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위크
고두심X지현우 멜로 '빛나는 순간', 독립 예술 영화 예매율 1위
영화 '빛나는 순간(소준문 감독)'이 개봉을 하루 앞두고 독립/예술 영화 예매율 1위를 기록했다. 제주 해녀 진옥(고두심)과 그를 주인공으로 다큐멘터리를 찍는 PD 경훈(지현우)의 특별한 사랑을 다룬 영화 '빛나는 순간'이 개봉을 하루 앞둔 6월 29일 독립/예술 영화 예매율 1위를 차지하며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 부산국제영화제와 제주영화제, 각종 시사회를 통해 영화를 먼저 접한 관객들은 ‘슬프고도 여운이 길게 남는다’(CGV 전감*****), ‘파격적인 소재이지만 아름답게, 자연스럽게 그려져서 좋았어요.’(CGV hy*****), ‘스크린에 가득 찬 제주도의 아름다운 풍경을 보고 느끼는 것처럼 그저 그들의 사랑을 보고 느끼면 될 것 같습니다. 그게 사랑이라고 말하는 듯하니까요.’(CGV 한*), ‘제주도의 아름다운 배경 속에 영화 장면들이 자꾸 떠오르네요. 고두심 님뿐만 아니고 지현우 님도 굿굿입니다’(CGV 쭌***) 등의 리뷰를 통해 영화에 대한 극찬을 아끼지 않고 있다. '빛나는 순간'은 6월 30일 전국 극장에서 관객들과 만난다. 박정선 기자 park.jungsun@jtbc.co.kr
2021.06.29 15: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