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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제2롯데월드, 교통유발부담금 1위...영등포 타임스퀘어가 2위

‘제2롯데월드’가 지난 4년간 교통유발부담금이 가장 많이 부과된 시설물인 것으로 조사됐다. 29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연희 의원실이 국토교통부로부터 확보한 자료에 따르면 제2롯데월드에 부과된 교통유발부담금은 지난 2020년부터 작년까지 총 206억7652만원으로 집계됐다.교통유발부담금은 교통 혼잡의 원인이 되는 시설물 소유자에게 교통량 감축을 유도하고 대중교통 개선사업 재원을 확보하기 위해 부과하는 부담금이다. 도시교통정비지역(인구 10만명 이상의 도시)에 위치한 시설물 중 각층 바닥면적을 합한 면적이 1000㎡ 이상의 시설물 소유자에게 부과된다.제2롯데월드에 대한 부담금은 시설물을 소유하고 있는 롯데물산을 비롯한 188개사가 함께 납부한다.제2롯데월드에 이어 4년간 부담금이 많았던 시설물은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타임스퀘어(141억805만원)였다. 타임스퀘어는 지난 2014년 제2롯데월드가 개장하기 전까지 줄곧 교통유발부담금 1위를 차지해온 시설물이다.타임스퀘어 다음으로 서초구 신세계센트럴시티(97억9473만원), 송파구 가든파이브라이프(83억781만원),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82억9369만원) 등 순이었다.6∼10위는 대구 신세계백화점(81억8103만원),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77억7141만원), 용산구 HDC아이파크몰(76억7813만원), 부산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76억4406만원), 송파구 롯데백화점 잠실점(71억9762만원)이었다.상위 10개 시설물 중 인천국제공항 제1·2여객터미널을 제외하면 8개 시설물이 모두 종합쇼핑몰 및 백화점이었다.고층 빌딩이 증가함에 따라 전국에 부과된 교통유발부담금 총액도 점점 늘어나는 추세다. 지난해 전국 시도에서 부과한 교통유발부담금 총액은 5천420억7000만원으로, 지난 2020년(3408억2000만원)보다 59% 증가했다.부과 건수는 총 33만6437건으로, 2020년(28만3662건)보다 19% 늘었다.김두용 기자 k2young@edaily.co.kr 2024.09.29 08:53
보도자료

미래가치 높은 중소형 프리미엄 아파트 ‘에스아이팰리스 송파포레’

-인근 개발계획, 교통호재 등 미래가지 높은 주거상품, 실수요자와 투자자들 모두에 주목 받아 -전 세대 3베이, 풀퍼니시드 시스템 등 실용적 가치에 인프라, 교통/교육/생활 입지 프리미엄 갖춰 정부는 지난달 부동산 정책 정상화 과제의 일환으로 ‘6.21 부동산 대책’을 발표했다. 규제완화로 서민의 주거부담을 줄이고 민간 공급을 확대하는 것이 핵심이다. 우선 3분기부터 생애 최초 주택 구매 가구에 적용되는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의 상한이 지역, 주택가격, 소득에 상관없이 80%로 완화된다. 우대 LTV 적용 시 부여되던 현행 4억원 대출한도는 6억원으로 늘어난다. 또한 생애 최초 주택 구입자의 취득세를 200만원 한도 내에서 면제해 주기로 해, 일부 중산층 및 청년층의 세금부담이 완화될 전망이다. 분양가 상한제를 현실화해 주택공급 속도를 높이고,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고분양가 심사제도 기준을 완화하는 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하반기 아파트 분양가도 상승할 전망이다. 또한 투기과열지구 및 조정대상지역을 일부 해제하는 등 부동산 시장의 모든 규제를 정상화하고, 끊어진 주거 사다리를 회복하겠다는 것이 정부의 기조다. 이러한 고분양가 심사제도 기준 완화에 따라 분양가가 더 상승하기 전에 알짜 단지를 선점하려는 움직임이 빨라지고 있고, 비교적 적은 부담으로 높은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는 주거상품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분양가 상승 등의 개발호재를 반영하는 ‘똘똘한 한 채’ 에스아이팰리스 송파포레는 서울 송파구 가락동에 위치해 있다. 특히 에스아이팰리스 송파포레가 알짜 단지로 부각되는 이유는 전 세대 3베이 중소형 프리미엄 아파트로 지하 1층~지상 13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인 가구 및 2~3인 가구 등 다양한 세대를 타겟으로 도시형생활주택 63세대와 주거형 오피스텔 14실,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주상복합 형태로 조성되기 때문이다. 도시형생활주택은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해 수요자들이 라이프 스타일 및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꾸몄다.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유무, 주택보유, 거주지 등 자격 제한없이 누구나 청약 접수가 가능하고, 재당첨 제한 및 실거주 의무도 없다. 인근 수서역에는 GTX-A 노선이, 가락시장역에는 위례신사선이 개통될 예정이다. 2023년 착공예정인 수서역환승센터 복합개발사업도 눈길을 끄는데, 환승터미널을 중심으로 철도역사와 버스택시 승하차장, 환승 주차장 등 공간을 배치해 입체적인 환승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차세대 신산업단지 및 첨단유통업무단지를 건설하고, 공연장, 학원, 도서관, 의료 시설과 각종 문화 및 여가시설을 설치해 인접주민의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근처 잠실종합운동장 일대 35만여㎡ 부지는 잠실 MICE 개발사업이 본격화된다. 코엑스 3배 크기의 컨벤션 시설을 비롯해 야구장, 다목적 스포츠시설, 수영장, 수상레저시설 등이 조성돼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또한 가락시장 현대화 사업이 진행중이고, 서울동부지방검찰청, 서울동부지방법원 등이 들어오면서 송파구 문정동이 법조타운으로 변모됨에 따라, 법원이나 검찰청을 찾는 유동인구가 상당하며 이를 배후로 둔 주거 및 상업시설은 높은 인기를 끌 전망이다. 이렇듯 에스아이팰리스 송파포레는 미래가치가 풍부한 것 외에도 다양한 인프라와 빼어난 입지를 갖췄다. 지하철 5호선 개롱역 도보 1분 거리, 3,5호선 오금역과 3호선 경찰병원역이 도보 10분 내외 거리의 역세권에 속해 있다. 서울 내 주요지역 및 타 지역으로도 쾌속 연결되는 주거벨트 라인에 단지가 위치해, 교통망도 훌륭하다. 수도권 제1순환도로, 동부간선도로, 수서역(SRT) 인접으로 광역단위 교통 편의성을 확보했다. 마트, 은행, 약국, 병원, 주민센터 등과 함께 각종 편의시설, 롯데월드, 석촌호수, 제2롯데월드, 롯데마트 송파점 등 잠실권 인프라와 몰세권이 인접해있다. 주변에는 성내천이 700미터 이내에 있고, 탄천과 석촌호수도 인근이다. 올림픽공원, 오금공원, 가락근린공원, 개롱근린공원 등 공세권 환경을 가까이 품어 도심 속 힐링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가동초, 송파중, 보인중, 보인고 등과 함께 송파도서관도 근처에 있어 자녀 교육을 우선 시 하는 부모들이 주목할만하다. 유흥시설이나 유해환경이 주변에 없다는 점도 메리트다. 에스아이팰리스 송파포레는 3040 실수요자들에게 뿐만 아니라 향후 가치를 노리는 투자자들에게도 호응이 높으며, 전 세대 3베이 구조 및 풀퍼니시드 시스템, 동선의 최적화를 고려한 주방 특화설계, 고급 마감재 등으로 ‘실용적 프리미엄’ 컨셉을 완성했다. 한편 에스아이팰리스 송파포레 견본주택은 서울 송파구 석촌동에 위치해 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22.07.21 10:47
보도자료

다양한 인프라에 강남권 입지 품은 ‘에스아이팰리스 송파포레’

-정부의 부동산 정책 규제 완화로 강남권에 분양하는 신규 주거상품에 대한 관심 집중 -실용적 프리미엄, 우수한 입지와 인프라, 개발호재 등 다양한 장점에 실수요자&투자자들 호응 커 정부는 지난 21일 발표한 부동산 대책에서 주택담보대출과 분양가 상한제 규제를 완화하고 임대차시장 안정화 방안을 통해 실수요자의 '주거사다리' 형성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우선 3분기부터 생애 최초 주택 구매 가구에 적용되는 주택담보대출비율(LTV)의 상한이 지역, 주택가격, 소득에 상관없이 80%로 완화된다. 우대 LTV 적용 시 부여되던 현행 4억원 대출한도는 6억원으로 늘어난다. 현재 무주택 세대 투기지역·투기과열지구의 LTV 상한은 40%, 조정대상지역의 LTV 상한은 50%다. 생애 최초 주택구입 가구는 집값에 따라 10∼20%포인트를 가산한 우대 상한이 적용된다. 최근까지는 투기과열지구의 경우 집값이 9억원(조정대상지역은 8억원)을 넘거나 부부합산소득이 1억원을 넘으면 생애 최초 구입자라도 LTV 우대를 받을 수 없었다. 하지만 앞으로는 생애 첫 주택을 구입할 때 대출한도 6억원 내에서 지역, 집값, 소득에 관계없이 LTV를 최대 80%까지 적용 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분양가 상한제를 현실화해 주택공급 속도를 높이고,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고분양가 심사제도 기준을 완화하는 계획을 발표함에 따라 하반기 아파트 분양가도 상승할 전망이다. 이와 더불어 임대차 3법도 개선, 전월세 시장을 안정화시키고 임대인과 임차인의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방안도 제시했다. 이러한 부동산 정책 규제 완화의 기대감 속에 강남 3구(강남구,서초구,송파구)에 예정된 각종 개발호재가 윤곽을 드러내고, 주택시장에 똑똑한 한 채 선호 현상이 강해지면서 강남권에 분양하는 신규 주거상품에 대한 관심이 갈수록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홍보관을 오픈하며 일대 수요자 및 투자자들의 관심을 집중시킨 에스아이팰리스 송파포레가 눈길을 끈다. 서울 송파구 가락동에 위치한 에스아이팰리스 송파포레는 전 세대 3베이 중소형 프리미엄 아파트로 지하 1층~지상 13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1인 가구 및 2~3인 가구를 타겟으로 도시형생활주택 63세대와 주거형 오피스텔 14실, 근린생활시설이 함께 들어서는 주상복합 형태로 조성된다. 특히 도시형생활주택은 다양한 타입으로 구성해 수요자들이 라이프 스타일 및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꾸몄다.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유무, 주택보유, 거주지 등 자격 제한없이 누구나 청약 접수가 가능하고, 재당첨 제한 및 실거주 의무도 없어 인기가 매우 좋다. 지하철 5호선 개롱역 도보 1분 거리, 3,5호선 오금역과 3호선 경찰병원역이 도보 10분 내외 거리의 역세권에 속해 있으며, 사업지 인근에 마트, 은행, 약국, 병원, 주민센터 등과 함께 각종 편의시설, 롯데월드, 석촌호수, 제2롯데월드, 롯데마트 송파점 등 잠실권 인프라와 몰세권이 인접해있다. 주변에는 성내천이 700미터 이내에 있고, 탄천과 석촌호수도 인근이며, 올림픽공원, 오금공원, 가락근린공원, 개롱근린공원 등 공세권 환경을 가까이 품어 도심 속 힐링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교육 환경이 좋은 학세권으로도 선호도가 높은데 가동초, 송파중, 보인중, 보인고 등이 가까이 있고, 송파도서관도 자리하고 있어 자녀 교육을 우선 시 하는 부모들에게 인기다. 유흥시설이나 유해환경이 주변에 없다는 점 또한 메리트이다. 에스아이팰리스 송파포레는 주변에 대형 주택공급 및 개발계획, 그리고 각종 교통호재가 예정돼 있어 개발가치를 노리는 투자자들에게도 주목 받고 있다. 인근 수서역에는 GTX-A 노선이, 가락시장역에는 위례신사선이 개통될 예정이다. 2023년 착공예정인 수서역환승센터 복합개발사업도 눈길을 끄는데, 환승터미널을 중심으로 철도역사와 버스택시 승하차장, 환승 주차장 등 공간을 배치해 입체적인 환승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근처 잠실종합운동장 일대 35만여㎡ 부지는 잠실 MICE 개발사업이 본격화된다. 코엑스 3배 크기의 컨벤션 시설을 비롯해 야구장, 다목적 스포츠시설, 수영장, 수상레저시설 등이 조성돼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또한 가락시장 현대화 사업이 진행중이고, 서울동부지방검찰청, 서울동부지방법원 등이 들어오면서 송파구 문정동이 법조타운으로 변모됨에 따라, 법원이나 검찰청을 찾는 유동인구가 상당하며 이를 배후로 둔 주거 및 상업시설은 높은 인기를 끌 전망이다. 에스아이팰리스 송파포레는 3040 실수요자 뿐만 아니라 향후 가치를 노리는 투자자들에게도 호응이 높으며, 전 세대 3베이 구조 및 풀퍼니시드 시스템, 동선의 최적화를 고려한 주방 특화설계, 고급 마감재 등으로 ‘프랙티컬 프리미엄’ 컨셉을 완성했다. 온라인 일간스포츠 2022.06.24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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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권 분양시장 옥석가리기, 똑똑한 한 채 ‘에스아이팰리스 송파포레’ 주목

- 우수한 입지와 인프라, 실용적 프리미엄, 합리적인 가격 등으로 깐깐한 3040 소비자들 관심 집중 - 전 세대 3Bay, 풀퍼니시드 시스템 등 실용적 가치에 강남권 인프라, 교통/교육/생활 프리미엄 더해 서울 분양시장의 양극화 현상이 심화되고 있다. 강남권 인기 지역 아파트는 수백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하고 있지만, 서울 내에서도 일부지역에선 미분양이 쌓이는 단지도 나온다. 이 같은 현상을 두고 청약시장의 열기가 가라앉고 청약자들이 '묻지마 청약'이 아닌 옥석을 가리는 모양새라는 분석이 나온다. 그동안은 주변환경이나 분양가에 상관없이 '새 아파트에 당첨되면 좋은 것'이라는 인식이 컸으나 이제는 입지나 가격, 개발호재 등을 따져 신중하게 접근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강남 4구가 중소형 고급 주거시설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다. 1인 가구 증가와 아파트 공급량 감소가 맞물려 강남권을 중심으로 중소형 고급 주거시설 분양이 잇따르고 있는 것. 전문가들은 “특히 소규모로 공급되는 강남지역의 청약 열기는 여전히 뜨겁다”며 “역세권을 포함하는 입지, 상품성, 분양가 등 여러요소를 면밀히 살펴 볼 필요가 있다”고 조언한다. 최근 우수한 입지와 인프라, 상품성, 합리적인 가격 등으로 중무장한 ‘똑똑한 한 채’ 에스아이팰리스 송파포레가 19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분양에 나서, 깐깐한 눈으로 옥석가리기를 시작한 소비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에스아이팰리스 송파포레는 서울 송파구 가락동에 위치한 전 세대 3Bay 중소형 프리미엄 아파트로 지하 1층~지상 13층으로 구성되었으며, 1인 가구 및 2~3인 가구를 타겟으로 도시형생활주택 63세대와 주거형 오피스텔 14실을 공급한다. 또한 상가도 12실을 분양할 예정이다. 특히 도시형생활주택은 기본 5개 타입으로 구성해 수요자들이 라이프 스타일 및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꾸몄다. 지하철 5호선 개롱역 도보 1분 거리, 3,5호선 오금역과 3호선 경찰병원역이 도보 10분 내외 거리의 역세권에 속해 있다. 사업지 인근에 마트, 은행, 약국, 병원, 주민센터 등과 함께 각종 편의시설, 롯데월드, 석촌호수, 제2롯데월드, 롯데마트 송파점 등 잠실권 인프라가 인접해있다. 가동초, 송파중, 보인중, 보인고 등이 가까이 있고, 송파도서관도 자리하고 있어 최적의 교육입지를 확보하고 있다. 유흥시설이나 유해환경이 주변에 없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주변에는 성내천이 700미터 이내에 있고, 탄천과 석촌호수도 인근이다. 올림픽공원, 오금공원, 가락근린공원, 개롱근린공원 등 자연 친화적인 환경을 가까이 품어 도심 속 힐링 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에스아이팰리스 송파포레는 주변에 대형 주택공급 및 개발계획, 그리고 각종 교통호재가 예정돼 있어 개발가치를 노리는 투자자들에게도 주목 받고 있다. 서울 내 주요지역 및 타 지역으로도 쾌속 연결되는 주거벨트 라인에 단지가 위치해, 교통망도 훌륭하다. 수도권 제1순환도로, 동부간선도로, 수서역(SRT) 인접으로 광역단위 교통 편의성을 확보했다. 송파 인근 하남교산은 3기 신도시 6곳 중에서 예비 청약자들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지역이다. 약 3만 3000호의 주택이 공급되는 이곳은 준강남권으로 불릴 정도의 입지를 보유하고 있다. 향후 ‘송파-하남’ 간 도시철도가 개통될 경우 강남권까지 이동 시간이 20-30분으로 줄어들 전망이며, 인근엔 입주 마무리 단계인 2기 미사강변 신도시의 생활 인프라도 누릴 수 있다. 수서역에는 GTX-A 노선이 개통될 예정으로 높은 미래가치가 기대되며, 2023년 착공예정인 수서역환승센터 복합개발사업도 눈길을 끈다. 환승터미널을 중심으로 철도역사와 버스택시 승하차장, 환승 주차장 등 공간을 배치해 입체적인 환승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차세대 신산업단지 및 첨단유통업무단지를 건설하고, 공연장, 학원, 도서관, 의료 시설과 각종 문화 및 여가시설을 설치해 인접주민의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킨다는 계획이다. 또한 가락시장 현대화 사업이 진행중이고, 서울동부지방검찰청, 서울동부지방법원 등이 들어오면서 송파구 문정동이 법조타운으로 변모됨에 따라, 법원이나 검찰청을 찾는 유동인구가 상당하며 이를 배후로 둔 주거 및 상업시설은 높은 인기를 끌 전망이다. 에스아이팰리스 송파포레는 청약통장이 필요 없어 강남권 똑똑한 한 채를 원하는 3040 실수요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으며, 전 세대 3Bay 구조 및 풀퍼니시드 시스템, 동선의 최적화를 고려한 주방 특화설계, 고급 마감재 등으로 ‘프랙티컬 프리미엄’ 컨셉을 완성했다. 도시형생활주택은 5월 18일부터 청약 접수를 받는다.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유무, 주택보유, 거주지 등 자격 제한없이 누구나 청약 접수가 가능하고, 재당첨 제한 및 실거주 의무도 없다. 에스아이팰리스 송파포레 견본주택은 서울시 송파구 석촌동에 위치해 있다. 2022.05.27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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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알파시티(수성의료지구) 디세븐 "호수공원조망권 테라스상가 2차 공급"

대구 수성알파시티(수성의료지구)의 디세븐이 1차 분양을 완료하고 호수공원 조망권 테라스 상가 2차 분양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수성알파시티는 대구의 강남이라고 불리고 있는 지역으로 교통과 산업요건의 중심지로 거듭나고 있다. 대구지하철 3호선 혁신도시연장이 확정된 가운데 용지역에서 신서혁신도시까지 총 13km 구간에 9개 정거장이 들어설 예정이다. 또한 대구스타디움역/수성알파시티역 지상철 트램이 신설돼 2025년 완공될 계획으로 교통편의가 용이해진다. 또한 대구법원과 대공원 이전이 확정 됐으며 수성의료지구옆쪽 연호동 일대로 2020년 1월 착공에 들어선다. 이와함께 698세대의 수상알파시티 동화아이위시가 2019년 2월 입주 예정이며, 844세대의 수성알파시티청아람이 2021년 입주 예정이다. 특히 대구 스마트시티가 국가전략프로젝트 연구개발 실증 공모사업 선정되면서 수성알파시티에 지역거점의 데이터센터가 구축되는 것이다. 올해 말까지 수성의료지구 바로 옆 호수공원 및 산책로 조성이 완료된다. 수성의료지구는 수성구 대흥동 일대 총면적 29만5000여평 규모로 의료, IT, SW 등 지식기반산업시설이 들어서고, 수성알파시티의 핵심사업인 대지 2만3000여평의 대구경북지역 최대 규모의 대구판제2롯데월드 롯데몰과 의료복합단지 병원이 약 2만5000여평으로 건설예정이다. 현재 부동산정책상 주택과 달리 상가·오피스는 양도세중과세 및 전매제한과 보유세가 제외된다. 특히 신도시나 택지개발지역, 환승역세권 등의 지역들은 정부의 부동산규제에 제외되면서 안전성 등이 높은 부동산이다. 또한 수상알파시티는 수성IC와 대구국제공항이 인접해 있는 등 현재 자산가치가 상승 중으로 향후 대구의 중심상업지역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여진다. 특히 대구 수성구의 중심상권에 위치한 수성알파시티의 디 세븐은 수성의료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내 수성구 대흥동 895-4에 위치해 있으며 연면적 2140.09㎡ 지하1층~지상5층 규모의 근린생활시설로 들어선다. 1층 상가 층고는 5.5m로 전세대가 여유롭고, 넓은 테라스 공간을 확보하고 있으며 동쪽으로는 대진지 호수공원과, 남쪽은 대구 스타디움 월드컵경기장 전망이 한눈에 보이는 평생조망권을 갖고 있다. 특히 최상층 펜트하우스는 층고 6m의 복층구조로 설계, 내부계단을 통해 옥상루프탑테라스공간을 별도로 사용할 수 있다. 디세븐 관계자는 “대구와 인근 지역의 관심을 받고 있는 수성알파시티의 중심상권으로 디세븐이 들어선다"고 설명했다.이승한기자 2018.11.19 1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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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호선 연장개통 앞두고 석촌호수 주변상권 '관심'

석촌호수변 상가가 분양시장에서 관심을 모으고 있다.유동인구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되는 호재로 먼저 서울 지하철 9호선 3단계 연장사업이 있다. 특히 석촌호수변 인근에 예정된 삼전사거리역(가칭)은 올해 말 개통(예정)된다. 또 다른 호재는 석촌호수 인근의 '송리단길'이다. 각종 SNS와 인터넷을 통해 데이트 코스로 각광받으며 이슈가 되고 있는 송리단길은 길 안쪽으로 독특하고 개성 있는 젊은이들의 문화가 반영돼 눈길을 끈다.이국적이고 이색적인 카페들은 물론 바깥쪽 대로변으로는 석촌호수 조망이 가능한 장점을 살려 브랜드 카페거리도 형성돼 있어 방문객은 앞으로 더욱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삼전사거리역(가칭) 이용객과 호수공원을 방문하는 수요도 흡수할 수 있는 위치다. 대표적인 석촌호수 주변 상가로는 ‘석촌 나인파크 수변 테라스상가’를 꼽을 수 있다. 이 상가는 연면적 21,043.17.11㎡, 지하 5층~지상 22층으로 조성된 단지 내 상가다. 석촌호수와 어우러진 수변환경으로 4계절의 정취를 느낄 수 있어 유동인구 수요 확보도 기대된다. 특히 상가가 위치해 있는 석촌동에 석촌고분군명소화거리가 “대표보행거리”로 지정되면서 전선 지중화, 보행환경 개선, 가로경관 조명, 조형물설치, 고분입구돌계단정비, 석촌호수 서호 수변무대 영화촬영 명소화, 옥외광고물 정비(외국어 병기) 등 다양한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상가 주변으로는 잠실역과 석촌역에 이어 올해 말 9호선 연장선인 삼전사거리역(가칭)이 개통을 앞두고 있다. 이에 따라 석촌호수로의 접근성이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상가 인근에는 롯데백화점, 롯데시네마, 롯데월드, 제2롯데월드, 롯데마트, 홈플러스, 송파구청 등의 대규모 인프라가 도보 거리에 있다. 뿐만 아니라 롯데월드타워에서 올림픽공원으로 이어지는 잠실관광특구로 대규모 유동인구 흡수가 유리하다. 석촌 나인파크 테라스 상가 내에는 현재 베트남음식점인 분짜라임, 수제맥주전문점 피자펍이 입점 준비중에 있고 일식전문 미미또, 바르다 김선생, 깡패통닭이 운영중에 있다. 한편, 석촌 나인파크 수변 테라스 상가는 송파 관광특구 지역내 석촌호수 서호앞에 위치하고 있으며 회사보유분 물량을 3.3㎡당 3천만원대 중후반으로 분양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승한기자 2018.04.18 13:30
경제

우려가 현실로…中 사드보복에 면세점 매출 30% '뚝'

중국 정부의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방어체계) 보복으로 중국인 관광객이 줄어들면서 면세점 업계가 직격탄을 맞았다.21일 업계에 따르면 중국 정부의 자국 여행사에 대한 한국여행 판매 금지 조치 시작일인 지난 15일 이후 국내 면세점의 매출이 크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먼저 모기업이 중국의 주요 타깃인 롯데면세점의 경우 전국 8개 매장의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5% 줄었다. 특히 중국인 매출은 30% 감소했다.롯데면세점 관계자는 "롯데면세점을 찾는 중국인 관광객 발길이 끊겨 매출 타격은 앞으로 더 심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국내 면세점 1위인 롯데면세점의 지난해 매출액은 6조원으로 이 가운데 70%가 중국인 관광객에 의존하고 있다.다른 면세점도 사정은 마찬가지다. 같은 기간 신라면세점 매출 역시 전년 대비 20% 이상 줄었다. 신규 면세점인 갤러리아 면세점의 매출도 지난 15일 이후 지난해보다 30% 정도 감소했다.갤러리아 면세점 관계자는 "15일 이전에 온 사람들이 있어 지난주까지는 괜찮았지만 당분간 더 좋아질 일이 없으니 난감하다"고 말했다.HDC신라면세점도 15일 이후 매출은 직전주보다 30% 이상, 신세계면세점도 같은 기간 지난달 평균 하루 매출보다 약 35% 각각 줄었다.업계는 한-중 사드 갈등이 장기화될 조짐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중국인 관광객 의존도를 줄이고 동남아, 일본 관광객 유치에 속도를 낸다는 방침이다.실제 갤러리아 면세점은 최근 동남아 지역의 무슬림 관광객을 겨냥해 무슬림 전문 여행사 2곳과 송객 계약을 체결했다. 다음 달에는 현지 여행 박람회에도 참여한다.롯데는 일본 고객 유치를 위해 지난 20일 일본 신용카드 브랜드 JCB와 함께 선불카드와 사은품을 증정하는 행사를 시작했다. 또 태국 파워 블로거 10여 명을 초청해 제2롯데월드 등을 둘러보게 할 계획이다. 또 신세계면세점은 21일 남이섬과 함께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협약을 맺고, 동남아와 무슬림 개별 관광객 유치에 나서기로 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ins.com 2017.03.22 07:00
경제

악재 터널에 갇힌 롯데… '출구가 안 보이네'

국내 재계 서열 5위 롯데그룹에 악재가 끊이지 않고 있다. 2015년 그룹 경영권을 둘러싼 오너 일가의 분쟁을 시작으로 지난해 비자금 조성 의혹과 '최순실 게이트' 연루 등 각종 논란에 시달리며 검찰 수사의 단골손님으로 전락한 지 오래다. 여기에 최근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부지 제공에 따른 중국의 노골적인 보복 조치까지 더해져 그야말로 '사면초가' 상태에 빠졌다. 롯데 수사 초읽기… '신동빈 경영' 위기 5일 재계와 사정당국에 따르면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조만간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 관련 검찰의 2차 수사 선상에 오를 전망이다.지난달 말로 임기를 다한 박영수 특별검사팀은 롯데 관련 수사 자료를 지난 3일 검찰에 넘겼다.현재까지 검찰은 어떤 발표도 하지 않고 있지만 법조계에서는 검찰이 특별수사본부를 재개하고 롯데와 신 회장에 대한 수사 시기를 놓고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앞서 특검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경영 승계를 위해 삼성물산과 제일모직의 합병에 국민연금이 도와줄 것을 부탁한 것에 대해 뇌물죄를 적용했다. 수사 과정에서 다른 그룹에 대한 수사를 제대로 하지 못해 공이 검찰로 넘어간 만큼 검찰은 롯데와 SK에 대한 수사를 진행할 가능성이 높다.법조계에서는 특검이 롯데와 SK 모두 미르·K스포츠재단에 낸 출연금을 뇌물로 봤던 만큼 검찰도 이 같은 맥락에서 수사를 할 것으로 보고 있다.특히 롯데는 지난해 비자금 조성 의혹으로 한차례 검찰의 압수수색을 당했던 터라 검찰 수사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그동안 롯데는 잠실 제2롯데월드 특혜 의혹, 신동주 전 일본롯데 부회장과 신동빈 롯데 회장 간 경영권 암투 등으로 내부가 어수선한 상태다. 이 때문에 검찰이 롯데 수사를 재개할 경우 내부 분위기를 추스르는 데 상당한 시간이 걸릴 것으로 예상된다.또 이미 배임 횡령 등의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신 회장의 경우 이번 수사로 심각한 경영권 위기에 직면할 수 있다. 중국 사드 보복 본격화… 롯데 '좌불안석'악재는 이뿐 아니다. 경주 성주골프장을 사드 부지로 제공하면서 중국 정부의 제재가 가시화됐기 때문이다.사드 배치 논의가 본격화된 지난해 11월 말부터 현재까지 중국 롯데 매장에 대한 중국 당국의 시설 점검만 200회에 달한다.특히 롯데에 대한 중국의 보복 조치는 지난달 28일 롯데의 사드 부지 제공 확정 발표 이후 더욱 강화되는 모양새다.지난 1일 중국에서 운영하는 유통 시설에 위생과 안전 관련 점검 6건, 소방 점검 4건, 시설 조사 7건 등이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됐다. 또 지난 2일에는 국내에 서버를 둔 롯데인터넷면세점이 해킹당했다. 국문·중문·영문·일문으로 된 롯데인터넷면세점 홈페이지 네 곳이 이날 정오 분산서비스거부(DDoS·디도스) 공격을 받아 다운됐다. 더욱 심각한 것은 중국 당국이 자국 여행사를 통해 중국인들의 한국 관광을 금지한 점이다.중국 현지 여행 업계에 따르면 상하이시와 장쑤성·산둥성·산시성의 여유국은 3일 주요 여행사 관계자들을 소집해 15일부터 한국 관광 상품 판매를 중단할 것을 구두로 지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면세점·호텔 등이 주요 먹거리 사업인 롯데 입장에서 중국 당국의 '한국 관광 금지' 조치는 초대형 악재인 셈이다.한국 면세점 업계에서 중국 관광객이 차지하는 비중은 70%다. 면세점 업계 1위인 롯데면세점의 지난해 매출은 6조원가량으로 70%인 4조2000억원이 중국 관광객을 통해 벌어들였다는 계산이 나온다.그만큼 '한국 관광 금지'로 인해 롯데가 입을 피해 규모가 엄청날 것으로 전망된다. 중국 관광객 비중이 적지 않은 롯데호텔과 놀이공원인 잠실 롯데월드도 적지 않은 피해가 예상된다.한 재계 관계자는 "국내 대기업들이 상당히 어려운 상황이지만 롯데그룹이 가장 힘들 것 같다"며 "국내외에서 좋지 않은 문제에 휩싸이며 돌파구를 찾기 어려워 보인다"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2017.03.06 07:00
경제

롯데월드타워, 사용승인 완료…4월 그랜드 오픈

123층 높이의 제2롯데월드에 대한 최종 사용승인이 통과됐다.롯데물산은 9일 롯데월드타워가 서울시 등 15개 기관 58개 부서로부터 안전·건축·교통 등 1000개의 이행조건을 완료하고 사용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롯데월드타워는 1987년 사업지 선정 이후 초고층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다. 2010년 11월 착공해 연인원 500만명 이상이 투입돼 준공까지 만 6년 3개월, 2280일이 걸렸다.일반적으로 수익성이 없는 초고층 프로젝트가 공적 차원이 아니라 세계적으로 민간기업 주도로 진행된 것은 롯데월드타워가 처음이다.롯데월드타워는 2014년 4월 국내 건축물 최고 높이인 305m에 도달하고, 2015년 3월에는 국내 최초로 100층(413m)을 돌파했다. 2015년 12월 22일에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123층에 대들보(마지막 철골 구조물)를 올리는 상량식을 성공적으로 진행하고, 지난해 10월에는 2만개 이상의 커튼월로 외관을 완성했다.롯데월드타워 건설에 쓰인 5만톤의 철골은 파리의 에펠탑 7개를 지을 수 있는 양이다. 사용된 22만㎡의 콘크리트로는 32평형(105㎡) 아파트 3500세대를 지을 수 있다. 건설 현장에 투입된 40여만 대의 레미콘 차량(8m)을 한 줄로 세우면 서울과 부산을 3번 왕복하고도 남는다.단지 전체의 연면적은 축구 경기장(105m*68m) 115개를 합친 규모, 75만t의 타워 무게는 서울시 인구 1000만명(75㎏ 기준)과 맞먹는다고 롯데물산은 설명했다.건설 기간 중 현장 식당에서 소비한 쌀만 해도 1480t으로 공기밥 1억4800 그릇 분량이나 된다.또한 타워 123층 전망대(500m)는 맑은 날이면 서쪽으로 50㎞ 가량 떨어진 인천 앞바다나 송도 신도시, 남쪽으로는 아산만 당진 제철소 공장을 볼 수 있다.롯데그룹이 총 4조원을 투자한 롯데월드타워는 건설 단계 생산유발효과만 4조4000억으로 추산됐다. 현장에는 일평균 35000여 명이 투입됐다. 2014년 10월 오픈한 롯데월드몰에서는 파트너사를 포함해 6000여 명 가량의 고용이 창출됐다. 이중 15~29세의 인원만 60%다.롯데월드타워는 서울시로부터 사용승인 관련 공문이 오는 즉시 각 시설별 마무리 작업을 거쳐 롯데그룹 창립 50주년을 맞는 오는 4월 그랜드 오픈 예정이다.롯데는 롯데월드타워가 본격적으로 운영되면 기존 롯데월드몰과의 시너지로 생산유발효과 2조1000억원과 부가가치유발효과 1조원뿐만 아니라, 취업유발인원도 2만1000여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를 통해 창출되는 경제효과는 약 10조원에 이를 것으로 롯데 측은 추산하고 있다.롯데월드타워의 경우 오픈 후 2021년까지 연 평균 500만명의 해외 관광객들을 잠실과 송파구로 불러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이처럼 잠재적인 해외 관광객의 유치뿐 아니라 이들의 체류기간을 증가시키고 소비지출액을 늘려 지역 상권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도 기대된다.박현철 롯데물산 사업총괄본부장은 “시민과 호흡하고 소통하여 퍼스트 랜드마크로서의경쟁력을 한층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곳을 찾는 모든 국내외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도록 시스템 운영에 만전을 기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랜드마크로 기억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ins.com 2017.02.09 16:25
경제

제2롯데월드에 대형 태극기·현수막 건 롯데직원 '무혐의'

제2롯데월드타워 외벽에 대형 태극기와 '대한민국 만세' 등의 현수막을 허가 없이 내붙인 롯데 관계자들에 대해 검찰이 문제없다는 판단을 내렸다.서울동부지검 형사1부(김동주 부장검사)는 옥외광고물 등 관리법 위반 혐의로 입건된 롯데물산 직원 A씨와 B씨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내렸다고 31일 밝혔다.검찰에 따르면 A씨 등은 2015년 10월부터 지난해 6월 말까지 관할관청에 신고하지 않고 제2롯데월드타워 건물 외벽에 '통일로 내일로 LOTTE(롯데)' '도약! 대한민국 LOTTE' '대한민국 만세! LOTTE'라는 내용의 현수막을 설치한 혐의를 받고 있다.롯데물산은 재작년 광복 70주년을 맞아 정부와 시에서 광복 홍보 게시물 설치를 요청받고 게시물을 내걸었는데 반응이 좋자 캠페인을 이어가기 위해 구청 신고 없이 'LOTTE' 기업 로고를 추가한 형태의 게시물을 설치했다.그러자 일각에서는 친일기업 등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없애고자 태극기 마케팅을 하는 것이라는 볼멘소리가 나왔고 덩달아 현수막이 불법 광고물이라는 문제 제기도 이어졌다.수사에 나선 경찰은 담당자 2명을 입건해 검찰에 송치했다.하지만 검찰은 해당 게시물을 '옥외광고물'로 보기 어렵다고 판단, 피의자들에 대해 혐의없음을 처분했다.검찰은 "검찰은 현수막의 메시지 내용과 게시 경위 등을 비춰보면 롯데가 자사의 상품이나 서비스 등을 널리 알린다기보다는 광복 70주년을 맞이해 서울시 등의 요청에 따라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차원에서 현수막을 걸은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안민구 기자 an.mingu@joins.com 2017.01.31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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