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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문화

제2회 더 시에나 자선 골프대회 “우크라이나 등 전세계 사랑나눔”

9월 2일, 제주 1호 골프장 더 시에나 CC에서 ‘2024 제2회 더 시에나 컵 자선 골프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제2회 더 시에나 컵 자선 골프대회’는 더 시에나 그룹이 주최하고 더 시에나 CC가 주관하며, 더 시에나 회원권을 보유한 정회원 대상으로 개최되는 자선 골프 대회다.이번 대회는 전세계 전쟁 난민과 고아를 위해 기부하는 자선 골프대회로 치러졌으며, 대회를 통해 모아진 참가비와 후원금, 기부금 전액은 우크라이나 튀르키예, 모로코, 몽골 등 도움이 필요한 해외 곳곳의 구호 기금으로 사용된다. 올해로 두번째 개최인 ‘제2회 더 시에나 컵’ 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160여명의 더 시에나 회원들이 참가해 멋진 경기를 치렀고, 참가자 전원 상품 및 개인과 단체 수상 상금을 포함해 2억원이 넘는 경품이 제공됐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50만원 상당의 선물이 제공되고, 개인 1,2,3등, 단체1,2,3등, 롱기스트, 니어리스트, 홀인원, 기부상, 행운상, 홀 이벤트 경품 등 수상이 진행됐다. 또한 기부라는 뜻 깊은 취지에 함께 동참한 박인비, 유소연, 최나연, 김하늘, 이보미 5명의 프로 골퍼들과 내로라하는 운동 선수들이 대회를 한층 더 빛냈다. 골프 여제 박인비 프로는 대한민국 최고의 골퍼다운 면모로 원포인트 레슨과 시타를 선보였다. 또한 유소연, 김하늘, 최나연, 이보미 프로들이 직접 참가자들과 함께 필드 위에서 장타와 니어핀 대결을 진행했으며, 이는 아마추어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라운드 후 만찬에서는 5명의 프로와 함께 하는 토크 콘서트도 진행됐다. 박인비 프로는 “이번 자선 골프대회를 통해 더 시에나 CC의 아름다운 풍경과 다이나믹한 코스를 더욱 가까이 마주할 수 있었다. 선수에게 도전하고 싶은 마음을 불러일으키면서도 아름다운 한라산의 풍경이 주는 감동으로 힐링까지 선사하는 아주 특별한 골프장이다. “라고 자선 골프대가 열린 아름다운 골프장에 대한 소감을 전했다. 반가운 운동선수들도 이번 자선 골프대회 라운드에 참가해 이목이 집중됐다. 우지원 선수, 윤석민 선수, 심수창 선수, 공태현 선수가 참가자들과 라운드를 함께 했다. 대회에 참가한 더 시에나 회원들은 “유명한 프로 선수들과 함께 라운드 대결을 할 수 있어 정말 특별한 경험이었다“라며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대회 주최사 더 시에나 그룹 신동휴 회장은 “'제2회 더 시에나 컵 자선 골프대회'는 전 세계 전쟁 난민과 고아를 위한 기부를 목적으로, 잠시나마 주변의 고통받고 소외된 이웃을 생각하고 나눔과 화합을 실천하기 위해 준비한 대회다. 우크라이나, 튀르키예, 모로코, 몽골 등 전쟁과 가난으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한 후원이 큰 희망과 용기가 될 것이다. 앞으로 제주 지역의 골프 문화 활성화에도 힘을 쏟을 것이며 매년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여, 더 시에나 회원님에게 더욱 가치 있는 시간을 선물하겠다. “ 라며 골프대회의 취지와 앞으로의 행보를 전했다. 골프대회가 치뤄진 더 시에나 CC는 더 시에나 그룹에서 운영하는 제주 1호 명문 골프장으로 2번의 대대적인 리뉴얼을 통해 매년 새롭게 단장하며 도약하고 있는 60여년의 역사를 지난 골프장이다. 작년에는 KLPGA 골프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한 바 있다. 더 시에나 CC는 한라산 중간에 위치해 뛰어난 경관을 자랑하며 원지형을 훼손하지 않고 그대로 살리며 코스를 배치하여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잘 유지하고 있다. 최상의 컨디션을 갖춘 페어웨이로 골프 마니아들 뿐만 아니라 전현직 골프 선수들에게 라운딩하고 싶은 명품 골프장으로 손꼽히고 있다. 더 시에나 그룹은 더 시에나 리조트 제주, 더 시에나 CC 제주, 토스카나 호텔, 프리미엄 골프웨어 더 시에나 라이프, 복합 문화공간 더 시에나 라운지 등 다양한 방면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사업을 펼치고 있는 기업이다. 더불어 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전하기 위해 복지의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을 위해 긴급 의료비와 청소년들을 위한 교육과 장학금 지원 사업에 후원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2024.09.03 09:51
생활문화

제주 토스카나 호텔, 부모들 맘 편히 쉬는 ‘아이 돌봄 호캉스’

제주 토스카나 호텔이 봄맞이 나들이 시즌에 맞춰 아이 동반 가족을 위한 다양한 혜택과 행사를 마련했다. 호텔은 밤비노 키즈 플레이존을 시작으로 3시간 동안 아이를 돌봐주는 키즈클래스를 호캉스(호텔+바캉스) 상품으로 선보여 부모들의 관심을 끈다. 키즈클래스에서는 재미있는 오감 발달 미술놀이, 호기심을 유발하는 체육·마술 등 전문 자격증을 갖춘 강사가 함께 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 이 가운데 특히 ‘깡충깡충 토끼 그림 그리기 이벤트’는 어린이들에게 인기 많은 프로그램으로 꼽힌다. 특색 있고 재미있는 토끼를 그린 아이들의 그림을 추첨을 통해 아이가 직접 그린 토끼 그림으로 티셔츠·노트·엽서·스티커·키링 등 다양한 기념품을 제작해 즐거운 추억을 선물하는 프로그램이다. 호텔 관계자는 “호텔에서 3시간동안 아이들을 돌봐주며 진행하는 키즈클래스에 참여하면 부모들은 육아에서 잠시 해방돼 호캉스 휴식을 즐길 수 있고, 아이들도 상상력과 창의력도 기를수 있어 일석이조”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밤비노 키즈 플레이존은 매달 다른 주제의 키즈클래스를 기획해 진행하고 있다”며 “3월에 아이들이 환경 보호에 관심을 갖고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알아볼 수 있는 유익한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2023.03.02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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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 김준수 소유 ‘시그니엘 레지던스’ 경매로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내 국내 최고가 오피스텔 ‘시그니엘 레지던스’가 경매로 나왔다. 해당 물건은 JYJ 멤버 김준수(시아준수)가 소유한 것으로, 시그니엘 레지던스가 경매에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 내 국내 최고가 오피스텔 ‘시그니엘 레지던스’가 경매로 나왔다. 해당 물건은 JYJ 멤버 김준수(시아준수)가 소유한 것으로, 시그니엘 레지던스가 경매에 나온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9일 서울동부지방법원에 따르면 해당 물건(2017타경54064)은 지난 12월 13일 경매가 개시돼 관련 절차가 진행 중이다. 시아준수는 지난해 8월 이 오피스텔(44층 전용 154.58㎡)을 48억3900만원에 매입했다. 경매 청구액은 19억8708만9000원이다. 이창동 지지옥션 선임연구원은 “김씨가 제주도에 투자한 호텔과 관련해 소송을 진행 중인 A건설사가 강제경매를 신청한 것”이라며 “이 건설사가 1심 판결에서 가집행을 받아 경매를 진행한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시그니엘 레지던스는 롯데월드타워 42~71층에 있다. 총 223실이며 전용면적은 133~829㎡다. 분양가는 42억~380억원이다. 배우 조인성씨도 시그니엘 레지던스 두 채를 사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강은 물론 서울 시내를 한눈에 내려다볼 정도로 조망이 좋다. 최고급 인테리어가 적용됐고, 골프 연습장과 요가실을 비롯해 클럽 라운지, 라이브러리 카페, 파티룸, 개인 샤워실 등으로 구성된 주민 공동시설이 42층에 있다. 입주자는 76~101층에 있는 롯데월드타워 호텔 ‘시그니엘 서울’ 부대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컨시어지·하우스키핑·방문 셰프·케이터링·도어맨 등의 호텔식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 김준수 측 “제주 호텔 공사대금 소송 일부 패소...부당해 항소” 제주지법 제2민사부(부장판사 서현석)는 지난 4일 제주 토스카나 호텔 건설사(D사) 대표 김OO씨가 김준수를 상대로 제기한 18억원대 대여금 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김준수는 지난 2011년 1월경 17억 2000만원을 들여 제주도 서귀포시 강정동 일대 토지(2만 1026㎡)를 매입한 뒤 이듬해 자신의 부친을 내세워 D사와 145억 원대 호텔 신축공사 계약을 체결했다. 그러나 건설 중 건축 비용이 점점 커지자 공사준공일을 2014년 7월 31일까지로 늘리고, 공사 규모도 204억 원대로 확장했다. 이후 김준수는 2014년 7월 31일, 토스카나 호텔에 대한 소유권보존등기를 마친 뒤 두 달 후인 9월 27일부터 호텔 영업을 시작했다. 그러나 김준수는 “D사가 약속한 공사 마감 시한을 지키지 않아 호텔 영업 개시일이 늦어졌고, 공사대금을 과다하게 산정한 측면이 있다”며 전체 공사대금 중 18억 7000만원을 D사 측에 지급하지 않았다. 공사 지연에 따른 지체상금을 적용할 경우, 남은 공사대금 채권과 상계된다는 게 잔여 대금을 지급하지 않은 이유였다. 하지만 D사는 2014년 말 김준수를 상대로 “약속한 공사를 모두 완공했으므로 잔여 공사대금은 물론, 이에 대한 약정 지연손해금을 지급하라”는 민사 소송을 냈다. 재판부는 “호텔에 대한 사용승인이 내려진 2014년 7월 29일 이전까지 주요 구조물에 대한 공정이 마무리돼 사회 통념상 건물로서 완성된 단계에 이르렀다고 보는 것이 타당하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김준수 법무법인 측은 입장문을 통해 공사대금 정산 소송에서 일부 패소했으나 부당한 부분이 있어 항소했다고 밝혔다. 또 “당초 제주 토스카나 호텔의 시공사 대표 김모씨는 허위내용의 차용증을 이용해 49억 상당의 차용사기 혐의로 김준수를 고소하였으나 오히려 김모씨가 무고죄로 형사처벌을 받았다”고 전했다. 김준수 측의 입장은 “이번 제주지방법원 제2민사부는 차용증이 아닌 미지급 공사대금의 유무에 관해서만 판단하였고, 법원이 인정한 금액은 김모씨가 가짜 차용증으로 손쉽게 받아내려 했던 약 49억보다 12억 원이나 적은 금액이다.”고 언급했다. 이어 “그보다 현저히 적은 금액으로 공사대금이 산정되어야 한다고 주장하였으나, 감정결과 등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결과가 나왔기에 이 판결에 대하여 곧바로 항소한 상태이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김준수가 연예인으로 대중의 관심을 받는다는 점을 악용해 김모씨가 가짜 차용증으로 사기사건을 기획한 부분에 대해서는 김모씨가 무고죄로 형사처벌을 받았으며 당시 그 범죄행위로 인해 심각하게 명예가 훼손되었던 김준수와 그 가족은 그와 관련된 손해배상 청구를 이미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제기하여 재판 진행 중이다”고 알렸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8.01.09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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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 측 "공사대금 관련 소송 일부 패소…부당해 항소"

JYJ 김준수가 제주 토스카나 호텔 운영 당시 공사대금과 관련한 소송에서 일부 패소했다. 김준수 측은 부당한 부분이 있어 항소했다고 밝혔다. 제주지법 제2민사부(서현석 부장판사)는 건설사 대표 K씨가 김준수를 상대로 제기한 18억 원대 대여금 소송에서 원고 승소판결을 했다. 법원 측은 김준수가 건설사에 38억 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이와 관련, 김준수의 법률대리인 법무법인 금성 측은 "당초 시공사 대표는 허위 내용의 차용증을 이용해 약 49억 상당의 차용사기 혐의로 김준수를 고소했으나 무고죄로 김모씨가 형사처벌을 받았다"면서 "차용증은 거짓이었다. 가짜였다는 사실이 판명되자 그 주장을 철회하고 미지급 공사대금을 청구하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감정 결과 등이 충분히 반영되지 않은 결과였다. 이에 곧바로 항소한 상태다. 김준수가 연예인이라는 점을 악용했다. 김준수의 가족들 역시 명예가 심각하게 훼손돼 그와 관련된 손해배상 청구를 제기해 재판이 진행 중이다"라고 덧붙였다.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oins.com 2018.01.04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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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 '김준수 매각' 제주 토스카나호텔 사과문 게재 "임금지연 죄송"

JYJ 김준수의 가족경영으로 운영됐던 제주 토스카나호텔 측이 직원들에게 사과했다.지난 9일 토스카나호텔 측은 "매각에 있어 임직원 여러분들께 사전 설명을 못해드린 점과 직원들의 임금지연에 따른 고통에 대해 진심으로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며 앞서 논란이 불거진 임금체불을 인정하고 공식 사과했다.이어 "해고수당은 금일(9일) 지급됐고 익일(10일) 퇴직금과 당월급여가 지급될 예정"이라며 "호텔의 경영난 와중에도 어려움을 감내하면서 함께 해준 직원분들께 감사하다. 고용보장과 다른 피해가 없도록 책임감을 갖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앞서 김준수는 제주 토스카나 호텔을 지난 1월 한 부동산 업체에 240억원에 넘겨 30억 내외에 시세 차익을 얻었다. 소속사와 법률대리인을 통해 직원들 고용보장과 세금 혜택 등의 문제에 대해 앞으로 풀어나가겠다는 입장을 전해왔다.김준수는 지난 9일 군에 입대했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7.02.10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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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IS] "올블랙 중무장"…탑·김준수, 동반입대 하던 날 [종합]

빅뱅 탑과 JYJ 김준수가 동반입대했다. 위치는 다르지만 의무경찰로 복무하는 두 사람의 드레스코드는 블랙으로 같았다.탑과 김준수는 9일 오후 1시30분께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했다. 이곳에서 일정기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의무경찰로 복무한다.둘은 팬들에게 얼굴을 비추지 않고 조용히 훈련소에 들어갔다. 내부 허가를 받고 들어간 취재진만이 탑과 김준수가 걸어가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글로벌스타인 두 사람은 멀리서도 한눈에 알아 볼 수 있었다.올해 서른 살인 두 사람은 한참 어린 예비 훈련병들과 어깨를 나란히 했다. 김준수는 검은 캡모자를 착용하고 운동장에 단정하게 줄을 섰다. 탑은 패딩과 모자로 중무장했다. 눈과 코만 겨우 내놓은 상태로 입장해 눈길을 끌었다. 탑이 중무장할 수 밖에 없었던 것은 바로 추위. 밖에 10분만 있어도 얼어버릴 것 같은 추운 날씨에도 팬들은 6시간 이상 좋아하는 스타들을 기다렸다. 핫팩과 털모자, 목도리, 담요 등으로 무장한 팬들이 많았다.앞서 인사없이 조용히 들어가겠다는 비공개 방침을 밝혔음에도 찾아온 팬들에 탑과 김준수는 SNS로 감사한 마음을 대신했다. 탑은 자신의 입대전 하루 모습을 사진으로 공유하며 팬들의 아쉬움을 달랬다. 짧은 머리를 공개했고 어머니와의 사진도 올렸다. "굿바이 서울"이라는 글도 게재했다. 입대시간인 1시에는 무지의 사진을 올렸다.김준수는 인스타그램에 "약 13년이란 시간동안 변함없는 사랑, 잊지못할 추억 너무 고마웠어요. 인사 제대로 못드리고 가는 것 같아 이렇게나마 인증샷 올립니다.우리 건강하고 웃는 얼굴로 다시 만나요~"라고 인사했다. 소속사는 "JYJ 박유천 김재중과 같이 입대는 비공개"라는 방침을 정했다. 김재중은 지난해 12월 만기제대했고 박유천은 강남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 중이다.팬들은 현수막을 내걸고 탑과 김준수의 군복무를 기다리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응원방법도 다양했다. 플랜카드와 현수막, 응원봉은 기본이고 심지어는 애드벌룬까지 띄우며 남다른 팬 스케일을 실감케 했다. "기다릴꼬야" "예술품 핫도그 그리고 우리소녀들 그리워하지마"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길 응원합니다" "2년이 지나도 여전히 여기 있을꼬야. 집에서 기다릴게!" "오빠! 너 나라 잘 지켜라 우리 연애결혼합시다" "2월 9일 충성! 이등병 최승현 짧은 머리 오빠중에 탑탑탑" 등의 문구들이 차를 타고 가는 길 내내 이어졌다.2006년 빅뱅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한 탑은 '거짓말' '하루하루' '뱅뱅뱅' '에라 모르겠다' '라스트 댄스' 등 다수의 히트곡을 냈다. 솔로 가수로, 유닛 GD&TOP으로도 큰사랑을 받았다. 배우로도 활동하며 '동창생' '타짜2' 등에 출연했다. 빅뱅 멤버 중 첫 군입대를 하게 됐다.김준수는 2004년 동방신기로 데뷔하고 JYJ에서 그룹활동을 이어갔다. 솔로 가수, 뮤지컬 배우 등 다방면에서 활약했다. 군 입대를 앞두고는 제주토스카나호텔 임금체불 논란이 터지며 곤욕을 치러야 했다. 그는 본인의 인스타그램과 소속사와 법률대리인을 통해 "원만한 해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현 시점의 밀린 임금은 단 한푼도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탑은 지난해 11월 제348차 서울지방경찰청 의무경찰 모집 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같은 달 김준수는 제348차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의무경찰에 합격했다는 소식을 알렸다. 두 사람은 21개월 동안 의무경찰로 복무한 후 사회에 복귀한다. 제대일은 2018년 11월 8일이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사진=박세완기자 2017.02.09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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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IS] 탑·김준수, 조용한 비공개 동반입대…"내년 11월에 만나"

빅뱅 탑과 JYJ 김준수가 병역의 의무를 다한다. 글로벌 스타의 입대에 스포트라이트가 쏟아졌으나 둘은 얼굴을 비추지 않고 조용히 훈련소에 들어갔다.탑과 김준수는 9일 오후 1시30분께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했다. 이곳에서 일정기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의무경찰로 복무한다. 제대일은 2018년 11월 8일이다.입소 현장에는 오전부터 탑과 김준수를 기다리는 팬들이 있었다. 여성팬들이 다수였지만 곳곳에 남성팬들도 눈에 띄었다. 앞서 비공개 방침을 정했음에도 오빠들을 보기 위해 추운 날씨에도 먼 걸음을 마다하지 않았다. 예상 도착시간인 오후 1시가 가까워지자 팬들은 더욱 많아졌다. 한국은 물론 중국, 대만, 일본 등 아시아 각지에서 온 팬들은 저마다의 방법으로 좋아하는 스타를 응원했다.일본에서 온 팬은 핫팩은 물론 돗자리, 낚시의자, 담요 등 만만의 준비를 갖춰 자리를 잡았다. 전날 일본을 출발해 논산엔 오전 8시쯤 도착했다고 손짓으로 귀띔했다. 중국 팬들은 삼삼오오 모여 오빠들을 기다렸다. 한국에서 온 팬들은 "우리는 늦게 온 편이다. 9시에 왔는데 1/3 정도 자리가 차 있었다"고 말했다. 또 다른 국내 팬은 "9시 30분쯤 도착했다. 다른 팬덤과는 상관 없이 우리끼리 모여 응원하러 왔다"고 밝혔다. 올해 서른인 두 사람은 그룹과 솔로로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며 국내외 인기를 끌었다. 그러나 입대만큼은 조용히 다녀오겠다며 팬들에 양해를 구했다.입대에 앞서 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는 정말 오늘 조용히 들어가고 싶습니다. 아무런 인사 없이 들어가도 이해해주세요. 죄송합니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밖에도 자신의 입대전 하루 모습을 사진으로 공유하며 팬들의 아쉬움을 달랬다. "굿바이 서울"이라는 글도 게재했다.김준수는 인스타그램에 "약 13년이란 시간동안 변함없는 사랑, 잊지못할 추억 너무 고마웠어요. 인사 제대로 못드리고 가는 것 같아 이렇게나마 인증샷 올립니다.우리 건강하고 웃는 얼굴로 다시 만나요~"라고 인사했다. 소속사는 "JYJ 박유천 김재중과 같이 입대는 비공개"라는 방침을 정했다. 김재중은 지난해 12월 만기제대했고 박유천은 강남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 중이다.팬들은 현수막을 내걸고 탑과 김준수의 군복무를 기다리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응원방법도 다양했다. 플랜카드와 현수막, 응원봉은 기본이고 심지어는 애드벌룬까지 띄우며 남다른 팬 스케일을 실감케 했다. "기다릴꼬야" "예술품 핫도그 그리고 우리소녀들 그리워하지마" "건강한 모습으로 돌아오길 응원합니다" "2년이 지나도 여전히 여기 있을꼬야. 집에서 기다릴게!" "오빠! 너 나라 잘 지켜라 우리 연애결혼합시다" "2월 9일 충성! 이등병 최승현 짧은 머리 오빠중에 탑탑탑" 등의 문구들이 차를 타고 가는 길 내내 이어졌다. 2006년 빅뱅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한 탑은 '거짓말' '하루하루' '뱅뱅뱅' '에라 모르겠다' '라스트 댄스' 등 다수의 히트곡을 냈다. 솔로 가수로, 유닛 GD&TOP으로도 큰사랑을 받았다. 배우로도 활동하며 '동창생' '타짜2' 등에 출연했다. 빅뱅 멤버 중 첫 군입대를 하게 됐다.김준수는 2004년 동방신기로 데뷔하고 JYJ에서 그룹활동을 이어갔다. 솔로 가수, 뮤지컬 배우 등 다방면에서 활약했다. 군 입대를 앞두고는 제주토스카나호텔 임금체불 논란이 터지며 곤욕을 치러야 했다. 그는 본인의 인스타그램과 소속사와 법률대리인을 통해 "원만한 해결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했다. 현 시점의 밀린 임금은 단 한푼도 없다"는 입장을 밝혔다.탑은 지난해 11월 제348차 서울지방경찰청 의무경찰 모집 시험에 최종 합격했다. 같은 달 김준수는 제348차 경기남부지방경찰청 의무경찰에 합격했다는 소식을 알렸다. 두 사람은 21개월 동안 의무경찰로 복무한 후 사회에 복귀한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사진=박세완기자, 탑 김준수 인스타그램 2017.02.09 1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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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 김준수 호텔 사업 둘러싼 쟁점…"임금체불"VS"노력했다"

JYJ 김준수의 제주 토스카나 호텔을 둘러싼 논란이 계속 되고 있다.호텔에 근무했던 전 직원은 "월급이 제대로 들어온 적이 없다"고 한 매체를 통해 주장한 반면, 토스카나 호텔 측은 "현 시점에 임직원의 임금 체불은 단 한 건도 없다"고 일축했다. 직원은 자신의 월급 내역까지 공개한 것으로 알려졌다.김준수는 논란이 불거진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가 호텔 소유자로 경영에서 이익을 내지 못한 잘못이 있으나 직원들 월급은 지키기 위해 개인 부동산이나 재산을 처분하기도 했다"고 해명했다. 쌍둥이 친형이자 배우 김무영 또한 8일 인스타그램에 "준수에게 호텔 자금이 필요하다고 부탁했고, 그는 무슨 상황인지 몰라 답답해 하면서도 필요한 돈을 맞춰주기 위해 고생했다. 차, 시계까지 모두 팔아가며 직원분들 월급을 해결하려 노력했다"고 거들었다.경제적 상황이 악화되면서 김준수는 무리한 경영을 하기보다 매각을 하기로 판단했다. 소속사 측은 "매각 대금으로 직원들에 대한 급여를 모두 정상적으로 지급했으며, 퇴직급여를 산정해 전액 지급할 방침이다"며 "김준수는 호텔 매각 과정에서 매수자 측에 제일 우선적으로, 그리고 가장 긴급하게 요구한 사항이 바로 고용인에 대한 안정적 승계였다"며 직원들의 문제와 관련해 충분히 논의 했다고 말했다.한편 김준수는 9일 충남 논산훈련소로 입소한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7.02.08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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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 친형, 토스카나 호텔 매각 관련 해명 삭제

김준수 쌍둥이형 배우 김무영이 최근 문제가 불거진 제주 토스카나 호텔 매각 논란과 관련해 심경을 전했다.8일 김무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호텔의 대표를 맡았던 한 사람으로서, 가족의 한 사람으로서 인사드린다. 아버님께서 빠른 시일 내에 호텔에서 공식적으로 직원 여러분들에게 한 번 더 말씀드리고 피해가 최소화되도록 문제없이 합의점을 찾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신경 쓰고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해당 글은 얼마 되지 않아 돌연 삭제됐다.이날 김무영은 "저희 가족이 제주도를 방문해 나눴던 대화의 꿈은 준수가 너무나도 좋아하는 야자수 가득한 제주도에 멋진 호텔을 지어서 많은 분들이 편하게 쉬었다 가실 수 있는 호텔을 만들자 였다"면서 "호텔 완공이 심하다 싶을 정도로 늦어지고, 점점 자금이 많이 들어갔음에도 토스카나는 동생의 꿈이었고 완성 시키고 싶어했기에 아버님께서는 예상 자금을 생각한 뒤 조금 무리해서 총 호텔 건설 사업 비중 반을 대출을 받았다. 문제가 있었다면 이 부분이 가장 큰 문제였던 것 같다"고 말했다.특히 김무영은 "건설사는 공사를 느리게 진행했고 나가는 돈은 많아졌다. 오픈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도 이상하다고 느낀 저는 문제가 있다고 느끼고 호텔 점검을 했다. 결국 날짜에 맞춰 오픈식은 불가능하다고 생각돼 상황을 준수에게 알린 후 오픈 날짜를 미루자고 했다. 자꾸만 미뤄지는 공사 탓에 1년여를 오픈도 못한 채 직원 월급이 나갔고 더 이상 돈이 나가게 할 수 없다는 판단에 건설사 대표와 싸우며 공사를 빠르게 진행 시켰고 날짜에 맞춰 오픈했다. 결국 건설사와는 재판으로 이어졌다"고 설명했다.또한 "무리해서 진행한 탓에 이자는 크고 업체들은 매일 호텔로 찾아와 저는 매일 죄송하다고 양해를 구했다. 그 상황에 세금까지 날라왔고 그 액수는 어마어마했다. 하지만 준수는 노력해서 몇 번이고 완납했다"고 밝혔다.김무영은 호텔 직원의 임금 체불과 관련해서는 "준수에게 호텔 자금이 필요하다고 부탁했고, 준수는 무슨 상황인지도 모른 채 답답해 하며 필요한 돈을 맞춰주기 위해 고생했다"며 "준수의 차, 시계까지 모두 팔아가며 직원분들 월급을 해결하려 노력했다. 준수는 화도 내고 직원들이 피해 입고 있으니 더 이상 무리하지 말고 안정적으로 토스카나를 이어갈 수 있도록 아쉽지만 매각을 경정하고, 지분 소유를 통한 간접 경영 지원 역할만 맡기로 했다"고 주장했다.이어 "저희 쪽 얘기는 확인도 하지 않고 모든 화살은 공인이라는 이유로 준수에게 날아갔다. 일방적인 기사에 동생을 상처를 받았다. 어쩜 이렇게까지 한 사람을 바보로 만들 수 있는지 너무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욕하셔도 저는 괜찮습니다. 그런데 우리 준수는 욕하지 말아달라. 누구한테 폐를 끼치지 않기 위해 모든 일에 공인으로서 항상 최선을 다했다. 준수 웃으면서 훈련소 들어갈 수 있게 해달라. 부탁이다"라고 당부했다.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17.02.08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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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 과거 일상 재조명…‘슈퍼카’ 자랑에 시선 집중

 ‘호텔 매각 논란’ 의혹에 임금체불 논란까지 불거진 그룹 JYJ 멤버 김준수(30)가 과거 공개했던 슈퍼카가 재조명되고 있다. 그는 “명예훼손을 넘은 인격 살인”이라고 맞섰지만 네티즌들은 수억원대의 슈퍼카 등을 언급하며 비난을 더하고 있다.김준수는 과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동안 흩어져있는 나의 붕붕이 한번 처음으로 모아봤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준수가 소유하고 있는 슈퍼카 9대가 모두 담겼다. 롤스로이스, 페라리, 람보르기니, 포르셰, 애스턴마틴, 벤틀리, 아우디 등 다양한 종류의 차들이 눈길을 사로잡는다.앞서 7일 디스패치와 제주특별자치도 등에 따르면 가수 김준수는 지난 1월 서귀포시 강정동에 위치한 제주토스카나호텔을 매각해 30억원 정도의 시세 차익을 거뒀다. 이 호텔은 부산 소재의 한 회사가 사들여 지난달 26일 소유권 이전등기까지 마쳤다.김준수의 가족경영으로 운영된 이 호텔은 계속되는 경영난으로 2016년도 기준 평균 3주 이상 임금을 늦게 지급했다. 디스패치와 인터뷰한 호텔 관계자는 “카드론으로 생활하고, 월급으로 돈을 갚는 상황이 반복됐다”고 전했다.문제는 제주도가 이 호텔을 지난 2014년 1월 제주투자진흥지구로 지정하면서 그동안 적지 않은 세금 혜택을 받았다는 데 있다. 당시 제주도는 김준수라는 브랜드가 관광객 유치에 적지 않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이 호텔을 투자진흥지구로 지정했다. 이 덕에 김준수는 그동안 관세·취득세·등록세·개발부담금을 면제받았다. 또 법인세·소득세(3년), 재산세(10년)도 면제됐다. 대체산림조성비·농지보전부담금은 50% 감면받았다.김준수 소속사 측은 “현재까지 토스카나호텔 임직원의 임금 체불은 없었다”고 결백을 주장하며 “매각 대금으로 직원들에 대한 급여를 모두 정상적으로 지급했으며, 퇴직급여를 산정해 전액 지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김준수도 자신의 SNS 통해 직접 심경을 밝혔다. 그는 “제가 호텔 소유자로 경영에서 이익을 내지 못한 잘못이 있다. 하지만 그럴 때마다 끊임없는 연예 활동으로 가진 제 개인 소득을 호텔 경영에 보탰다. 직원들 월급은 지키기 위해 개인 부동산이나 재산을 처분하기도 했다”며 “결코 저는 부당이익을 취하거나 비도덕적 행위를 한 바 없다”고 주장했다.온라인 일간스포츠 2017.02.08 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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