한 조건을 받아들일 수 없었다”고 반박했다. 이하 이부키 입장 전문.팬 여러분께먼저, 이번 콘서트 주최측과의 분쟁으로 인해 큰 걱정과 염려를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여러 가지 오해와 추측이 난무하고 있기에, 제가 직접 솔직하게 내용 전부를 말씀드리고자 합니다.『Street Woman Fighter』에서의 성공 이후, 저는 큰 자부심을 느끼며, 팬 여러분께 투어 공연을 할 수 있다는 것에 마음 깊이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Ojo Gang은 저에게 단순한 크루가 아니라 제가 만든 가족 같은 팀이었고, 언제나 지키고 함께 하고 싶다고 생각해왔습니다.8월 초, 매니저는 계약을 위한 협상 중 Route59의 리허설 비용을 요청했습니다. 계약 당시 리허설 일정이 불가능 이상 달성되어 있어 협상은 무산되었습니다. 8월 15일 당사 매니저는 주최측에 이를 반영하겠다는 약속을 했으나, 그 후 주최측 Route59로부터 답변이 전혀 없었습니다. 그 사이 Ojo Gang이 라인업에 확정되지 않은 것을 걱정하는 팬들도 많았고, 매니저는 상황을 알리고 어떻게든 저희가 무대에 설 수 있도록 팬 여러분께 지원을 요청드렸습니다.8월 26일, Route59는 갑자기 허위 주장이 포함된 문서를 저에게 보내왔습니다. 그들은 “1시간 안에 직접 계약을 체결하지 않으면 이를 공개하겠다”고 협박했습니다. 또한 주최측은 “매니저가 팬과 소통한 것이 문제라 더 이상 함께 일할 수 없다”며 직접 계약을 요구받았습니다. 저는 충격과 불안에 휩싸였을 뿐만 아니라, 저의 미래와 인권조차 빼앗길 것 같은 불법적 강요를 느꼈습니다. 게다가 이미 다른 멤버들을 계약에 합의했으며 남은 것은 저 혼자뿐이라는 충격적인 사실도 통보받았습니다. 진실을 확인할 시간조차 주어지지 않은 채로 Route59의 요구를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습니다.같은 날, 멤버들에게 개별로 확인을 하려하자 그룹 통합을 요구받았고, 그 자리에서는 이미 6 대 1의 구도가 형성되어 있었습니다. “더이상 자격이 없다”는 말을 들어야 했습니다. 그 이유 중 하나가 “출연료 미지급금” 문제였습니다. 저는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멤버들에게 전달된 최종 지급기한 전임에도 불구하고 매니저에게 미리 송금해달라 요청했고, 실제로 분쟁 당시 추가 보수를 포함하여 모든 출연료는 이미 지급이 완료되었던 것입니다. 저의 바람은 오직 하나, Ojo Gang을 지키고 모두 함께 무대에 서는 것이었습니다.그러나 매니저가 물러난 뒤에도 Route59와의 문제는 계속되었습니다. 전원이 계약 내용을 확인할 때 “멤버 중 누군가 공연에 참여하지 못할 경우 전체 출연료를 삭감한다”는 조항과 리허설 비용은 긴급한 내용이 기재되어 있지 않는다는 점에서 실제로 멤버들로부터 지적되었는데, 이는 애초부터 매니저가 주장해온 내용과 완전히 동일했습니다.그러나 Route59는 이를 억누르며 “다른 그룹에는 리허설 비용이 지급되지 않았다”는 등의 이유를 들어 결국 저희가 요청하고 멤버들이 바랐던 것은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한편, Route59는 저에게 Street Woman Fighter 촬영 시절부터 이어져 온 매니저와의 계약이나 타사와의 계약이 여전히 유효함에도 불구하고, 주최측과의 직접 계약을 강요했습니다. 복수의 계약을 동시에 안는 것은 법적으로 큰 리스크가 있으며, 경솔히 행동할 경우 업계에서의 신뢰를 잃기 때문에 저는 변호사를 통해 상황을 다시 한 번 가장 안전한 길로 판단했습니다. 그러나 그와정에도 협박조의 메시지를 Route59로부터 저는 여러차례 받아야 했습니다.이 무렵 저의 정신 상태는 이미 한계를 넘어섰고, Route59에 의해 만들어진 고립된 저 자신과 채널을 통해 오는 압박을 견디지 못해 스트레스와 심하게 받고, 일본에서는 정신 클리닉에 입원하게 이르렀습니다. 의사로부터는 “즉시 Route59내 멤버와 직접 연락하지 말라”는 조언을 받았습니다. 이것이 제가 Route59에서 제안한 비행기를 타지 못한 이유입니다. 그 당시 저의 정신건강은 정말 좋지 못한 상황에 떠밀렸습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저의 유일한 바람은 팬들과 약속을 지키고 Ojo Gang 멤버들과 함께 무대에 서는 것이었습니다. 저는 변호사를 통해 법에 기반해 정상적으로 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면 콘서트에 참가하고 싶었고, 그래서 저의 공식 입장문을 발표한 것입니다.하지만 Route59로부터 거부를 당했고, 주최측의 강압적인 방식이 결국 힘을 발휘하면서 저는 멤버들을 지키는 역할에서 배제되었습니다. 이에 대해 깊은 실망과 유감을 느낍니다.추가적으로, Ojo Gang 공식 계정을 통해 멤버들이 발표한 성명에는 타사와의 지속적인 거래에 심각한 영향을 주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었기 때문에, 저는 멤버들을 마지막으로 지킬 수 있는 유일한 방법으로 공식 계정을 일시적으로 폐쇄하는 결정을 내렸습니다. 실제로 이 건은 이미 법적 문제로 비화되고 있습니다. 다른 회사로부터도 멤버들에게 같은 내용의 연락이 전달되었다고 들었습니다.이러한 경험 속에서, 자랑스럽게 시작했던 꿈이 이렇게 고통스러운 현실로 바뀌었고, 제가 진실을 이야기하기까지 시간이 걸린 점에 깊이 사과드립니다. Ojo Gang을 사랑하며 지금까지 진심으로 행동해왔습니다. 그 마음은 지금도 변함없지만, 허위 주장을 이어가는 분들에 대해서는 재판을 통해 올바르게 해결하겠다는 각오입니다. 진실은 반드시 밝혀질 것이라 믿고 있습니다.끝까지 읽어주시고, 저를 믿어주시며, 진실을 이야기할 기회와 용기를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 은혜를 저는 결코 잊지 않겠습니다.마음을 담아이마다 이부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9.12 15:34
드라마

이민기, 이보영 손목에 수갑 채웠다…첨예한 대립 (메리 킬즈 피플)

‘메리 킬즈 피플’ 이민기가 이보영의 손목에 수갑을 채웠다.MBC 금토드라마 ‘메리 킬즈 피플’은 치료 불가능한 환자들의 조력 사망을 돕는 의사와 이들을 추적하는 형사의 이야기를 다룬 서스펜스 드라마다.‘메리 킬즈 피플’ 지난 방송에서 우소정(이보영)은 암 투병하던 엄마의 살해 용의자였다는 대반전과 함께 조력 사망에 대한 각성의 계기가 드러나는, ‘고해성사’로 충격을 안겼다. 또한 우소정은 조력 사망을 만류하는 반지훈(이민기)의 충고에도 아랑곳하지 않는 모습으로 시선을 집중시켰다.이와 관련 오는 22일 오후 10시에 방송될 6회에서는 이보영이 이민기에게 결국 수갑이 채워지는 ‘현행범 긴급 체포’ 순간이 담긴다. 극 중 우소정이 극심한 고통을 보이던 환자 이윤희(양조아)의 죽음을 확인하는 찰나, 반지훈이 들이닥친 장면. 반지훈은 조금의 망설임도 없이 우소정의 팔목에 수갑을 찰칵 채우고 우소정은 두려움과 결연함을 동시에 품은 눈빛으로 반지훈을 바라본다.조력 사망에 대한 신념과 사명감을 지닌 우소정과 우소정을 반드시 체포해서 정의를 실현하려는 반지훈 사이, 격렬한 대립각이 펼쳐지는 것. 과연 우소정은 반지훈의 수갑을 찬 채 경찰서로 끌려가게 될지, 우소정과 반지훈이 벌일 더욱 첨예한 갈등과 대립에 궁금증이 모인다.그런가 하면 이보영과 이민기는 ‘수갑 채운 긴급 체포’ 장면에서 미묘한 긴장감까지 완벽하게 구현해 현장을 감탄시켰다. 이보영은 끝내 꺾이지 않은 자신의 신념을 디테일한 표정 연기로 풀어내며 지켜보던 이들 모두 감정 이입하게 했다. 이민기는 서슬 퍼런 형사로 꼿꼿이 서 있지만 마음속 깊이 우소정에게 흔들리는 감정선을 고스란히 묘사했다. 특히 이민기는 리허설에서 이보영에게 수갑을 채워보는 연습을 거듭하며 이보영의 팔목이 다치지 않을지 배려하는 모습으로 훈훈함을 안겼다.제작진은 “서로를 향한 복합적인 심정이 뒤엉킨 이 장면에서는 이보영과 이민기의 눈빛이 말 그대로 압권이었다”라며 “과감하게 수갑을 채우며 이보영을 체포한 이민기가 이보영으로부터 자백을 들을 수 있을지, 두 사람의 앞날은 어떻게 될지 지켜봐 달라”라고 밝혔다.‘메리 킬즈 피플’ 6회는 오는 22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강주희 기자 kjh818@edaily.co.kr 2025.08.20 15:06
스타

‘최수종♥’ 하희라, 유산 경험→4년 공백기 “복귀 안 하려 했다” (‘잉꼬부부’)

tvN STORY에서 방송되는 부부 고민 거울 치료 드라마 테라피 ‘우리는 잉꼬부부가 아닙니다’ 최종회에서는 사고만 치는 처가 식구들 탓에 긴급 SOS를 요청한 남편의 사연이 소개되어 눈길을 끈다. 18일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되는 ‘우리는 잉꼬부부가 아닙니다’에서 배우 조재윤이 지원 사격에 나서 리얼함과 몰입감을 300% 끌어올릴 예정이다. ‘우리는 잉꼬부부가 아닙니다’는 드라마 형식으로 재구성한 실제 부부들의 사연을 최수종과 하희라가 각각 남편과 아내의 입장에 서서 리얼하게 연기하며 부부의 문제에 대해 세심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최수종은 이번 부부의 키워드는 바로 ‘처가’라고 제시하며 단숨에 주의를 집중시킨다. 박은주 변호사는 이에 “잘 해결될 일도 양가 본가의 개입으로 갈등이 심화, 이혼까지 가게 되는 경우가 다수 있다”라며 그 어느 때보다 조심스럽고 민감한 주제를 다룸을 짚었다. 이윽고 스튜디오에 등장한 부부는 현장에서도 말다툼으로 스파크가 튈 만큼의 갈등을 호소하는데, ‘우잉꼬’ 최초로 아내가 임신 중임을 밝혀 깜짝 놀라게 한다. 이번 고민 부부 최대 고민은 다름 아닌 아내의 오빠. 빚도 갚아주고 취직도 시켜줬지만 감사함을 느끼기는커녕 형사 처벌도 가능할 정도로 사고를 친 매형에, 그의 이름만 봐도 치를 떨 정도로 지친 남편과 그 사이에 난감한 처지가 된 아내의 사연이 공개되고, 믿기 힘든 상식 밖의 행동들을 하는 매형의 행동에 장내가 충격에 빠진다.부부의 고민은 가정 내에서도 발견되는데, “남자는 바깥사람 여자는 안 사람”이라는 표현을 서슴지 않을 정도로 가부장적인 남편에 분위기가 가라앉는다. 재연 드라마에는 아내가 임신하고 있지만, 사소한 것도 해주지 않으려 하는 남편 때문에 독박 육아와 살림을 맡게 된 아내의 모습이 비치고, 이는 함께 드라마 테라피를 보면서 하희라가 집에서 손 하나 까딱하지 않는 명령왕 연기를 하는 최수종을 보며 “(연기인 걸 알면서도)저 때 진짜 얄미웠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불러올 정도. 김지용 정신과 전문의는 고민 부부의 관계가 마치 직장 상사와 부하 직원처럼 느껴진다 지적하고, 황제성 역시 남편의 행동에 대해 “개인적으로 잘못됐다고 생각해요”라며, 아내에게 경제권을 쥐고 흔드는 남편의 모습에 “이러다가 애 낳는 것까지 돈으로 환산하겠어”라고 꼬집는다.한편, 고민 부부의 아내가 “내가 하인인가?”라는 생각까지 하면서 남편이 권유하는 베이비시터를 두지 않고 홀로 육아를 하는 것에 대해, 하희라가 진심 어린 조언과 심경을 전해 눈길을 끈다. 유산을 많이 하고 아이를 가지는 동안 4년간 일을 쉬었고, 육아 때문에 복귀를 안 하려 했었다고. 하지만 나중에 후회할 수 있다며 최수종이 적극적으로 일을 권유해서 복귀했기 때문에 오롯이 남의 도움을 받지 않고 육아를 하려는 마음이 이해된다고 하면서 눈물을 보여 감동을 전한다.‘우리는 잉꼬부부가 아닙니다’ 최종회는 이날 오후 8시 방송된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2025.08.18 18:33
스타

19기 정숙, 통편집이 천만다행…“25기 영철과 밥도 한 번 먹어” [왓IS]

19기 정숙이 ‘나솔사계’ 후일담을 전하며 통편집된 25기 영철을 언급했다.10일 유튜브 채널 ‘촌장엔터테인먼트TV’ 라이브 방송에서는 이날 방송된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의 출연자들이 최종 선택에 관한 비하인드를 이야기했다.이 자리에서 19기 정숙은 “방송에서 말 못했는데 사실 제가 (25기 영철을) 선택을 했다”며 “밥도 한 번 먹었다. 그 뒤로도 연락이 왔지만 나가지 않았다”고 밝혔다.서울 마포경찰서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오전 3시 30분께 ‘나는 솔로’ ‘나솔사계’를 통해 얼굴을 알린 30대 남성 A씨는 서울 마포구 서교동의 한 주차장에서 20대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긴급 체포돼 구속 송치됐다.이에 ‘나솔사계’ 제작을 맡은 촌장엔터테인먼트 측은 해당 출연자를 통편집하겠다고 밝혔고, 지난달 26일 방송분부터 25기 영철의 모습은 통편집됐다.25기 영철은 17기 옥순과 19기 정숙의 관심을 얻었으나, 이들과 진행했던 데이트와 최종선택은 방송에서 사라졌다.이에 19기 정숙은 “편집하느라 힘드셨을 것 같다. 제작진 분들 감사하다”고 말했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7.11 13:21
예능

“최종 커플 無” ‘나솔사계’ 씁쓸한 마무리…‘구속’ 25기 영철 통편집 [왓IS]

‘나솔사계’ 최종 선택이 단 한 커플도 성사되지 않은 채 씁쓸한 끝을 맞이했다.10일 오후 방송한 ENA와 SBS Plus의 ‘나는 SOLO,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나솔사계’)에서는 ‘한 번 더 특집’ 거제도 편의 최종 선택 결과가 공개됐다. 이번 ‘솔로민박’에서는 단 한 쌍의 최종 커플도 탄생하지 않아, ‘로맨스 A/S’가 불발로 돌아갔다. ‘솔로민박’에서의 마지막 밤, 여자 출연자들의 ‘밤마실 데이트’ 선택이 진행됐다. ‘인기녀’ 24기 정숙은 ‘사계 데이트’를 유일하게 하지 못한 25기 영호를 택했고, 24기 정숙의 선택을 절실히 바랐던 25기 영수는 “예상대로 (25기 영호와 데이트) 가네. 나의 예감은 틀린 적이 없어”라며 실망했다. 25기 영수, 24기 광수, 23기 영호가 차례로 ‘0표’를 받은 가운데, 21기 옥순은 24기 영수를 택했다. 4기 정수는 ‘0표’를 예상했으나, 의외로 6기 현숙이 “그냥!”이라고 쿨하게 외치며 자신을 택하자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6기 현숙은 이성적 호감이 아닌 ‘유종의 미’를 거두려고 4기 정수를 택했다는 속내를 제작진에게 드러내 반전을 안겼다.21기 옥순 역시, 24기 영수를 정리하려고 데이트를 택한 것이었지만, 이를 알 리 없는 24기 영수는 “마음에서 폭죽이 터지네, 브라보!”라고 환호했다. 결국 21기 옥순은 자신의 솔직한 마음을 고백했다. 그는 24기 영수에게 “난 내일 최종 선택을 안 할 거다. 처음부터 23기 영호님이 궁금했는데, 내 욕심에서 (24기 영수님에게) 못된 짓(플러팅)을 한 거 같아서 미안하다”고 눈물의 사과를 했다. 이에 당황한 24기 영수는 “아쉽지만 고맙다. 그리고 미안해하지는 않았으면 좋겠다”면서 성숙하게 대화를 마무리했다.4기 정수는 6기 현숙과 ‘사계 데이트’에 이어 또 다시 ‘밤마실 데이트’를 하게 되자 행복해했다. 그는 “난 지금 7명의 남자 출연자 중에 내가 제일 해피한 모드라고 생각해”라며 애교 미소까지 지었지만, 6기 현숙의 표정은 급격히 굳어졌다. 직후 6기 현숙은 제작진 앞에서 “제가 자꾸 다른 생각을 하게 되더라. 그래서 점점 아니구나 하는 걸 느끼게 됐다”고 4기 정수에게 마음이 전혀 없음을 다시금 털어놨다.다음 날 아침, ‘최종 선택의 날’을 앞두고 25기 영수는 ‘라이벌’ 25기 영호가 잠시 전화 통화 하느라 바쁜 틈을 타서 24기 정숙을 기습적으로 찾아갔다. 그는 “여기서 더 하면 오버 같을 수 있어서, 너무 고민이 된다. (‘솔로민박’을) 나가서 조금 더 알아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마지막 어필’을 했다. 뒤이어 24기 정숙을 찾아간 25기 영호도 “최종 선택 결과를 다 받아들일 수 있고, 앞으로도 계속 알아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진심을 전달했다. 드디어 최종 선택의 시간, 대부분의 솔로남녀는 아무도 선택하지 않았다. 그러나 4기 정수는 6기 현숙을 용기 있게 선택했고, 6기 현숙은 “덕분에 외롭지 않았고 자존감도 높아진 시간이었다”고 고마워하면서도 최종 선택은 포기했다. 25기 영수는 “솔로민박에 도착하자마자 손을 다쳤는데 상처가 다 아물었다. 완벽하게 새살이 돋을 때까지 식사할 기회를 준다면 감사할 거 같다”며 24기 정숙을 택했다. 25기 영호 역시 “솔로나라 때와 마찬가지로 제 감정에 충실하도록 하겠다”고 한 뒤 24기 정숙에게 직진했다. 두 남자의 선택을 받은 24기 정숙은 “잠도 못 자고 굉장히 고민했지만 전 최종 선택을 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직후, 24기 정숙은 제작진 앞에서 “마음이 커지지 않았다. 설렘이 안 느껴진 게 가장 크고, 둘한테 다 상처가 될 거 같다”며 최종 선택을 포기한 이유를 털어놨다.한편 19기 정숙은 25기 영철을 최종 선택했으나 25기 영철이 성폭행 혐의로 구속되면서 방송에서 통편집됐다.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오전 3시 30분께 ‘나는 솔로’ ‘나솔사계’를 통해 얼굴을 알린 30대 남성 A씨는 서울 마포구 서교동의 한 주차장에서 20대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로 긴급 체포돼 구속 송치됐다.이에 제작진은 해당 출연자를 최대한 편집 및 삭제하겠다고 밝혔고, 이후 25기 영철이 통편집됐다.이주인 기자 juin27@edaily.co.kr 2025.07.11 07:54
연예일반

‘나는 솔로’ 성폭행 사건으로 ‘시끌’…25기 영철, SNS 비공개 전환 [왓IS]

‘나는 솔로’ 25기 영철(본명 박재홍)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비공개로 전환했다.25기 영철은 ‘나는 솔로’ 출연자 박 모씨의 구속 소식이 알려진 24일 자신의 SNS를 비활성화시켰다.앞서 서울 마포경찰서는 지난 21일 30대 남성 박모 씨를 준강간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 박 씨는 이날 오전 3시 30분쯤 서울 마포구 서교동의 한 주차장에서 20대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이 과정에서 박 씨가 ENA·SBS Plus ‘나는 솔로’,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출연자임이 알려지며 논란이 일었다.이에 ‘나는 솔로’ 제작진은 공식 입장문을 통해 “사안의 중대성을 인식해 시청자분들께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 방송할 예정이다. 기 방송분에 대해서도 최대한 출연자를 편집 및 삭제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제작진은 문제의 출연자를 특정하지 않았으나 누리꾼들은 ‘나는 솔로’,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출연자 중 25기 영철이 유일한 박 씨임을 짚으며, 그를 해당 사건의 가해자로 지목하고 있다. 25기 영철은 1990년생으로, 연세대학교 체육교육학과를 졸업한 뒤, K리그2 부천FC에서 활약한 전직 프로축구 선수 출신이다. 당시 회차 남성 출연자 중 가장 큰 키를 자랑하는 영철은 키가 188cm에 달하며 해당팀에서 중앙수비수 역할을 했다.장주연 기자 jang3@edaily.co.kr 2025.06.24 19:21
예능

‘나는 솔로’ 출연자, 성폭행 혐의로 구속… 제작진 “최대한 편집” [공식]

ENA·SBS Plus ‘나는 솔로’ 측이 성폭행 혐의로 구속된 출연자 박모 씨의 분량을 편집한다.24일 ‘나는 솔로’ 제작진은 공식 입장문을 통해 “‘나는 솔로’ 출연자 박씨의 범죄 혐의 관련해 법원의 구속영장 발부에 대한 내용을 이날 오전 뉴스 보도를 통해 알게 됐다”고 전했다.제작진은 “사안의 중대성을 인식하여 시청자분들께 불편함이 없도록 조치하여 방송할 예정”이라며 “기 방송분에 대해서도 최대한 출연자를 편집 및 삭제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이어 “방송 전후 출연자의 주의와 경계를 당부함에도 불구하고 이런 일이 발생한 것에 대해 제작진은 책임을 통감하고 송구하게 생각한다. 촬영 이후에도 출연자들이 계약서 상의 의무들을 지키고 책임을 이행하도록 엄격한 관리를 하겠다”고 덧붙였다.앞서 서울 마포경찰서는 지난 21일 30대 남성 박모 씨를 준강간 혐의로 긴급 체포했다.박씨는 이날 오전 3시 30분쯤 서울 마포구 서교동의 한 주차장에서 20대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는다.경찰은 박 씨를 긴급 체포한 뒤 구속영장을 신청했으며, 법원은 23일 구속영장을 발부한 것으로 알려졌다.박 씨는 ENA·SBS Plus ‘나는 솔로’ 출연자로, 이후 ‘나는 솔로, 그 후 사랑은 계속된다’ 등을 통해 방송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2025.06.24 1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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