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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월드 디저트 페스티벌’, 6월 11~12일 난지한강공원서 열려
-1차 얼리버드 티켓 매진... 2차 얼리버드 티켓 판매 중가로수길, 강남, 홍대, 이태원, 삼청동의 공통점은 디저트 전문점이 홍수를 이루고 있다는 점이다. 예쁜 모양만큼이나 여성들의 사랑을 받는 마카롱을 비롯해 각종 케이크, 푸딩, 타르트, 아이스크림, 빙수 등 눈과 입을 즐겁게 하는 디저트 맛집이 줄을 잇는다. 선선한 바람이 불고, 화창한 날씨가 예상되는 6월에는 디저트를 야외에서, 그것도 음악과 영화와 함께 즐길 수 있다. ‘2016 WORLD DESSET FESTIVAL-SWEET OASIS’(이하 월드 디저트 페스티벌)가 열리는 것. 오는 6월 11일부터 12일까지 난지한강공원에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개막 전부터 디저트 마니아들 사이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15일 진행됐던 1차 조기예매 할인티켓(얼리버드 티켓)이 오픈 하루 만에 매진된 것. 현재는 22일 오픈한 2차 조기예매 할인티켓이 판매되고 있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페스티벌 관계자는 “남녀노소 누구나 좋아하는 디저트를 다양하게 즐길 수 있고, 여기에 음악과 영화가 함께 하는 복합 문화 페스티벌이라는 새로운 콘셉트에 관심을 갖는 것 같다”며 “타고난 손맛으로 유명하고 ‘냉장고를 부탁해’를 통해 알려진 이원일, 미카엘 셰프에 이어 ‘비정상회담’에서 활약한 타쿠야가 소속된 ‘크로스진’이 홍보대사에 추가로 임명돼 더 큰 시너지 효과를 일으킨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페스티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승한기자 camus@joins.com
2016.03.25 15:15